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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찾은 손경식 경총 회장 “중국과 상호 공급 넓혀가야”
  • 중국 찾은 손경식 경총 회장 “중국과 상호 공급 넓혀가야”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19일 중국과 공급망 확대 방안과 관련해 “(양국) 업계가 서로 소통을 많이 하고 사업을 번창하는게 필요하다. 공산품 생산에 들어가는 원료나 반제품, 또 완제품에 대해서도 서로 공급을 넓혀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손경식(왼쪽에서 3번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9일 중국 베이징 차이나 월드 호텥에서 열린 ‘제1차 한중 경영자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손 회장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중 경영자 회의’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한국은) 서로 가까운 나라니 (교류를) 활발히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회의는 손 회장이 이끄는 경총 대표단과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이 공동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과 중국 경영인들이 단체로 대면 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손 회장은 앞서 지난해 11월 베이징을 찾아 상푸린 CICPMC 부회장을 만나 한중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손 회장은 중국에서 한국 재계에 바라는 점과 관련해 “여러 부분에서 거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최근 (중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가까운 한국 쪽에서 중국과 서로 (교류를) 확대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한국에서는 손 회장과 이동근 경총 부회장을 비롯해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황재택 종근당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걸 중국삼성 사장, 윤도선 CJ차이나 대표, 박요한 대한항공 본부장, 송재용 SK차이나 부사장, 이명욱 파리바게트 대표이사, 박국철 현대차 부총경리, 이동영 LG CNS 법인장 등 중국 내 한국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대사관에선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 유복근 경제 이사 등이 자리한다.중국측은 경총의 실질 카운터파트인 상푸린 CICPMC 부회장을 포함해 류진 중국은행 행장, 쓰마홍 베이징시 부시장, 장샤오위 CICPMC 상근부회장, 왕립신 철도그룹 총재, 왕리핑 상무부 아주사장, 렉 펑 이치자동차 부총경리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세션1에서는 왕립신 총재를 시작으로 이상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경사무소 소장, 손립강 중국교통건설주식유한공사 부총재, 신현우 사장, 왕지헝 중국에버브라이트그룹 전무이사, 양걸 사장, 송재용 부사장 등이 ‘2024 한중 경제와 주요 이슈’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세션2 ‘한중 공급망 협력과 미래’에서는 렉펑 부총경리, 박국철 부총경리, 린샤오둥 ZTE통신 부총재, 이명욱 대표이사, 이동영 법인장 등이 발언한다.특별세션으로 둥관시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손 회장은 이와 관련해 “심천시 옆에 있는 곳인데 중국 개방 초기에 투자가 많았던 곳인데 다른 곳으로 확산하다 보니 유치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한중 양측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만찬을 함께 한 후 행사가 마무리된다.손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20일 인리 베이징시 당 서기 겸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을 만나 비공개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또 베이징에 있는 중국 주요 경제단체와 싱크탱크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손 회장은 인리 당 서기 만남과 관련해 경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한국) 기업이 (중국에) 들어오고 하는 부분에서 (중국) 정부에서 많은 배려를 해달라 부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I 이명철 기자
신세계百의 변신…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 연다
  • 신세계百의 변신…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 연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에 국내외 디저트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스위트 파크는 5300㎡(약 1600평)의 공간에 43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난해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기준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은 15년 만에 식품관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스위트 파크는 그 첫 구역이다. 피에르 마르콜리니 (초콜릿). (사진=신세계백화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스위트 파크를 시작으로 와인 전문관과 프리미엄 푸드 홀 등을 차례로 열어 내년 상반기 국내 최대인 1만 9834㎡(6000평) 규모로 새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이다.스위트 파크는 글로벌 제과 · 제빵 명인들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한국 1호점’이 여럿 들어선다.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대표적이다. 2015년 벨기에 왕실 쇼콜라티에로 지정된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전 세계를 돌며 가공되지 않은 카카오 콩을 공수하고 수작업을 통해 초콜릿과 마카롱 등을 완성하는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프랑스 파리의 줄 서는 빵집 ‘밀레앙’도 강남점에 글로벌 첫 지점을 연다. 밀레앙은 한인 서용상 제빵사가 파리에서 운영하는 빵집이다. 프랑스 ‘국민 간식’으로 통하는 플랑(프랑스식 타르트)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파이 맛집 ‘가리게트’도 들어선다. 프랑스 정통 파이 디저트인 ‘밀푀유’가 대표 메뉴다.일본 베이크가 신세계와 손 잡고 만든 플래그십 매장인 ‘베이크 더 샵’도 기대를 모은다. 줄 서서 먹는 구움과자 ‘프레스 버터 샌드’와 ‘베이크 치즈 타르트’, 애플파이 ‘라플’ 등 베이크의 대표 브랜드 3개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국내 유명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를 엄선한 ‘베이커리 편집숍’도 들어선다. 전국 ‘빵지순례’ 맛집 5곳을 모은 편집형 매장 ‘브레드 셀렉션’이 대표적이다. 30여년 전통 ‘쟝블랑제리’의 맘모스빵과 단팥빵,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의 모나카 등 유서 깊은 노포 빵집을 비롯해 ‘보리수 빠리’의 바게트, ‘스코프’의 스콘, ‘르빵’의 식빵 등 각 베이커리의 인기 메뉴를 망라했다. 브라우터(프레첼). (사진=신세계백화점)국내 최정상 파티셰 3명이 선보이는 ‘셰프 스테이지’도 있다. 강석기 셰프(마카롱), 박효진 셰프(마들렌), 조은정 셰프(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기존 파미에 스트리트 분수광장 주변에 조성된 스위트 파크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백화점을 잇는 길목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식품관의 ‘첫인상’을 만드는 공간이다.이에 신세계는 고객 동선과 좌석 및 휴게 공간을 넓혀 편의성을 높였다. 주변 테라스 식당으로는 미국 ‘파이브가이즈’와 뉴욕의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경양식 레스토랑 ‘까사빠보’ 등이 준비돼 있다.더불어 서울 성수동의 프레첼 맛집 ‘브라우터’와 압구정의 추로스 전문점 ‘미뉴트빠삐용’도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 팝업 스토어 전용 구역도 마련했다. 부산 빵집 ‘초량온당’과 전북 부안의 찐빵 전문점 ‘슬지제빵소’ 등이 스위트 파크 오픈 당일부터 팝업 스토어를 연다. 전통 디저트도 엄선해 소개한다. 전통 동양 디저트를 빚어내는 ‘한과 미의식’, 프리미엄 한식 다과 및 궁중 병과 전문점이 협업해 만든 ‘만나당X감선옥’에서는 품격 있는 다과상이나 정성 담은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디저트 성지로 거듭날 스위트 파크를 시작으로 격이 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최고의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신세계는 1등에 안주하지 않고 쇼핑 그 이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끊임없이 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5 I 김정유 기자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가면 트롯대회' 진행
  •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가면 트롯대회' 진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설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SKT 에이닷에서 제공하는 ‘에이닷 뮤직 에이전트’는 설 연휴 기간 지루할 수도 있는 고향까지의 장거리 운전에 유용하다. ‘에이닷 뮤직 에이전트’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다. 에이닷 앱 ‘뮤직’ 메뉴의 상단 말풍선을 누르면 뮤직 에이전트가 실행되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단순 음악 검색·재생이 아니라, 친구에게 말하듯 자연스러운 대화로 나만의 AI 플레이리스트를 쉽고 빠르게 생성해준다.예를 들어 “장시간 운전해서 피곤한데 신나는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줘. 발라드는 제외하고~”라고 말했을 때, 사용자의 기분, 상황, 맥락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준다. 음악을 듣는 중에 대화로 특정 가수나 제목, 빠르기, 장르 등을 포함하거나 제외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이닷 뮤직을 FLO와 연결 시,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월 90회 전곡 무료 청취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프랜드서 가면 트롯대회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는 유저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제작한 가면과 의상으로 꾸며 참여하는 트롯 오디션인 ‘가면 트롯대회’가 열린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9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7주간 예선, 본선, 결선을 통해 심사위원 점수와 이프랜드 유저들의 실시간 투표로 우승자를 가린다.참가자들은 ‘이프랜드 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가면과 의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기존 아이템을 구매하여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꾸민 코스튬으로 창의성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아바타 가면을 직접 제작한 경우 이프랜드에서 판매할 수 있다.‘가면 트롯대회’는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남자 아이돌 그룹 ‘이플로우’가 직접 진행하며, 심사위원으로 <불타는 트롯맨> 출연 트롯 가수 홍성현이 참여해 오디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가면 트롯대회’ 우승자는 지난 10월 이프랜드에 도입된 유료 재화인 ‘스톤(Stone)’을 상품으로 제공 받는다.◇‘T데이 위크’로 알뜰하게 보내는 설 연휴SKT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9일까지 고객의 알뜰한 소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T데이 위크’ 혜택을 제공한다. SKT의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가입자에게는 더 큰 혜택이 제공된다.이번 T데이 위크에는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노브랜드 버거’ 메가바이트 세트 구매 시 메가바이트 콤보 증정, ‘컬리’ 3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 원 이상 구매 시 35% 할인(최대 5천 원), ‘CGV’ T day 콤보 2.5천원, ‘파리바게트’ 1천원 당 200원 할인, ‘던킨 ‘40% 할인, ‘에그드랍’ 아메리칸 햄 샌드위치 2,500원, ‘더플레이스’ 35% 할인 및 에이드 1잔 증정, ‘키자니아’ 보호자 1명 무료 입장권(반일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SKT의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가입자에게는 요기요 앱으로 네네치킨을 주문 시 7천 원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2월부터 T멤버십 VIP 및 0 청년 요금제 고객 대상 영화 혜택 극장사가 CGV로 변경된다. T멤버십 VIP 고객이라면 연 3회 영화 무료 예매 혜택은 물론, 기존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VIP 1+1 혜택을 주말까지 연 9회 사용 가능 가능하다. 또한 VIP 고객 대상 특별관 할인 혜택도 신설되었다. 정가 최대 2.1만 원인 CGV 4DX/SCREENX(2D) 영화를 할인가 1.5만 원에 연 6회 예매할 수 있다.이외에도 전 등급 영화 혜택이 확대되어 설 연휴 가족과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 고객이라면 1천원~4천원 할인 혜택(1일 1회 최대 5매)을 극장사에 관계없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사에서 받을 수 있다.
2024.02.08 I 임유경 기자
반복되는 산재, 노조 파괴 의혹도…노조 "SPC 신속한 수사 촉구"
  • 반복되는 산재, 노조 파괴 의혹도…노조 "SPC 신속한 수사 촉구"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와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공동행동)은 1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 SP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노조 파괴 움직임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 대한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공동행동이 1일 서울 서초구 SPC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권효중 기자)검찰은 지난달 30일 SPC그룹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SPC그룹이 자회사 PB파트너즈를 통해 민주노총 소속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노조 파괴 공작’을 했다는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지난해 11월 PB파트너즈 임직원 등을 송치했고, 검찰은 이와 같은 행위가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진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동행동은 검찰의 수사 개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공동행동 대표를 맡고 있는 권영국 변호사는 “2021년부터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는데 이제야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은 늦어도 너무 늦은 일”이라면서도 “‘윗선’까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권 변호사는 “더 이상 ‘시간끌기’가 아닌 제대로 된 수사, 국회 청문회 출석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 파괴 의혹과 더불어 SPC그룹 계열사 공장에서는 산업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20대 노동자가 계열사인 SPL 공장에서 일하다가 소스 배합기에 끼이는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8월에는 다른 계열사인 샤니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거듭되는 산재 논란으로 인해 허 SPC그룹 회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 중요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러나 허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불출석한다는 사유서를 제출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도피성 해외출장’이라고 비판, 단독으로 청문회 실시계획 채택을 의결한 바 있다. 지난해 단식 투쟁을 벌였던 임종린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트지회 지회장 역시 허 회장을 규탄했다. 임 지회장은 “지난달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각종 노조 파괴의 증거를 맞닥뜨리니 화가 나서 눈물이 났다. 아직도 괴롭힘을 당했던 노조원들의 고통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기만을 그만두고 국회에 출석하라”고 덧붙였다.
2023.11.01 I 권효중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과몰입 상담 서비스 '스포츠토토 건전플레이' 오픈
  • 스포츠토토코리아, 과몰입 상담 서비스 '스포츠토토 건전플레이'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고객들에게 카카오톡으로 과몰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토토 건전플레이’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30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하는 과몰입 상담서비스 ‘스포츠토토 건전플레이(이하 건전플레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카오톡을 통한 1:1채팅 혹은 고객센터의 과몰입상담 메뉴를 통해 운영된다. 스포츠토토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빠져든 고객이 카카오톡 건전플레이 또는 유선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즉시 기본 상담이 시작된다. 이후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인 ‘문제성 도박’에 해당되는 고객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전문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건전플레이’ 채널을 친구로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교육, 과몰입 방지,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관련 자료 등 계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주기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과몰입 상담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건전하게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한편, 도박중독 유병률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소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과몰입상담 채널명을 맞혀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트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건전플레이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개설 이벤트 이미지
2023.10.30 I 이윤정 기자
현대차 중동 공장 만든다…尹대통령 사우디 방문 계기 MOU·계약 46건
  • 현대차 중동 공장 만든다…尹대통령 사우디 방문 계기 MOU·계약 46건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기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방문을 계기로 40건의 양해각서(MOU)와 6건의 협력 계약을 맺었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기업·기관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사우디 투자부가 22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공동 개최한 ‘2023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총 46건의 MOU와 계약을 맺었다.이날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MOU·계약 체결식에 임석했다.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한-사우디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에너지 분야에선 계약 2건과 MOU 5건이 맺어졌다. 한국전력(015760)공사와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011170)이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와 155억달러(약 21조원) 규모 블루 암모니아 공동 생산을 추진한다는 협력의향서(LOI)를 맺었다.정부와 한전을 비롯한 전력 공기업 등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기존 석탄 연료에 무탄소 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일정 비율 섞어 전기를 만드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선 대량의 암모니아 조달이 필요한데 이를 석유 강대국인 사우디에서 들여온다는 계획이다.한전은 또 다른 현지 기업 알조마이와 수소사업 관련 협력 MOU를, HD현대오일뱅크는 아람코와 청정수소 사업 MOU를 각각 맺고 한-사우디 수소·암모니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그밖에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현지 기업 알지하즈와 현지 변전소 사업 수주 때 협력기로 했다.인프라·플랜트 부문에서도 계약 1건, MOU 7건이 맺어졌다. 현대건설(000720)은 사우디 투자부와 사막 지대 수자원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사업과 네옴 등 스마트시티 협력 등 포괄적인 현지 사업 투자 협력 MOU를 맺었다.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사브 홀딩스와 현지 강 유역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더라인’ 조감도. (이미지=네옴시티)제조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총 2건의 계약과 17건의 MOU가 이뤄졌다. 현대차(005380)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손잡고 연 5만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공장 설립 계약을 맺었다. 한국 기업 최초의 중동 자동차 공장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KG모빌리티(003620)도 현지기업 스남 오토모빌 인더스트리와 한국 부품 공급을 위한 MOU를 맺었다.그밖에 대한전선은 현지 케이블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SPC그룹은 파리바게트 현지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를 만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풍림파마텍 역시 현지기업 올케어그룹과 현지에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 의료기기 생산 공장을 짓는다는 계약을 성사시켰다.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K-SURE)는 30억달러 규모 아람코와 금융 협력 MOU를 맺었다.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아람코 발주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보증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이번 투자 포럼과 46건의 계약·MOU로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은 더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290억달러 규모 26개 계약·MOU를 맺은 바 있다. 현재 양국정부·기업 간 진행 중인 협력 프로젝트는 총 128건이다.추가 성과도 기대된다. 윤 대통령은 21~24일 3박4일 일정으로 사우디를 방문하는데 오는 23일엔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계약 2건, MOU 2건 체결이 예정돼 있다. 정부는 이를 포함해 총 5건의 계약·MOU가 더 맺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업부 관계자는 “양국 기업간 협력 프로젝트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도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 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장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의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이 착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10.23 I 김형욱 기자
"본죽·베라·BBQ 등 16곳"…CU, 모바일 외식 교환권 판매
  • "본죽·베라·BBQ 등 16곳"…CU, 모바일 외식 교환권 판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외식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업계 최초로 모바일 외식 교환권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CU 외식 교환권 판매. (사진=BGF리테일)CU는 전국 최대 1만7400여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날부터 죽, 치킨, 커피, 피자,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외식 교환권을 프리페이드 형식으로 판매한다.CU가 판매하는 외식 교환권은 본죽, 본죽&비비밥, 본도시락, BBQ, bhc, 굽네치킨, 할리스, 파리바게트, 던킨,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KFC, 모스버거 총 15개 종이며 그 외 화장품 브랜드 미샤도 구매 가능하다.해당 모바일 외식 교환권은 사전 구매 및 선물 용도로 구매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또 일반적인 종이 상품권이 아니기 때문에 보관과 전달이 용이하고 분실 위험성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구매를 위해서는 점포에 비치된 프리페이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QR프리페이드’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교환권을 선택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후 생성된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구매 시 카카오톡으로 받은 모바일 PIN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다.CU는 해당 외식 교환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CU 모바일상품권 1000원을 증정하고 1만5000원 초과 구매 시에는 CU 모바일상품권 2000원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CU는 모바일 상품권이 현금이나 신용카드처럼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확산되며 매년 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리페이드 판매 활성화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엔 업계 최초로 MZ세대를 겨냥해 인기 피규어 럭키박스 프리페이드를 판매하기도 했다.현재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프리페이드는 총 200여종에 이른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카테고리는 문화상품권으로 전체 매출에서 59.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게임 충전이 39.0%으로 두 분야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프리페이드의 올해 입지별 매출 비중을 보면 학생들이 밀집한 학원가가 55%로 가장 높았고 주택가 27%, 오피스가 12%, 대학가 6% 순이었다. CU는 이번 외식 교환권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품목을 확대해 고객층을 더욱 넓혀 갈 계획이다.유성환 BGF리테일 서프스플랫폼팀 책임은 “국내 모바일 상품권의 시장 규모는 2021년 6조원에서 지난해 7조2000억원으로 커지며 디지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CU는 전국 최대 점포의 접근성을 활용해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구매 메리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5 I 백주아 기자
SC제일은행, ‘SC제일내월급통장’ 출시…최고 연 3.5%
  • SC제일은행, ‘SC제일내월급통장’ 출시…최고 연 3.5%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급여이체 등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3.5%(이하 연, 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SC제일내월급통장(이하 ‘내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인근에서 진행된 내월급통장 출시 기념 응원 커피차 이벤트에서 SC제일은행 직원들이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나눠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내월급통장은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특화한 자유 입출금통장으로 기본금리 1.0%에 더해 다양한 부수거래 조건 달성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고 2.5%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 간 0.5%포인트 △급여이체 금액에 따라 1.0~0.2%포인트 △SC제일은행에 보유한 상품의 종류 수에 따라 0.2~0.1%포인트 △자동이체 등록 건 수, 카드 사용, 인터넷·모바일뱅킹 로그인 실적에 따라 0.3~0.1%포인트 △내월급통장의 평균잔액에 따라 0.5~0.1%포인트 등이다.이와는 별도로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내월급통장 출시를 기념한 고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 후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1000명(선착순)에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1만원권(가입 다음달까지 1회 7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2만원권(내월급통장 우대 조건 3가지 이상 충족), 파리바게트 케익 쿠폰(가입 월 혹은 다음달부터 3개월 간 급여이체 실적이 평균 400만원 이상인 첫 거래 고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에서 가입 다음달까지 1회 70만원 이상 급여이체를 하거나 내월급통장 우대 조건을 3가지 이상 충족한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아이폰14프로(256GB) △2등(2명) 에어팟맥스 △3등(3명) 애플워치SE(44mm) 등을 각각 증정한다. 또한 SC제일은행은 ‘대한민국 직장인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 커피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인근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인근에서 직장인을 응원하며 무료로 커피를 나눠줄 계획이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대우)은 “내월급통장은 기본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거래 실적에따른 다양한 우대조건을 통해 직장인 급여통장으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며 “기존 급여통장을 갈아타려고 하거나 새로운 혜택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에게 적격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2023.05.10 I 정두리 기자
‘가정의 달’ 금융사가 책임진다…“선물 할인부터 여행·나들이까지”
  • ‘가정의 달’ 금융사가 책임진다…“선물 할인부터 여행·나들이까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국내 금융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활동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가족용 선물을 고민하거나 연휴 기간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신한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GC인삼공사와 제휴를 맺고 정관장 상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정관장 상품 구입시 사용 할 수 있는 쿠폰을 신한 쏠(SOL) 앱에서 발급한다. 쿠폰은 총 4종류로 △온·오프라인 15만원이상 구입 시 각 1만원 △신제품 ‘찐생홍삼’ 온라인 구입시 5000원 △신제품 ‘찐생온앤오프’ 온라인 구입시 5000원 등 최대 3만원 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는 국내외 여행 및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서 최대 1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모두투어에서 개인 신용카드로 50만원이상 결제 시 최대 15만원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트립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놀이공원 방문을 계획하는 고객들은 다음달 11일까지 신한카드로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의 종일권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결제 시에는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에서는 이달 7일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어른 기준 종일권을 정가 대비 57% 할인된 2만9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구입 가능하며, 오후권은 1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13세 이하(2011년 이후 출생) 자녀 명의로 청약 또는 적금상품에 가입 및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우리WON뱅킹 내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파리바게트 5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일룸 유아책상 세트 △아기상어 코딩컴퓨터 △시디즈 링고 의자 △갤럭시 버즈2 등 자녀의 나이대별 맞춤형 경품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이 어린이대공원에 개장한 스타프렌즈 정원 4호.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스타프렌즈 정원 4호를 개장한다.스타프렌즈 정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1호를 시작으로 광릉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에 정원을 조성했다. 스타프렌즈 정원 4호는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전래동화마을에 만들어졌다. 워크북과 어린이 정원 탐험 프로그램을 제작해 어린이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DGB대구은행은 지역민 스포츠 문화 지원을 위해 현장 행사 및 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어린이날 대구FC의 홈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현장에 이벤트 존을 마련했다. 경기장 밖에는 DGB대구은행 이동점포를 설치했으며, 부스에 준비된 게임 참여 시 DGB대구은행 캐릭터 단디와 똑디, 대구FC캐릭터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응원 스티커, 단디와 똑디 인형, 공책, 연필 등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안에서는 하프타임 중 전광판 내 노출되는 가족 구성원들이 다함께 ‘DGB댄스타임’을 진행해 추첨에 따라 2023년 대구FC 선수들의 랜덤 친필 축구공을 증정한다. 아울러 DGB대구은행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 하고 5일 또는 기존에 DGB대구은행파크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태그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대구FC 홈경기 티켓도 증정할 예정이다.BNK부산은행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제20회 범시민 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2023년 제50회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진행되는 ‘범시민 도서교환전’은 올해로 20년째 이어오는 대표적인 독서 생활화 장려 행사이다. 도서교환전에서는 자신이 읽은 책과 다른 사람이 읽은 책을 현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자신이 읽은 책 3권을 새 책 1권 또는 문화상품권(5000원권) 1매로 교환도 할 수 있다. 올해에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2023년 원북원 부산 올해의 책’ 선정도서와 양질의 서적 총 500여권을 교환도서로 준비했다. 도서교환전 행사와 함께 ‘새싹 화분 만들기 체험부스’도 열어 자연 체험활동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5.05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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