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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삼전 8만2000원대 기록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강한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8만2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포인트(0.06%) 오른 2747.46에서 거래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2757.55까지 치솟았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2739.12까지 내리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002억원, 475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각각 2720억원치를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9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일(현지시간) 역대 최고 기록을 재차 갈아치우며 1분기를 마무리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하락하며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9포인트(0.12%) 오른 3만9807.3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포인트(0.11%) 상승한 5254.35로, 나스닥지수는 20.06포인트(0.12%) 내린 1만6379.46로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완화, 배당락 여파에도 이어진 외국인 저PBR주 순매수 지속 등 대외 여건은 우호적인 상황에 1분기 마지막 거래일 리밸런싱 영향과 개별주 순환매로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0.15%, 0.06%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는 0.41%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이 3.06% 오르고 있는 상황에 의약품, 전기·전자 업종이 각각 1.50%, 0.49%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보험, 금융 업종은 각각 2.03%, 0.83%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49%) 오른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8만2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SK하이닉스(000660)도 300원(0.17%) 상승한 17만8500원을 거래 중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1.12%) 하락한 39만7000원, 삼성SDI(006400)도 1만4000원(2.93%) 내린 4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도 각각 1.48%, 0.63% 약세다. 한편, SK디앤디(210980)에서 인적분할한 SK이터닉스(475150)는 가격 상한 폭(29.96%)까지 오르며 1만284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SK디앤디(210980)는 전 거래일 대비 856원(6.14%) 내린 1만3140원을 가리키고 있다.
- 코스피, 장 초반부터 등락 반복…삼성전자 ‘52주 최고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8만1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07%) 내린 2744.02에서 거래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733억원, 559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각각 1324억원치를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일(현지시간) 역대 최고 기록을 재차 갈아치우며 1분기를 마무리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하락하며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9포인트(0.12%) 오른 3만9807.3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포인트(0.11%) 상승한 5254.35로, 나스닥지수는 20.06포인트(0.12%) 내린 1만6379.46로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완화, 배당락 여파에도 이어진 외국인 저PBR주 순매수 지속 등 대외 여건은 우호적인 상황에 1분기 마지막 거래일 리밸런싱 영향과 개별주 순환매로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0.19%, 0.09% 내리는 가운데 소형주는 0.26%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이 1.57% 오르고 있는 상황에 전기가스, 종이·목재 업종이 각각 0.27%, 0.22%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보험, 철강·금속 업종은 각각 0.87%, 0.58%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4%) 오른 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다만, SK하이닉스(000660)는 200원(0.11%) 하락한 17만8000원을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전 거래일보다 5500원(0.62%) 하락한 39만6000원, 삼성SDI(006400)도 9500원(1.99%) 내린 4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와 네이보(NAVER(035420))도 각각 0.59%, 0.21% 약세다.
- 코스닥, 수급 공방 속 보합권 출발…900선서 등락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보합권서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했다. 개별주 순환매 속 움직임이 제한된 모습이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20%) 내린 908.25에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9포인트(0.12%) 오른 3만9807.3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포인트(0.11%) 상승한 5254.35로, 나스닥지수는 20.06포인트(0.12%) 내린 1만6379.46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나란히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완화하고 배당락 여파에도 지속된 외국인의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순매수 지속 등 우호적인 대외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며 “1분기 마지막 거래일 리밸런싱 영향과 개별주 순환매로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65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4억원, 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78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로는 하락우위다. 금융이 2.66%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고, 일반전기전자와 화학이 각각 1%대 하락 중이다. 이밖에 금속,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등이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다. 특히 2차전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52%, 에코프로(086520)는 3.95% 각각 하락 중이고, HPSP(403870)와 엔켐(348370)도 각각 2.24%, 3.59% 떨어지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6.20% 오름세고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삼천당제약(000250)은 각각 1%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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