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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첫 스카이커뮤니티 신축…‘상주자이르네’ 2월 공급
  • 경북 상주 첫 스카이커뮤니티 신축…‘상주자이르네’ 2월 공급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자이S&D는 오는 2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서 ‘상주자이르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상주자이르네 조감도. (사진=더피알)상주자이르네는 브랜드 아파트 불모지였던 상주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르네’ 브랜드 단지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 이후 분양이 없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함창읍은 2014년 이후 11년 동안 신규 분양이 전무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7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65가구 △99㎡ 126가구 △112㎡ 2가구 △125㎡ 78가구 △135㎡PH 2가구로 구성되며, 4베이 및 5베이 혁신 설계를 적용한 중대형 위주의 고급 단지로 꾸며진다.상주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커뮤니티(스카이라운지, 교보문고)를 비롯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100% 지하 주차화 또한 상주 최초 단지 설계로서 지상 공간을 공원형 조경으로 조성하고, 단지 주변 기부채납 공원과도 연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교통 면에서 단지는 3번 국도 사아매교차로와 점촌함창IC가 인접해 있다. 함창로를 통해 문경 점촌 시내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북선 점촌역과 점촌터미널 이용도 쉽다.또한 수도권과 남부 내륙을 연결하는 중부선 고속철도의 핵심 구간인 ‘문경~김천 철도 사업’이 2027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노선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의 KTX-이음 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개통 시 판교·수서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예정되어 있으며, 함창초(병설유치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함창 중·고, 상지여중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점촌 내 주요 학원들과 시립중앙도서관도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생활 인프라는 하나로마트(함창점), 홈플러스(문경점), 문경제일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문경시민운동장과 명주박물관 등 여가·문화시설도 가깝다.단지가 들어서는 상주시는 이차전지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이며, 세계적인 실리콘 음극재 기업 ‘그룹포틴테크놀로지스코리아’가 상주청리일반산업단지에 진출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분양 관계자는 “상주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인 데다, 인접한 문경 점촌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로 실거주 여건이 매우 뛰어나다”며 “상주 최초·최대·최고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I 박지애 기자
"먼저 말 못해 미안"…'신세계 장녀' 올데프 애니, 美컬럼비아대 복학(종합)
  • "먼저 말 못해 미안"…'신세계 장녀' 올데프 애니, 美컬럼비아대 복학(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멤버 애니(23, 본명 문서윤)가 학업을 재개한다. 애니는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할 수 있고 음악 작업과 소통도 병행할 계획이라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애니(사진=더블랙레이블)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애니는 이달 중 미국 뉴욕 소재 콜롬비아대에 복학한다.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인 애니는 오는 5월까지 이어지는 봄 학기에 임할 예정이다. 학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존처럼 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긴 어려울 전망이다.애니는 이날 팀 공식 팬 소통 플랫폼 ‘데이오프존’에 올린 글을 통해 “‘데이원’(팬덤명)들 많이 놀랐죠?”라며 “제가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기사가 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휴학을 더 이상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작년 초에 들었다. 그때 멤버들과 회사에 미리 다 말씀드리고 (복학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애니는 “딱 한 학기 남았다. 예전에 열심히 학점 많이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라고도 알렸다. 이어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다. 그동안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미국에서 음악 작업도 많이 할 거고, ‘데이오프’(데이오프존)도 자주 올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애니는 “‘데이원’들한테 먼저 말 못해서 정말 미안한다. 그래도 제가 졸업하면 뿌듯해해 줄 거죠?”라며 “많이 보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올데이 프로젝트(사진=더블랙레이블)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그룹 원타임 출신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지난해 6월 론칭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애니는 대학 휴학 상태로 올데이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왔다.앞서 애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대학 진학 비화를 밝히며 “부모님이 가수를 하고 싶으면 아이비리그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셨다”고 언급한 바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600 만점인 SAT(미국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서 1530점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26.01.14 I 김현식 기자
지에프아이, 합병 상장 첫날 기준가 대비 8%↑
  • 지에프아이, 합병 상장 첫날 기준가 대비 8%↑[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대신밸런스제18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에프아이가 기준가 대비 8%대 강세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상섭 지에프아이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지에프아이는 기준가(2만450원) 대비 8.07% 오른 2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기준가 대비 16.38% 오른 2만3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지에프아이는 2차전지 소화안전제품 및 일반 소화안전제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마이크로 소화 캡슐(micro-capsule)을 통해 ESS 화재 예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견조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차세대 고성능 소화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한 270억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소화안전 Sheet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ESS 배터리팩용 소화설비인 DI-KIT 매출 증가, 소방시설 공사 및 설계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성장했다.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2025년 ESS 출하량이 증가했다. 지에프아이 역시 ESS 모듈에 탑재되는 소화 Sheet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DI-KIT 부문의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은 100억원으로 2024년 3분기 누계 매출액인 36억원 대비 약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방시설 공사 및 설계 관련 수주가 증가해 해당 부문에서 72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6.01.14 I 신하연 기자
지아이텍, ‘피지컬AI 핵심’ 시각 지능 솔루션 ‘RAVID AI’ 출시
  • 지아이텍, ‘피지컬AI 핵심’ 시각 지능 솔루션 ‘RAVID AI’ 출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초정밀 부품 및 제조 장비 선도기업 지아이텍(382480)은 로봇과 장비가 현실 세계를 인지·판단하도록 지원하는 시각 지능 솔루션 ‘라비드 AI’(RAVID AI)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지아이텍)RAVID AI는 제조 현장의 기계에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각 능력을 부여하는 차세대 AI 비전 솔루션이다. 단순한 불량 검출을 넘어 피지컬 AI 구현의 필수 조건인 ‘시각 지능’(Visual Intelligence)을 제공한다.이번 출시는 ‘인공지능 기반 반도체 제품성능 연계 증착공정 예측제어 기술’로, 외산 소프트웨어 중심의 국내 머신비전 시장에서 국산 기술 기반 선택지를 확대하고 시각 지능 기반 AI 적용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지아이텍은 지난해 합병을 완료한 자회사 엠브이텍(MVTECH)의 25년 비전 소프트웨어 노하우를 집대성해 RAVID AI를 출시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를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구축·고도화해 온 알고리즘은 RAVID AI의 핵심 엔진으로 탑재됐다.정밀한 룰베이스(Rule-Based)와 유연한 딥러닝(Deep Learning)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로, 기존 검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검 문제를 완화하고 공정 수율 개선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또 제조 현장의 고질적 과제인 데이터 부족과 전문 인력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강화했다. RAVID AI는 이미지 분할 학습(Patch)과 오토 라벨링(Auto Labeling) 기능을 탑재해 적은 데이터로도 모델 구축 효율을 높이고 머신비전 최적화 GUI를 통해 현장 엔지니어가 보다 손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편의성을 강화했다.지아이텍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타깃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주력 분야인 이차전지 공정을 넘어 나노 단위 정밀 검사가 필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반도체 패키징, 디스플레이 분야로 적용을 확대하고 나아가 자율주행 물류 로봇의 시각 센서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지아이텍 관계자는 “비전 기술은 피지컬 AI 시대에 로봇과 장비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게 하는 필수불가결한 ‘눈’이자 ‘시각 기반 판단 엔진’”이라며 “지아이텍의 제조 인프라와 SW 뿌리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혁신에 기여하는 지능형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I 김영환 기자
포스코그룹, 日 ‘야스카와’와 협력해 산업용 로봇 현장 확산
  • 포스코그룹, 日 ‘야스카와’와 협력해 산업용 로봇 현장 확산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3대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전기와 협력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주력 제품인 구동모터코어 생산현장에 로봇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4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사업장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김상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야마다 세이고(Yamada Seigo) 한국야스카와전기 대표를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한 모터코어를 품질검사 측정기로 이송하고, 이송된 제품을 품질 등급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처리하는 로봇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천안과 포항사업장을 비롯해 폴란드, 멕시코, 인도 등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포스코DX는 포항공장에 해당 로봇을 본격적으로 설치해 운영해왔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측은 이번 협력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미래 원가경쟁력 혁신을 이루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생산현장에 필요한 로봇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포스코DX는 기존 생산설비 및 시스템과 연동을 고려한 로봇 배치, 로봇자동화시스템의 레이아웃 설계는 물론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통합 공급ㆍ구축할 계획이다. 야스카와는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을 공급하고 A/S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하는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핵심부품으로, 배터리에서 나온 전기를 회전 동력으로 바꿔 바퀴를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해 현대차, 테슬라,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야스카와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모션 제어 기반의 로봇 기술을 보유해 고속·고정밀 공정에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철강ㆍ이차전지 등 산업현장에 로봇 자동화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의 3자 협력을 강화하며, AI 기술과 결합된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자동화를 그룹사 뿐만 아니라 대외 산업현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1.14 I 김아름 기자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 CES 2026 참관…”AI 중심 미래 전략 구상”
  •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 CES 2026 참관…”AI 중심 미래 전략 구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수그룹은 김상범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수그룹이 IT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매년 CES 현장을 찾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을 살피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려는 차원이다.이수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수 김세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사 임원들과 동행해 CES 2026의 핵심 키워드인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체험했다. 올해 CES에는 텍스트·영상 중심의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고 작업을 수행하는 ‘행동하는 AI’가 본격적으로 전면에 등장했다. 김 회장은 이외에도 글로벌 가전 기업 등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IT 업계의 트렌드를 점검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이수그룹이 주요 글로벌 AI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고객사와 관련된 글로벌 AI 기술의 동향을 확인하고, 각 사업 부문에 적합한 AI 기술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중장기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그룹 전반의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계기로 삼았다.앞서 김 회장은 그룹 출범 30주년을 맞이한 신년사를 통해 “미래가 유망한 차세대 전지소재, AI 관련 데이터 처리 가속화 관련 기술, 바이오 항체플랫폼 기술은 그룹의 핵심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의 공정 혁신, 소재 기술의 고도화는 단순한 경쟁력 강화의 도구를 넘어 기업가치를 규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한편 이수그룹은 AI 시대의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며, 화학·IT·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 AI를 접목시켜 오고 있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 온 이수페타시스는 AI 산업의 글로벌 수요에 대응한 공장 증설 등 생산력 확대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2026.01.14 I 박정수 기자
포스코그룹, 日 ‘야스카와’와  협력…산업용 로봇 현장 확산
  • 포스코그룹, 日 ‘야스카와’와 협력…산업용 로봇 현장 확산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3대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전기(이하 ‘야스카와’)와 협력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주력 제품인 구동모터코어 생산 현장에 로봇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포스코그룹은 14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사업장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김상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야마다 세이고 한국야스카와전기 대표를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한 모터코어를 품질검사 측정기로 이송하고, 이송된 제품을 품질 등급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처리하는 로봇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천안과 포항사업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폴란드, 멕시코, 인도 등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측은 이번 협력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해 미래 원가경쟁력 혁신을 이루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생산현장에 필요한 로봇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포스코DX는 기존 생산설비 및 시스템과 연동을 고려한 로봇 배치, 로봇자동화시스템 레이아웃 설계 및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통합 공급ㆍ구축할 계획이다. 야스카와는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을 공급하고 A/S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하는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핵심부품으로, 배터리에서 나온 전기를 회전 동력으로 바꿔 바퀴를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해 현대차, 테슬라,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야스카와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모션 제어 기반의 로봇 기술을 보유해 고속·고정밀 공정에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철강ㆍ이차전지 등 산업현장에 로봇 자동화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의 3자 협력을 강화하며, AI 기술과 결합된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자동화를 그룹사 뿐만 아니라 대외 산업현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공장 구동모터코어 스테이터(Stator) 생산라인에서 야스카와 로봇이 생산된 제품을 품질검사 측정기로 이송하고 있다.
2026.01.14 I 김기덕 기자
코스피, ‘반도체 숨 고르기’에도 8거래일 연속 상승…4650선 공방
  • 코스피, ‘반도체 숨 고르기’에도 8거래일 연속 상승…4650선 공방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흐름이 주춤한 가운데서도 자동차·방산·조선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지수는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55포인트(0.64%) 오른 4654.34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4681.5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기관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 투자자가 5276억원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1470억원, 5297억원치를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비차익을 합쳐 105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앞에서 해외 현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증권가에선 반도체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에서도 자동차·조선·방산·2차전지 등으로 주도 업종이 옮겨가며 지수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코스피 현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하방을 지지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자동차, 조선, 방산, 2차전지의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가 쉬어가도 자동차와 산업재가 주도하며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코스피 5000포인트까지 350포인트 남은 상황에서 미국도 이번 주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하는 만큼 기업 이익 모멘텀이 주도하는 실적 장세가 전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0.61%, 0.18% 상승하는 가운데 소형주는 0.26%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업종이 6.08% 상승하는 상황에 금속, 운송·부품 업종도 각각 6.09%, 5.60%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비금속과 기계·장비 업종은 각각 2.03%, 1.18%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01%) 내린 13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는 2만 2000원(2.94%) 하락한 72만 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다만,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보다 8000원(2.11%) 상승한 38만 7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5만 1000원(2.74%) 오른 19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현대차(005380)와 HD현대중공업(329180) 역시 각각 9.26%, 5.30% 오름세다.한편,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7.42포인트(0.78%) 내린 942.39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187억원, 79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는 3017억원치를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73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2026.01.13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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