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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ADB 연차총회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
  • 추경호 부총리, ADB 연차총회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2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제55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을 방문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29일(현지시간) ADB본부에서 ADB연차총회 차기개최국인 대한민국 홍보부스 방문해 관계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기재부 제공)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DB 연차총회에 참석 중이 추 부총리는 지난 28일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 및 벤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재무부 장관을 각각 면담했다. 추 부총리는 필리핀 마닐라 ADB 본부에서 진행된 아사카와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한국-ADB 간 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사카와 총재는 한국의 e-Asia 지식협력기금에 대한 지속적인 출연 확대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한국-ADB 협조융자 활성화 등 다양한 재원 협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한국이 기술 및 지식 기반 협력도 활발히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2023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가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연차총회인 만큼 역내 경제 재도약과 회원국간 화합의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총회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ADB가 기후은행(climate bank)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등 한국의 우수한 녹색기술 등 국내 소재 국제기구와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 내 ADB 기후혁신기술센터(가칭) 신설을 제안했다. 이어 추 부총리는 한국이 차별화된 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최적 후보지임을 강조하며 ADB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추 부총리는 디오크노 필리핀 재무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한-필리핀 정부 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필리핀 정부에 대한 EDCF 차관 지원 한도액은 2022~2026년 기간 미화 30억 달러로 증액된다. 이번 합의는 필리핀 정부가 기존 EDCF 약정 한도가 연내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액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기재부는 양국 간 그린, 디지털, 보건·의료 분야 등을 중심으로 EDCF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도액을 종전의 3배 수준으로 증액했다. 추 부총리는 면담을 계기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한 필리핀 정부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그는 부산 세계박람회의 주제(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시의적절성과 부산의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최적 개최지임도 강조했다.
2022.09.29 I 조용석 기자
밀리의 서재,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예정
  • 밀리의 서재,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예정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이사 서영택)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내달 수요예측과 청약(10월 31일, 11월 1일)을 마무리하고,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밀리의 서재는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한 후 2017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선보인 독서 플랫폼 기업이다. 12만 권에 달하는 독서 콘텐츠와 도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오디오북과 오디오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등과 같이 책을 멀티미디어 콘텐츠화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지니뮤직에 인수됨에 따라 KT그룹에 편입됐으며, 이 회사가 서비스하는 독서 콘텐츠는 도서 전 분야에 걸쳐 12만 권에 달한다. 전체 구독자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해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지금까지 공급 계약을 맺은 출판사는 올 8월 기준 1500개 이상으로, 출판사와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며 구독형 플랫폼으로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는 게 출판업계 평가다.밀리의 서재 측은 “구독자 수를 꾸준히 늘려오며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전자 도서관 도입 트렌드에 따라,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수도 2019년 30개사에서 8월 기준 약 190개사로 급증했다”고 말했다.자료=밀리의 서재누적 회원 수는 2019년 200만 명 수준에서 약 550만 명(8월 기준)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B2B 기업 회원도 확대 추세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올 상반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실적에 청신호를 밝혔다. 2021년 2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61%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10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달성했다.밀리의 서재는 상장 이후 도서 IP를 2차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탄생한 베스트셀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사례처럼 구독자의 큰 호응을 받은 도서 IP를 오디오북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 확산하는 동시에 KT미디어 계열사와도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도서 콘텐츠의 카테고리도 여러 장르로 확대해 아동, 청소년용 콘텐츠 사업 등 활동 반경을 적극 넓힌다.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작가, 출판사와 윈윈(win-win)하는 구조를 형성해 출판업계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KT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책 기반의 오리지널 IP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밀리의 서재는 2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밴드는 2만1500~2만5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430억~500억 원이다.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요예측,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약을 거쳐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2022.09.29 I 김미경 기자
캐세이퍼시픽, 탄소 상쇄 '플라이 그리너' 화물 프로그램에 도입
  • 캐세이퍼시픽, 탄소 상쇄 '플라이 그리너' 화물 프로그램에 도입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플라이 그리너(Fly Greener)’를 항공 화물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플라이 그리너는 캐세이퍼시픽이 2007년 도입한 탄소 상쇄 프로그램이다.탄소 배출량 계산기를 이용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여객 서비스에만 제공되던 프로그램을 화물까지 확대 적용한 것으로, 고객은 화물 운송의 탄소 배출량과 그 상쇄비용을 간단하게 계산해 탄소 상쇄권을 구매할 수 있다.기존에도 캐세이퍼시픽 카고 사이트에서 배출량 계산기로 항공편을 검색해 탄소 배출량을 추정할 수 있었다. 플라이 그리너에서 항공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보다 정확하게 탄소 배출 상쇄가 가능하다. 탄소 배출량은 화물의 무게 및 항공기 유형까지 모두 고려해 계산된다.운송장 번호는 한 번에 최대 5개까지만 입력할 수 있다. 월간 필요한 만큼 제한 없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 후 고객은 운송 비용과 탄소 상쇄 비용을 모두 더한 총합계 스프레드시트를 받게 된다. 플라이 그리너 출시 단계에서는 운송장 번호를 이용하지만, 향후 캐세이퍼시픽 카고의 디지털 예약 솔루션인 클릭 앤 십(Click & Ship)에서 클릭 한 번으로 예약 내역에 탄소 상쇄를 바로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객이 탄소 배출권 구매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은 탄소 상쇄에 기여하는 검증된 외부 프로젝트에 모두 기부되며, 캐세이퍼시픽은 탄소 상쇄 거래에서 어떤 이익도 얻지 않는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방글라데시 가정에 연료 효율이 좋은 스토브를 △인도 가정에 태양열 온수기를 △중국 가정에 태양열 스토브와 소형 바이오가스 발전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탄소 감소를 검증하고, 사회 및 개발 분야에 이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탄소 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 스탠더드(Gold Standard)의 인증을 받았다.캐세이퍼시픽 글로벌 카고 파트너쉽 매니저인 크리스 보든(Chris Bowden)은 “탄소 상쇄 계산은 지속 가능성 감사를 위해 정확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 동안은 계산 과정이 복잡했다”며 “플라이 그리너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한층 발전된 지속 가능 경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올해 4월 아시아 항공사 최초로 기업 고객 대상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도입했다. 기업 고객에게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30년까지 총 연료 소비량의 10%를 SAF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2022.09.29 I 손의연 기자
방기선 차관, IDB 부총재에 '한-중남미 혁신포럼' 제안
  • 방기선 차관, IDB 부총재에 '한-중남미 혁신포럼' 제안
  •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기재부)[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29일 미주개발은행(IDB) 부총재 면담에서 한국과 중남미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한-중남미 혁신포럼’을 제안했다. 방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베닝뇨 로페즈 베니테스 IDB 부총재와 면담을 가졌다.베니테즈 부총재는 “그간 중남미 역내 개발도상국들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한 EDCF 협조융자, KSP, 신탁기금 등 한국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한-IDB간 협력을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방 차관은 IDB의 민간분야 지원 확대 기조에 따른 IDB Invest의 역할 강화와 한국의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IDB의 노력에 관심을 표시했다. 방 차관은 아울러 “IT, 인프라, 플랫폼, 바이오, 핀테크 등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중남미 현지에 직접 진출해 기업설명 및 네트워킹을 추진하는 한-중남미 혁신포럼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베니테스 부총재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방 차관은 면담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IDB의 지지도 당부했다. 베니테스 부총재는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IDB의 역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9 I 원다연 기자
시노텍스, 과학영재 학생들에 마스크 1만장 기부
  • 시노텍스, 과학영재 학생들에 마스크 1만장 기부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시노텍스는 차세대 한국 과학기술을 담당할 과학영재 학생들에 소부장 국산화 프로젝트로 개발한 필터를 적용한 ‘시노텍스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시노텍스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025320)가 생산하는 마스크 브랜드이면서 시노펙스 대주주 회사명이다. 시노펙스는 대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든 ‘ePTFE’ 소재와 앱솔루트 ‘MB필터’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성능 마스크에 적용해 ‘시노텍스’라는 브랜드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호흡의 편안함 △높은 안전성 △귀의 편안함 △세련된 디자인으로 2030세대 사이에서 수요가 활발하다.지화용 시노텍스 상무는 “선진국들이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핵심 소재 추출 제한을 통한 소재 무기화가 심화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차세대 한국 과학기술을 담당할 미래 인재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시노텍스 마스크에 적용한 첨단소재를 직접 경험해 보고 향후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김지환 학생은 “흔하게 사용하는 마스크에 첨단 기술이 들어간다는 점에 놀랐다”며 “마스크를 분해한 뒤 ePTFE를 눈으로 보니 첨단소재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2022.09.29 I 강경래 기자
삼성전자, 카자흐스탄 대통령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 삼성전자, 카자흐스탄 대통령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CR 담당 이인용 사장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IT 행사 ‘디지털 브리지 포럼(Digital Bridge forum)’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장은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마트 홈에서 스마트 시티까지, 한국의 경험(From Smart Homes to Smart Cities; the experience of South Korea)’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 등 신기술을 통한 혁신이 가져올 미래를 소개했다.포럼에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디지털부 장관, 국내외 IT 기업 CE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 사장은 토카예프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정부의 IT 전문인력 양성 정책과 관련한 삼성전자의 교육 지원 △각 부처의 디지털화 협력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부산엑스포 유치에 관해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왼쪽)이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IT 행사 ‘디지털 브리지 포럼’에 참석한 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카자흐스탄 대통령실)
2022.09.29 I 김응열 기자
권영세 장관, 내달 2~5일 독일 방문…"`담대한 구상` 협의 추진"
  • 권영세 장관, 내달 2~5일 독일 방문…"`담대한 구상` 협의 추진"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022년 ‘독일 통일의 날’ 32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슈타인 마이어 독일 대통령 예방을 위해 내달 2~5일 독일을 방문한다. 권 장관이 취임 후 해외를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사진=통일부)통일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독을 통해 독일 통일의 교훈을 되살리고,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순방은 독일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독일 통일 직후(1992~1993년) 독일 연방법무부에서 파견 검사로 근무하며 동서독 통일과정을 직접 경험한 적이 있다.먼저 권 장관은 내달 3일 구동독 지역인 튀링겐주의 주도 `에어푸르트`(Erfurt)에서 열리는 독일 통일의 날 3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이 기념행사는 1990년 10월 3일 통일 선포 이후 16개 연방주에서 매년 번갈아가면서 개최되고 있다. 같은날 보도 라멜로 연방 상원의장 겸 튀링엔주 총리와 면담을 갖고, 독일 통일의 교훈과 남북통합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교환할 예정이다.이어 4일에는 슈타인 마이어 독일 연방정부 대통령을 예방,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해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와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이후 베를린으로 이동해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교포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 또한 호르스트 텔칙 전 서독 헬무트 콜 총리 외교안보보좌관을 만나 동서독 통일 과정의 경험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이외에도 권 장관은 이번 독일 방문 기간 동안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인 `백두대간 제3의 정원` 기념식을 축하하고, ‘베를린자유대 2030 대학생 대상 특강’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한독포럼의장을 맡고 있는 하르트무트 코쉭 전 연방의원과 한독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한다.통일부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 진전과 `담대한 구상` 등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와의 고위급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22.09.29 I 권오석 기자
미래에셋증권, 국내 첫 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선정
  • 미래에셋증권, 국내 첫 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선정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지난 28일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공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국내 유일 퇴직연금기금제도이다.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현재 24%에서 2030년 44%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28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5년 국내 퇴직연금 도입시부터 자본과 인력을 집중해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 안착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6월 퇴직연금 사업자로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한 운용성과를 입증받아 새롭게 시행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자산관리서비스 인프라 구축 △기금 자산투자전략(IPS) 수립, 자산배분, 위험관리, 성과평가 등 운용 관련 자문 및 지원 △기금 홍보·마케팅, 사업장·가입자 대상 세미나 등 제도확대 관련 자문 및 지원 등이며,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8월까지 전담운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투자를 통한 연금수익률 향상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준비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고객동맹의 신념과 노력을 이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쏟아 붓고자 한다”면서 “퇴직연금 사업의 노하우를 기금 규모확대 지원에 활용하고, 글로벌투자 경험과 리스크관리 능력으로 기금의 성공적 운용을 도와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월평균 보수 23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최초 가입한 날부터 3년간 사용자부담금 10%를 지원하고, 0.2% 이하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한다. 또 기존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표준화된 계약서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2.09.29 I 안혜신 기자
현대차, 수소차 보급으로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 현대차, 수소차 보급으로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현대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그린수소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된다. 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 간 시행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 기술이 다수 적용되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구축된다. 아울러 이와 연계돼 제주도 내 수소 모빌리티 도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향후 제주도 내에는 2025년까지 △수소 청소차 50대 △수소 버스 100대 △수소 승용차 2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후 2030년까지는 △수소 청소차 150대(누적 200대) △수소 버스 200대(누적 300대) △수소 승용차 1000대(누적 1200대)가 추가 보급된다.현대차는 2023년부터 수소 시내버스 제주도 내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 승용차인 넥쏘 고객들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승용차량 충전 전용)도 도입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메카인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모빌리티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린수소 생산과 공급, 수요 등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넘어 제주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9 I 신민준 기자
화승알앤에이, 전기차 '95조+α' 투자 지원...현대차 부품 협력사 부각 '강세&a...
  • [특징주]화승알앤에이, 전기차 '95조+α' 투자 지원...현대차 부품 협력사 부각 '강세&a...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화승알앤에이(378850) 주가가 오름세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자동차 업계에 ‘95조원+α(알파)‘ 투자를 촉진하고 세제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화승알앤에이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29일 오전 10시50분 화승알앤에이는 전일 대비 6.17% 오른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28일 산업통산자원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는 전동화 글로벌 톱티어(선두권) 도약, 생태계 전반 유연한 전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 등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2026년까지 운영체제(OS), 무선업데이트(OTA)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해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차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해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 명 등 미래차 전문인력 3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 등을 설정했다.화승알앤에이는 지난 2021년 화승코퍼레이션으로부터 자동차 부품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 온도 조절용 냉각수 배관인 배터리 쿨링라인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넥쏘에 장착되는 저이온용출 냉각호스도 납품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2.09.29 I 심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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