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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존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확정…2024년 하반기 공개
- 안테나(유재석), SM엔터테인먼트(권유리), 본부이엔티(김동현), 킥더허들 스튜디오(덱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오는 2024년 하반기 시즌 3로 국내외 팬들을 찾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강력해진 케미를 예고한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 3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 김동진 PD의 역대급 상상력이 빛을 발하며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일명 ‘REAL & FAKE’란 타이틀로 만나게 될 이번 시즌에선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발한 미션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특히 ‘더 존: 버텨야 산다’만의 리얼리티와 더불어 초현실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들이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 확장된 스케일과 세계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존버단’ 역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강화된 시뮬레이션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압도적 피지컬의 소유자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김동현은 그간 ‘플레이어’, ‘대탈출’, ‘강철부대’ 시리즈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과 ‘뭉쳐야 찬다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인한 파이터 면모부터 때론 허당미 넘치는 모습까지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온 만큼 그가 펼칠 특별한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솔로지옥 시즌2’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피의 게임’ 시리즈, ‘좀비버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덱스 역시 독보적인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4시간 버티기 문제없다!”라고 외쳤던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미션 속 “이걸 어떻게 버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또한 두 사람과 유재석, 권유리의 호흡 역시 완벽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시즌 1, 2에서 ‘권반장’이라 불리며 겁 많은 두 오빠들을 이끌었던 권유리는 덱스와 팀을 이루며 묘한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이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내며 달짝 ‘지끈’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K-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란 평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디즈니+를 대표하는 한국 오리지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고, 한 차원 더 강력한 웃음으로 전 세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제작 확정…김고은·박지현·김건우 출연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조영민 감독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송혜진 작가와 손잡고 ‘은중과 상연’을 제작한다. 사진=넷플릭스18일 넷플릭스는 ‘은중과 상연’의 제작 소식을 전했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작품의 제목이자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두 친구인 ‘은중’과 ‘상연’은 김고은과 박지현이 맡았다. 드라마 ‘도깨비’,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등 마음을 매만지는 연기로 많은 이들에 진한 여운과 공감을 전해온 김고은은 평범한 듯하지만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류은중’을 연기한다. ‘은중’의 인생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천상연’ 역은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 등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현이 맡아 새로운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초등학교 시절 ‘은중’은 부유한 환경과 타고난 재능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상연’을 처음 만나 마음 한 켠 동경과 질투를 오가면서도 어느새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 서로를 가장 좋아하지만 또 가장 미워하는 ‘은중’과 ‘상연’은 10대를 지나, 20대와 30대까지 젊음의 시간을 넘나드는 동안 여러 차례의 이별과 재​회를 거치고 마침내 마흔두살의 나이에 다시 한번 재회의 문 앞에 선다. 드라마 작가가 된 ‘은중’ 앞에 나타난 성공한 영화제작자 ‘상연’이 말기암에 걸린 자신의 존엄사를 위한 동행을 부탁하면서, 일생에 걸친 ‘은중’과 ‘상연’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다시 재현된다. ‘은중과 상연’은 학창시절과 대학생, 그리고 사회인이 되어 다시 만나기까지 누구보다 서로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준 두 사람의 모든 시간을 세세하게 그려내며 마음에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김건우는 ‘은중’과 ‘상연’의 대학교 사진 동아리의 선배 ‘김상학’으로 분해, 만인에게 인기가 좋은 매력적인 인물을 그린다. ‘상학’은 카메라를 사랑하는 만큼 ‘은중’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은중’의 남자친구 그리고 ‘상연’의 동아리 선배로 두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인물이 된다.‘은중과 상연’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 섬세한 연출로 호평 받았던 조영민 감독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인물들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려낸 송혜진 작가가 만나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작들에서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초등학생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필름카메라와 삐삐를 사용하던 대학생,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은중’과 ‘상연’의 시간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쏠린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며, 김고은, 박지현, 김건우와 조영민 감독, 송혜진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은중과 상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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