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503건

알리코제약, 동국대와 MOU 체결...염증성질환 신약 공동개발
  • 알리코제약, 동국대와 MOU 체결...염증성질환 신약 공동개발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제약 기반의 헬스케어 특화기업 알리코제약(260660)은 지난 21일 동국대학교와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리코제약은 염증성 질환에 대한 기초연구 역량이 높은 동국대학교(약학대학)와 협약을 통해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기초를 마련, 신약개발에 대한 비임상/임상시험 등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향후 알리코제약의 개량신약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오른쪽)와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알리코제약)알리코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중장기적 성장 전략으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동국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유망기술의 발굴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이라 전했다.한편, 알리코제약은 그동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다각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메디튤립(튤립포트), 스템온(Y-ZONE CARE 이너수), 데코자임(구강청결제) 등과 전략적 투자와 MOU를 맺고 신제품 개발과 출시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팻케어 플랫폼 기업인 온힐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2025년 매출 3,000억 목표 달성을 위한 개발과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24.03.22 I 김승권 기자
에이프릴바이오, APB-R3 가치 두 배로 ‘껑충’…기술수출 청신호
  • 에이프릴바이오, APB-R3 가치 두 배로 ‘껑충’…기술수출 청신호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에이프릴바이오(397030)가 주요 파이프라인 APB-R3 임상 1상에서 성공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기술수출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APB-R3의 구성 모습. (사진=에이프릴바이오)12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따르면 염증 억제 재조합단백질에 자체 개발 플랫폼 ‘SAFA’를 더한 신약 후보물질 APB-R3이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반감기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APB-R3는 인터루킨18 결합단백질(IL-18BP) 기반 융합단백질 의약품이다.임상 1상 톱라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호주에서 건강한 사람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PB-R3 단회 투여(최대 10㎎/㎏)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약을 투여받은 21명 중 2명에서 면역원성이 관찰됐으나 약물의 효능을 저해하는 중화항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또 약물의 반감기는 13~14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일반적인 IL-18 결합단백질의 인체 내 반감기 1.5일 대비 약 9배 가량 늘린 것이다. 약물의 반감기가 길어지는 경우 약물 효과가 오래 지속한다.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자연 상태에서 인터루킨은 반감기가 매우 짧아 효능을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는 만큼 반감기를 늘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며 “SAFA 플랫폼 기술을 통해 반감기를 크게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주목할만한 부분은 APB-R3의 가치다. 지난해 3월 기준, 증권업계에서 평가한 APB-R3 가치는 860억원 가량이었는데 이번에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오면서 업계에서 예상한 APB-R3의 가치는 1647억원으로 증가했다. 불과 1년만에 가치가 두 배로 증가한 셈이다. 품목허가 및 승인 가능성은 기존 8.4%에서 16.0%로 역시 약 두 배 가량 높아졌다.◇자체개발 보다 기술수출로 가닥…가능성은APB-R3 임상 1상에서 성공적인 데이터를 얻은 에이프릴바이오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기엔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이 있는 만큼 서둘러 기술수출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임상 2상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보다는 기술수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라며 “다수의 기업과 논의 중에 있으며 5월달 임상 1상 최종 데이터를 수령하면 이를 토대로 논의가 구체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APB-R3의 기술수출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APB-R3는 염증 증가의 원인이 되는 사이토카인 인터페론 감마(INF-y)의 생산과 발현을 촉진하는 인터루킨18(IL-18)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아직까지 IL-18을 타깃으로 이를 저해하는 기전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계열 내 최초 신약’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그간 융합단백질 기반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금액을 살펴봤을 때, APB-R3 기술수출시 1조원 이상의 계약 규모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례를 살펴보면, 2020년 6월 애브비가 알파인 이뮨 사이언스로부터 전신홍반루푸스 치료제 ‘아카지콜셉트’의 권리를 약 1조1000억원에 사들였다.이어 같은 해 7월에는 유한양행이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융합단백질 기반 알러지 치료제 ‘GI-301’(YH35324)를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도입했는데, 총 계약 규모가 1조6000억원에 달했다.이밖에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APB-R3의 기술수출 가능성 및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IL-18이 체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증가하는 과발현 상태의 경우 스틸병 뿐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자가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적응증으로 개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여러 업체와 기술수출을 논의 중인데, 이후 적응증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 하면서 최대한 많은 적응증 라이선스를 넘겨 기술수출 규모를 크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2024.03.14 I 김진수 기자
올 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웨어 대세는 ‘셋업 스타일링’
  • 올 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웨어 대세는 ‘셋업 스타일링’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해 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에서 ‘셋업 스타일링’(상하의 한 벌같은 세트의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계속되는 고프코어(아웃도어 의류를 감각적으로 코디하는 패션) 열풍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넘나드는 스타일링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엔 보다 절제된 미니멀 트렌드가 가미되면서 ‘차려입은 듯한’ 느낌의 셋업 스타일링이 인기다.올 봄 스타일웨어에서 ‘셋업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리복 모델 이효리가 24SS 바람막이 셋업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LF)11일 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 봄 패션 트렌드로 셋업 스타일링이 떠오르자 바람막이 셋업과 점프수트 등의 신상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셋업 스타일링은 올 봄 패션업계 대세 트렌드로 자리잡은 1990년대 ‘미니멀리즘’의 영향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다. 1990년대 미니멀리즘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며 이에 동일 소재 및 색상의 통일감을 앞세워 여러 겹을 겹쳐 입거나 각각의 상하의를 단품으로 연출해 절제된 무드를 자아내는 스타일링을 내세운다. 먼저 LF(093050)의 ‘리복’은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하는 ‘24 S/S’(봄여름) 대표 아이템으로 바람막이 셋업을 선보였다. 리복의 오랜 유산이 담긴 벡터 로고를 역동적이고 액티브하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Y2K 감성과 고프코어 트렌드를 함께 담은 스타일이 특징이다. 같은 색상의 상하의를 맞춰 연출할 수 있도록 셋업 스타일로 출시됐다.리복의 이효리 바람막이 셋업은 2월 말 출시와 동시에 매장으로 문의가 지속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남녀 성별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검은색 제품의 인기가 가장 높다. 본격 3월에 접어들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 야외활동, 아웃도어 시즌 시작과 함께 매출이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대응하는 올라운드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FLYSUIT)를 빠르게 내놨다. 차별화 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올해는 보다 차분해진 색상으로 미니멀룩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평가다.위아래 통일감을 앞세운 셋업 스타일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골프 컬처 브랜드 ‘더블플래그’ 24SS 화보.골프웨어에서도 위아래 통일감을 앞세운 셋업 스타일의 아이템이 대세다.골프웨어 브랜드 ‘더블플래그’(Double Flag)는 최근 브랜드 앰버서더 보라와 함께 한 ‘24 S/S’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보라가 착용한 ‘스마일O 그래픽 점프수트’는 2월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패션업계 관계자는 “상하의를 세트로 착용하는 셋업 스타일링은 따로 상·하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통일감을 줄 수 있다”며 “각각의 아이템을 단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과 기능성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2024.03.11 I 신수정 기자
“테슬라도 잡는다”..아이오닉6, 美서 2년 연속 연비효율 1위
  • “테슬라도 잡는다”..아이오닉6, 美서 2년 연속 연비효율 1위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 6’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 소비 효율이 가장 우수한 차로 꼽혔다. 아이오닉 6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전기차 품질과 성능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규제 강화 분위기 속 현대차(005380)·기아(000270)는 높은 연료효율을 강점으로 시장 점령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 6.(사진=현대차)◇美 EPA 2024년형 연비 순위서 1위3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은 복합연비 140MPGe로서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 아이오닉 6는 지난해 2023년형 모델로도 140MPGe을 인증하며 최고 자리에 올랐었다. MPGe(Mile Per Gallon equivalent)는 휘발유 1갤런(약 3.785L)을 태워 얻을 수 있는 열 에너지가 33.7킬로와트시(㎾h)라는 점에 착안해 미국 EPA가 사용 중인 전기차의 연료소비효율 측정 단위다. 기존 전기차의 전력소비효율 측정 단위(㎞/㎾h)보다 내연기관차와 연료소비효율을 비교하기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이번 조사에서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의 연비는 2024년형 신차 평균 연비(28MPGe)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얼이코노미 관계자는 “만약 아이오닉 6 후륜모델을 연간 1만5000마일씩(도심 55%, 고속도로 45%) 5년간 주행했다고 가정할 경우 평균 전기차 대비 약 6000달러(약 80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6 후륜모델의 100%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61마일(약 580㎞)이다.美 EPA 2024년형 자동차 연비 순위.올해 순위에선 현대차·기아의 차량 총 8개 모델이 10위 안에 들어가는 쾌거도 이뤄냈다. 우선 아이오닉 6의 일반형 후륜모델은 135MPGe로 3위, 롱레인지 사륜모델 18인치 휠 모델은 121MPGe로서 5위, 롱레인지 후륜모델 20인치 휠 모델은 117MPGe로 7위에 안착했다. 또 기아 EV6 롱레인지·스탠더드 후륜모델(117MPGe)은 공동 7위, 현대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116MPGe)은 8위, 현대 아이오닉 5 롱레인지 후륜모델(114MPGe)은 10위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 정부기관에서 집계한 연료효율 상위 10위 차종에 한국산 전기차가 8개 차종이나 들어갔다는 점에서 한국 전기차의 경쟁력이 공공연하게 입증된 것”이라고 했다.테슬라의 경우 2024년형 차량 연비를 아직 EPA에 신고하지 않았지만 2023년형 모델 3(132MPGe), 모델 Y(123MPGe)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현대차에 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슬라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된 2024년형 모델 3와 모델 Y의 주행가능거리(EPA 기준 예상치)가 2023년형 대비 각각 17마일(약27km), 20마일(약 32km)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연비 또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주요국 친환경 규제 강화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하는 추세에서 현대차·기아가 상대적으로 높은 연료효율을 강점으로 경쟁 업체 대비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지난해 7월 현지에서 판매하는 승용차 및 경형 트럭의 평균 연비를 2032년까지 58MPG(L당 약 24.6)로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럽연합(EU)과 유럽의회도 지난해 말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 등을 강화한 ‘유로7’에 잠정 합의했다. 내연기관차의 배기가스만을 측정했던 유로6와 달리 유로7은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이 마모돼 발생하는 미세입자 등에 대한 배출 기준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 수소전기차도 유로7 적용 대상에 들어간다.국내에서도 자동차 연비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최근 ‘연비 표시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MPGe가 도입될 경우 연료 효율 측면에서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의 비교 우위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6.(사진=현대차)
2024.03.03 I 박민 기자
KT, Y고객 300만 돌파 기념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
  • KT, Y고객 300만 돌파 기념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T(030200)는 자사 영타겟 브랜드 Y의 대상 고객 300만 돌파를 기념해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와이로운 혜택’은 Y의 한글 독음에 착안하여 ‘Y(와이)스럽다’라는 의미와, 놀라울 정도로 ‘와! 이롭다’는 의미의 중의적 표현을 담은 혜택으로 KT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의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했다.KT 모델들이 홍대 애드샵에서 Y고객 300만 돌파 기념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KT)KT는 이번 ‘와이로운 혜택’을 통해 통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랜드 콜라보, 스포츠 관람, 럭키 드로우 같은 다양한 형태의 혜택들을 준비해 매월 색다른 컨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3월의 ‘와이로운 혜택’은 Y 고객의 ‘새로운 출발’을 테마로 한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3월에 펼쳐지는 스포츠 혜택으로 구성했다. 독서에 관심있는 Y고객을 위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함께하는 콜라보를 준비했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정과 함께 하는 북토크 이벤트에 30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을 2000명 추첨 제공할 예정이다. 운동에 관심있는 Y고객을 위한 콜라보 혜택으로는 스포츠 관련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3월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KT WIZ 야구경기 입장권 100매를 매월 추첨 증정하고 △3월 국가대표 축구 A매치 경기도 입장권 100매를 추첨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트렌디 아이템을 추첨 증정하는 ‘Y드로우’ 이벤트도 매월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와이로운 혜택’은 Y의 혜택 플랫폼 앱 ‘Y박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 Y를 위한 ‘와이로운 멤버십’ 혜택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Y포차’ 라는 이름으로 3월 6일부터 시작되며, 만 34세 이하 Y고객이면 KT멤버십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Y만을 위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혜택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 Y고객 300만을 돌파하며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고유한 개성을 더욱 밝게 비추고 응원하는 서포터로서 더 많은 청년에게 매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I 임유경 기자
SK디앤디, 홈 라디오 캠페인 행사 성황리 종료
  • SK디앤디, 홈 라디오 캠페인 행사 성황리 종료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SK디앤디(210980)(SK D&D)는 지난 24~25일 진행된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의 문화 경험 교류 캠페인 ‘Episode 0 : City life(에피소드 0 : 시티 라이프)’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래퍼 우원재(왼쪽)씨와 말립이 ‘이상한 나라의 힙합’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사진=SK디앤디)행사는 ‘에피소드’가 올해 새롭게 전개하는 도시 문화 캠페인 홈 라디오(Home Radio)의 첫 번째 이벤트로 이틀 동안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에피소드 웹사이트 내 ‘홈 라디오’ 채널을 통해 진행된 사전 예약은 빠르게 마감됐다.행사 공간 디자인을 맡은 이혜인 디자이너는 “공간을 창조한다는 건 단순히 건물을 세우거나 꾸미는 행위가 아니다“며 “건축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체”라고 말했다.행사는 ‘나다움(own)’, ‘연결(Connect)’에 대해 시각을 나누는 토크세션과 주제를 다루는 방식을 한정하지 않고 ‘탐험(Explore)’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상한 나라의 힙합’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래퍼 우원재·말립의 세션은 특히나 열기가 뜨거웠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부터 힙합 커뮤니티에 애증 등 여러 의견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 외에 노상호, 김담비 작가의 퍼포먼스와 휘, 모과, 만동, 김오키, Y2K92, 제시 유, 예츠비 등 현재 가장 트렌디하다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 및 디제이들의 무대가 해방촌 와인바 와일드덕 팀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함께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주거, 커뮤니티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많은 부분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에피소드가 준공을 앞둔 용산을 비롯해 향후 신촌 등 확장해 나가면서, 단순히 공간 공급 차원이 아니라, 이러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SK디앤디 에피소드는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표방하는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시생활자들을 위한 주거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성수, 서초, 강남, 신촌, 수유 등 총 6개 사이트를 포함해 총 3800세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에피소드의 7번 째 지점인 에피소드 용산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4.02.26 I 전재욱 기자
리복, 이효리와 함께 하는 ‘리얼 레트로 리복’ 캠페인 공개
  • 리복, 이효리와 함께 하는 ‘리얼 레트로 리복’ 캠페인 공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하는 올해 봄·여름 브랜드 캠페인을 23일 공개했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리얼 레트로 리복’을 테마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레트로를 표현하기 위해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함께 담았다. 레트로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이에 맞는 안무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는 ‘킹키’가 디렉팅을 맡았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이번 캠페인의 메인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을 착용하고, 각 장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댄서 5인(김란, 이태헌, 홍은지, 김보경, 노지혜)과 함께 자유롭고 역동적인 댄스를 보여준다.캠페인 화보 및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늘 출시하는 ‘벡터 플래시 셋업’은 리복의 오랜 헤리티지가 담긴 ‘벡터 로고’를 역동적이고 액티브하게 재해석한 셋업으로, Y2K 감성과 고프코어 트렌드를 함께 담은 스타일이 특징이다. 벡터 플래시 셋업은 베이지, 오프화이트, 블랙, 레드 컬러의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자켓 4종과 베이지, 블랙, 오프화이트 컬러의 벡터 플래시 웜업팬츠 3종으로 구성됐다.리복 관계자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펌프 패딩에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하는 두번째 프로젝트로, 스타일, 음악, 춤 등 즐길 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봄여름 시즌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며 “변하지 않는 트렌디함을 보유한 ‘리복’과 ‘이효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올 한해 매 시즌에 맞게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리복의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 ‘벡터 플래시 셋업’ 전 라인은 이날부터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복 오프라인 매장, LF몰,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사진=LF)
2024.02.23 I 김미영 기자
KGM, 토레스 EVX 200만원 인하…"보조금 축소 부담 줄인다"
  • KGM, 토레스 EVX 200만원 인하…"보조금 축소 부담 줄인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003620)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토레스 EVX의 가격을 200만원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국비보조금에 가격 인하 금액을 합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57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토레스 EVX.(사진=KG모빌리티)KG모빌리티(KGM)는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토레스 EVX 가격을 200만원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KGM은 지난해 9월 토레스 EVX를 출시하며 사전계약 가격(E5 기준 4950만원)보다 200만원을 낮춘 4750만원의 가격을 책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금을 받을 경우 3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모델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추가 가격 인하로 토레스 EVX의 판매 가격은 사전계약 당시보다 400만원 인하돼 세제혜택 후 E5모델이 4550만원, E7는 47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토레스 EVX의 정부 보조금은 18인치 기준 457만원으로 지난해(660만원)보다 203만원 줄었다. 정부가 올해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며 ‘배터리환경성계수’를 도입하고 사용 후 재활용하려 할 때 경제성이 높은 배터리를 사용한 차가 보조금을 더 받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토레스 EVX.(사진=KG모빌리티)KGM의 토레스 EVX는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니켈·코발트·망간(NCM)보다 재활용 경제성 성능이 떨어지면서 성능보조금이 축소됐다. 다만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433㎞로 성능 보조금은 20만원 이하로 삭감되는 데 그쳤다. 테슬라 모델Y RWD는 주행거리가 350㎞로 90만원 삭감된 데 비해 선방했다. KGM은 EVX에 적용한 BYD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셀투팩 공법으로 단위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20%까지 증대해 주행거리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이번 가격 인하로 줄어든 국비보조금에 따른 고객 부담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곽재선 KGM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헤리티지 70년을 이어온 SUV 전문기업으로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게 됐다”며 “지난해 토레스 EVX를 계약하고도 보조금이 소진돼 출고를 못한 계약고객뿐 아니라 올해 계약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해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4.02.20 I 공지유 기자
SK디앤디 ‘에피소드’, 브랜드 캠페인 ‘홈 라디오 론칭’
  • SK디앤디 ‘에피소드’, 브랜드 캠페인 ‘홈 라디오 론칭’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SK디앤디(210980)(SK D&D)는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의 새로운 도시 문화 캠페인 홈 라디오(Home Radio)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홈 라디오는 도시를 이루는 가장 기초 단위인 ‘집’을 주춧돌 삼아 우리의 현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문화 교류 캠페인이다.오늘날 ‘집’이라는 개념이 더 이상 지금의 ‘나’와 내가 속한 ‘커뮤니티’, 그리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담아내지 못한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해 지금의 세대에 어울리는 상징적인 집을 지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캠페인은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표방하는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의 브랜드 철학에서 비롯됐다.에피소드는 2021년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에피소드 성수를 오픈하고 서초, 강남, 신촌, 수유 등 총 6곳으로 확장하며 공유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커뮤니티 서비스, 가구 구독 등 각종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과 경험과 가치를 공유해 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시의 특별한 공간을 선정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집, 삶 등 주제에 대한 새로운 답을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프리퀄 형태로 오는 24~25일 진행되는 행사 ‘Episode 0 : City life(에피소드 0 : 시티 라이프)’에 이어, ‘나다움(own)’, ‘연결(Connect)’, ‘탐험(Explore)’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구성해 나가며, 직간접적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행사에서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21팀의 예술가, 건축가, 사업가, 소설가 등이 참여하여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집·커뮤니티·도시생활에 대한 시각을 나눈다.이틀간 16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라디오 채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보이는 라디오’ 세션으로 꾸려지며, 행사장 내 토크와 퍼포먼스로 이뤄지는 스테이지 1 그리고 라이브와 디제잉으로 구성되는 스테이지2로 총 두 개의 공간을 오가며 즐길 수 있다.스테이지 1에서는 음악, 게임, 문학, 사업가, 공간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집’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래퍼 우원재, 프로듀서 말립, 인플루언서 김현아와 허챠밍,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참여하는 게임 커뮤니티 ISVN, 소설가 정지돈, 이상우, 패션 브랜드 로우 클래식의 박진선, 이명신, 공간 디자이너 이혜인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 노상호 작가와 김담비 작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주제를 표현한다.디제잉 및 라이브 스테이지 2에서는 해방촌 와인바 와일드덕 팀에서 제공하는 음식 및 음료와 함께 모과, 김도언, 김오키, Y2K92, 제시유, 예츠비, 선웅 등 가장 동시대적인 뮤지션 및 디제이들의 무대가 펼쳐진다.행사는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미래빌딩에서 진행되며, 2월 16일부터 에피소드 웹사이트 내 ‘홈 라디오(Home radio)’ 채널을 통해 무료 티켓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도시민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으로서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준공을 앞둔 에피소드 용산 등 규모 확장과 플랫폼 도입에 앞서 본 캠페인을 통해 주거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SK디앤디 에피소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자를 소개하는 아트 플랫폼 ‘카바 라이프’가 공동 기획하였으며, 에코 시스템, MHTL, 이혜인 디자인 스튜디오, 콜리플라워, 미래 프로젝트가 함께 한다.
2024.02.20 I 전재욱 기자
은밀함 없이 당당하게…여성 ‘Y존 케어’ 제품 뜬다
  • 은밀함 없이 당당하게…여성 ‘Y존 케어’ 제품 뜬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여성의 Y존 건강을 위한 제품군이 다양해지고 있다. 주로 생리대와 탐폰 등 생리 관련용품에 집중됐던 과거와 다른 양상이다. 19일 뷰티업계 등에 따르면 라엘은 ‘Y존 케어’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유기농 생리대, 탐폰, 생리컵과 같은 생리 관련용품으로 유명한 라엘은 여성 청결제, 청결 티슈 등으로 Y존 건강에도 집중하는 중이다. 최근엔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와 ‘에센셜 드롭스’를 출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판매하고 있다. Y존의 가려움이나 냄새 등을 잡는 제품들이다.이너케어 젤 질세정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질 내 삽입 가능한 의료기기’다.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락트산과 높은 수분 유지력을 지닌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세정 젤이 질 내 외벽의 잔혈과 분비물을 외부로 배출해 질 내부 청결에 효과가 있다. 에센셜 드롭스는 여성의 속옷에 바르는 이너퍼품이다. 월경기 냄새를 약화하고 Y존 보습, 진정에 도움을 준다.라엘 관계자는 “생리용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여성 건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는 2022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라엘이 론칭했으면 하는 제품’ 1위를 기록해 오랜 개발 끝에 선보였다”고 설명했다.라엘의 Y존 케어 제품(사진=라엘)페미닌 케어 브랜드인 이너감은 비건 포뮬라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비건 인증 받은 ‘이너 밸런싱 젤’ 등을 판매 중이다. 이너 밸린싱 젤은 역시 삽입형으로 Y존의 냄새, 분비물, 가려움증 등을 약화하는 여성청결제다. 이너감은 최근엔 세계적인 패션잡지 엘르와 협업해 비건을 강조하는 이미지를 입힌 패키지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이너감 관계자는 “건강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응원하며 이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엘르와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이너감과 엘르의 협업 제품(사진=이너감)헬스앤뷰티(H&B) 스토어 1위인 CJ(001040)올리브영도 W케어존을 마련하는 등 시장 육성에 힘을 주고 있다. W케어는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으로 생리대와 같은 위생용품부터 여성청결제 등 Y존 케어 제품, 건강한 성 생활을 위한 제품, 언더웨어를 포함한다. 이렇듯 여성 건강 제품군이 다양해지고 공공연한 광고와 판매가 이뤄지게 된 건 최근이다. 여성의 생필품임에도 생리대는 1990년대 중반까지 TV광고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여성의 성 건강은 쉬쉬하거나 부끄러워 할 게 아니다”며 “자연스럽고 필요한 일이란 인식이 커지면서 제품개발, 광고, 소비 모두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여성의 경제력 변화가 영향을 미쳤단 분석도 있다. 다른 관계자는 “경제와 소비 주체로서 여성 지위가 강화되고 적극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여성이 늘면서 Y존 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2.20 I 김미영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