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147건
- 대방건설 ‘서울은평 디에트르’, 계약취소분 내일까지 접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방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오늘(19일)부터 20일까지 일부 계약취소분에 한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약 접수는 전용 84㎡ 계약 취소세대 일부를 대상으로 한다.해당 단지는 기존에 전 타입 마감된 바 있으나, 일부 계약취소분에 한하여 오늘부터 18일(화) 사이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총 452세대로 구성된 ‘서울은평 디에트르’는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과 84A타입 기준 5.7m의 넓은 거실 공간으로 이전에 진행된 청약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전용 84㎡ 일부 세대에 대한 이번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주택자도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월 25일로, 27일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법적 한도 내에서 임대료 상승 폭이 제한되기 때문에 임대료 급등 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까지 있어 임대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여기에 거주 중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는 거주기간 동안 청약 가점도 쌓을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을 부여하여 추후 주택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다.단지는 입주 10년 차 이상 아파트가 밀집한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신축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며,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당 주차대 수 1.66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반경 약 1.5㎞ 내에는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구민체육센터, 기자촌 근린공원, 은평뉴타운도서관, 국립한국문학관(착공)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일부개통)’이 지날 예정인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도 있어 이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해당 단지의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1층에 마련되어 있다.
- 눈물의 출근길…"GTX 호재에 분양받았는데"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에 사는 양모씨(42)는 2021년 양주 회천중앙역(2026년 개통예정) 인근 아파트 분양에 당첨됐다. 양씨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덕정~수원) 개통이라는 호재를 보고 이곳을 청약 받았지만 언제 실입주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 지난해 착공할 것으로 예상됐던 GTX-C 노선이 아직 삽도 못 떴기 때문이다.GTX-A 철도차량. (사진=뉴시스)◇B, 1분기 착공 내걸었지만…기약 없는 C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TX-A 노선을 제외한 B(민자구간, 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 C노선은 지난해 성대한 착공식을 연 이후 한 해가 지나도 실제 공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B노선은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분기 실착공을 위한 착공계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당초 B노선는 2030년, C노선은 2028년 개통예정이지만 아무리 빨라도 1년 이상은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C노선은 몇몇 지역에서 변전소·환기구를 옮겨달라며 실력 행사까지 나서고 있다.이렇다 보니 택지개발 계획과 실생활과 맞지 않는 시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GTX-C 노선 출발역(덕정)이 포함된 경기도 양주시다. 이곳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1000~2000여가구. 총 9500여가구가 입주했다. 그러다 2022년에는 8763가구, 이듬해는 1만 385가구, 지난해에도 7146가구 등 총 2만 6294가구가 한꺼번에 입주했다. 최근 3년간 입주물량이 앞선 5년의 2.5배나 된다.이중 대부분은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옥정·회천지구)에 물량이다. 문제는 이 지역은 애초 일자리가 없고 GTX 하나만을 바라보는 ‘외딴 섬’이라는 것이다. 당장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인 ‘양주회천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도심권(CBD)인 시청역까지만 간다 해도 온전히 전철만 1시간 2분이 소요된다. 역에서 한 두 블록 멀어진 아파트에, 하차 후 직장까지 이동하는 시간 등이라면 1시간 반은 거뜬하다. GTX-C의 핵심인 2호선 삼성역(강남)까지는 출퇴근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건설경기 악화 속 시행사 역시 불만이다. 철도 개통이 차일피일 늦어지며 분양 흥행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양주시(인구 29만명) 미분양 가구는 작년 6월 679가구에서 꾸준히 늘어 올 1월 730가구까지 증가했다. 이중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만 303가구로 절반 수준이다. 한 양주지역 시행사 관계자는 “분양 일정을 5월에서 7월로 미룬 상태”라면서 “그간 공급 물량도 많아, 걱정을 안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그래픽=김일환 기자)◇위례신사선, 아예 무산되기도양주까지 멀리 안 가도 ‘도심 속 섬’ 사례는 서울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같은 ‘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이다. 위례신도시는 판교보다 강남과의 거리가 가까움에도 이동 시간은 최대 2배가량이 더 걸린다.당초 이곳은 위례신도시에서 삼성역을 거쳐 신사역까지 총 연장 14.8㎞의 민자 도시철도가 지어질 예정이었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3년 입주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분담금으로 총 2300억원을 납부했다. 1가구당 약 700만원씩 부담한 셈이다. 하지만 사업시행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이 지난해 9월, 공사비 문제로 사업을 포기하면서 위례신사선은 사실상 휴짓조각이 됐다. 서울시에는 재정투자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첫 삽을 뜨기까지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서울 민자 도시철도 중 가장 착공에 가까운 노선이지만 GTX-C와 유사한 이유로 늦어지는 노선이 있다. 바로 서부선 경전철이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15.6㎞를 잇는 서부선 사업은 사업 추진 16년 만인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심의를 통과했다. 이후 서울시는 총 공사비의 4.4%를 더 늘렸음에도, 컨소시엄 건설사들이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대거 빠지며 내년 착공이 불투명한 상태다. 서부선만을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
- 중흥토건,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무실동 192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 총 5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가구, 84㎡B 129가구 등이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3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4월 1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전용 84㎡A가 3억 8300만~4억 4800만원으로 공급되며 84㎡B가 3억 7100만~4억 37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0월 남원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분양 권 실거래 평균 가격이 4억 8500만원으로 집계된 것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분양 가격이라는 평가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무실동 일대 KTX원주역 주변 약 47만㎡ 부지에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역세권 특화 용지, 상업·업무용지, 학교용지,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2015년 국토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2023년말 택지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아파트 입주 이후에는 원주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라는 게 중흥토건의 설명이다. KTX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KTX 이용시 서출 청량리역까지 약 5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인근 서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돼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는 GTX-D 노선 개발이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은 삼성, 강남, 사당 등 서울 중심지를 비롯해 인천공항, 청라, 광명·시흥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정차한다. 남원주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인근엔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삼육초·중·고교, 대성중·고 등 모든 학군이 위치하며 무실동 일대에 조성된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편리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이다. 다양도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1가구당 1.64대의 주차공간도 계획돼 있다.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비규제 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전매제한기간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순위 배정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가구도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1-2, 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 강희업 대광위원장, '한-베트남 도시철도 협력 강화' 논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강희업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은 14일 응우옌 꾸옥 히옌(Nguyen Quoc Hien)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건설공단 총책임자(대행)를 만나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도시철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희업(오른쪽)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이 14일 응우옌 꾸옥 히옌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건설공단 총책임자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출처=국토교통부)이번 면담에선 베트남의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하노이~호치민, 연장, 1541km), 한국의 GTX-A 사업 등 한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추진 중인 교통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정책금융 지원 방안, 한정된 재정 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민간투자(PPP) 방식,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TOD) 등 도시철도 분야 투자, 개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대광위는 작년 12월 정규 조직화 이후에 다양한 도시철도 관련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도시철도 관련 기업, 공단, 협회가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히옌 총책임자 면담도 이런 배경에서 이뤄졌다. 기존 한국과 베트남 고속철도 협력 사업 뿐 아니라 철도 인력 양성 지원 등 도시 철도 분야에서도 추가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강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역사는 1974년 최초로 전동차를 수입한 이후 3년 만인 1977년 국산 열차를 도입했을 정도로 체계적인 도시철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베트남과 한국이 고속철도, 도시철도 등 철도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유지 및 보수 인력 양성, 차량 제작 현지화 등을 통해 베트남 철도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광위는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 도시철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히엔 총책임자는 “한국의 도시철도 건설 경험을 공유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고속철도뿐 아니라 도시철도 분야에서도 한-베 양국간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양에서 'CES'도 가능!…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IFA(국제가전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같은 최대 규모 국제 전시회가 열릴 날도 멀지 않았다.킨텍스 제3전시장이 이번달 착공을 앞두고 있어서다.3전시장이 완공되는 2028년이면 킨텍스는 전시 면적만 17만㎡ 규모로 확장돼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028년 제3전시장 개장과 함께 앵커호텔, 주차타워까지 완성되면 킨텍스는 세계 유수의 대형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고양시는 킨텍스라는 글로벌 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북아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고 밝혔다.제3전시장 완공 이후 킨텍스 전경.(조감도=고양특례시 제공)◇전시면적 10.8만㎡→17만㎡…대규모 국책 사업 완성킨텍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종합전시장 건립을 목표로 지어진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전시장이다.2005년 제1전시장이 5만4000㎡ 규모로 개장했고 2011년 제2전시장 개장으로 총 10만8000㎡의 전시면적을 확보했다.이후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을 비롯해 서울국제모터쇼,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굵직한 박람회, 국제회의 등을 개최하며 대한민국을 전시·컨벤션 강국으로 이끌었다.제3전시장은 지난해 12월 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해 올해 첫삽을 뜬다.연면적은 20만㎡로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제1전시장 왼편에 들어서는 3A전시장과 제2전시장 왼편에 지어지는 3B전시장으로 구성된다.총사업비 6726억원을 투입하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3전시장 개장 후 킨텍스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총 6조4565억원, 고용 창출은 연간 3만227명으로 분석됐다.시는 킨텍스 일대에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로벌호텔과 주차타워 등 인프라 확충전시장 주변에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숙박,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체류시간을 늘릴 앵커호텔과 주차복합빌딩이 올해 동시에 착공한다.3B전시장 앞에 들어서는 앵커호텔은 지하 1층, 지상 20층 310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이다.킨텍스는 앵커호텔 운영사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엠버서더 호텔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상반기 내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킨텍스 제3전시장과 함께 착공할 계획인 호텔(왼쪽)과 주차타워.(조감도=고양특례시 제공)제1전시장 오른편에는 차량 1000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복합빌딩을 건립해 킨텍스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강화한다.주차장은 연면적 4만3000㎡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완공되면 총 74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설계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3A전시장 건립공사가 시작되면서 제1전시장 주차장 오는 17일부터 이용이 불가해진다.킨텍스는 인근 유휴부지와 원마운트 등 주변시설을 활용해 총 6582대 규모의 대체 주차장을 운영한다.◇보행로·휴식공간 갖춘 문화공원으로킨텍스는 지난해 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의 킨텍스역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되며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총면적 5500㎡ 규모 문화공원을 조성한다.문화공원은 킨텍스역 1번 출구에서 제1전시장 5B홀로 연결되는 일산서구 대화동 2600-3번지 일원에 소재한다.시는 100m 거리의 보행로를 조성해 방문객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초화원, 벤치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시는 공공디자인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올해 중 개방할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왼쪽)이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제3전시장 건립 계획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고양특례시 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