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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6' 넉살 등 실력파 래퍼 참가 '관전포인트 3'
- Mnet 쇼미더머니6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가 여섯 번 째 시즌을 맞았다. 이번 시즌이 ''역대급'' 시즌이 될 것이라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대한민국 힙합 1세대부터 떠오르는 루키까지 ''래퍼 춘추 전국시대''의 도래이번 ''쇼미더머니6''에는 신구를 막론한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일찍부터 화제가 됐다. 지난 1차 예선에는 역대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그 중에는 1세대 힙합 뮤지션은 물론, 현재 힙합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괴물 신예들이 출전을 알렸다.먼저,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으로 힙합씬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넉살과 시즌1의 우승자 더블K가 있다. 또한 ''소울 컴퍼니''를 설립하며 힙합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13년차 베테랑 래퍼 키비, ''악마래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그니토, 길과 함께 ''허니패밀리'' 출신인 디기리, 힙합 거장 피타입, 비지니즈, ''지기 펠라즈'' 크루 출신 매니악, 프리스타일 삼대천왕으로 꼽히는 JJK 등이 화제의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페노메코, 펀치넬로, ''고등래퍼'' 출신 양홍원, 루달스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지닌 신예 래퍼들도 도전장을 냈고, 보이비, 해쉬스완, 주노플로, 마이크로닷, 면도, 한해 등이 지난 시즌에 이어 재도전했다.힙합 1세대부터 슈퍼 루키까지,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총출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잘 하는 친구들은 모두 다 모인 것 같다"며 이들이 선보일 수준급 무대와 각양각색 래핑 스타일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모두를 놀라게 할 일반인 참가자 등장''쇼미더머니6''에는 저명한 래퍼들 이외에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할 혜성 같은 신인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 LA와 NY에서 진행된 예선에서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래퍼들이 참여했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스위즈비츠''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탄탄한 실력의 참가자가 있다고 한다.제작진은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참가자 중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실력자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힙합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다른 참가자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을 원석 같은 신인 래퍼들에게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레전드급 프로듀서 출격''쇼미더머니6''를 이끌어 갈 프로듀서 라인업이 한 팀씩 공개될 때 마다 관심은 높아져갔다. 대한민국 힙합 트렌드를 이끄는 히트 메이커 ''지코&딘'', 전설의 귀환 ''타이거JK&Bizzy'', 넘버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힙합 레이블 수장 ''박재범&도끼''가 그 주인공. 4팀의 프로듀서 군단은 "이제는 (프로듀서로) 다른 누가 나올 수가 없다", "여태까지 프로듀서 라인업 중 제일 완벽한 밸런스다", "정말 이번에는 결과를 예상 못할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제작진은 "지난 시즌 프로듀서 출연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들의 내공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신세대 프로듀서들의 신선한 위력이 공존한다"며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는 심사위원들의 심사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관전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는 오늘(30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 ‘쇼미6’, 29일 국내 1차 예선…양홍원 출격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 국내 예선이 29일·30일 진행된다. 먼저 넉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작은 것들의 신’ 앨범으로 ‘한국 힙합 어워즈 2017’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요즘 힙합신에서 떠오르는 인물로 눈길을 끈다. 1세대 래퍼들의 도전장도 눈에 띈다. ‘쇼미6’에 첫 참가 신청을 한 키비는 2004년에 더콰이엇, 매드클라운 등 걸출한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한 힙합 레이블 ‘소울 컴퍼니’를 설립한 13년차 베테랑 래퍼다. 일명 ‘악마래퍼’ 이그니토 역시 ‘쇼미6’에 지원했다.허니패밀리 출신의 1세대 래퍼인 디기리도 출전한다. 직설적인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 특유의 엇박랩을 그리워하는 힙합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피타입은 시즌4에 이어 재도전 한다. 한국말 라임의 선구자로 불릴 만큼 탄탄한 라임을 바탕으로 한 래핑이 인상적인 래퍼이나 지난 시즌에서는 2차 예선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여기에 작년 2차 예선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던 비지니즈도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룹 업타운으로 데뷔했었던 매니악은 ‘쇼미6’에 지원한 슬리피를 비롯해 ‘쇼미4’ 우승자 베이식 등 실력파 래퍼들이 소속되었던 ‘지기 펠라즈’ 크루 출신이다. ‘쇼미6’에서 플로우식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술제이, 허클베리피와 함께 한국힙합 프리스타일 삼대천왕으로 꼽히는 JJK도 참가한다. JJK는 한국힙합 거리문화를 대표하는 ADV 크루의 수장으로, 같은 크루에 속해 있는 올티도 ‘쇼미6’에 지원해 한 크루의 수장과 크루원이 맞붙게 될 가능성도 있어 흥미를 배가시킨다.신예 페노메코와 펀치넬로도 참여해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양홍원, 윤병호(불리), 김규헌, 루달스 등도 함께 한다. 재도전하는 참가자로는 리듬파워 보이비와 지구인, ‘쇼미4’의 마이크로닷과 한해, ‘쇼미5’의 해쉬스완, 주노플로, 면도, 킬라그램 등이 있다..‘쇼미더머니 6’는 올해 중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