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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1만명 추가 확인…총 29만명
  • LG유플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1만명 추가 확인…총 29만명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에서 유출된 고객 정보가 당초 알려졌던 18만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약 11만 명의 이용자 정보가 전자상거래보호법 등에 근거해 분리 보관하고 있는 해지 고객 데이터 등에서 확인돼 추가 안내한다”고 밝혔다. 정보 유출 시점인 2018년 당시 LG유플러스를 이용하다 해지한 이들의 개인 정보다. <※참고기사 : “유출된 LG유플 개인정보는 2018년 정보”…‘복제폰’ 피해 가능성은 낮아>이로써 LG유플러스 이용자 가운데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29만명으로 늘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일 이 사실을 인지했으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은 유출 경위,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금융 관련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유출된 개인에게 문자, 이메일 등으로 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또 “현재 개인정보 유출 시점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기관과 정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편하셨을 마음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3 I 정다슬 기자
영업익 1조원 달성한 LG유플러스…“올해는 더 좋을 것”
  • 영업익 1조원 달성한 LG유플러스…“올해는 더 좋을 것”
  •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도 개선된 모바일 영업환경 속에 무난한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예상하면서 올해는 서비스수익 성장세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1조원 사상 처음 달성 LG유플러스는 3일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영업수익(매출)이 13조 9060억원, 서비스매출 11조 4106억원, 영업이익이 1조 8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3조 6106억원으로 2021년 전년 4분기(3조611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1582억) 동기 대비 81.1%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866억원이었다.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1년 4분기엔 직원 성과급 등 일회성 인건비가 크게 빠져나간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작년 성과급을 기본급의 250% 수준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년(450%)의 절반 수준이다. 최근 드러난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성과에 반영되며 반토막났다.사업부문별로 보면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모바일 부문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조 1832억원을 달성했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도 2021년과 비교해 6.4% 증가한 2조 3445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성장을 지속했다. 기업 인프라 부문 수익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조 58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가치 가입자 늘어나며 ARPU 개선…“서비스 수익 늘어날 것”LG유플러스는 내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 CFO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통신사업과 신사업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4% 성장을 가이던스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성장률은 3.2%였다.LG유플러스 영업수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핸드셋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5세대(5G) 가입자가 늘어나며 2023년 가입자평균매출(ARPU) 및 기본료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현재 LG유플러스 핸드셋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은 올해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말 기준은 53.5%였다. 여기에 온라인 가입자와 경쟁 완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로 통신사들의 수익성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 알뜰폰(MVNO)와 사물인터넷(IoT) 회선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위드코로나로 해외여행·출장 수요가 커지며 로밍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스마트홈과 기업 인프라 분야에서는 각각 4~6%(미들싱글), 7~9%(하이싱글) 수준의 성장을 예상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지속가능한 사업 체계를 확립하고 일반 산업 현장까지 고객 군 확대해 2026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는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모빌리티·유독 등 신사업 성과 가시화신사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에서의 신장을 기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완성차와 국내 스마트카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비고’에 72억원의 지분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은 “기존 사업 구조에 콘텐츠 서비스와 플랫폼 사업 모델을 추가해 2025년도까지 연평균 50%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역시 대규모 기반 구축 사업을 따내며 매출을 키워나가고 있다. 플랫폼 분야에서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내세운 ‘유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용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47개 제휴사와 78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과 플랫폼을 오픈 형태로 개발하고 있어서 가입자 기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투자 성과는 올해 상반기부터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며 입증될 전망이다. 이덕재 최고콘텐츠전문가(CCO)는 “올해 상반기부터는 스튜디오X+U가 준비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제작 콘텐츠는 유플러스 모바일 tv, IPTV, OTT 주요 미디어사 등을 통해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3 I 정다슬 기자
(영상)"따라 가거나 뛰어 넘거나"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AI시대 국내기업의 전략
  • (영상)"따라 가거나 뛰어 넘거나"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AI시대 국내기업의 전략
  • [이데일리 이준우 PD]“챗GPT 같은 것들이 나와서 앞으로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을 거라고 하는 데 저는 반대라고 생각해요. 결국 자동차가 나와서 마부가 직장을 잃은 것이 아니라 자동차 운전사가 되고 많은 사람이 자동차를 활용하게 된 것처럼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성과 창조성을 높이는 데 사용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AI빅데이터 경영학자인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도구를 악용할 수도, 오용할 수도, 남용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선용’하는 방법을 찾아냅니다”고 말하면서 “초고도화 된 언어모델을 가지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여러 응용을 붙이는 집단지성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인공지능(AI)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전 세계 활성 사용자 1억 명 돌파한 ‘챗GPT’의 돌풍이 거세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는 미국 의사면허 시험(USMLE)에서 50%가 넘는 정확도를 보여주거나 미국 로스쿨 시험에 합격 하는 등 전문직을 위협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새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챗GPT에 신년사를 쓰게 했더니 결과물이 훌륭했다”며 공무원들의 업무 활용을 추천할 정도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최근 출시 2개월 만에 유료화를 선언할 정도로 구독자가 늘면서 실제 서비스를 접목하려는 시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0년에 오픈AI가 개발한 ‘GPT-3’에서 챗GPT(AI 챗봇), 2023년 출시 예정인 챗GPT-4까지 인공지능(AI)기술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벌써 챗GPT 기반의 앱들도 등장하면서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9년, 2021년에 이어 최근 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의사를 밝히는 등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투자에 대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교수는 “초거대 AI 언어모델, 현재 최고의 인공지능(AI)기술이라는 챗GPT4를 따라갈 것이냐, 뛰어넘을 것이냐?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라는 거북이가 많이 따라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앞서가던 ‘챗GPT’ 토끼가 많이 앞서가 버렸다. 여기서 국내 기업들의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삼성SDS가 네이버를 분사시키지 않았다면 오늘날 네이버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카카오의 ‘헤이카카오‘는 사실 초거대 AI언어모델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는 현재 2년정도 기술이 뒤쳐져 있다”고 진단하면서 “네이버·KT·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업체와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과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이 교수는 현재를 19934년 ‘WWW’와 ‘웹브라우저’가 나왔을 때와 비교하며 “이후 사람들이 야후와 구글과 네이버와 페이스북 싸이월드를 만들고 아이폰 출시 이후 앱스토어라는 생태계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수많은 회사들이 나와서 오늘날의 카카오와 틱톡 등 엄청난 회사들이 생기게 되었다”라며 “이제는 하나의 판이 깔렸고 그것을 활용하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의 욕망, 열정이 결합되면 현재의 기술 한계를 뛰어넘거나 응용법을 찾는 것들이 상당히 빨리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3 I 이준우 기자
“올해 별도 기준 서비스수익 4% 성장 목표” -LG유플 컨콜
  • “올해 별도 기준 서비스수익 4% 성장 목표” -LG유플 컨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는 3일 지난해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4% 증가를 가이던스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에 이어 무난히 1조원 달성을 예상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별도 기준 1조496억원으로 3.2% 늘었다.여명희 LG유플러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모바일 사업에서는 이동통신 고가치 가입자 유치가 증가하며 2023년에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및 기본료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스마트홈은 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IPTV 가입자 확대로 미들 싱글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업 인프라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솔루션 성장 등으로 하이싱글 정도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신사업에서도 통신 라이프 플랫폼의 신규 서비스와 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2023년에도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과 신사업의 균형있는 사업구조를 확립해 탑라인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비용 효율화 노력을 계속할 것”라고 말했다..
2023.02.03 I 정다슬 기자
외인 ‘사자’에 2480선 탈환…네이버 5%↑
  • [코스피 마감]외인 ‘사자’에 2480선 탈환…네이버 5%↑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양전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11.52포인트) 오른 2480.40에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약세를 보이며 2460.21까지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한때 2485.08까지 올랐다.외국인 수급이 대거 유입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하루에 4467억 원어치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은 3755억 원, 기관은 952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업종별로 상승 우위 마감했다. 서비스업이 2.51% 오른 가운데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업, 비금속광물이 1%대 상승했다. 반면 증권, 철강금속, 통신업, 의약품, 건설업, 보험업, 운수창고, 화학, 전기가스, 유통업은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으나 SK하이닉스(000660)는 1.28% 하락했다. 또한 네이버(NAVER(035420))가 5.67%, 카카오(035720)가 4.19% 오르며 IT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종목별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상한가 마감했으며 에이블씨엔씨(078520)가 12.12% 올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역시 9.73% 상승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003530)은 10.70%, SK증권(001510)은 10.1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 있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을 소화하는 가운데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깜짝 실적과 자사주 매입 소식이 장중 투자 심리를 주도했으나 장 마감 후 나온 애플,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은 월가 기대를 밑돌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만4053.9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7% 오른 4179.76을 기록하며 4200선에 근접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25% 급등한 1만2200.82에 마감하며 1만2000선을 돌파했으며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06% 상승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퀄컴,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했다”며 “메타의 급등 영향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네이버는 2022년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발표에도 올 상반기 서치GPT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이 기대감을 키웠다”고 분석했다.이날 거래량은 총 4억8769만주, 거래대금은 7조8584억2200만 원이다. 상한가 1개 종목 외 405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465개 종목이 하락했다.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3.02.03 I 이정현 기자
'모내기클럽' 정상수 "연상 여친 있어, 열심히 해서 머리 심을 것"
  • '모내기클럽' 정상수 "연상 여친 있어, 열심히 해서 머리 심을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모내기 클럽’ 출연자들이 탈모를 얻게 된 저마다의 웃픈 사연들을 공개한다.오는 4일(토) 저녁 첫 방송될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이 직업과 탈모의 연관성에 대해 밝혀 시선을 끈다.이날 방송에서 ‘무적 모내기즈’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이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를 하지 못한 남모를 이야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프리스타일 멤버 미노는 히트곡인 “‘수취인불명’ 작사를 하면서 탈모가 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에 래퍼 정상수는 연상의 여자친구를 언급한 뒤 “열심히 해서 심으려고요.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스윗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야구선수와 뮤지션이라는 각 직업군에서 활동 중 얻게 된 탈모 경험담을 전한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 중 어느 팀이 방청객들의 공감을 더 많이 얻었을지도 공개될 예정.한편 ‘모내기클럽’에서는 ‘탈모가 유전과 관련 있는지’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눈 가운데, 20년차 탈모 전문 의사인 한상보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다채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얻어낼 ‘모내기클럽’은 오는 2월 4일(토)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첫 방송 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5일(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02.03 I 김보영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 공식 데뷔전, 3월 13일 사직 롯데전
  •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 공식 데뷔전, 3월 13일 사직 롯데전
  • 2023 KBO 시범경기 일정[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베어스 신임감독의 시범경기 공식 데뷔전이 3월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다.KBO는 3일 2023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3년 시범경기는 3월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사직(두산-롯데), 대구(SSG-삼성), 창원(LG-NC), 고척(KT-키움), 대전(KT-한화)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두산 지휘봉을 잡은 이승엽 감독의 데뷔전 무대도 사직구장으로 확정됐다.KBO는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을 고려해 편성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인천SSG랜더스필드는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잠실구장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케이티위즈파크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그라운드 공사가 진행돼 이 기간 동안 시범경기가 열리지 않는다.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고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 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가 추가된다.
2023.02.03 I 이석무 기자
'구원왕'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 수직상승...LG 비FA 최고액
  • '구원왕'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 수직상승...LG 비FA 최고액
  • LG트윈스 마무리투수 고우석.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25)이 팀에서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한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LG 구단은 고우석이 지난해 2억7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 오른 연봉 4억3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2억7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59.3%↑)이나 올랐다.고우석은 지난해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올리고 세이브왕에 등극횄다. 2017년 LG에 입단한 고우석은 프로 첫 해 연봉 2700만원에서 시작한 뒤 4000만원(2018·2019년)->2억2000만원(2020·2021년)->2억7000만원(2022년)->4억3000만원(2023년)으로 연봉이 수직상승했다. 작년 홀드왕(35개)에 등극한 사이드암 정우영은 고우석 다음으로 많은 연봉 4억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2억8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 상승했다. 인상율은 42.9%다.내야수 문보경은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최고 인상률(150%)을 기록했다. 6800만원에서 1억200만원이나 오른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문보경은 지난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315 9홈런 56타점 7도루 OPS .833을 기록했다.좌완 김윤식(7000만원->1억5000만원), 우완 이민호(9800만원->1억4000만원), 좌완 이우찬(6200만원->1억2000만원)도 문보경과 더불어 생애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LG는 우완 베테랑 투수 송은범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2023.02.03 I 이석무 기자
‘슬렘덩크·뉴진스·신라면’...올해 MZ 소비 트렌드 ‘이것’으로 통한다
  • ‘슬렘덩크·뉴진스·신라면’...올해 MZ 소비 트렌드 ‘이것’으로 통한다
  • [이데일리 한승구 인턴 기자] 지난 1월 26일 오픈한 매장은 5일간 일 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개장 전날 밤부터 ‘오픈런’을 기다린 사람이 있을 정도다. 매장 안에는 캐릭터별 유니폼, 한정판 피규어 등 200여 종의 MD 상품이 진열돼 있다. 실제 선수들의 라커룸, 농구 골대 등의 인테리어는 마치 농구 경기장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더해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대한 설명이다. 지난 26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사진=이데일리) 팝업 스토어는 최근 유통업계를 강타한 성공 전략으로 불린다. 그리고 이 현상에는 2023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존재한다. 바로 ‘공간력’이다.공간력은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을 의미한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책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새해를 움직이는 10가지 트렌드 중 하나로 공간력을 제시했다. 사람들은 많이 찾고 오래 머물러 있는 공간에서 소비를 한다는 얘기다.팝업 스토어는 공간력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유행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성수동은 한국 팝업 스토어의 성지가 됐다. 지난해 수많은 팝업스토어가 성수역을 중심으로 유행했다. 이데일리 스냅타임은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랩’과 ‘신라면 카페테리아’를 방문해 팝업스토어들이 어떻게 ‘공간력’을 활용했는지 알아봤다.판매를 너머 ‘경험’ 중시팝업 스토어는 제품과 관련한 체험을 하는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 LG와 무신사가 협업한 그램 스타일랩 매장에 들어가자 직원들은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쿠폰 용지를 나눠줬다. 매장의 콘텐츠를 체험하고 모든 도장을 모으면 관련 굿즈를 받는 형식이었다. 매장에는 ‘그램 노트북 체험’, ‘맞춤형 의상 추천’. ‘포토존’ 등이 있었다. 인기를 끈 콘텐츠는 LG와 협업한 인기 아이돌 뉴진스 관련 상품이었다. 사람들은 뉴진스의 토끼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LG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파우치, 스티커 등의 상품을 구경했다.매장 홍보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체험할 경우 구매 욕구가 더 높아진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의 전략은 제품을 직접 경험하거나 이벤트를 체험하는 방식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설명에 따르면 실제 제품의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했다.그램 스타일랩을 방문한 대학생 김씨는 “뉴진스의 토끼가 새겨진 한정판 노트북을 실제로 보니 너무 예뻤다”며 “한정판이기 때문에 구매 경쟁이 심하겠지만 가능하다면 살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램스타일랩 매장 내부 사진. 동선에 따라 콘텐츠를 참여하면 굿즈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한승구 인턴 기자) 화제의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들 (사진=한승구 인턴 기자) “SNS에서 보고 왔어요”...인스타그래머블 디자인 강조 화려한 외관·포토존 등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은 팝업스토어의 주요 특징이다. 인스타그래머블은 인스타그램과 할 수 있는(able)의 합성어로 ‘인스타에 올릴 만한’이라는 뜻의 신조어다. MZ세대는 팝업스토어의 새로운 콘셉트와 디자인에 흥미를 느끼고 SNS를 통해 이를 공유한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팝업스토어 관련 게시물은 38만개에 달한다.농심과 제페토가 협업한 팝업스토어 ‘신라면 카페테리아’는 신라면을 연상케 하는 빨간 외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젊은 층에게 인기였다. 매장 안에는 손흥민 선수 자필 서명이 담긴 유니폼과 신라면을 이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었다. 다른 부스에서는 농심 제페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경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해당 매장을 방문한 대학생 이씨는 “SNS를 통해서 본 매장을 알게 됐다”며 여기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매장 관계자는 스냅타임과 인터뷰에서 “젊은 나이대의 손님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SNS를 활용한 콘텐츠나 홍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라면 카페테리아 내부 라면 포토존 (한승구 인턴 기자) 매장 내 메세지윌 체험. 올해의 소원을 8글자로 입력하면 출력이 가능하다. (한승구 인턴 기자) 전문가 "공간력의 비결은 경험과 창의성"전문가들은 공간력이 소비자에게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라 말한다. 김 교수는 상업 공간을 ‘매체’라고 정의하며 경험이 주는 가치를 통해 공간력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적인 공간에서 감성적으로 자극받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발적으로 퍼뜨리도록 바이럴을 활성화함으로써 브랜드 자본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업계는 소비자가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선순환 구조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케팅 업계 관계자는 “얼마나 이익을 낼 수 있을지 계산하기보다는 타깃이 되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먼저 고려하는 편”이라며 “결국 그 경험을 통해 고객이 구매를 하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팝업 스토어가 짧은 기간 운영되기 때문에 더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특별하고 희소가치가 높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2.03 I 한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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