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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애칭 `드렁큰 라이스`...시민들 '시큰둥'
  • 막걸리 애칭 `드렁큰 라이스`...시민들 '시큰둥'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막걸리의 영문 애칭이 `드렁큰 라이스`(Drunken Rice·술취한 쌀)로 정해졌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막걸리에 대한 한국민들의 각별한 정서나 문화를 전혀 담아내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막걸리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막걸리 영문애칭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총 3910건이 접수됐고 미문화권 외국인 어문학자, 칼럼니스트, 전통주 전문가, 관광마케팅 전문가 등 5명이 심사를 맡았다. 이 결과 ,쌀로 만든 술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있는 `드렁큰 라이스`가 1위를 차지했고 , 막걸리와 알코올의 합성어인 '막콜(Makcohol)'과 막걸리와 불로장생약을 뜻하는 영어의 '일릭서(eilxir)'를 합친 '막컬릭서(Markelixir)'가 뒤를 이었다.  ▲ 농림수산식품부 트위터 화면이에 대해 시민들은 인터넷 게시판이나 트위터등을 통해 `드렁큰 라이스`가 막걸리의 이미지와 연결되지 않는다며 `와인`과 `사케`같은 고유어를 그대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의견들을 올렸다. 한 시민(트위터 아이디:saganim)은 "해외의 `와인`은 와인으로 `스테이크`는 스테이크로 받아들이면서 우리 막걸리는 왜 다른 이름으로 알려야 하나"며 "막걸리가 경쟁력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것 아니냐"며 반발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LJAYOUNG)은 "이미 여기서는 `막걸리`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원 김씨(43)는 "우리 국민들의 막걸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각별한 것은 각자 막걸리에 대한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며 "이러한 정서가 반영되고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을수 있는 이름을 기대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미 공식 명칭은 Makgeolli로 사용되고 있고 `드렁큰 라이스`는 막걸리 애칭으로 사용하는 것 뿐이다"며 "막걸리가 조금 더 외국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 방안 중 하나로 생각해달라"고 설득했다.
2010.05.27 I 신혜리 기자
온라인에 퍼진 '우리술'향기, 전통주 UCC공모전 수상작 발표
  • 온라인에 퍼진 '우리술'향기, 전통주 UCC공모전 수상작 발표
  • [온라인총괄부] 대한민국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전통주 UCC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통주의 인지도 확산과 소비촉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전통주 UCC공모전은 막걸리라는 단일 품목을 주제로 했던 지난해 공모전보다 다양한 전통주의 유래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7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작품 접수를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3건의 작품이 출품됐고 8건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5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수상작은 대한민국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대상을 차지한 김하나, 강승화 씨의 ‘지역 전통주를 소개합니다’는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 전통주들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지역에 따른 전통주의 특성과 환경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맛을 쉽게 요약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금상 수상작인 ‘알고 마시는 우리 전통주-과실주편’은 기존의 전통만을 추구하는 홍보 이미지와는 다르게 영상미를 통한 이미지 전달에 주력했으며 소비자가 다가가기 쉬운 3가지 맛의 과실 전통주를 자체 선정해 특성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선보였다.그 외 수상한 작품들은 각각 직접 술을 빚는 체험 UCC, 전국 여행을 하면서 전통주들을 직접 맛보고 소개하는 UCC,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통주의 멋스러움을 살린 UCC와 추리물의 형식을 빌린 UCC 등 우리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재기 넘치는 창작물들로 구성됐다.수상작으로 선정된 8점의 작품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임동준 더바이어 편집국장은 전통주 UCC 공모전을 통해 막걸리 분 아니라 더 많은 지역의 전통주가 소개돼 전통주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접수된 73개의 작품은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koreasool ucc’ 키워드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www.makgeolli.or.kr/contest)와 공모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koreasool)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국순당 전통주, 세계한상대회 만찬주 선정☞ 전통주, 대규모 온라인쇼핑몰 통해 판매 허용☞ 전통주 명인 박록담 “쌀 ·누룩·물 세 가지로 수백 가지 향을 빚죠”☞ 신세계百 "전통주에 새옷 입혀 경쟁력 강화"☞ 대내외 행사서 우리술 꼭 한잔 권하는 전통주 애호가☞ ['13 세법개정]전통주 판매용기·포장비용 과표서 제외
  • 농림축산식품부, '글로벌 전통주 UCC 공모전' 개최
  • [온라인총괄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주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통주 UCC 공모전’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관계자는 “우리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저변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전통주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지역의 우수 전통주 및 양조장 소개, 지역 전통주 유래 및 제조과정, 지역 전통주의 효능 및 특성 제안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심사는 전통주, 정책, 홍보, 멀티미디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주제의 적합성, 참신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밖에도 응모작을 유튜브에 게재해 누리꾼들의 호응도를 심사에 반영한다.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네티즌상 50만원이 주어진다. 단, 특정 상표 노출 등 간접 광고 형식의 UCC는 가능하지만 업체 홍보용 UCC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수상작은 충청남도 천안삼거리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품평회 및 전통주 홍보판촉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소개되는 등 우리술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공모전 응모는 홈페이지(www.makgeolli.or.kr/contest)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공모전 접수 이메일(contest@koreasool.or.kr)로 신청서를 발송, 동영상 UCC는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서에 URL을 등록하면 된다.한편 주최 측은 이번 UCC 공모전과 우리 술 전통주를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 및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은 기사작성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기간은 7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발표 및 시상일정은 9월말로 예정돼 있다.‘전통주 UCC 공모전’ 관련 정보는 공모전 운영국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메일(help@koreasool.or.kr) 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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