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2건

세계 최초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 무료 뉴스 플랫폼 'newsg' 공개
  • 세계 최초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 무료 뉴스 플랫폼 'newsg'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 최초 글로벌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Global News Network, 팀 리더 Challi Jung)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료 인터넷신문 플랫폼인 ‘news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GNN)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 newsg는 기사 작성 및 매체 관리를 포함한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전 세계 무료 사진과 무료 기사 제공을 활용한 쉬운 운영이 장점이다. 플랫폼 이용자가 자신이 생산한 사진이나 기사를 공유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 포인트로 플랫폼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newsg는 최초 GNN(Global News Network)의 IT 인프라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완성된 기술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신문사뿐만 아니라, 소식지를 통해서 조직 내 정보를 전달하는 양 방향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최근 2년간의 긴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여기에 가능한 모든 영역에 AI 기능을 접목했다. △트래픽 예측을 통한 AI 서버 확장(트래픽 발생시 서버 자동 확장기능) △앱 구독자 자동 바이럴 확산 기능 △AI 타깃 독자 대상 자동 푸시 △AI 유사 기사 추천 △AI 음성 기사 자동 작성 △AI 연관 사진 자동 추천 △앱 구독자수 확장을 위해 노력한 구독자에게 보상을 위한 통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newsg 팀은 “앞으로도 고객의 마우스 클릭 횟수를 줄이고, 반복된 업무를 최소화시키고, 타이핑 시간을 시간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UI/UX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며 “스마트 폰과 PC에서 음성으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AI로 비슷한 포멧의 기사를 제시해 주는 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newsg를 즉시 3개월간 사용해 볼 수 있다. 3개월 내에 신규 언론사 등록을 완료하거나, 기존 정간물 등록증을 인증하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2023년 상반기 newsg로의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타 업체 서비스를 운영 중이어도 문제없다. 추가로 전 세계 13만 개 인터넷 신문사에 뉴스 템플릿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마니아 소재 tagdiv 사의 ‘newspaper’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DB 이관도 준비 중이다.Challi는 “기존 국내외 인터넷 신문 솔루션 업체의 고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급적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관 서비스 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충격을 완화할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 외 이미 사전 접수를 받은 국내 정치인이나, 해외 대통령 후보부터, 정부 기관이나, 교회나 학교, 정치인을 위해 유료 가격 정책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newsg 공급사 GNN은 최근 국내 대표 종합 스포츠 전문 방송 그룹 STN 스포츠인터넷 신문사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STN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스타에게 newsg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이미정 STN 스포츠 총괄이사는 “전 세계 스포츠 방송과 뉴스 독자의 가장 큰 요구 중의 하나가 해외 스포츠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의 소식”이라며 “ST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손흥민부터 리오넬 메시까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스타들의 콘텐츠를 newsg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29 I 이윤정 기자
더 트레이드 데스크, 오픈패스 (OpenPath) 출시
  • 더 트레이드 데스크, 오픈패스 (OpenPath)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로그래매틱 광고 전문 기업 더 트레이드 데스크 (The Trade Desk™)는 오늘(16일) 광고주들이 프리미엄급 퍼블리셔 인벤토리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인 오픈패스 (OpenPat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더 트레이드 데스크)오픈패스에 합류를 조기 결정한 퍼블리셔 파트너들로는 로이터 (Reuters),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 개닛 | USA 투데이 네트워크 (Gannet | USA Today Network), 콘데 나스트 (Conde Nast), 맥클랫치 (McClatchy), 허스트 매거진 (Hearst Magazines), 허스트 신문 (Hearst Newspaper), 어드밴스 로컬 (Advance Local), 미디어뉴스 그룹 (MediaNews Group), 트리뷴 퍼블리싱 (Tribune Publishing), 넥스타 디지털 (Nexstar Digital), 카페미디어 (CafeMedia) 등이다.오픈패스는 퍼블리셔들이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직접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더 트레이드 데스크가 보유한 광고주들의 광고 수요에 퍼블리셔들이 직접적이고 투명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또한 오픈패스는 월드가든 (walled garden)이 가진 불투명하고 유해한 권한을 포함하여 프로그래매틱 방식의 공급망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을 제거한다.제프 그린 더 트레이드 데스크 CEO는 “세계 최고의 많은 언론 매체들이 처음부터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오픈패스는 광고주들이 최고의 디지털 광고 인벤토리에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해줌으로써 광고주들을 위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패스는 광고주와 퍼블리셔 모두의 가치를 극대화시켜주고 투명한 가격 경쟁을 보장해주는 오픈 마켓을 발전시키기 위해 업계의 리더들이 함께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낸 훌륭한 사례다. 오픈패스의 출시로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자사의 플랫폼에서 구글 오픈 비딩 (Google Open Bidding)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디지털 광고의 공급 측면 (supply side) 비즈니스에 진입하지 않아 수익률 관리 (yield management)와 같은 공급 측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오픈패스를 통해 퍼블리셔들은 광고주의 광고 수요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역량과 더불어 기존 수익률 관리 도구 및 파트너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받게 된다. 에릭 다네츠 로이터 수익 담당 총괄은 “세계 최고의 신뢰받는 뉴스 제공자로서 미디어 산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솔루션을 가진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제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광고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뉴스 환경으로 다시 돌아와 광고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타켓 오디언스에게 제대로 전달되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데보라 브렛 콘데 나스트 글로벌 수익 운영 및 엔터프라이즈 혁신 책임자는 “콘데 나스트에서는 오픈패스와 관련하여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의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인벤토리의 투명성과 퍼포먼스에 대해 고객사와 더 깊은 대화를 나눠 결과적으로 우리가 가진 브랜드와 데이터 솔루션이 고객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를 어떻게 도출할 수 있는지 그 방법론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광고 기술 파트너들에게 2022년 4월 15일까지 구글의 오픈 비딩 플랫폼에서 벗어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구글의 애드 익스체인지를 통한 인벤토리 구매는 지속할 예정이다.
2022.02.16 I 이윤정 기자
`달에 배달된 역사상 첫 신문` USA투데이 호외판, NFT로 출시
  • `달에 배달된 역사상 첫 신문` USA투데이 호외판, NFT로 출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우주여행과 달탐사 기록을 담은 기록자료가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출시됐다.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는 오리진 프로토콜은 글로벌 주요 일간지인 USA투데이와 함께 `달에 배달된 최초 뉴스`의 NFT 소유권에 대한 경매를 자사 NFT 경매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지난 1971년 아폴로 14호의 우주비행사 앨런 셰퍼드는 달탐사를 기념하는 USA투데이 호외판을 달에 가지고 간 바 있다. 이 역사적인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USA투데이는 NFT 제작을 결심했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으로, 다른 블록체인 토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진위 여부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그림, 음악, 영상 등 콘텐츠 분야에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다.이번 NFT의 대상은 달에 배달된 첫 번째 신문(The First Newspaper Delivered to the Moon)이라는 컬렉션으로 50년 동안의 우주관련 기사에 보도된 300개 이상의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 1969년에 출판된 우주 역사 `인간의 달을 향한 오디세이`의 실물 사본과 디지털 사본, 독점 비공개 우주 표면 투어 이미지과 평생 디지털 구독권, 대화형 사진 모자이크 그림과 우주왕복선 엔데버,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비치타월, 카드놀이를 하는 아폴로 세트, 우주우산 등이 들어 있는 한정판 가방 등이다. 이번 NFT 경매는 블록체인 분야의 선도기업과 글로벌 탑 미디어 그룹이 손을 잡고 미디어 분야의 혁신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USA투데이는 미국 유력 일간지로 일찌감치 디지털 전환에 나서며 2500만회 이상의 앱스토어 다운로드 기록과 함께 매달 9000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다. USA투데이의 모회사인 가넷(Gannett)은 매달 1억7300만명의 독자들이 읽을 만큼 큰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60개 이상의 지역 신문 브랜드와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회사를 운영 중이다.오리진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탈 중앙화 온라인상거래 플랫폼 오리진 디샵(Dshop)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지난 2월 자사의 NFT 경매 서비스 오리진 NFT 런치패드 출시와 함께 해당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올해 초에는 세계적인 DJ인 블라우(3LAU)의 한정판 바이닐 레코드 등을 디샵 경매를 통해 판매한 바 있다. 당시 경매에서 약 130억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 상을 수상한 힙합 뮤지션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와 밴드 `원 리퍼블릭`의 리더인 라이언 테더(Ryan Tedder)등 유명 뮤지션들도 오리진 프로토콜을 통해 NFT를 발행한 바 있다.이번 경매의 모든 수익금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물건들을 수집, 복원, 전시하는 공군 우주 미사일 박물관 재단과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 건설 계획을 지원하는 가넷 재단에 기증될 전망이다. 48시간 경매는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진행된다.
2021.06.23 I 이정훈 기자
한국전쟁 이전 발간 신문 '인터넷'에서 본다
  • 한국전쟁 이전 발간 신문 '인터넷'에서 본다
  •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검색 화면[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을 통해 고신문 기사를 검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www.nl.go.kr/newspaper)는 1950년 이전에 발행된 신문 70종 총 192만 4787건의 기사를 쉽고 빠르게 찾아서 읽을 수 있는 고신문 통합 기사 검색서비스 플랫폼이다. 서로 다른 출처의 데이터 간 주제 연계가 가능한 LOD(Linked Open Data) 구축을 통해 기사에 나온 인물이나 키워드 간의 관계, 연대기 등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로 △신문별 검색 △주제관계 △고신문 트렌드 △고신문 연대기 △신문 해제 등을 제공한다. 핵심 기능인 주제관계 서비스에서 ‘안중근’을 검색하면 ‘김구’, ‘윤봉길’ 등 관련 인물은 물론 ‘조선민족청년단’, ‘임시정부’ 등 관련 기관, ‘갑신정변’, ‘을사조약’ 등 관련 사건, ‘일본’, ‘중국’, ‘만주’ 등 관련 장소까지 ‘연관 관계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다만 당시 신문이 대부분 한자를 쓰고 있어 한자를 모르는 경우 읽기가 쉽지 않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고신문 기사를 쉽게 찾아볼 있는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는 정권 찬탈기 근현대사 연구에 필요한 가장 사실적인 기록물이다”며 “이를 활용한 역사 연구, 방송 다큐멘터리 인용, 교육 교재 개발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2.14 I 김용운 기자
DGB금융, ‘제7회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 시상식 개최
  • DGB금융, ‘제7회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 시상식 개최
  • △DGB금융 임직원들이 2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7회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 제공][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DGB금융그룹은 23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제7회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DGB금융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대구시교육청·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하며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실천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능력 제고 및 환경일기 작성을 통한 환경보호실천에 도움이 되는 교육방식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개월 간 1200여 명의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했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대구, 경북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다수 응모해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의 위상을 굳게 다졌다.박인규 회장은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운영하는 NIE에너지 일기장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3 I 이성기 기자
첨단 시설과 의료서비스에 놀란 UAE 유력 언론사 관계자들
  • 첨단 시설과 의료서비스에 놀란 UAE 유력 언론사 관계자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지난해 방문시 깊은 인상을 받아 자국 유력 언론 기자들에게 소개 시켜주고 싶었습니다” 한-UAE 한국관광우호협회 휴메이드 알함마디(Humaid Al-Hammadi) 회장은 자국 유력 5개 언론매체 기자단을 대동하고 서울성모병원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본관 21층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와 MMK(Middle East Marketing Korea) 주관으로 UAE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UAE 언론사는 UAE 뉴스에이전시인 WAM을 비롯 에미레이츠 뉴스 네트워크(Emirates News Network), 이얄 알다르 미디어(Eyal Aldar Media), 아부다비 미디어(Abu Dhabi Media), 알카리질 신문사(Alkhaleej Newspaper) 등 총 5개로 공통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깊은 역사를 가졌다. 이들 기자단은 우선 21층 회의실에서 승기배 병원장, 전후근 대외협력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진료센터 왕성민의 교수의 브리핑으로 자국민들이 세계적인 첨단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평소 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Q&A시간을 통해 해소했다.모하메드 알투나이지 WAM 기자는 “자국에서의 서울성모병원 명성이 대단한데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UAE 기자단은 이어 21층 VIP병실부터 이슬람 기도실, 소아 BMT 어린이학교, 분만실, 건강검진센터, 국제진료센터, 암병원 등을 둘러보며 병원 관계자들의 소개말을 일일이 기재하고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기자단은 현재 병원 중인 소아혈액내과 환자(남· 10)와 정형외과 환자(여· 3) 보호자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보호자들은“치료계획에서부터 수술까지의 빠르고 정확한 프로세스에 만족한다”며 “서울성모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과 같은 중중질환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되어 본인과 같은 아랍인 환자나 보호자들이 편하게 치료받고 지낼 수 있도록 최상의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이라고 극찬했다. 휴메이드 회장은“서울성모병원이 한국 의료기관 중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서도 그 명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역시 UAE 왕세제가 방한 중 따로 시간을 내어 찾은 병원 답다”고 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병원이 아부다비 보건청, 군병원 등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아랍환자들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고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팸투어에 참가한 UAE 뉴스에이전시 WAM 모하메드 알투나이지 기자를 비롯한 UAE 언론사 총 5곳 언론사 관계자들이 견학을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2015.10.14 I 이순용 기자
'비정상회담' 독일 신문 장식 '글로벌 토크쇼.. 다니엘 큰 인기' 소개
  • '비정상회담' 독일 신문 장식 '글로벌 토크쇼.. 다니엘 큰 인기' 소개
  • ‘비정상회담’이 독일신문을 장식했다. 사진=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JTBC ‘비정상회담’이 독일신문을 장식했다. 독일 비정상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신문에 비정상회담의 첫 등장! the first article about ”non-summit“ in a German newspaper!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독일 신문에 ‘비정상회담’의 린데만과, 기욤 패트리, 타일러 러쉬가 토론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신문은 ‘비정상회담’을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의 TV쇼에서 자국에 대한 설명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또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 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실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김종국 "윤은혜와 러브라인..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 김종국·윤은혜, ''X맨'' 러브라인 어땠나 ''애틋+달달''☞ ''예체능'' 정형돈, 과거 55kg 꽃미남 반전 모습 ''장국영 스타일~''☞ 김정은, MBC ''여자를 울려'' 주연 확정 "시청자와 공감 나눌 것"☞ ''하이드 지킬, 나'' 혜리, 떡실신 포착 ''귀요미 만취녀''
2015.02.03 I 정시내 기자
이현승 SK증권 사장 "리스크 관리부터 철저히"
  • [신년사]이현승 SK증권 사장 "리스크 관리부터 철저히"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이현승 SK증권(001510) 사장(사진)은 올해 증권업계 상황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증권사 간 수수료 경쟁 등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면서 “이에 올해부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사업 운영을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구성원 모두가 낙수천석의 의지와 열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는 분명히 우리의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업계가 어렵지만,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 사장은 “증권업은 사람이 자산이자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면서 “눈뜨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과 문화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면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최고의 금융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구성원 역량개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이현승 SK증권 사장 신년사 전문이다.SK증권 가족 여러분 ! 계사년(癸巳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지혜로운 영물의 상징이자 재산과 복(福)을 지켜준다는 뱀(巳)의 정기를 받아, 구성원 여러분과 댁내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지난 2012년을 돌이켜 보면,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 주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함께 한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 부문별로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먼저, PE본부의 경우 4건의 신규 사모투자펀드(PEF)를 성공리에 설립함으로써 증권업계 No.1 PE House로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법인사업부문은 강력한 투자자 Network을 활용한 채권영업 수익성 확대와, 리서치와의 Co-work을 통한 마케팅 강화로 Market Share(시장점유율)를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IB부문의 경우에는 국내채권 인수부문 3위를 기록함으로써 시장내 Top-tier(일류)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SK증권 가족 여러분!올해 2013년은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증권사별 수수료 경쟁 등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Biz Model을 지속하는 방법으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가치 창출에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금년은 5차 중기경영계획이 새로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이를 감안하여 저는 금년부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기존 증권사와 차별화 된 Biz Model 달성을 목표로 한 사업 운영을 시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PI(Principal Investment) 즉, 자기자본 투자와 PE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자본 활용도를 극대화 한 수익 창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PI&Trading 및 PE Biz가 법인, IB부문 및 WM(자산관리, Wealth Management)부문을 유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Biz별 수익성 개선과 함께 Biz간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WM부문의 경우에는 시장의 기회가 존재하고 있는 자산관리 중심으로의 사업구조 개편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법인 및 IB부문의 경우에는 旣 보유중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확대에 더욱 더 주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저는, 2013년의 경영방침을 ‘자산관리 중심의 Biz- framework 변화의 지속 추진과 차별화된 Biz Model로의 기반 구축을 위한 PI/PE 역량 확보’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중점추진과제를 아래와 같이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첫째,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틀’과 ‘사람’의 변화를 이루어 리테일의 영업방식을 혁신하고, 자산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Retail Biz의 경우 시장거래대금 축소 및 수수료 인하 경쟁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유동성과 고액 자산가의 증가를 바탕으로 한 자산관리 시장의 성장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 중심의 접근만이 이러한 시장의 위험요인을 축소하고 기회요인을 살려나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고액 자산가에게는 다양한 금융 Needs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On-line 고객에게는 한층 Up-grade 된‘주파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PIB센터 확대를 통한 고급화/대형화로 고액 자산가에 대한 PB 서비스와 법인에 대한 Financial Solution을 제공함으로써 Total 자산관리 서비스의 ‘틀’을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람’의 변화와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이 잘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성원이 원하는 교육을 각각의 주제와 수준에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영업활동의 표준화/시스템화를 통해 표준영업 Process를 정립함으로써 고객 제공 서비스가 한층 Up-grade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업 형태별 팀제운영을 통해 구성원간 Synergy를 확보함으로써, 영업방식의 전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둘째, PI 투자기반 구축 및 PE 투자집행 확대를 위한 토대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철저한 리스크관리 바탕 위에 조직정비 및 전문역량을 확보하고 PI 투자 Process를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투자집행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제공을 통해 법인, IB부문 및 WM부문의 수익을 지원함으로써 他 Biz와의 Synergy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E투자의 경우, 신규 펀드 설립을 지속하는 동시에 旣 설정된 펀드의 高수익분야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No.1 PE House로의 위상을 더욱 더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셋째, 법인 및 IB사업부문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법인사업부문의 경우 리서치와의 Co-work 확대를 통해 대형기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채권영업 Network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저금리 저성장 하에서의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해 수익원 다변화 및 대체투자상품 판매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IB사업부문의 경우 금리분석 역량 및 투자자 Network을 바탕으로 기존의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구조화상품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고객에 대한 Total Solution Provider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넷째, ‘눈 뜨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람과 문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증권업은 사람이 자산이자, 사업추진의 핵심입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최고의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구성원 역량개발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일버리기/일바꾸기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서는 On-off line의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Bottom-up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News paper Test를 생활화 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Risk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SK증권 가족 여러분!물방울이 떨어져 바위를 뚫는다는 낙수천석(落水穿石)이라는 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시장상황이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 구성원 모두가 낙수천석의 의지와 열정으로 맡은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두뇌활용을 통해 SUPEX를 추구한다면 2013년은 분명히 우리의 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열정과 패기에 찬 당신이 새로운 SK증권을 만듭니다! SK증권을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해에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SK증권 최대주주, SK C&C 외 3인으로 변경☞SK증권, 조직개편 단행..자산관리 강화☞[특징주]SK C&C 품에 안긴 SK증권 '강세'
2013.01.02 I 김경민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