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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제이환 잡는 무텐 "'SNL' 출연 OK…래퍼 되고파"
  • 김무열, 제이환 잡는 무텐 "'SNL' 출연 OK…래퍼 되고파"
  • (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캡처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무열이 박지환의 아이돌 부캐릭터를 언급하며 ‘SNL 코리아’ 출연을 희망했다.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김무열이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에 함께 출연한 박지환에 대해 “(저랑) 둘이 감수성이 많이 닮았다. 영화 ‘대립군’에서 처음 만났는데, 안동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을 같이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어 “한겨울이었는데 잠깐 대기하는 시간이 걸려서 스태프들이 촬영장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 같은 걸 잡아줬다. 온돌을 켜놓고 앉아있었는데 ‘무열아, 이 노래 진짜 좋은데 들어봤어?’라면서 이문세 선배님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들려줬다”라며 “그 노래를 듣고 같이 울었다. 그동안 나를 지나갔던 많은 것들이 스치더라”라고 인연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캡처화면)또 김무열은 “(박지환이) 혼자 캠핑하는 걸 좋아한다. 인적이 드는 산에 혼자 들어가서 밤에 별을 보면서 ‘네 생각이 났어’ 하면서 전화를 주신다. 그렇게 한 시간씩 통화하고, 반복되다 보니까 제가 피하게 됐다”며 너스레를 덧붙였다.김무열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박지환의 ‘SNL 코리아’ 출연을 언급하며 “지환이 형을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놀라워하지 않는다. 독특한 면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장도연이 “나중에 기회가 되면 김무열 씨도 ‘SNL 코리아’ 같은 코믹한 거에 도전하고 싶냐”고 묻자, 김무열은 “도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제 재미지수는 100점 만점에 2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김무열은 박지환의 아이돌 부캐릭터 ‘제이환’처럼 ‘무텐’ 부캐를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포지션을 정한다면 저는 래퍼가 되고 싶다”며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2024.04.17 I 최희재 기자
'나홀로집에' 그 배우..."한국 사창가" 막말, 행사 중단
  • '나홀로집에' 그 배우..."한국 사창가" 막말, 행사 중단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영화 ‘나홀로집에2’로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 배우 롭슈나이더가 “한국 사창굴” 등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롭슈나이더가 ‘나홀로집에2’에 등장한 장면 (사진=영화 ‘나홀로집에2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슈나이더는 지난해 말 상원 워킹 그룹(SWG)이 주최한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SWG는 공화당 전·현직 보좌관들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 네트워킹 단체다. 미 정치권 행사에는 통상 코미디언이나 배우가 무대에 올라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경우가 많다. 짓궂은 농담이 허용되지만 청중을 불쾌하게 하지 않는 게 미덕이다.이날 행사에는 인기 예능 쇼 ‘SNL’ 출신인 슈나이더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약속된 30분도 채우지 못하고 10분 만에 중단됐다. 그의 저급한 발언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선정적이고 적합하지 못한 농담이 이어지자 주최측이 이를 중단시켰다”며 “한국 사창굴(Korean Whore-houses) 등 아시아인을 겨냥한 얘기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일부 상원의원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중도 퇴장한 하이드-스미스 의원실 측은 “역겹고 저속했다”며 “더는 들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일어나서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SWG 측은 참석자들에게 대신 사과 메일을 발송하는 한편 성명을 내고 “슈나이더가 깔끔한 무대를 합의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멋대로 공연했다”고 밝혔다.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롭슈나이더 (사진=롭슈나이더 페이스북)슈나이더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들을 배출한 SNL 출신이다. 그는 국내에서 ‘나홀로 집에2’ 출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주인공에게 팁을 요구하는 호텔직원 역을 맡았다. 슈나이더는 과거에도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24.04.16 I 홍수현 기자
안재현·최민환·황정음, 이젠 이혼도 예능 소재로
  • 안재현·최민환·황정음, 이젠 이혼도 예능 소재로
  • 안재현(왼쪽부터) 최민환 황정음(사진=이데일리DB,FNC엔터테인먼트, 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안재현, 황정음, 최민환이 예능을 통해 이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안재현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혼 후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KBS2 ‘블러드’를 통해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구혜선과 2016년 결혼 후 4년 만인 2020년 이혼한 안재현은 타 방송에서 “‘나 혼자 산다’에 너무 나가고 싶다”며 “저만큼 당당하게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디있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이같은 바람이 통해 ‘나 혼자 산다’ 출연에 성공한 것. 안재현은 싱글라이프에서 건강과 자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통장에 돈이 없었다. 제가 몇년 쉬었다”며 “돈이 쭉쭉 나가서 자문을 구했다”고 털어놨다. 안재현은 노후 때문에 경제관념을 바꾸고 있다며 “사람이 100억을 벌면 아무도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는데 저는 200억을 벌고 싶다. 와닿지 않은 금액인데 모으다 보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혼자 사는 삶을 공개한 안재현은 “혼자라서 불편함은 없다”며 “혼자 하는 것 좋다. 외롭지 않고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만큼 혼자 잘 사는 사람 누가 있겠느냐”고 돌싱라이프를 솔직하게 밝히며 응원을 받았다.KBS2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율희와 결혼 생활을 공개한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최민환은 이혼에 대해 “둘 만의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들도 있고 양가 부모님도 있고 한동안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슈돌’ 출연을 결심했다며 “방송에 나오는 것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겠냐고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반대로 방송을 통해서 아이들이 예쁨 받고 사랑 받으면 좋지 않느냐. 응원을 해주시다 보니까 이런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다는 게 감사하더라”고 고백했다.또한 전처인 율희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율희가)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있고 제가 못하는 부분을 굉장히 많이 해주고 있다”며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해도 아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는 대신할 수 없다. 마음처럼 안되다 보니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큰 아들 재율이와 영상 통화를 하는 율희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이혼에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SNS을 통해 이혼을 언급하고 남편을 저격한 황정음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이런 내용들을 언급하며 개그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황정음은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가 하면,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나는 돌싱’에서 “작은 남자랑 가출하는 사람만 아니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결혼은 한번이 아닐 수도 있다”, “다른 것 피우는 것보다는 담배를 피우는 게 낫다” 등 의미심장한 대사들로 이혼을 언급하며 재미를 선사했다.이처럼 방송가에서는 이혼도 예능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SBS에서는 이혼한 남자 연예인들로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MBN에서는 이혼남녀들이 출연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돌싱글즈’가 인기몰이를 하며 슈퍼IP로 자리잡았다. 달라진 방송가의 분위기에 따라, 스타들도 이혼을 스스로 공개하기도 하고 셀프 디스를 하며 웃음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혼이 혼자 만의 일이 아닌 만큼 지나친 언급은 조심해야한다는 것이 업계 시선이다.한 방송 관계자는 “이혼을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진 만큼 방송에서도, 연예인들도 이혼을 숨기기 보다는 오히려 솔직하게 언급을 하는 분위기”라며 “그러나 이혼이 혼자 만의 일이 아닌 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나친 언급이나 희화화하는 것은 주의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5 I 김가영 기자
SNL 맑눈광 “조회수 1000만뷰”…김종인 “1000만표?”
  • SNL 맑눈광 “조회수 1000만뷰”…김종인 “1000만표?”
  •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 출연한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사진/쿠팡플레이)[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제22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SNL코리아’에 출연해 또다시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번 출연한 영상이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했다는 말에 ‘1000만표’로 응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 상임고문은 14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의 ‘맑눈광이 간다’에서 지난 7월 공개된 영상 조회수가 1000만뷰 가까이 나왔다는 말에 “잘못된 표가 1000만표 나온 것이냐”라고 대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7월에도 김 상임고문은 SNL코리아에 출연했으며 MBTI(성격유형검사)를 묻는 말에 “뭐 MB(이명박 전 대통령). MB라는 사람을”이라고 대답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 조회수는 현재 998만뷰를 기록 중이다. 김 상임고문은 총선 결과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내가 이런 사람을 잘 길러서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로 만들었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고 대답했다. 총선 결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175석)이 과반, 국민의·국민의미래(108석)가 아슬아슬하게 개헌 저지선을 지킨데 대해 김 상임고문은 “진쪽이 많이 못해서 그렇다. 국민의 바람과 달리 정부가 민생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했다. 끝으로 김 상임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으로서 내가 봤을 때 큰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4.04.15 I 김형일 기자
코쿤 강주원 "개그 아이돌계 신화·슈주 목표로…신곡도 준비 중이죠"②
  • 코쿤 강주원 "개그 아이돌계 신화·슈주 목표로…신곡도 준비 중이죠"[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 아이돌’ 강주원은 소속 팀인 그룹 코쿤(KOKOON·전재민, 강주원, 윤원기, 새암, 슈야) 멤버들과 힘을 합쳐 활동 무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등 해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의 협업 활동을 꾸준히 지속 중이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한 강주원은 “해외에서 공연할 땐 현지 감성에 맞춘 코미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이라면서 “넌버벌 퍼포먼스(대사 없이 진행하는 공연) 위주로 공연을 짜면 해외 관객에게도 웃음을 주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코쿤은 공연 활동을 펼치기 어려웠던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원년 멤버 중 3명이 떠나면서 존폐기로에 놓이기도 했다. 팀원 중 결성 때부터 몸담은 원년 멤버는 강주원과 전재민 둘뿐이다. 그렇기에 강주원은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진 요즘이 그저 즐겁다.“팀에 재민이 형과 저만 남았을 땐 정말 막막했죠. 윤형빈 소극장까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기에 이걸 계속해서 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일단 버티자’ ‘이겨내보자’. 강주원이 코로나19 시기를 보내면서 되새긴 말이다. 그는 “다행히 잘 버텨낸 덕분에 새로운 멤버들도 만나고,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는 생각”이라면서 “보람과 성장을 체감하며 기분 좋은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소속사 윤소그룹 대표인 윤형빈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강주원은 “대표님은 제 인생을 바꿔준 제2의 아버지 같은 존재”라면서 “수입이 없을 때도 있었는데, 저희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버텨주셔서 감사하다. 더 성공해서 꼭 은혜를 갚고 싶다”고 다짐했다.‘개그콘서트’를 향한 애정을 당부하는 말도 보탰다. 강주원은 “‘다채로운 스타일의 코너가 있구나’ 하시면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준비 작업에 한창이라는 코쿤의 신곡에 대해선 “이전 발표곡인 ‘냐옹이’ 땐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는데, 신곡은 멋짐을 키워드로 한 곡이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강주원은 “워낙 실력이 대단하신 아이돌 그룹분들이 많지 않나. 코쿤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는 데 집중하면서 노래방에서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이는 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그 아이돌계의 신화나 슈퍼주니어로 통하는 장수 그룹이 되는 것이 코쿤의 목표입니다.”개인적으로는 허경환을 롤모델로 삼아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란다. 강주원은 “대중의 뇌리에 남는 많은 유행어를 만드신 분이지 않나. 저도 언젠가는 저만의 유행어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이 지닌 강점으로는 야무진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 소화력을 꼽았다. 그러면서 강주원은 “앞으로 더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며 ‘개그콘서트’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더 열심히 해서 강주원과 코쿤을 알릴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점차 늘려가고 싶어요. ‘SNL 코리아’ 같은 콘텐츠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24.04.12 I 김현식 기자
쿠팡, ‘와우멤버십’ 月 7890원으로 변경…“무료혜택 강화”
  • 쿠팡, ‘와우멤버십’ 月 7890원으로 변경…“무료혜택 강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쿠팡이 자사 유료 회원제 서비스 ‘와우 멤버십’ 요금을 기존 월 4900원에서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 쿠팡은 이를 통해 무료 배송, 무료 반품, 무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무료 음식배달 등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변경된 요금은 오는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자료=쿠팡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무료 배송·배달·직구, 무료 반품과 무료 OTT 등 ‘5무(無)’ 혜택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달부터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을 추가해 관심을 끌었다.쿠팡 관계자는 “현재 와우 멤버십은 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각종 무료 서비스 외에도 와우회원 전용 상품 할인 등을 포함해 10가지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며 “고객은 한 달에 3 번만 로켓배송을 주문(3000원X3회=9000원)해도 월 요금 이상의 이득을 본다”고 설명했다.쿠팡의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도 올해 와우회원들에게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말 ‘소년시대’의 흥행에 이어 올해도 ‘SNL코리아’, ‘하이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가족계획’ 등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들을 꾸준히 공개 예정이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시리즈 ‘동조자’의 국내 독점 공개를 발표하기도 했다.스포츠에서는 지난달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이어 올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이자 김민재 선수 소속 팀 바이에른 뮌헨을 창단 최초로 한국에 초청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분데스리가도 전 경기 생중계 예정이다.쿠팡 측은 자사 와우 멤버십 신규가입 회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강조한다. 쿠팡에 따르면 통계청 등 주요 기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고객 소비 패턴을 가정해 분석한 결과, 무료 배송·반품·직구·OTT·음식배달 등 5가지 서비스를 모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와우회원은 비(非) 멤버십 회원과 비교해 연 평균 97만원(멤버십 월 요금 제외 시 약 87만원)상당의 비용절약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쿠팡 측은 “와우회원 중 이용률이 높은 수백만명은 무료 로켓배송(건당 배송비 3000원), 무료 반품(건당 5000원), 무료 직구(건당 2500원), 각종 와우 전용 상품 할인으로 월 평균 8만원, 연평균 100만원 가량 할인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쿠팡은 지난해 와우회원들에게 무료 로켓배송을 포함한 각종 무료 서비스와 상품 할인, 쿠팡플레이 무료시청 등을 통해 약 4조원(30억 달러) 가량의 비용절약 혜택을 제공했고 앞으로도 매년 그 이상의 절약혜택이 와우회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쿠팡은 도서산간과 인구감소 지역 등 ‘식료품 사막’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로켓배송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3년간 신규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쿠팡은 오는 2027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함으로써 쿠세권(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고객들의 삶의 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지방 인구소멸을 막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도록 투자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쿠팡 관계자는 “와우 멤버십이 지구상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이 놀랄 만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4.12 I 김정유 기자
박지환" 아이돌 부캐 제이환, 눈물나고 힘들었다…유해진 문자 받아"
  • 박지환" 아이돌 부캐 제이환, 눈물나고 힘들었다…유해진 문자 받아"
  • (사진=tv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지환이 아이돌 부캐 제이환 비하인드를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박지환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지환은 아이돌 부캐(부캐릭터) 제이환 비화를 밝혔다. 앞서 박지환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부캐를 만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박지환은 ‘SNL 코리아’ 출연 이유를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작년에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떨리고 스케줄도 안 맞아서 못 했었다. ‘올해 한 번 해볼까?’ 싶었다. 제가 해본 일 중에 가장 떨리고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다.(사진=tvN 방송화면)이어 “끝나고 눈물이 다 났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구나’ 했다”고 덧붙였다.박지환은 “그날 컨디션이 힘들었다거나 불편했다는 말 하지 말고 할 거면 확실히 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 영상 보고 (유)해진 형이 문자 보내셨다. ‘너무 힘들었다’고 하니까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 하셨다. 내가 열심히 한 게 보였구나 싶어서 되게 감사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이를 듣던 유재석은 “최근에 본 영상 때문인지 몰라도 아이돌 말투 같다”며 “우리는 장이수에 몰입돼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2024.04.11 I 최희재 기자
'10세 연하♥' 한예슬, MZ 따라잡기…"세대차이 애쓴다 애써"
  • '10세 연하♥' 한예슬, MZ 따라잡기…"세대차이 애쓴다 애써"
  • (사진=한예슬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한예슬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근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한예슬은 벚꽃 구경에 이어 디저트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예슬은 “여기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을 것 같다. 카페를 너무 좋아한다. 나의 힐링”이라며 “난 진짜 카페 체질인 것 같다. 하루종일 놀 수 있다”고 전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한예슬은 “요즘 반성하는 것 중 하나가 사진을 못 남기는 게 좀 서글퍼서 오늘은 부지런하게 남기려고 한다”고 말했다.(사진=한예슬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이어 “얼마 전에 배운 건데 요즘 MZ(세대)들이...”라며 “자꾸 세대 차이나게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데 MZ들이 좋아하는 거라고 한다. 핫한 걸 잘 알지 않나. MZ들이 사진 찍는 방식이 있는데 최대한 당겨서 찍는 거다”고 말했다.한예슬은 셀카부터 음식 사진까지 열심히 촬영한 후 이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세대 차이를 실감한 한예슬은 “애쓴다 애써”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한예슬은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지난 3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로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2024.04.10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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