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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최…“인권보호 가장 우선해야”
  • 제12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최…“인권보호 가장 우선해야”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는 경찰청 인권 영화제가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이미지=경찰청 유튜브 갈무리)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의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12회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영화인, 인권 관련 단체, 경찰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경찰청 인권영화제는 2012년 제1회 영화제가 열린 후 매년 경찰관이나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공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는 소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나리오를 영화 전문 제작사에 위탁, 촬영해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즈음해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영화제에서는 경찰청이 제작한 단편영화 1편을 비롯해 경찰관들이 직접 촬영한 손수 제작물(UCC) 4편이 상영됐다. 이날 상영된 단편영화 ‘파안’은 사전 소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돼 시나리오로 제작됐다. 영화제 행사 내용은 ‘경찰청 인권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국민의 인권보호를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민께서 바라보는 경찰에 대한 시선과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국민 기본권이라는 최우선 가치의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08 I 황병서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중대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중대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고려아연(010130) 온산제련소가 지난 4일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전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엔 온산제련소 전체 임직원을 포함해 노동조합·협력사 대표가 모두 참여했으며 각 공장 출근길 구성원들에게 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안전 캠페인 이후엔 깨끗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올해 안전 캠페인에선 고려아연 전 구성원이 모두 힘을 합쳐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공유하면서 안전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의 가치이며 안전을 위해 각자 노력하고 실천함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어떠한 순간에도 자만하지 않고 안전을 모든 일에서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동료들의 안전을 챙겨줌과 동시에 책임감 있는 행동을 전 구성원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집체 안전 교육에선 기술적 분야뿐만 아니라 감성 안전 분야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 자율적 안전 참여문화 활성화를 위해 안전 UCC 공모전, 안전 퀴즈대회,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2023.12.06 I 박순엽 기자
“나랏돈을 이런데 쓰냐”…‘사우디 조롱’ 논란 인 엑스포 홍보 영상
  • “나랏돈을 이런데 쓰냐”…‘사우디 조롱’ 논란 인 엑스포 홍보 영상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최종 프레젠테이션(PT) 영상에서 10년 전 강남스타일을 배경음악으로 넣고 K팝 스타들만을 내세워 비난이 인 가운데, 이번에는 국영방송 KTV 채널에 게시된 홍보 영상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희회화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KTV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사진=KTV 인스타그램 캡처)지난 29일 부산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열린 2030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총 165표 중 29표를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119표로 3분의 2 이상을 확보해 엑스포를 유치했다.정부가 투표 전 최종 PT에서 공개한 33초짜리 영상에서는 10여 년 전 유행한 ‘강남스타일’을 PT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며 K팝 스타들만 내세운 영상으로 부산이나 한국의 특색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난이 일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영상은 ‘변화의 시대: 지구를 선견지명이 있는 내일로 이끌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성과 다문화, 생태 등의 요소를 부각했다.그런데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 KTV 국민방송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채널 등에 지난 27일 올라온 영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개그맨 김성기, 신흥재 등이 운영하는 콩트 유튜브 채널 ‘1등 미디어’팀에서 만든 것으로, 사회자가 한국과 사우디의 인공지능에 엑스포 개최 예상지를 묻고 답을 듣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희화화’ 논란이 된 부분은 ‘사우디’ 연기자의 답변이었다. 사회자의 “엑스포 개최 확률, 어느 쪽이 높냐”는 질문에 이 연기자는 “사우디”라는 답만 한다.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거듭 물어도 “사우디”라는 대답만이 이어진다.반면 한국 인공지능은 “전 세계 모든 나라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부산 엑스포. 굵직한 국제행사 경험, 유치뿐 아니라 개발도상국과 협력할 다양한 최첨단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유리하다. 게다가 한국은 돈이 아닌 전 세계를 사로잡은 K-소프트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더 높다”며 상대적으로 길고 유려한 답변을 내놨다.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사우디아라비아를 희화화했다”며 비난하고 있다.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은 “나랏돈을 이런데에다 쓰냐”, “예산 낭비에 인력 낭비까지. 초등학교 UCC 같은 걸로 어떻게 홍보를 하나”, “사우디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너무 모욕적이다. 사우디 국민에게 대신 사과드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논란이 확산하자 KTV는 30일 낮 유튜브 등에서 문제의 영상을 내린 상태다.
2023.11.30 I 강소영 기자
STO 전문가들 “이미 시동 건 ‘STO’, 쇠뿔 단김에 빼자”
  • [STO써밋]STO 전문가들 “이미 시동 건 ‘STO’, 쇠뿔 단김에 빼자”
  •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박미경 기자][이코노미스트 마켓in 송재민 기자]미국과 유럽 등 해외 선진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맞춤형 법안을 속속 도입하면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지원사격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 일부 사업들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데다, 가상자산에 대한 구체적 입법과 제도 마련이 미진해 투자자 보호까지 구멍이 뚫려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나가는 美·EU, 블록체인 산업 빠른 발전 토대 마련국내외 STO 전문가들은 10일 서울 중구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STO(Security Token Offering) 써밋’ 패널토론에서 국내와 해외 토큰증권 시장 법제화 현황 차이점에 대해 짚었다.미국에서는 최근 STO거래가 미국 내 50개 주에 존재하는 개별 규제 및 접조항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통일상법전(UCC)을 개정했다. 이전에도 기존 증권법을 기반으로 STO거래를 허용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디지털 자산인 STO 소유 개념을 더 명확하게 하고, 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 개정에 나선 것이다. 대니얼 스태빌 윈스턴 앤 스트론 파트너는 “미국 내에 너무 많은 법과 규제가 존재해서 STO 비즈니스에 제약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며 “또 지난 1940년대에 만들어진 증권법을 새로운 기술에 적용하려다보니 한계가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법학자 및 다양한 학계에서 모여 안전한 STO거래 모델을 만들었다”며 “개정사항은 안전한 거래와 가상자산 관리에 집중했고, 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자산에 집중한 입법 개정도 진행 중이나 수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유럽연합(EU) 의회는 지난 4월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포괄 규제안 MiCA(Markets in Crypto Assets)를 승인했다. 이로써 유럽은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맞춤형 규제 법안을 도입한 주요 시장이 됐다. STO 기반 기술을 블록체인으로 활용해서 발행·유통할 수 있게 하는 ‘분산원장기술(DLT) 파일럿’이 시행되면서 관련 기술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글라우스 스카닝 디지쉐어스 대표는 “EU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혁신에 중요한 도구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 되어있다”며 “그래서 많은 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채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U는 빠르게 진전 중이고 가상자산에 대한 조화로운 규제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유럽 내에 많은 국가들이 저마다의 규제가 있지만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그래서 토큰화 할 수 있는 자산의 폭이 매우 넓어지고 있는데, 이게 STO 관련해선 매우 중요한 방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대니얼 스태빌 윈스턴 앤 스트론 파트너, 클라우스 스카닝 디지쉐어스 대표, 김동환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차상진 법률사무소 비컴 변호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 STO 써밋’에서 ‘전 세계 STO 법제화 현황과 전망’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주최하는 ‘2023 STO 써밋’은 글로벌 토큰증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미국, 유럽,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 15명의 해외 연사와 22명의 국내 연사가 참석한 가운데 11일까지 개최된다.◇ STO 제약 많은 국내 시장....법 개정·규제 개선 서둘러야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아직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산업 확장에 많은 제약을 두고 있다.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유럽에서는 분산원장기술(DLT) 파일럿이 시행하면서 사실상 퍼블릭 블록체인 생존 가능성을 인정했다”면서 “반면 국내에서는 당국이 퍼블릭 블록체인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STO 시장의 경우에도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일부 사업만 제한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 더 빨리 법이나 규제 체계가 개편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고 지적했다.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STO 발행 및 유통 규율 체계에 따르면 향후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형 수익증권 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립된 기준이나 개념이 많지 않아 실제 발행과 유통이 원활히 이뤄지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평가다.차상진 법률사무소 비컴 변호사는 “투자계약 증권의 경우 완전 다른 개념이라 향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신고서 제출 자체도 기업에서 생소할 것이고, 수리하는 감독기관 입장에서도 심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비금전 신탁의 경우에도 신탁자를 찾는 것도, 수수료를 지급하는 부분에서도 조정이 쉽지 않아보인다”고 평가했다.이어 “현재 금융위에서 내놓은 방향은 전통적 증권도 토큰화가능하다고 발표하긴 했다. 그 외에도 투자계약 증권외에 새로운 증권 유형 등장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며 “당분간 대부분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으로 유형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STO 관련 입법·제도 정비가 더 발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제한적일지라도 이미 시작됐으면 제도적 그물망을 만들어야 시장 정비 및 투자자 보호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김동환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지난해에 우리나라 금융기관 및 당국의 입장이 정리되면서 저작권 수익 지급청구권 거래 플랫폼이나 미술품 조각투자 등 다양한 상품이 많이 나왔다”며 “물론 국제 시장과 연결되지는 않지만 많은 시도가 이뤄졌다. 이점을 감안하면 정부가 더 적극 나서서 빠르게 정비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이어 “STO가 취급하는 투자계약증권이나 새로운 형태의 수익증권 등 사업모델들이 제도화되지 않고 있다. 이런 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자산들이 발행이 되고 그대로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측면이 있다”며 “법 제도화가 늦춰질수록 토큰증권이 일반 가상자산 시장에서 유통될 가능성이 높다 보니 투자자 보호에도 불리한 측면이 있는 것이다. 법 제도화가 빨라야 STO 시장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가상자산 시장도 더 깨끗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3.11.10 I 지영의 기자
서울시교육청, 27~28일 올림픽공원서 서울융합과학·메이커축제 개최
  • 서울시교육청, 27~28일 올림픽공원서 서울융합과학·메이커축제 개최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융합과학교육원은 27~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융합과학·메이커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2023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융합과학·메이커 축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학생·교원·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With science, We are makers!”를 주제로 한다.27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 특별기획 메이킹 마라톤, 과학탐구 및 메이킹 UCC 공모전, 서울학생 페임랩(Fame Lab) 경연대회,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에서는 ‘생태, 과학, 코딩과 로봇, 메이커’ 4가지 테마형 부스와 ‘공대생들이 모인 과학·공학 콘텐츠 제작소, 과학놀이, 우주사진전’ 등을 포함한 110여개 특별부스가 운영된다. △과학 마술 콘서트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서울학생 페임랩(Fame Lab) 경연대회-본선대회, △페이스 페인팅 △축하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메이킹 마라톤에서는 학생들로 이뤄진 10개 팀이 ‘학교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27~28일 설계부터 시제품까지 제작하고 발표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이원 생중계(올림픽공원-마포중학교)를 통해 실시간 메이킹 마라톤을 시청할 수 있다. 이병은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장은 “많은 학생,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과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체험, 창작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적극 발굴하여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6 I 김윤정 기자
타이어뱅크, 전화상담 경진대회 개최
  • 타이어뱅크, 전화상담 경진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 대상‘전화상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매장에 장려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전화상담 경진대회’는 타이어뱅크가 지난 8월부터 전국 47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에 효과적인 전화응대 스킬을 주제로 진행했다. 매장에서 직접 촬영한 상황극 UCC 영상을 접전화상담 경진대회서 1위를 차지한 경기도 부천역곡점 금동길 사업주가 매장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수 받아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약 120여건 접수, 최종 3차 평가를 거쳐 우수 매장으로 1위는 경기도 부천역곡점, 2위 부산신항점, 3위 동광주점이 선발됐다.이번 대회는 고객 접점의 최일선인 전화응대 과정에서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됐다. 선발된 UCC를 바탕으로 타이어뱅크의 전화응대 매뉴얼을 재정립하고 전국 매장 CS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타이어뱅크 관계자는“각 매장에서 친절함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앞으로 전사적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0.16 I 김성진 기자
양주시, 도시농업 정책 성과 '인정'…전국대회 석권
  • 양주시, 도시농업 정책 성과 '인정'…전국대회 석권
  •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경기 양주시는 ‘제16회 전국 벼·콩재배화분 콘테스트’에서 초등개인 및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 농촌진흥청장과 농림수산식품부교육문화정보원장상 등 총 12개 부분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양주시 제공)‘도심속 국민 농부체험’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6개월 동안 화분에서 키운 벼와 콩의 실물과 관찰일지, 기타 재배관련 창작물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양주시에서는 △벼재배 최우수(개인-초등부 효촌초 고이소, 회천초 현지수) △최우수(단체부-공립천보어린이집) △콩재배 우수(초등부-효촌초 소시율) △장려상(회정초, 회천초, 공립옥정어린이집, 젠아이어린이집) △UCC분 장려상 공립옥정어린이집 △ 특별상(양주경찰서어린이집, 회천초등학교, 회정초등학교)을 각각 수상했다.이같은 성과는 시가 올해 추진한 노시농업 활성화 정책의 결과다.시는 도시농업사업으로 곡물체험학교와 꼬마농부학교 10곳을 운영해 체험용 벼·콩 재배화분을 지원하고 텃밭농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시는 탐구와 관찰을 기반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미래세대와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며 “꼬마 농부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7 I 정재훈 기자
서울 코엑스서 ‘2023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 서울 코엑스서 ‘2023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시공과 회화·UCC·음원 등 각종 공모전 시상과 강연·전시·토론회 등으로 구성했다.오전 세션에서는 2019년,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해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創新)의 건축’ 강연을 연다.녹색건축 분야 유공자와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오후에는 ‘도심 속 제로에너지빌딩,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국토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공간을 탄소중립화 하는 녹색건축의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6 I 박경훈 기자
서울시교육청, 세계환경의날 맞아 생태전환교육의달 운영
  • 서울시교육청, 세계환경의날 맞아 생태전환교육의달 운영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51주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이번달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이다.생태전환교육의 달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이번 생태전환교육의 달의 모토는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됐다.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된다.이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워크숍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학생 체험활동·특강 △발대식·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활동을 통해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저탄소·친환경 생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가 확산되어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I 김형환 기자
민주·인권·평화 캐릭터 대상에 ‘인절미, 오일이, 일팔이’
  • 민주·인권·평화 캐릭터 대상에 ‘인절미, 오일이, 일팔이’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23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인권·평화 캐릭터’ 대상에 ‘민주동이, 인권동이, 평화동이’(김재효 작|청년·일반부문)와 ‘인절미, 오일이, 일팔이’(김수린, 서정원, 윤은총 작|유아·어린이·청소년 부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포용이’(유성훈 작) 와 ‘미지와 인지’(윤예훈 작)에게 돌아갔다.문화체육관광부 ACC(전당장 이강현)은 26일 이와 관련한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20편 작품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상금 16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년·일반부문과 유아·어린이·청소년 부문에서 각각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20편의 입상작을 공개했다. 자료=ACC 제공.ACC는 지난 3~4월 제출받은 응모작 512편 가운데 주제 관련성과 작품성 등 평가기준에 따른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 발표했다. 수상작은 채널 ACC와 미디어 월, 누리소통망(SNS) 등 ACC가 운영하는 각종 소통 창구를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심사위원회는 총평에서 “올해 공모전 출품작은 바로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작품성과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ACC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 미래 세대에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8년 ‘ACC 민주·인권·평화 콘텐츠 공모전’을 시작했다. 첫해엔 동영상 27편, 2019년 웹툰 20편, 2020년 웹툰 10편, 2021년엔 영상 콘텐츠(UCC) 10편을 수상작으로 각각 뽑았다. 지난해에는 20편의 삽화(일러스트)와 그림일기 수상작을 달력과 홍보물로 제작하는 등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알렸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시민 참여로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5·18민주화운동과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더욱 확산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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