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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인천대 총동문회와 전략적 상호업무 협약
  • 인천의료원, 인천대 총동문회와 전략적 상호업무 협약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의료원은 인천대와 공공의대 신설 필요성을 알리는데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기존의 건강파트너 협약을 넘어, 인천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또한 공동교육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기관이 실질적인 관계를 이어갈 전망이며, 동시에 총동문회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천의료원의 중요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대가 국립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대를 제안하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었는데, 의료원도 지역상생을 통해 인천을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한편 인천의료원은 의료계 비상행동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원격중환자실 통합관제시스템(e-icu) 운영과 함께 오는 9월 심 · 뇌혈관센터 개소 및 심전도 디지털 전환장비(ECG) 도입 등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 인천을 여는 시민의 건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4.04.16 I 이순용 기자
유니버설 로봇,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 합류…파트너십 강화
  • 유니버설 로봇,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 합류…파트너십 강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덴마크의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매스웍스의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MathWorks Connections Program)’에 합류했다.메스웍스는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업체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주요 제품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기반으로 보완적이거나 상용화된 제품, 교육훈련 및 컨설팅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조직을 지원한다. 작업 중인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출처=유니버설 로봇매스웍스와 유니버설 로봇이 공동 개발한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우)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좌)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배포에 사용된다. 지난해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 공동 개발 및 출시유니버설 로봇은 이번에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 메스웍스와 함께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를 공동 개발하고 출시한 바 있다.유니버설 로봇은 자사 플랫폼용 제품을 개발하는 300개 이상의 승인된 개발 업체로 구성된 유니버설 로봇 에코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이 같은 UR+ 파트너로 메스웍스가 참여한 것이다.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Robotics System Toolbox)를 위한 지원 패키지를 공동 개발해 2023년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매스웍스의 매트랩 및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를 사용하여 매트랩 기반의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한 뒤,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거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에 배포할 수 있다.짐 텅(Jim Tung) 매스웍스 펠로우는 “매스웍스의 UR+에 합류와 더불어 유니버설 로봇의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양사는 엔지니어의 고급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새로운 매스웍스 릴리스와의 높은 호환성을 지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유니버설 로봇의 시장 리더십과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높은 활용도는 시스템 통합업체 및 최종 사용자가 겪는 복잡한 자동화 워크플로우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스퍼 킬데가르드 폴센(Jesper Kildegaard Poulsen) 유니버설 로봇 디지털 에코시스템 선임 디렉터는 “유니버설 로봇이 매스웍스의 커넥션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양사의 협업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동화 대상과 방법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은 매스웍스와 함께 로보틱스 엔지니어의 고급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배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스웍스와 유니버설 로봇은 올해 7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개최될 로보컵 2024(RoboCup 2024)의 연계 행사로 ARM 챌린지(Autonomous Robot Manipulation Challenge)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ARM 챌린지는 2021년부터 로보컵과 매스웍스가 젊은 연구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교육·과학 경진대회로, 참가자들은 자율 로봇 조작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한다. 2024년 공동 주최자인 유니버설 로봇은 경진대회의 결승전에서 참가자들이 사용하게 될 UR5e 로봇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스웍스(MathWorks)는 어떤 회사?매스웍스는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인 개발업체다.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의 언어인 매트랩(MATLAB®)은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수치 계산을 위한 프로그래밍 환경을 의미한다. 시뮬링크(Simulink®)는 멀티도메인 및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시스템의 시뮬레이션 및 모델 기반 설계를 위한 블록 다이어그램 환경이다.전 세계 자동차, 항공우주, 통신, 전자,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의 엔지니어들과 과학자들은 이러한 제품군을 사용하여 기술 및 과학적 발견, 연구, 개발의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4년에 설립된 매스웍스는 전세계 34개의 사무소에서 6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내틱에 있다.
2024.04.16 I 김현아 기자
“록히드 마틴, 중동의 긴장 고조는 기회”(영상)
  • “록히드 마틴, 중동의 긴장 고조는 기회”(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국 최대 방위사업체 기업 록히드 마틴(LMT)에 대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국방 예산 증가에 따른 수혜는 물론 그동안 록히드 마틴을 외면해 온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JP모건의 세스 세이프먼 애널리스트는 록히드 마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75달러에서 518달러로 9% 올렸다. 이날 록히드 마틴 주가는 전일대비 0.6% 오른 453.09달러에 마감했다. 세스 세이프먼 분석대로라면 앞으로 14%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록히드 마틴은 1912년 설립된 방위 및 항공우주 기업으로 항공(전투기 및 무인항공기 등), 미사일 및 사격통제(대공 및 미사일 방어시스템), 로타리 및 미션시스템(군·상업용 헬리콥터, 레이더시스템, 훈련솔루션 등), 우주(위성) 등 4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75%가 미국 정부로부터 발생하고, 이 중 90%는 국방부 관련 매출이다. 그만큼 미국 국방 예산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미국 정부가 심각한 재정 적자로 국방예산을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소폭이나마 매년 예산을 증액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2024회계연도(23.10~24.9) 국방 예산은 전년대비 3% 증가한 8860억달러였고 2025회계연도에는 895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하지만 록히드 마틴 주가는 지난해 7% 하락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9% 내리는 등 시장수익률을 밑돌고 있다. 중국산 부품 사용 및 기술적 문제 등으로 미국 정부로의 ‘F-35 전투기’ 인도가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세스 세이프먼은 오랜 기간 부진을 겪어 온 록히드 마틴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작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을 시작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변동성 요인이 추가된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대만 등에 대한 추가 지원 계획으로 국방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수주 계약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은 대륙 간 탄도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차세대 요격체 개발 계약을 록히드 마틴과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70억달러로 알려졌다. 앞서 MDA는 전투 지휘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관련해서도 41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세스 세이프먼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 직접적인 수혜가 아니더라도 방산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진다”며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비중이 크게 축소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단기 급등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록히드 마틴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하회하고 있고, 그동안 비중을 줄여왔던 기관투자자들이 방산주 비중을 확대할 수 있어서다. 한편 월가의 평가는 아직 신중론이 우세하다. 록히드 마틴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총 25명으로 이 중 6명(24%)만 매수(비중확대 및 시장수익률 상회 등 포함)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484.86달러로 이날 종가보다 7% 높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4.16 I 유재희 기자
檢, ‘LH 입찰심사 장사’ 공기업 직원·현직 교수 구속영장
  • 檢, ‘LH 입찰심사 장사’ 공기업 직원·현직 교수 구속영장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에서 뇌물 액수에 따라 평가점수를 주는 이른바 ‘입찰심사 장사’를 한 공기업 직원과 현직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서울중앙지방검찰청16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LH 공공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감리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기업 직원 A, 사립대 교수 B, 국립대 교수 C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LH 발주 아파트 건설용역의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심사 과정에서 경쟁업체 양쪽으로부터 돈을 모두 받거나, 경쟁업체 간에 더 많은 액수를 제안하도록 서로 경쟁을 붙이는 등(속칭 ‘레이스’로 불림) 적극적으로 돈을 요구하여 돈을 더 많이 주는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점수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공기업 직원 A씨는 2020년 1월 LH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 대표 D로부터 심사 대가로 3000만원을 제공받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다. 사립대 교수 B씨는 2022년 3월 LH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 대표 E로부터 심사 대가로 3000만원, 경쟁 참여업체 대표 F로부터 2000만원을 제공받았다. 국립대 교수 C씨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LH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 대표 G로부터 심사 대가로 합계 8000만원을 제공받았다.
2024.04.16 I 박정수 기자
우리은행,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초청 이벤트
  • 우리은행,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초청 이벤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우리은행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를 맞아 ‘퀴즈풀고 워밍UP! 결승으로 텐션UP!’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VCT 퍼시픽은 우리은행이 LCK에 이어 올해부터 스폰서로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다. VCT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참가하고 있다.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5월 11일과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오는 5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VCT 퍼시픽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을 추첨해 햄버거 세트를 증정한다. 이들에게 VCT 퍼시픽 스테이지1 결승진출전·결승전 초대권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초대권의 절반은 청소년 전용 선불기반 전자금융 서비스인 ‘우리틴틴’을 가입한 청소년들에게 제공된다.한편, 우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초대권 추첨 이벤트가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직관을 희망하는 댓글과 함께 경기를 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초대권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팬들이 대회 열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6 I 최정훈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고성과 조직 위해 ‘A.C.E’ 원칙 지키자”
  • 조주완 LG전자 사장 “고성과 조직 위해 ‘A.C.E’ 원칙 지키자”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첫 임직원 소통행사에서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단계별로 수립하고 업무의 모든 과정을 세밀히 분석하며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조 대표는 이 같은 행동원칙을 실행할 때 높은 성과를 올리는 ‘고성과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임직원 소통 행사 CEO 펀(F·U·N) 토크(Talk)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는 조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펀(F·U·N) 토크(Talk)’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CEO 펀 토크는 조 대표가 취임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소통 프로그램의 주제는 리더십이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성과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선 모두가 리더십을 갖고 담대하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고성과 조직 위해 A.C.E. 행동원칙 지키자”조 대표는 행사에 앞서 진행한 설문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고성과 조직에 대한 의견을 듣고, LG전자가 추구하는 ‘고성과 조직’을 새롭게 정의했다. 그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라고 고성과 조직을 설명했다.이어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 열정 그리고 목표 설정과 남다른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면서 고객이 인정하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각자 리더십을 발휘해 A.C.E 행동원칙을 실천할 때 고성과 조직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당부했다.조 대표가 언급한 행동원칙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뜻한다.목표의 명확함은 측정 가능한 목표를 단계별로 세분화해 수립하고 선명한 결과물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행의 신속함은 중요한 이슈를 빠르게 파악하고 일에 몰입하는 환경을 만들어 작업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우선순위를 결정해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내용이다. 과정의 완벽함은 주도적으로 본인의 역할을 설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임직원 소통 행사 CEO 펀(F·U·N) 토크(Talk)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사업·업무 방식과 인재 육성 등 ‘3P’ 강조조 대표는 고성과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토양으로 ‘조직문화’도 강조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구성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아울러 △Product(제품·서비스 관련 사업모델 및 방식) △Process(일하는 방식) △People(구성원 역량) 등 ‘3P’에 집중하면서 단기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장기적으로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업가치 제고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Product 분야 우수 사례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구독 사업을 들었다. Process 측면에선 고객경험 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솔루션과 다양한 AI 시스템 사례를 꼽았고, People 영역에선 체계적인 인재 육성체계와 회사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아울러 조 대표는 “변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프로그램과 코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6 I 김응열 기자
DL이앤씨, 주택전시관에 '미술관' 콘셉트 더했다
  • DL이앤씨, 주택전시관에 '미술관' 콘셉트 더했다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는 이달 부산 금정구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리뉴얼(renewal)한 주택전시관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주택전시관 모형존 전경 (사진=DL이앤씨)재단장한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고객이 자신의 주거와 삶을 결정하는 공간으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방식의 연출을 강화했다. DL이앤씨는 우선 주택전시관 모형존을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단지 모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세대존은 전 세대 타입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고객이 각 마감재를 직접 만져보고 결정할 수 있다.또한 주택전시관 입구부터 분양 상담을 위한 공간 곳곳에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그림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 미술관에 온 듯한 감성을 전달하며, 카페테리아는 고급 호텔 로비를 닮은 인테리어로 상담 대기 시 품격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DL이앤씨는 주택전시관 리뉴얼과 함께 e편한세상의 새로운 ‘키 비주얼(Key Visual)’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섬세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e편한세상의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 조경,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브랜드 타운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브랜드 주요 가치인 ‘최고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한 매력적인 작품들은 향후 분양 단지와 함께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DL이앤씨 관계자는 “주택전시관은 고객이 머무는 장소이자 브랜드를 처음 경험하는 장소로 가치가 매우 높다”며 “DL이앤씨는 주택전시관을 찾는 고객 입장에서 새로운 공간 및 콘텐츠 연구를 통해 차별화한 시도를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새롭게 선보인 주택전시관이 단순히 분양 정보를 얻어가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물론, e편한세상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선호도 높은 평지 입지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아울러 DL이앤씨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 골프 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되며 16일 1순위 및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024.04.16 I 이배운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6일 1순위 청약 접수
  •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6일 1순위 청약 접수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가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1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 4가구 등이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4월 5일)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 된다.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조성된다. 이에 더해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전 가구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된다. 이에 더해 조리 시 소음은 최소화하고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도 적용된다.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조성되며,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온천천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여가인프라도 향상된다. 특히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정비, 개선 공사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 및 자연 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2024.04.16 I 이배운 기자
G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 셀러 모집
  • G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 셀러 모집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올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열린다. 행사 참여 셀러에게는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에 처음 참여하는 셀러라면 고효율 개인화 광고 상품인 ‘인공지능(AI) 매출업 광고’를 7일간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AI매출업 이(e)머니 5만원을 지급하고 판매자광고센터 이머니 10만원 등이 포함된 총 20만원 상당의 3종 기프트를 제공한다.물류보관비도 지원한다. 익일합포장 서비스 ‘스마일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셀러의 경우 가입 달을 포함해 4개월 간 물류보관비가 무료다. 여기에 입출고 시스템 및 포장, CS처리 등의 풀필먼트 운영비를 50% 할인한다. 기존 스마일배송 셀러의 경우 물류센터로 ‘최초 입고’된 신규 SKU(상품)의 보관비 50%를 지원한다.우수셀러 대상 보상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실적을 기준으로 신규 참여 셀러는 전월 대비, 연속 참여 셀러는 직전 행사(2023년 11월) 대비 성장률이 높은 총 20명을 선발해 G마켓, 옥션의 데일리 타임딜인 ‘슈퍼딜’과 ‘올킬’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 종료 이후에도 매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이 외에도 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혜택 등 마케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G마켓과 옥션 전 사이트의 모든 광고 구좌를 활용해 참여 셀러와 판매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마케팅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혜택을 파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멤버십 회원을 중심으로 역대급 판매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최근 C(중국)커머스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대규모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K셀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라며 “참여 셀러가 비약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번 5월 행사에 어느 때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판매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13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대형 브랜드사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를 막 시작하는 중소판매고객들의 제품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2024.04.16 I 김정유 기자
투자 힘 받는 삼성, 선단공정·R&D로 반도체 1위 탈환 정조준
  • 투자 힘 받는 삼성, 선단공정·R&D로 반도체 1위 탈환 정조준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에서 9조원에 가까운 반도체 직접 보조금을 받게 되면서 미국뿐 아니라 국내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과 용인에 각각 수백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 중이다. 미국 현지에 2나노미터(nm) 제품을 양산하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최선단 공정과 연구개발(R&D) 시설을 국내에 집중해 기술 ‘초격차’를 지키고 글로벌 반도체 1위 지위를 탈환하겠다는 구상이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0월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 용인·평택에 반도체 ‘초격차’ 산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반도체 보조금을 받은 뒤 국내 투자에도 전보다 힘을 실을 계획이다. 미국에서의 추가 투자 역시 진행하지만 보조금을 수령하면서 국내외 전체 투자에 대한 자금 확보에는 다소 숨통이 트였다.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과 평택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용인에는 300조원을 쏟아부어 710만㎡ 규모의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클러스터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등 150곳을 유치한다.평택에도 반도체 라인 6개를 구축하고 있다. 약 289만㎡ 크기로 조성 중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현재 반도체 생산라인 P4까지 공사 중이다. P5는 본격적인 공사 전 터를 다지는 등 부지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평택 공장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등 라인이 혼재한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투자 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공장 하나에 약 30조원의 자금이 들어가는 점을 고려하면 평택에도 약 180조원을 쏟는 셈이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진=삼성전자)대규모 투자 플랜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사업에서만 14조8794억원의 영업손실을 보면서도 48조3723억원을 지출했다. 47조8717억원을 투입한 2022년보다 투자액을 5006억원 늘렸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공격적 투자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총 11개 공장을 신설하는 중장기 계획을 그리고 있는데 미국 보조금으로 자금 운영에 유연성이 생기며 국내 투자에도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자국에 공장을 지으려는 게 세계적인 트렌드이고 삼성전자 역시 한국 투자에 힘을 실을 계기가 됐다”고 진단했다.◇“최선단공정·R&D는 국내에…기술 수호가 경쟁력”삼성전자는 2나노 미만 최선단 공정과 R&D는 국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첨단 칩을 생산하라는 현지 정부의 기조 등 영향으로 현재 짓고 있는 텍사스 테일러 공장은 2나노 제품도 생산할 예정이지만 그보다 선폭이 좁은 제품은 국내에서 만들 가능성이 크다. 자칫 기술이 유출될 경우 경쟁력을 잃을 수 있어서다.업계 관계자는 “최선단 시설은 가장 안전한 국내에 조성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미국은 첨단 칩을 자국에서 생산하라는 기조이지만 협의 여지는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김양팽 전문연구원은 “외국에 최첨단 시설을 지었다가 기술이 유출되면 업계를 선도하는 우리 경쟁력이 사라지는 것”이라며 “기술수준을 나눠서 개발하고 향후 시설을 옮기는 등 우리 경쟁력을 지킬 방안을 찾아야 하고 미국과도 의견을 잘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 HBM3E 12H D램.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국내외의 공격적인 투자로 첨단 기술 개발과 시장을 주도할 물량 양산에 나서며 반도체 매출 1위 지위를 되찾겠다는 목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은 444억7400만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511억9700만달러를 올린 인텔이 차지했고 2위는 인공지능(AI) 수혜를 크게 입은 엔비디아였다. 삼성전자는 전년도인 2022년만 해도 1위였으나 지난해 ‘메모리 한파’의 충격이 컸다.아울러 삼성전자는 공격적 투자로 미국 메모리기업 마이크론과 중국업체 YMTC 등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파운드리 1위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히는 작업에도 집중할 전망이다.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삼성전자가 도약하기 위해선 국내에서 최신 기술을 잘 개발하고 핵심 고객사를 확보해 대량 양산에 성공해야 한다”며 “근본적 역량은 기술에 있다”고 말했다.
2024.04.15 I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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