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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2 FIFA 월드컵 기념 글로벌 캠페인 진행
  • 맥도날드, 2022 FIFA 월드컵 기념 글로벌 캠페인 진행
  • 맥도날드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2022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가 전 세계 75여개 마켓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맥날 고?(Wanna Go to McDonald’s?)’ 캠페인은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맥도날드와 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켓 별로 지역 고유의 문화가 담긴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캠페인 모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ITZY(있지)’가 포함돼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ITZY는 최근 미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미주 투어가 전 회차 전석 매진되는 등 총 13개 도시 14회 공연 규모의 첫 월드투어 ‘CHECKMATE’를 통해 전 세계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불리는 에미상 4회 수상에 빛나는 배우 ‘제이슨 서데이키스’, 국내에서 ‘한심좌’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팔로워 수 1위 틱톡(TikTok) 스타 ‘카비 라메’, 36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축구 게임 관련 트위치 스트리머 ‘에드윈 카스트로’ 등 글로벌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됐다.모델들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에는 ‘맥도날드는 월드컵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는 내용이 담겼다. 세계 곳곳에서 촬영돼 10개의 언어와 4개의 지역 방언이 등장하는 등 맥도날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글로벌한 감성은 물론 ITZY를 비롯한 캠페인 모델들을 발견하는 ‘깨알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영상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전 세계 75여개 마켓에서 방영된다. 국내에서도 TVC와 한국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비록 응원하는 팀은 다르더라도, 전 세계인이 함께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번 ‘맥날 고?’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2022 FIFA 월드컵 기간 맥도날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전 세계인의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15 I 이지은 기자
①맥도날드 '빅맥', 만인의 버거로 '빅 스마일'
  • [식품박물관]①맥도날드 '빅맥', 만인의 버거로 '빅 스마일'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노란색 알파벳 ‘M’을 보거나 ‘빠라~빠빠빠’ 징글 소리를 들으면 으레 ‘맥도날드’(McDonald’s)가 떠오른다. 오랜 시간 유지해 온 브랜드 아이덴티티 덕분이다. 또 맥도날드 하면 소비자들 머릿속에서 ‘빅맥’(Big Mac)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빅맥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인의 버거’로 꼽힌다.▲맥도날드 ‘빅맥 버거 세트’(왼쪽)와 ‘빅맥 베이컨 세트’ 메뉴.(사진=한국맥도날드)◇푸짐한 미국 샌드위치에서 글로벌 대표 버거로빅맥은 전 세계에서 매년 13억개씩 소비되는 맥도날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다. 이는 약 79억명의 세계 인구 6명 중 1명꼴(약 16%)로 1년에 한 번 이상 빅맥을 먹었다는 소리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연간 2000만개라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누적 1억개 이상 팔렸다. 이는 연간 평균 1000만개, 하루 평균 약 2만7000개, 1분당 약 20개가 판매된 꼴이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국내에서 1분당 약 40개의 빅맥이 팔려 나간 셈이다.이렇듯 빅맥이 전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먹거리 중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빅맥 지수’도 전 세계적으로 오래전부터 널리 활용되고 있다. 빅맥 지수는 경제 각국에 진출한 미국 맥도날드 햄버거의 대표 메뉴 빅맥 판매 가격을 통해 각국 통화의 구매력과 환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지수다. 지수가 클수록 해당 국가의 물가가 비싼 것으로 판단한다.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분기마다 한 번씩 발표하고 있다.빅맥의 탄생은 196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유니언타운(Uniontown)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해당 지역 한 맥도날드 가맹점주였던 짐 델리게티(Jim Delligatti)는 ‘누구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가 없을까’를 고민했고 빅맥 버거를 만들었다.빅맥은 버거 중간에 빵을 추가해 총 3개의 빵과 패티 2장으로 구성한 ‘더블 버거 샌드위치’ 형태로 풍성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양상추와 양파 등 채소로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피클과 치즈로 감칠맛을 더했다. 빅맥은 성인이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선사하면서 인기를 끌자 맥도날드 본사는 이듬해인 1968년 빅맥을 공식 메뉴로 채택했다. 이것이 오늘날 빅맥의 시초다.‘빅맥의 본고장’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빅맥에 관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빅맥 조형물과 빅맥의 다양한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빅맥 박물관’이 대표적이다. 지난 1988년에는 ‘빅맥의 수도’라고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윈데일(Irwindale) 지역 주민 1인이 한 해 동안 소비하는 빅맥이 무려 337개에 달한다는 기록도 전한다.▲맥도날드 로고.올해로 55살을 맞은 빅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어떻게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 그 비결은 소비자들이 처음 맥도날드에서 느꼈던 경험과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자 하는 맥도날드의 신념에서 찾아볼 수 있다.빅맥은 196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다. 현재까지 주기적이고 깐깐한 품질 점검을 거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이 동일한 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전 세계 어느 맥도날드 매장을 가도 ‘믿고 먹는 맛’의 표준화된 빅맥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낯선 여행지에서 익숙한 맛의 음식이 그리워질 때 맥도날드를 찾아 빅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맥도날드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고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겠다는 방침에서다. 빅맥을 포함한 맥도날드의 후렌치 후라이(프렌치 프라이), 맥너겟 등 주요 메뉴는 유럽과 홍콩 등지에 위치한 ‘글로벌 품질 센터’에 무작위로 재료를 샘플링해 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원재료들의 사이즈와 무게, 품질 등을 다방면으로 측정해 맥도날드만의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지 꾸준히 체크하고 있다.◇한국맥도날드, 고용창출·동반성장에 일조한국맥도날드는 대표 스테디셀러인 빅맥에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을 적용하는 등 빅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식재료와 조리 과정,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해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베스트 버거’를 도입했다. 베스트 버거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initiative·주도권)로 한국맥도날드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평가다.▲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3월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더 맛있는 ‘베스트 버거’ 메뉴와 ‘빅맥’(가운데) 모습.(사진=한국맥도날드)그중에서도 특히 빅맥은 베스트 버거의 변화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꼽힌다. 빅맥에 들어가는 소고기 패티를 구울 때 양파를 함께 뿌려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소스를 50% 증량하고 분사 방식을 개선해 소스가 충분히 균등하게 배분되도록 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변화를 줘 맛의 디테일을 살렸다.실제로 한국맥도날드의 베스트 버거 도입 직후 한 달 동안 빅맥을 포함한 모든 버거 메뉴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는 1년 전보다 약 18% 늘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지에서 ‘맥도날드가 맛있어졌다’는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출시 열흘 전 대비 80배 늘어난 수준인 약 1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빅맥은 특유의 맛과 매력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세대를 넘어 온 가족이 빅맥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품질은 물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 지난 30여년간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플랫폼 ‘맥드라이브’(1992년), ‘24시간 영업’(2005), 아침 메뉴 ‘맥모닝’(2006), 배달 주문 서비스 ‘맥딜리버리’(2007), ‘베스트 버거’(2020)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패스트푸드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해왔다.현재 약 1만5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한국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국내 협력업체를 늘려 가며 지역경제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맥도날드의 새로운 실천 계획과 노력을 발표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경기 고양시 맥도날드 고양삼송DT(드라이브스루)점 모습. 이 매장은 태양열 조명을 활용하고 종이 메뉴판 대신 친환경 디지털 메뉴 보드를 도입한 맥도날드의 환경 친화적 플래그십 스토어다.(사진=한국맥도날드)
2021.12.10 I 김범준 기자
국내서 가장 오래된 식당상표는 ‘우래옥’…법인은 '신세계'
  • 국내서 가장 오래된 식당상표는 ‘우래옥’…법인은 '신세계'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우래옥’이 현존하는 국내 식당 중 가장 오래된 상표 보유권자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외국 상표를 포함하면 McDONALD’S(맥도날드)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이다.특허청은 자영업의 대표업종인 식당업에 관한 상표권 존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유지되고 있는 상표권 중 가장 오래된 국내 상표는 ‘우래옥(1969년 11월 등록)’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어 ‘미조리(1970년 등록)’와 ‘신세계(1974년 등록)’ 등이 2~3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의 업종 범위는 유사상품 심사기준에 따라 요식업과 한식점업, 제과점업, 레스토랑서비스업, 커피전문점업 등으로 지난 1일 기준 존속 중인 상표권(최초 출원부터 포함)이다.현재 유지되고 있는 국내 장수상표들을 권리주체별로 구분해 보면 개인의 경우 우래옥과 미조리, 남강(1975년 등록), 함지박(1980년 등록), 진고개(1981년 등록) 등의 순이다.법인은 신세계, 삼성물산주식회사(1977년 등록), 라세느/LA SEINE(주식회사호텔롯데, 1979년 등록)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외국 상표의 경우 McDONALD’S(1969년 2월 등록), 에스비 쇼꾸힝가브시끼가이샤(1974년 등록), BASKIN-ROBBINS(1978년 등록) 등이 최장수 상표다.McDONALD’S는 우래옥(국내상표 최고)을 제치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식당 상표로 등재됐다.이재우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식당업은 개인출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에 해당되며 경쟁도 치열하다”며 “개인 등 자영업자들은 어려운 사업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에 기반해 업무상 신용을 유지하고, 장기간 등록상표를 보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상표권은 등록 이후 10년간 보호되며, 매 10년마다 존속기간 갱신등록을 하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폐업, 사업부진 등의 이유로 존속기간 갱신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 상표권은 소멸된다.
2019.03.24 I 박진환 기자
맥도날드, 고객감동 실천 직원에 특별한 저녁 제공
  • 맥도날드, 고객감동 실천 직원에 특별한 저녁 제공
  •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이 매장 일선에서 고객 감동 실천한 ‘맥도날드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맥도날드)[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12일 뛰어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한 매장 직원들을 특별한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이날 만찬에서 직접 저녁 식사를 서빙하며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맥도날드는 매년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맥도날드의 가치를 전파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직원들을 선정해 ‘맥도날드 브랜드 앰배서더 (McDonald’s Brand Ambassador)’로 임명하고 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만찬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에서 진행하는 CEO Servers’ Night 행사의 일환으로,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브랜드 앰배서더 직원 8명을 초대해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저녁 식사와 와인을 직접 서빙했다.이날 만찬에 초대된 직원들은 모두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 라이더, 매니저 등으로, 이들의 배려와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들은 회사에 해당 직원을 칭찬하는 사연을 접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 중에는 어르신, 어린이 등 배려가 필요한 고객에게 문을 열어주고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한 중계점의 손성희 트레이너,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미소로 응대하고 추운 날씨에도 친절하게 제품을 배달해준 미아점의 조문석 라이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해피밀 토이를 제공하고 깔끔한 테이블 정리와 친절한 응대로 매장을 밝혀준 포항남부DT점의 배규식 시니어 크루, 장애를 가진 동료에게 친절하게 업무를 교육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인 인천씨앤씨점의 이새미 크루, 고객이 분실한 카드를 끝까지 찾아준 강남한티점의 박영선 매니저 등이 있다.특히 속초DT점의 이영선 매니저, 이정은 스윙, 이지영 크루는 지난 겨울 매장을 방문한 2세 아이가 열성 경련으로 갑자기 쓰러진 상황에서 당황한 어머니를 대신해 119에 대신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안내에 따라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시행, 아이를 무사히 구조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 양양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객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떨릴 정도로 놀랐는데, 맥도날드 직원들이 침착하게 119 구조대도 부르고 응급처치까지 해주셔서 아이가 무사할 수 있었다”며 “제가 했어야 할 모든 일을 대신 해주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사연을 전했다.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매일 고객을 마주하는 현장에서 맥도날드를 빛내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난 30년간 한국맥도날드가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06.15 I 강신우 기자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의 특별한 저녁 식사 서빙
  •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의 특별한 저녁 식사 서빙
  • 조주연(뒷줄 왼쪽 세번째) 맥도날드 사장이 매장 일선에서 고객 감동을 실천한 ‘맥도날드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맥도날드)[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이 직원들에게 저녁 식사와 와인을 직접 서빙했다. 15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2일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한 매장 직원들을 특별한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맥도날드는 매년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직원들을 선정, ‘맥도날드 브랜드 앰배서더’(McDonald’s Brand Ambassador)로 임명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만찬은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AMCHAM)에서 진행하는 CEO Servers’ Night 행사의 일환으로, 조 사장은 브랜드 앰배서더 직원 8명을 초대해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저녁 식사와 와인을 직접 서빙했다. 이날 만찬에 초대된 직원들은 모두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라이더·매니저 등으로, 이들의 배려와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들은 회사에 해당 직원을 칭찬하는 사연을 접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속초DT점의 이영선 매니저·이정은 스윙·이지영 크루는 지난 겨울 매장을 방문한 2세 아이가 열성 경련으로 갑자기 쓰러진 상황에서 당황한 어머니를 대신해 119에 대신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시행, 아이를 무사히 구조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원 양양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객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떨릴 정도로 놀랐는데, 맥도날드 직원들이 침착하게 119 구조대도 부르고 응급처치까지 해주셔서 아이가 무사할 수 있었다”며 “제가 했어야 할 모든 일을 대신 해주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사연을 전했다.조 사장은 “매일 고객을 마주하는 현장에서 맥도날드를 빛내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난 30년간 한국맥도날드가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8.06.15 I 이성기 기자
맥도날드, 매장 관리직 '매니저' 100여 명 공개채용
  • 맥도날드, 매장 관리직 '매니저' 100여 명 공개채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의 관리직인 매니저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16일부터 30일까지 맥도날드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면접 전형, 매장에서의 실습 평가 등을 거쳐 10월부터 입사하게 된다. 특히 실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틀간 실습 평가를 진행해 지원자들에게 앞으로 하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신입 매니저들은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되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이들에게는 한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복수의 매장을 관리하는 지역 관리자, 나아가 본사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다.맥도날드는 직급별 체계적인 교육·성장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연간 6만 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과 사이버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매년 전국 규모의 컨벤션을 열어 전국 매장의 매니저와 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한편 18,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글로벌 창립부터 이어져 온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실천하며 차별 없는 열린 채용과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실제 주부 크루 1600여명, 시니어 크루 320여명, 장애인 크루 24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장의 크루부터 본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에게 동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서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16.08.12 I 함정선 기자
맥도날드, 수제버거 '시그니처'도 배달 서비스
  • 맥도날드, 수제버거 '시그니처'도 배달 서비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8월 서울 신촌점에서 처음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였으며 이후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꾸준히 매장을 늘려 현재 전국 49개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42개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과 주말은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한 후 시그니처 버거 판매가 매장당 최대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맥딜리버리 서비스는 추천 버거 5종에 한해 가능하다. 추천 버거는 한국맥도날드의 최현정 셰프가 맥도날드만의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직접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갓 조리한 따뜻한 계란 후라이가 들어간 ‘골든 에그 치즈버거’, 고기와 버섯을 함께 구워 먹기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그릴드 머쉬룸 버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담은 ‘핫 올 오버 버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는 빵, 패티, 야채, 소스 등 모든 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버거’와 맥도날드의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추천 버거’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시그니처 버거 배달 가능 매장은 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6.08.04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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