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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필리포스, PBA 64강 합류…이미래·김가영, LPBA 16강行
  • 조재호·필리포스, PBA 64강 합류…이미래·김가영, LPBA 16강行
  • 조재호.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PBA 챔프’ 조재호(NH농협카드)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하나카드)가 나란히 PBA투어 64강에 합류했다.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등은 LPBA 16강에 올랐다.3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조재호와 필리포스를 비롯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오성욱(이상 휴온스) 등 PBA 챔피언 출신들이 무난히 통과했다.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를 잡은 21살의 이반 마요르(스페인)을 비롯해 김태관, 고준서 등 젊은 신예들도 64강에 합류했다.조재호는 이날 128강서 PBA 최연소 선수 김영원(15)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초반 두 세트를 15-9(9이닝), 15-1(8이닝)로 가볍게 따냈지만 이후 김영원에 12-15, 7-15로 두 세트를 내줘 승부치기까지 끌려갔다.승부치기 1이닝서 나란히 1득점을 나눠가진 가운데 2이닝째 선공 김영원이 1득점에 그치자 반격에 나선 조재호가 곧바로 2득점으로 연결, 경기를 마무리했다.팔라존도 우승재와 승부치기 끝에 이겼다. 팔라존은 첫 세트를 5이닝만에 15-2로 승리했지만 2, 3세트를 13-15(8이닝), 12-15(9이닝)로 내줘 분위기를 빼앗겼다.하지만 팔라존은 4세트를 15-6(10이닝)으로 따내 승부치기로 경기를 끌고 갔다. 이어 승부치기 선공에서 4득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곧이어 반격에 나선 우승재가 무득점에 그쳐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필리포스와 오성욱(휴온스)도 양교천, 이호영을 상대로 각각 세트스코어 3-0, 3-1로 승리를 거두고 128강을 통과했다‘포스트 사파타’를 꿈꾸는 마요르는 레펜스를 승부치기 끝에 눌렀다. 26살 김태관, 24살 고준서 등도 64강 무대를 밟았다. 이밖에 엄상필(블루원리조트) 신정주(하나카드)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등이 64강에 합류했다. 이날 오후5시 열린 여자부 LPBA 32강서는 이미래(TS샴푸·푸라닭)을 비롯해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이 각 조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특히 이미래는 6조서 ‘애버리지 1.812’를 기록, 32강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강지은, 이우경(이상 SK렌터카), 김보미(NH농협카드) 등이 16강에 진출했다. 히다 오리에(일본) 김민아(NH농협카드) 용현지(TS샴푸·푸라닭) 김진아(하나카드) 등은 탈락했다.이날 32강 김세연(휴온스), 백민주(크라운해태), 임정숙(크라운해태), 손수연으로 구성된 ‘죽음의 조’ 2조에선 ‘무명’ 손수연(23)이 ‘LBPA 퀸’들을 상대로 하이런 5점 등으로 활약하며 조 1위(61점)에 올라 본인의 LPBA 첫 16강 진출 기록을 썼다. 임정숙과 김세연은 조 3,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 4일차인 4일에는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오후 7시, 오후 9시 30분 4차례에 나뉘어 PBA 64강전이 열리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여자부 LPBA 32강전이 진행된다.
2023.02.04 I 이석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오테크닉스·현대로템
  • [SK證 주간추천주]LG에너지솔루션·이오테크닉스·현대로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LG에너지솔루션(373220)-지난해 4분기 매출액 8조5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영업이익 2374억원,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북미, 유럽 전기자 판매 시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성장 이어질 가능성-보호예수 해제 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유입 이어져-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7만원 유지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로비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이오테크닉스(039030)-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02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예상-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자본출 감소(Capex cut)이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첨단 패키지(Advanced Package) 에 대한 견조한 수요 속에 스텔스 다이싱(Stealth dicing), 그루빙(Grooving) 장비의 하반기 매출 인식 시작 기대-올해 이월수주 잔고는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올 상반기 실적 우려는 반도체 업황 악화 대비 크지 않을 전망-반도체 업황 대비 견조한 실적과 신규 장비 모멘텀에 대한 기대함이 커질 전망-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만원 유지현대로템(064350)-지난해 매출액 3조1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은 1475억원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기록-전동차 저가 수주 개선과 방산 이익률 확대 등을 통해 1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 중-지난해 1차 이행계약을 맺고 폴란드에 납품 중인 K2PL 전차의 추가 납품 전망에 이어 K-2 전차의 폴란드 현지 생산을 비롯헤 2차 이행계약의 세부 내용이 구체화 될 전망-노르웨이 등 차세대 전차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국가로부터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소식에 대한 기대감도-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6000원 유지
2023.02.04 I 이용성 기자
사흘째 기업인 만나는 尹…이번엔 '바라카 원전' 주역 초청
  • 사흘째 기업인 만나는 尹…이번엔 '바라카 원전' 주역 초청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흘 연속 기업인들과 만났다. 윤 대통령은 3일 한국 최초의 원전 수출 프로젝트인 ‘바라카 원전’ 주역들과 오찬을 하며 수주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원전 방문시 양국 정상간 교환한 기념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대통령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바라카 원전 주역들과 오찬 자리에서 “여러분이 바로 한-UAE 협력의 상징”이라며 치켜세웠다.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UAE 순방 당시 우리나라가 선물했던 바라카 원전 기념 우표와 UAE측의 바라카 원전 기념주화 및 지폐를 돌아보고, 바라카 원전 건설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UAE 순방 당시 바라카 3호기 가동 기념식에 모하메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우뚝 서 있는 4기의 한국형 원전을 보았을 때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했다”며 “UAE에서 우리 대표단이 크게 환대를 받고, 300억 달러라는 압도적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해낸 여러분의 땀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바로 형제국인 UAE와의 협력의 상징”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대한민국 최초 수출 원전인 바라카의 ‘축복’을 이어서 제2, 제3의 성공사례를 계속 창출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출범 이후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복원시키고 있다.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폴란드와 원전 협력 LOI 체결 등 우리 원전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세계 주요 국가들이 미래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여러분의 현장 경험이 앞으로 해외 영업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될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오늘 기탄없이 이야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인엽 전 현대건설 상무는 당시 현장소장으로서 해외 인력관리의 어려움과 현지 숙소 마련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흥주 한전 해외원전부사장은 수주 과정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쳤던 일화를 소개했다.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여러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나라가 잘 되고 있다. 국민을 위해 일생의 보람있는 일을 하신 것이다. 여러분들의 경험을 후배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경북 구미서 SK실트론의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전날에는 대통령실에서 CES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벤처·스타트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2023.02.03 I 송주오 기자
외인 ‘사자’에 2480선 탈환…네이버 5%↑
  • [코스피 마감]외인 ‘사자’에 2480선 탈환…네이버 5%↑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양전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11.52포인트) 오른 2480.40에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약세를 보이며 2460.21까지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한때 2485.08까지 올랐다.외국인 수급이 대거 유입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하루에 4467억 원어치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은 3755억 원, 기관은 952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업종별로 상승 우위 마감했다. 서비스업이 2.51% 오른 가운데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업, 비금속광물이 1%대 상승했다. 반면 증권, 철강금속, 통신업, 의약품, 건설업, 보험업, 운수창고, 화학, 전기가스, 유통업은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으나 SK하이닉스(000660)는 1.28% 하락했다. 또한 네이버(NAVER(035420))가 5.67%, 카카오(035720)가 4.19% 오르며 IT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종목별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상한가 마감했으며 에이블씨엔씨(078520)가 12.12% 올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역시 9.73% 상승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003530)은 10.70%, SK증권(001510)은 10.1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 있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을 소화하는 가운데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깜짝 실적과 자사주 매입 소식이 장중 투자 심리를 주도했으나 장 마감 후 나온 애플,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은 월가 기대를 밑돌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만4053.9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7% 오른 4179.76을 기록하며 4200선에 근접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25% 급등한 1만2200.82에 마감하며 1만2000선을 돌파했으며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06% 상승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퀄컴,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했다”며 “메타의 급등 영향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네이버는 2022년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발표에도 올 상반기 서치GPT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이 기대감을 키웠다”고 분석했다.이날 거래량은 총 4억8769만주, 거래대금은 7조8584억2200만 원이다. 상한가 1개 종목 외 405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465개 종목이 하락했다.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3.02.03 I 이정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은 최상호…최연소는 김주형
  •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은 최상호…최연소는 김주형
  •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우승 및 최고령 컷통과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사진=K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탄생한 여러 최고령, 최연소 기록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3일 각종 나이와 관련된 자료에 따르면, 최고령 우승은 최상호(68)의 50세 4개월 25일이다. 그는 1955년생인 그는 2005년 KT&G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197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상호는 그 해 ‘여주오픈’을 시작으로 통산 43승을 기록했다.한 시즌 최고령 2승 기록은 2005년 가야 오픈과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에서 45세 7개월 3일의 나이로 우승한 ‘독사’ 최광수(63)가 갖고 있다.최연소 우승은 김주형(21)이 달성했다. 김주형은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18세 21개월의 나이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김주형은 이듬해인 2021년 18세 11개월 22일의 나이로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통산 2승을 이뤄냈다.역대 최연소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7년 시즌 개막전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과 두번째 대회였던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0세 8개월 3일의 나이로 2연승을 거둔 김경태(37)가 차지했다.아마추어 최연소 우승은 1998년 9월 코오롱배 제41회 한국오픈에서 17세 2개월 20일의 나이로 우승한 김대섭(42)이 수립했다.최고령 컷통과는 62세 4개월 1일의 나이로 2017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컷 통과한 최상호이고, 최연소 컷 통과는 2022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성공한 안성현(14)이다. 안성현은 지난해 개막전 DB손해보험 오픈에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최고령 홀인원과 최연소 홀인원은 모두 2016년에 탄생했다. 최고령 홀인원은 2016년 4월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1라운드 17번홀에서 51세 7개월 17일의 나이로 홀인원을 만들어낸 ‘부산 갈매기’ 신용진(59)이다. 그해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8번홀에서 18세 6개월 23일의 나이로 홀인원을 작성한 임성재(25)는 최연소 홀인원 기록을 보유했다.최고령 대상 수상자는 1995년 대상을 차지한 최상호다. 당시 최상호의 나이는 40세 9개월 25일이었다. 지난해 10대 최초로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은 김주형이 19세 4개월 17일의 나이로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최고령 신인왕은 2020년에 35세 16일의 나이로 신인상을 거머쥔 이원준(38)이고, 최연소 신인왕은 2004년 19세 18일의 나이였던 이중훈(38)이다.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누빌 최고령 선수는 1973년생인 최호성(50)이다. 최연소 선수는 2003년생인 정유준(20)이다. 정유준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30위에 올라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과 최연소 통산 2승, 최연소 대상 보유자인 김주형(사진=AFPBBNews)
2023.02.03 I 주미희 기자
채권개미가 사주는 지금이 호기…A급 회사채 발행 러쉬
  • 채권개미가 사주는 지금이 호기…A급 회사채 발행 러쉬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연초 회사채 시장 활황에 힘입어 A급 비우량채도 줄줄이 공모채 시장으로 나오고 있다. 최근 고금리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리테일 수요에 힘입어 A급 회사채에도 자금이 몰리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발행사들도 서둘러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이후 현재까지 알려진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일정 중 A급 비우량채는 5건으로 AA급 우량채 4건을 앞선다. 구체적으로는 SK디스커버리(006120)(A+, 10일), SK케미칼(285130)(A+, 16일), LS전선(A+, 20일), 한국토지신탁(034830)(A-, 20일), 신세계건설(034300)(A0, 21일), SK매직(A+, 23일) 등이 수요예측을 예정하고 있다. 이 기간 AA급 수요예측은 한화토탈에너지스(AA0, 15일), 롯데쇼핑(023530)(AA-, 16일), SK(034730)(AA-, 17일), 롯데물산(AA-, 27일) 등 네 곳이다.이달 초까지만해도 대부분 AA급 우량채 수요예측이 주를 이뤘지만,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A급 역시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HL D&I(BBB0)를 시작으로 신세계건설 등 그동안 시장에서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건설사 역시 공모 회사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올해 들어서 AA급 우량채는 대부분 언더 발행에 성공했다. AA급이면서 언더 발행에 실패한 곳은 롯데렌탈(089860)과 롯데하이마트(071840) 등 롯데그룹 계열사를 제외하면 없다.A급 역시 올 들어 회사채 시장에서 강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A급 이하는 7개사가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가장 처음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효성화학(298000)(A0)과 제이티비씨(BBB0)를 제외하면 모두 수요예측에서 발행 예정 물량 이상의 주문이 들어왔다.특히 중앙일보(BBB0)는 7.3~8.3% 고정금리를 제시한 영향으로 리테일 수요가 몰리면서 낮은 신용등급에도 불구하고 수요예측에 예정된 물량 이상의 주문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SK인천화학(A+)에는 97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고, SK렌터카(068400) 역시 1조원이 넘는 수요가 집중되면서 A급 우량채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상황이다.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우량등급 가격 메리트 감소에 따른 비우량등급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금리 인상 마무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테일 고금리 채권 수요도 증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2.03 I 안혜신 기자
코스피, 외인 수급 유입에 반등 시도…2467선
  • 코스피, 외인 수급 유입에 반등 시도…2467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한때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1.13포인트) 하락한 2467.75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약세를 보였으나 장중 한때 양전에 성공하는 등 등락을 보이고 있다.수급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은 ‘팔자’다. 개인이 892억 원, 외국인이 1553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2572억 원어치 내다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양새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 있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을 소화하는 가운데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깜짝 실적과 자사주 매입 소식이 장중 투자 심리를 주도했으나 장 마감 후 나온 애플,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은 월가 기대를 밑돌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만4053.9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7% 오른 4179.76을 기록하며 4200선에 근접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25% 급등한 1만2200.82에 마감하며 1만2000선을 돌파했으며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06% 상승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약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제한시키고 있다”며 “장중 진행될 어닝스콜에 주목하면서 장중 변동성 및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종별 하락 우위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금속과 증권이 1%대 하락 중인 가운데 비금속광물, 화학, 통신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등이 약세다. 반면 서비스업은 1%대 오르고 있으며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업, 기계 등도 강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강보합권인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과 LG화학(051910)는 1%대 하락 중이다. NAVER(035420)가 6%대, 카카오(035720)가 3%대 오르며 IT성장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이 16%대 오르며 강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역시 9%대 오름세다. 반면 SK증권(001510)과 한화투자증권(003530)은 9%대, LX하우시스(108670)와 대한유화(006650)는 5%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23.02.03 I 이정현 기자
'불륜녀 전문배우' 유지연 "눈 앞에서 1조 4천억 놓친 적 있어"
  • '불륜녀 전문배우' 유지연 "눈 앞에서 1조 4천억 놓친 적 있어"
  • ‘진격의 언니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 오는 7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고편에선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치어리더 조다정이 찾아왔다. 사연자는 “춤을 너무 못 춰서 걱정이에요”라며 조심스럽게 고민을 전했다. 실제로 사연자의 춤은 관절이 뻣뻣한 ‘뚝딱이’에 가까웠고, 이를 본 김호영은 “직업을 바꿔!”라며 단호하게 권했다.이어 ‘불륜녀 전문배우’로 알려진 배우 유지연이 등장했다. 그는 “팔자마자 한 달에 1억씩 올랐다”라며 자신이 ‘투자계의 마이너스 손’임을 입증했다. 심지어는 “눈앞에서 1조 4천억 원을 놓친 적이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박미선은 “오늘 사기 특집이냐”며 의문을 표했고, 김호영이 “이거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냐”라고 고민 해결을 거부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앳된 얼굴의 사연자가 찾아왔다. 그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 보고 제 얘기 같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연자는 “많이 맞기도 하고 고데기로 화상 입기도 하고 몸이 묶인 적도 있고”라며 지난날의 상처를 담담히 꺼냈다. 언니들은 경악했고, 장영란은 육두문자를 아끼지 않으며 가해자들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는 사연자의 모습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2023.02.03 I 김가영 기자
"성장 동력 잃은 한국 경제, 올해 1.5% 성장…기업 활성화해야"
  • "성장 동력 잃은 한국 경제, 올해 1.5% 성장…기업 활성화해야"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기존 2%대에서 1.7%로 낮춘 데 이어 국내 연구기관도 한국 경제의 1%대 성장을 점치고 있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지난해 한경연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9%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0.4%포인트 낮춘 것이다. 내수와 수출, 투자가 모두 부진할 전망이다. 내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는 2.4%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작년 민간소비 성장률 4.4%보다 2%포인트 낮은 수치다. 민간소비는 그간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실질구매력 감소와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자영업자 소득감소, 가계부채원리금 상환부담 증가 등이 얽히며 작년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설비투자는 반도체 부문의 공격적 투자에도 불구하고 2.5% 역성장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금리인상에 따른 자본조달 비용부담 가중이 투자여건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건설투자 역시 0.5%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공재개발 등 정부 주도의 건설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공사현장의 차질과 불협화음이 지속되는 영향이다. 그동안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실질수출도 글로벌 경기침체 심화와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부진의 영향으로 1.2%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작년 성장률 3.1% 보다 1.9%포인트 낮다. 이승석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최대수출국인 중국의 경기위축 폭이 예상보다 커지거나 반도체 이외의 주력 수출품목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수출증가세가 더욱 약화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반도체대전(SEDEX 2022)에 전시된 반도체 웨이퍼. (사진=뉴스1)이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한국 경제의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 감소에 따라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 초반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한상의 분석 결과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할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은 0.64%포인트 하락한다. 반도체 수출이 20% 감소할 경우에는 경제 성장률이 1.27%포인트까지 떨어진다. 한국 경제의 수출에서 반도체가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반도체경기가 나빠질수록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이다. 국내 대표적 반도체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이미 작년 4분기 예년에 비해 크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반도체업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국내 경제 침체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선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기업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금리 역전 문제를 고려하면 우리나라만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민간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해 경기 회복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반도체처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각종 세금이나 규제를 완화해주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3.02.03 I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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