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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국힘, 총선 후 ‘고맙다’ 전화 한 통 없어…목숨걸고 했는데”
  • 김흥국 “국힘, 총선 후 ‘고맙다’ 전화 한 통 없어…목숨걸고 했는데”
  • 조정훈 마포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에서 상인 및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가수 김흥국.(사진=뉴스1)[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 지원 유세에 직접 나섰던 가수 김흥국씨가 여당에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24일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한 김씨는 “뭘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총선이 끝난 뒤 ‘고맙다, 감사하다’는 전화 한 통도,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도 없었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이어 김씨는 “이러면 가뜩이나 정치색 띠는 걸 꺼리는 우파 연예인인데 누가 나서겠느냐”며 “목숨 걸고 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읍시다’라는 말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제가 자리를 달라는 것도 아닌데 당 차원에서 연락이 하나도 없다”며 “인간적 차원에서 ‘고맙다’ ‘감사하다’는 표시는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거듭 섭섭함을 내비쳤다.또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자리로 돌아간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나중에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고생했으니까”라며 한 전 위원장을 추켜세웠다.김씨는 “저는 가수, 예능인으로 돌아가는데, 그 사람은 너무 아까워 앞으로 더 크게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과) 한번 통화하고 만나고 싶었는데 서로 바빠서 안 됐다. 서로 고생했지만 그래도 소주 한잔하자”고 만남을 요청했다.김씨의 말에 진행자가 “한 전 위원장은 술을 못 마신다”고 하자 김씨는 “나 혼자 먹어도 된다. 옆에 있으면 된다”고 했다.
2024.04.24 I 권혜미 기자
아이유, 우리금융그룹 얼굴로 2년 더 활약한다
  • 아이유, 우리금융그룹 얼굴로 2년 더 활약한다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 모델 아이유. (사진=우리금융그룹)이번 계약연장으로 아이유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첫 장기 모델이 됐다. 아이유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계약을 이어가게 된다.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우리금융에 따르면 아이유는 처음 선보인 캠페인부터 ‘I+YOU=우리’라는 콘셉트로 ‘우리’ 브랜드와 연결성을 보였다. 모델과 브랜드 간의 연결성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져 지난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모델 중 모델 적합도와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지난 2년간 우리금융은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우리금융은 올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우리 곁엔 우리가 있다’를 공개했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대했다.
2024.04.24 I 유은실 기자
"환급받자"…삼쩜삼, 윤종신 '5월엔 삼쩜삼' 브랜드 필름 공개
  • "환급받자"…삼쩜삼, 윤종신 '5월엔 삼쩜삼' 브랜드 필름 공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세무 서비스 플랫폼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를 앞두고 가수 윤종신과 함께한 ‘5월엔 삼쩜삼’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5월엔 삼쩜삼’ 브랜드 필름은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에 대한 중요성을 고객에게 알리고5월과 세금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삼쩜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리랜서, 파트타이머 뿐만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연금 수혜자 등 서비스 대상자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상황별 에피소드를 브랜드 필름에 담아 공감을 높였다.‘5월엔 삼쩜삼’ 브랜드 필름의 모델엔 방송과 라디오 등을 종횡무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하고 편안한 매력도 가지고 가수 윤종신이 선정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윤종신의 이미지가 세무 전문성과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쩜삼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믿고 듣는 가수’로 불리는 윤종신에 대한 대중의 음악적 신뢰도가 ‘5월엔 삼쩜삼’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브랜드 필름 영상에는 윤종신의 히트곡인 ‘환생’의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를 활용해 ‘5! 놀라月아(오! 놀라워라)’, ‘5월엔 삼쩜삼 할 거예요’ 등 중독성 있는 카피를 완성했다. 영상은 오늘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만 원 돈방석 이벤트’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5월에 앞서 남은 일주일 동안 삼쩜삼 앱에 접속 후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알림을 신청하면 추첨으로 3명에게는 현금으로 만든 100만원 상당의 돈방석을, 1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자비스앤빌런즈에서 운영하는 삼쩜삼 서비스는 최근 누적 가입자 2천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환급액 1조원 달성도 앞두고 있다.
2024.04.24 I 한광범 기자
“삼신할배 만날래” 전국 난임부부들이 새벽 3시 ‘오픈런’ 뛰는 이곳
  • “삼신할배 만날래” 전국 난임부부들이 새벽 3시 ‘오픈런’ 뛰는 이곳
  • 사진=유튜브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전국의 난임부부들이 아이를 가지기 위해 경주의 한 한의원 앞에서 텐트까지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22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경주 A한의원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A한의원은 이곳에서 지은 한약을 먹으면 임신이 되기로 유명한 곳으로, 전국 곳곳에서 난임 부부들이 찾아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들 사이에서 한의원 원장은 ‘삼신할배’라 불린다고 한다.해당 영상은 지난 3일 촬영됐다. 새벽 3시부터 A한의원 앞에 여러 텐트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 오픈을 기다리는 부부들의 대기 행렬로, 촬영 당시 무려 20여 개의 텐트가 대기하고 있었다.한의원 앞에는 “인터넷 글처럼 번호표 없고 30팀 접수 아니다. 전날 또는 새벽에 의자나 소지품 등으로 줄 서는 순서 인정 안 한다”며 “의자 줄서기 등에 대한 문의 안 받음. 의자, 소지품 두신 분 접수 제외. 오픈되면 줄 서 계신 순서대로 접수받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사진=유튜브 채널A한의원은 영화감독 장항준, 드라마 작가 김은희 부부, 배우 황보라 등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더 유명세를 얻었다.지난 2월 건축가 유현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장항준은 “당일치기 여행을 하려고 경주에 아침 일찍 갔는데 한의원에 줄을 엄청 섰더다. 우리 차례가 돼서 들어갔더니 세 달 치 한약을 줬다”고 후기를 밝혔다.장항준은에 따르면 A한의원은 “먼저 한약 두 달 치만 먹은 뒤 한 첩은 혹시 애가 안 생기면 그때 먹고, 애가 생기면 그 한 첩을 경주로 다시 택배 보내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에 장항준이 “세 첩을 다 먹었는데도 애가 안 생기면 어떡하냐”고 했지만, 직원은 “그럴 일은 없습니다”하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한다.사진=경주에 위치한 A한의원 업체 사진지난해 결혼한 가수 레이디제인과 뮤지컬 배우 임현태도 임신을 준비하며 A한의원의 방문했다. 레이디제인은 “새벽 5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9팀이 있었다. 사람들이 다 캠핑의자를 깔아 놓고 있더라”고 방송에서 밝혔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도 A한의원 방문 후기가 쏟아졌다. 이들은 “저도 이곳에서 약먹고 임신했다. 두 달 먹다 임신돼서 한달 치는 다른 약으로 변경했다”, “제 사촌도 제 소개로 갔는데 한약 먹고 임신했다”, “여긴 3대째 하는 집으로 원래 유명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4.04.24 I 권혜미 기자
민희진이 디스한 아일릿, 데뷔곡 인기는 굳건…'마그네틱' 1위 질주
  • 민희진이 디스한 아일릿, 데뷔곡 인기는 굳건…'마그네틱' 1위 질주
  • 민희진 어도어 대표(왼쪽), 아일릿(사진=어도어, 빌리프랩)[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뉴진스 아류 그룹’이란 디스(disrespect)를 받은 상황 속 굳건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아일릿의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인 ‘마그네틱’(Magnetic)은 24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 차트 1위가 모두 ‘마그네틱’이다.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차트도 마찬가지다.해외 차트에서도 계속해서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미국 빌보드가 이날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7일 자)에서 ‘마그네틱’은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200 차트에서 각각 3위와 6위를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한 인기 팝스타들의 신보 발매 속 4주 연속 주요 차트에 성공하면서 상위권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의 최신 주간 차트(4월 24일 자)에서는 신기록을 세웠다. ‘마그네틱’은 일주일 동안 재생 수 1167만회를 기록해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이 차트에서 3주 연속으로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오리콘 누적 재생 수는 4062만2581회로 집계됐는데 이는 이번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오른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곡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전 세계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아일릿이 걸그룹 뉴진스를 제작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으로부터 디스를 받은 가운데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제기하면서 감사에 나서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를 카피(Copy)한 아일릿을 론칭한 것이 분쟁의 발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건에 대해 이의 제기를 했더니 감사권을 발동시켜 보복에 나선 것이라는 주장이다. 방 의장은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 프로듀싱을 맡았다.민 대표 측은 입장문을 통해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내용도 입장문에 담았다. 해당 입장문을 두고 아일릿 팬들 사이에서는 팀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이 같은 상황 속 일단 데뷔곡 ‘마그네틱’ 인기에는 흔들림이 없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음원차트에 최상위권에 오른 곡들은 가수가 아닌 곡 자체에 대한 팬층이 두텁기 때문에 당장의 이슈로 인해 순위가 크게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뉴진스 아류 그룹’이라는 불편한 꼬리표를 떼어나기까진 꽤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가운데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일릿과 뉴진스 팬덤 간의 기 싸움과 키보드 전쟁이 한창이다. 두 그룹을 헐뜯는 댓글이 물밀듯 쏟아지고 있어 타 그룹 팬들 사이에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2024.04.24 I 김현식 기자
마시는 '달디단 밤양갱' 등장…투썸플레이스, 가수 비비와 맞손
  • 마시는 '달디단 밤양갱' 등장…투썸플레이스, 가수 비비와 맞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의 히트곡 ‘밤양갱’을 모티브로 한 ‘달디단 밤양갱’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가 가수 비비 브랜드 모델 선정을 기념해 한정으로 선보인 ‘달디단 밤양갱’.(사진=투썸플레이스)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음료는 올해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모델로 비비를 선정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비비가 부른 ‘밤양갱’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선한 소재, 달콤한 목소리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콘텐츠 등에서 화제가 됐다.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비비의 노랫말이 디저트 맛집 투썸플레이스와 만나 음료로 탄생한 것. 특히 최근 몇 년간 전통을 새로이 해석한 뉴트로 열풍이 디저트 시장에 불어오면서 약과, 흑임자, 떡 등을 조합한 ‘할매니얼’ 디저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달콤한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달디단 밤양갱 라떼’와 ‘달디단 밤양갱 쉐이크’ 등 여름 시즌 한정 음료 2종을 선보인다.달디단 밤양갱 라떼는 달콤한 밤과 팥을 듬뿍 넣은 부드러운 아이스 라떼다. 일반적인 밤 라떼와는 달리 팥을 첨가해 보다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토핑으로 달디단 밤양갱 큐브를 올려 깜찍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달디단 밤양갱 쉐이크는 달콤한 밤 쉐이크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달디단 밤양갱을 토핑한 음료다.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은 쉐이크로 누구나 언제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밤양갱 음료는 기존에 가을 시즌에 주로 즐겨왔던 밤 소재의 음료를 여름에 즐기기 좋게 개발하여 화제성과 맛을 모두 놓치지 않은 환상적인 조합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눈길을 끌 제품”이라며 “특히 블랙쿠키와 마스카포네 크림의 조화로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는 투썸 시그니처 케이크 ‘아박(아이스박스)’과의 페어링 조합도 좋아 올 여름 온종일 머릿속을 맴도는 달콤하고 시원한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투썸플레이스는 비비와 함께 아박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떠먹는 형태의 새로운 케이크 취식 문화를 제안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아박은 누적 판매량 3000만개 이상을 자랑하는 투썸플레이스의 베스트셀러다.
'구해줘! 홈즈' 브라이언 "결혼이랑 안 맞아…필요 없다는 생각"
  • '구해줘! 홈즈' 브라이언 "결혼이랑 안 맞아…필요 없다는 생각"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나 홀로 귀촌한 아버지를 위해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전원주택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어머니와의 의견차로 나 홀로 귀촌을 결심한 아버지의 시골집을 찾는다. 현재 의뢰인의 아버지는 노년을 자연에서 지내고 싶어 경북 의성으로 귀촌해 살고 있으며, 어머니와 딸들은 수도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의뢰인은 시골집에 혼자 계시는 아버지가 걱정돼 가족들이 자주 드나들 수 있는 수도권 가까이에 있는 시골집을 찾는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충남 천안과 인천 강화로, 농작물을 심을 수 있는 텃밭과 마당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매매가 2~3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박준형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으로 출격한다.매물 보기에 앞서 브라이언은 “과거 대기업 임원이 별장으로 쓰던 곳이다.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다”라고 소개한다. 임장을 다녀온 장동민 역시 “홈즈에 소개된 마당 조경 중에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매물은 1992년 준공, 2015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잘 가꾸어진 잔디 마당에는 ‘금강송’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학교에서 보던 등나무 벤치가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조경에 빠진 박나래는 “스몰 웨딩도 가능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거실에서 피아노를 발견한 브라이언은 숨겨진 연주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준형이 “브라이언은 키만 조금만 더 컸으면 진짜 완벽한데...”라고 소감을 밝히자, 브라이언은 “키 얘기 한번만 더 해봐 아저씨야”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박준형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어렸을 때, 여의도 주택에서 살았다. 집이 얼마나 넓었냐면 국군의 날 우리 아빠한테 전화 와서 헬기를 우리 집 옥상에 착륙시켜도 되는지 허락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을 찾으러 천안시 동남구로 향한다. 결혼 10년차 박준형은 주방을 살펴보며 “나는 설거지거리를 쌓아 두는 것을 못 참는다. 식기 건조대 위에 쌓아두는 것도 못 참는다. 또, 빨래 쌓아두는 것도 못 참는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집 안 일을 다 한다”라고 말한다.박준형의 이야기를 듣던 브라이언은 “그래서 내가 결혼이랑 안 맞다. 40대가 넘어가면서 결혼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구해줘! 홈즈’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나 홀로 귀촌한 아버지의 수도권 인근 시골집 찾기는 25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2024.04.24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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