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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컴, 세계적인 AI 기업…“여전히 저평가”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이 21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관련 주주 설명회를 개최한 후 월가가 들썩이고 있다. 브로드컴은 세계적 수준의 AI 기업이라며 성장 잠재력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대비 5.6% 오른 1348달러에 마감했다. AI 이벤트 효과다. 브로드컴은 이날 ‘AI 인프라 활성화’를 주제로 주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맞춤형 실리콘과 스위치, 네트워킹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3번째 AI 맞춤형 칩 구매 고객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현재 브로드컴의 AI 칩 고객은 알파벳과 메타다. 3번째 고객이 어떤 기업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월가에서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 또는 아마존, 애플 중 한 곳일 것으로 추정했다. 브로드컴은 1961년 설립된 미국의 반도체 기업으로 사업부문은 크게 반도체 솔루션, 인프라 소프트웨어로 나뉜다. 브로드컴은 통신용 반도체 부문의 강자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광범위한 반도체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TD코웬의 매튜 람세이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400달러에서 1500달러로 7% 상향 조정했다. 매튜 람세이는 “지난 2년간 브로드컴의 주가 수익률이 시장수익률(SOXX, 아이쉐어즈 반도체 ETF)을 50% 넘게 웃돌고 있다는 이유로 우리는 잘못된 편(신중론자)에 서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브로드컴의 (성장 및 주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AI 컴퓨팅과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마진 확대의 잠재력을 신뢰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브로드컴의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할 단기적 촉매제 3가지를 꼽기도 했다. 매튜 람세이는 “브로드컴이 맞춤형 AI 칩 사업에서 세 번째 고객을 확보했다”며 “브로드컴이 중요시하는 고마진 전략을 고려할 때 소규모 맞춤형 실리콘 프로그램에 전념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킹 부문에서 상당한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어 “서버 가상화 1위 기업 VM 웨어 인수에 따른 성장 및 운영 비용 측면에서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2024~2025년 반도체 업황의 완만한 성장 가능성 등도 브로드컴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튜 람세이 외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베어드의 트리스탄 게라는 “브로드컴은 다양한 방법으로 AI 상호 연결 비용과 전력 사용을 낮추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적 성과가 높은 총마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브로드컴은 AI 네트워킹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주가는 비 AI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며 “여전히 저렴해 보인다”고 말했다. 브로드컴 주가는 지난해 100% 상승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20% 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저평가라는 얘기다.레이몬드 제임스의 스리니 파주리도 “데이터센터 및 AI 시장을 위한 브로드컴 제품의 폭과 깊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생성 AI가 반도체 부문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월가에서 브로드컴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총 36명으로 이 중 28명(78%)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1530.94달러로 이날 종가보다 14% 높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티빙, KBO리그 정규시즌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 돌입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 계약을 따낸 OTT 서비스 ‘티빙’이 본격적인 KBO 리그 온라인 중계에 나선다.티빙은 오는 2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티빙은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해 ‘K-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티빙 이용권을 최초로 구독하는 이용자는 KBO 리그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첫 달 100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또한, ‘마이팀 응원 투표’로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홈 팀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홈 어센틱 유니폼, 티빙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다.티빙은 ‘2024 KBO 리그’ 정규 시즌에 맞춰 ‘KBO 리그 스페셜관’을 구축했다. 티빙 이용자는 스페셜관으로 정규 시즌 전체 경기 라인업과 경기 전력, 득점 기록,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마이팀’ 설정을 통해 응원 팀 소식을 놓치지 않고 알림 받을 수 있다.기존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 방송 중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에 ‘득점장면 모아보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고, 열띤 홈 구단 응원전을 디지털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티빙 톡 기능도 확장했다.또한, 개막전부터 라이브 중 실시간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탭과 여러 구장 경기를 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타구장 경기 보기’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티빙 측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와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의 첫 번째 빅매치를 ‘티빙 슈퍼 매치’로 생중계한다. 경기 시작 전 프리뷰와 리뷰쇼를 계획하고 있다”며 “구단과 선수, 야구 팬 만족도는 물론 디지털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티빙이 생중계하는 ‘2024 KBO 리그’는 4월 30일까지 모든 가입자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풀 영상 다시보기(VOD),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실시간 문자 중계,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은 4월 30일 이후에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 티빙 "올해 프로야구 전 경기 생중계"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티빙은 이번주 개막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빙은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해 ‘K-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티빙 이용권을 최초로 구독하는 이용자는 KBO 리그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첫 달 100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티빙이 생중계하는 ‘2024 KBO 리그’는 다음달 30일까지는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은 이후에도 △풀 영상 다시보기(VOD)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실시간 문자 중계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은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티빙은 아울러 다음달 14일까지는 ‘마이팀 응원 투표’로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홈 팀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홈 어센틱 유니폼, 티빙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티빙은 ‘2024 KBO 리그’ 정규 시즌에 맞춰 ‘KBO 리그 스페셜관’을 구축했다. 티빙 이용자는 스페셜관으로 정규 시즌 전체 경기 라인업과 경기 전력, 득점 기록,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마이팀’ 설정을 통해 응원 팀 소식을 놓치지 않고 알림 받을 수 있다.기존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 방송 중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에 ‘득점장면 모아보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고, 열띤 홈 구단 응원전을 디지털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티빙 톡 기능도 확장했다.개막전부터 라이브 중 실시간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탭과 여러 구장 경기를 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타구장 경기 보기’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티빙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와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의 첫 번째 빅매치를 ‘티빙 슈퍼 매치’로 생중계한다. 경기 시작 전 프리뷰와 리뷰쇼를 계획하고 있다.티빙 관계자는 “구단과 선수, 야구 팬 만족도는 물론 디지털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콰트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콰트를 운영하는 엔라이즈와 함께 ‘콰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오롱아우토에서 아우디 Q4 e-트론, A3, A4, A5, Q2, Q3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콰트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제공한다.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출고고객 대상 ‘콰트 프로모션’ 진행콰트는 국내 최초 구독형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1800개가 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아우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이 보다 건강한 2024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콰트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코오롱아우토는 오는 4월 30일까지 콰트 무료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엠퀴리 코어 파워 4종 기프트 세트(3명), 아우디 골프백(2명), 아우디 장우산(2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코오롱아우토 SNS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아우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3 아우디 올해의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아우토는 현재 대치, 송파대로, 서대구, 스타필드 하남에 4개의 신차 전시장 및 공식 A/S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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