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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0건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박해성씨 별세, 박원식·현식(오리온 영업본부장 전무)씨 부친상, 송은영씨 시부상, 박준혁씨 조부상=14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용인시 용인로뎀파크, 02-860-3500△안종하씨 별세, 박세훈(언더스탠딩 콘텐츠제작팀장) 장인상, 안준영·안수진씨 부친상=1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7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허종태(향년 81)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허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15일 오전 2시,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051-506-1022△최영화씨 별세, 정점식(국민의힘 의원)씨 배우자상, 정윤희·원영·소영씨 모친상 = 15일,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9일. 0507-1421-9959.△김막업(향년 87)씨 별세, 강석주(전 통영시장)·강태욱·강강희·강영옥씨 모친상, 김정화(통영시청 민원지적과)씨 시모상 = 15일 오전, 통영고려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55-643-4444△전척기씨 별세, 전계준(전 계룡건설 상무)씨 부친상 = 15일 오전 0시30분,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특2빈소, 발인 17일 오전 9시. 0507-1350-4448△이계술 씨 별세, 원미연(가수)씨 모친상 = 14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00
2024.02.15 I 함지현 기자
  • [인사]국토연구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 보직 △ 연구부원장 김명수 △ 경영부원장 조판기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국토정책?지역계획센터장 겸직) 류승한 △ 도시연구본부장(도시정책?환경연구센터장 겸직) 김상조 △ 주택·부동산연구본부장(토지정책연구센터장 겸직) 이형찬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장(스마트인프라연구센터장 겸직) 김호정 △ 기획조정실장 고용석 △ 행정실장 전준호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산업입지연구센터장 조성철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박경현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이현주 △ 도시연구본부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 김중은 △ 도시연구본부 국·공유지연구센터장 이승욱 △ 도시연구본부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장 김익회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이재춘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장 박천규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장 이상은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도로정책연구센터장 김혜란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공간정보정책연구센터장 이재용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장 황명화 △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 정윤희 △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장 조만석 △ 기획조정실 예산경영팀장 박동신 △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장 김진배 △ 기획조정실 홍보팀장 이호창 △ 행정실 총무관리팀장 김경동 △ 행정실 재무회계팀장 이성식 △ 행정실 지식정보팀장 송정현
2023.11.20 I 박경훈 기자
문화예술인 “尹, 유인촌 내정 철회하라…야당 연계할 것”
  • 문화예술인 “尹, 유인촌 내정 철회하라…야당 연계할 것”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유체이탈 화법”, “문화·예술도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니. 기업가가 할 얘기 아닌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일각의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쓴소리가 나왔다. 문화예술인 단체들로 구성된 ‘유인촌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문화예술인 일동’은 이날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의 지명 철회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했다.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 하 유인촌 문체부 장관 재임 시 영화단체 지원사업 배제 관련 문서를 공개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들은 유 내정자가 과거 이명박 정부 때 벌어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대한민국을 블랙리스트 시대로 되돌리려는 유 장관 내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인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유 내정자가 문체부 장관 재직 시절 블랙리스트의 모태인 문화예술인들의 검열과 배제가 실행됐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문재인 정부 시절에 출범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에서 작성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문화·연예계 정부 비판 세력’ 문건에는 배우·영화감독·방송인 등 문화계 인사를 정치적 성향에 따라 분류하고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한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이 문건에서 확인되는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은 모두 82명으로, 강성 성향이 69명, 온건 성향이 13명이었다”며 문체부 산하 기관장들이 직권면직 또는 해임된 경우도 22건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박선영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은 “유 내정자는 이명박 정권 당시 문화예술계 기관장들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퇴진에 적극 나섰던 인물”이라며 “블랙리스트의 모태가 되는 ‘문화 균형화 전략’을 짜서 문화·예술계 좌파 척결이라는 사안을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자료=유인촌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문화예술인 일동 제공.유 내정자가 최근 보수성향의 언론사와 한 인터뷰 발언도 비판했다. 정윤희 블랙리스트 이후 디렉터는 “유 내정자는 인터뷰에서 ‘문화·예술계도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 ‘좁은 문을 만들어 철저히 선별해야 한다’, ‘나랏돈으로 국가이익에 반하는 작품을 만드는 게 말이 되나’라고 했다”며 “공직자로서 할 이야기인가. 기업가들이나 할 얘기”라고 일갈했다. 김지호 한국민예총 연대사업국장도 “예술인을 다시 정권에 줄 세우고 눈치 보게 하고 아부·굴종하는 예술인만 육성하겠단 정책”이라며 “문화발전을 도모할 청년예술가들에게 ‘성장할 기회’가 아닌 ‘국가에 기여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전날 있었던 유 내정자의 출근길 인터뷰에 대해서도 “유 내정자는 블랙리스트에 따른 공무원들의 심리 상태만 걱정하는 것 같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전히 생존 위기에 놓인 예술인은 안중에도 없다”고 지적했다.이들은 국회에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블랙리스트 진상조사가 미진한 채로 마무리됐다며 지속되고 있는 블랙리스트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는 “유 내정자는 지난날의 과오를 사과하고 제발 사퇴하시라”며 “증거자료가 없다고? 당시 피해를 본 수많은 영화인들이 살아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인촌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문화예술인 일동’은 향후 이 같은 내용의 서안을 윤석열 대통령실에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 지명 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이달말 예정된 인사청문회까지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야당 측과 연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유인촌 내정자는 윤정부 2대 문체장관에 지명된 후 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정부 장관 재임 시절 문화예술계에 대립적인 관계는 있었지만 블랙리스트 같은 것은 없었다며 “임명된다면 다시 한번 잘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유인촌 내정자는 이날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문체부 공무원이나 지원기관 직원들의 경우 블랙리스트 문제로 상당한 피해가 있고, 트라우마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리를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2023.09.15 I 김미경 기자
베니스의 상인·승리·창작단막극 축제 뿔 난이들
  • [웰컴 소극장]베니스의 상인·승리·창작단막극 축제 뿔 난이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소극장에서 올라가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소극장 연극 중 눈여겨 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연극 ‘베니스의 상인’ 포스터. (사진=극단 뜬, 구름)◇연극 ‘베니스의 상인’ (2월 22일~3월 5일 여행자극장 / 극단 뜬, 구름)16세기 상업 도시 베니스의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은 평소 자신을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비난하던 기독교인 안토니오로부터 돈을 빌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샤일록은 기한 내에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이자 대신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받기로 하는 차용증서를 작성하고 돈을 빌려준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공정의 문제를 던진다. 재즈, 스윙재즈, 아카펠라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해 원작을 재해석했다. 유운이 각색, 연출하고 배우 장창완, 이민기, 고기현, 정희경, 김하영, 박철연, 박현재, 최미소, 서민준, 이현승 등이 출연한다.연극 ‘승리’ 포스터. (사진=극단 경험과상상)◇연극 ‘승리’ (2월 24~26일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 극단 경험과상상)비전향장기수 고(故) 박선애, 박순애, 윤희보를 주인공으로 치열했던 삶과 애환, 불굴의 신념과 투쟁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박선애·박순애 자매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시절, 빨치산 활동, 이후 이어진 감옥 생활과 자유를 되찾는 일대기가 배우들의 낭독 연기와 수십 곡의 노래와 함께 펼쳐진다. 류성이 극작, 연출하고 배우 이정아, 정윤희, 김민태, 김지선, 김한봉희, 정도훈, 서대흥, 한덕균, 신현경, 송승민, 유윤주,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2023 창작단막극축제 ‘뿔 난이들’ 포스터. (사진=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2023 창작단막극축제 ‘뿔 난이들’ (2월 21일~3월 26일 대학로 드림시어터 / 극단 불, 민, 혜화살롱, 프로젝트 해, 휘파람, 클라우드, MIR 레퍼토, 비온뒤, 느낌, 사막 등)시대의 작은 등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젊은 연극인들의 단막극을 소개하는 축제다. △물음표 △파란 하늘을 품은 애벌레들 △노잣돈 △향기 △당신의 선의는 타인을 불쾌하게 한다 △시선 △편지 △아직 작지만 성숙한 어른의 발자국 △격리 △불치병 △서른번째 남자친구 △사랑을 이루다 △미드나이트 포장마차 △새 △죽은 자의 덕목 △신을 찾는 개들 △엘리베이터 △터치 △Paris. 꿈 △상주사심, 그 후 등을 무대에 올린다.
2023.02.18 I 장병호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 과제는? 내달 1일 토론회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 과제는? 내달 1일 토론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가 지난해 11월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야외 계단에서 블랙리스트 사태 6주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블랙리스트 이후 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이행협치추진단 이후 블랙리스트 운동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제도개선 이행협치추진단(이하 추진단) 백서’ 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피해자 권리 회복, 가해자 처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권고한 제도개선안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계의 민관 합동기구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12월 활동 종료와 함께 추진단의 운영경과와 추진 현황, 활동에 대한 평가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주최 측은 “추진단의 활동 결과 예술인 권리보장법 제정과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사법적 심판 등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지만, ‘윤석열차 사건’을 비롯해 최근 들어 예술검열 사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등 여전히 우리사회가 블랙리스트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블랙리스트 투쟁을 꾸준히 이어온 문화예술계는 추진단 백서 발간에 맞춰 지난 블랙리스트 운동을 되돌아보고 지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블랙리스트 운동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토론회는 1부 발제와 2부 토론으로 이뤄진다. 1부에선 △추진단 활동 총론 및 종합적 의의(김미도 추진단 백서 편집위원장·서울과기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블랙리스트 사건의 사회적 기억과 회복을 위한 실천(정원옥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추진단의 경험과 성찰, 이후 블랙리스트 운동의 새로운 모색(정윤희 추진단 민간위원·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운영위원장) 등의 발제를 진행한다.‘2부 토론에선 △이상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원승환 영화진흥위원회 블랙리스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권위상 시인·한국작가회의연대위원회 위원장 △강욱천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무총장 △신민준 미술작가(예술대학생네트워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이번 토론회는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3.01.31 I 장병호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임창무(전 동아원 부회장·전 동화은행 감사)씨 별세, 이희자씨 배우자상, 임병철(전 KDB인베스트먼트 부사장·전 신한지주 연구소장)·병대(LG 워싱턴사무소 소장·전무)·희정·정수씨 부친상, 이윤수씨 시부상, 최건(골든플랫폼 대표)·신성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씨 장인상 =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 02-2072-2020▲김정순씨 별세, 정길호(OK저축은행 대표이사)·정인호(자영업)·정윤희씨 모친상, 김정아·최선행씨 시모상, 박석원(포스코건설 부장)·박수연(대우건설 상무)씨 장모상 = 25일,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수원승화원. 031-219-6654 송고시간2023-01-25 10:50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윤철호(월요신문 대표)씨 별세, 김순옥(월요신문 대표)씨 남편상, 윤성희·윤소희씨 부친상, 전준우·송기락씨 장인상 = 25일,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 7호실(오후 1시 입실, 26일 오후 2시 2호실로 이동 예정), 발인 27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분당메모리얼파크). 02-3410-3151▲여춘해씨 별세, 여상열·여상현(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차부 팀장)씨 부친상 = 25일, 부산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51-607-2990 ▲박태수씨 별세, 유계순씨 상배, 박석주(자영업)·박용주(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지원행정관)·정희씨 부친상, 정경진·임혜원씨 시부상, 지현구씨 장인상 = 25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오창장미공원. 043-279-0157 ▲김순복씨 별세, 조응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50분, 장지 분당 스카이캐슬. 02-2258-5940 ▲서명숙씨 별세, 김요한(인천시 언론협력관)씨 장모상 = 25일,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7일. 032-460-3444▲이기남씨 별세, 최영기(건국대 초빙교수·전 호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최옥기(흥안실업 이사)·최순기(세풍전기 상무)·최순권·최순옥씨 모친상 = 25일 오전 5시,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303호실, 발인 28일 낮 12시, 장지 전남 장흥 선영. 062-606-4035▲박선자 씨 별세, 최달수(브릿지경제신문 국장)씨 모친상 = 25일, 경북 의성군 안계농협장례식장 별관, 발인 27일 오전 8시. 054-862-1910 ▲김윤형(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씨 별세, 김준범(GS칼텍스 트레이딩매니저)·김범주(웰링턴 매니지먼트 홍콩 한국대표)·김소현씨 부친상, 신우철(KB증권 전략자산운용부장)씨 장인상, 정성희(홍콩중문대 겸임교수)·이지혜씨 시부상 = 2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양평 별그리다. 02-3410-3151
2023.01.25 I 김윤정 기자
정윤희 '뉴욕 아리랑', 설 앞두고 美서 뜨거운 반향
  • 정윤희 '뉴욕 아리랑', 설 앞두고 美서 뜨거운 반향
  • 정윤희(사진=시앤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정윤희의 ‘뉴욕 아리랑’이 설명절을 앞둔 뉴욕 한인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뉴욕 아리랑’은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롯 가수 정윤희가 고향 부모형제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발표한 힐링 트롯이다. ‘뉴욕 아리랑’의 유튜브는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만든 영상이 5만회를 넘겼고, 최근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만든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팬들이 짤로 만들어 올리는 유튜브와 숏츠 영상까지 급증하고 있다.‘가슴이 저리도록 절절함이 묻어나는 노래’ ‘애절한 감성이 대단’하다는 등 유저 댓글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뉴욕에서 오는 반응은 더욱 뜨겁다. 정윤희는 오는 6월 뉴욕한인축제에 초대를 받은 것을 비롯, 뉴욕 소재 한인 연예기획사들과 미주지역 프로모션을 협의중이다.음원제작자 맹정호 대표는 “너무도 바쁜 타향살이에 고향 한번 못가고 중년이 되어버린 해외한인들에게는 명절때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지는 법”이라면서 “‘뉴욕 아리랑’이 그 절절한 눈물과 감성의 배출구 역할이 된 것 같다. 과거 ‘용필이 형’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부산에서 서울로 역주행하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정윤희는 KBS1 ‘가요무대’를 비롯해 대구 TBN 라디오의 프로그램 ‘차차차’의 고정 MC로 캐스팅되는 등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 정윤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오다, 재작년 4월부터 트롯 가수로 변신, ‘갱년기인가봐’, ‘남자란게 뭐길래’를 연달아 발표했다.
2023.01.17 I 윤기백 기자
손잡은 양대노총 “공공기관 구조조정은 국민 생명·복지 위협”
  • 손잡은 양대노총 “공공기관 구조조정은 국민 생명·복지 위협”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공공기관 노조들은 1만명이 인력감축을 골자로 한 정부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노조는 공공기관의 비핵심 업무를 폐지하거나 민간·지방자치단체 등에 이관하는 것이 공공서비스의 질을 악화하고 일자리를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내비쳤다.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정원 1만2천 명 이상 구조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상정·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에 설치된 코레일 질서유지선. (사진=연합뉴스)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의 효율화를 위해 2025년까지 공공기관 정원을 1만22442명 감축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공공기관 정원은 올해 44만9000명에서 내년 43만8000명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기능조정 △조직·인력 효율화 △정·현원차 축소 △인력 재배치 등에 따라 공공기관 정원을 조정했다. 정부 발표 이후 노조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노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철회를 촉구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양대노총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는 “공무원은 노조법이 따로 있고, 공공기관 노동자들은 일반 노동법을 적용받아야 마땅하다”며 “기재부의 지침이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법에서 보호받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계획대로 공공기관 기능을 민간이나 지자체 등에 이관할 경우 공공서비스 질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들은 “이번 정부가 공공기관 인력을 감축하고 공공기관의 자산을 매각하고 공공서비스를 축소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복지를 책임져야 하는 사실을 망각한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에 민간과 경합하는 서비스를 축소함으로써 재벌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언급했다.이어 “지난 여름 인력을 늘려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공공기관 노동자의 생명이 희생됐다”며 “우리의 조건만 관철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 그리고 노동자들의 안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전국공공노동조합도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를 ‘민영화’로 규정하고 투쟁에 나섰다. 정윤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정책실장은 “정부에서는 비핵심 업무를 조정한 거라고 하지만 결국 지자체나 민간 등으로 기능이 이양·위탁되는 것”이라며 “공공서비스를 외주화하려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관계자도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 사망 사고에서 봤듯 인력이 부족하면 노동자의 생명뿐 아니라 열차의 안전까지 위협받게 된다”며 “인력부족을 해소할 노력을 하지 않고 비핵심업무를 축소하겠다는 것이 도대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업무를 외주화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를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1%대 저성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공공부문 구조조정이 ‘고용 한파’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올해 79만1000명에서 내년 8만4000명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급격한 공공부문의 인력 조정이 고용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22.12.26 I 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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