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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떠나는 ‘갓성비’ 기차여행…‘3월엔 여기로’
  • 3만원에 떠나는 ‘갓성비’ 기차여행…‘3월엔 여기로’[여행]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단돈 3만 원으로 국내 당일 기차여행을 즐기는 행사가 3월에 열린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단돈 3만원’에 전국 21개 소도시로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3월엔 여기로’를 운영한다. 1700여 명에게 24개 열차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당첨된 사람은 인당 참가비 3만 원을 결제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3만 원에는 열차비, 식사비, 입장료, 체험료 등이 포함돼 있다.3월에 총 7회의 ‘여기로’ 전용 열차가 출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여행 일자별로 신청 가능 기간이 다르다. 신청은 1팀 당 1~4인까지 가능하다. 기차여행 테마는 총 7가지로 나뉜다. 전라도(임실, 남원, 곡성), 충청(태안, 예산, 서천), 충북·경북 미식 여행(영주, 안동, 단양), 강원·충북 산골 여행(제천, 영월, 정선),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 강원·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등으로 구성했다. 모두 서울에서 출발하지만(경유역 별도 확인), ‘남도 봄의 향기’ 테마는 부산에서 출발한다.여행에는 해당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 전통문화, 지역 특산물, 전통 시장 등 관광매력물을 고루 분배했다. 특히 레일바이크(정선, 곡성), 흥부 체험(남원), 막걸리 만들기(영주), 약초 주머니 만들기(제천), LP 청취(담양), 낚싯배 체험(삼척) 등 MZ 세대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만한 체험 프로그램도 배치했다.‘3월엔 여기로’는 소문내기 이벤트로 붐업 조성에 나선다. 오는 26일까지 ‘여행가는 달’ 인스타그램에서 같이 기차여행을 하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친환경 칫솔 치약 키트 등을 증정한다.‘3월엔 여기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3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기차여행으로 국내 소도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분이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에 참여해 기차여행과 소도시의 관광매력에 흠뻑 젖어 드는 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4.02.19 I 김명상 기자
서울역서 반값에 안동가는 'KTX-이음' 타자
  • 서울역서 반값에 안동가는 'KTX-이음' 타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KTX-이음’의 서울역 연장운행을 기념해 내년 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코레일 대전 본사.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9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중 상행 4회, 하행 4회 씩 하루 8회 열차운행 구간을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해 청량리~안동에서 서울~안동으로 노선이 확장된다. 이로 영주, 안동 등 중앙선 이용객들은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오갈 수 있게 됐다.이번 연장개통을 기념해 코레일은 중앙선 KTX-이음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둘이서·셋이서 반값’ 특별할인 상품을 출시했다.할인은 내년 1월 한 달간 운행하는 모든 중앙선 KTX-이음 열차에 적용되며 판매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동일 구간을 둘 또는 셋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 특히 유용하며 코레일은 할인율이 높아 조기 매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중앙선을 타고 서울역에 승하·차하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선보여 1월 중 서울역에서 중앙선 KTX-이음을 편도 5회 이상 이용하면 다음번에 중앙선 KTX-이음을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무임쿠폰이 회원에 지급된다.또 중앙선으로 지역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계교통 및 관광상품 제휴 할인 이벤트가 열려 1월 한 달간 ‘코레일톡’에서 중앙선 KTX-이음 열차 승차권과 숙박, 카셰어링, 관광택시를 함께 예약하면 ‘로이쿠 관광택시’ 이용 시 50% 할인 등 여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제천 ’충주호크루즈 충주나루‘ 유람선 할인 혜택 등 중앙선 인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거나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현지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이벤트 프로모션 관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누리집서 확인하면 된다.
2023.12.26 I 박경훈 기자
음악·한글·농업 축제가 펼쳐지는 충북…10월에 가볼 만한 곳
  • 음악·한글·농업 축제가 펼쳐지는 충북…10월에 가볼 만한 곳
  • 영동난계국악축제 (충청북도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왔다. 색다른 여행을 찾고 있다면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겨보면 어떨까. 충청북도는 10월에 다양한 가을 축제를 열고 여행객을 맞이에 나섰다. 우리의 전통음악, 한글, 농업, 약수 등을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축제 현장으로 가면 많은 준비를 하지 않아도 교육과 체험을 겸한 흥미로운 일정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통음악의 대향연…영동난계국악축제영동난계국악축제 포스터난계 박연 탄생 645주년을 맞이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인 난계박연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영동에서 한국 전통의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축제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4년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종묘제례(악), 난계국악단, 전통혼례재현,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연다. 국악기 제작 및 연주체험,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체험을 비롯해 국악기전시관, 대형국악기 전시 등 전시행사도 볼거리로 꼽힌다. 아울러 대한민국와인축제, 세계민속음악축제, 전국풍물경연대회 등 연계 행사도 열려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글의 위대함을 만나다…세종축제세종축제한글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축제가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축제’는 ‘한글로 놀다, 미래를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한글 특화, 미래기술 활용, 전통문화 활성화 등 세종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기획된 축제다. 호수와 우주를 테마로 한 수상 불꽃극 ‘호수 위 우주’, 한글의 자음과 모음으로 조성된 미로놀이터와 한글 주제의 체험 놀이터인 세종한글놀이터, 세종 지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등이 방문객을 기다린다.또한 세종호수공원 은빛해변에서는 킹카누, 문보트, 한글열차 등 세종호수공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리 위 서커스,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술이 흐르는 세종호수 초록동네, 세종과학놀이터, 비단길 따라 두 바퀴, 세종가족 한글 플래시몹, 세종뮤직피크닉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참여형 축제다. ◇농업의 미래를 보다…청원생명축제 청원생명축제친환경을 주제로 한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수확체험, 장작불을 지펴 가마솥에 쌀밥을 짓는 가마솥 쌀밥 체험, 볍씨 모형을 찾아 청원생명쌀과 교환하는 ‘황금 소로리볍씨를 찾아라’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여럿 마련된다. 학생들에게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숲속 가족식당과 신선한 고기를 즐기는 셀프식당, 쌀밥집,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히든싱어 콘서트, 낙화놀이, 청원생명가요제, 2023 실용음악 콘서트 ‘가을여행’, 실버트롯가요제, 색소폰 합주, 제천해오름 전통예술단, 퓨전재즈, 전자현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600년 명품 약수…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충북도 제공)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초정문화공원 및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약수는 세종대왕이 1444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120여 일 머물며 소갈증과 안질 등을 치료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유리탄소, 게르마늄, 미네랄, 라돈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 및 위장 운동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각종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올해 축제에서는 어가행차, 개장식, 영천제 등 공식행사와 더불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특별전 ‘그날’, 한명철 작가 사연 깊은 나무 인형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초정공방, 세종대왕 셀프사진관, 초정약수 음식체험, 세종대왕과 소현왕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023.10.01 I 김명상 기자
강제규 감독→박성웅…제천국제음악영화제, 쟁쟁한 심사위원 라인업
  • 강제규 감독→박성웅…제천국제음악영화제, 쟁쟁한 심사위원 라인업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막을 일주일 앞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쟁부문 상영작들과 함께 쟁쟁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먼저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기를 이끈 강제규 감독이 위촉됐다. 아울러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딸이자 뮤지션으로도 잘 알려진 사카모토 미우(Miu Sakamoto)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신세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무가’, ‘웅남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압도하고 있는 배우 박성웅, ‘범죄도시’ 시리즈와 ‘리바운드’를 제작한 영화계의 미다스의 손, 제작자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경쟁 부문에는 전직 팝 뮤지션 출신으로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되는 ‘모두가 요한을 싫어해’의 음악으로 노르웨이 아마단 어워드 최우수 음악상과 하르파 노르딕 영화 작곡가상을 수상한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을 일본에 배급, ‘한류 붐’을 일으켜 200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봉우 시네 콰논 대표, 그리고 싱가폴 난양공대 예술학부 교수이자 ‘영화판(2012)’, ‘미라클 여행기(2015)’, ‘돌아온다(2017)‘를 연출한 허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 결과는 8월 15일(화)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 1 편에 한화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1편에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단편 작품상 1편에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한편, 8월 11일(금) 15시 문화회관에서는 국제경쟁 심사위원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JIMFF 팬 스테이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8.03 I 김보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HLB그룹 ◇승진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 사장 장인근 △HLB생명과학R&D 바이오사업본부 신약연구소 소장·이사대우 강희범 ◇전보·파견 △HLB 대표이사·사장 백윤기 △HLB USA 법인장 김동건 △HLB바이오전략기획본부 본부장·부사장 김기환●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국세청 세정홍보과 이성일 △국세청 성혜진 △국세청 홍성미 △국세청 하신행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청장실 방종호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안형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조민성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조일성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손창호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김태영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김기현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채정훈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정윤재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진우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안광원 △국세청 징세과 박성준 △국세청 징세과 성기원 △국세청 법무과 김수현 △국세청 법규과 노영인 △국세청 소득세과 신범하 △국세청 세정홍보과 유경룡 △국세청 법인세과 황진하 △국세청 조사기획과 박승규 △국세청 조사기획과 송은주 △국세청 조사2과 문도연 △국세청 국제조사과 최혜진 △국세청 세원정보과 남중화 △국세청 조사분석과 노유경 △국세청 인사기획과 최장원 △국세청 운영지원과 박효서 △국세청 황하늘 △국세청 김석우 △국세청 김윤정 ◇전산사무관 전보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강지원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신민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박찬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태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김주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위찬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안수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임병훈 ◇행정사무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선연자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응수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종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여성훈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박종경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이상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하수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문진혁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김항범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권충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 이진혁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주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정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문태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도예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서영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황태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장윤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영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조용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정영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고완병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황하나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고인영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김정남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유원 △중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남영우 △은평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동식 △마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선일 △영등포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김진석 △영등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재량 △강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성준 △관악세무서 소득세과장 남동균 △삼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길형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성경 △삼성세무서 소득세과장 최종호 △삼성세무서 재산세2과장 노정택 △삼성세무서 법인세1과장 최오동 △서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병준 △역삼세무서 법인세2과장 최한근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규철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반종복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중현 △성동세무서 재산세2과장 문영한 △성동세무서 조사과장 강신태 △도봉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고재국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금배 △노원세무서 소득세과장 고미경 <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김종수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유상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박지원 ◇행정사무관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주승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최동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수형 △안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현주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준영 △동안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경선 △동안양세무서 재산세과장 정국일 △안산세무서 법인세과장 강채업 △동안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박상별 △동수원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윤용 △동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정연 △화성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석제 △평택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영호 △평택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창준 △성남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염경진 △분당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호길 △분당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수원 △이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한광인 △이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종철 △이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석영일 △경기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서남이 △남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종주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정열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임성애 △춘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지태 △영월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우진 <인천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감사관 김민 △인천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김영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최현진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하종면 △부평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준구 △연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고진수 △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용훈 △의정부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윤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이영석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이호준 △동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몽경 △광명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정윤석 ◇직무대리 발령 △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하광열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김재섭 △부평세무서 조사과장 김민후 △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소영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병석 △의정부세무서 소득세과장 정광륜 △의정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원종일 △포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성배 △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성호 △광명세무서 조사과장 성보경 <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김충순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오원화 ◇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윤동규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장훈 △대전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송지은 △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치상 △서대전세무서 조사과장 박일병 △청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이호 △천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진형 △아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영민 △영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오길춘 △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경한 △공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원현 △공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영우 △논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신지명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헌호 △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종영 <광주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민훈기 △전주세무서 소득세과장 함태진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변승철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창호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김균열 △여수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영규 <대구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김순석 △대구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정희석 △동대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병길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정범 △수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영언 △수성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장경숙 △포항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민우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손정완 <부산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 김동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수영 △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정로 △동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승명 △창원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후진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진유신 △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한청희 △진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이광자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김기중 ◇직무대리 발령△창원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정환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태우 <타부처 파견 등 전보> ◇행정사무관 전보△기획재정부 황승화 △국무조정실 김영동 △국무조정실 김가원 △국무조정실 박상준●관세청 ◇ 과장급 전보 △관세청 대변인 조한진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김태영 △관세청 감사담당관 민희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김현정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김용철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하유정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염승열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전성배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이철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정기섭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이철재 △서울세관 심사1국장 윤동주 △속초세관장 민정기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서재용 △부산세관 조사국장 이동현 △용당세관장 김성복 △창원세관장 이현주 △인천세관 심사국장 성용욱 △목포세관장 김완조 △관세평가분류원장 정재호●한국예탁결제원 ◇ 전무이사 △강구현
2023.07.06 I 송승현 기자
'6월 놓치면 안 된다'.. '2만2000원'으로 여행 가는 법
  • '6월 놓치면 안 된다'.. '2만2000원'으로 여행 가는 법
  •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총 22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상가 대비 약 50% 이상 할인되는 것이 특징으로 6월 한 달간 운영되며, 가격은 열차 종류와 상품 구성에 따라 최저 2만2000원부터다.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이다. 기차여행 상품은 △K-컬쳐 △스포츠케이션 △취미여행 △미식여행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꾸몄다. 먼저 K-컬쳐 여행에서는 BTS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위봉산성, 아원고택을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 인근의 호텔에서 숙박하는 전주·완주 1박 2일 상품 등이 마련됐다. 레저·액티비티 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트래킹과 사계절 썰매체험을 할 수 있는 괴산·증평코스, 태안으로 떠나는 서핑과 노르딕 워킹체험, 횡성의 루지체험, 양평의 카누, 부산의 요트 체험 등이 있다. 취미 여행으로는 꽃 가꾸기 부안 코스, 군위 사유원과 대구 이건희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건축과 전시예술 여행, 별 관찰에 좋은 합천·성주, 캠핑의 낭만이 머무는 함평·영광 1박2일 상품 등이 있다. 미식여행에서는 지역 명물 음식 한 끼가 제공된다. 제천 당귀 떡 만들기, 단양 막걸리 빚기, 영주 고추장 만들기, 광주와 담양 남도별미 체험 등 KTX 당일 기차여행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 4일 출발하는 고메 트레인 특별기차에서는 맛의 고장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경상북도 영주를 들르고, 열차 내 종이 뽑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 특산품 경품을 선물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위축됐던 국내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여행가는 달은 관광업계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활성화 캠페인으로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2023.05.22 I 김명상 기자
‘여행 안가면 손해’…KTX·항공권 최대 반값 할인 쿠폰 쏜다
  • ‘여행 안가면 손해’…KTX·항공권 최대 반값 할인 쿠폰 쏜다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국민의 부담 없는 여행을 도울 만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6월 한 달간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이다. ◆교통편 최대 50%, 숙박 3~5만원, 테마파크 1만원 할인 이번 캠페인 기간 중 관광상품(숙박, 체험권 등)을 결합한 KTX와 관광열차 6개 노선 요금은 최대 50%까지 인하된다.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 버스와 렌터카도 할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할인 상품은 오는 24일부터 사전 예약 후 사용하면 된다.숙박의 경우 5만원 숙박할인권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발급한다. 참여하는 12개 광역 지자체에 등록된 7만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6월 2일부터 발급하는 3만원 숙박할인권은 전 지역에서 5만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3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전국 유원시설 예약 시 1만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놀이공원 할인대전도 오는 31일부터 열린다. 등록 캠핑장을 예약하고 이용을 마치면 1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캠핑장 할인은 6월 1일부터 진행한다.40여 개 국내 전문여행사의 대표 여행프로그램 80여 개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여행상품 특별기획전’도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여수 투어’, ‘대구 근대골목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템플스테이 50% 할인, 경기바다 여행주간 상품기획전 등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K-컬처, 미식 등 10대 테마 여행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는 ‘여행 트렌드관’을 통해 특별 여행프로그램을 제안한다. K-컬처, 미식,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10대 테마를 선정하고 여행프로그램 약 35개를 마련했다.특히 ‘여행가는달 전용열차타고 단양, 제천과 영주로 떠나는 고메트레인(미식열차)’, ‘충남 당진의 전통주에 빠진 클래식 여행’ 등은 이번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여행 트렌드관’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진행된다. MZ세대의 여행 아이디어를 모아 실제 여행 체험 기회를 주는 ‘청년관광공모전(트래블리그)’과 장애물 없는 여행을 체험하는 ‘나눔여행’이 마련된다. 더불어 개그맨 김해준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즐겨보는 ‘같이가 준’ 이벤트(5월 25일)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 요가를 즐기러 태안으로 떠나는 댕댕버스 등 50여 가지 참여형 행사도 흥미롭다. ‘2023 여행가는 달’의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을 검색하면 나오는 공식 누리집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올해 ‘여행가는 달’은 내수 활성화 대책 발표와 참여기관의 확대로 여행비용 지원과 즐길 거리가 늘어났다”며 “여행에 필요한 혜택과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계기로 K-관광의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17 I 김명상 기자
 기차 내리면 퀵보드로…공유서비스로 철도여행 편리성 UP
  • [인터뷰] 기차 내리면 퀵보드로…공유서비스로 철도여행 편리성 UP
  •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사진=코레일관광개발)[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지역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 중 하나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연결 교통망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권신일(사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인 철도조차도 이용객이 느끼는 가장 크게 불편한 점이 연결 교통편”이라며 “기차역과 주요 관광지 사이를 전기자전거와 퀵보드 등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 연결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회사에 자율성을 부여해 운영을 맡기는 방식으로 지역 내 취약한 교통망과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권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지역별로 운영 중인 테마관광열차에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촘촘한 연결 교통망이 더해진다면 지금보다 더 매력적인 인기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로 취임한 권 대표는 에델만 코리아 부사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연구위원,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두루 활동한 홍보·마케팅 전문가다. 전 세계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홍보·마케팅 회사 에델만에선 정부·지자체 등을 상대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델만 EGA 대표도 역임했다.그는 철도여행을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는 K-관광의 전략 상품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열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 대표 취임 이후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는 테마관광열차 상품 다양화도 이 같은 그의 구상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코레일관광개발은 최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테마관광열차 상품인 ‘팔도장터열차’를 출시했다. ‘고개 넘어 불어오는 봄바람 문경’(문경새재·점촌점빵길), ‘핑크빛으로 물든 단양의 봄’(상암리 벽화마을·스카이워크), ‘세계문화유산 영주’(부석사·소수서원), ‘안동의 봄을 보다’(하회마을·월영교), ‘강원도 최고의 봄꽃 명소! 강릉’(경포호·강릉중앙시장), ‘제천의 봄’(청풍호·옥순봉) 등이 대표적이다.전북 고창군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감성 자극 고창 스토리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철도여행의 고급화 바람을 일으킨 레일크루즈 ‘해랑’은 코로나19 사태 3년여 만인 올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권 대표는 “아직 전국 곳곳에는 아이디어를 잘만 입히면 특별한 가치와 경쟁력을 발휘할 관광자원이 수두룩하다”며 “최근 방문한 전남 곡성군에는 섬진강 강변을 따라 천문대를 여러 개 조성해 하늘정원을 만들어 순천만국제정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지, 축제 등을 연계한 테마관광열차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홍보·마케팅 전문가로는 이례적으로 관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앞으로 국가 경제에서 반도체보다 관광산업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여행 욕구는 점점 더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관광·여행시장은 지금보다 더 커지게 될 것이라는 게 권 대표의 생각이다. 이 대목에서 그는 공기업 소속인 코레일관광개발이 추구하는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서 공공성과 수익성 확보의 해법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권 대표는 “현재 한국에 대한 문화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후 외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서울, 제주 등과 같은 기존 관광지만으로는 넘치는 관광객 수용이 어려울 수 있다”며 지방 분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철도여행 상품으로 관광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I 김명상 기자
원희룡 “철도 이용한 관광지 개발 적극 지원할 것”
  • 원희룡 “철도 이용한 관광지 개발 적극 지원할 것”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철도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다양한 철도여행상품 개발로 국민들이 철도여행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앞으로 국토부가 많은 지원을 하겠다”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사장(왼쪽부터)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고준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8일 서울역에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열차인 ‘팔도장터관광열차’ 탑승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송하고 있다. (사진=김명상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서울역에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열차인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환송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환송 행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고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을 비롯해 열차 탑승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역에서 ‘팔도장터관광열차’ 탑승 여행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명상 기자)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대중교통으로 정시 시간을 지키게 하고 함께 가는 사람들과 추억의 여행을 할 수 있는 철도는 앞으로 지하로 가거나 더 많은 연결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국토부는 국민의 발이자 추억의 여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가 관광 내용을 더 많이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국민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출발한 팔도장터열차는 코레일관광개발이 정부의 내수 진작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자체와 연계해 출범한 것이다. 전국 각지의 대표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엮은 상품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여행객에겐 합리적 가격으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원 장관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만나 “여러분들의 지역 장터와 관광지 여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철도 운임할인과 증편, 철도를 이용한 관광지 개발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와 코레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서울역에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열차인 ‘팔도장터관광열차’ 탑승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명상 기자)이에 발맞춰 코레일관광개발은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수요 확대를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별전세열차를 매달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달’ 기간에는 팔도장터열차가 충청권, 전라권 총 8개 코스로 운영되며 일부 기차여행상품 약 1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팔도장터열차는 서울역을 7시44분경 출발하며 △고개넘어 불어오는 봄바람 문경(문경새재, 점촌점빵길) △핑크빛으로 물든 단양의 봄(상암리 벽화마을, 스카이워크) △세계문화유산 영주(부석사, 소수서원)△안동의 봄을 보다(하회마을, 월영교) △강원도 최고의 봄꽃 명소! 강릉(경포호, 강릉 중앙시장) △제천의 봄(청풍호, 옥순봉) 등으로 구성됐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사장(왼쪽)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서울역에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열차인 ‘팔도장터관광열차’ 탑승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명상 기자)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국내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역을 발굴해 새로운 여행지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리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기차상품을 적극 홍보해 내수 진작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8 I 김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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