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180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AI투자 발목 금산분리…43년 족쇄 풀어야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11월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AI투자 발목 금산분리…43년 족쇄 풀어야-신용대출 일주일 새 1조 급증… 부동산 누르니 주식 ‘빚투’로-‘삼성 2인자’ 정현호 용퇴… JY, AI 중심 ‘뉴삼성’ 속도낸다-당정 ‘탄소 53~61% 감축안’ 확정-AI발 고용효과 불어닥친 미국, 우리도 시간문제다-늦어지는 한미간 팩트시트, 국익 지키기 치열 없어야 △종합-‘원자력 잠수함 건조’ 놓고 진통… 건조 규모·연료 공급엔 공감대-“늘어난 복지에 재정적자 눈덩이… 재정절벽 오기 전 건전성 높여야”△첨단산업 투자 막는 금산분리-금융사 업은 美빅테크 AI에 158조원 베팅…홀로 뛰는 국내기업 고작 2조-與 ‘기업의 펀드 직접투자 허용’ 카드 만지작-천문학적 규모 투자 중인 오픈AI도 美정부에 지원 요청△종합-금리 쥐꼬리인데 증시는 불장…예금 깨고 마통 뚫어 ‘머니무브’-재무·전략통 박학규 실장 전면에…JY 등기이사 복귀에도 촉각-“첨단산업·소상공인에 초점”…KB·신한, 220조 투입한다-최태원 SK 회장 “기본기 없으면 AI 전환 실패…운영개선 집중해야”△멈춰선 K푸드 딜-K푸드 열풍 속 매물 쌓이는데 체결 더뎌…성장성에 M&A 성패 달렸다-M&A 시장 큰 손 대형식품사…돈되는 뷰티 사업에 관심 많아-국내는 잠잠한데…글로벌 식품·외식 ‘인수합병’ 활기△특별인터뷰-AI·인간 ‘공동과학자’ 시대…R&D 속도, AI 활용 능력이 가른다-“범용 AI는 산업 적용 한계…‘현장형 AI’로 승부하라”△정치-내란척결·사법개혁 속도전에…당정 ‘삐걱’-국방부, 이번주 軍 중장급 인사…12·3 계엄 문책 ‘대대적 물갈이’-관세협상·반도체법…입법전쟁 전운-한미훈련 비난에 미사일 도발…대미 ‘강대강’ 택한 北△경제 -수술대 오른 상속세…공제한도 상향 등 논의-소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올해 경제성장률 1%대 관측도-한미 잠재성장률 격차 확재…중장기적 원화 약세 주의-영업비밀 판단 제각각…공정위, 의결서 공개기준 손질 나선다△금융-금융지주 사외이사 40% 곧 임기만료…‘코드 인사’ 태풍오나-집 찾기도, 은행 업무도…AI야 부탁해-‘연착륙 방안 없이 제재부터’…킥스 규제에 떠는 보험사△글로벌-美 셧다운 장기화에 고용·물가 통계 스톱…내달 금리 전망도 난항-中, 갈륨·게르마늄·안티몬 등 대미 수출통제 1년 유예-中 10월 CPI 소폭 상승…“국경절·중추절 소비 효과”-마케팅은 대박인데…애플 아이폰에어 판매 부진△산업-한강라면 기기 코너 ‘장사진’…과일·한과 부스 앞도 ‘북적’-“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류…더 큰 사업 기회로 연결할 것”-車 업체 신용등급 줄하락…현대차·토요타만 버텼다-LG전자 “협력사는 가족”…상생방안 논의-“韓 교역 중간재 의존도 주요국 중 최고 수준”△ICT-차세대 스튜디오 가동…‘AI 콘텐츠’ 시장 선점-“정보보호 공시 안 해도 속수무책”…글로벌 빅테크 규제 구멍투성이-테니스·골프…위메이드, ‘일상 속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성장기업-정부, 산업 특화 AI에 10조 투자…“버티컬 AI로 승부”-저온서 100분간 로스팅…“견과류 단맛 살아나죠”-중기부, 네이버·카카오·뤼튼과 소상공인 AI 역량 키운다△생활경제-구미 당기는 갓 튀긴 라면에 푹…세대 초월, 덕후들 몰렸다-CU·배달의민족 맞손…9900원짜리 치킨 내놔-패션 3사, 3분기도 실적 악화…글로벌 등 활로 모색-신세계百 강남점, 매출 3년 연속 3조 돌파…내년 4조 정조준△부동산-공시가 현실화율 묶었지만…‘신고가’ 한강벨트, 보유세↑-다시 고개든 청약통장 무용론…가입자 3년새 225만명 뚝-강남 집값 잡으려다 등 터진 강북·노원…아파트 거래 ‘0’-분양가 4년새 62.5% 오르고 대출도 막혀…가점 높아져 당첨확률 낮아진 점도 영향△증권-변동성 커진 증시…주도주로 방어하라-“한국은 기술 실증이 가장 빠른 나라”…영국기업 첫 코스닥 뛰어든 테라뷰-사외이사 넷 중 셋 미국인…美상장 속도 내는 토스-NH투증, 미공개정보 이용 땐 ‘원스트라이크 아웃’△스포츠-KPGA 4관왕 옥태훈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기뻐할 것”-‘42세 노장’ 박상현, 석달 만에 또 우승-‘왕의 귀환’ 전북, 안방서 대관식-KLPGA 5년차 홍정민, 생애 첫 상금왕 등극△문화-‘양심의 죄’란 무엇인가…재판놀이가 던진 질문-‘쇼팽 콩쿠르 우승’ 에릭 루…피아노 선율로 韓 물들인다△오피니언-물은 ‘가진 자’ 아닌 ‘필요한 자’의 것이다-단지 내 도로를 개발하라-ITS 사업 비리, 연루 공직자 일벌백계해야△오피니언-주식투자가 ‘불로소득’이 아닌 이유-정책은 사라지고 쇼츠만 남긴 국정감사-갈등 키우는 ‘정년연장’ 일방통행△피플-가수 단합 총력…무명도 함께할 무대 만들 것-스타벅스 “소방공무원 헌신 감사합니다”-“실패도 성공의 밑거름…세계 1위 토요타의 성공 철학”-우리금융, 취약계층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AI 꿈나무 아이디어 빛났다” 과기부, 청소년·대학생 토론대회-조윤경 UNIST 교수, 韓 최초 CBMS 회장 취임△사회-대장동 항소 포기에…정진우 “대검과 의견 달랐다”-수능 교통대란 피한 서울버스 노사 협상-울산화력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생존했던 매몰자 1명 시신 수습-“폐업하면 빚 갚아야”…고령 자영업자들 딜레마-4일 업무교육 후 전화로, 채용거부…法 “부당 해고…묵시적 근로계약”
- 프로골퍼 임진한 인생 ‘18홀 스토리’로…전시회 성황리 개막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스포츠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프로젝트가 막을 올렸다. 체육볶음BOB이 주최하고 요넥스코리아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임진한 ‘IMVITATION’ 전시회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포스코 더샵갤러리 2.0에서 VIP 오프닝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개막했다.(사진=체육볶음BOB 제공)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임진한의인생과 골프 여정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스포츠에 미술이 부드럽게 개입한다’는 철학을 가진 사회문화 예술팀 체육볶음BOB이 기획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일반 관람이 가능하다.전시는 프로골퍼 임진한의 골프 입문부터 일본 진출, 프로 생활, 그리고 인생의 명장면을 18홀 스토리텔링 구조로 구성해, 골프 인생을 하나의 예술 서사로 완성했다. 각 홀마다 한 점씩 총 18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회화·조형·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간 임진한’을 조명한다.참여 작가는 곽우주, 김리원, 닌볼트, 루카킴, 박정인, 성낙진, 윤송아, 정준미, 정상윤, 지현정 등 10인이다.체육볶음BOB을 기획한 안기대 대표는 “스포츠와 예술이 만나 새로운 시각언어를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는 그 융합의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VIP 오프닝에 참석한 김봉진 배달의민족 의장과 고양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는 작품을 구매하며 “좋은 취지의 전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임진한 씨는 “골프로만 살아온 제 인생이 예술가들의 시선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됐다. 예술적 개입을 통해 골프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이번 프로젝트가 후배 세대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전시를 계기로 임진한 프로와 체육볶음BOB은 내년 5월 ‘골프와 예술이 융합된 자선 골프대회’ 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수익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되며, 일부는 참여 작가들의 창작 활동비로 사용된다.(사진=체육볶음BOB 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