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69.27 13.95 (-0.47%)
코스닥 1,001.35 0.08 (-0.01%)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733건

  • 윤석열 44% vs 이재명 37.5%…6.5%p 격차[리얼미터]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4.0%의 지지율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37.5%)를 크게 앞섰다. 윤 후보 지지율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낮아졌지만 이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됐기 때문이다.(자료=리얼미터)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30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1.8%p)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5%p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9.4%포인트) 대비 격차는 좁혀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으로 윤 후보가 앞섰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8%,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2.4%, 없음·잘모름은 9.0%.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의 당무 거부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다. 보수 성지인 대구·경북은 59.7%의 지지율로 60%선 아래로 내려갔다. 연령별로는 20대와 70세 이상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20대의 지지율은 6.3%포인트 감소한 37.8%에 그쳤다. 70세 이상은 6.2%포인트 떨어진 59.3%로 집계됐다.이 후보는 광주·전라에서 64.9%를 기록 4.5%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와 20대에서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30대는 3.1%포인트 올라 39.4%, 20대는 2.3%포인트 상승해 25.4%를 기록했다.차기 대선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도 윤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 윤 후보는 47.3%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43.3%에 그쳐 두 후보의 격차는 4.0%포인트를 보였다. 부동산 문제 해결과 관련해서는 윤 후보가 38.5%, 이 후보는 38.3%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0.2%포인트로 접전을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9.4%를 기록, 민주당(33.1%)을 6.3%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2021.12.06 I 송주오 기자
이재명, 소상공인과 전국민 선대위…코로나 대책 부심
  • 이재명, 소상공인과 전국민 선대위…코로나 대책 부심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함께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첫날이다. 앞서 정부는 이날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비수도권 최대 8인’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전국민 선대위, 민생이 우선입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선대위 회의에 참석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이학영 민주당 의원과 소속 위원인 이동주 민주당 의원 등도 배석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측에서는 음식업과 서양 음식업, 분식점, 미용업, 의류도매업, 유니콘스타트업, 향수공방 등 생업 종사자 8명이 자리한다. 이들은 이 후보에게 △손실보상 확대와 손실보상 제외 업종 피해지원 △폐업·재창업 지원 확대 △배달플랫폼 횡포 문제와 공공배달앱 확대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세제 개편 △청년상인네트워크와 선한 영향력 가게 활동 공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울러 민주당 선대위는 약속을 지키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프리지아 꽃’과 ‘약속의 열쇠’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청년과 온·오프라인 국민 200명에 이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개최했다”며 “오직 국민과 민생 속으로 들어가고 다양한 직군의 국민을 초청해 현장성 높은 선대위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오후 MBC ‘뉴스외전’ 생방송에 출연하고, MBC 유튜브 ‘외전의 외전’에 출연한다.
2021.12.06 I 이유림 기자
가족사에 눈물보인 이재명…고민정 "가슴 찢어져"
  • 가족사에 눈물보인 이재명…고민정 "가슴 찢어져"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 출신이 비천하다. 비천한 집안이라서 주변에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을 두고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한 반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이런 궤변은 하지 말라”며 맹비난했다.이 후보는 지난 4일 이 후보는 전북 군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진흙 속에서도 꽃은 핀다”며 “제 출신이 비천한 건 제 잘못이 아니니까, 저를 탓하지 말아달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시장 화장실 청소부, 어머니는 화장실을 지키며 10원, 20원에 휴지를 팔았다”라며 “큰 형님은 탄광 건설 노동하다가 추락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잘랐고 이번에 오른쪽 발목까지 잘랐다고 며칠 전 연락이 왔다”고 했다.이 후보는 형제에 대해서도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던 형님은 돌아가셨고, 그 밑에 넷째 여동생은 야쿠르트 배달하고 미싱사를 하다가 화장실에서 죽었는데 산재 처리도 못 했다”라며 “남동생은 지금 환경미화원 일을 하고 있다. 제 집안이 이렇다”고 털어놨다.(사진=연합뉴스)그러면서 그는 “하도 가족 가지고 말이 많으니 우리 가족들 이야기 한 번 하겠다”며 “저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나쁜 짓 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은 공직자로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했다”고 했다.이 후보의 이같은 발언 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냈을 가족에 대해 온갖 거친 말이 오갈 때 인간 이재명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이어 그는 “그럼에도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해가면 살아온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뛰어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을 부실건축이 아닌 튼튼한 나라로 만들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또한 고 의원은 “주변이 온통 검사 출신들로 들끓고 비전 설정도 없이 오로지 분노와 적개심으로 뭉쳐진 윤 후보가 아닌 국민과 함께 진흙탕에서 뒹굴며 살아온 나라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아는 검증된 이 후보에게 마음을 열어달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야당은 “이 후보의 출신보다는 발언 자체가 참 비천하다”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천한 집안이라서 주변에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는 말은 국민 모독”이라며 “가난하게 크면 모두 이 후보처럼 사는 줄 아는가, 두 번 다시 이런 궤변은 하지 말라”고 했다. 성 의원은 “우리가 태어나고 자랐던 시대는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배고프고 서럽게 살아왔다. 당시 우리 국민들 중 보릿고개 넘기며 봄철에 쑥뿌리 먹으며 살지 않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우리 국민들에게 ‘가난’은 ‘비천’한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할 과업이었고, 우리 국민은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을 부끄러워하기보다는 근면과 노력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오늘날 잘살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성 의원은 “비천한 집안에 태어났다고 해서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비천했어도 바르고 올곧게 살며 존경받는 국민들을 모욕하지 말라”라며 “우리는 비천하게 살았어도 형과 형수에게 쌍욕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인권변호사 운운하며 조폭 및 살인자들을 변호하고 떳떳하다 우겨대지 않는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그는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면 약자 편에 설 줄 알아야 하는데, 천문학적 대장동 이익을 7명에게 몰아주는 몰염치한 행정 행위야 말로 비천한 것”이라며 “진흙 속에서 핀 꽃이 왜 존경을 못 받는지 스스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과거를 덮으려 애쓰는 모습이 더 비천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2021.12.05 I 김민정 기자
허은아 "'집안 탓'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자격 있나"
  • 허은아 "'집안 탓'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자격 있나"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은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불운한 가족사를 언급한 데 대해 “본인이 저지른 악행과 의혹에 대해 회피한 채 ‘집안 탓’을 하는 이 후보는 과연 대선후보로서 자격이 있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허 수석대변인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의 ‘집안 탓’, ‘가족 탓’ 의혹 변명은 터무니없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사진=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이날 허 수석대변인은 “‘불우한 어린 시절’은 범죄자들이 형량 감경을 위해 툭하면 들고 나오는 변명이다. 집권여당 대선후보가 국민의 동정심을 자극하려고 같은 전략을 들고 나왔다”며 “이재명 후보가 전북 유세 도중 가난으로 인해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험한 고난에 대해 자세히 얘기했다”고 했다.이어 그는 “이 후보는 ‘비천한 집안이라 주변을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 제 출신이 비천한 건 제 잘못이 아니니까 저를 탓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며 “형님 부부에 대한 폭언, 조폭 변호, 조카 살인 변호 등은 이 후보의 출신과는 무관한 문제다. 이 후보는 본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비판을 집안에 대한 폄하 발언인 것처럼 호도한다”고 지적했다.또한 허 수석대변인은 “‘공직자로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했고 부정부패하면 죽는다고 생각했다’는 말도 했다”며 “대장동 게이트, 변호사비 대납 같은 권력형 비리 의혹도 ‘가난한 집안 출신이어서 난 청렴하다’는 감성 논리로 퉁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에 가난한 집안 출신 정치인이 이 후보 혼자만은 아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판자촌 천막집 출신으로 유명하지만, 이 후보와 같은 도덕성 논란이나 비리 의혹을 일으킨 바 없다”며 “집안이나 출신의 문제가 아니라 후보 개성의 문제라는 명확한 비교 사례가 아닌가”라고 했다.아울러 허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전북 일정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전북이 호남이라 차별받고, 지방이라 차별받고, 전남·광주가 아니라 또 차별받는 ‘삼중차별’을 받는다고 했다”며 “이미 이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백제’ 발언으로 국민께 상처를 준 바 있다. 이렇게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려서 표를 거두는 것이 집권여당 대선후보의 선거 전략이라는 데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나아가 그는 “계층과 지역을 갈라치기하고, 세상을 향한 내면의 분노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본인이 저지른 악행과 의혹에 대해 회피한 채 ‘집안 탓’을 하는 이 후보는 과연 대선후보로서 자격이 있나”라며 “내일부터 ‘대장동 4인방’의 재판이 열린다. 이 후보는 국민을 현혹시킬 생각은 말고 대장동 게이트의 ‘설계자’로서 책임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2021.12.05 I 김민정 기자
野 "이재명, 비루한 감성팔이…국민비하 사죄하라"
  • 野 "이재명, 비루한 감성팔이…국민비하 사죄하라"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5일 불운한 가정사를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국민 비하로 이어진 이재명 후보의 비루한 감성팔이”라고 맹비난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을 방문,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제 군산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가 가족사를 소개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성남에서 청소부를 했고 어머니는 시장 화장실에서 휴지를 팔았다’고 했으며,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던 형님은 돌아가셨고 여동생은 야쿠르트 배달을 하고 미싱사를 하다 화장실에서 죽었다’고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제 출신이 비천하다. 비천한 집안이라 주변을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며 “딱한 가족사에 대해 국민은 아무도 묻지 않았다. 심지어 누구도 비난한 적 없다. 그런데 스스로 ‘출신이 비천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일생에서 벌어진 일들 모두가 그 ‘비천한 출신 탓’이라고 돌려세웠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대장동 게이트 의혹’, ‘살인자 전문 변호 논란’, ‘변호사비 대납의혹’, ‘형수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모두 그 ‘비천한 출신 탓’이라는 것이다. 견강부회(牽强附會)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후보가 국민들에게 해명해야 할 수많은 의혹들을 철 지난 감성팔이로 극복해보겠다는 뻔히 보이는 수다”라며 “바둑에서 ‘고수는 지고 나서 억지를 부리지 않고, 하수는 지면 푸념을 늘어놓는다’는 말이 있다. 이재명 후보의 수는 ‘하수 중의 하수’”라고 했다.이 대변인은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도 아니고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다. 이 후보가 언급한 ‘청소부’, ‘야쿠르트 배달부’, ‘미싱사’, ‘건설노동자’ 중 어떠한 직업도 비천하지 않다”며 “‘천부인권’은 물론이거니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기본 소양은 국민 누구나 갖추고 있다. 주변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인식 자체가 천박하고 비루할 뿐이다.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나친 자기비하로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해서 자신의 허물을 덮고 위기를 극복해보겠다는 얄팍한 수에 국민은 ‘정권교체’로 화답할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각자의 위치에서 땀 흘리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국민을 비하한 발언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의혹이 투명하게 밝혀지도록 하루빨리 특검을 받는 일만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2021.12.05 I 송주오 기자
전북 순회 사흘째…이재명, 아내와 예배하고 시장·맛집 방문
  • 전북 순회 사흘째…이재명, 아내와 예배하고 시장·맛집 방문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전북 일정 마지막 날인 5일 정읍·완주·진안·무주 등 전북 4개 시군을 돌아다닌다.2박 3일 간 전북을 방문 중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정읍에 있는 성광교회에서 일요일 예배를 시작으로 민심 청취에 나선다. 성광교회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다녀간 75년 된 유서깊은 곳으로, 전날 정읍에 내려온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전북 군산시 공설시장을 방문, 물건을 사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어 정읍 샘고을 시장을 방문한다. 샘고을시장은 전북에서 세 번째 규모의 상설시장으로 상인을 격려하고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날에도 군산 상설시장을 찾아 즉석 연설을 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정읍에 이어 전북 테크노파크스마트융합기술센터로 향해 수소 산업과 관련한 `국민 반상회`를 진행한다. 국민 반상회는 이 후보가 매타버스로 특정 지역을 찾아 해당 지역의 현안을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일정이다. 이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고향인 전북 진안을 찾아 인삼상설시장, 장수군의 장수시장을 잇달아 방문한다. 정 전 총리는 전북 무주·진안·장수에서 15대~18대 내리 4선을 지낸 전북 대표 정치인이다. 전북 매타버스 마지막 일정으로는 전북 무주군 맛집인 ‘무주 어죽’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전북을 찾은 이 후보는 익산을 시작으로 전주·군산·김제·남원 임실 등 도내 곳곳을 방문하며 전북 민심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12.05 I 배진솔 기자
이재명 "탄소감축 목표 되돌리겠다는 尹에 '쇄국정책` 대원군 떠올라"
  • 이재명 "탄소감축 목표 되돌리겠다는 尹에 '쇄국정책` 대원군 떠올라"
  • [완주=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어떤 분이 탄소 감축 목표를 되돌리겠다. 우리 기업들 어려움을 완화해주기 위해 덜 줄이겠다고 해보겠다고 이런 얘기를 한다”면서 “그렇게 하면 나라 망한다. 남들 다 저탄소 사회로 간다는데 우리는 `절대 이거 할거야` 하며 쇄국 정책하는 대원군이 떠올랐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전북 완주군 완주 수소충전소에서 열린 `국민 반상회`에 앞서 전시된 수소 트럭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 후보는 이날 오후 `매타 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 전북 일정 중 전북 완주에 있는 전북 테크노파크 스마트 융합기술센터를 찾아 ‘그린 수소 시대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국민 반상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시장에 맡겨놓고 알아서 하라는 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인프라 구축, 기술 지원과 투자,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새로운 제도와 자유롭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규제 자율화가 필요하다. 이 핵심에는 역시 정부 재정을 제대로 지출해 줄 큰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탄소 발생을 많이 시키는 산업은 전환시키겠다며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계속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탄소 발생 산업을 하면 수출할 때 탄소세가 부과되면서 국부 유출을 초래한다. 수소 전환을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탄소 중심 사회에서 수소 중심 사회로 전환하는데 그 안에서 약간의 고통이 따른다. 산업시스템 기술을 바꾸고, 대대적인 산업 전환, 신산업, 신기술 개발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문제는 정부의 국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연사들은 “꼭 하고 싶었던 얘기”라며 이 후보의 말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중희 전북대 그린수소생산소재 교수는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익산-군산을 잇는 ‘그린 수소 특화벨트’를 건의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완주·전주 지역의 수소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전북의 북부 지역인 완주, 전주, 익산, 군산을 `그린 수소 특화벨트`로 만들면 전 세계적인 리더 그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전북 완주군 완주 수소충전소에서 열린 `국민 반상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에 이 후보는 “안 그래도 김제, 무안의 새만금 가서 해상, 풍력, 태양광 발전 생산과 관련해 이 지역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어 균형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면서 “완주, 전주 등 수소 벨트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후보는 국민 반상회에 앞서 수소탱크와 수소전기버스를 보며 설명을 들었다. 이 후보는 수소 탱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여러 차례 질문하고 답변을 경청했다.
2021.12.05 I 배진솔 기자
이재명 “국력 부족해 동학군 전멸…선도국가 돼 반복 않을 것”
  • 이재명 “국력 부족해 동학군 전멸…선도국가 돼 반복 않을 것”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정읍=배진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동학농민혁명이 실패한 이유로 ‘국력’을 꼽은 뒤 “세계적 선도국가가 되어 선조들이 겪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전북 군산시 공설시장을 방문,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 후보는 이날 전북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이곳 정읍은 동학혁명의 발상지”라며 “억강부약, 약한 자들을 부축하고 강자들의 횡포를 억제시켜 모두가 함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려고 민중들이 목숨을 걸고 떨쳐 일어난 첫 출발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동학혁명군이 죽창을 들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목숨 바쳤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금치고개에서 3만명에 가까운 혁명군이 단 2700명의 일본군에 전멸당했다”며 “바로 과학기술이 부족했고, 무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국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전환의 시기에 국가 역량을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첨단기술에 지원하고 경제를 살려서 세계적 선도국가로 앞서 가야 다시는 우금치고개에서 선조들이 겪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나 여러분과 손을 잡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내년 대선에 대해서는 “과거로 돌아가느냐, 더 나은 미래로 갈 것이냐”라고 규정했다.그는 “우리는 군사정권을 증오했다. 군사정권은 군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권력을 사용했다. 모두 육사 출신”이라며 “그런데 지금 온갖 전직 검사들로 만들어진 세력이 내년 선거에서 이겨서 검찰 국가를 만들겠다고 도전하고 있다. 이걸 용인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누군가의 사적 복수를 위해, 누군가의 심판을 위해, 누군가의 사적 이익을 위해 정치가 존재해선 안 된다”며 “여러분은 복수하는 대통령을 원하시냐, 경제를 살릴 대통령을 원하시냐”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군사정권이 안 되는 것처럼, 검찰정권도 결코 있어선 안 된다”며 “권력은 누군가 개인을 위한 게 아니라 오로지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2.05 I 이유림 기자
장성민 "이재명 '12월 대란설'…범여권 후보철회 운동 펼칠 것"
  • 장성민 "이재명 '12월 대란설'…범여권 후보철회 운동 펼칠 것"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12월 낙마설을 주장했다. 장 이사장은 추미애 전 법부부 장관의 이 후보를 향한 직격탄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제주 4·3 참배, 이 후보의 ‘조국 사태사과와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을 근거로 들었다.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사진=장성민 페이스북)장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 심층부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차기 대권후보에 대한 청와대의 가장 큰 관심포인트는 퇴임 이후 문 대통령의 신변보장”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래서인지 최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청와대의 심기는 겉과 속이 다르다”면서 “문 대통령의 속내는 매우 불쾌하고 불안하다고 한다. 이 후보에 대해서 아무런 말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후보가 대선후보가 되기까지 청와대의 지원은 없었고, 혜경궁김씨 사건의 앙금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으며, 이런 와중에 대장동게이트가 터졌다”며 “대장동게이트 외에 청와대는 이 후보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을 더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이 후보가 전략적으로 청와대를 밟고 나가지 못한 한계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장 이사장은 조국 사태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에 주목했다. 이 후보가 지난 2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자 추 전 장관이 반발하고 나섰다. 추 전 장관은 “대통령 후보도 여론을 좇아 조국에 대해 사과를 반복했다”며 “조국과 사과를 입에 올리는 것은 두 부류다. 한쪽은 개혁을 거부하는 반개혁세력이고, 다른 한 쪽은 반개혁세력의 위세에 눌려 겁을 먹는 쪽”이라고 지적했다.장 이사장은 “이 후보를 향한 12월 대란설과 이 후보 12월 낙마설을 예고하는 권력투쟁의 신호탄이다. 조국이라는 문 정권의 복심을 내리친 이 후보를 향해 추 전 장관이 정면공격한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의 전주 발언도 낙마설의 근거로 설명했다. 이 후보는 전주에서 ”우리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도 대통령하다 힘드실 때 대구 서문시장을 갔다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장 이사장은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반대했던 그가 며칠만에 입장을 바꿨다”며 “이것이 바로 여권 심층부로 하여금 ‘플랜B 대안론’을 더욱 서두르게 만든 이유라고 한다”고 했다.이같은 기류에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2월말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가 전주에 있을때 이낙연 전 대표는 제주4.3공원을 참배한 것을 배경으로 꼽았다.장 이사장은 “당시 엄청난 숫자의 수행원들이 동참했다. 이 전 대표의 세몰이처럼 보였고 그는 12월말까지 이 후보가 낙마할지 기다리고 있다”며 “이것이 ‘12월 대란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그러면서 “12월말에 이낙연 지지세력, 호남과 서울지역의 당원ㆍ대의원들이 이재명 후보교체론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는 소리다. 지금 물밑 조직들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친문과 조 전 장관의 핵심세력인 ‘사노맹’, 이낙연 전 대표 지지세력,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측, 노조세력이 힘을 합쳐 이 후보 철회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장 이사장은 “여기에 민주노총까지 가세할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이 후보에 대한 ’12월 대란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했다.
2021.12.05 I 송주오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