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PI첨단소재 본입찰 '다자구도' 압축…내달 새주인 윤곽
  • [마켓인]PI첨단소재 본입찰 '다자구도' 압축…내달 새주인 윤곽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몸값 1조원이 점쳐지는 PI첨단소재(178920) 인수전이 국내외 원매자들 간 다자대결로 압축됐다. PI첨단소재 인수전이 국내외 원매자들 간 다자대결로 압축됐다. 충북 진천군에 있는 PI첨단소재 공장(사진=PI첨단소재)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가 이날 PI첨단소재 경영권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외국계 기업인 솔베이와 알키마, 롯데케미칼, KCC글라스, 베어링PEA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앞선 예비입찰에선 한화솔루션과 일진머티리얼즈(020150)를 비롯한 10여 곳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글랜우드PE가 보유한 PI첨단소재 경영권 지분 54%다. 매각 측의 희망 거래 가격은 1조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측은 다음 달 초 공시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PI첨단소재는 폴리이미드(PI) 필름 세계 1위 업체다. 회사 주요 생산품인 PI 필름은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내열성과 절연성이 매우 높고 극한과 초고온에서 변형이 없어 산업 현장에서 각광 받는 첨단소재다. 제조산업에서 경량화 및 내구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PI필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PI첨단소재는 일본 가네카, 도레이, 미국 듀폰 등을 제치고 1위 사업자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PI 필름 시장 점유율은 약 30%에 달한다. 인수에 관심을 둔 업체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PI첨단소재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3019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기록했다. 글랜우드PE 인수 직전 해인 2019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 126% 증가하며 원매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한편 PI첨단소재의 전신은 2008년 설립한 SKC코오롱PI다.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각 50 대 50 지분율로 합작사를 세웠다. 2020년 글랜우드PE가 지분 54.06%를 약 607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SKC코오롱PI에서 PI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꿨다.
2022.05.27 I 김성훈 기자
머스크, 이번엔 '정치인 vs 억만장자 누굴 더 못믿는가' 설문
  • 머스크, 이번엔 '정치인 vs 억만장자 누굴 더 못믿는가' 설문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간) 9500만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대상으로 ‘정치인과 억만장자 중 누구를 더 신뢰할 수 없는가. 정말 궁금하다’라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설문조사 마감 시간이 약 20시간 남은 상황에서 185만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했고, 응답자의 75% 이상이 정치인을 덜 신뢰한다고 답했다.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정치인을 찍은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머스크는 또다른 트윗에서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제품을 만드는 억만장자라면, 억만장자라는 단어를 경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잘못되고 멍청한 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 민주당 하원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OC·Alexandria Ocasio-Cortez)를 태그하며 자신과 똑같은 여론조사를 실시해보라고 권유했다.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비상장사로 전환하고 콘텐츠 규제를 완화겠다는 계획은 미 진보 진영 의원들로부터 증오 콘텐츠나 허위사실 등을 더욱 빠르게 퍼뜨릴 것이라며 비판을 받아왔다. 알렉산드리아 의원 역시 민주당 내 대표적인 진보 의원으로 부자들이 편법으로 부를 쌓고 있다면서 억만장자들을 저격하는 트윗이나 발언을 자주 해 왔다. 지난 달 30일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해 “자존감에 문제 있는 억만장자가 거대 미디어 플랫폼을 이끄니 혐오 범죄가 판을 친다”는 트윗을 게재했다. 머스크는 이 트윗에 “그만 저격하라. 나는 정말 창피하다”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머스크는 종종 트위터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이 앞으로 할 일을 예고해 왔다. 그는 지난 달 트위터 인수를 위한 지분을 공개하기 전에 트위터에 편집 버튼이 있는 것이 좋은지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테슬라 지분 10%를 매각할지 여부를 두고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머스크가 세금 납부를 위해 두 달에 걸쳐 테슬라 보유 지분 10%를 처분한 사실이 공개됐다.
2022.05.27 I 방성훈 기자
GS벤처스, 동원 이어 두 번째 CVC 등록…허태수표 '뉴 투 빅' 전략 박차
  • GS벤처스, 동원 이어 두 번째 CVC 등록…허태수표 '뉴 투 빅' 전략 박차
  • [이데일리 경계영 김상윤 기자]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지주회사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에 나섰던 GS그룹이 등록 절차를 마쳤다. 동원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CVC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의 CVC인 ‘GS벤처스’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신기사) 등록을 완료했다. CVC는 대기업이 전략적 목적으로 독립적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VC)을 말한다.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의 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 대기업 지주사가 벤처캐피털을 설립할 수 없었지만 지난해 말 공정거래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설립할 길이 열렸다. GS그룹은 업계에서 CVC 설립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GS(078930)는 관련 법이 개정되기 전인 지난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금융업을 추가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인사에선 미래에셋와 UBS에서 투자와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한 허준녕 부사장을 영입했다. GS벤처스 대표를 염두에 둔 포석이었다. 이 같은 준비 덕에 GS그룹은 관련 법이 개정된 직후인 지난 1월7일 GS벤처스 법인을 등록하며 CVC를 설립한 첫 대기업 지주사로 기록됐다. 다만 GS 측은 CVC에 요구되는 요건을 맞추는 과정에서 CVC 등록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식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며 GS그룹의 투자 행보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사업을 포함한 미래 전략 사업을 다변화하고자 ‘뉴 투 빅’(New to Bi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뉴 투 빅 전략은 투자 역량을 길러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맞춰 GS그룹은 GS홈쇼핑 CVC사업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2020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VC인 GS퓨처스와 CVC인 GS비욘드를 설립해 해외 벤처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GS그룹의 5년 투자 계획을 봐도 전체 투자액의 48%에 해당하는 10조원을 신사업·벤처에 집중 투자해 신사업 발굴과 벤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GS그룹과 스타트업이 함께 하는 신사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GS는 GS벤처스를 통해 국내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GS퓨처스를 통해 북미 지역 최신 기술 스타트업에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GS벤처스가 신기사 등록을 마친 데 따라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투자 분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 (사진=GS)
2022.05.27 I 경계영 기자
尹정부 “국민 민원 접수 창구 마련 중…홈피 6월 오픈”
  • 尹정부 “국민 민원 접수 창구 마련 중…홈피 6월 오픈”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정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접수할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강인선 대변인이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 라운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회의(NSC) 회의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을 통해 “집회·시위 등을 하는 분들이 현장에 민원을 제기하는 창구가 없다는 지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대통령실이 대면 민원실이나, 온라인 민원 플랫폼 등을 구축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직접 설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과거 청와대는 ‘연풍문’이라는 민원실이 있었다. 청와대 분수 등에서 집회를 마친 단체가 서한 전달 의사를 밝히면 관할 경찰서인 종로경찰서에서 이들 단체를 연풍문으로 안내해 민원 내용을 접수할 수 있게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저희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주요 민원은 국방부 서문에서 접수를 하고, 현장에서 집회를 한 분들이 서류를 전달하고자 할 때는 관할 경찰서인 용산경찰서 정보과를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이) 대통령실 경호처로 접수가 되면 시민사회수석실로 연락이 온다”며 “이후에 (시민사회수석실의) 행정관, 비서관 등이 나가서 서문 옆 안내실에서 (민원 서류를) 받아 각 수석실에서 처리할 것들을 전달하고, 혹은 국민권익위원회로 전달해 각 부처에 보낸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또 대통령에게 직접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 통합 플랫폼’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대통령에 바란다’(가칭)는 코너도 신설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오는 6월 중 가동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과거 정부에서는 청와대, 행정안전부, 권익위 3개 기관에서 다양한 민원 제안이 접수돼서 여러가지 국민 고충을 처리하는 역할을 했다”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여러 기관에 나눠져 있는 온라인 민원 창구를 하나로 통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고 인수위의 어젠다에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청와대, 행안부, 권익위에 나뉘어져 있던 국민 제안 또는 민원 창구를 하나의 UI로 통일하는 부분은 당면 과제”라며 “이것을 저희는 2단계 정도로 보고 있고, 대략 연말 정도까지 UI와 창구를 통일해 그 속에서 AI나 빅데이터를 통해서 국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민원이 좀 더 효율적으로 분류되고 검색되고 맞춤형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기에서는 그동안 했던 UI 통일과 AI 정도가 개입되고, 프로세스의 여러가지 고도화 단계 등이 초기 단계로 구현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인다”며 “이런 부분은 전문가들이 설계를 계속 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전문가 의견에 따라서 진행될 예정이다. 3단계는 디지털 정부와 함께 우리도 프론트 오피스의 통합 플랫폼, 민원 플랫폼이 완성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한편 인수위 시절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창구를 개설해 총 접수된 안건은 7만3177건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이 중 7만2365건이 각종 어떤 제도 개선이나 새 정부 등에 바라는 제안이었고, 민원성 현황이 813건”이라며 “여기에서 욕설이나 악성댓글 등 유효하지 않은 그런 제안이나 민원을 제외하고 나면 6만9841건 정도가 이번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것에 제안된 여러 가지 민원이나 제안이었다”고 했다.
2022.05.27 I 박태진 기자
영국 셸, 인도와 '사할린-2' 사업권 매각 협상…중국도 기웃
  • 영국 셸, 인도와 '사할린-2' 사업권 매각 협상…중국도 기웃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글로벌 메이저 석유업체인 영국 셸이 러시아에서 진행해 온 석유·천연가스 개발사업 ‘사할린-2’의 지분을 인도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국영기업들도 이 사업권을 사들이는 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FP)27일 로이터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셸이 인도의 에너지 관련 컨소시엄과 사할린-2 사업권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컨소시엄에는 인도 국영 석유·천연가스 회사인 ONGC의 자회사와 천연가스 공급 대기업인 게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상은 인도 정부가 이들 기업들에게 러시아 자산을 매입하라고 요청한 데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오랜 기간 러시아로부터 상당량의 무기와 원유를 수입하는 등 러시아와 전통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 사할린-2 사업은 러시아의 첫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다. 2008년부터 원유, 2009년부터는 LNG를 생산·판매해왔다. 사업권은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이 50%, 셸이 약 27.5%, 일본 미쓰이물산과 미쓰비시상사가 각각 12.5%, 1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지난 2월 말 사할린-2 지분 27.5%를 매각하고,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2 재정 지원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셸은 노르트스트림2 프로젝트에 약 10억달러를 대출했다. 로이터는 셸과 컨소시엄이 합의에 이를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또 사할린-2 지분 인수에 중국 국영 석유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은 이달 초 주요7개국(G7)의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에 동참하겠다면서도 사할린-1, 사할린-2 사업은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이 수입하는 러시아산 원유 비중은 3.6%로 이 중 40%가 사할린-1를 통해 조달되고 있다. 사할린-2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연 1000t의 LNG 중에서는 50~60%가 일본으로 향한다. 2012년 기준 일본 전체 수입량의 약 10% 규모다.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은 전날 자국산 석유 금수 조치를 결정한 일본은 사할린 석유·천연가스 개발사업 권익을 포기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가스프롬이나 러시아의 우호국 기업들에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이 러시아의 요구처럼 셸과 같은 지분 매각 선택을 할 경우 안정적인 LNG 공급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우려했다.
2022.05.27 I 방성훈 기자
브이원텍, 물류운반기계(AGV) 전문 제조기업 한성웰텍 지분 투자
  • 브이원텍, 물류운반기계(AGV) 전문 제조기업 한성웰텍 지분 투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머신비전 전문기업 브이원텍이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유암코-IBK금융그룹 PEF와 손잡고 물류운반기계(AGV·무인운반기계) 및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 제조업체 한성웰텍의 최대주주와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브이원텍 및 유암코-IBK PEF의 한성웰텍㈜ 인수 본계약 체결 사진. 김선중 브이원텍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정도 한성웰텍 대표이사 (사진=브이원텍)브이원텍은 한성웰텍의 최대주주인 서정도 대표이사 외 1인의 보유 주식 1만6000주(지분율 32%)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암코-IBK금융그룹 PEF는 한성웰텍이 발행하는 전환사채 110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주주(서정도 및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중 일부를 제외하고 브이원텍과 함께 총 지분율 82%를 인수하는 계약이다. 한편 한성웰텍은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 110억 원을 기존 대출금을 일부 상환하고 운전자금 및 연구개발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투자대상 회사인 한성웰텍은 1992년에 설립된 물류 운반기계 및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 제조업체로서 생산, 기술 설계 분야의 다년간 축적된 생산기술로 국내 동종업계 중 품질 및 기술력의 선두업체로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다수 대기업들과의 거래를 통해 고객만족과 품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성웰텍은 2015년 무인운반차 관련 삼성전자와 공동특허를 취득하였으며, 2018년 ‘부산형 히든챔피언’ 수여 및 ‘부산 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지역 강소기업으로 다년간 국내외 유수 대기업에 기업별로 상이한 물류 체계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화된 대규모 물류 이송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성공 사례들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AGV(무인운반로봇) 제조 납품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브이원텍 관계자는 “2013년에 설립된 자회사 시스콘은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자동화 설비회사로 회사가 자체 개발한 AMR(자율주행 이송로봇)은 이미 물류 로봇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의 제조환경 AMR 상용화에 성공했다”라며, “제조/생산라인 외에도 유통·물류창고에 투입 가능한 창고형 물류 로봇, 무인주차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하여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시티로의 변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브이원텍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성웰텍 지분 인수 후 추가로 올 하반기까지 자회사인 시스콘(자율주행 물류로봇 AMR 제조)과의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며, 두 회사 간의 합병을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여 사업 확대뿐 아니라 경영효율화 개선 등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스콘의 SW 기술력과 한성웰텍의 HW 기구 설계 역량의 결합은 기술력 완전 내재화를 통한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하면서도 AMR/AGV 등 제품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산업별 사업을 다각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포석으로도 평가된다.
2022.05.27 I 이윤정 기자
“김태효, 국정원 신원조사 없이 임명” vs “인수위 때 2번 받아”
  • “김태효, 국정원 신원조사 없이 임명” vs “인수위 때 2번 받아”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임명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신원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 1차장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으로 활약할 당시 이미 2번의 신원조회를 받았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국정원은 27일 국회 정보위원장인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김태효 1차장의 경우 청와대 안보실에서 요청이 없어 신원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인수위 차원에서 인사검증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국정원 신원조사도 없이 임명했다”며 “대통령실 보안업무규정 위반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통상 3급 이상 국가공무원들은 국정원이 신원조사를 담당한다. 이는 국정원법 및 보안업무규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것이다.보안업무규정 제36조 제3항에는 ‘관계 기관의 장이 공무원 임용 예정자(국가안전보장에 한정된 국가 기밀을 취급하는 직원에 임용될 예정인 사람으로 한정)에 대해 국정원장에게 신원조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하지만 김 1차장의 경우는 국정원 신원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만큼 대통령비서실의 보안업무규정 위반이 의심된다는 게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김 위원장은 “김태효 1차장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2심까지 유죄 판단을 받았다”면서 “국가안보에 관해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가기밀을 다루는 국가안보실 1차장을 신원조사도 없이 임명한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김 1차장과 대통령실은 이미 신원조회를 거쳤기 때문에 임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국정원의 신원조회 과정이 없었다. 다만 인수위 때 인사검증을 2번 받았다”면서 “(당시) 국정원 신원조회 사항이 포함돼 있어서 이미 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서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검증 과정에서 무엇을 했고, 안했고를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역대 정권에서도 국가안보실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검증을 받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 “찾아봐야 안다. 관련 법령을 찾아보고 확인 후 알려주겠다”고 했다.
2022.05.27 I 박태진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