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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 주인공 피지컬 AI"… 한화운용, 차세대 먹거리 ETF 2종 제시
  • "올해 CES 주인공 피지컬 AI"… 한화운용, 차세대 먹거리 ETF 2종 제시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2026 CES’에서 부각된 ‘피지컬 AI’ 투자처로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 ‘PLUS 미국로보택시’ ETF 2종을 15일 제시했다.(자료 제공=한화자산운용)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는 각국의 테크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내는 장으로, 올해는 ‘피지컬 AI’가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피지컬 AI’는 신체를 가진 AI(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사람처럼 움직이며 현실세계를 인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교통수단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대표적이다.엔비디아는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자율주행 시장 참전을 본격적으로 공표했다. CES에서 휴머노이드로봇 ‘아틀라스’를 신규 공개한 현대차는 로봇 분야 최고상을 수상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이외에도 가정이나 공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대거 등장하는 등 개념적으로 존재했던 ‘피지컬 AI’가 현실로 구현됐다는 평이다.이에 한화자산운용은 차세대 먹거리로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 ‘PLUS 미국로보택시’ ETF 2종을 제시했다.‘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는 휴머노이드 완성 로봇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에 3:7 비율로 투자하는 ETF다. 국내 상장 휴머노이드로봇 ETF 중 유일한 액티브 상품으로, 스타트업이 기업공개(IPO)를 하거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로봇 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지수 편입을 기다릴 필요 없이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액추에이터, 센서 등 로봇 원가의 약 66%를 차지하는 핵심 소부장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어 전반적인 산업 성장의 과실을 고루 누릴 수 있다.주요 구성종목은 1월 14일 기준 △테슬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피지 등이다. 특히, 이번 CES에서 주목받은 △현대차(3.76%)와 현대차의 부품사 △현대모비스(3.6%) △HL만도(2.92%),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을 소유한 △현대글로비스(2.35%)를 통틀어 12% 이상 담고 있다. 이와 같이 시장상황을 포트폴리오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것은 액티브 운용 전략 덕분이다.작년 4월 상장이후 88.8%, 최근 6개월 65.80%, 3개월 24.10%, 1주일 4.84%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최근 6개월, 3개월 수익률은 동일 테마 패시브 ETF들의 수익률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또한 액티브 운용으로 상장 이후 비교지수 대비 21.83% 초과성과를 냈다.‘PLUS 미국로보택시’ ETF는 자율주행 서비스 및 핵심 기술 기업,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등 로보택시 생태계 전반에 고루 투자한다. 로보택시 산업이야말로 ‘피지컬AI’ 기술이 가장 먼저, 광범위하게 상업적 가치를 증명할 핵심 영역이라는 것이 한화운용의 설명이다.주요 구성종목은 △포니AI △바이두 △위라이드 △우버 △테슬라 △웨이모(알파벳) △리프트 △엔비디아 등이다. 작년 7월 상장한 이후 약 6개월 간 33.57% 상승했으며, 연초이후 9.77%, 최근 1주일 4.26% 수익률을 기록했다.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가 피지컬 AI 경쟁 본격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 성장 초기에는 개별 기업의 성패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 ‘PLUS 미국로보택시’와 같이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성장의 과실을 폭넓게 누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I 김윤정 기자
뉴욕증시, 이틀째 약세…엔비디아 칩 中 수출길 막혀
  • 뉴욕증시, 이틀째 약세…엔비디아 칩 中 수출길 막혀[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4일(현지시간) 금융주와 기술주 약세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금리 상단을 10%로 제한하는 방안을 발표한 뒤 주요 은행주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형 기술주 약세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중국 세관 당국이 최근 세관 요원들에게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해석된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이란에서 (시위대) 살해가 중단됐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대이란 군사 개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협력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15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뉴욕증시, 금융·기술주 하락에 이틀째 약세-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6포인트(0.09%) 내린 4만9149.63에 거래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14포인트(0.53%) 내린 6926.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38.12포인트(1.00%) 내린 2만3471.75에 각각 마감.-중국이 최근 엔비디아의 AI 칩에 대해 통관금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 약세. 엔비디아(-1.37%), 브로드컴(-4.15%), 마이크로소프트(-2.31%), 테슬라(-1.77%), 아마존(-2.43%), 메타(-2.49%) 등 전반 하락.-이날 실적을 발표한 주요 은행들도 일제히 약세. 웰스파고(-4.61%), 뱅크오브아메리카(-3.78%), 씨티그룹(-3.45%) 등 하락.◇“中세관, 엔비디아 H200 통관금지 지시”-중국이 최근 대중(對中) 수출길이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에 대해 통관금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은 최근 세관 요원들에게 H200 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지시. -중국 기술기업은 지난달 기준 개당 2만7000달러(약 4000만원)에 달하는 H200 칩 200만 개 이상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이는 엔비디아의 재고량 70만개를 초과하는 규모. H200 칩 판매액의 25%를 받기로 한 미국 정부의 몫은 알려진 주문량 기준 135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해. -전문가들은 중국이 오는 4월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협상 카드를 확보하기 위함일 가능성 제시. 조사업체 로디움 그룹의 리바 구존 지정학 전략가는 “중국은 미국 주도의 기술 통제를 해체하기 위해 더 큰 양보를 받아낼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다”고 풀이. ◇트럼프 “이란서 시위대 살해 중단”-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부의 반(反)정부 시위대 무차별 살해와 관련해 “우리는 이란에서 (시위대) 살해가 중단됐다고 들었다”며 “상당히 강력하게 통보받았고 그 모든 의미가 뭔지를 알아볼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이란 시위대의 유혈 진압과 극형 등을 문제 삼으며 대(對)이란 군사 개입의 명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와. 특히 교수형과 관련해 “우리는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옵션은 배제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겠다”고 답변. 그러면서 “우리는 매우 좋은 소식을 (이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받았다”고 강조.◇베네수 임시 대통령 “트럼프 협력의제 논의”-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혀. 그는 “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 속에서 길고 정중한 전화 통화를 가졌다”라며 “양국 국민을 위한 양자 협력 의제와 양국 정부 간 미해결 사안들을 논의했다”라고 적어.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지난 3일 미 당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붙잡아 간 지 이틀 뒤인 5일부터 국정 운영 맡아. 그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경제 제재 완화와 정치적 타협을 시사하는 유화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새해 첫 금통위…5연속 금리동결 유력-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현재 연 2.50%) 조정 여부를 결정. 지난해 7·8·10·11월에 이은 5연속 금리 동결 가능성 우세. 원·달러 환율이 불안한 만큼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려 원화가치 절하를 부추길 이유가 없다는 분석.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금리 동결 전망에 힘을 싣고 있어.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3% 올라 9월(2.1%)·10월(2.4%)·11월(2.4%)에 이어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
2026.01.15 I 김경은 기자
그록 성착취물 생성 파문, 머스크 "나는 모른다"
  • 그록 성착취물 생성 파문, 머스크 "나는 모른다"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X에 통합된 인공지능 챗봇 그록의 아동 성착취물 생성 가능성을 부정했다. 머스크는 영국 정부의 지적에 “나는 본적이 없다”는 사용자 글도 공유했다.로이터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글을 올려 “나는 그록이 만든 미성년자 노출 이미지에 대해 전혀 모른다. 말 그대로 ‘제로’”라고 밝혔다.그는 “그록은 스스로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고 사용자 요청에만 생성한. 사용자 요청도 해당 국가, 주 법률에 따라 불법적인 것은 생성을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악의적인 해킹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해도 즉시 버그를 수정한다”며 “엑스에서 단 하나의 노출 이미지도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 노동당 의원들은 엑스에서 그렇게 많은 아동 포르노를 봤느냐”고 쓴 글도 공유했다. 노동당 의원은 그록의 성착취물 이미지 생성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한 영국 정부를 지칭한 것이다.지난달부터 엑스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그록은 이용자 요구에 따라 무분별하게 성착취물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인물 딥페이크 등도 별다른 제한 없이 생성이 가능해 영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규제 논의도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내 그록 접속을 아예 차단했다.엑스는 새해부터 그록의 이미지 생성 편집 기능을 유료 구독자로 제한하는 조치를 했지만 전문가들은 성착취물 생성이 여전히 어렵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2026.01.15 I 장영락 기자
올해 韓 완성차 판매량 성장세 이어가…성장폭은 제한
  • 올해 韓 완성차 판매량 성장세 이어가…성장폭은 제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올해 우리나라 완성차 판매량이 전년에 이어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나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뒤로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호 책임연구원의 ‘2026년 주요국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완성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급감 및 빠른 회복세를 벗어나 안정화되는 추세였다. 올해는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미국은 관세 비용 소비자 전가 가능성에 따라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우리나라는 올해 경제성장률 회복과 함께 정부의 확장적 정책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량은 증가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수출은 우리나라의 주력인 미국 시장 역성장이 전망되나,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전반적인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시장 여건은 2025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미국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 급성장에 따라 국내 업체가 경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관세 및 현지 생산 설비 가동의 영향 가능성이 있다. 상호관세 판결이 예정되어 있으나 결과와 상관없이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유럽은 중국계 제조사의 침투율이 확대 추이를 보임에 따라 경쟁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수입차의 강세 가능성도 예측됐다. 2025년 국내 수입차 판매의 성장을 테슬라가 견인한 바 있고 최근 큰 폭의 가격 인하까지 단행했다. 중국계 제조사가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다만 보고서는 국내 업체의 대응 전략 여부에 따라 결과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2026.01.15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화, 3남 사업 독립… ‘김동관 원톱 시대’ 개막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한화, 3남 사업 독립… ‘김동관 원톱 시대’ 개막-뒤집어진 시장 공식… 주가·환율 동반상승-침플레이션 강타…스마트폰·PC값 대폭 오른다-‘그냥 쉰’ 2030…71만 역대 최다-[사설]치솟는 환율… 아스피린 아닌 시장친화적 해법이 답-[사설]새벽 배송 제한하자더니 이번엔 ‘택배 안전수수료’△종합-대통령 부럽지 않은 15년 中企 대통령… 영구 집권 레드카펫 깔릴 판-모교엔 1000억 통큰 기부, 노조원엔 포상금 강탈… 두 얼굴의 대표님△한화 인적분할 단행-계열분리 시동 건 한화그룹… 기업 저평가 요인 상당 부분 해소 기대-테크·라이프 사업 ‘독자 성장모델’ 구축 속도낸다-기업가치 대평가 기대에…한화 주가 하루새 25.37% 급등△종합-삼성바이오 “AI로 CDMO 초격차 확대”… 셀트리온 “4중 비만약 개발”-환율 1500원 코앞…“국민연금 환헤지 확대·기관 공조 강화해야”-“오늘이 제일 싸다” 메모리 값 쑥쑥… 갤럭시 S26, 180만원까지 오를 듯-청년 고용만 3년째 내리막길… 실업률은 다시 6%대로△돌봄절벽에 선 초고령 한국-온 동네 이웃·상점이 ‘안심지킴이’… 쇼핑하고 카페도 가는 치매 어르신들-전기·통신 사용패턴 실시간 분석…고독사 막는 AI-“3월 시행 통합돌봄, 주민매니저·주치의제 활용해야”△정치-한일 셔틀외교 완전 정착… CPTPP 가입 실무협의는 과제-한동훈 제명에 국힘 내분 폭발…“또 다른 계엄” “다른 해법 없어”-검찰개혁 높고 與 강경파 여전히 ‘부글’… 지도부는 진화 ‘진땀’-민주당, 문제는 ‘당정 엇박자’가 아니다△경제-지갑도, 교류도 빈약한 1인가구… 정부, 생계급여 더 올린다-‘경기 어찌될지 몰라’…車·가전제품 구매 미뤘다-‘퇴근 후 카톡금지’ 현실화할 점검단 출범△금융-예금자보호용 달러 쌓아야하는데… 고환율에 막힌 예보 울상-“AX 전문가 1000명 육성” 신한 진옥동호 AI 방점-CEO 셀프연임 반복에… 금감원, 은행지주 특별점검-KB헬스케어, ‘AI·전문가 협업’ 차세대 건강검진 서비스 선봬△글로벌-美는 열고, 中은 닫고… 엔비디아 칩 신경전-“사망자 숫자 확인되면 행동”…이란 압박 수위 높인 트럼프-“부동산기업 대출 연장”…中, 침체 방어 안간힘-“정치적 수사” 파월 감싼 美경제계… 검찰은 강경 입장-중간선거 의식했나… 트럼프, ‘체감물가’ 정조준△산업-실구매가 우위 업고… 현대차·기아, 국내시장서 테슬라와 ‘격돌’-열흘 새 중국·미국 찍고 인도로… 정의선 회장 새해부터 광폭행보-“성능으로 승부”… 삼성전자, 6세대 HBM부터 브랜드명 뗀다-HD건설기계 출범 첫 대형수주… 에티오피아에 대형굴착기 120대 공급-SK하이닉스, 엔비디아 HBM 제조장비 대규모 발주△ICT-파두, 거래정지 연장 속 203억 최대 수주… 소액주주들 “즉각 거래 재개해야” 부글-방미통위 위원에 고민수·성동규 등 물망-AI로 ‘흑백요리사 애니’ 뚝딱… 日은 이미 상업화 바람-먼저 묻는 AI… SKT ‘에이닷 오토’ 르노 신차에 탑재△성장기업-피지컬AI 핵심은 손기술…사람같은 손동작 구현-투자 나선 중견사 84% ”작년 이상 쓸 것”-“고영향AI 분류될 바엔 안전한 오픈소스 쓸래요”-“야놀자, 미사용 쿠폰 환급 안해 업체 피해”-한미반도체, 애플 출신 영입…이명호 부사장 개발 총괄△생활경제-K팝 콘서트장 같은 면세점… “노느라 시간 가는줄 몰라요”-인천공항 2터미널에 베라·던킨 통합 매장-흑백요리사 효과 또 통했다… ‘최강록 술’ 인기-중고나라서 로봇도 사고팔았다… 거래액 90% 껑충△Auto&Life-中 브랜드의 ‘억’ 소리 나는 변신-핸들 없는 중거리 무인차…자율 출항·정박하는 요트…날 수 있는 1인승 바이크△제약·바이오-제동걸린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기술’ 대세론-‘품절템’ 리투오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 노린다-종근당,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유럽 첫 임상 1상 승인-롯데바이오·라쿠텐메디칼, 바이오의약품 CMO 계약△증권-“AI·유동성 장세 이어진다”… 코스피 상단 5500-반도체 주춤하자 K방산주 ‘훨훨’-실수령액 더 많네… 비과세 ‘감액배당주’ 뜬다-퇴직연금 투자 트렌드 ‘ETF 적립식 자동매수’-지난해 영문·밸류업 공시건수 쑥…주주·기업 소통 확대△부동산-“계약금 돌려줄테니 집 안팔아요”…집값 상승 기대감에 집주인들 변심-“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재입찰…대우건설 지분 50% 이상”-서울 광진구 국평 매매가 16억 돌파△엔터테인먼트-‘돌싱’ 떠나고 ‘나혼산’ 흔들…휘청이는 지상파 간판 예능-한국 알리고 유통업계 활기 견인…‘흑백요리사 2’, 예능 경계 넘었다△피플-부산서 만든 ‘필랑트’, 중대형 SUV 판도 바꿀 것-“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 펼치도록”-배경훈 부총리 ‘6월 국가과학AI연구소 개소’… 피지컬AI 본격화-다문화 인식 바꾼 CJ나눔재단, 문체부 장관 표창-“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하나銀·인하대병원 협약-우리금융, 대한체육회 파트너로…‘팀 코리아’ 지원△오피니언-중앙은행이 권력에 무릎 꿇으면 생기는 일 -2000만 관광객 시대…이제 양보다 질이다△전국-“인재 유입 잠재력 봤다”…서울 아닌 평택 선택한 美 명문사학-양주시, 덕정~옥정선 막대한 사업비 ‘고심’-인천 제3연륙교 명칭은 ‘청라하늘대교’△사회-‘사형’ 구형 받아든 尹…남은 7개 재판 형량에도 이목 집중-“교사는 복지사 아냐”…‘학맞통’ 반대 목소리 거세져-연초부터 전국서 산불 15건…건조한데 강풍까지 ‘긴장 고조’-내년 ‘문신사 국가시험’ 도입…학과·인력 없어 출제는 과제
2026.01.14 I 김연지 기자
실구매가 우위 업고…현대차·기아, 국내시장서 테슬라와 격돌
  • 실구매가 우위 업고…현대차·기아, 국내시장서 테슬라와 격돌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정부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 구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출고가 기준으로는 테슬라가 공격적인 인하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실구매가’에서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2026년 전기차 국비 보조금 기준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주력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대비 월등히 높은 지원금을 받는다. 현대차 중형 전기승용차에 주어지는 인센티브와 전환지원금을 제외한 국비 보조금은 250만∼570만원, 테슬라의 유사 모델 보조금은 168만∼420만원이다.아이오닉6. (사진=현대자동차)더 뉴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롱레인지 모델의 국비 보조금은 최대 57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지급되는 전환지원금 100만원을 더하면 국비 지원만 최대 670만원에 달한다.반면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와 모델Y RWD의 국비 보조금은 각각 168만원, 170만원에 그친다. 동일하게 전환지원금을 적용하더라도 국산 전기차와의 국비 격차는 400만~500만원 수준으로 벌어진다. 테슬라 차량 중 가장 많은 국비 보조금을 받는 차는 420만원이 지원되는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다.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 지난달 주행거리 인증을 마쳐 곧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테슬라가 최근 국내 출시한 신형 ‘뉴 모델Y’ (사진=테슬라)지방자치단체 보조금까지 포함하면 차이는 더 커진다. 지방비는 국비의 최소 30% 이상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국산 전기차는 지역에 따라 추가로 수백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중형 세단·스포츠유틸리티카(SUV) 기준으로 최종 실구매가에서 최대 700만~1000만원에 가까운 체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 같은 구조는 소비자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형 전기 세단과 SUV 시장에서 아이오닉5·아이오닉6·EV6가 가격 대비 상품성을 앞세워 수요를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보조금은 단순한 인센티브가 아니라 구매 결정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며 “현대차·기아는 보조금 구조가 유지되는 한 가격 방어력이 확실하다”고 말했다.다만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자체 차량 할인을 시행하면서 테슬라는 지난달 말 국내에서 모델3와 모델Y의 판매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940만원 인하하며 자체 프로모션 카드를 꺼냈다. 보조금 열세를 극복하고, 중국 저가 전기차와 경쟁하기 위해 가격 인하 정책을 편 것이다.테슬라 이외의 수입 전기차도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합류했다. 르노코리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세닉에 최대 800만원 규모의 자체 보조금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전기차 시장은 출고가 인하 경쟁과 보조금 구조가 맞물린 ‘실구매가 전쟁’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보조금 효과를 등에 업은 현대차·기아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이지만, 테슬라의 추가 가격 조정 여부에 따라 시장 판도는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2026.01.14 I 이윤화 기자
머스크 "2월부터 테슬라 FSD 판매 중단…구독만 가능"
  • 머스크 "2월부터 테슬라 FSD 판매 중단…구독만 가능"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음달부터 일시불 판매를 중단하고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사진=AFP)머스크 CEO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하고 월간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판매 중단은 소프트웨어의 일회성(영구) 구매 옵션을 없앤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인베스팅닷컴은 짚었다. 지난 2년간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머스크 CEO는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을 테슬라의 다음 성장 동력으로 내세워 왔다. 테슬라는 FSD 구독 가격을 최근 몇 년간 단계적으로 인하해 왔으며, 이는 이용자 확대를 의도한 조치로 풀이된다.현재 테슬라는 미국에서 8000달러(약 1200만원)에 FSD를 한 번에 구매하거나, 월 99달러(약 14만 6000원)를 내고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호주에선 약 1만 100호주달러(약 1000만원)에 일회성 구매가 가능하며, 구독료는 월 149호주달러(약 14만 7000원)다. FSD는 테슬라 차량에 기본 포함된 ‘오토파일럿’ 기능에 추가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보다 진전된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이름과 달리 ‘완전’ 자율주행 기능은 아니다. 테슬라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감독’(Supervised)이라는 문구를 함께 표기하고 있다.
2026.01.14 I 방성훈 기자
포스코그룹, 日 ‘야스카와’와 협력해 산업용 로봇 현장 확산
  • 포스코그룹, 日 ‘야스카와’와 협력해 산업용 로봇 현장 확산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3대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전기와 협력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주력 제품인 구동모터코어 생산현장에 로봇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4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사업장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김상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야마다 세이고(Yamada Seigo) 한국야스카와전기 대표를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한 모터코어를 품질검사 측정기로 이송하고, 이송된 제품을 품질 등급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처리하는 로봇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천안과 포항사업장을 비롯해 폴란드, 멕시코, 인도 등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포스코DX는 포항공장에 해당 로봇을 본격적으로 설치해 운영해왔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측은 이번 협력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미래 원가경쟁력 혁신을 이루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생산현장에 필요한 로봇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포스코DX는 기존 생산설비 및 시스템과 연동을 고려한 로봇 배치, 로봇자동화시스템의 레이아웃 설계는 물론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통합 공급ㆍ구축할 계획이다. 야스카와는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을 공급하고 A/S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하는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핵심부품으로, 배터리에서 나온 전기를 회전 동력으로 바꿔 바퀴를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해 현대차, 테슬라,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야스카와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모션 제어 기반의 로봇 기술을 보유해 고속·고정밀 공정에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철강ㆍ이차전지 등 산업현장에 로봇 자동화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의 3자 협력을 강화하며, AI 기술과 결합된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자동화를 그룹사 뿐만 아니라 대외 산업현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1.14 I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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