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2건

회복세 탄 항공株, 유가 하락 호재까지…내년 비상할까
  • 회복세 탄 항공株, 유가 하락 호재까지…내년 비상할까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로나19 타격에 부진을 이어왔던 항공주가 재정비를 끝내고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이후 이제야 업황이 조금씩 살아나고 여객·화물 수송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다. 또한 최근 유가 하락과 항공업계 최대 이슈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모멘텀도 남아 있어 우상향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항공업계 전반의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날까지(11월1일~12월 11일) 대한항공(003490)은 10.73% 올랐다. 대한항공우(003495)는 5.29%의 상승률을 보였고, 제주항공(089590)과 에어부산(298690)은 각각 7.10%, 6.96% 오름세를 나타냈다. 티웨이항공(091810)과 진에어(272450)도 각각 4.37%, 7.95% 오르는 등 항공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합병 절차가 장기화하며 3.14% 하락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그간 항공주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수요에도 좀처럼 실적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기침체에 더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까지 더해지며 국제유가가 치솟아 원가부담이 가중한 탓이다.그러나 지난달부터 국제유가가 진정되면서 상황이 반전되는 분위기다.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71.23달러를 찍으면서 WTI는 7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낙폭은 약 20%에 이른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경우 항공사의 연료비 부담이 덜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통상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항공주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다.업황도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인천공항의 11월 여객 수송 실적은 507만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1월의 91% 수준까지 회복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엔화약세와 일본 관광 수요가 늘면서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중국을 제외한 동남아와 미주, 유럽 노선 모두 전년 대비 각각 49.8%, 23.4%, 35.3%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화물수송도 지난달 24만5000톤(t)으로 집계되며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수치다.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업비용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항공유는 10월 말 t당 123달러로 연중 최고점을 찍고 이달 t당 110달러까지 하락했다”며 “항공사들의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기 상승 모멘텀 요인도 존재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지부진한 합병 절차에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는 지난 6일(현지시간) “2024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했다. 이번 EC의 결합 승인이 이뤄지면 앞으로 미국과 일본의 경쟁 당국의 심사 통과만 남는다. 이에 아시아나계열 정보통신(IT)서비스 기업인 아시아나IDT(267850)가 이달 들어(12월1일~12월11일) 41.87%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항공업계가 성수기에 접어들며 주가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특수와 겨울방학 효과로 내년 2월까지 이익 모멘텀이 부각할 것”이라며 “이번 겨울 성수기부터 다시 역대급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12.12 I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임상 결과 유럽 학회 발표
  • [임상돋보기]셀트리온,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임상 결과 유럽 학회 발표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한 주(8월 29~9월 2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은 임상이다.(CI=셀트리온)◇셀트리온, 후속 제품군 임상 3상 결과 발표셀트리온(068270)은 지난달 30일 후속 바이오시밀러 2종의 임상 3상 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유럽 학회에서 각각 발표하면서 차세대 성장동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31번째를 맞이하는 유럽피부과학회 학술회의(EADV Congress,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중 ‘Late breaking news session’에서 판상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에 대한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글로벌 임상 3상 28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ADV는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피부과학회 행사로 올해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CT-P43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의 2021년 경영실적 기준 매출 91억 3400만 달러로 한화 약 12조1700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또한 셀트리온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2022 ESMO Congress, the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최근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한 베그젤마(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발표한다. 셀트리온은 이번 유럽종양학회에서 베그젤마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 임상에서 생존분석과 안전성 결과에서 유사성을 확인한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베그젤마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제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으로 7월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으로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도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 베그젤마의 해외 판매를 맡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를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LG화학, FDA 통풍신약 글로벌 3상 계획 신청LG화학(051910)은 1일 미국 FDA에 자체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두 번째 임상 3상 시험계획(연구 과제명 EURELIA_2 Study)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 LG화학은 위약 대조군 시험계획(연구 과제명; EURELIA_1 Study)을 미국 FDA에 신청한 바 있다.대규모로 진행될 이번 임상은 통풍 1차 선택 치료제 성분인 ‘알로푸리놀’을 대조군으로 하는 시험이다. LG화학은 미국, 유럽지역 등의 고요산혈증 동반 성인 통풍 환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12개월 장기 복용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먼저 신청한 위약 대조군 시험계획의 모집 환자 수를 합하면 총 3000여 명의 환자가 ‘티굴릭소스타트’ 최종 임상단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복용 4, 5, 6개월째 측정한 혈청요산농도가 모두 6mg/dL 미만인 환자 비율로 설정했다.2차 평가지표는 복용 4, 5, 6개월째 측정한 혈청요산농도가 모두 5mg/dL 미만인 환자 비율, 복용 6개월째부터 12개월째까지 통풍 발작을 1번 이상 경험한 환자 비율, 12개월 시점 통풍결절이 1개 이상 완전 소실된 환자 비율 등으로 설정했다.
2022.09.04 I 김유림 기자
가스공사, 친환경 LNG추진선 충전 인프라 조성 ‘박차’
  • 가스공사, 친환경 LNG추진선 충전 인프라 조성 ‘박차’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앞줄 왼쪽 8번째)를 비롯한 관계자가 올 1월1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LNG 벙커링 겸용 선박 ‘SM 제주(JEJU) LNG 2호 명명식에서 선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LNG추진선의 충전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 항만·해운 환경규제에 맞춰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가스공사는 올 1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국적 LNG 29호선 ‘SM 제주(JEJU) LNG 2호’ 명명식을 하고 운행을 시작했다.이 선박은 가스공사 전남 통영기지와 제주기지를 오가며 LNG를 수송하는 역할을 하는 LNG선이다. 이와 함께 싣고 있는 LNG를 LNG 추진선에 공급하는 ‘LNG 벙커링’도 가능하다. 아시아 선박 중 LNG 공급설비를 갖춘 LNG 벙커링 겸용 선박은 SM 제주 LNG 2호가 처음이다.가스공사가 이처럼 일찌감치 LNG 벙커링 선박을 준비하고 나선 건 국제 해운 환경규제로 LNG 벙커링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2020년)부터 모든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바다 위 모든 선박이 따라야 하는 의무 규정이다. 특히 유럽과 북미에선 자국 연안을 선박 배출가스 규제 지역(ECA)으로 지정하고 선박 연료유 내 황 함유량을 0.1% 이하로 제한했다.선박 배출 오염물질에 따른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선박은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금까지 벙커C유 등 황을 다량 함유한 저급 연료를 써왔다. 컨테이너 선박 1척은 디젤 승용차 5000만대분의 황산화물(SOx), 트럭 50만대분의 초미세먼지(PM2.5)를 배출한다. 초대형 크루즈선 역시 디젤 승용차 350만대분의 SOx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항만도시인 부산은 전체 SOx·초미세먼지 배출량 중 선박의 영향이 전체의 73%·51%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LNG 연료 선박이 관심을 끄는 것도 이 같은 환경오염과 이를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규제 강화 움직임 때문이다. LNG는 기존 선박용 연료와 달리 SOx와 분진 배출이 없다.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역시 15%에서 많게는 8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탄소(CO2)와 미세먼지도 각각 최대 20%, 91%까지 감소한다.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셸·토탈은 2030년 LNG 벙커링이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연간 2000만~3000만t의 수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가스공사는 일찌감치 LNG 벙커링 사업을 준비해 왔다.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선박용 천연가스 사업을 신설하고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마련했고 2018년 7월엔 부산항 LNG 공급체계 구축 협약을 맺고 관련 법·제도 기반 구축에 나섰다. 또 가스공사 통영 인수기지에는 LNG 추진선 연료 주입을 위한 로딩암 4기를 새로이 갖췄다.가스공사는 이를 통해 해운·항만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LNG 신규 수요를 발굴하는 일거양득을 기대하고 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LNG 벙커링 분야 선도 투자를 통해 초기 벙커링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나아가 다양한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 확대로 우리나라의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23 I 김형욱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5월8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증시 새역사韓증시 또 신기원…코스피 2280대-삼성電 230만원대 ‘훌쩍’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매서운 상황. 지난 4일 224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더니 하루만에 2280선을 뛰어넘음.◇ ‘마크롱 당선’ 프랑스 전망 및 과제 佛통합·경제회생 중책 맡은 39세 마크롱, 아웃사이더 한계 넘나 마크롱은 새로운 정치와 좌우 통합을 통해 일단 집권에는 성공했지만 기성 정당 기반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향후 행보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관련문재인 “이제 관심사는 ‘승부’ 아닌 ‘득표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정치적 고향 부산을 찾아 “이제 관심사는 승부가 아니다. 저 문재인의 득표율이 관심사”라고 밝힘.◆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美 F-35 스텔스 전투기美 F-35 스텔스 전투기, 10월 한국 출격…ADEX서 일반에 공개 미국이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서울 ADEX 2017)에 F-35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짐.◇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홍준표, 장인 영감탱이 해명에 “유승민은 국민 영감탱이?” 비난 봇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른 것에 대한 해명에 경상도 출신 인사들을 비롯 야당 의원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 하민호‘프듀’ 측 “하민호, 최대한 편집+추가 인원 없어”(공식입장)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하차한 하민호에 대해 “다른 연습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힘.
2017.05.08 I 유수정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20일(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 경제·금융-14:00 기재부, 복권위원회 전체회의(서울지방조달청)◇ 산업·증권-09:30 벤츠코리아, 더 뉴 GLC 쿠페 출시 행사(성동구 어반소스) -09:50 산업부,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ㆍ창업 박람회(디자인플라자)-10:00 국토부, 시설물안전 대토론회 (일산 시설안전공단)-10:30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오픈 -11:00 힐튼 부산 호텔 오픈 간담회(콘래드호텔)-11:30 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중기중앙회)-14:00 국토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개통식(부산)-15:00 방송통신심의위, 전체회의(목동 방송회관)-18:30 미래부, 과학기술 정책 간담회(양재엘타워)-LG전자, OLED 문화유산전(경복궁) ◇ 정치·사회·문화-10:30 국방부 정례브리핑-11:00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장애인의 날 기념식(63빌딩 그랜드볼룸)-15:45 외교부, 주한 영국대사 면담-16:00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협회 정기총회’(중기중앙회)-14:00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대법정)◆ 현재 포털 주요이슈◇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2차 TV토론] 물고 물리는 설전…문재인·안철수에 공세 집중 - 2시간 스탠딩 토론 정해진 각본없이 총성없는 전쟁… 사드배치·대북송금·햇볕정책·국보법 등 문재인·안철수에 난타전◇ 장애인의 날“안내견은 벗이자 빛이죠”…시각장애 상담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각장애인 유석종씨 안내견 학교서 상담사로 활동 “안내견과 함께 하며 누군가 돌보고 책임진다는 것 배워”… 안내견, 시각장애인 안내가 아닌 동행하는 반려견◇ ‘北 도발’ 美·中 입장 및 대응틸러슨 美국무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테러지원국 등 北압박할 모든 방안 검토중”… 이란도 北에 비교 “핵협정 실패…北과 같은 길 갈수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 문재인 주적 ‘문재인 주적’ 남긴 유승민, 토론 직후 실검 1위에 “국민 안목 정확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주적’ 꼬리를 달아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19일 KBS 주최 ‘제19대 대선후보 초청토론’ 직후 포털사이트 ‘실검’ 1위를 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며 “국민의 안목은 정확하다”◇ 이정희 이정희, 홍준표에 의해 TV토론 때마다 강제소환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난 13일 1차 TV토론회에 이어 19일 2차 토론회에서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이정희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오윤아 ‘라스’ 오윤아 “노안 탓에 중학교 때부터 치한에 시달려”- 오윤아는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학교 때 키가 크고 노안이라 남자들이 따라다녔다”며 “치한이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고 밝혀
2017.04.20 I 박지혜 기자
포스코, 1Q 실적 잠정치 훌쩍 넘었다..부문별 고른 호조
  • 포스코, 1Q 실적 잠정치 훌쩍 넘었다..부문별 고른 호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포스코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조36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말 발표한 잠정치(1조2000억원)를 10% 이상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도 15조772억원으로 잠정치(14조6000억원)를 뛰어넘었다. 순이익은 9769억원이다. 포스코(005490)는 18일 지난 1분기 철강부문 이익 증가와 트레이딩 및 E&C부문 등 비철강부문 계열사의 고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0.4%) 늘었고, 영업이익은 18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3.1%보다 6%포인트 높은 9.1%를 찍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6.9%, 188.7% 늘었다.부문별로 보면, 철강 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은 전분기대비 각각 60.8%와 60% 증가한 1조234억원, 1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자였던 E&C부문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너지 부문은 26.7% 증가한 7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해외 주요철강법인 실적도 큰 폭으로 호전됐다. 중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 장가항포항불수강과 인도 냉연 생산법인 POSCO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1.7%, 80% 늘어난 520억원과 387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크라카타우(KRAKATAU)포스코, 베트남 봉형강공장 포스코SS-VINA의 영업적자도 큰 폭으로 축소됐다. 포스코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9.7%, 63% 증가한 7조674억원과 7954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8396억원이다. 포항 3고로 확대 개수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생산, 판매량이 다소 줄었지만, WP(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비중이 전분기보다 2.4%포인트 오른 53.4%를 기록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와 원가절감, 수익성 향상 활동 지속, 철강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7%포인트 상승한 11.3%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의 경우 별도기준 17.6%, 연결기준 71%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포인트, 6%포인트 낮아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2014년 49개였던 국내 계열사를 올해 말까지 32개로 줄여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지속해온 구조조정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그룹 핵심역량을 근간으로 한 스마트 포스코(Smart POSCO)로의 체제 전환을 통해 미래 50년을 본격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2017년1분기 실적(단위: 억원, 자료: 포스코)
2017.04.18 I 성문재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25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朴측 변호인단 “중대 결심 고려”...전원사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변호인을 맡고 있는 이중환 변호사가 25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월 13일 이전 선고’를 강조한 데 대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함.◇ 남경필 대선출마 공식 선언 ‘반기문·유승민 나와라’ 남경필, 대선출마 공식 선언 남경필 지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이제 특권사회로 향해가는 구체제를 청산해야 한다”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섬.◇ 현대자동차 영업익 발표현대차 이익률 금융위기때 보다 낮다…5년 연속 수익성 악화 현대자동차의 수익성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보다도 떨어짐. 지난해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5.5%로 5년만에 반토막이 남.◆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황교안앞치마까지 두른 황교안...사실상 대권행보 시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앞치마를 두르며 민생행보를 본격화 함. 이에 일각에서는 사실상 대권행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됨.◇ 제국의 위안부法,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세종대 교수 ‘무죄’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묘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60)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음.◇ 유이/이상윤유이·이상윤, 1년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탓, 선후배 사이로” 배우 겸 가수 유이와 배우 이상윤이 결별하고 서로 응원하는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함.
2017.01.25 I 유수정 기자
'스파크, 내가 막는다'…가격↓안전성↑신형 모닝
  • '스파크, 내가 막는다'…가격↓안전성↑신형 모닝
  • 올 뉴 모닝 앞모습. 기아차 제공.[화성=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6년 만에 3세대 ‘올 뉴(ALL NEW) 모닝’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을 통해 지난해 한국GM ‘스파크’에 내준 국내 경차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한다는 목표다. 4일 기아차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남양연구소에서 오는 17일 출시 예정인 올 뉴 모닝의 사전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가격·뛰어난 안전성·넓어진 공간’을 앞세워 1위 탈환을 위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모닝은 2008~2015년 국내 경차 시장 1위를 지켰지만 지난해에는 7만8035대 팔린 신형 스파크에 3000대 가량 판매량이 뒤졌다. 기아차는 모닝을 올해 국내에서 8만~9만대 판매할 계획이다. ◇“스파크 보다 넓고 안전하다” 올 뉴 모닝은 동급 최고의 경제성과 안정성, 공간을 갖췄다. 차의 기본 뼈대가 되는 플랫폼부터 ‘차세대 경차 플랫폼’으로 바꿔 튼튼하면서도 오래 타도 안전하도록 했으며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중을 늘려 강도를 키웠다. 올 뉴 모닝의 AHSS 적용 비중은 전체의 44.3%로 기존 모델의 2배이며 경쟁차종인 쉐보레 스파크 적용비중 38.7%보다 크다.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신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차체가 충돌하면 변형하는 정도가 줄도록 했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중 확대와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 사용으로 비틀림 강성도 개선했다. 기아차 자체 연구소 측정에 따르면 올 뉴 모닝의 비틀림 강성은 18.4로 스파크 16.5보다 뛰어나다. 차량의 몇 배 수준의 하중을 견디는지 테스트하는 천정 강도의 경우 올 뉴 모닝은 4.9배로 스파크(4.2배)보다 더 많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올 뉴 모닝은 동급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갖췄다. 신규 플랫폼 덕분에 휠베이스(축거)가 기존 모델보다 15mm 늘었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휠베이스(축거) 2400mm이다. 스파크와 비교해 전고는 10mm 더 높고, 휠베이스는 15mm 더 길다. 트렁크 용량은 255ℓ로 스파크(195ℓ)와 비교해선 60ℓ나 더 크다. 특히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1010ℓ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올 뉴 모닝 실내. 기아차 제공.◇가격 전 모델보다 115만원 스파크보다 54만원 낮아 이전보다 더 강해지고 넓어진 데 비해 가격은 낮췄다. 주력 트림인 럭셔리는 고객 선호사양인 버튼시동 스마트키, 오토라이트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을 대거 기본 적용했지만 1300만원대로 책정했다. 경제성을 강조한 디럭스 트림은 △뒷좌석 헤드레스트 △뒷좌석 분할 시트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음에도 기존 모델보다 115~135만원 가격을 인하했다. △베이직 플러스 1075만~1095만원 △디럭스 1115만~1135만원 △럭셔리 1315만~1335만원 △레이디 1350만~137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142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할 예정이다. 서보원 기아차 마케팅 실장은 “럭셔리는 같은 트림인 스파크LT+와 비교할 때 표시가격은 34만~54만원 우세하지만 사양가치(45만원)와 유류비 절감효과(5년간 73만원), 잔존가치 등을 고려하면 최소 215만원에서 최대 235만원 실질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럭셔리도 같은 트림인 스파크 LS와 견줬을때 실질 가격 경쟁력이 237만~257만원 우세하다”고 덧붙였다.올 뉴 모닝의 복합연비는 15.4km/ℓ로 쉐보레 스파크 14.3km/ℓ보다 좋다. ☞관련기사 “6년만의 ‘신형 모닝’ 안전사양 확대·가격 115만원 인하”올 뉴 모닝 뒷모습. 기아차 제공.
2017.01.04 I 임성영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6일 (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현재 포털 주요이슈◇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재계청문회의원들 윽박지르고 보여주기식 질문..사실상 ‘삼성청문회’ 한국을 대표하는 9개 그룹 총수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전 국민적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일부 국회의원들이 날카롭지 못한 수준 낮은 질문과 보여주기식 고성으로 눈살을 찌푸르게 하고 있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최순실 일가, 7일 청문회 불출석 입장… 사유가 ‘유치원 미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측에 따르면 최순실 씨를 비롯한 언니 최순득 씨, 조카 장시호 씨 등이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지난 5일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함. 특히 장시호 씨의 오빠인 장승호 씨는 유치원 학부모 미팅 일정으로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되고 있음.◇ 먹거리 안전, ‘비상사태’‘방사능 유통 허용치 초과’ 日 수산물, 식탁에 올랐다 방사능 유통 허용치(1베크렐)를 초과한 일본산 수산물이 시중에 버젓이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남.◆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이재용집중포화 받은 이재용 부회장, 차분한 대응 속 폭탄발언 ‘눈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실규명을 위한 국회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최순실씨 모녀에게 자금을 지원한 사실을 인정함.◇ 미래전략실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활 6년만에 해체 삼성그룹의 전략 기획을 담당하는 미래전략실이 부활 6년만에 해체될 전망임.◇ 남보라남보라 “스폰 루머 사실 아냐..인터뷰 논란 죄송” 배우 남보라가 스폰 루머와 인터뷰 내용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섬.
2016.12.06 I 유수정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13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2016 국정감사한선교 국감중 발언 논란..유은혜에 "내가 그렇게 좋아?" 국회의장 경호관 멱살잡이로 논란을 빚었던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13일 국정감사 도중 한 발언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라.◇갤럭시7 후폭풍 '갤노트 쇼크' 불확실성…한국경제 영향 크다 vs 작다 ‘갤럭시’는 삼성전자를 넘어 우리나라의 대표 브랜드다. 삼성그룹 전체의 ‘캐시카우’로 2010년대 들어 우리 산업계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업종으로 꼽힌다.◇‘음악신동’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사망31세 요절한 천재 권혁주…음악계 애도물결 "큰축 잃다" 클래식 음악계가 ‘음악신동’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에 빠졌다. 지난 12일 그의 부고 소식에 많은 동료 및 선후배 음악가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연예인 블랙리스트' 있다"…박찬욱·송강호 등 포함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백지영[단독]백지영, 결혼 3년 만에 임신…건강 위해 공연 취소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임신 8주차에 접어들어.
2016.10.13 I 정시내 기자
LG 올레드TV, 美전문매체 평가 1~4위 석권
  • LG 올레드TV, 美전문매체 평가 1~4위 석권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의 전문 평가매체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26일 리뷰드닷컴이 게재한 최근 TV평가에서 LG전자 OLED TV는 1~4위를 휩쓸었다. 1위는 10.0 만점을 받은 65인치 플랫 4K OLED 제품(LG 65EF9500)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OLED TV는 너무 비싸고 모두 곡선이라는 불만이 있었다. 가격은 아직 개선돼야 할 여지가 있지만, LG가 첫 플랫 4K OLED TV를 출시하며 곡선을 버렸다”고 평가했다.이외에 2위는 65인치 4K OLED 65EG9600, 3위는 풀HD OLED 55EG9100으로 각각 9.7점과 9.1점을 기록했다. 4위는 9.0점을 받은 풀HD OLED 55EC9300이 차지했다.LG전자는 “해외에서는 특히 블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백라이트가 없어 완벽한 블랙이 가능하고,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다.LG전자는 오는 3월 중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뷰드닷컴 내 OLED TV 순위(리뷰드닷컴 캡처)▶ 관련기사 ◀☞LG전자, 내달 18일 주총.. 이사회 7명→9명 '3인 각자대표제체'☞[포토]LG전자, 인도 최대 공조전시회 참가.. 지역특화 제품 선봬☞LG전자, 오염에 강한 시스템에어컨 '인도 공조시장 공략'
2016.02.26 I 김혜미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28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현재 포털 주요이슈◇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협상’[위안부협상 타결]與 "진전된 합의" 野 "실망스럽다"여야는 28일 한일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 타결한데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여당은 “진전된 합의안”이라고 했고, 야당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전해. ◇ 아듀2015 부동산[아듀2015부동산]올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반포 주공1단지'올 한해 전국에서 매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로 조사돼.◇ 쟁점법안 · 선거구획정 협상이종걸 "청와대 눈치만 살피는 새누리당 강력 규탄"이종걸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8일 전날 있었던 여야 지도부간 선거구 획정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우리 당은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전혀 진전이 없었다”며 “청와대 눈치만 살피면서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새누리당의 무책임함과 오만함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주장.◇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입장'위안부 협상 타결' 이용수 할머니 "회담 결과 전부 무시하겠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는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내용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놔.◇ 서울시향 사태서울시향 "재계약 1월 재논의"…정명훈 감독도 무보수 뜻 밝혀(종합)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이사회가 정명훈 예술감독의 ‘재계약 체결안’을 심의했으나, 계약 기간 등 조건을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결국 보류해.◇ 인천 여아 학대사건朴대통령 "인천 아동학대 안타까워..종합 해법 마련해야"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인천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회복되고 있어 다행인데, 충분한 치료와 보호를 받아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밝혀.◇ 세계로 번지는 IS 위협국제사회 대응은이라크 정부군, IS 손에 있던 라마디 탈환이라크군이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에서 이슬람국가(IS)를 몰아내고 승리했다. 이라크 정부군이 지난 5월 라마디에서 IS에 밀려 쫓겨난 지 7개월 만. ◆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10억엔'위안부 협상 타결' 10억엔 예산 출연, 어떻게 나왔나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한국 정부가 설립하고, 재단에 일본측에서 10억엔(약 97억원)을 출연하기로 해.더불어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정(종합)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새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기로 결정.남보라남보라, 남동생 사망 비보에 기사화까지.."감당해야 할 고통 크다"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나나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년 연속 '1위' 영예가수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이름을 올려.▶ 관련포토갤러리 ◀☞ 미란다 커,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미란다 커, 화보 공개 '명품 몸매 자랑'☞ [포토] 미란다 커, 화보 공개 'S라인 몸매'☞ [포토] 미란다 커, 드레스 자태 '아찔'☞ [포토] 미란다 커, '매혹적인 눈빛'
2015.12.28 I 정시내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28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12월28일◇경제·금융-13:30 기재부, APEC 환경상품 관세 인하-기재부, 새해부터 대법원 ‘사법서비스진흥기금’신설·운용◇산업·증권- 09:0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 12:00 공정위, 2015년도 백화점·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등 분석결과 공개- 삼성전자, 최고경영자 세미나- 거래소,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감안한 배당락지수 안내- 롯데그룹, 인사(예정)◇정치·사회- 한·일 외교장관회담 - 8:00 여가부, 사회관계장관회의- 8:30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민안전관리상황보고회- 14:00 국회 본회의- 문체부, 2016년 새해 달라지는 정책 소개◆ 현재 포털 주요이슈◇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협상’日, 위안부 기금 1억엔서 최대 10억엔으로 늘릴 듯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검토 중인 ‘위안부 지원 기금’을 당초 검토했던 1억엔(9억7000만원)에서 대폭 상향할 방침.◇ 위기의 블루칼라잿빛으로 물드는 '블루칼라 특구'울산은 소득 수준을 나타내는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 규모가 2012년 6340만원에서 지난해 6100만원으로 2년 새 3.8% 감소.◇ 구조조정의 진실은행업, 상시적 구조조정 체제 전환…비용절감 효과-동부동부증권은 은행들이 구조조정을 정례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 당장은 아닐지라도 장기적으로 은행 비용구조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는 전망.◇ 서울시향 사태서울시향, 오늘 이사회…정명훈 감독 재계약 여부 결정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예술감독직의 재계약 여부가 이르면 28일 최종 결론.◆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나나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년 연속 '1위' 영예가수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이름을 올려.표창원문재인 영입 1호 표창원 "새누리당, 김용판 공천했으면..맞짱 토론 원해"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정지원정지원-이승우 "오늘부터 1일? 좋은 추억 생겼다"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이승우와의 커플댄스 소감을 밝혀.레이양레이양, 군살 없는 명품 몸매 '유연성 과시' 이목 집중방송인 레이양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늘씬한 몸매를 뽐내.정명훈[포토]이창학 본부장 "정명훈 감독 재계약, 논의해봐야"이창학 서울시 문화본부장이 28일 오전 정명훈 감독 재계약과 관련 “논의해 봐야 안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잘라 말해.니트족한국 니트족 급증, 특히 청년 대졸자 심각… 4명 중 1명 '니트'우리나라 대졸 청년 4명 중 1명은 이른바 ‘니트(NEET)족’인 것으로 나타나.▶ 관련기사 ◀☞ 레이양, 군살 없는 명품 몸매 '유연성 과시' 이목 집중☞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년 연속 '1위' 영예☞ 정지원-이승우 "오늘부터 1일? 좋은 추억 생겼다"☞ 오늘(28일) 날씨, 서울 아침 -9도 '올겨울 최고 추위'☞ 미란다 커, 화보 공개 '명품 몸매 자랑'
2015.12.28 I 정시내 기자
  • [마감]코스피, 우크라에 겁먹은 국내 기관..엿새만에 하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가 엿새 만에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파른 상승으로 피로가 누적된 데다 간밤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기관 투자가가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22포인트(0.35%) 내린 2068.54로 거래를 마쳤다.간밤 뉴욕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침공함에 따라 도네츠크 지역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긴급회의를 열어달라고 촉구했다.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5억원, 141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146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1427억원에 달하는 순매도 주문을 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1.91%) 전기가스(0.4%) 건설(0.35%) 의료정밀(0.31%)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특히 보험(-1.68%) 음식료품(-1.62%) 통신업(-1.61%) 화학(-1.21%) 등의 업종 하락폭이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0.64% 내린 123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 포스코(005490) SK텔레콤(017670) 삼성생명(032830) LG화학(051910) 삼성화재(000810) 등도 내렸다. 반면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등은 상승했다.현대로템(064350)이 플랜트 부문 수주 기대로 7% 이상 올랐고, 아비스타(090370)는 중국에서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6.6% 올랐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을 필두로 조선주도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주 증가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줬다.동부건설(005960)은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넥솔론(110570)은 외부 감사인의 ‘의견거절’ 소식이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이날 거래량은 2억9676만주, 거래대금은 3조990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7개 종목이 올랐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2개를 비롯해 500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불안한 중국 경제에 韓 기업 매출 감소할 듯☞코스피, 2070선 공방..기관 매도 1000억원 넘어☞코스피, 낙폭 축소..외국인 '사자' 전환
2014.08.29 I 박형수 기자
  • 뉴욕증시, 바젤Ⅲ·중국 호재에 상승..다우 0.8%↑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3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하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은행들의 자본의 자본을 강화하도록 한 바젤Ⅲ가 예상 수준에서 합의되며 안도감을 줬고, 중국 산업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글로벌 성장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81.43포인트(0.78%) 상승한 1만544.2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3.23포인트(1.93%) 오른 2285.71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36포인트(1.11%) 뛴 1121.91을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 기술주, 원자재주가 대체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바젤Ⅲ 합의 내용을 호재로 반영하며 씨티그룹을 비롯한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의 8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13.9% 증가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점도 글로벌 경기 회복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이로 인해 알코아 등 원자재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0.9%보다 2배 가량 높은 1.7%로 상향 조정한 점도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또 최근 인수합병(M&A)에 주력하고 있는 휴렛팩커드(HP)의 보안업체 아크사이트 인수 소식도 기술주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 아울러 오후 들어 발표된 8월 재정적자가 905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월 1036억달러에 비해 크게 축소된 점도 주식시장 강세를 지지했다. ◇ 바젤Ⅲ 안도감에 은행주 랠리 최종 합의된 바젤Ⅲ 규정에 따르면 은행들은 현 2%에서 7%로 자기자본을 강화해야 하며, 기본자본(Tier1)과 보완자본 비율이 각각 4.5%와 2.5%로 확정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결과다. 특히 적용 유예기간은 기본자본은 2015년 1월, 보완자본은 2016년에서 최장 2019년까지 쌓도록 해 예상보다 완화됐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JP모간은 3.42%, 씨티그룹은 2.05%, 웰스파고는 2.91% 각각 상승했다. 헌팅턴뱅크쉐어, 리전스파이낸셜, 자이온스뱅코프 등 지역은행들도 3~7% 오르며 랠리를 펼쳤다. 씨티그룹이 3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도 2% 넘게 뛰었다. 다만 신용카드주는 약세를 보였다. 번스타인이 이날 보고서에서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낮춘 마스타카드와 비자는 각각 2.58%, 3.83% 빠졌다. ◇ HP의 아크사이트 인수에 기술주 강세 HP는 이날 보안 업체인 아크사이트를 1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초 마크 허드 전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이후 네번째 M&A다. 이로 인해 아크사이트는 25.10% 상승하며 기술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애플, 어도비, 시스코, 이베이 등이 모두 올랐다. 다만 HP는 계속되는 M&A에 따른 재무 부담을 반영하며 소폭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올해 기업들의 반도체장비 지출이 2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즈(AMD)와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3%대 올랐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사용하지 않는 TV 전파를 이용한 새로운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5.28% 뛰었다. ◇ IMF 총재 "경기회복 느려 고용 성장 어렵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느리게 진행됨에 따라 수년간 고용 성장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이날 경고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회복세는 기대했던 것처럼 빠르거나 강하지 못하다"며 "성장률을 높이는 것 외에도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IMF는 다음달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할 예정이다.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률은 높게 나타나고 있고, 남미에서는 페루와 칠레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회복세도 예상보다는 빠른 상태라고 스트로스-칸 총재는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 경제는 불확실하고, 유럽은 느린 회복의 위험이 가장 높다"며 선진국 경제가 글로벌 성장을 느리게 만들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이러한 점에서 각국 정부는 경기부양책을 종료하는 데 있어서 신중해야 하며, 동시에 재정적자를 중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09.14 I 피용익 기자
  • 공정위,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추가등록명단 (10월10일기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지난 8월4일 가맹사업법 발효이후 정보공개서 등록이 10월10일기준으로 993개 브랜드가 등록됐다. 가맹본부 본사별로 다수 브랜드를 등록한 경우를 포함한 것으로 가맹본부(본사)기준으로 약900여 본사가가 등록된것으로 분석됐다. ☞ 2008년 10월10일 기준, 993개 브랜드 명단보기◇ 순서/상호/브랜드명/접수번호/접수일/등록일/기관및지역1 / 썬앳푸드 / 스파게띠아 / 20080100502 / 20080812 / 20080922 / 본부 2 / (주)벌집 / 맛으로여는세상 벌집세상 / 20080100503 / 20080808 / 20080922 / 본부 3 / (주)현경이십사시 / 현경이십사시 / 20080100504 / 20080804 / 20080922 / 본부 4 / 예스스터디(주) / 예스셈 / 20080100505 / 20080807 / 20080922 / 본부 5 / (주)한여름 / 화로사랑 / 20080100506 / 20080806 / 20080922 / 본부 6 / (주)빵굼터 / 빵굼터 / 20080100507 / 20080709 / 20080922 / 본부 7 / (주)시사주니어 / 아이와미래 / 20080100508 / 20080901 / 20080924 / 본부 8 / (주)햄프리코리아 / 햄프리웰빙관 / 20080100509 / 20080828 / 20080924 / 본부 9 / (주)지오드림체인마스터 / 막창골돈순대 / 20080100510 / 20080827 / 20080924 / 본부 10 / 네오푸드시스템 / 케리홈치킨 / 20080100511 / 20080826 / 20080924 / 본부 11 / 두현 / 통큰딱따구리 / 20080100512 / 20080814 / 20080924 / 본부 12 / (주)인프라링커스 / 하루애 / 20080100513 / 20080807 / 20080924 / 본부 13 / 홍일 / 색연필 / 20080100514 / 20080805 / 20080924 / 본부 14 / (주)구매로 / 오피스 구매로 / 20080100515 / 20080804 / 20080924 / 본부 15 / (주)구매로 / 산업용재 구매로 / 20080100516 / 20080804 / 20080924 / 본부 16 / LUSSOSOF&B / LUSSOSO / 20080100517 / 20080716 / 20080924 / 본부 17 / 르호봇 / 프라임 비즈니스센터 / 20080100518 / 20080627 / 20080924 / 본부 18 / (주)맥페이앤어소시에이트 / 라리에또 / 20080100519 / 20080922 / 20080930 / 본부 19 / (주)핫요가코리아 / 핫요가코리아 / 20080100520 / 20080905 / 20080930 / 본부 20 / 메리디움 / 메리디움 / 20080100521 / 20080905 / 20080930 / 본부 21 / (주)베리앤모어 / 킨더뮤직 / 20080100522 / 20080902 / 20080930 / 본부 22 / 킨더슐레 주식회사 / 킨더뮤직 / 20080100523 / 20080902 / 20080930 / 본부 23 / (주)베리앤모어 / 쿠쿠짐 / 20080100524 / 20080902 / 20080930 / 본부 24 / 킨더슐레 주식회사 / 쿠쿠짐 / 20080100525 / 20080902 / 20080930 / 본부 25 / 킨더슐레 주식회사 / 킨더슐레 / 20080100526 / 20080902 / 20080930 / 본부 26 / (주)베리앤모어 / 킨더슐레 / 20080100527 / 20080902 / 20080930 / 본부 27 / (주)미래케이아이지 / 홍가네 해물떡찜 / 20080100528 / 20080901 / 20080930 / 본부 28 / (주)미래케이아이지 / 신안동찜닭 / 20080100529 / 20080901 / 20080930 / 본부 29 / (주)유지승헤어그룹 / 모터치 / 20080100530 / 20080901 / 20080930 / 본부 30 / (주)마루에프씨 / 옛날식당 / 20080100531 / 20080828 / 20080930 / 본부 31 / (주)마루에프씨 / 우마루 / 20080100532 / 20080828 / 20080930 / 본부 32 / (주)마루에프씨 / 돈니꾸 / 20080100533 / 20080828 / 20080930 / 본부 33 / (주)장인에프엔씨 / 팔도쏘즐 / 20080100534 / 20080828 / 20080930 / 본부 34 / 주식회사 지오드림체인마스터 / 솔리드PC방 / 20080100535 / 20080808 / 20080930 / 본부 35 / (주)빅이츠코리아 /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 20080100536 / 20080821 / 20080930 / 본부 36 / (주)한국방송영재교육원 / 아이지미술 / 20080100537 / 20080813 / 20080930 / 본부 37 / 돈푸드시스템 / 돈족골 / 20080100538 / 20080809 / 20080930 / 본부 38 / (주)구스띠모 / 구스띠모 / 20080100539 / 20080807 / 20080930 / 본부 39 / (주)에이블씨엔씨 / 미샤 / 20080100540 / 20080804 / 20080930 / 본부 40 / ㈜중앙일보NIE연구소 / 제이클래스 / 20080100541 / 20080728 / 20080930 / 본부 41 / (주)리컴인터내셔널 / 블루클럽 / 20080100542 / 20080724 / 20080930 / 본부 42 / (주)썬더치킨 / 썬더치킨 / 20080100543 / 20080703 / 20080930 / 본부 43 / 주식회사 미라클브래뉴 / 조은욕실 / 20080100544 / 20080627 / 20080930 / 본부 44 / (주)코리아델로스 / 치킨매니아 / 20080100545 / 20080620 / 20080930 / 본부 45 / (주)가람지에프에스 / 땡스땡스치킨 / 20080100546 / 20080926 / 20081007 / 본부 46 / (주)쏘렌토에프앤디 / 쏘렌토 / 20080100547 / 20080925 / 20081007 / 본부 47 / 해마로중랑대리점 / 그린필드 / 20080100548 / 20080923 / 20081007 / 본부 48 / J&Y FOOD / 고센야 / 20080100549 / 20080919 / 20081007 / 본부 49 / (주)일가브라더스 / 일가무교동낙지 / 20080100550 / 20080918 / 20081007 / 본부 50 / (주)에스지엠디 / 돗세우리 / 20080100551 / 20080917 / 20081007 / 본부 51 / 대원유통 / 돈푸대 / 20080100552 / 20080911 / 20081007 / 본부 52 / (주)큰들에프앤비 / 하루원 / 20080100553 / 20080910 / 20081007 / 본부 53 / 좋은나무주식회사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080100554 / 20080910 / 20081007 / 본부 54 / (주)옵티마케어 / 옵티마케어 / 20080100555 / 20080910 / 20081007 / 본부 55 / (주)헬로파파 / 헬로파파 / 20080100556 / 20080910 / 20081007 / 본부 56 / 영원물산 / 김명자굴국밥전문점 / 20080100557 / 20080909 / 20081007 / 본부 57 / 구옥천생태본점 / 구옥천생태 / 20080100558 / 20080904 / 20081007 / 본부 58 / (주)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 향기관리 / 20080100559 / 20080902 / 20081007 / 본부 59 / 아이북스쿨 / 아이북스쿨 / 20080100560 / 20080829 / 20081007 / 본부 60 / 동원산업(주) / 동원참치 / 20080100561 / 20080829 / 20081007 / 본부 61 / (주)보스코스 / 보스코스 / 20080100562 / 20080829 / 20081007 / 본부 62 / (주)릴렉스샵 / 릴렉스샵 / 20080100563 / 20080822 / 20081007 / 본부 63 / (주)펀키즈코리아 / 차일드큐브 / 20080100564 / 20080827 / 20081007 / 본부 64 / (주)펀키즈코리아 / 버블스토리 / 20080100565 / 20080827 / 20081007 / 본부 65 / (주)올어바웃애듀케이션 / 키즈칼리지 / 20080100566 / 20080827 / 20081007 / 본부 66 / 애니타임노트 / 애니타임노트 / 20080100567 / 20080828 / 20081007 / 본부 67 / (주)알제이에프앤씨 / 서우샤브샤브 / 20080100568 / 20080813 / 20081007 / 본부 68 / (주)홍인티엔씨 / 일석삼조 버섯매운탕 / 20080100569 / 20080805 / 20081007 / 본부 69 / (주)동의보감농수산 / 쌈촌구이&샤브 / 20080100570 / 20080802 / 20081007 / 본부 70 / 주식회사 잉큐영어교실 / 잉큐영어 / 20080100571 / 20080731 / 20081007 / 본부 71 / ㈜정우인터내셔널 / 셀프와인 / 20080100572 / 20080731 / 20081007 / 본부 72 / ㈜정우인터내셔널 / 나이스가이 / 20080100573 / 20080731 / 20081007 / 본부 73 / (주)외식사랑 / 더쌈 / 20080100574 / 20080730 / 20081007 / 본부 74 / 네비온주식회사 / 팡뜰리에 / 20080100575 / 20080814 / 20081007 / 본부 75 / 깜닭치킨 / 깜닭치킨 / 20080100576 / 20080722 / 20081007 / 본부 76 / 주식회사 풍전에프앤비 / 그라찌에(Grazie) / 20080100577 / 20080716 / 20081007 / 본부 77 / 에드피아 주식회사 / 원더랜드(Wonderland) / 20080100578 / 20080711 / 20081007 / 본부 78 / 주식회사 지엔에스유나인 / u9 / 20080100579 / 20080626 / 20081007 / 본부 79 / (주)디핀다트코리아 / 디핀다트 구슬아이스크림 / 20080100580 / 20080627 / 20081007 / 본부 80 / (주)일마레 / 일마레 / 20080100581 / 20080922 / 20081009 / 본부 81 / (주)에스지링크 / 시오리 / 20080100582 / 20080917 / 20081009 / 본부 82 / (주)에스지엠디 / 초원햇살순두부 / 20080100583 / 20080917 / 20081009 / 본부 83 / 조은느낌 / 조은느낌 / 20080100584 / 20080910 / 20081009 / 본부 84 / 화신교육(주) / 제3교실 / 20080100585 / 20080901 / 20081009 / 본부 85 / (주)에듀왕 / 왕수학교실 / 20080100586 / 20080828 / 20081009 / 본부 86 / (주)에듀왕 / 아이왕 / 20080100587 / 20080828 / 20081009 / 본부 87 / (주)에듀왕 / 하이플러스 / 20080100588 / 20080828 / 20081009 / 본부 88 / (주)에듀왕 / 인스카이 / 20080100589 / 20080828 / 20081009 / 본부 89 / 가람에스에프엠(주) / 호박이넝쿨째 / 20080100590 / 20080820 / 20081009 / 본부 90 / 드림에프앤지 / 온달왕 돈가스치킨 / 20080100591 / 20080730 / 20081009 / 본부 91 / (주)포베이메카 / 포베이 / 20080100592 / 20080804 / 20081009 / 본부 92 / (주)하은푸드 / 돈뽈 / 20080100593 / 20080724 / 20081009 / 본부 93 / 기아자동차(주) / AUTO Q / 20080100594 / 20080701 / 20081009 / 본부 94 / 현대자동차(주) / BLUhands / 20080100595 / 20080626 / 20081009 / 본부 95 / 팔라지오코리아(주) / the 궁 / 20080200207 / 20080813 / 20080930 / 서울 96 / 제이엔쿡유통 / 술애바퀴 / 20080200208 / 20080909 / 20080930 / 서울 97 / 지니식품 / 진이찬방 / 20080200209 / 20080829 / 20080930 / 서울 98 / 마이웨이 / 청기와뼈해장국 / 20080200210 / 20080825 / 20080930 / 서울 99 / 마이웨이 / 무교동낙지한마리수제비 / 20080200211 / 20080825 / 20080930 / 서울 100 / 세탁을 위한 사람들 / 세탁을 위한 사람들 / 20080200212 / 20080901 / 20080930 / 서울 101 / 대신푸드 / 아가리 / 20080200213 / 20080901 / 20080930 / 서울 102 / 원평식품 / 원포국수집 / 20080200214 / 20080825 / 20080930 / 서울 103 / (주)봉희에프앤에스 / 봉희설렁탕, 냉면 / 20080200215 / 20050825 / 20080930 / 서울 104 / (주)황금푸드 / 황금동태 / 20080200216 / 20080905 / 20080930 / 서울 105 / 뜸팡이물류사업부(주) / 순항 바베큐 / 20080200217 / 20080904 / 20080930 / 서울 106 / 미도에프씨 / 장충미도왕족발보쌈 / 20080200218 / 20080903 / 20080930 / 서울 107 / 피자투데이 / 피자투데이 / 20080200219 / 20080821 / 20080930 / 서울 108 / 뉴욕도너츠 / 뉴욕도너츠 / 20080200220 / 20080813 / 20080930 / 서울 109 / 고고교육 / 폴리아(polya) / 20080200221 / 20080808 / 20080930 / 서울 110 / 위드치킨 / 위드치킨 / 20080200222 / 20080808 / 20080930 / 서울 111 / (주)팔래스코리아 / PALACEDONUT / 20080200223 / 20080714 / 20080930 / 서울 112 / (주)구띠에커피 / 카페 드 구띠에 / 20080200224 / 20080818 / 20080930 / 서울 113 / (주)가족사랑 / 이소이소 / 20080200225 / 20080918 / 20081009 / 서울 114 / 멀티스페이스 노래연습장 / 멀티스페이스 / 20080200226 / 20080918 / 20081009 / 서울 115 / 찰보리식품(주) / 보리수 / 20080200227 / 20080916 / 20081009 / 서울 116 / (주)스시캘리포니아 / 스시캘리포니아 / 20080200228 / 20080917 / 20081009 / 서울 117 / (주)거성푸드 / 신의주찹쌀순대 / 20080200229 / 20080917 / 20081009 / 서울 118 / (주)베가드림 / 하리똥숯불바베큐 / 20080200230 / 20080918 / 20081009 / 서울 119 / (주)천상천하 / 파절이의전설 옛날불고기 / 20080200231 / 20080909 / 20081009 / 서울 120 / HMC푸드 / 할마씨동태찜.탕 / 20080200232 / 20080901 / 20081009 / 서울 121 / 송담추어탕 / 송담추어탕 / 20080200233 / 20080905 / 20081009 / 서울 122 / (주)하누소푸드시스템 / 하누소 / 20080200234 / 20080805 / 20081009 / 서울 123 / 신낙쭈푸드체인 / 신나는 낙지랑 쭈꾸미 / 20080200235 / 20080807 / 20081009 / 서울 124 / 주식회사 떡심 / 떡심 / 20080200236 / 20080704 / 20081009 / 서울 125 / (주)광성아이엔디 / 에스알디 / 20080300027 / 20080807 / 20080922 / 부산 126 / 씨에스에프(주) / 와인친구[VIN79] / 20080300028 / 20080802 / 20080922 / 부산 127 / 인하우스 / 기차데이 / 20080300029 / 20080904 / 20080923 / 부산 128 / (주)이노티 / 이노티 안경 / 20080300030 / 20080820 / 20080923 / 부산 129 / 지앤지푸드 / 가얏골 맛 감자탕 / 20080300031 / 20080807 / 20080923 / 부산 130 / (주)마당쇠 / 마당쇠보쌈 / 20080300032 / 20080710 / 20080923 / 부산 131 / 윈윈라이프 / 뽕가 / 20080300033 / 20080829 / 20080925 / 부산 132 / 주왕산삼계탕부산경남본부 / 하수련주왕산삼계탕 / 20080300034 / 20080905 / 20080925 / 부산 133 / 이열치열(주) / 이열치열 옛날양푼이 동태찌개 / 20080300035 / 20080814 / 20080925 / 부산 134 / 얼치기냉면 / 얼치기냉면 / 20080300036 / 20080818 / 20080926 / 부산 135 / 디엔에스식품 / 불로떼맛갈비쪽갈비 / 20080300037 / 20080924 / 20081001 / 부산 136 / 원푸드 / 서희원꼬지닷컴 / 20080300038 / 20080905 / 20081002 / 부산 137 / (주)미시까 코리아 / 미시까 / 20080400038 / 20080804 / 20080925 / 광주 138 / (주)까투리 / 까투리 / 20080400039 / 20080730 / 20080929 / 광주 139 / 산마을 / 산마을 오리정 / 20080400040 / 20080703 / 20080930 / 광주 140 / 쏭스부대찌개 / 쏭스부대찌개 / 20080400041 / 20080721 / 20080930 / 광주 141 / 가바시 / 가바시 / 20080400042 / 20080808 / 20081008 / 광주 142 / (주)우일 / winner's 치킨 / 20080500044 / 20080922 / 20080923 / 대전 143 / 지에이치에스(GHS) 유황푸드 / 황돈 / 20080500045 / 20080924 / 20080930 / 대전 144 / (주)수영 / 수영숯불갈매기 / 20080500046 / 20080924 / 20080930 / 대전 145 / (주)코레푸드 / 전철우의 료리 마을 / 20080500047 / 20080924 / 20081006 / 대전 146 / (주)오스코에프앤에프 / 장길산 / 20080500048 / 20080926 / 20081006 / 대전 147 / (주)오스코에프앤에프 / 샛노랑바베큐 / 20080500049 / 20080926 / 20081006 / 대전 148 / E. C. G.(이씨지) / E. C. G.(에코젠비어) / 20080500050 / 20080930 / 20081009 / 대전 149 / (주)보하라 / 보하라 / 20080600026 / 20080627 / 20080925 / 대구 150 / 누리마을감자탕 / 누리마을감자탕 / 20080600027 / 20080807 / 20080925 / 대구 151 / 미드운 / 아지아 / 20080600028 / 20080807 / 20080925 / 대구 152 / (주)떡파는사람들 / 떡보의하루 / 20080600029 / 20080820 / 20080925 / 대구 153 / 핸즈커피 / 핸즈커피 / 20080600030 / 20080822 / 20080925 / 대구 154 / 미래식품 / 달감치킨 / 20080600031 / 20080820 / 20081006 / 대구 155 / 황떡 / 황떡 / 20080600032 / 20080804 / 20081006 / 대구 156 / (주)녹색세상 / 유기농녹색가게 신시 / 20080600033 / 20080703 / 20081006 / 대구  ☞ 2008년 10월10일 기준, 993개 브랜드 명단보기▶ 관련기사 ◀☞공정위, 정보공개서 추가등록 135개 명단밝혀 (9월21일기준)☞공정위, 정보공개서 추가등록 8월31일기준 발표☞정보공개서 2차 추가명단 161개, 8월14일 기준☞공정위,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추가등록 161개 브랜드 발표☞공정위, 정보공개서 1차 등록업체 366개 발표☞정보공개서 등록업체, 366개 브랜드 발표 (지방181개) (2)☞정보공개서 등록업체, 366개 브랜드 발표 (서울 185개) (1)
2008.10.13 I 강동완 기자
금융위기 도미노 공포..이제는 유럽?
  • 금융위기 도미노 공포..이제는 유럽?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유로존에서 첫 타자로 `리세션`에 진입한 아일랜드가 6대 금융사들에 대한 예금 및 부채 보증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독일과 영국 등 주요국 정부와 금융사들은 `게임의 룰을 어겼다`며 아일랜드의 `일방적` 조치를 맹비난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독일 정부가 5680억유로에 달하는 모든 개인 예금계좌에 대해 지급보증을 해주겠다는 파격적 계획을 발표했다. 자신들의 미래를 본 것일까. 영국과 프랑스 등 주변국 정부들은 언급을 자제하고 시장의 눈치를 보는 분위기다. 유럽이 변했다. `미국식 구제금융은 없다`던 자신감도, `개별국의 독자적 움직임은 허용치 않겠다`던 연대의식도 눈 녹 듯 사라졌다. 깊어가는 금융위기 앞에 각 국 정부들은 앞다퉈 공적자금을 쏟아붓고 타국에 타격이 될 경제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유럽의 변심이 강하고 빠른 것은 그 만큼 유럽 대륙이 빠르게 금융위기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미국 월가(街)에서 시작된 신용위기가 `유로존`이라는 두 번째 도미노 블럭을 넘어뜨리기 시작했다. ◇ 아일랜드 `리세션` 진입..프·영도 시간문제 유럽의 작지만 강한 나라 아일랜드가 지난 2분기 리세션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2분기 연속 경기위축이라는 `기술적 경기후퇴(리세션)`의 조건을 충족시켰다. 아일랜드에 이어 프랑스도 `사실상 리세션에 진입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3일(현지시각) 경제성장률이 2분기에 -0.3%를 기록한데 이어 3분기에도 -0.1%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4분기에도 -0.1%로 경기후퇴를 보일 것으로 추정,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이 0.9%에 불과해 지난 1993년 이후 최악일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또한 리세션을 공식화하는 것은 시간문제.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 JP모간,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 바클레이즈 등이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최소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BS는 3분기에 경제성장률 -0.3%를 기록한 뒤 4분기에도 -0.3% 추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 봤다. 씨티그룹은 소비지출이 지난 경기후퇴기인 1974년, 1981년, 1991년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프랑스·영국도 경기후퇴 진입 확실시 ◇ "나만 믿어!"..정부 보증 잇따라 유로존 15개국 중 최초로 리세션 국면에 진입한 아일랜드 정부는 재빨리 주요 6개 금융사 예금 및 부채에 대한 보증을 서겠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그리스가 재빨리 지급 보증에 합류했다. 이에 대한 주변국들의 반발이 거셌다. 유럽 정부와 유럽위원회(EC)는 `극단적이고 일방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특히 영국 정치인들과 은행가들은 `공정치 못 한 경쟁 환경을 만들었다`며 극도로 분노했다. 유럽 대표 언론사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일랜드의 조치는 유럽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주변국들의 부정적인 반응과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아일랜드는 "외국 금융사들의 지점을 보증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일주일 새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아일랜드에 뒤이어 강력한 보호 조치에 나선 것. 독일 정부는 5680억유로에 달하는 모든 개인 예금계좌에 대해 지급 보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요 언론들은 영국과 프랑스 등이 독일의 결정이 몰고 올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금의 흐름이 자유로운 유럽에서 독일로의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국 역시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알리스테어 다링 재무장관은 이미 "우리는 무슨 조치 든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일반적으로 은행들을 돕기위해 자금을 투입해 왔으며, 이 밖에 다른 수단들도 투입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일, 유럽 등 4개 주요국 정상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긴급회담을 갖고 유럽 금융위기의 여파를 줄이는데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미국식(式) 공적자금 투입과 같은 `단기적 계획`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공적자금 투입경쟁..1천억弗 `훌쩍`  그러나 정부가 업계 전체를 상대로 추진하는 광범위한 구제금융이 없을 뿐, 각 국 정부는 이미 경쟁적으로 주요 금융사를 살리기 위해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상태.  금융위기에 대한 위기가 거세지면서 각 국 정부들의 공적자금 투입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유럽 주요 금융사에 대한 대규모 금융지원이 발표되며 `대마불사(大馬不死)`의 신화를 증명하는 중이다.  영국 정부가 부실 모기지업체 브레드포드 앤 빙글리(B&B)를 국유화하겠다고 발표하며 물꼬를 텄다.  이어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가 합작 금융사 포르티스에 112억유로(164억달러)를 투입해 부분 국유화하겠다고 밝혔고, 이로 충분치 않아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가 또 한 번의 구제패키지를 내놨다.  포르티스의 벨기에 지분 75%를 프랑스의 BNP파리바가 인수키로 했다. 가격은 82억5000유로(113억달러). 이후 벨기에 정부가 BNP파리바 지분 11.7%를 보유하는 형태의 구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BNP파리바, 포르티스 지분 일부 인수 벨기에와 프랑스, 룩셈부르크는 또한 합작은행 덱시아에도 65억유로(91억8000만달러)의 구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벨기에 정부가 30억유로, 프랑스 정부가 10억유로, 프랑스 국영 위탁금고가 20억유로, 룩셈부르크 정부가 3억7600만유로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독일에서는 2위 모기지그룹 하이포 레알 에스테이트 홀딩스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독일 정부는 상업 은행들과 추진한 350억유로(490억달러)의 구제금융계획이 무산되자, 은행, 보험사들과 협상에 나서500억유로(680억달러)의 구제금융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독일 정부와 금융사들은 또한 350억유로 규모의 대출 상환에 대해 추가적인 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중 265억유로는 정부가 보증키로 결정했다. 관련기사☞두 번 죽다 산 `하이포`..獨, 680억弗 구제금융 결정  유럽 주요국들이 금융권에 투입한 구제 패키지의 규모만 일찌감치 1000억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독일을 뒤이어 유럽 주요국들이 지급 보증 대열에 합류한다면, 미국의 7000억달러 구제안 정도는 게임도 안 된다.
2008.10.06 I 김경인 기자
  • 정통부, MS 메신저서비스 보안취약 경보
  • [edaily 박호식기자] 정보통신부는 윈도 NT/2000/XP/2003서버에서 운영중인 메신저 서버에 버퍼 오버플로우 공격 취약점이 존재하고, 이를 통해 원격의 공격자가 시스템 관리자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긴급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취약점을 악용하는 웜이 향후 발견되면 서비스 다운은 물론 시스템 관리자 권한까지 획득해 파일 변조 및 삭제 등 시스템에 대한 통제가 가능해질 위험이 있다. 취약점이 발견된 시점은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16일 새벽이며 국내에서는 아직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윈도 계열의 이용자가 많고 보안 패치를 주기적으로 하지 않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다수의 피해 발생이 가능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윈도를 사용하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는 조속히 보안 패치를 다운로드해 설치해야 한다. 참고로 메신저 서버는 사용자가 프린터 작업종료 메시지를 보내거나, 시스템 재부팅 관련 사항을 전달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로써 최근에는 메신저 스팸으로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이다. 이밖에도 MS사는 오늘 새벽 모두 7가지의 보안패치화일을 신규로 발표했고 이중 5개에 최고 위험 등급인 Critical을 부여했다. 정보통신부는 PC사용자들이 윈도우즈 업데이트(도구 - Windows Update)를 통해 해당 패치화일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조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technet/security/bulletin/MS03-043.asp http://www.microsoft.com/technet/security/bulletin/MS03-043.asp ▶ 보안패치다운로드 Microsoft Windows NT Workstation 4.0, Service Pack 6a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7597FCF4-6615-4074-9E46-A17D808ED38D&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NT Server 4.0, Service Pack 6a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B1949456-996A-485A-9A28-79FD79F26A1B&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NT Server 4.0, Terminal Server Edition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64AB4B66-1A6E-4264-93A8-26CDB98B05A8&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2000, Service Pack 2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A0061377-1683-4C13-9527-5534F6C7CF85&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2000, Service Pack 3, Service Pack 4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99F1B40D-906A-4945-A021-4B494CCCBDE0&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XP Gold, Service Pack 1 (한글 Windows XP 사용자)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F02DA309-4B0A-4438-A0B9-5B67414C3833&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XP 64-bit Edition (영문 Windows XP 사용자)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F02DA309-4B0A-4438-A0B9-5B67414C3833&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XP 64-bit Edition Version 2003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8B990946-84C8-4C91-899C-5A44EC13174E&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Server 2003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1DF106F3-7EC4-4EB0-9143-C1E3C9E2F5F8&displaylang=en Microsoft Windows Server 2003 64-bit Edition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8B990946-84C8-4C91-899C-5A44EC13174E&displaylang=en
2003.10.16 I 박호식 기자
  • 현대차·모비스 "시장평균" 하향-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29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정소프트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 동사의 주가는 최근 5일의 거래 기간동안 4일간 연속 상한가를 기록함으로써 당 리서치센타에서 지난 12월 20일 제시했던 6개월 목표주가 32,100원을 넘은 상태임. 당사에서 추정하는 2002년 매출 추정치는 273억원으로 회사측에서 제시하는 매출액 450억원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이는 동사가 현재 추진중인 AOL이나 DELL과 같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 매출들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손익 추정시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임. 이러한 대형 해외프로젝트들은 체결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추정 시 제외하였으나, 향후 대형 해외프로젝트들이 체결될 경우에는 수익추정을 상향조정할 계획임. - 동사의 주가는 현재 2002년예상손익 기준 P/E 36.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보안산업 평균 P/E인 45.9배 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소프트웨어 솔루션업체 평균 P/E 25.2배 보다 높은 수준임. 보안업체 중 영업이익률이 매우 낮은 업체들이 보안업체 평균 P/E 계산에 포함되어 전체산업 평균 P/E를 높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동사의 적정주가 산정시 단순히 보안업종 평균 P/E를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따라서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하여 이익 추정치의 상향조정 없이는 동사의 주가는 현주가 수준에서는 적정 주가수준에 도달 한 것으로 판단됨.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에서 Mkt Perf로 하향조정함. * 현대자동차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목표주가 35,000원으로 상향조정 ;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8.3%, 2.9% 상향조정 - 현대자동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Mkt Perf로 하향조정하는데, 이는 1)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한 신차가 부족하고, 2) 기아차의 적극적인 SUV시장 진출에 따라 동사 매출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현대모비스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Mkt Perf로 하향조정하는데, 이는 1) 회사가 자동차부품 모듈사업에 보다 집중함에 따라 영업이익 희석효과가 증가하고, 2) 중기적으로 주가의 상승요인이 부족하며, 3) 모듈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너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 * 신세계I&C : 목표주가 27,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신세계 I&C에 대해 기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는데, 이는 1) 2001년 잠정실적이 전반적으로 당사 예상과 유사하였으며, 2) 견조한 EC (E- commerce) 와 SI 매출에 힘입어 향후 3년간 매출액과 EPS가 각각 연평균 17.7%와 18.0% 상승할 전망이며, 3) 현재 코스닥 SI업종 평균 (각 12.4배, 3.8배) 보다 낮은 2002년 기준 P/E 9.1배, FV/EBITDA 3.4배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임. 6개월 목표주가로는 2002년 기준 P/E 12배를 적용하여 27,000원을 제시함 (기존 목표주가는 18,000원). * 기아차 : 목표주가 11,5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11.9%, 12.3% 상향조정 - 적극적인 SUV시장 진출을 비롯, 신차 출시에 따라 매출 및 이익률의 향상이 예상되어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를 11.9%, 12.3%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500원으로 상향조정함. 그러나 현재 주가가 이미 긍정적 요인들을 상당부분 반영하고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투자의견은 Mkt Perf를 유지함. * LG화학 : 목표주가 38,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3.2%, 4.1% 상향조정 - 예상치를 상회한 4/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2~2003년 EPS추정치를 각각 3.2%, 4.1%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8,000원(2002년 FV/EBITDA 6배, P/E 11.4배)으로 상향조정함. 1) 과거 경기회복기에 석유화학회사들의 주가상승폭이 컸고, 2) 현재의 주가가 과거 peak valuation (1993년과 1999년 최고주가 기준 각각 FV/EBITDA 7.1배, 8.6배, P/E 31.3배, 16.5배에 거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동사의 주가는 추가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대신증권 : 목표주가 30,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LG투자증권 : 목표주가 23,5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최근의 주가 급등으로 대신증권과 LG투자증권의 주가가 당사의 기존 목표주가를 상회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각각 30,000원과 23,5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양 사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더존디지털웨어 :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5.6%, 8.9%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지난 1월21일 동사가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시행중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노동부로부터 국가공인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음. 국가공인을 받은 민간자격시험은 국가자격시험과 동등하게 취급되어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맹학원을 모집하여 이들로부터 가입비와 로열티를 받는 사업인 교육 프랜차이즈 설명회를 지난 주 전국 주요도시에서 하였음. 회사측은 기존의 전산세무회계학원 뿐만 아니라 이번 국가공인으로 강의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일반 컴퓨터학원까지 강의를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등 반응이 좋은 상태이라고 밝힘. - 현재 동사의 제품으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강의하는 학원은 전국적으로 91개이나 대부분 소프트웨어를 동사로부터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동사는 일정지역 내에서 특정학원에 독점사업권을 주는 등 기존의 소프트웨어 임대에서 탈피하여 소프트웨어 판매를 수익모델로 정립할 계획임. 이와 더불어 전국 주요도시에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문제은행 방식으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주관하여 관련 수수료와 모의고사, 교재비 등의 수입을 확보할 계획임. 따라서 동사의 전산세무회계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의 증가에 따라 매출 발생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이번 국가공인을 통하여 교육사업에서 올해 50억원 내년에는 100억원의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나, 당 리서치센타의 추정에 따르면 올해 19.5억원 내년에 33.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보수적으로 추정하여 2002년과 2003년 학원수 각각 100개와 200개 가정, 초기 가입비 학원당 12백만원 -동시사용자 30명 기준, 학원당 학생수 100명에 로열티 수강료의 10% 기준을 하였을 경우). 이는 2002년과 2003년 EPS (CB의 전환을 가정한 100% 희석된 EPS)를 각각 5.6%와 8.9% 씩 증가시키는 것으로 동사의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임.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6개월 목표주가 43,000원을 제시함. * LG홈쇼핑 : 2002년 EPS 전망치 68.1% 상향조정;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CJ39쇼핑 : 2002년 EPS 전망치 101.5% 상향조정;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뉴스코멘트] * 케이비테크놀로지, 서울메트로카드 공급 가계약 체결 공시 : 동사 영업에 긍정적 ; 투자의견 BUY 유지 - 동사는 28일 오후 공시를 통해, 2002년부터 5년간 서울 메트로카드에 총 100만장의 콤비카드를 공급하는 가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이번 계약으로 인해 예상되는 매출액은 약 67억원- 69억원이며, 이는 동사의 2002년 예상매출액의 13.2% 수준임. 이번 계약은 매출 기여 외에도 동사에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긍정적인데, 이는 1) 현재까지 부산, 경남 등 지방 중심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던 동사의 사업 영역이 수도권으로 확장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고, 2) 기존 주고객인 A- Cash와 마이비에서 메트로카드라는 고객 기반이 확대되어 보다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확보하게 됨을 의미하기 때문임. 기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세원텔레콤, 중국 판다사와 GSM단말기 35만대 공급계약 체결 ;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세원텔레콤은 어제 중국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판다(PANDA)사와 GSM단말기(모델명 SG- 2600) 35만대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함. 공급계약 규모는 약820억원이며 이는 당사의 2002년 예상 매출의 10.4% 해당하는 금액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수익추정과 투자의견을 유지하는데, 이는 기존 중국현지에서 닝보버드사의 상표로 판매되고 있는 동사의 GSM단말기(모델명 SG- 2000)경우에 약한 브랜드 인지도와 비싼가격(4,430 위엔)으로 인한 판매부진이 향후 동사의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 LG애드, 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예상과 비슷한 수준;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전일 장마감 후에 LG애드에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잠정실적은 당사 예상과 비슷한 수준임. 당사는 LG애드에 대해 Mkt Perf 의견을 유지하는데, 현재 동사 주가가 2002년 P/E 13배, 2003년 P/E 11배로 적절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2001년 4분기 잠정순이익은 41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42억원과 비슷한 수준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지만, 순이익의 증가율은 이자수익의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4% 증가에 그침. 광고수신고는 전년동기대비 4% 상승한 1,83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1,760억원을 약간 상회하였음. 2001년 전체로 보면, 광고수신고의 6% 감소와 판관비의 증가로 순이익은 2000년대비 39% 하락하였음. * 효성, 하니웰사와의 타이어코드 특허분쟁 국내승소 : 타이어코드부문 지배력 강화될 전망;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동사는 28일 미국 하니웰의 자회사인 얼라이드 시그널과의 타이어코드 특허분쟁관련 국내소송에서 승소했음을 밝힘. 이 소송은 세계 타이어코드 전체시장점유율 1위인 얼라이드 시그널이 효성을 상대로 타이어코드 원천기술 특허침해를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이며, ITC의 소송은 별도로 진행중임. 동사가 국내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ITC에서의 승소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ITC 소송 승소시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임. 현재 동사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세계시장점유율은 28%(세계 1위)임. 2001년 기준 동사의 타이어코드 매출비중은 12.5%(추정)에 불과하나 영업이익 비중은 19.3%로 추정되어 동사의 수익에 기여도가 높아 긍정적인 뉴스임. 당사의 이익추정은 동사의 승소를 반영하고 있음. 동사에 대한 Mkt 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2002.01.29 I 김현동 기자
1 2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