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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115건

한국파마, 2Q 영업익 20억… 전년비 67.9%↑
  • 한국파마, 2Q 영업익 20억… 전년비 67.9%↑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032300)(대표 박은희)가 2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67.9% 증가한 20억5512만976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201억8672만2742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환권조정 등 비현금지출 계정 항목의 이자비용 계상에 따라 이자 비용이 발생해 다소 감소한 9억3579만6291원이다.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늘어난 388억1840만606원, 영업익은 38.3% 증가한 33억9711만5497원이다. 지난해 ‘플레뷰산’ 도입을 위한 임상 비용이 경상연구개발비로 측정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었던 것이 올해 정상화됐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수익 구조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판매되던 외자사 도입 품목 ADHD 치료제와 천식치료흡입제 판매 계약이 올해 종료되면서 매출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 것과 다르게 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1L 장세정제 오리지널 신약 ‘플레뷰산’의 매출이 45% 증가하고, 항우울제 파마설트랄린정이 지난해 반기 대비 매출이 50% 증가함으로써 한국파마 반기 영업 매출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한국파마는 하반기 ‘플렌뷰산1L’의 실적 성장이 가속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노바티스로부터 도입한 ‘로수코정’과 ‘아토르빈정’의 매출 발생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회사의 전문 분야였던 정신신경계 제품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했다.
2022.08.12 I 이정현 기자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보험료 납입 6개월 유예"
  •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보험료 납입 6개월 유예"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이달 말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병원 입원 등으로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사진이나 팩스로 담당 FP나 FP지점장에게 접수하면 된다.한편, 교보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시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사진=교보생명 제공)
2022.08.12 I 김정현 기자
“물폭탄에 보험금 신청시 조기지급” 금융위, 금융지원책 발표
  • “물폭탄에 보험금 신청시 조기지급” 금융위, 금융지원책 발표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최근 역대급 물폭탄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이 보험금을 신청할 경우 보험사들이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해 신속 지급한다. 당정이 수해대책 협의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힌지 하루 만에 이같은 방침을 확정한 것이다. 아울러 긴급생활자금 지원과 기존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도 지원한다.금융위원회는 11일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하고 “보험이나 카드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보험금 신속지급·보험료 납입유예, 카드결제대금 납입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먼저 은행과 상호금융권 등 금융권은 수해피해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피해 가계에 최대 3000만원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총 지원한도 200억원 안에서다. 농협은행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한다.지역농협은 피해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수협은 긴급생계자금을 인당 최대 2000만원 대출한다.아울러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은 6개월~1년가량 대출원리금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분할상환 지원 조치를 취한다. 농협은행이 최대 1년간 이자 납입과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농협카드와 하나카드는 최대 6개월 상환유예하고, KB국민카드는 분할상환기간과 거치기간을 변경한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도 수해피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하고 보험금도 조기 지원한다. 수해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의무를 최장 6개월 유예하고,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금을 24시간 이내 신속 지급한다. 카드사들은 수해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 신한카드는 결제대금 유예종료 후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국민카드는 수해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를 면제하고, 롯데카드와 하나카드는 연체금액 추심을 유예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이 채무를 연체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일반 채무조정과 달리 무이자 상환유에(최대 1년)와 채무감면 우대(70% 고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운영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기업은행이 3억원까지 피해기업에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상향조증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피해 기업에 최대 5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금융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 지참해야 한다”며 “다만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
2022.08.11 I 김정현 기자
코넥스도 칼바람…대형 증권사 지정자문인 축소에 기업보고서 실종
  • 코넥스도 칼바람…대형 증권사 지정자문인 축소에 기업보고서 실종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증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기·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코넥스 상장 유지를 지원하며 후견인 역할을 하는 지정자문인에 대형 증권사들이 발을 빼는가 하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보고서 발간이 뚝 끊겼다. 가뜩이나 정보 부족으로 투자와 거래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코넥스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대형증권사들 코스닥 이전 상장 가능성 낮은 기업 외면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코넥스시장의 시가총액은 4조6259만703억원으로 연초와 비교해 11% 감소했다. 지난 8개월 간 시가총액 5700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거래대금도 급감했다. 지난 1월 초 61억원에서 9일 현재 15억원으로 75%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6조8923억원의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스닥으로 상장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는 코넥스시장이 쪼그라든 것은 주식시장 침체 여파다. 미국발(發)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시장 규모가 작은 코넥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외면이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시 침체기에는 미래 성장성보다 확실한 실적을 내는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정보 비대칭성도 코넥스시장이 부진을 겪는 이유로 꼽힌다. 문제는 코넥스시장을 둘러싼 제반 여건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코넥스 상장사들은 상장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증권사와 지정자문인 계약을 맺는데, 최근 대형 증권사들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 프로테옴텍이 올해 한국투자증권과 계약 종료로 키움증권으로 지정자문인을 변경한 것을 비롯해 엘에이티는 KB증권→유안타증권, 메디쎄이는 NH투자증권→대신증권, HLB사이언스는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빅텐츠는 신한금융투자→NH투자증권, 에이원알폼은 NH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으로 각각 변경됐다. 올해 지정자문인이 변경된 7개 기업 가운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상위 5위권 증권사 3곳이 발을 뺀 셈이다.◇기업 보고서 ‘0’건…공시 외 투자정보 확인할 길 없어지정자문인을 찾지 못해 상장폐기 위기로 내몰린 기업도 있다. 의료용 바이오센서 제조사인 바이오프로테크는 지난 1일 NH투자증권과 계약이 종료된 후 지정자문인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지정자문인 수수료가 수개월 밀린 데다가 올해와 내년 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면서 NH투자증권과 재계약에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넥스 상장사들은 지정자문인 선임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바이오프로테크는 다음달 15일까지 지정자문인을 찾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 회사 측은 이를 막기 위해 현재 중소형 규모 증권사와 지정자문인 계약을 위한 막바지 조율 중이다. 한 코넥스 상장사 관계자는 “지정자문인 수수료가 연간 4000만~5000만원에 불과해 증권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형상들이 코스닥 이전 상장이 가시화될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지정자문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투자정보를 담은 기업보고서가 코스피·코스닥시장 대비 빈약한 점도 약세장 속에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는 이유로 꼽힌다. 코넥스 125개 종목 가운데 올해 기업보고서가 발간된 기업은 ‘0’개다. 코넥스 투자자들은 사실상 공시 이외에 기업활동이나 투자정보를 확인할 길이 없다는 얘기다. 기업보고서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 발행되는데, 올해 보고서 관련 업무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IR협회 기업리서치센터로 이관되면서 발간이 늦어지고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정자문인을 맡은 증권사에 해당 종목에 대한 분석을 강제할 수 없다보니 그간 거래소 지원 사업을 통해 겨우 보고서가 나올 수 있었다”면서 “한국IR협회에서 기업리서치센터를 출범시킨 만큼 내실있는 보고서를 꾸준하게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1 I 양지윤 기자
인천공항 출국대기실 근로자 부당해고 주장에…법무부 "해고 아냐"
  • 인천공항 출국대기실 근로자 부당해고 주장에…법무부 "해고 아냐"
  •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공항공사 제공.[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해온 출국대기실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법무부를 상대로 해고무효 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기존 직원들을 해고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9일 법무부에 따르면 민간업체인 항공사운영위원회(AOC)가 운영하던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운영하는 것으로 출입국관리법이 개정돼 오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체류자격을 갖추지 않았거나 입국이 금지·거부된 외국인에 대해 항공사가 그 외국인의 송환을 책임지고 있다. 다만 항공사의 책임이 없는 경우까지 외국인의 체류하는 동안 발생하는 관리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과도하고, 출국대기실을 민간이 운영함에 따라 발생하는 인권침해 문제 및 대기실 운영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개정됐다. 법무부는 개정법률 시행에 앞서 인력 채용 관련 고용노동부 등의 유권해석을 통해 AOC와 용역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직원들은 고용승계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공모를 통한 경쟁채용 없이 사기업 소속 근로자를 고용승계할 수 없다는 이유다.이에 법무부는 지난 6월 구직공고를 내고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서 입국이 거부된 승객들을 인계하고 호송하는 업무를 맡을 공무직 근로자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그러나 채용 인원(15명)은 기존 근무 인원(42명)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기존 직원 13명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됐지만 나머지 29명은 직장을 잃게 됐다.법무부 측은 이에 대해 “작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입국자 및 입국불허자 급감 등을 이유로 법무부가 신청한 예산 중 일부인 15명에 대한 채용 예산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에 채용한 근로자의 근무기간이 올해말까지로 4개월여에 불과해 내년에 다시 채용공고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법무부는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기간제 근로자 채용 기간 종료일을 매년 12월 말로 통일하고 있다”며 “연말에 1년 단위로 연장되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항공노선 정상화가 진행중인 만큼 법무부는 출국대기실 근로자 관련 내년도 예산으로 총 50명(인천공항 34명, 김해공항 9명, 제주공항 7명)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기 위한 예산을 신청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정부과천청사 법무부청사 전경. 이데일리DB
2022.08.09 I 성주원 기자
아이엠 "몬스타엑스는 6명… 늘 몬베베와 함께할 것"
  • 아이엠 "몬스타엑스는 6명… 늘 몬베베와 함께할 것"
  • 아이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팬덤명)와 함께할 것입니다.”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아이엠은 8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아이엠은 “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스타쉽과 함께하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떠나지만 몬스타엑스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한 아이엠은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길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임창균 I.M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은 계약을 종료하고 스타쉽을 떠나기로 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아이엠(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며 “그동안 아이엠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사는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다.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엘리게이터’, ‘슛 아웃’, ‘러브킬라’, ‘갬블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아이엠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입니다.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스타쉽과 함께하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그동안 함께 웃고 울며 많은 날들을 함께한 스타쉽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와 함께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몬베베.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임창균 I.M 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8.09 I 윤기백 기자
  • 몬스타엑스, 5인만 재계약… 아이엠 계약 종료 [전문]
  •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은 계약을 종료하고 스타쉽을 떠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다”며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아이엠(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아이엠은 스타쉽과 계약을 종료한다. 스타쉽은 “당사와 아이엠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아이엠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사는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다.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엘리게이터’, ‘슛 아웃’, ‘러브킬라’, ‘갬블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 공식입장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몬스타엑스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전 세계 몬베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습니다.당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사와 I.M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I.M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I.M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몬스타엑스는 한 달 여간의 휴식을 마쳤습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몬스타엑스 6인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2.08.08 I 윤기백 기자
이민진 작가 "글쓰기는 저항…'파친코'도 위험한 책이라 생각"
  • 이민진 작가 "글쓰기는 저항…'파친코'도 위험한 책이라 생각"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정체성은 역사를 모르면 빈 깡통과 같습니다. 승자와 패자처럼 사실만 나열한 역사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가 있는 역사를 통해 빈 깡통을 채울 ‘뿌리’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한국계 미국인 이민진(54) 작가가 자신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파친코’의 새 한국어 번역본 출간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이 작가는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인회, 북토크 등의 행사로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설 ‘파친코’ 새 한국어 번역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가는 “‘파친코’는 평생에 걸쳐 집필한 작품이라 한국에도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는 게 중요했다”며 “새 번역으로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재출간 소감을 밝혔다.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작가는 7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변호사로 활동 중 건강 문제로 오래 전부터 꿈꿔온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을 발표했고, 2017년 두 번째 장편소설 ‘파친코’로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파친코’는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대서사극이다.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 애플TV+가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이 주연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이 작가가 ‘파친코’를 쓰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일본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의 특강으로 우연히 들은 한국계 일본인 소년의 이야기였다. 13세 중학생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뒤늦게 졸업 앨범을 찾아보니 친구들로부터 “네가 온 곳으로 돌아가라” 등의 따돌림을 받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 작가는 “19세 때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화가 났고, 오래 뇌리에 박혀 떨쳐낼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이 작가가 ‘파친코’를 쓰기까지는 30여 년의 긴 시간이 필요했다. 집필을 위해 일본계 미국인 남편과 함께 일본에 머물며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했고, 이후 ‘모국’(motherland)이라는 제목의 초고를 썼다. 하지만 “역사적 재앙에 맞선 개인의 이야기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초고를 과감히 버리고 다시 집필에 들어가 마침내 ‘파친코’를 완성시켰다.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설 ‘파친코’ 새 한국어 번역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파친코’는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역사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은 한 가족의 애환을 그린다. 한국인의 아픈 역사지만 이를 국경·민족과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로 풀어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작가는 “한국 독자들도 ‘파친코’를 읽고 ‘엄마와 아빠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여줘 기쁘다”며 “톨스토이의 소설을 읽으면 러시아인이 되고, 디킨스의 소설을 읽으면 영국인에 이입되는 것처럼 ‘파친코’를 읽을 때는 누구나 다 한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파친코’의 한국어판은 지난 4월 판권 계약 종료로 절판됐다.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이 작가와 새로 판권 계약을 맺고 번역가 신승미의 번역으로 지난달 27일 1권을 출간했다. 2권은 오는 25일 출간 예정이다. 이 작가의 의도대로 챕터별 소제목을 빼고 인용구를 그대로 번역했다. 이 작가는 “작가로서의 의도를 번역으로 최대한 반영할 수 있게 해줘 인플루엔셜을 선택했다”며 “글쓰기는 저항과 혁명의 행동이며, ‘파친코’ 또한 위험한 책이 되길 바라며 썼는데 이런 부분까지 커버해줄 수 있는 출판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이 작가는 앞으로도 인종차별, 계급차별, 혐오 등 인간 본성의 문제를 소설로 다룰 계획이다. 차기작으로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인의 교육관을 이야기하는 ‘아메리칸 학원’(American Hagwon)을 집필 중이다. 이 작가는 “학원을 다녔든 안 다녔든 한국인을 이해하기 위해선 ‘학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은 사람을 억압할 수 있는 요인이고, 교육과 사회적 지위·부 또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08 I 장병호 기자
韓 투자 힘주던 칼라일 이규성, 대표직 사임
  • [마켓인]韓 투자 힘주던 칼라일 이규성, 대표직 사임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수백조 원을 굴리는 세계 3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운용사 칼라일 그룹의 이규성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 지난 2018년 공동대표에 오른 지 약 4년 반 만이다.글로벌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을 이끌어온 이규성 대표. (사진=AFP)8일 칼라일그룹은 이규성 CEO가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규성 CEO 겸 이사회 의장의 5년 계약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사회와 이 CEO는 새로운 CEO를 발굴하는 것에 상호합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빌 콘웨이 칼라일 공동창업자 겸 비상임 공동회장이 후임자를 찾는 동안 임시 CEO로 부임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칼라일은 후임자 선정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위원회와 CEO 사무실(CEO Office)을 신설한 상태다. 이규성 CEO는 하버드대에서 경제학과 응용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경영대학원(MBA)을 나왔다. 이후 골드만삭스와 맥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워버그핀커스에서 투자 및 기업 인수 활동을 총괄했다. 그러다 지난 2013년 칼라일 창업자 가운데 한 명인 윌리엄 콘웨이의 추천으로 칼라일그룹에 합류했고, 2018년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공동대표에 올라 신용사업 부문 강화와 사업 구조 단순화 등을 이끌었다. 이후 성과를 인정받으며 2020년 단독 CEO로 승진했다. 이규성 CEO는 “재능있고 헌신적인 팀과 함께 칼라일을 이끌어갈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다”며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에 칼라일이 재무와 투자, ESG 이니셔티브 등 모든 분야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칼라일은 이 CEO 취임 이후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이 CEO가 단독 CEO로 승진한 지난 2020년 KB금융지주에 수천억 원을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월엔 카카오모빌리티에 약 2200억원을 투자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투썸플레이스를 약 1조원에 인수하며 바이아웃(경영권 인수)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초에는 현대글로비스 지분 10%를 6113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한편 칼라일은 올해 6월 30일 기준 3760억달러(약 490조원)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칼라일 측에 따르면 회사가 향후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은 810억달러(약 105조원)에 달한다.
2022.08.08 I 김연지 기자
채권단 졸업 5개월, 성장 체제로…두산에너빌리티, 4대 사업에 '사활'
  • 채권단 졸업 5개월, 성장 체제로…두산에너빌리티, 4대 사업에 '사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며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수소·차세대 원전, 4대 성장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월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조기 종료하고 22년 만에 사명을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교체하며 ‘지속 가능 성장’을 강조해온 박지원 회장의 경영 전략이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상반기 원자잿값 상승 등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6%, 영업이익은 11.3% 증가하고 3조2620억원의 수주를 거두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의 4대 성장사업 수주 비중 목표 (사진=두산에너빌리티)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최근 회사의 4대 성장사업 수주 비중 전망치를 재수립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달 공개한 통합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6년 전체 수주 중 성장사업의 수주 비중을 62% 이상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초 밝힌 계획보다 성장사업의 수주 비중을 10%포인트 이상 높인 수준이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는 박지원 회장 취임 이후 강조해온 지속 가능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박 회장은 보고서에서 “탄소중립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주요 조건으로 부상하며 친환경 에너지원을 향한 시장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인식,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화력발전·담수사업·건설사업·대형원전 중심인 기존 사업 구조를 4대 성장사업과 이를 강화·보완할 수 있는 3D프린팅·순환경제 등 신규 사업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이는 화석연료를 활용한 에너지 산업이 재생에너지와 수소, 소형원자로 등 친환경·차세대 에너지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도 4대 성장사업과 신규 사업에 95% 이상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R&D 투자 비용 중 85%는 4대 성장사업, 12%는 신규 사업에 배정했다. 오는 2024년 이후엔 4대 성장사업에 64%, 신규 사업에 34%로 투자 비용을 조정해 4대 성장사업과 신규 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구체적으로 가스터빈 사업에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는 모든 발전용 가스터빈 모델을 수소를 사용해 가동하는 수소터빈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수소 분야 생산·공급·발전 등 모든 밸류체인 단계에 걸쳐 사업 확대를 꾀할 전략이다.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해상풍력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 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 건설계획 또는 정부 보급 목표에 맞춰 국내 생산·부품업체 발굴과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차세대 원전 사업에선 소형모듈형원전(SMR) 분야에서 앞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MR 파운드리(생산전문설비) 실현을 위해 유력 SMR 노형 공급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엔 미국 뉴스케일(NuScale)사의 초도호기 주단조품 계약·제작 착수가 예정돼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또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가 개발하고 있는 고온가스로 방식 SMR 설계와 국산 SMR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속도도 높일 방침이다.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해 25만톤(t)에서 22만t으로 감축한 데 이어 올해는 20만8000t으로 더욱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는 지난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25만8000t과 비교해 19.4% 감소한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4대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신규·기존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수행할 것”이라며 “경영활동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07 I 박순엽 기자
특허 전쟁 우위에 선 툴젠, 1000억원 특허 수익 내나
  • 특허 전쟁 우위에 선 툴젠, 1000억원 특허 수익 내나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3세대 유전자 편집기술인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선발명자를 가리기 위한 툴젠(199800)과 경쟁자들의 특허분쟁 전반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르면 연말께 1라운드의 결론이 나면 툴젠이 3자 합의를 통해 1000억원 이상의 특허수수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은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8월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툴젠과 브로드, 툴젠과 CVC의 구술심리(Oral Hearing)가 진행된다. 이는 1단계 저촉심사(motion phase)의 마지막 절차로 이르면 올 연말 일단락돼 내년 상반기에는 최종 라운드인 2단계 저촉심사(priority phase)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의 8월 일정 (자료=PTAB)1·2단계 저촉심사의 쟁점은 각각 △시니어파티 확정 △선발명자 최종 결정이다. PTAB은 저촉심사 과정에서 당사자들에게 각각 시니어파티(senior party)와 주니어파티(junior party) 지위를 부여하는데 출원일이 객관적으로 앞설 때 시니어파티 지위가 주어진다. 현재 출원일은 △툴젠(2012년 10월) △브로드(2012년 12월) △CVC(2013년 1월) 순으로 툴젠이 브로드, CVC보다 시니어파티로 인정받고 있다.1단계 저촉심사에서는 출원일 기준으로 설정된 시니어파티와 주니어파티의 지위를 심리 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하고, 1단계에서 주니어파티로 결정된 쪽이 2단계 저촉심사에서 선발명 입증책임을 갖게 된다. 통계적으로 시니어파티가 저촉심사에서 최초 발명자로 인정될 확률은 75% 수준이다. 연초 종료된 브로드와 CVC의 1단계 저촉심사에서도 PTAB은 시니어파티인 브로드의 손을 들어줬다.툴젠 및 증권업계는 2단계 저촉심사에서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 3자간 합의가 일단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단계 저촉심사 개시 전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주니어파티로 확정된 상대측의 입장에서는 최종 판결 전 합의해야 원만한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에서 브로드와 CVC의 특허권으로 크리스퍼-카스9을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텔리아와 같은 바이오 회사들도 치료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빠른 합의를 원한다. 치료제 판매 시작 후 특허소송이 제기되면 패소시 더 큰 손해배상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출시 전에 리스크를 해소하고 싶어한다.CVC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인텔리아, 카리보 바이오사이언스에 크리스퍼-카스9 기술을 이전해 계약금으로 1조5000억원 가량을 받았다. 증권업계에서는 툴젠이 시니어파티로 저촉심사에서 유리한 입지에 있음을 감안해 특허권 수익의 10%를 배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경우 CVC와 브로드 양사로부터 수취가능한 특허수익금은 약 16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툴젠이 시니어파티로 유리한 지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만약 3자합의 시점이 늦춰져 2단계 저촉심사가 최종까지 진행되면 이는 툴젠에 마이너스가 된다. 저촉심사 과정에서 소모되는 법무비용이 막대하고 특허분쟁이 후반부로 갈 수록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툴젠은 법무비용으로 약 83억원을 썼다. 최근에는 특허소송 승리를 위해 존스데이 외 로펌을 추가로 선임했으므로 지난해보다 법무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툴젠이 지난해 말 투자설명서에서 밝힌 올해 예상 법무비용은 106억원에 이른다.한편 앞서 진행된 브로드와 CVC의 1단계 저촉심사는 마지막 구술심리 이후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됐다. 이와 비슷하게 진행될 경우 오는 12월쯤 1단계 저촉심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툴젠측은 12일로 예정된 심리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당사자간 협의될 경우 PTAB이 정한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툴젠 관계자는 “저촉심사는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12일 일정은 CVC와 브로드의 저촉심사 일정과 맞물려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며 “회사측은 오는 연말이나 내년 1분기 중 모션페이즈의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나 이 역시 PTAB 판단에 따라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08.06 I 나은경 기자
  • "CJ ENM, KT와 전략적 시너지 방안 논의 중"[컨콜 일문일답]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CJ ENM(03576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4일 각각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022년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CJ ENM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3% 증가한 1조 1925억원, 영업이익은 35.2% 감소한 55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엔데버 콘텐트의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62억 손실이 인식됐다. 리오프닝 영향으로 커머스 부문 실적도 감소했으며 영화 부문도 국내 판매 부진 등의 4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들이 흥행 성공으로 영업이익이 6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스튜디오드래곤은 매출은 1575억, 영업이익은 27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5.7% 성장하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진출 드라마 빅도어프라이즈 애플 TV 상영 등을 시작으로 해외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다음은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애널리스트와 CJ ENM 임원진과의 일문일답.<일문일답>- 엔데버 콘텐트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가. 향후 전망은 어떠한가.△박창규 CFO : 엔데버의 2분기 실적은 2246억원이다. 이는 1분기 1171억원과 비교하면 9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62억 적자를 기록했지만 1분기 -178억 대비해서는 116억이 개선된 수준이다.△엔데버 콘텐트 대표 : 우리의 매출은 작품의 배급 시 인식된다. 코로나 영향으로 배급에 영향에 있어서 실적이 영향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의 파이프라인이 훌륭하고 2022년, 2023년에 걸쳐 배급될 것이다. 올해 12~15개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CJ ENM과 엔데버가 10개의 지적재산권(IP) 공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는데 어떤 작품들인가. OTT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는가.△엔데버 콘텐트 대표 : 협업은 12개월에서 18개월의 사이클을 따르고 있다. 양팀의 협업은 긍정적이다.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로 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우리가 HBO 맥스와 함께 만든 도쿄바이스와 같은 타이틀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우리는 두 개의 언어를 블랜딩하는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 협업구조에 대해 말씀드리면, 엔데버가 가진 IP를 우리가 제작하는 경우가 있고 우리가 보유한 IP를 미국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형식도 있다. 아예 원작소설이나 핵심적인 크레이터를 놓고 아예 기획부터 양사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CJ ENM의 실적 전망을 4조 8000억원으로 상향했는데 영업이익은 2700억으로 유지한 이유는 무엇인가.△박창규 CFO : 매출액 증가는 엔데버 콘텐츠 연결 영향이 가장 크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실적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렇게 엔데버 콘텐츠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지 못하다. 따라서 아직은 영업이익은 조정하지 않았다. 2023년부터는 티빙과 엔데버 콘텐츠를 통한 본격적인 이익 확대가 기대된다.- 올해 넷플릭스랑 3년 계약이 종료되는데 어떤 식으로 추진하실 예정인가. OTT공급 상대방 중 아마존 프라임이 있는데 계약된 작품이 있는가.△김재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 넷플릭스 뿐만이 아니라 이제 다양한 글로벌 OTT와 콘텐츠 공급 협상을 하고 있다. 플랫폼이 많아지다 보니 우리들의 협상력도 증가하고 있다. 넷플릭스와는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3분기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과 관련해서도 저희가 조금 다른 형태의 신작과 구작을 믹스해서 계약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 지난 분기부터 기타 영업에 대한 비용인 약 400억원 정도 나오고 있다. 영업이익은 괜찮은데 금융손익이나 기타 영업, 관계사 부문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기타 영업의 손익이 2분기 -390억원으로 기재돼 있다. 그 주요 내용을 보면 그 중 200억원 정도는 판권에 대한 손상인식이다. 매반기마다 판권 순실현 가치를 다시 한 번 평가해 손상을 인식하는 반영하는 부분이다. 그다음은 일회성 비용인데 M&A 관련 비용이 100억원 정도 있었다. 엔데버 콘텐트 인수 작업이 올해 1분기 마무리되며 관련된 비용 지출이 있었다.나머지 항목들은 기부금, 매출 채권이 아닌 자산항목에서 생긴 대손 등을 포함한 것이다. 따라서 150억에서 200억 정도는 다음 4분기에도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이다.- 음악 부문이 계속 호실적이 나오는데 하반기 엔하이픈이 처음으로 오프라인 월드투어를 예정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수익 정산이나 이익의 배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신인그룹이나 데뷔 가능성이 있는 신인 그룹이나 데뷔 가능성 있는 파이프 라인업 계획이 있으면 설명 부탁드리겠다.△김현수 음악 콘텐츠본부장 : 엔하이픈 및 라푸네 소속이 제이오원(JO1), 아엔아이(INI)도 아레나 투어를 일본 내에서 20회 이상 계획하고 있다. 엔하이픈은 첫 월드투어는 성황리 진행하고 있는데 수익성장과 배분은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공유하겠다.내년 및 향후 신인그룹 확대 전망과 관련해서는, 엔하이픈처럼 아일랜드 시즌 2를 계획하고 있고 후속가수들을 아일랜드 2를 통해 내년 데뷔시킬 예정이다. 걸스플래닛 999를 통해서 탄생한 캐플러처럼 내년에는 보이스플래닛999를 런칭할 예정이다.글로벌과 관련해서는 HBO맥스와 라틴아메리카 가수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하고 있다. 또 프로듀스 101 미국판 가수 개발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지속적인 협의 중이다.- 티빙과 시즌의 합병과 관련해서 KT로부터 단순 가입자 및 트래픽 수를 합하는 것 외에 해당 파트너사와 제휴해 어떻게 추가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인지가 좀 궁금하다. 올해 유료 가입자 목표치가 기존에 400만~500만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양지을 티빙 대표 : KT그룹과 CJ ENM간에는 티빙을 포함한 여러가지 전략적 아젠다를 현재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다각적인 시너지 플레이를 논의하고 있다.올해 400만 이상의 유료 가입자 타겟은 현재 말씀드린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파라마운트 플러스 론칭이던가 통신사 제휴, 티빙 합병 등 노력하고 있지만 동시에 시장의 경쟁심화와 과점화 등 여러 변수가 있다. 올해 유료 가입자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 스튜디오드래곤 연초 판매 매출 증가율을 올해 연간 60% 이상이라고 하셨다. 2분기도 호실적으로 나오며 상반기 판매매출 증가율은 40% 수준으로 계산된다. △김재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 지금 저희가 하반기 같은 경우는 특히나 외부 OTT 플랫폼에 대한 오리지널 공급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특히 가을부터 신규 오리지널 플랫폼에 대해서 오리지널 공급도 시작되고 빅도어 프라이즈 같은 할리우드 드라마도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건설 중인 자산 규모에 대해서는 저희가 1분기에 약 2213억 정도 지금 건설 중이었는데 현재 2분기도 거의 유사한 규모로 2200억 정도 수준의 자산 규모가 진행 중에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을 보니 비용단에서 제작원가가 거의 60% 넘게 오른 것 같다. 이유는 무엇인가.△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 전체적으로 드라마 표제비(제작비)가 어느 정도 올라가는 기조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매출 원가율은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익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다. 실질적으로 편수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원가가 규모 면에서 매출과 함께 늘어나는 모양을 만들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광고 시장에 대한 우려가 있다. 2분기까지는 TV광고가 성장했지만 하반기는 어떠한가.△이성학 콘텐츠솔루션 총괄 : 주요 방송 광고 시장이 상반기에는 그나마 전년 대비 한 5% 정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반기는 지금 코로나와 전쟁 장기화에 따라서 환율, 고금리, 국제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삼중고로 인해서 경제성장 둔화가 본격화하고 있다.이에 따라서 지금 기업들이 마케팅 활동이 크게 위축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방송광고 시장이 상반기처럼 성장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전년 동기 대비 약 2% 정도의 역신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 방송 광고 시장은 1% 정도의 소폭 신장이 전망된다.우리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는 전략적 영업을 통해서 광고주들의 방송, 디지털 마케팅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대행사에 대한 매출 프로모션을 통해서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는 매출을 확보하고 시장의 MS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구체적인 상품 전략을 설명하면 먼저 퍼포먼스 상품이다. 지금 경기가 둔화되고 있기에 기존 브랜드 광고보다는 광고주들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율 성과 중심의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소비자가 광고를 보고 직접 기업들의 포털이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상품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인 아이에드, 다이아TV의 라이브 커머스, CJ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디지털 상품 강화 등을 강화할 것이다. 그다음 디지털 자회사와의 협력으로 퍼포먼스 광고 시리즈를 확대를 추진한다.방송 부분은 우리들의 앵커 IP를 활용해서 일반 광고는 유지 확보하고 그다음에 맞춤형 광고 캠페인과 제작 조직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광고주들의 브랜드 콘텐츠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시청률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2.08.04 I 정다슬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롯데정보통신(28694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0%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371억7300만원으로 0.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3500만원으로 82.1% 감소.△태영건설(00941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 74억36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당기순이익도 98억1300만원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 매출액은 6171억1500만원으로 3.18% 증가. 상반기 영업이익은 208억7700만원으로 78.28% 감소.△한솔홈데코(025750)=토탈 인테리어 사업부 비상장법인 모두의봄으로 분할 신설키로 결정. 분할존속회사는 한솔홈데코, 분한신설회사는 모두의봄. 회사 측은 “분할은 단순·물적분할로 분할신설회사가 설립 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를 분할 회사에 100% 배정하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제이알글로벌리츠(348950)=모회사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제1차 유상증자 완료됨에 따라 제이알제28호리츠의 운용 보수를 주식발행금액의 0.3%에서 0.1%로 축소 변경.△보령=거래소로부터 고혈압 개량신약 복합제 BR1015의 한국 식약처(MFDS)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22.08.02)의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삼양패키징(272550)=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31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0억9300만원으로 5.7% 증가. 당기순이익은 92억8500만원으로 44.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이은대씨 외 20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별지 목록에 기재된 신주 발행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별지 목록에 명시된 신주는 보통주 150만주. 1주당 발행가액은 3805원이며, 발행총액은 57억750만원, 신주인수인은 금호에이치티(214330).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에이스토리(241840)는 MBC(문화방송)에 드라마 ‘빅마우스’ 국내 방영권 판매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유보기한 종료 공개 예정.△넥스턴바이오(089140)는 11억3000만원 규모의 제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청구권 행사로 37만9359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13%에 해당.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각각 6월20일(8만9399주), 8월30일(28만9960주).△ 코센(009730)=한국거래소는 코센에 대해 2021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됐음을 확인함에 따라 ‘2021사업연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과 관련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고 밝혀.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82만3045주, 신주발행가액은 1215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EV수성(옛 수성이노베이션(084180))=90억원 규모의 한신자동차 지분 취득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 한신자동차 최대주주인 신희주씨가 보유한 30억원 규모의 구주(3740주)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60억 규모 신주(7500주) 취득을 모두 취소.△까스텔바작(308100)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 △상상인(038540)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1%이며, 배당금총액은 54억7243만원.△케이에스피(073010)=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달 26일 제출된 증권신고서(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에 대한 심사 결과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등으로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았다고 공시. △도이치모터스(067990)=이성근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ES큐브(050120)=양수인인 브락사가 대외 경제여건 변화 등을 이유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를 양도인인 지에프금융산업제1호에 통보해 계약이 취소됐다고 공시.△한송네오텍(22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지난 3월24일 상장폐지사유 등의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및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이달 3일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송네오텍(226440)=최대주주가 시너웍스에서 알파홀딩스(117670) 외 3인으로 변경된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수는 1113만1906주로, 소유 비율은 18.84%. △와이엠티(251370)=33억원 규모의 제4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청구권 행사로 32만1522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1%에 해당,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
2022.08.04 I 양지윤 기자
새내기 황유민, 점프투어 우승 "내년 정규투어 시드 획득이 목표"
  • 새내기 황유민, 점프투어 우승 "내년 정규투어 시드 획득이 목표"
  • 황유민.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고 프로골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새내기 황유민(19)이 세 번째 출전 대회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황유민은 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2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했다. 2위 그룹을 4타 차로 제치고 여유 있게 우승한 황유민은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한 달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차세대 스타를 예약했다. 황유민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한국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를 휩쓸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지난 4월에는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개최한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에 초청받아 출전했고, 5월에는 KLPGA 정규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프로 선배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로 빼어난 활약을 펼친 황유민은 프로가 되자마자 김효주와 최혜진 등을 후원하는 롯데와 계약하면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프로로 전향한 황유민은 준회원 자격을 받아 세 번째 대회 만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정회원 승격을 눈앞에 뒀다. 점프 투어는 각 4개 대회로 이뤄진 차전별 성적에 따라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각 차전별 상금랭킹 1위는 시드전 없이 곧바로 드림 투어에서 뛸 수 있는 출전권을 받는다. 3개 대회에 나와 공동 16위, 준우승에 이어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761만9571원을 획득, 9~12차전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9일부터 같은 골프장에서 열리는 12차전 종료 때까지 1위를 지키면 시드전을 치르지 않고 드림 투어로 직행한다. 드림 투어에선 시즌 종료 기준 상금랭킹 20위 안에 들면 정규투어 출전권을 받는다.황유민은 “정회원으로 승격해 드림투어에서 2023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2022.08.03 I 주영로 기자
  • 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롯데정보통신(28694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0%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371억7300만원으로 0.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3500만원으로 82.1% 감소.△태영건설(00941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 74억36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당기순이익도 98억1300만원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 매출액은 6171억1500만원으로 3.18% 증가. 상반기 영업이익은 208억7700만원으로 78.28% 감소.△한솔홈데코(025750)=토탈 인테리어 사업부 비상장법인 모두의봄으로 분할 신설키로 결정. 분할존속회사는 한솔홈데코, 분한신설회사는 모두의봄. 회사 측은 “분할은 단순·물적분할로 분할신설회사가 설립 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를 분할 회사에 100% 배정하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제이알글로벌리츠(348950)=모회사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제1차 유상증자 완료됨에 따라 제이알제28호리츠의 운용 보수를 주식발행금액의 0.3%에서 0.1%로 축소 변경.△보령=거래소로부터 고혈압 개량신약 복합제 BR1015의 한국 식약처(MFDS)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22.08.02)의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삼양패키징(272550)=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31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0억9300만원으로 5.7% 증가. 당기순이익은 92억8500만원으로 44.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이은대씨 외 20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별지 목록에 기재된 신주 발행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별지 목록에 명시된 신주는 보통주 150만주. 1주당 발행가액은 3805원이며, 발행총액은 57억750만원, 신주인수인은 금호에이치티(214330).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에이스토리(241840)는 MBC(문화방송)에 드라마 ‘빅마우스’ 국내 방영권 판매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유보기한 종료 공개 예정.△넥스턴바이오(089140)는 11억3000만원 규모의 제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청구권 행사로 37만9359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13%에 해당.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각각 6월20일(8만9399주), 8월30일(28만9960주).△ 코센(009730)=한국거래소는 코센에 대해 2021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됐음을 확인함에 따라 ‘2021사업연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과 관련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고 밝혀.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82만3045주, 신주발행가액은 1215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EV수성(옛 수성이노베이션(084180))=90억원 규모의 한신자동차 지분 취득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 한신자동차 최대주주인 신희주씨가 보유한 30억원 규모의 구주(3740주)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60억 규모 신주(7500주) 취득을 모두 취소.△까스텔바작(308100)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 △상상인(038540)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1%이며, 배당금총액은 54억7243만원.△케이에스피(073010)=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달 26일 제출된 증권신고서(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에 대한 심사 결과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등으로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았다고 공시. △도이치모터스(067990)=이성근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ES큐브(050120)=양수인인 브락사가 대외 경제여건 변화 등을 이유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를 양도인인 지에프금융산업제1호에 통보해 계약이 취소됐다고 공시.△한송네오텍(22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지난 3월24일 상장폐지사유 등의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및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이달 3일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송네오텍(226440)=최대주주가 시너웍스에서 알파홀딩스(117670) 외 3인으로 변경된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수는 1113만1906주로, 소유 비율은 18.84%. △와이엠티(251370)=33억원 규모의 제4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청구권 행사로 32만1522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1%에 해당,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
2022.08.03 I 양지윤 기자
대법 "폐업으로 부당해고 됐다면…'폐업일' 전 구제신청해야"
  • 대법 "폐업으로 부당해고 됐다면…'폐업일' 전 구제신청해야"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사업장 폐업으로 해고를 당하는 경우 ‘부당해고 구제’를 판단받기 위해선 근로계약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당시 구제신청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 서초구 대법원.(사진=방인권 기자)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미용사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고 3일 밝혔다.2014년 8월부터 육군 모 보병사단 간부이발소에 채용돼 근무하던 A씨는 2018년 4월 27일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수익성이 악화돼 간부이발소를 폐쇄하기로 한 것. 이후 A씨는 그해 5월 31일 이발소 폐쇄와 함께 해고됐다.A씨는 해고 이후 지방노동위원회에 보병사단이 부당해고를 했다며 구제를 신청했다. 그러나 지노위는 구제신청을 각하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이어진 재심도 기각당했다. 복직시킬 사업장이 없어져 구제이익이 소멸했다는 이유에서다.이에 A씨는 중노위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사업장을 폐업했더라도 다른 군사시설에 설치된 이발소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1심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 판결을 내렸다. 1심 재판부는 “종래 근무하던 간부이발소가 폐쇄됐으므로 이 사건 재심판정을 취소해 중노위가 구제명령을 내리더라도 그 이행을 기대할 수 없다”며 “결국 이 사건 재심판정을 다툴 법률상 이익이 없으므로 이 사건 소는 부적법하다”고 판단했다.판결은 2심에서 바뀌었다. 구제신청의 구제이익이 있고, 재심판정을 다툴 법률상 이익도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2심 재판부는 “A씨가 근무하던 간부이발소가 폐쇄됨에 따라 복직시킬 사업장이 남아 있지 않은 등 이유로 원직에 복직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 해고가 무효여서 A씨가 해고기간 중의 임금 상당액을 지급받을 필요가 있다면 임금 상당액 지급의 구제명령을 받을 이익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대법원은 다른 판단을 내놓았다. 2심처럼 근로계약관계를 회복시킬 수 없는 경우에도 부당해고 구제명령을 신청할 이익이 있지만, ‘구제신청일’에 따라 다르다는 판단이다. 다시 말해 A씨의 구제신청일이 이발소 폐업 이후이기 때문에 소의 이익이 없다는 취지인 셈이다.대법원은 “구제신청 이후 구제신청 사건 진행 중 정년도래, 폐업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구체신청의 이익이 유지된다”면서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기 전 이미 정년에 이르거나 폐업 등의 사유로 해고의 부당성 여부와 상관없이 근로계약관계가 종료해 근로자의 지위가 소멸한 경우, 그 근로자 지위의 소멸로 부당해고에 관한 노동위 구제 명령을 받을 이익도 없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따라서 원심으로서는 이 사건 폐업 시기가 A씨가 제기한 구제신청일보다 앞서는지, 그 이후인지를 심리해 그에 따라 소의 이익 여부를 판단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8.03 I 하상렬 기자
록스타 있는데 셀시어스까지…펩시가 에너지음료에 빠진 이유
  • 록스타 있는데 셀시어스까지…펩시가 에너지음료에 빠진 이유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펩시콜라로 유명한 펩시코(PEP)가 에너지음료 회사 셀시어스홀딩스(CELH)의 지분 8.5%를 5억5000만달러에 인수키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펩시가 이번 투자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힐 수 있고, 셀시어스는 강력한 유통망을 확보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윈윈’전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펩시코와 셀시어스는 장기 유통계약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쳤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펩시코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1% 상승한 176.95달러에, 셀시어스는 11.1% 급등한 98.8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펩시코는 셀시어스에 5억5000만달러의 순현금을 투자해 전환우선주 733만주를 확보하고, 셀시어스는 이 우선주에 대해 연간 5%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셀시어스는 미국 유통망을 펩시로 전환해 단기적으로는 기존 소매점에 추가적인 선반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음료의 약 70%가 판매되는 편의점과 가스채널(주유소) 등 독립 매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셀시어스 제품들이 펩시코의 강력한 유통망을 사용하게 되면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 규모는 180억달러 수준으로 셀시어스의 시장점유율은 약 3.7%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미국내 매출 성장률이 217%를 기록하는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미 에너지음료 업체 록스타에너지 베버리지와 마운테인듀(통합 점유율 5.1%)를 보유하고 있는 펩시코가 셀시어스에 투자한 이유는 뭘까. 월가에선 소비가 줄고 있는 탄산음료 대신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음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자하는 전략으로 이해하고 있다. 실제 펩시코는 잘 팔릴 것 같은 브랜드를 인수, 자신들의 판매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더욱 성장시키는 전략으로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으로 펩시코는 경쟁사 코카콜라와 달리 스낵, 시리얼, 건강음료 등으로 사업부문을 확장, 종합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웰스파고의 크리스 캐레이 애널리스트는 “미국 에너지음료 부문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펩시코가 이번 계약을 통해 확고히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는 펩시코가 지난 2020년 4월 바이탈 파라마 방에너지 음료를 유통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지만 법적 다툼 끝에 최근 계약이 종료된 것을 염두에 둔 평가로 해석된다. 블룸버그의 케네스 셰 애널리스트는 “펩시코의 이번 셀시어스 지분 인수가 완전한 소유권을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8.02 I 유재희 기자
비비드넥스트, 소셜 오디오 플랫폼 ‘요즘라이브’ 베타 서비스 오픈
  • 비비드넥스트, 소셜 오디오 플랫폼 ‘요즘라이브’ 베타 서비스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비드넥스트는 다자간 음성채팅은 물론 실시간 라디오 방송이 가능한 소셜 오디오 플랫폼 ‘요즘라이브’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비비드넥스트)요즘라이브는 ‘요즘’이라는 단어가 주는 트렌드한 느낌을 살려 최근의 관심사 및 호기심을 주제로 사람들과 목소리로 소통하며 자신의 숨겨진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다.해당 플랫폼에서는 익명으로 누구나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채팅방을 개설하여 실시간 라디오 방송을 하거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최대 10명까지 다자간 음성채팅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개설된 라이브 방송이나 채팅방은 익명성을 고려하여 채팅 종료 후 별도의 저장 없이 휘발되어 사라진다.아울러 해당 플랫폼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음악 저작권 이슈 없이 음악을 송출하며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거나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요즘라이브는 대화방에 무료로 입장한 후 후원을 진행하는,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일반적인 후원 기능과 더불어 대화방 입장 티켓을 판매할 수 있는 유료 입장 시스템도 추가로 제공한다.관계자는 “요즘라이브는 라이브 기능 이외에도 1:1 음성·문자 채팅 기능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에게 관심 분야의 전문 상담이나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음성 라이브 방송과 1:1 채팅 서비스의 안정화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에는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마켓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8.02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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