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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 막차 효과?”…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0건 회복
  • “스트레스 DSR 막차 효과?”…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0건 회복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월 2000건대를 회복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스트레스 DSR 시행을 앞두고 급매를 잡으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거래량은 2343건으로 2000건을 넘어섰다. 신고일이 이달 말까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3000건을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소폭 회복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1월 1843건, 12월 1827건으로 두달 연속 2000건을 밑돌았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이 9월 종료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올들어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송파구(139건→176건) △노원구(152건→170건) △강동구(124건→136건) △강남구(96→136건) △동작구(76→130건) △구로구(83→128건) 등이 거래량이 늘었다. 주로 송파구와 강동구, 노원구 등의 대단지가 거래량 증가세를 견인했다. 시장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매수 여건이 좋아진데다 오는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도입되면서 ‘막차’ 수요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스트레스 DSR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 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상승할 가능성을 감안해 DSR 산정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오는 6월부터는 은행권 신용대출과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로, 연말에는 전 업권의 전체 대출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DSR을 규제 비율 이내로 맞추려면 대출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출한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여기에 신생아특례대출이 출시되면서 매수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9억원 이하 주택 거래량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다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거래량 증가가 추세 변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규제완화 영향이 미미한데다 신생아특례대출이 까다롭기 때문에 수요 진작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분양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셋값도 오르는 추세여서 매매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은 “월 2000~3000건 수준이면 여전히 거래절벽 수준이다”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기에는 트리거가 될만한 부분이 없어 추세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TX나 개발호재로 인한 투자 수요와 더불어 시중 금리 상단이 막혀있는 상황이어서 자금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급매를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하면서 매수로 돌아서는 수요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삼성동 일대.
2024.02.22 I 오희나 기자
“건설시장, 회복 예단 일러…2분기 이후 점진적 턴어라운드”
  • “건설시장, 회복 예단 일러…2분기 이후 점진적 턴어라운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올해 초 주택시장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나아졌으나 아직 회복을 예단하기엔 이른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표=현대차증권)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대출 금리 상승세도 멈췄고, 매매 거래량과 신규 분양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면서도 “지난해 초가 주택경기 침체의 절정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금 통계가 유의미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COFIX 금리는 3.66%로, 지난해 11월 4%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평균 주택담보대출금리 역시 지난해 10월 4.56%에서 12월 4.16%까지 하락했다. 이에 올해 1월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분양물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초 COFIX 금리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당시에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올해 초 매매 거래량 역시 반등이 예상된다”며 “이후 매매 거래량이 지속되느냐에 따라 2분기 턴어라운드 가능 여부와 분양 증가세 지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또 앞으로 금리 인하가 이뤄져 매매 수요가 회복된다고 해도 지난 호황기 때와 같이 제로금리에 가까운 저금리가 될 가능성은 상당히 적다고 내다봤다. 이전과 달리 금리 레벨 자체가 구조적으로 올라와 있는 상황에선 시장 수급보다 정부 정책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리란 예상이다. 신 연구원은 “올해 1월 29일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대출 실시 직후 신청액은 총 지원 규모 약 27조원 중 10%에 달하는 2조4765억원을 기록했으나 신규 매매·전세계약을 위한 대출은 각각 4884억원, 1608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논의된 분상제 지역 실거주의무 3년 유예안은 급매물 출현을 막고 시행·시공사의 정상적인 현금 흐름을 지키는 효과를 기대했다. 그는 “2월 21일 국토법안소위, 22일 전체회의, 29일 본회의 통과 시 4만9766세대에 대해 한시적으로 실거주의무가 사라지면서 건설업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엔 건설사 주택 부문의 점진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해외 부문 업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당장 주택시장만 본다면 아직 건설주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2024.02.21 I 박순엽 기자
'6년 전 가격의 30%'…美 오피스시장은 바겐세일 중
  • '6년 전 가격의 30%'…美 오피스시장은 바겐세일 중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프라임(A)급 오피스타워가 지난달 6270만 달러(837억원)에 매매됐다. 이 오피스타워는 지난 2018년 2억2500만달러(3005억원)에 달하던 것으로, 6년 전보다 가격이 70% 더 떨어졌다. 인수자인 ‘스트라다 인베스트먼트’가 모기지(부동산담보대출) 부채를 한번에 탕감하는 조건이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번째로 높은 프라임급(A급) 오피스타워인 ‘에이온센터’도 지난해 12월 1억4780만 달러(한화 1974억원)에 팔렸는데, 이는 10년 전 매매 당시보다 45% 떨어진 가격이다. 세계 주요도시에서 빈 사무실이 늘면서 비즈니스 오피스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사진은 텍사수즈 오스틴 시내 전경. [사진=게티이미지/AFP]◇올해 만기 상업용부동산대출 1234조원20조 달러(2경6710조원)규모의 미국 상업용 부동산시장(CRE)이 출렁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연장했던 모기지(부동산담보대출)채권 만기가 도래하면서, 이를 상환하기 위해 쏟아지는 급매물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 18일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대출은 약 9290억달러(약 1234조원) 규모로, 전체 CRE 모기지 잔고의 20% 규모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리얼애셋은 지난해 말 기준 CRE 대출 가운데 전체의 10% 수준인 858억 달러(약 114조원)가량이 부실 상태이며, 2346억 달러(약 311조원) 규모의 추가 부실 우려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원금을 상환하기 위해선 소유한 부동산을 팔아야 하지만, 높은 공실에 고금리로 매각이 쉽지 않다. 상당수의 부동산 투자자들은 이로 인해 디폴트(채무물이행) 상태에 놓인 것으로 전해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에서는 블랙스톤 소유의 오피스 빌딩을 담보로 한 채권이 약 50% 할인된 가격에 나와 있다. 이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는 뉴욕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50억 달러 규모의 대출채권을 40% 할인해 매각했다. 캐나다 임페리얼 뱅크 오브 커머스는 미국 부동산과 연계한 약 3억 1600만 달러의 대출을 받을 구매자를 찾고 있다. 캐나다 연기금(CPPIB)이 최근 맨해튼에 있는 오피스타워를 단독 1달러에 매각한 것도 대출 만기를 앞두고 부실을 털기 위한 긴급처방으로 풀이된다. 이미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부동산 거물로 꼽히는 배리 스턴리히트 스타우드 캐피털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오피스 부동산이 팬데믹 이후에도 회복되지 않았다”며 “1조달러(약 1331조2000억원) 이상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는 금융권 부실로 전이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 뉴욕 지역은행인 NYCB(뉴욕커뮤니터 뱅코프)가 지난 4분기 기록적인 순손실을 입어 주가가 급락한 것도 이 같은 대출채권 부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아로조라은행, 독일 도이치펀드브리프뱅크 등도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 ◇“추가부실 여부, 금리인하 시점이 좌우할 것”상업용부동산시장의 위기가 지속된 것은 급격한 금리인상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0년 동안 금리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글로벌 투자자들은 채권에 대한 안전한 대안으로 인식되는 오피스 및 기타 상업용 건물에 몰려들었다”며 “하지만 작년 가파른 금리 인상과 공실 확대로 부담이 커진 투자자들이 급매를 쏟아내고 있다”고 봤다. 오베론증권의 메니징파트너인 니콜 슈미트는 “만약 금리가 내려간다면, 위기에 놓인 상업용부동산 투자자의 일부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것”이라며 “하지만 정부는 어떤 종류의 금융 위기에도 관심이 없는 듯 하다”고 했다. 상업용부동산시장의 위기가 지속되는 것은 팬데믹 당시 확산한 재택근무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어서란 분석도 나온다. 부동산 정보업체 세빌스에 따르면 수년간 기술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며 수혜를 입었던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4분기 공실률이 37%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는 MSCI의 Real Assets가 분석한 지난해 4분기 세계 주요 도시 오피스 가격 하락률 1위(39.9%)다.
2024.02.18 I 정수영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 12주째 하락…하락폭은 줄어
  • 전국 아파트 가격 12주째 하락…하락폭은 줄어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12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그 하락폭은 축소되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이 2월 2주(2월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0.04%), 서울(-0.05%→-0.03%) 및 지방(-0.06%→-0.05%)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9%→-0.06%), 세종(-0.32%→-0.03%)도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8개도는 하락폭(-0.03%)의 변동이 없었다. 시도별로는 대구(-0.12%), 충남(-0.09%), 부산(-0.07%), 제주(-0.06%), 경기(-0.05%), 경남(-0.04%), 충북(-0.04%), 전북(-0.03%) 등은 하락, 경북(0.00%)은 보합, 강원(0.01%)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8→25개)은 감소, 보합 지역(2→12개)은 증가, 하락 지역(148→141개)은 감소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선호단지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명절 연휴로 거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관망세가 지속되며 급매물 위주의 거래 및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라고 평가했다.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4%→0.05%)은 상승폭 확대, 서울(0.07%→0.05%)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6%), 대전(0.05%), 경기(0.04%), 전북(0.03%), 울산(0.02%) 등은 상승, 충북(0.00%)은 보합, 대구(-0.10%), 충남(-0.05%), 부산(-0.05%), 경북(-0.03%), 경남(-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8→90개)은 감소, 보합 지역(7→14개)은 증가, 하락 지역(73→74개)은 증가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대기자의 전세수요 전환과 신학기를 대비한 이주수요 증가로 인해 지역내 학군, 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나 이번주는 연휴의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라고 분석했다.
2024.02.15 I 김아름 기자
설 지나면 거래 늘어난다? 부동산 시장 향방은
  • 설 지나면 거래 늘어난다? 부동산 시장 향방은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로 부동산 침체기에 들어선 가운데 설 이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량이 반등하고 있는데 설 이후 거래량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집값 회복의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사진=연합뉴스)◇거래량 회복, 반등 신호탄?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매매 거래 건수는 1826건으로 2023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1937건으로 전달 수치를 이미 뛰어넘었고 실거래 신고의무기간이 한 달임을 고려할 때 아직 2월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12월 경기도 매매 거래 건수는 1만6507건이었는데 1월에는 1만4609건을 기록해 역시 지난달 거래량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은 “거래가 늘고 있다. 1월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11월 거래량을 넘었다”라며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설 지나고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더 늘어 주택 가격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거래가 늘어나도 상승세로 전환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박 전문위원은 “회복으로 가기보다는 바닥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급매 중심 매물 소화로 오히려 거래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라며 “집값 약세는 불가피하며 특별히 좋아질 소재가 없기 때문에 올 상반기까지는 시장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평가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은 “최근 금리가 인하된 부분이 있고 이달 말 스트레스 DSR 도입 전에 매매하려는 움직임으로 저가매물이 소진되는 모습”이라며 “금리가 인하된다고 해도 대출 금액 제한이 있어서 무제한 거래 증가는 어렵다. 저가매물 위주 거래 시장에서는 주택가격 견인보다는 거래절벽을 막고 가격을 지지하는 역할 정도다”라고 진단했다. ◇총선까지만 버틴다…선거 이후 집값 폭락설도일부 비관론자들은 현재 정부가 집값을 총선 전까지 억지로 부양하고 있고 선거 이후에는 이를 내려놔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또한 근거없는 ‘음모론’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김 수석위원은 “개발호재가 정책완화 기대감을 주니까 그때까지는 괜찮다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일 것 같은데 시장에서는 그런 호재들이 법령개정이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인식이 오히려 많다”라며 “현재 시장은 호가로 거래되는 건 드물다. 변동성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거가 지나도 이런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집값의 드라마틱한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앞으로도 거래량은 늘어나기가 어렵다. 서울은 과거 5억원 하던 집이 지금은 10억원으로 매매를 한번 하면 취득세 등 집값 말고도 기타 소요비용이 너무 커졌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더 철저하게 수요가 있는 지역과 아닌 지역이 나뉘어 거래량은 적더라도 가격이 오를 곳은 오르고 아닌 곳은 아닌 걸로 봐야하기 때문에 추세에 반전 여부를 이야기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4.02.12 I 김아름 기자
"아직 금리 안 내려간 지금이 빌딩 매수 최적기"
  • "아직 금리 안 내려간 지금이 빌딩 매수 최적기"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금리가 인하되지 않고, 인하하리라는 기대감이 도는 지금이 빌딩을 매수하기에 최적기입니다.”이웅렬 더빌딩부동산중개법인 대표이사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빌딩 매매 시장을 이렇게 진단하고 “명동이나 강남역 인근보다 삼성역 부근 매물이 미래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웅렬 더빌딩부동산중개법인 대표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저서를 들어보이며 빌딩 매매 시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더빌딩중개법인은 공인중개사와 직원 80여명이 근무하는, 거래액 기준으로 상위권 업체다. 강남역 뉴욕제과빌딩(2014년 ·1050억원), 파고다타워 종로사옥(2020년·630억원), 분당 MDM타워(2021년·880억원) 등이 여기를 거쳐 거래됐다.2000년 초반 빌딩 중개업에 뛰어든 이 대표는 지난해를 “최고로 힘들었던 한해”라고 꼽았다. 고금리 탓에 매도자가 나타나도 매수자가 붙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연초 거래가 성사되면서 분위기가 반전하고 있다고 한다.이 대표는 “금리 인하 기대감 덕에 매도자는 불리하지만 매수자는 유리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매도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직전 가격보다 많게는 20% 내린 매물이 나오고 있고 이마저도 협상이 가능한 여지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장은 매수자 우위이므로 당장 매도할 이유가 없는 매도자는 시기를 금리 인하 이후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금리는 빌딩 매매를 좌우하는 최우선의 변수로 꼽힌다. 이 대표는 “자산운용사 A사가 2년 전에 강남에 빌딩을 매입하면서 금융권에서 조달한 금리가 6%대로 알고 있다”며 “서울 강남 빌딩 임대수익률이 연간 3~5%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지금 적자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도가 낮아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개인과 법인 처지는 더욱 곤란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 처한 이들이 빌딩을 처분해서라도 손해를 만회하고자 급매물을 내놓는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에서 “매물 가격이 내려가는 지금이 매수하기에 최적기”라는 것이다.이 대표가 주목하는 입지는 강남구 삼성동이다. 일대 개발이 이뤄지면서 빌딩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삼성역은 현대차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가 들어오고, GTX가 개통하고, 봉은사역 주변 도로 지하화가 마무리되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로써 삼성역은 명동과 강남역을 제치고 빌딩 매매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웅렬 더빌딩부동산중개법인 대표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인터뷰하면서 빌딩 매매 시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이 대표는 “당연한 얘기지만 간과하는 것은 지하철이 얼마나 가까운지가 빌딩 가치를 가르는 결정적인 변수라는 점”이라며 “지하철이 멀수록 임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입하려는 빌딩이 임차인 한 명에게 모두 임대한 통임대로 이뤄졌다면 양날의 검이니 신중해야 한다”며 “임차인이 빠지면 모든 공간이 한꺼번에 공실이 된다는 점을 리스크로 인식해야 하고, 이를 회피하려면 빠른 재임대가 가능한 초역세권빌딩을 매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2.08 I 전재욱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맷값, 11주째 하락…전셋값은 상승 전환
  • 전국 아파트 매맷값, 11주째 하락…전셋값은 상승 전환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11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이 2월 1주(2월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 서울(-0.05%→-0.05%) 및 지방(-0.06%→-0.06%)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16%), 부산(-0.11%), 제주(-0.09%), 경기(-0.08%), 충남(-0.07%), 인천(-0.05%), 경남(-0.04%), 전북(-0.04%) 등은 하락, 강원(0.02%), 전남(0.01%)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8→28개)은 유지, 보합 지역(8→2개)은 감소, 하락 지역(142→148개)은 증가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에 대해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매물 위주의 매수문의가 존재하나 매물가격이 일부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발생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라고 분석했다. 2030세대 아파트 매입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던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이 다시 늘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설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층을 위한 대출 기준이 완화되면서 급매물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주택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20대 이하와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은 31.96%로 30%를 넘어섰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2023.4.2 jieunlee@yna.co.kr/2023-04-02 12:14:55/<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보합전환 됐던 지난주 대비 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수도권(0.05%→0.04%)은 상승폭 축소, 서울(0.06%→0.07%)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8%), 충북(0.05%), 전북(0.05%), 대전(0.04%), 울산(0.04%) 등은 상승, 강원(0.00%)은 보합, 대구(-0.12%), 부산(-0.07%), 제주(-0.04%), 경북(-0.04%), 광주(-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2→98개)은 증가, 보합 지역(13→7개)은 감소, 하락 지역(73→73개)은 유지됐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아파트 전세가격에 대해 “매매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한 매수대기자의 전세수요 전환과 기존 세입자들의 갱신계약 선택 비중이 증가하면서 학군, 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규 계약가능한 물건이 감소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라고 진단했다.
2024.02.08 I 김아름 기자
아파트 매맷값 10주째 하락…전셋값도 상승세 멈춰
  • 아파트 매맷값 10주째 하락…전셋값도 상승세 멈춰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전국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낙폭도 확대했다. 특히 서울도 9주 연속 하락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셋값도 상승세를 멈추고 29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1월 다섯째 주(1월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6% 하락하면서 지난주(-0.05%)에 비해 낙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0.05%→-0.06%)과 서울(-0.03%→-0.05%), 지방(-0.04%→-0.06%) 모두 하락 폭이 확대됐다.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 매수 문의가 존재하지만 거래는 한산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매물가격이 조정되고 매물적체가 지속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남지역(-0.04%)에서는 서초구가 0.07%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관악구(-0.06%), 강동구(-0.05%), 금천구(-0.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잠원동의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이 내렸다. 강북지역(-0.05%)에서는 도봉구(-0.08%), 성동구(-0.08%), 동대문구(-0.07%), 마포구(-0.06%), 노원구(-0.06%) 등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인천은 하락 폭이 0.03%에서 0.05%로 확대된 가운데 서구(0.02%)의 경우 검암·마전동 위주로 오르며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역시 하락 폭이 0.07%에서 0.08%로 확대됐다. 다만 고양 덕양구(0.14%)는 화정·행신동 대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김포(0.05%)는 마산·걸포·북변동 위주로 매매가가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인천 서구와 김포의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한 것은 서울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안 발표 등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부동산원 측은 설명했다.지방에서는 대구(-0.14%), 충남(-0.11%), 부산(-0.08%), 제주(-0.05%), 경남(-0.04%), 전북(-0.04%), 전남(-0.03%), 경북(-0.04%) 등 강원도(0.02%)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하락했다.특히 세종은 종촌·나성·다정동의 대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 폭이 0.09%에서 0.54%로 확대됐다.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00%를 기록, 27주 연속 이어졌던 상승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수도권(0.05%→0.05%)은 상승 폭을 유지했고, 서울(0.07%→0.06%)은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으며, 지방(-0.01%→-0.04%)은 하락 폭이 확대되는 등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수도권에서는 매매시장 관망세로 전세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갱신 계약을 선택하는 가구가 늘어 신규 매물이 감소하면서 학군지·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부동산원 측은 설명했다.서울에서는 성동구(0.14%), 노원구(0.14%), 용산구(0.10%) 등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가운데 강동구는 0.05%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인천은 상승 폭이 0.03%에서 0.07%로 확대됐다. 경기 지역은 전주와 같은 0.05%의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오산(-0.26%), 시흥(-0.17%), 성남 수정구(-0.16%) 등 하락지역과 수원 팔달구(0.38%), 고양 덕양구(0.28%), 고양 일산서구(0.26%) 등 상승 지역이 혼재하는 양상을 보였다.지방에서는 대전(0.09%), 울산(0.04%), 전북(0.04%) 등은 상승한 반면, 전남(0.00%)은 보합 전환했고, 대구(-0.13%), 경북(-0.09%), 충남(-0.07%), 부산(-0.06%),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특히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을 받는 산울·종촌동 위주로 하락하면서 0.5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2024.02.01 I 박지애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인구 5%가 외국인인데…우수인재 유치는 제자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구 5%가 외국인인데…우수인재 유치는 제자리-‘토허제’ 족쇄 풀리자…강남 상가 거래 들썩-하나銀 ELS 판매 전면중단…KB·신한도 검토-한동훈 만난 尹 ‘당정협력’ 강조-[사설]막판 임시국회, 민생법안 처리로 진흙탕 오명 씻어야-[사설]설 자리 잃는 중국 내 한국산, 30년 전 수준 후퇴라니△종합-충격에 강해 미세 플라스틱 뚝…바다 지키는 ‘친환경 플라스틱 배’-CFE, 영국·사우디 등 5개국 지지…‘원전 활용’ 국제사회 패러다임 변화△대전환 시급한 외국인 고용정책-외국인 인원제한 피하려 사업장 쪼개기 편법…“내국인 없는데 방법 있나”-EU 고급 인력에 ‘블루카드’, 가족 초청까지 허용-이르면 7월, 식당서 ‘필리핀 이모’ 일한다…자영업 인력난 숨통△종합-잇단 정치인 피습…“신변보호TF 구성할 것”-TSMC 7나노 유치에 돈 쏟아붓는 日…반도체 ‘국가대항전’ 개막-조선·반도체·철강 ‘맑음’…섬유는 ‘먹구름’-손경식 “처벌 위주 중처법, 중기 무너뜨려”△강남 상가시장 훈풍-거래규제 완화에 금리인하 기대감까지…강남상가 매수 심리 ‘기지개’-4년 실사용 의무 사라지자…묶여있던 빌딩들 급매물로 나와-전세사기 여파 기피현상 심화…빌라는 여전히 ‘꽁꽁’△정치-尹대통령·한동훈, 2시간 반 넘게 민생 얘기만…총선 앞두고 ‘원팀’ 확인-‘중텐트’는 펼쳤다…제3지대, 빅텐트 주도권 싸움 치열-與하태경, 종로 대신 중·성동을 출마…이영·이혜훈과 공천경쟁-北 “김정은, 잠수항순항미사일 지도…핵잠수함 건조사업 구체적으로 살펴”△정치-與, 현역 최소 7명 물갈이 예고…野는 ‘친명vs친문’ 세력 다툼-안갯속 금강벨트 판세 ‘전략공천’이 뒤흔드나-[총선人]“범죄 피해자가 목소리 낼 수 있게…형사소송법 고칠 것”-[총선人]“무리익은 고양 발전사업…일해온 사람이 결실 맺어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기업인의 도전정신, 정치권에 접목…나라 곳간 채워나갈 것-“정권 바뀌어도 지속 가능한 공급망 정책 만들겠다”△경제-노령인구 급속 증가…의사 2.2만명 더 필요-정부, 분산에너지 신사업에 100억 쏟는다-뚝뚝 떨어지는 쌀값…정부 “전략작물직불제 확대”-지난해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3000만TEU 돌파△금융-서비스형 뱅킹 선점…1000만 주거래은행 도약-“홍콩 ELS 사태 검사결과 나온 뒤에 고위험 상품 판매경로 등 점검·개선”-“마지막 가입 기회”…생보사 ‘절판 마케팅’ 또 기승-車보험 가입시 최고 연 8%…KB손보 ‘KB차차차 적금’ 출시△글로벌-홍콩 법원, ‘441조 빚더미’ 헝다에 청산 명령-친이란 민병대 드론공격에 미군 3명 사망…바이든 “보복할 것”-엑스, 스위프트 검색 차단…아동 성착취물 단속팀 신설-“대만을 국가로 언급했다”…中, 한국 ‘롤’ 중계 차단△산업-내부냐 외부냐, 주류냐 비주류냐…포스코 회장 결승 대진표에 쏠린 눈-‘무탄소 선박’ 만들어 해운시장 진출…김동관 큰 그림-전동화 올라탄 현대모비스, 해외 수주 신기록 행진-이재용·정의선·구광모 ‘상생 하모니’…협력사 대금 5.5조원 설 전에 푼다-HD현대重 ‘힘센엔진’ 1만5000대 생산 돌파-에쓰오일, 폐식용유로 지속가능 항공유 만든다△산업-출시 앞둔 갤S24 더 싸지나…“최소 두달은 기다려야”-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2.0’ 굿스타트-저당·저칼로리…아이스크림 ‘2低 시대’-네이버 북미 자회사 왓패드, 15% 해고△제약·바이오-한미약품과 통합 추진 OCI, 자회사 부광약품 향방 촉각-ADC 기술 강자…올해도 기술이전 순풍 기대감-‘시총 4000조’ 마이크로소프트가 씨젠과 손잡은 의미는-장 질환 권위자 호평에 셀트리온 짐펜트라 ‘주목’△증권-‘테슬라 쇼크, 테슬라로 넘겠다’-KIC 신흥국 투자 거점, 인도 뭄바이 사무소 개소-M&A 매물 나온 회생기업 1월에만 5곳…시장 반응은 싸늘△증권-큰물만 가면 ‘허우적’…엘앤에프도 징크스 못 깼다-설 연휴 기간 해외로 해외로…날개 편 여행株, 더 높이 난다-커리 위스키 독점, 안동소주 수출…종합주류사 도약-미국 ‘AI 반도체’ 기업만 담았더니…1년새 73% 뛰었다△부동산-이주비 대출금리 2배 껑충…조합 부담 눈덩이-지방 미분양 ‘주택 수 제외’ 파격혜택에도 시큰둥-2월 아파트 입주물량 8년 만에 ‘최저’-1%대 신생아특례대출 오픈런-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청약접수 시작△문화-살아가겠다 절규하듯…거대 뿌리 드러낸 ‘구리소나무’-관객에 말거는 큰얼굴…병풍 속 비행하는 로봇△스포츠-기업들 지갑 닫은 여자골프 스토브리그…‘올해는 싸늘’-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입정 저지…넬리 코다, LPGA투어 통산 9승-‘혼돈’ 남자부, ‘독주’ 여자부…봄배구 경쟁 본격 시작-내달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돌입…美·호주가 대세△오피니언-[목멱칼럼]AI의 부하가 되지 않으려면-[생생확대경]아레나 시대 성공 조건-[e갤러리]변진 ‘어느 오후’-[기자수첩]망가진 내부통제…‘개인 일탈’ 핑계 말아야△피플-제게 충격·희망 준 클래식 명곡 함께 들어요-“다양한 관점 수용해 혁신…올해 낸드 반등 주도할 것”-신한카드, LG CNS·LG AI연구원과 차세대 AI 개발-한국GM, 정정윤 CSO 임명…CMO엔 윤명옥-데브시스터즈 신임 CEO에 조길현 내정-고려대 정외과 63학번, 모교에 5.3억 쾌척-새 조달청 차장에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김종숙 선임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취임△사회-외식비부터 줄인 사람들…식당가 줄폐업 장기화 -“창신동 개발 경제효과 기대…강북 통개발의 마중물 될 것”-“철저하게 국민 중심으로 법 집행할 것”-檢, 이재명 습격범 구속 기소…“방조범 외 공범·배후는 없어”-오세훈 서울시장 “기후동행카드, 카드 후불제 도입방아 강구”-파주시, 대도시 지정…자치사무로 시민편익 향상 기대
2024.01.29 I 김경은 기자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 전세는 상승
  •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 전세는 상승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1월 4주(1월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0.05%) 및 서울(-0.04%→-0.03%)은 하락폭 축소, 지방(-0.03%→-0.04%)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3%→-0.05%), 8개도(-0.02%→-0.03%)는 하락폭이 확대됐고 세종(-0.11%→-0.09%)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10%), 제주(-0.07%), 부산(-0.07%), 경기(-0.07%), 경남(-0.05%), 충남(-0.05%), 경북(-0.04%), 전북(-0.03%) 등은 하락, 충북(0.00%)은 보합, 강원(0.02%)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4→26개)은 증가, 보합 지역(13→9개)은 감소, 하락 지역(141→143개)은 증가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부동산 매매가격에 대해 “향후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고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매물가격이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간헐적 거래만 발생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라고 말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5%→0.05%) 및 서울(0.07%→0.07%)은 상승폭 유지, 지방(-0.01%→-0.01%)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1%→-0.02%), 세종(0.04%→-0.15%)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8개도(-0.01%→0.00%)는 보합전환 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10%), 경기(0.05%), 충북(0.05%), 전북(0.05%), 강원(0.04%) 등은 상승, 대구(-0.06%), 부산(-0.06%), 제주(-0.04%), 경북(-0.04%), 경남(-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4→99개)은 증가, 보합 지역(15→7개)은 감소, 하락 지역(69→72개)은 증가했다.
2024.01.25 I 김아름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6억~9억 아파트 구입에 5조 쓰였다
  • [단독]특례보금자리론, 6억~9억 아파트 구입에 5조 쓰였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의 원흉으로 꼽힌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주택의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한 신규 담보대출은 약 5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특례보금자리론 신규 구입자금의 20.5%다. 6억원 초과 주택 중에서는 6억원 초과~7억원 이하 수요가 가장 많았다.(그래픽=이미나 기자)18일 이데일리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 부터 입수한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주택구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총 24조 2532억원·9만 6790건(12월 말 기준 28조 1279억원·11만 771건)이 신규 주담대로 사용됐다.이중 6억원 이하 주택과 소득 1억원(부부합산)이하에 적용되는 우대형은 16조 725억원(66.3%)이 사용됐다. 소득상한 제한 없이 최고 9억원 이하 주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일반형은 8조 1807억원(33.7%)이 소요됐다.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한 구입자금이 가장 많이 사용된 주택 가격대는 4억원 초과~5억원 이하로 총 6조 3766억(26.3%)이 쓰였다. 이어 3억원 초과~4억원 이하 주택에 5조 4220억원(22.3%)이 사용됐다. 건수로만 보면 3억원 초과~4억원 이하 주택(26.2%·2만 5365건)이 4억원 초과~5억원 이하(24.3%·2만 3576건)보다 근소하게 많았다.특례보금자리론의 가장 큰 장점인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주택 대출에는 총 4조 9692억원이 쓰였다. 이중 6억원 초과~7억원 이하가 2조 6036억원(10.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억원 초과~8억원 이하가 1조 6679억원(6.9%), 8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6977억원(2.9%) 순이었다.그간 특례보금자리론을 두고는 ‘실수요자의 희망’, 혹은 ‘가계부채의 원흉’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실제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은 45조 1000억원 증가했다. 이중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한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주택 구입에는 4조 9692억원이 쓰였는데 전체 주담대 증가의 약 11%를 차지한 셈이다.이를 보는 시선은 전문가마다 갈렸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2022년 하반기 당시만 해도 거래가 완전히 없었다. 이듬해 상반기에는 특례보금자리 영향으로 거래가 어느 정도 이뤄진 것”이라면서 “상품의 적시성은 좋았으나 가계부채 증가가 부작용으로 나왔다”고 분석했다.반면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후 실제 거래는 9억원 이하 주택이 별로 없는 서울 고가 지역에서 크게 늘었다”면서 “가계대출 증가는 지난해 서울 대부분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다주택자의 규제지역 내 주담대를 허용한 영향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한 신규 구입자금 사용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전체 절반(52.3%)인 12조 6723억원이 쓰였다. 구체적으로 경기도(32.5%, 7조 8766억원), 인천(10.3%, 2조 4865억원), 서울(9.5%, 2조 3092억원) 등 경기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흥미로운 점은 대구다.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의 금액 비율은 5.6%(부산), 3.6%(울산), 경남(3.3%) 등 한 자리 수였지만 대구는 12.8%(3조 1075억원)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보였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대구 주택 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기 때문에 미분양도 심하다”면서 “여타 지방에 비해 대출 의존도가 크다 보니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되면서 급매물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지난해 한시로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는 이달 말로 종료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신규 주택구입 용도 외에도 △전세자금반환용도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환용도 등에도 쓰여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특례보금자리론의 당초 공급 목표는 39조 6000억원이었지만 이미 지난해 9월에 준비된 한도를 넘었다. 최종 공급액은 44조원 안팎에 달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2024.01.19 I 박경훈 기자
다 떨어지는데 홀로 상승하던 과천마저 꺾였다
  • 다 떨어지는데 홀로 상승하던 과천마저 꺾였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7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유일하게 직전 2주 연속 반짝 상승을 보였던 과천마저도 하락 전환했다.한국부동산원이 1월 셋째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은 축소됐다. 수도권(-0.06→-0.06%) 및 서울(-0.04→-0.04%)은 하락폭 유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5→-0.03%는 하락폭 축소, 세종(-0.09→-0.11%)은 하락폭 확대, 8개도(-0.02→-0.02%)는 하락폭이 유지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1%), 경기(-0.07%), 부산(-0.06%), 경남(-0.05%), 인천(-0.05%), 제주(-0.04%), 전남(-0.04%), 대구(-0.04%) 등은 하락, 강원(0.03%), 대전(0.02%)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5→24개)은 감소, 보합 지역(8→13개)은 증가, 하락 지역(145→141개)은 감소했다.특히 시장의 흐름과 정반대로 2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던 과천의 경우도 -0.03%로 하락 전환됐다. 과천은 재건축 등 지역 개발 호재로 상승거래가 있었고 이수-과천 복합 터널 등의 건설 가시화 등으로 기대감이 반영됐지만 이같은 반짝 상승세가 다시 꺾인 것이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에 대해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매수관망세가 지속되며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일부 단지에서 매물가격 조정에 따른 하락 거래가 발생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5%→0.05%)은 상승폭 유지, 서울(0.08%→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됐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매시장 관망세로 인한 매수대기자의 전세수요 유입과 지역내 이동 수요로 인해 주거편의성이 높은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중이나 높아진 가격 부담과 계절적 영향으로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라고 설명했다.
2024.01.18 I 김아름 기자
마천4구역, 관리처분인가 앞두고…프리미엄 '뚝뚝'
  • 마천4구역, 관리처분인가 앞두고…프리미엄 '뚝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송파구 유일한 재개발 구역인 마천4구역이 이주·철거 전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프리미엄이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데다 관리처분인가 전에 매도하려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프리미엄은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다.서울 은평구 한 빌라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천4구역 전용 84㎡ 입주권을 받을수 있는 빌라 매물이 매매가 8억6000만원에 나왔다. 프리미엄은 4억2000만원 수준이다. 이는 과거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수준이다. 작년 6억원대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음을 감안해도 크게 조정받은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평형을 신청한 매물의 프리미엄이 평균 4억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고 전한다. 마천동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8억원에도 없어서 못 팔았지만 지금은 반토막이 났다”면서 “최근 재개발 시장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마천4구역도 조정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마천4구역은 마천재개발 구역 내에서도 사업 속도가 가장 빨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이 구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0개 동, 1383가구로 탈바꿈한다. 준공은 2027년 예정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재개발 시장도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르면 오는 2월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급매가 나오면서 가격이 조정받고 있다.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관리처분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급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거주가 아닌 시세차익을 원하는 소유주는 관리처분인가 이전에 매물을 팔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아파트값 하락과 더불어 분담금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살 사람은 없는데 매물은 쌓이면서 프리미엄이 고점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실제로 조합에서는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최고 9억9000만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합에서 동일 타입의 일반분양가 추정액을 13억9000만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조합원 매물이 청약을 받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조합원 매물을 사는 것과 청약을 통한 일반분양가 추정액이 비슷하다 보니 입주권 매수의 장점이 사라진 셈이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송파구가 투기과열규제에 적용되기 때문에 가격이 눌려있는 상황”이라며 “마천재개발 구역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다른 구역에 비해 급매가 나오면서 조정받아 저평가 국면이다”고 말했다.
2024.01.18 I 오희나 기자
전국 주택가격 하락전환…"전월세만 올랐다"
  • 전국 주택가격 하락전환…"전월세만 올랐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전국 주택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하락전환 했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국은 -0.10%로 전월대비(0.04%)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0.06%→-0.14%), 서울(0.10%→-0.07%), 지방(0.02%→-0.07%) 모두 하락 전환됐다.수도권에서는 부동산 경기둔화 우려로 매수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의 거래로 매물가격이 하향조정 지속되며 서울(-0.07%)은 하락 전환됐고 인천(-0.35%)은 미추홀·중·남동구 구축 중심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0.13%)는 광명·안양시 등 일부 지역에서 상승 유지중이나 안성, 광주·동두천·화성시 및 일산동구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 전환했다.서울 강북14개구에서는 노원(-0.22%)·도봉구(-0.14%)는 매수문의 감소 및 급매물이 거래됐으며 마포구(-0.13%)는 마포·아현동 주요단지에서 매물가격이 하향조정 진행됐다. 서대문구(-0.07%)는 현저·북아현동 위주로 거래가격이 하락했으며 강북지역 역시 하락 전환했다. 서울 강남11개구는 영등포구(0.07%)에서 문래·양평·당산동이 혼조세 보이며 상승 유지중이나 구로구(-0.26%)는 개봉·가리봉동 위주로, 동작구(-0.13%)는 동작·상도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13%)는 양재·잠원·반포동 위주로 하락하며 강남지역 전체 가 하락 전환했다. 지방의 경우 충북(0.17%)은 청주 흥덕구 신축과 제천시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부산(-0.29%)은 부산진·중구 구축 위주로, 대구(-0.23%)는 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중·달서구 위주로, 제주(-0.11%)는 제주시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방 전체가 하락 전환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0.12% 상승으로 전월(0.27%)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6%→0.23%), 서울(0.43%→0.25%) 및 지방(0.09%→0.02%)은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국 월세가격 역시 0.09% 상승했지만 전월(0.14%)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수도권(0.24%→0.18%), 서울(0.16%→0.11%) 및 지방(0.05%→0.02%)은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
2024.01.15 I 김아름 기자
아파트값 7주째 하락 "선호단지 급매물 거래 나타나"
  • 아파트값 7주째 하락 "선호단지 급매물 거래 나타나"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7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은 1월 2주(1월 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5%→-0.05%)는 하락폭 유지, 세종(-0.03%→-0.09%)은 하락폭 확대, 8개도(-0.03%→-0.02%)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10%), 세종(-0.09%), 부산(-0.07%), 경기(-0.07%), 제주(-0.05%), 경남(-0.05%), 인천(-0.04%) 등은 하락, 충북(0.00%), 충남(0.00%)은 보합, 대전(0.01%)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3→25개)은 증가, 보합 지역(12→8개)은 감소, 하락 지역(141→145개)은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매맷값에 대해 “불확실한 금융상황 및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로 매수관망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점진적으로 진행중이고 일부 선호단지에서도 급매물 거래가 나타나는 등 하락세 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5%)은 상승폭 축소, 서울(0.07%→0.08%)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10%), 전북(0.07%), 충북(0.06%), 경기(0.05%), 울산(0.02%) 등은 상승, 대구(-0.04%), 부산(-0.04%), 경북(-0.03%), 제주(-0.02%), 경남(-0.01%) 등은 하락했다.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8→100개)은 증가, 보합 지역(15→10개)은 감소, 하락 지역(63→68개)은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에 대해 “계절적 영향과 연휴 등으로 전세문의가 감소하면서 지역, 단지별 등락이 혼재돼 나타나나 역세권 인근 단지 등 선호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라고 분석했다.
2024.01.11 I 김아름 기자
급매 많더니..'노도강', '금관구' 집값 뚝 떨어진 이유
  • 급매 많더니..'노도강', '금관구' 집값 뚝 떨어진 이유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지난 1년간 서울 지역별 아파트값 격차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집값이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 변동률보다 2배 이상 하락하면서 한강벨트 지역 및 강남권 고가 시장과의 가격 격차가 확대됐다. 부동산R114가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022년말 대비 2023년 아파트값 변동률은 -2.95%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1.45%) 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주로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동북권과 서남권 외곽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도봉(-8.95%) △관악(-8.56%) △강북(-7.58%) △구로(-7.33%) △노원(-6.98%) 순으로 낙폭이 컸다.송파구는 2022년 -7.62%의 매매변동률을 기록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빠진 지역이었으나 2023년 빠른 가격 회복세를 보이며 유일하게 2.52% 상승 전환했다. 잠실 대표 아파트인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이 시세를 주도한 가운데 올림픽 3대장(올림픽선수기자촌, 올림픽훼밀리타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안전진단 통과와 ‘2040 서울플랜’을 적용한 잠실주공5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하락폭이 컸던 동북 및 서남부 지역은 한강벨트 지역으로 꼽히는 마포, 용산, 성동구를 비롯해 강남3구와의 집값 격차가 2022년보다 심화됐다. 중저가 밀집지역인 ‘노도강’ 평균 아파트값은 강남3구와 비교해 2022년 16억7236만원에서 2023년 16억9113만원으로 벌어졌다. ‘금관구’ 또한 강남3구와의 매매가격 차이가 15억7116만원에서 16억970만원으로 늘었다. ‘노도강, 금관구’ 지역은 지난해 이자 상환부담에 급매물이 늘면서 하락거래 비중이 타지역에 비해 높았다. 또한 50년 주택담보대출,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대출 종료로 4분기 거래 위축과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확대됐다. 고가시장은 이미 대출규제가 촘촘해 대출 요건이 강화되더라도 매매가에 영향을 덜 받는 반면 중저가 시장은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면 매수세와 집값에 탄력적으로 반응해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부동산R114 부동산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에서 지역간 집값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서울의 주거 상향 이동과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 움직임이 당분간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서치팀 백새롬 책임연구원은 “동북권 및 서남권 외곽지역은 매도매수자간 팽팽한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가격을 낮춘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관망세가 장기화될수록 가격 하방 압력이 강해져 서울 핵심지와의 가격 격차가 벌어진 상태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2024.01.11 I 이윤화 기자
올해 정비사업 분양예정 14.7만 가구…2000년 이후 최다
  • 올해 정비사업 분양예정 14.7만 가구…2000년 이후 최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정비사업으로 분양 예정인 단지는 14만여가구로 조사 이래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북 아파트 단지.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재건축 · 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양계획 아파트는 전국 총 14만7185가구로,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다 물량으로 집계됐다. 가장 실적이 저조했던 2010년 2만7221가구에 비하면 5배 이상 많은 수치다. 하지만 계속된 분양 지연으로 2021~2023년 평균 정비사업 실적이 계획 대비 45% 수준에 그쳤고, 올해 주택시장 여건도 녹록지 않아 실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물량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정비사업 물량은 지방(5만8323가구)에 비해 많은 8만8862가구가 계획됐는데, 절반 정도가 서울(4만5359가구)에서 풀린다. 강남3구(강남 · 서초 · 송파)에서만 16곳, 1만8792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분양가가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청약수요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다만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래미안원펜타스 등 8개 단지, 6847가구가 2023년에서 넘어온 물량이고, 최근 분양 지연이 보편화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 시점을 확정하지 못한 일부 사업지들은 연내 분양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유난히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많은 원인은 낮은 미분양 리스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비사업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양호한 원도심에 위치해 수요 확보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 분을 제외한 물량만 일반분양되기 때문에 공급 부담도 덜하다. 정비사업 아파트는 청약시장이 위축됐던 지난 2022년에도 평균 청약경쟁률이 14.2대 1을 기록하는 등, 그 외 단지들에 비해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여기에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나는 등 시간과 비용 상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인식도 분양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집값 하락과 분양가 상승 등으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계속되고 PF 자금조달 문제가 불거지는 만큼, 시장 분위기가 호전된 후에 분양을 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질 수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조합이 추진하는 정비사업은 변수가 많아 계획 대비 실적이 저조한 편이어서, 연내 예정물량 중 절반 정도만 분양에 나설 전망”이라며 “정비사업 아파트 청약을 계획한 실수요자들은 원하는 사업지의 분양 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강남권 단지들을 제외하면, 분양가 상승으로 시세 대비 경쟁력이 낮아진 상황인 만큼 주변 급매물과 가격 비교 후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2024.01.09 I 오희나 기자
태영건설 자구안 핵심된 에코비트, 의미부여 어려운 이유
  • 태영건설 자구안 핵심된 에코비트, 의미부여 어려운 이유[마켓인]
  • 지난 3일 오후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신청 관련 채권단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태영건설(009410)이 계열사인 에코비트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을 자구안으로 내놨지만 실제 매각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몸값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매각에 성공한다 해도 태영건설 정상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높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400곳 이상의 채권단을 모아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과 관련해 자구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한 자구안에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에코비트 지분 매각 및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 등이 포함됐다. 이중 에코비트는 종합환경업체로 한 때 시장에서 3조원 몸값을 자랑했던 주요 ‘캐시카우’다. 지난 2021년 태영그룹의 TSK코퍼레이션과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에코솔루션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으로 의료 및 산업폐기물 소각과 재활용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에코비트의 경우 TY홀딩스가 지분의 50%, 나머지를 KKR이 쥐고 있다. 그러나 환경사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던 지난 2021년 폐기물 처리업체 인수합병(M&A) 시장은 최고점을 찍고 내려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유행 당시 일회용품과 의료 폐기물 배출이 크게 늘자 덩달아 주목받은 폐기물 처리 산업은 엔데믹을 맞으면서 밸류에이션 조정을 피하기 어려워졌다는 해석이다. 고금리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가 어려워지면 자연스럽게 산업폐기물을 포함한 폐기물량이 줄어들어 수익성이 덩달아 쪼그라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에코비트의 최근 실적은 정체된 상태다. 지난 2021년 매출 6117억원, 영업이익 1172억원을 기록했지만 다음해인 2022년 매출 6426억원, 영업이익 120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2023년 1분기까지 공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05억원에서 226억원으로 줄었다. 여기에 최근 M&A 시장 부진 분위기가 맞물려 에코비트가 급매물로 나오게 된다면 제 값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인수 희망자를 찾아 최대 1조~2조원에 매각하게 된다 해도 태영건설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태영그룹은 지난해 초 KKR로부터 자금 4000억원을 4년 만기 연 13%의 고금리에 조달하면서 에코비트 지분 일부는 담보로 잡히기도 했다. 이미 4000억원을 태영건설에 대여해준 상태이기 때문에 에코비트 지분을 매각할 경우 태영그룹은 채 1조원이 되지 않는 자금을 손에 넣게 된다. 에코비트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KKR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KKR이 그간 태영그룹의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에코비트의 성장성을 높게 보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KKR은 태영인더스티리 지분 100%를 2400억원에, 평택싸이로 지분 37.5%를 600억원에 인수하며 총 7000억원의 자금을 수혈해준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성장성이 줄긴 했지만 수익률이 20%에 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매물로 나왔을 때 볼트온 전략 등에 관심을 갖는 곳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1.04 I 송재민 기자
아파트값 6주째 하락 "급매물, 하락 실거래 발생"
  • 아파트값 6주째 하락 "급매물, 하락 실거래 발생"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6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1월 1주(1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 서울(-0.03%→-0.04%) 및 지방(-0.03%→-0.04%)은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5%→-0.05%)는 보합세를 보였고 세종(-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8개도(-0.01%→-0.03%)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07%), 경기(-0.07%), 부산(-0.06%), 전남(-0.05%), 경남(-0.04%), 광주(-0.04%), 제주(-0.03%), 경북(-0.03%), 충남(-0.03%), 충북(-0.03%) 등은 하락했다.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3→24개)은 감소, 보합 지역(8→11개) 및 하락 지역(135→141개)은 증가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은 상승폭 유지, 서울(0.08%→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10%), 충북(0.06%), 경기(0.05%), 전북(0.05%), 광주(0.02%) 등은 상승, 경북(-0.04%), 전남(-0.03%), 대구(-0.03%), 부산(-0.03%) 등은 하락했다.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0→99개)은 감소, 보합 지역(14→14개)은 유지, 하락 지역(62→63개)은 증가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매수문의가 한산한 상황이 장기화 되며 매도가격도 점진적으로 하향조정되고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인 하락 실거래가 발생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2024.01.04 I 김아름 기자
아파트 가격 '5주 연속' 하락세…"관망세 지속, 거래 한산"
  • 아파트 가격 '5주 연속' 하락세…"관망세 지속, 거래 한산"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전세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24일 오전 남산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넷째주(지난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내려 지난주(-0.05%)보다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3% 내려 지난주 -0.04%에서 하락폭이 축소됐다.구별로 동작구(-0.05%), 관악구(-0.05%), 금천구(-0.05%), 구로(-0.04%)가 내렸고, 강북에서는 노원(-0.06%), 도봉구(-0.06%), 용산구(-0.02%) 등이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은 “급매물 위주의 매수 문의가 존재하고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거래가 한산하다”며 “지역·단지별 폭의 차이는 상이하지만 전반적으로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진행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기도(-0.06%)는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인천(-0.05%)은 지난주(-0.08%)보다 줄어든 하락폭을 기록했다. 경기는 광명시(0.04%), 김포시(0.03%)는 상승세였지만, 광주시(-0.19%), 안성시(-0.16%), 동두천시(-0.14%), 안산 상록구(-0.14%) 등은 떨어졌다.인천은 중구(-0.14%), 미추홀구(-0.13%), 연수구(-0.05%), 계양구(-0.05%) 부평구(-0.03%)가 하락세였다.지방 아파트값도 지난주(-0.04%)보다 소폭 줄어든 -0.03%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도 0.05% 하락하면서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이 줄었다.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p)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0.09%→0.06%) 및 서울(0.11%→0.08%)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보합(0%)을 유지했다.한국부동산원은 “매수심리 악화로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학군·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계절적 영향 등으로 전세수요가 감소하고 일부 저가매물 출현으로 상승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3.12.28 I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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