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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444건

경기북부경찰, 선거태세 돌입…'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
  • 경기북부경찰, 선거태세 돌입…'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이 본격적인 선거 태세에 돌입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선거 관련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주요 인사 신변안전 확보, 다수인원 운집 안전사고 방지와 후보자 위해 및 유세방해 행위, 투·개표소 난입 및 회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긴밀히 협업하면서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부터 선거 당일 오전 6시까지 경계 강화를 발령,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휘관과 참모는 24시간 지휘 대기한다.투표 당일인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해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며 지휘관과 참모는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정착근무를 한다.이와 함께 경찰은 정당 대표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과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 및 투표소(903개소)에 대한 112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705개소) 시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선거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선관위 및 각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5.19 I 정재훈 기자
한국타이어, 車관제서비스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파트너십 강화
  • 한국타이어, 車관제서비스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파트너십 강화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사진=한국타이어)유비퍼스트대원은 가입 차량 10만 대 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UbiKhan)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이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무선통신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차량의 상태와 고장 여부, 위치, 작업 등의 정보를 무선통신으로 사용·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이다.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과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해 상용차 주행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타이어 관리 솔루션 개발을 시행해왔다.타이어 관제서비스란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하는 등 타이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과 연계하여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및 소모품 등 비용 절감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지역별 차량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행 노선별 운행 가혹도와 운전자의 제동 패턴에 따른 타이어 마일리지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총 소유비용(TCO) 관점의 차량과 타이어 관리 개선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특히 양사는 국내 전세버스업체와 202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통해 실차 주행 데이터 분석했고 잦은 제동, 공회전 등의 운행 습관이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끼치는 영향을 수치화했다. 또한 운전습관 개선과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연비 절감과 타이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정량화해 분석하기도 했다.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다양한 운행 조건의 버스 업체로 테스트를 확대하고 더 정교한 타이어 마일리지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관제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텔레매틱스 주행 데이터뿐만 아니라 타이어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비 향상, 안전운전을 위한 각종 알림 등 상용차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론칭하며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과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05.17 I 신민준 기자
우미건설, 의정부 민간임대 ‘리듬시티 우미린’ 6월 분양
  • 우미건설, 의정부 민간임대 ‘리듬시티 우미린’ 6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을 6월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자료=우미건설)리듬시티 우미린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76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630가구 △84㎡B 137가구로 나뉜다. 단지가 조성되는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구 안에는 케이팝(K-POP) 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위치한 고산지구, 민락지구, 법조타운(예정)과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법조타운에는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이전과 함께 4600여 가구의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조성이 계획돼 있다.교통의 경우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쉬우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며, 의정부에서 출발해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2027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또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로 설계된 단지 내에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분양 관계자는 “앞서 리듬시티에서 분양한 단지가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인기를 보인 만큼 ‘리듬시티 우미린’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카페 Lynn, 실내 유아놀이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구성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마련된다.
2022.05.16 I 김나리 기자
구리시, '동구릉역' 등 별내선 연장노선 3개역 이름 확정
  • 구리시, '동구릉역' 등 별내선 연장노선 3개역 이름 확정
  •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8호선 별내 연장선의 구리시 통과 구간의 3개 역명을 확정했다.경기 구리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정거장 역명을 ‘장자호수공원역’과 ‘구리역(구리전통시장)’, ‘동구릉역’으로 16일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그래픽=구리시 제공)역 이름은 부르기 쉽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제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0일간 공모를 거쳐 확정했다.공모에는 578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BN2 정거장은 ‘장자호수공원’역, BN4 정거장은 ‘동구릉역’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장자호수공원은 BN2 정거장 주변의 대표 공공시설이며 동구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BN4 정거장 주변뿐만 아니라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각각 63%, 62%가 가장 선호했다.구리역 공원에 건설되는 BN3 정거장은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역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기존의 구리역으로 하고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리역(BN3)의 역명 부기를 ‘구리전통시장’으로 정했다.한편 별내선은 서울도시철도 8호선을 연장해 구리를 거쳐 남양주로 이어지는 총연장 12.9㎞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서울시 강동구에 1개 정거장, 구리시에 3개 정거장, 남양주에 2개 정거장이 건설되며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2022.05.16 I 정재훈 기자
"방역지원금때도 늘어난 지원대상…손실보전금, 정교한 수요예측 필요"
  • "방역지원금때도 늘어난 지원대상…손실보전금, 정교한 수요예측 필요"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후 소상공인 현장방문으로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재부)[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해 손실보전금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본격적인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별 대상의 적정 규모와 형평성 등을 따져봐야 한단 분석이 나왔다. ◇1·2차 방역지원금 대상 계획보다 늘어나…“정교한 수요예측 필요”16일 국회예산정책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600~1000만원을 지급하는 손실보전금사업의 경우, 2차 방역지원금의 지급실적, 과세자료DB 활용 등 정교한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추경안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재난지원금 집행 사례를 보면 지난해 1차 방역지원금의 경우 당초 320만개 사업체에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지원 수요는 352만개로, 2차 방역지원금의 경우 당초 332만개 지원 계획에서 실제 수요는 364만개로 늘어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거나 사업을 자체변경에 지원금 예산을 증액했다. 또 버스기사 특별지원사업 역시 앞선 사업현황을 바탕으로 적정한 지원 인원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단 지적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및 비공영제 노선 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소득안정자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담겼다. 예정처는 그러나 “버스기사 특별지원 사업의 경우, 2021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지원계획 인원에 비해 실제 신청인원·지급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기존 사업 집행현황을 고려해 지원인원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법인택시 기사 지원과 관련해선 최소 6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개인택시기사와의 형평성 문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단 분석이다. 예정처는 “이번 추경안 또한 일반택시기사에게는 200만원, 개인택시기사에게는 최소 6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도록 편성돼 있으므로,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차등지원 지급 구조의 적정성 및 형평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등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특고·프리랜서 지원사업의 대상자간 형평성 문제도 검토가 필요하단 지적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담겼다. 앞서 1차 추경에서 편성된 제5차 지원금 대상에는 고용보험 DB 등을 통해 소득을 확인해 소득 수준이 명백히 개선됐다고 판단된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 등 9개 직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추경에는 이들 직종을 다시 포함해 지원한단 계획이 담겼다. 온전한 보상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인 만큼 코로나19 피해가 확인된 경우에 대해선 직종을 구분하지 않고 두텁게 지원할 필요가 있단 취지다. 예정처는 다만 “기존(1~4차)에 지급을 받았던 5차 지원 제외 직종 종사자의 경우 별도의 소득요건 확인 없이 6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므로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등 일부 업종 종사자의 경우 최근 소득이 크게 증가하였어도 지원금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며 “따라서 예산심사과정에서 동 사업의 일관성 및 취지, 지원대상간 형평성을 고려해 대상자 규모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환보증·대출 구체적 운영방식 신속 확정해야”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도 빠른 세부계획 확정이 필요하단 지적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소상공인 대상 3조원 규모의 특례보증 공급과, 대환대출을 위한 7조 7000억원 규모의 융자·보증 공급, 10조원 수준의 채무조정 방안이 담겼다. 그러나 은행권이 고금리 대출의 위험부담을 떠안을지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대환보증의 보증비율 수준 등 구체적 운영방식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예정처는 “대환보증 및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의 내실있는 심사를 거쳐 적정한 운용규모 및 그에 필요한 예산규모가 결정돼야 한다”며 “따라서 정부는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방식을 조속히 설계하여 국회 심사과정 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 채무조정을 위한 공사채 발행과 관련해선 회사채 시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단 지적이다. 정부는 총 30조원의 부실 또는 부실우려 채권매입을 위해 회수가 불가능한 수준의 3조 6000억원은 정부 출자로, 나머지 채권에 대해서는 공사채 발행으로 조달한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올해 2조 9259억, 내년 11조 8,085억원의 공사채 발행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예정처는 그러나 “현재 경색되어 있는 회사채 시장 상황에서 공사채 발행 및 유통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소요재원을 적기에 마련할 수 있을지, 또는 공사채의 대량 발행으로 인해 회사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는지도 고려해 공사채 발행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2.05.16 I 원다연 기자
코트라, 中企 물류 지원 강화…'전용 선복 확대'
  • 코트라, 中企 물류 지원 강화…'전용 선복 확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트라(KOTRA)가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해 물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늘려 제공하고 전용 해외 물류센터 역시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코트라는 16일부터 국내 수출 중소기업 전용으로 전 세계 14개 노선 45개 기항지의 선복(배에 화물 싣는 공간)을 매주 190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씩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기업이 물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올 초부터 코트라는 글로벌 물류사가 미리 확보한 북미와 북유럽 3개 노선의 선복을 중소기업에 매주 70TEU씩 제공해왔으나 다른 지역에도 수요가 늘어나자 지중해, 중동, 서남아,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까지 노선을 넓혔다. 선복 규모도 당초 70TEU에서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이용하는 기업은 코트라가 해외 각지의 물류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해외공동물류센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코트라는 해외에 물류센터를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전 세계 79개국 233곳에서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 현재 중소기업 1238개사가 창고 보관, 포장, 배송, 반품 처리, 통관 등 물류 ‘풀필먼트’(Fulfillment·통합물류)와 수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작년에 전 세계 코트라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한 기업은 2020년보다 20% 늘었으나 수출은 118% 증가한 25억 달러(3조2100억원)를 기록했다. 최근 코트라는 물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코로나 봉쇄로 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원하는 지역의 코트라 공동물류센터에 화물을 임시 보관하고 다른 지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미국 남서부 항만 입항 정체로 북서부 우회 항로를 이용한 중소기업 52개사는 코트라의 서비스를 받아 납기를 맞췄다. 이달 15일부터는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화물기에 매주 최대 6톤(t)까지 중소기업 화물 전용 공간과 할인 요율을 제공하고 있다. 코트라는 민간 주도 공공 협업으로 해외 항만의 적체 상황을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과 빅데이터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추이를 예측하는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물류 부담을 줄이고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수출성장의 전제 조건”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해외 물류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머스크
2022.05.15 I 함정선 기자
윤석열시대 ‘역세권 구축’이 들썩이는 이유
  • 윤석열시대 ‘역세권 구축’이 들썩이는 이유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아 1기 신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당시 찾은 경기도 평촌 신도시의 한 C아파트. C단지는 평촌역과 불과 보도 3분 남짓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윤 당선인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만나 재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지만 당선인의 용적률 500% 상향 공약과 맞물리면서 재건축 전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당선인 방문 이후 외지인의 재건축 투자 문의가 부쩍 늘어난 분위기다. 윤석열 정부들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가운데 서울, 경기권의 ‘역세권 구축’이 들썩이고 있다. 새 정부가 정비사업 활성화 중에서도 역세권 개발에 주안점을 둔 부분이 적지 않아서다. ◇500% 용적률 인센티브 ‘역세권’ 주목해야국정과제 이행계획서를 보면 역세권 내 용적률을 상향해 복합개발을 통한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초광역 메가시티 공간 조성을 위한 2024년 수서역세권, 2026년 서울역북부 역세권, 2027년 춘천역세권 착공 등의 연차별 이행계획까지 내놨다. 또한 1기신도시 내 용적률 500% 상향 공약은 일괄 인상보다는 역세권 주거지역에 임대주택 등 기부채납 조건의 상향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어느 특정지역에 용적률을 통으로 500% 준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며 “용적률 상향을 하려면 추가 용적률 절반 이상은 청년이나 공공임대 등으로 다 내놔야 한다”고 언급했다.1기 신도시의 한 재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은 “당선인이 언급한 500% 용적률 상향은 현실적으로 볼 때 1기 신도시의 아파트에 모두 적용한다기보다는 역세권의 다세대나 다가구, 연립 등의 주택을 재개발할 때 500%의 용적률을 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는 기부채납하는 방식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으로도 역세권에서는 공공이 참여한다는 조건에서 준주거지역의 경우 최대 700%까지 용적률을 완화해 개발이 가능하다. 다만 주거지역으로 선호하는 1, 2종 일반주거지역은 각각 200%, 250%로 제한돼 있다. 윤 당선인이 찾은 평촌 신도시의 C단지도 역세권이지만 2종 일반주거지역이어서 용적률이 최대 250%로 제한돼 있다. 이에 발맞춰 서울시도 최근 역세권 입지 기준을 확대하고 상가 등 비주거용 비율을 개선하는 등 도시관리계획을 전면적으로 손질했다. 역세권 부지 활성화를 위해 기존 승강장 경계반경 250~350m 이내인 역세권을 최대 420m로 약 20% 확대하고 상가 비율도 용적률의 10%에서 5%로 완화했다. 상가 비율을 줄면 주거시설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시는 주택공급 확대를, 조합 입장에서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앞서 서울시는 여의도 통합재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시 상가 비율을 기존 10%에서 5%로 완화하는 안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이를 역세권 개발로도 확대한 셈이다. ◇지하철·GTX·도로지하화 인접지 노려야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새 정부에서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역세권 구축’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용적률이 낮은 저층 아파트는 물론 재발 가능한 알짜 땅에 있는 빌라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김제경 투미부동산 컨설팅 소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면서 역세권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서울이나 수도권의 역세권 저층 아파트나 빌라도 투자가 몰리는 분위기”라며 “빌라는 특히 노후도를 잘 따져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소장은 “서울이든 경기도든 재건축활성화 정책에 해당하는 곳이면 투자하기에 좋고 역세권이면 입지로는 최상급이라고 볼 수 있다”며 “특히 1기 신도시에서 연차가 오래된 저층 아파트를 노려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재건축 기대감이 큰 정비사업 수혜지는 호가가 오르고 신고가도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과 목동, 노원 등이 경기도에서는 분당이나 일산,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 목동의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새정부 재건축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지만 투자 문의가 꾸준하다”고 했다. 평촌의 C공인은 “윤 대통령이 다녀간 C단지는 리모델링 단지지만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면서 서울이나 지방에서 재건축 투자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기 신도시는 시가총액 증가폭이 서울 재건축을 앞질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145조7663억3200만원으로 대선 직전인 2월말(145조2789억9500만원)보다 약 0.34%(4873억37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1365조985억100만원에서 1366조9591억6900만원으로 약 0.14%(1조8606억6800만원) 늘어난 것과 비교해 증가폭이 배 이상 크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 팀장은 “같은 재건축 이슈가 있는 곳이지만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저평가된 1기 신도시에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역세권이라고 지하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해 철도나 도로 지하화에 따른 수혜지도 관심을 기울여볼만하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GTX 노선이 지나는 경기도 일산, 파주, 김포, 남양주, 양주 등과 연장 가능성이 있는 이천, 평택 역시 저평가된 곳으로 지목한다. 여기에 철도 구간 지하화를 추진하는 경부선(서울역~군포 당정)과 경원선(청량리~도봉산), 경인선(구로~인천역) 인접 지역도 관심지다. 철도부지 입체화 개념도.(자료=국정과제 이행계획서)앞서 대통령직 인수위는 철도 복합개발과 관련해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차량기지 입체화를 통해 유휴부지가 부족한 구도심 공간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역세권을 개발하고 신규 광역철도 역사를 복합개발해 도심 우수입지에 주택이나 상가 등을 공급하겠다고 구상했다. ◇지금은 금리인상기…‘묻지마 투자’ 유의해야다만 전문가들은 역세권 아파트나 빌라 투자시 ‘묻지마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리 인상기인데다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정책 외에도 조합간 갈등 등의 변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금이 오랫동안 묶일 수 있어서다. 김재경 소장은 “빌라는 역세권이라도 아파트에 비해 리스크 부담이 크다”며 “특히 재개발을 위한 법적 요건인 노후도(동수) 3분의 2 이상, 구역면적 1만㎡ 이상 등을 충족해야하고 노후도 역시 겉으로 보기에는 낙후된 느낌이 있어도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은 30년차 이상, 기와조 별독조 등 그 외 건축물은 20년 차 이상 돼야 노후도를 충족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역세권 인근에는 신축빌라가 난립한 곳이 많은 데 그런 곳은 개발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아직 분상제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재건축사업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풀린 것이 아니어서 법이나 제도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고 정부가 안전진단이나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고 해도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허다해 금리인상기에는 금융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지금은 단기 투자이익을 노리는 것이 아닌 여유자금을 갖고 새 집을 분양받겠다는 장기 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맞는다”고 했다.
2022.05.15 I 강신우 기자
추경 59조 중 현금성 지출 25.8조…가뜩이나 높은 물가에 불 붙일라
  • 추경 59조 중 현금성 지출 25.8조…가뜩이나 높은 물가에 불 붙일라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원다연 기자] 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을 주고 저소득층 가구와 특수고용직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금을 지급한다.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하지만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재정 지출이 물가 상승세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물가 안정을 최우선 대책으로 꺼내든 상황에서 차별화된 물가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 저소득층·특고 100만원정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추경 규모는 59조4000억원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26조3000원 △방역 분야 6조1000억원 △민생 안정 3조1000억원 △예비비 보강 1조원 △지방 이전지출 23조원으로 구성된다.우선 소상공인·소기업과 매출액 10억~30억원의 중기업 370만곳 대상으로 업체별 매출액·피해수준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손실보전금 600만~1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1·2차 지급한 방역지원금 40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지급액은 1400만원이 된다. 매출 감소율에 따른 분포를 보면 40% 미만 감소로 600만~700만원을 받는 소상공인이 186만개로 가장 많다.손실보상 보정률은 90%에서 100%로 상향한다. 분기별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2분기 손실보상분 소요 3000억원도 추가했다. 영세 소상공인 대상 3조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7조7000억원의 융자·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등 잠재부실채권 30조원을 매입해 10조원 수준의 채무조정도 추진한다.저소득층 227만가구에게는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생활안정지금을 지급한다.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지원단가는 1400억원에서 2300억원으로 늘린다.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특고·프리랜서 70만명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와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등 16만1000명에게는 2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키로 했다. 저소득 예술인 3만명은 활동지원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2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 관계장관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물가 안정 위해 다양한 원자재 확보 채널 마련해야”대규모 재정 지출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 물가 상승폭을 높일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물가 안정을 최우선을 내건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상충된다. 이번 추경에서 현금성 지출은 손실보전금 23조원, 취약계층 생활 지원 1조7000억원, 특고 등 고용·소득안정 지원 1조1000억원 등 25조8000억원에 달한다.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8%까지 치솟는 등 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후 첫 대통령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제일 문제가 물가”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추 장관은 전날 취임식에서 “물가 안정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는 “적자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정부가 당초 다른 곳에 쓰려던 돈을 소상공인에 쓰는 만큼 상대적으로 잠겨 있던 돈이 돌도록 자극하는 효과는 적다”면서도 “돈의 유통 속도가 빨라지게 해 물가를 자극할 소지는 분명히 있다”고 분석했다.정부는 물가 자극이 불가피하지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도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를 안정시켜야 하는 정책과제와 함께 어려워하는 계층을 챙겨드리고 힘을 보태는 것도 정책과제”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 방안과 정부 비축물량 확대, 유통 구조개선 등 구조적인 문제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물가 상승세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공급 측면의 요인에 주로 기인하는 만큼 다양한 원자재 확보 채널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는 제언도 나왔다. 김 교수는 “비용 측면에서 물가 급등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금리 인상만으로 잡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에너지 자원뿐 아니라 우리가 수입하고 있는 다양한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널 형성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2022.05.12 I 이명철 기자
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저소득층·특고에 100만원씩(종합)
  • 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저소득층·특고에 100만원씩(종합)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공약인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됐다. 역대 최대인 59조원 규모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고 긴급 금융지원과 채무 관리도 실시한다. 저소득층 가구와 특수고용직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확대할 예정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던 지난달 4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석열 1호 공약, 온전한 손실보상 추진정부는 12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다.추경 규모는 총 59조4000억원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26조3000원 △방역 분야 6조1000억원 △민생 안정 3조1000억원 △예비비 보강 1조원, △지방 이전지출 23조원으로 구성된다.우선 소상공인·소기업과 매출액 10억~30억원의 중기업 370만곳 대상으로 업체별 매출액·피해수준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손실보전금 600만~1000만원을 지급한다. 연매출이 4억원 이상이고 매출 60% 이상 감소, 방역조치가 적용된 경우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 1·2차 지급한 방역지원금 40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지급액은 1400만원이 된다.매출 감소율은 별도 자료 제출 없이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판다한다. 매출이 60% 이상 줄어 600만~1000만원을 받는 대상은 123만개, 40~60% 감소율로 600만~800만원을 받는 곳은 61만개다. 40% 미만 감소로 600만~700만원을 받는 소상공인이 186만개로 가장 많다.손실보상 보정률은 90%에서 100%로 상향한다. 분기별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2분기 손실보상분 소요 3000억원도 추가했다.영세 소상공인 대상 3조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7조7000억원의 융자·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등 잠재부실채권 30조원을 매입해 10조원 수준의 채무조정도 추진한다.온전한 손실보상 체계도. (이미지=기재부)방역 분야에서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진단검사비를 6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보강하고 확진자 격리기간 중 재택·입원치료비, 생활지원·유급휴가비 지원 소요 1조9000억원을 반영했다.먹는 치료제는 기존 100만명분에서 100만명분을 추가 확보하고 추사용 치료제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생활물가 안정·저소득층 생계 지원도 도모최근 고물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생활 안정 방안도 추진한다.우선 저소득층 227만가구에게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생활안정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소득 서민, 청년·대학생 등 대상 20조원 이상의 금융지원 3종 패키지를 공급한다.고유가로 늘어난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지원단가는 1400억원에서 2300억원으로 늘린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12만명 확대하고 생계지원금을 4인가구 기준 131만원에서 151만원으로 인상한다.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특고·프리랜서 70만명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와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등 16만1000명에게는 2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키로 했다. 저소득 예술인 3만명은 활동지원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농축산물을 20%를 싸게 살 수 있는 할인쿠폰 지원 규모를 590억원에서 1190억원으로 확대한다. 농어가 대상으로는 원료구매·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와 산림 복원을 위해 지원금도 편성한다. 강원·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대상 한시 공공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추경 전후 재정 지표 변화. (이미지=기재부)추경 재원은 세계잉여금·기금여유자금 등 가용재원 8조1000억원과 지출 구조조정 7조원, 초과세수 44조3000억원을 활용한다. 정부가 추계한 초과세수는 53조3000억원인데 이중 9조원은 국채 축소에 쓰인다.정부는 13일 추경안을 국회 제출하고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저소득층은 신속하게 추경안이 심의·의결돼 지원 받도록 간절히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며 “국회 심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의결 즉시 지급이 시작되도록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I 이명철 기자
서울시민 하루 대중교통 평균 환승 1.24회…평균 33분 이동
  • 서울시민 하루 대중교통 평균 환승 1.24회…평균 33분 이동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노원구에 사는 회사원 김병주(가명)씨는 매일 오전 7시40분께 집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오른다. 중간에 시내버스로 환승해 오전 8시35분 하차해 회사에 도착한다. 오후 6시에는 업무를 마치고 교통체증이 없는 회사 근처 5분 거리의 지하철을 이용해 퇴근한다. 목적지 역에는 오후 6시 50분에 도착해 도보로 10분을 이동해 집에 도착한다. 오후 7시 30분에 집 근처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해 따릉이를 타고 약 3km, 25분을 이동해 저녁을 먹고 집에는 40분을 도보로 이용해 걸어온다. 서울시민은 하루 평균 6개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평균환승 1.2회, 통행당 평균 이동시간 약 33분, 평균 이동거리 11km를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민의 연간 총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34억건, 일평균 이용건수는 93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집된 약 3000억건의 대중교통 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집된 내용은 △서울시민의 하루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현황 △대중교통 수단별 공급·수요 등이다.분석 결과 지난해 서울 대중교통을 총 이용자는 약 34억명, 일평균 686만건의 목적통행(출·퇴근, 업무, 친교 등 목적)이 발생했다. 일평균 교통수단별 총 이용건수는 약 930만건이다.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 버스, 택시, 따릉이 순이었다. 특히 지하철·버스 이용률은 약 91.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문별로 보면 서울 시내버스는 총 7395대, 358개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하루에 4만564회, 총 153만4688km를 운행한다. 마을버스의 경우 249개 노선, 1651대, 평균 운행거리 8.4km로 운행 중이다.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약 390만건. 이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의 전체 인구(약 357만명)가 이용하고도 약 33만명이 더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전체 6577개 버스 정류소 중 일평균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고속터미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구로환승센터, 미아사거리, 경방타임스퀘어, 강남역 등의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서울 지하철은 현재 10개 노선, 360.5km구간, 335개의 역사를 약 470편의 열차가 하루에 4637회 운행해 시민들을 이동시킨다.대중교통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461만건. 서울의 주요 지점을 순환하는 2호선(107만명), 강남을 지나가는 7호선(55만명), 광화문·종로 등 도심을 연계하는 5호선(50만명) 순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민들의 대표 생활형 이동수단인 따릉이는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따릉이 회원 수는 약 388만명(서울시민 3명중 1명 꼴), 누적 이용건수 1억건, 이동거리 약 2억7531만km로 지구에서 달을 362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를 이용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이용률이 약 35% 증가했다. 따릉이의 일평균 이용건수 중 약 31.5%는 출·퇴근 시간에 집중됐다. 전체 25개 자치구 중 인구대비 대중교통 통행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치구는 중구와 종로구다. 서울시의 대표 도심인 중구(인구 12만명)와 종로구(인구 14만명)는 대중교통을 활용한 통행발생량이 중구 28만건, 종로구 26만건이며 인구당 통행발생률은 중구 2.33, 종로구 1.79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하루 대중교통 최장거리 이동자 B씨의 경로.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 중 이색적인 이동을 한 사례를 보면 A씨는 노원구 당고개→도심→충남 아산시 신창으로 122.7km를 이동했다. 총 대중교통 이용요금은 3750원, 이동시간은 3시간24분이었다. 하루에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한 B씨는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중교통을 44회를 이용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데이터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분석을 통해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더욱 촘촘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I 김기덕 기자
"관광산업 회복…中日 관광객에 달린 이유는"
  • "관광산업 회복…中日 관광객에 달린 이유는"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내 관광 산업의 가장 큰 변수는 중국인과 일본인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6월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하반기부터 상황 변화가 나타날 거로 보인다. 1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방한 외국인 입국자 수는 9만6000명으로 2019년(평년) 동월 151만6000명 대비 6.3% 수준을 기록 중이다. 국가별로는 팬데믹(전염병 전세계 대유행) 이전까지 중국과 일본이 1, 2위를 굳건히 지켜왔으나 해외 관광의 빗장을 비교적 일찍 연 서구 및 동남아권 관광객이 현재 그 자리를 일부 대체 중이다.정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과 일본인 복귀가 한국 관광 산업에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팬데믹 직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과반 이상은 중국과 일본인이었다. 엔저 및 역사 갈등 본격화 시점인 2013년 이전까지 일본인은 한국 관광객의 대다수를 이뤘다. 2017년 사드 배치 사태 직전까지는 중국인 비중이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중국 관광객 회복은 제로코로나 정책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해 단기적 기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일본 관광객 회복 전망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지난 6일 일본은 6월부터 단계적 관광 재개를 공표했다. 우선 인바운드 단체 관광부터 재개한 후 개인 및 아웃바운드 관광의 점진적 빗장 풀이가 현재의 계획이다. 정은수 연구원은 “6월 이후 일본의 아웃바운드 관광이 재개되면 한국향 일본인 관광객 회복도가 높은 탄성을 띨 것”이라며 “우선 탑다운 환경이 우호적이다. 외교부가 6월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에 잠정 합의했고 팬데믹 이후 중단된 양국의 무비자 입국 재개 합의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망했다.최근 두드러진 엔저현상으로 인한 일본인의 아웃바운드 관광 회복 우려도 크지 않을 거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현재 엔화 가치의 대 원화(KRW) 절하율이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말 대비 -8.5% 수준으로, 주요국인 미국(USD) -17.2%, 대만(TWD) -17.5%, 중국(CNY) -20.0%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팬데믹 직전 일본인 아웃바운드 관광 상위 4개국 중 한국으로의 관광 회복이 가장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5.10 I 이지현 기자
마지막 퇴근한 文…靑엔 파란 풍선 환송물결 '일렁'
  • 마지막 퇴근한 文…靑엔 파란 풍선 환송물결 '일렁'
  • [이데일리 이용성 이수빈 기자]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퇴근길에 나서자 청와대 앞에 파란색 환송의 물결이 일었다. 문 대통령이 떠난 청와대는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에서 퇴근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공식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6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마지막 퇴근’으로 임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청와대 분수대 앞은 이날 환영 인파로 ‘파란 물결’이 일었다.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정문부터 분수대까지 약 300m가량을 걸으며 환송 나온 시민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청와대 앞을 가득 채운 지지자들은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흰색 풍선을 흔들며 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을 바라봤다. 이들은 ‘넌 나의 영원한 슈퍼스타’ 등 손 피켓을 들거나 파란 모자를 쓰고 문 대통령을 향해 환호했다. 문 대통령은 지지자의 열띤 환호에 “다시 출마할까요?”라고 농담을 건네거나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까?”라 묻기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을 보러 인천에서 왔다던 20대 이모씨는 “퇴임식을 보려고 1시간 걸려서 도착하고, 또 1시간을 기다렸다”며 “되도록 별일 없이 자연인으로 편히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온 이모(25)씨도 “마무리하시는 모습까지 지켜 드리고 싶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문 대통령이 떠나고 오후 7시쯤 문 대통령의 지지자와 기독교 보수 단체 간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수단체 측은 취임식을 보러온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가 이겼다. 문재인도 집에 갈 것이니 너희도 집으로 가라”며 욕설과 고성을 외치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문 대통령이 이날 임기를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용산 집무실을 쓰겠다고 공언하면서 74년 만에 청와대가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6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최초로 개방된다. 경내는 정오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2만6000여명의 신청자는 청와대 경내를 자유롭게 관람할 방침이다. 청와대 개방에 맞춰 청와대에서 시청역과 남산타워, 충무로역을 잇는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지하철 3호선과 5호선도 당분간 증편된다. 청와대 진입로에 있는 검문소도 철거되는 등 청와대도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사람들 사이에서는 청와대 개방에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청와대 인근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유모(64)씨는 “청와대 개방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이 많아질 테니 상권이 살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청와대 여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장인 최모(31)씨도 “청와대와 그쪽 등산로를 한번 가 보고 싶긴 했는데 개방한다고 하니 날을 잡고 갈 기회를 노려볼 것”이라고 했다.반면 도봉구에 거주하는 김모(29)씨는 “중차대한 국가의 일을 차근차근 옮겨야지 취임하자마자 너무 급작스럽게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30대 A씨도 “세금이 드는 결정인데 국민에게 충분히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차기 정부의 행보가 이해가 안 된다”고 반감을 드러냈다.청와대 개방 행사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 청와대 가는 길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2022.05.09 I 이용성 기자
정하영VS김병수, 김포시장 선거 대진표 확정
  • 정하영VS김병수, 김포시장 선거 대진표 확정
  • 왼쪽부터 정하영·김병수·박우식 예비후보.[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정하영(59·현 김포시장) 경기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을 통과해 김병수(51·전 홍철호 국회의원실 보좌관)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여기에 무소속 박우식(47·현 김포시의원) 예비후보를 포함하면 김포시장 선거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9일 김포 정치권에 따르면 정하영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조승현(55·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예비후보와의 2차 경선에서 승리했다이로써 정 예비후보는 본선거에서 김병수 예비후보와 대결한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당내 경선에서 유영록(59·전 시장)·김동식(61·전 시장)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장직을 맡아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 착공, 인하대병원 유치, 대한항공 교육·연구 시설 유치 등의 성과를 냈고 김포의 지속 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했다.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조기 착공 △GTX-D 강남 직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인천2호선 감정역(가칭) 신설, GTX·서울5호선 사업과 연계한 통진양촌역(가칭) 신설 등을 공약하며 표심을 모아가고 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교통, 교육 등 지역별 맞춤 공약을 추진해 김포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이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포 출생인 정 예비후보는 서울 환일고와 인하대를 졸업했고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본부 사무처장, 김포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에 힘입어 시장직 탈환에 나선 김병수 예비후보는 김포의 교통문제와 과밀학급 문제 해결 등의 공약을 내걸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김포 북부권 트램(노면전차) 도입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시간대 운행간격 30% 단축 △미래형 학교 건축으로 과밀학급 해결 등을 공약했다. 그는 “교통 해결사가 되겠다”며 “유권자의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인프라 확충에 거듭 실패한 것이다”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다. 저는 김포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 출생인 김병수 예비후보는 연세대를 졸업했고 연세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등을 지냈다.박우식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 민주당을 탈당했고 올 4월부터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경력설계담당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교통차별 지역 탈피 △양질의 일자리 확충 △교육 다양성 △제2기 한강신도시 추진 등을 공약했다.
2022.05.09 I 이종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김은혜 도지사 예비후보와 공약 협력 추진"
  •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김은혜 도지사 예비후보와 공약 협력 추진"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같은 당의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공약을 마련했다.주광덕 예비후보는 7일 낮 장현5일장에서 김은혜 예비후보와 원탁회의를 열고 남양주의 교통 및 스마트성장 등 7대 분야 연계협력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주광덕 예비후보(오른쪽)가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공동공약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선거사무소 제공)주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은 경기도를 비롯한 정부와도 연계·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 만큼 김은혜 예비후보와 연계를 추진했다.7대 분야 연계·협력 공약은 △기존 GTX 조기개통 추진 및 신규 GTX 노선 확정 전 지역별(남양주) 의견 수렴 등 교통분야 △남양주 데이터 센터 건립 및 클라우드벨리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 및 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경제분야 △남양주 시민 모두의 평생교육 컨트롤타워, 정약용 아카데미센터 설립 등 교육분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기도 보건·안전 분야 조직체계 확립 등 복지분야 △남양주 자연친화도시를 고려한 머물거리 제공을 포함한 문화·관광·예술분야 △다핵도시 남양주를 잇는 중심도시 건설의 도시분야 △디지털 플랫폼 공유를 통한 행정서비스 발전의 행정분야로 구성했다.
2022.05.07 I 정재훈 기자
中봉쇄 등 혼란한 공급망…컨테이너운임 16주째 하락
  • 中봉쇄 등 혼란한 공급망…컨테이너운임 16주째 하락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등으로 공급망 혼란이 이어지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16주 연속 내렸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6일 기준 4163.74로 전주보다 0.32%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7월23일 4100.0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초 5100선까지 치솟았던 SCFI는 1월 둘째 주 하락 전환한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 3월 2.57%까지 커졌던 하락 폭은 점차 좁혀지고 있다. 자료=업계노선별로 보면 지중해와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이 반등했다. 지중해 노선 운임은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6691달러로 한 주 새 0.30% 올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도 1TEU당 3331달러로 같은 기간 0.27% 상승했다.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1FEU(1FEU는 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7888달러로 전주와 동일했다.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은 같은 기간 0.39% 내린 1만588달러를 기록했다. 남미 노선 운임은 1TEU당 6284달러로 전주보다 3.23% 내리며 낙폭이 가장 컸다. 중동 노선 운임도 같은 기간 1.84% 하락한 1TEU당 2344달러에 그쳤다. 유럽 노선 운임은 1TEU당 5955달러로 같은 기간 0.48% 하락했다. 중국 주요 항만인 상하이항이 코로나19로 봉쇄 조치된 이후 물동량이 감소한 영향 등이 컨테이너 운임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3월 기준 북미 서안에서의 선박 정시성은 20.4%, 북미 동안 정시성은 19.7%로 전월 대비 각각 7.3%포인트, 4.4%포인트 오르는 등 물류난도 다소 해소되는 모습이다.
2022.05.07 I 경계영 기자
"화물사업 호황"…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 "화물사업 호황"…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1분기(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 분기에 기록했던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유휴 여객기 화물노선 투입 등 화물 수송 극대화, 차입금 감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인건비 등 고정 지출비용이 줄어든 영향이다.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대한항공)◇당기순이익 5439억원 기록…전년比 흑자전환대한항공은 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3% 증가한 78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052억원으로 전년(1조7498억원)보다 6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543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7044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웠다.대한항공의 1분기 화물노선 매출은 2조1486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2조1807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호실적이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생산·물류망 차질 등 물류난과 고유가 상황 지속 등 대외 변수에 따른 항공화물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선제적인 조업 안정화 조치와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화물 공급 유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또 화물기 가동률을 높이고 유휴 여객기를 화물노선에 투입해 매출 극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대한항공의 1분기 여객노선 매출은 전년대비 128% 증가한 3598억원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객 수요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각국의 입국제한 완화로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된 영향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조치가 지난 3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여행 심리가 회복되는 추세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고정 지출 비용이 감소하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항공사의 총 고정 지출 비용 중 유류비와 인건비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여객 운송은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즉 여객 항공기를 띄우지 못해 유류비와 인건비 지출이 줄어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정상적인 경영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여객·화물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 대응대한항공은 앞으로 주요 취항지의 방역지침 변동 상황 등 항공여객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등 세계적인 엔데믹(감염병 풍토병화) 확산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변수도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또 탄력적인 화물 노선 운영과 조업 안정화로 항공화물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 제로 정책에 따른 중국 주요 도시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지역별 항공 화물 수요·공급 불안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차입금 감축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 중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한몫했다. 2019년 말 814%이었던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255%로 559%포인트(p) 감소했다. 이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후 가장 낮은 부채비율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을 4조원 이상 보유해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다른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기조 유지와 적극적인 재무 건전성, 유동성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 올해 1분기 실적 (표=대한항공)
2022.05.04 I 손의연 기자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성장…레저업종 '톱픽'-유안타
  •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성장…레저업종 '톱픽'-유안타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여행 예약률과 송객인원이 점차 회복하는 가운데, 패키지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34%이며, 3일 종가는 8만2000원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1분기 매출이 전년대 40.2% 증가한 98억원, 영업손실은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를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현 상황에서는 실적이 가지는 의미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1분기 전체 송객인원은 증가세를 보였다. 1만5500명으로 전년 대비 102.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패키지 송객인원은 전년 대비 281.7% 늘어난 1664명으로 집계됐다. 4월과 5월 송객인원 잠정치는 1만3000명, 1만5000명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3~4% 수준이다. 예약률도 점차 회복하는 추세다. 5월 예약률은 전년 대비 2505.4% 증가했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2567.8%, 998.0% 늘었다. 이 연구원은 송객인원과 예약률 지표는 7월부터 본격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당분간 예약률 지표와 송객인원 지표는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기는 성수기인 7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특히 패키지여행 수요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점쳤다. 이 연구원은 “국내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서 아웃바운드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여전히 항공노선 슬롯 제한 등이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패키지 여행에 대한 선호도를 역설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국가별로 다른 PCR 검사 정책도 패키지여행 선호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패키지 여행 이용 시 PCR 검사 관련 비용, 스케줄링 등에 대해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유상증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도 호재로 인식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유상증자로 인해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행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하나투어는 레버리지가 가장 클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04 I 김응태 기자
GTX 신규 노선 확대 검토…수도권 30분 생활권 조성
  • GTX 신규 노선 확대 검토…수도권 30분 생활권 조성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3일 윤석열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 정책으로는 ‘하늘, 땅, 바다를 잇는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기치를 내 걸고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관리 등을 약속했다. 교통 정책으로는 GTX A·B·C 및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규 노선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철도미운행 지역은 BRT, 광역버스 노선을 확대한다. 경부·경인 등 주요 고속도로 지하에 대심도 고속도로를 건설해 상습정체를 해소한다. 또한 메가시티 중심-주변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선도사업(권역별 5개), 도로망 구축 등을 통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조성한다. 이를테면 기존 철도구간의 고속화, 신규 고속도로·국도 확충, 가덕도·제주제2공항 등 권역별 거점공항 추진 등을 통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 자가용처럼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수요대응형 교통서비스 확대 및 통근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통근버스 규제 완화 등 추진한다.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사용 등 환승할인 적용 확대 등 교통 편의 제고하고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마을택시 확대, 벽지노선 운행손실 지원 등 추진한다. 아울러 지방공항의 국내항공 네트워크 확충하고 국제선 다양화 등을 통해 항공을 통한 국민의 이동 편의 확대한다. 인수위는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30분, 메가시티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며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했다.
2022.05.03 I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 양주 옥정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선보인다
  • 현대건설, 양주 옥정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선보인다
  •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인다. 29일 현대건설(000720)에 따르면 대지면적 약 16만5000여㎡ 부지에 양주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총 80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옥정지구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타입,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블록별 가구수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다.◇도심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최적의 특화설계‘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깝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인근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힐스테이트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집 안에서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중정과 테라스, 다락, 세대정원 등의 특화 공간이 함께 조성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면적을 실사용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중형 타입으로 지어지는데 일부 타입의 경우 실사용 면적이 약 211㎡에 달한다. 일반 아파트 실사용 면적이 약 100㎡ 남짓한 것과 비교하면 집 한 채 면적이 더 제공되는 셈이다. 총 면적 5500㎡의 커뮤니티 시설은 3개 구역,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간 소통이 가능한 쉐어·트렌드존은 실내 체육관,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되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에듀·키즈존에는 엔드리스풀, 키즈 스포츠 교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문화 강좌실 등이 배치된다.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헬스·아트존에는 기구 필라테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G.X, 다목적 스튜디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7호선 연장 등 호재...교통·업무 갖춘 자족도시로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옥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1호선 회정역(예정)과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도 기대되는 호재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광역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옥정지구 내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104억원을 투입해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시가 진행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자족 도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서 아파트 못지 않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반영돼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GTX, 양주테크노밸리 등 각종 교통인프라 개선 및 개발호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5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현장 부지에 현장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픈 3일만에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2022.04.29 I 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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