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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승차권 예매율 51.8%…“하행 29일·상행 2월2일 몰려”
  • 설 승차권 예매율 51.8%…“하행 29일·상행 2월2일 몰려”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올해 설 승차권 예매율이 51.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행선은 오는 29일, 상행선은 2월 2일 예매율이 가장 높았다.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 안(사진=이데일리 DB)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측) 98만 6000석 중 51만 1000석(6일간, 일평균 8.5만석)이 팔리면서 예매율 51.8%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2.5%, 경전선 54.8%, 호남선 59.2%, 전라선 63.6%, 강릉선이 49.2%, 중앙선 56.8%이다.코레일은 열차를 이용한 귀성객이 오는 29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로 집계됐다. 귀경 예매율은 2월 2일 상행선이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로 가장 높았다.예매한 승차권은 16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11일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16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잔여석은 13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2022.01.14 I 김나리 기자
해외유입 확진자 역대 최다…정부, 방역교통망 의무화 등 추가 조치(종합)
  • 해외유입 확진자 역대 최다…정부, 방역교통망 의무화 등 추가 조치(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400명에 육박하며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면서, 해외입국자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1~2주 내에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 해외입국자의 PCR 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검사·격리를 통해 확진자를 걸러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서 오는 20일부터 자기차량(자차) 또는 방역교통망 이용이 의무화되고, PCR 음성확인서도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강화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백브리핑에서 “국내 확진자 감소세가 둔화되고 오미크론 비중이 큰 해외 유입은 입국자 다수가 감염돼 들어오고 있다”며 “국내에서 오미크론이 1~2주 내에 우세종이 되고, 현재의 유행 감소세도 조만간 증가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4167명 중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미국 CES에 참석했던 해외 입국자 중 누적 확진자가 119명으로 늘어나는 등 미국발 확진자가 265명(67.8%)을 차지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입국자의 PCR 음성확인서의 유효기간이 기존 ‘발급일 이후 72시간’에서 ‘검사일 이후 72시간’으로 강화했다.13일 0시 기준 및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청)방대본은 이같은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이날 현행 오미크론 해외유입관리강화 조치에 더해 방역강화 방안을 추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유입 확진자와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이 증가세에 있어 정부는 해외유입 관리 강화조치를 실시한다”며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자차 또는 방역교통망 이용이 의무화되고 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기준도 기존 출국일 이전 72시간 검사 요건을 48시간으로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확진자 3명 이상이 탑승한 항공편에 대해서 일주일간 운항을 제한하는 탑승률 제한조치를 지속 발동할 예정”이라며 “가족 동거 등으로 인해서 격리공간이 여의치 않은 경우를 대비해서 지자체별로 안심숙소 확충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방대본은 오는 20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역교통망 이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에 현재 운영중인 방역교통망을 확충해 방역버스 하루 운행횟수를 총 78회에서 89회로 증편한다. 기존 방역열차·택시 등은 지속 운영하고, 필요시 KTX 전용칸도 증차할 계획이다. 또 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도 현재의 출국일 이전 72시간 검사요건에서 48시간 검사요건으로 강화한다.해외유입 확진자 증가에 따라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도 지속 발동할 계획이다.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는 외국인 확진자를 3명 이상 태우고 국내로 입국하는 항공편에 대해 해당 편 운항을 일주일간 제한하는 제도다. 최근 4주간(2021년 12월 15일~2022년 1월 11일) 미국·베트남 등 11개국,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24회 발동한 바 있다.해외입국 자가격리자에 대해선 국내 가족 동거 등으로 격리를 위한 독립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엔 지자체 운영 시설에서 격리하거나, 나머지 가족이 별도 안심숙소 등에서 역격리 조치하도록 했다. 또 지자체별로 안심숙소 등을 확충할 것을 권고했다.
2022.01.13 I 양희동 기자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4일 견본주택 오픈
  •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4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4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4일 금요일 예정이다.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단지와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및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다. 먼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위치해있고,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학교를 비롯해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교 등 단지 1km 반경 내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있다. 게다가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특히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여 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향후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가치는 더욱 더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대형평형(112㎡)이 60가구 이상 공급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 9억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극성을 뜻하는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입주민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62-2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2.01.13 I 오희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행복도시 위해 균형발전과 성장 조화 이루겠다"
  • 최대호 안양시장 "행복도시 위해 균형발전과 성장 조화 이루겠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안양시)[안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 발전의 신 성장동력을 이루기 위해 균형발전과 성장의 조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2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올해 5대 비전에 대해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양 신 성장동력으로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을 꼽았다. 그러면서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최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포함해 경강선, 인동선, 신안산선 철도망 사업을 정부당국과 잘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쇼핑, 의료, 교육 등이 가능한 ‘10분 생활권 도시’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 440억원을 투입해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또 범계역 청년출구에 이어 ‘안양1번가 청년공간’을 조성해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한다. 최 시장은 2025년까지 일자리 16만개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청년 행복 인턴쉽’과 맞춤형 펀드로 청년층 창업을 돕는다. 이를 위해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외에 소규모 투자금을 지원하는 펀드를 지원한다.아울러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클라우드 워크’일자리를 발굴하고, 신 중년층 일자리를 위해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신설할 예정이다. 또 상권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상권 바우처 사업’, 소상공인에게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각각 시행한다.최대호 시장은 “행복도시 안양을 이루기 위해 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2022.01.12 I 김아라 기자
韓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2월까지 온라인 개최
  • 韓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2월까지 온라인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대표 쇼핑문화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쇼핑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케이(K) 뷰티’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인기 한국미용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은 13일 오후 2시, ‘케이-뷰티 쇼’로 막을 올린다. 방한 관광의 상징적인 장소인 명동에서 주한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미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미용 체험관 ‘뷰티 플레이’를 방문하면 한국 메이크업을 직접 해보고 다양한 미용 상품을 만나보는 등 매력적인 쇼핑 관광지로서의 한국을 경험할 수 있다.오후 5시에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인기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라치카’ 등이 펼치는 축하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방문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고, 오후 8시에는 엠웨이브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행사 기간에는 ‘케이 뷰티 특별 할인전’이 열린다. ‘지(G)마켓 글로벌’, ‘글로벌 11번가’ 등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인기 한국미용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 등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도 구매금액별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의 소비를 촉진한다. 국내 40여 개 중소 미용 브랜드들도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여행목적지로 한국을 최우선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상품 사전구매 할인전’도 준비했다.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체결국을 포함해 ▲해외발 한국행 노선 항공권 할인 ▲숙박 최대 80% 할인 ▲300여 개 식음료 매장 최대 20% 할인 등 한국관광상품을 미리 구매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온라인으로 한국 쇼핑문화관광을 간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했다. 전 세계 외국인이 한국에 대한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식, 한국어, 한국공예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동영상 강의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한국의 쇼핑 흐름(트렌드)과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쇼핑관광 이야기를 담은 웹진도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주한 외국인 영향력자와 함께 한국으로 간접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외국인 영향력자 4명이 각각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체험하고 안전하게 한국여행을 즐긴 모습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송출한다. 14일에는 미국인 유명 유튜브 창작자 ‘데이브’(Dave)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한국방문위원회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총 4편을 볼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열게 되었다.”라며,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쇼핑 관광지로서의 한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코로나 종식 이후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2.01.12 I 강경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 “종이부시 각오로 시장 책무에 열정 쏟겠다”
  • 백군기 용인시장 “종이부시 각오로 시장 책무에 열정 쏟겠다”
  •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신년 언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용인시 sns)[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종이부시(終而復始) 각오로 시장으로서 책무이자 사명임을 잊지 않고 남은 기간 더 큰 열정을 쏟겠습니다.”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신년 언론 간담회에서 “모든 정책의 이정표가 시민을 향하는 ‘품격있는 세계 일류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특히 특례시 격상 원년인 올해 ‘k-반도체 벨트’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지역내 반도체고등학교 유치, 대학 내 반도체 학과 신설 등을 통해 반도체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소부장 핵심 기업들과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백 시장은 환경, 경제, 교통·주거, 복지, 문화·체육·관광 등 5개 분야 비전과 세부 과제도 제시했다.우선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완성한다는 포부다. 처인구의 도심, 녹지, 하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총 84만평 규모 ‘용인 어울림파크’를 도심 속 힐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기흥·이동·고기 등 3대 저수지는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3곳도 오는 2025년까지 조성을 마친다.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 충전소는 오는 2030년까지 300곳으로 늘린다. 포곡·남동·원삼·보정 등 4곳에 오는 2028년까지 170MW 용량의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포곡읍 용인에코타운, 이동읍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자원순환 기초시설 2곳도 확충한다. 포곡읍 유운리에는 경안천과 환경기초시설을 활용, 원스톱 환경 교육 거점 기능을 할 종합환경교육센터가 들어선다.백 시장은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지곡·원삼 등 21개 일반산업단지와 기흥힉스·ICT밸리·기흥 미래 등 8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총 29개 산업단지를 조성, 양질의 일자리 7만7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균형발전도시 건설을 위한 전랴도 내세웠다. 지난 2018년 승인된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해 현재의 도시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발전 방안을 구상한다. 이를 통해 시 전역에 걸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3개 구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균형발전을 도모한다.처인구 남사읍 일대 188만평에 건설될 ‘남사 자족복합신도시’는 용인시 서남부 거점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별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12월)와 이천~오산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3월)를 연내 개통하고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한 IC도 대거 확충·개선한다.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분당선’의 조속한 착공, ‘동백~신봉 신교통수단’과 ‘용인 경전철 광교연장안’ 의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평택~부발선 노선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역’신설도 적극 추진한다.올해 용인시는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치러진다. 13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14곳을 정비·확충해 13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2.01.11 I 김아라 기자
남부내륙철도 건설…2027년 서울~거제 2시간대 이동
  • 남부내륙철도 건설…2027년 서울~거제 2시간대 이동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오는 13일 확정·고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자료=국토부)남부내륙철도는 2027년 개통 목표로 국비 4조 8015억원을 투입해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이다.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사업비는 지난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부영남 지역의 산업 및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이라며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설계·시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SRT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활용해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마련된다.이를 통해 고속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이 수도권에서 KTX(1일 25회)로 2시간 50분대에 연결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붙고,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지역산업 회복 등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아울러 △수서~광주(2022년 기본계획 중) △이천~충주(지난 12월 개통) △충주~문경(2023년 개통 예정) △문경~김천(2022년 예비 타당성조사 중) 사업이 완공되면, 남부내륙철도는 경기·충청·경상권을 잇는 핵심 노선으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수송체계를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도교통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거장은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및 마산역으로 성주·합천·고성·통영·거제시에 역사가 신설되고 김천역(경부선) 및 진주역(경전선)은 환승역으로 개량하게 된다. 마산역은 현재역을 활용한다.국토부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신설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망 연계 및 환승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신설역 조기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향후 광주~대구 철도(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역으로 해인사역(가칭)을 설치하는 등 주요거점과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신규 역사 설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향후 남부내륙철도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공구별로 일괄입찰(Turn Key) 방식과 기타공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스마트건설기술(BIM, IoT, 드론 등) 도입 등 현장관리 혁신으로 철도건설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게 된다.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건설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인재 유입으로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등 기술력 제고로 적기 개통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특히 안전장비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I 김나리 기자
제주항공 국내선 여객 수송 2년 연속 1위
  • 제주항공 국내선 여객 수송 2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국내선에서만 645만여명을 수송하며 국내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이다.제주항공제주항공이 11일 한국공항공사 통계를 활용해 국적항공사의 지난해 국내선 여객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인 645만9000명(유임여객 기준)을 수송했다. 2020년 432만5000명에 비해 20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처럼 수송객수가 늘면서 제주항공의 국내선 여객수송 점유율도 2020년 17.2%에서 지난해 19.5%로 2.3%포인트 증가했다.지난 2017년 464만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이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늘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432만명으로 다소 줄었다 지난해에는 645만명대로 대폭 증가했다.지난해 제주항공 국내선 수송객 645만9000명은 두번째로 국내선 여객을 많이 수송한 항공사의 581만여명에 비해 64만명 이상 많은 수치다.제주항공 국내선 탑승객 중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 등 제주기점 노선에 515만여명이 탑승해 전체의 79.8%를 차지했으며, 김포~부산, 김포~여수 등 내륙노선에는 20.2%인 130만여명이 탑승했다.노선별로 살펴보면 전체 탑승객의 38% 정도인 243만여명이 제주~김포 노선을 이용했으며, 김포~부산 노선(92만명), 제주~부산 노선(73만명)이 뒤를 이었다.제주항공은 2020년 제주~여수/군산 노선 신규 취항에 이어 항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 국내선 공급석을 지속적으로 늘린 점이 2년 연속 여객수송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원인으로 분석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여 줄 차세대 여객서비스시스템(PSS) 도입 등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1 I 손의연 기자
윤석열 "광역급행철도 신설·연장하겠다" 공약
  • 윤석열 "광역급행철도 신설·연장하겠다" 공약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인천 방문 일정에 맞춰 ‘광역급행철도 노선 신설’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이번 공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을 약속한다’라는 주제로 총 8가지로 구성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인천사진공동취재단)먼저 광역급행철도(GTX-E) 노선을 신설·연장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을 30분내로 줄인다. 이를 위해 영종·청라·검암 ~ 김포공항 ~ 구리 ~ 남양주 노선까지 추가해 수도권 북부를 동서 방향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해 인천 시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까지를 30분 내 통행권으로 만든다. 공항철도와 서울 9호선을 직접 연결해 서울 진입 편의성을 높인다. 제2공항철도 추진을 통해 지방 거주민들도 인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한다. 윤 후보는 경인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천을 하나로 연결하고 직주 근접형 주거 공간을 마련한다. 낙후된 원도심 교통 체계 재편을 통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물류비용을 줄인다. 소음과 분진 등 주거 환경도 개선시킨다. 인천 권역별로 바이오·항공·로봇·수소 등 첨단산업을 육성한다. 기존 제조산업은 구조 고도화를 통한 체질 개선을 한다. 이에 따라 송도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헬스벨리로 육성하고 영종에는 항공정비(MRO)단지를 조성한다. 청라에는 수소에너지와 로봇산업을 지원한다.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주안과 부평 등에는 기존 산업단지의 재생과 변화를 위한 제조 혁신 고도화를 추진한다. 고부가가치 산업과 그 기반이 되는 전통산업 간 연계를 높인다. 윤 후보는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대체지 조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존 매립지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거나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든다.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 등을 유치해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제2의료원 설립도 추진한다. 의료 공공성을 높이면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영종국제도시에 국립대학병원 유치를 지원해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과 재개발도 적극지원하고 수도권 규제 대상 지역에서 강화군과 옹진군도 제외한다. 접경 지역 주민들의 거주 여건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연안 여객선을 대중교통에 준해 지원하는 등 접경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도 지원한다.
2022.01.10 I 김유성 기자
김성원 의원 "GTX-C노선 동두천 연장안 국힘 대선공약 포함"
  • 김성원 의원 "GTX-C노선 동두천 연장안 국힘 대선공약 포함"
  •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민의힘이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당 차원에서 추진한다.김성원(동두천·연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GTX C노선 동두천 연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공약에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윤석열 후보는 지난 7일 ‘수도권 30분내 서울 출근 시대’를 골자로 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중 GTX C노선의 경우 기존 덕정(양주)~수원에서 동두천~덕정~수원~평택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김성원 의원(왼쪽)이 GTX C노선 동두천 연장안을 담은 동두천·연천 숙원사업 지원건의서를 손명수 국토부 차관에게 전달했다.(사진=의원실 제공)앞서 김성원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시 동두천 1호 공약으로 내걸고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연장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국토부 장·차관 및 부처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이 결과 국토교통부는 최근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한 지정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 광역철도 거리 반경을 권역별 중심지 기준을 40㎞에서 50㎞로 확대하고 중심지에 청량리역을 추가해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김성원 의원은 “최근 국토부의 광역철도 지정 기준 개선과 함께 국민의힘 대선 공약에도 반영되면서 기적이 점점 현실로 바뀌고 있다”며 “GTX-C 동두천 연장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I 정재훈 기자
10일 고양창릉 등 1.7만가구 쏟아진다...당첨 전략은
  • 10일 고양창릉 등 1.7만가구 쏟아진다...당첨 전략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내일부터 공공분양 1만3552가구와 민간분양 3324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동작구 대방지구를 비롯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드러냈던 고양창릉, 남앙주왕숙, 인천계양 등 인기 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선호도 2위 고양창릉 첫 등판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14개 지구에 대한 공공분양 및 민간분양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우선 공공분양의 경우 1만3552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1~3차 사전청약 물량을 다 합친 1만8582가구의 70%가 넘는 수준이다. 지구별로는 △인천 계양 302가구 △남양주 왕숙 2352가구 △부천 대장 1863가구 △고양 창릉 1697가구 △성남 금토 727가구 △부천 역곡 927가구 △시흥 거모 1325가구 △안산 장상 922가구 △안산 신길 1372가구 △서울 대방 115가구 △구리 갈매 1125가구 △고양 장항 825가구 등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고양창릉 지구이다. 고양창릉의 경우 3기신도시 사전조사에서 하남교산에 이어 2번째로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서울 은평구·마포구 등과 멀지 않은 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연결되면 강남권까지 약 10분 만에 진입할 수 있다. 이번 4차 공공 사전청약에선 창릉지구에 1679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전용면적 74·84㎡ 물량도 279가구 포함됐다. 분양가는 4억1557만(전용 51㎡)~6억7300만원(전용 84㎡) 수준이다. 앞선 사전청약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던 남양주 왕숙지구도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2차 사전청약 당시 왕숙2지구는 34.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190가구 모집에 1만5433명이 몰려 81.2대 1을 나타냈다. 이번에도 84㎡에 청약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왕숙2지구는 2352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84㎡는 689가구가 포함됐다. 고양창릉과 남양주왕숙의 당첨 커트라인의 경우 앞서 진행된 사전청약의 인기지역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왕숙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당첨선이 모두 2000만원을 넘어섰다. A1블록 84㎡이 2120만원, A3블록 84㎡이 2290만원을 나타냈다. 서울 동작구 대방지구의 경우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 1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7억2463만원이다. 소형 평수에다가 공급 물량이 많지 않지만 서울에서 공급되는 만큼 상당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2030세대, 민간 사전청약 공략 30대 이하 등 청약통장 불입액이 많지 않은 경우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번 2차 민간 사전청약에는 인천검단 3곳에서 2666가구, 평택고덕 1곳에서 658가구가 공급된다. 대부분의 물량이 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상(94%)으로 이뤄졌으며 100㎡를 넘는 대형평형도 709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일반공급 추첨제 물량(380가구) 외에도 민영주택 특공 추첨제 시행에 따라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물량의 30%(302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1인가구 또는 소득이 많거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들도 특공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지역은 2기 신도시여서 입주 시점이 빠르다는 점도 강점이다. 평택고덕의 경우 입주가 2023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이어 인천검단 3곳의 경우 청약일정이 같지만 당첨 발표일이 달라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입주가 빠르면서 분양가가 저렴해 민간분양 사전청약에도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검단의 경우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4억4300만~4억6500만원 수준이다. 평택고덕은 전용 84㎡ 분양가가 4억7480만~5억1991만원 가량이다. 지난해 입주한 인천검단신도시 푸르지오더베뉴의 경우 전용 85㎡가 지난해 12월 8일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1차 민간사전청약을 진행한 평택고덕의 경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당첨 커트라인은 57점으로 나타났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평균 경쟁률은 60대1, 당첨 커트라인은 당해지역은 40점대, 기타경기지역은 50~60점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정지영 아이원 대표(아임해피)는 “민간분양의 경우 평형대에 따라 필요한 예치금이 달라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본인의 청약통장 불입액을 살펴본 뒤 평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09 I 하지나 기자
새해에도 컨테이너선 운임 사상 최고 경신…9주째 상승
  • 새해에도 컨테이너선 운임 사상 최고 경신…9주째 상승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컨테이너선 운임이 새해 들어서도 상승 추세가 이어지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미주 서안과 유럽, 호주 등 노선의 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운임지수 오름세를 이끌었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7일 기준 5109.60으로 전주보다 1.2% 상승했다. 이는 SCFI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SCFI는 2020년 11월 2000선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3000선을, 같은해 7월 4000선을, 12월 5000선까지 넘어섰다. 자료=업계노선별로는 유럽과 미주 서안, 호주·뉴질랜드, 남미 노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 노선의 운임이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7777달러로 한 주 새 0.3% 올랐다. 미주 서안 노선과 동안 노선 운임은 각각 1FEU당(1FEU는 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4.1% 오른 7994달러, 2.2% 상승한 1만1833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은 같은 기간 1TEU당 0.2% 오른 4691달러, 남미 노선 운임은 1TEU당 0.5% 상승한 1만323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지중해 노선과 중동 노선은 1TEU당 운임이 각각 7529달러, 3790달러로 전주보다 각각 0.1%, 1.8% 하락했다. 이같은 운임 상승세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항만에 처리하지 못한 컨테이너가 여전히 쌓여있다보니 선사가 제때 화물을 내리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0일까지 중국 내 주요 8개 항구에서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나는 등 중국발 물동량이 늘고 있다”며 “운임 강세와 선복 부족 현상으로 화주가 선사와 장기계약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01.08 I 경계영 기자
‘고공행진’ 컨테이너운임지수 사상 첫 5000선 돌파
  • ‘고공행진’ 컨테이너운임지수 사상 첫 5000선 돌파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컨테이너 해상 운임이 고공 행진을 거듭하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4000선을 처음 돌파한 이후 다섯 달 만이다. 미주 서안과 동안 노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노선 운임이 큰 폭으로 올랐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1일 기준 5046.66으로 전주 대비 90.64포인트(1.8%) 상승했다. 이는 SCFI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세는 2020년 하반기 이후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SCFI는 2020년 11월 27일 2000선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4월 30일 3000선, 7월 17일 4000선을 각각 넘어섰고 이번엔 5000선까지 돌파했다. (자료=업계)이 같은 운임 강세는 미주 서안을 중심으로 한 항만 적체 현상이 해소되지 못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 항만 적체 현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주요 항만이 감당하지 못해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항만·내륙 운송 인력이 부족해지자 항만에서의 화물 선적·하역 작업이 지연됐고, 이는 곧 선박의 항만 대기 시간 증가→선사의 운항 횟수 감소→선박 공급 부족→운임 상승 등으로 이어졌다. 덴마크 해운분석업체 씨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선사들이 정해진 입출항 스케줄을 얼마나 지키는지를 보는 ‘정시성 지표’는 지난해 11월 기준 33.6%를 기록하면서 10월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다. 10척의 선박 가운데 6척 이상이 정해진 일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의미다.이 같은 운임 상승세는 올해 2월까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춘절(2월 1일) 연휴 기간을 앞두고 중국발(發) 물동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도 운임을 끌어올리고 있다. 노선별 운임을 보면 남미 노선을 제외한 노선 운임 대부분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1FEU(1FEU는 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7681달러로 한 주 새 237달러(3.2%) 오르며 5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은 1FEU당 1만1579달러로 전주 대비 228달러(2%) 올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683달러로 한 주 새 139달러(3%) 상승하며 2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중해와 유럽 노선 운임 역시 전주 대비 115달러(1.6%), 80달러(1%) 오른 1TEU당 7535달러, 775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노선 운임은 1TEU당 3860달러로 지난주보다 107달러(2.9%) 상승했다. 이와 달리 남미 노선 운임은 전주 대비 21달러(0.2%) 내린 1TEU당 1만297달러를 기록했다.
2022.01.01 I 박순엽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교각살우 안되길
  • [기자수첩]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교각살우 안되길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로 국내 항공업계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연합뉴스)항공업계는 화물 수송 확대와 기내식 카페 등 부업 활성화로 대응하고 있지만 유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세로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다. 승무원 등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약 2년간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바탕으로 한 유급·무급휴가로 근근이 버티고 있다.이런 와중에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합병)이 추진되면서 세계 10위권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의 전기가 마련됐다. 하지만 그 과정이 매우 더디고 불안한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양사의 결합을 승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데만 약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아울러 공정위는 양사의 운수권과 슬롯을 제한하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양사의 결합으로 운항 노선에 독과점 등 경쟁제한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유다.물론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독과점이 예상될 경우 이를 저지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전 세계 항공시장의 경쟁구조를 고려하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적다. 노선별로 상대국 항공사와 운임과 서비스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국적항공사의 운수권과 슬롯이 확장되면 고객은 노선 다양성이라는 편의를 누릴 수 있다.현실적인 부분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도 아쉽다. 양사의 운수권이 제한되면 그 운수권은 우리나라의 다른 항공사에 이전된다. 하지만 운수권을 이전받는 항공사들은 저비용항공사(LCC)로 운수권을 수용할 능력이 부족해 적절히 사용될 가능성은 작다. 재분배될 것으로 예측되는 운수권과 슬롯은 인천~LA·바로셀로나 등 장거리 노선이 대다수를 차치할 전망인데 LCC들은 중대형 비행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결국 외국 항공사들이 그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얘기다. 이에 우리나라 항공산업 전체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운수권·슬롯 축소로 양사의 고용 유지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번 공정위의 결정은 연말까지 기업 결함 심사 결론을 내놓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에만 급급해 성급하게 결론을 내렸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운수권과 슬롯 조정은 한 국가의 항공산업 흥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공정위는 경쟁제한성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교각살우(矯角殺牛, 흠을 고치려다 지나쳐 일을 그르침)의 우(愚, 어리석음)를 범하면 안 된다. 내년 1월 전원회의에서는 양사와 충분히 논의 후 현명한 결론을 내리길 기대해본다.
2021.12.30 I 신민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운수권 반납 후폭풍 예고…하늘길 좁아지나
  •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운수권 반납 후폭풍 예고…하늘길 좁아지나-“중대재해법 대비 인력·비용 막막 중소건설사엔 사실상 사형 선고”-“학생수 급감…50년된 교육교부금 손봐야”-4인모임 제한 연장…업종별 방역지침 미세조정[사설]여당 선거전략 맞춰 널뛰는 정책, 정부는 대체 왜 있나[사설]준비없이 맞는 초고령사회, 잠재성장률 추락 막아야△줌인&-어느날·SNL·콜드플레이…막내 OTT의 반란 이끈 ‘불도저 리더십’-밀린 세금 못 내? 그럼 비트코인·영치금 가져갈게△중대재해법 시행 눈앞-“처벌 ‘1호’가 될 수 없다”…1월 27일부터 ‘공사 중단’ 고육책까지-고용부 장관 만난 손경식 “중기 부담 가중…살펴달라”△종합-5대 은행 가계대출, 내년에는 더 조인다-학생 주는데 지원금은 되레 늘어…정부, 교부금 산정방식 개편 나서나-위중증 연일 최다, 오미크론 확산세에…거리두기 연장 공감대-AI 기반 중앙관제형 시스템으로, 통신 네트워크 오류 미리 막는다-출생아 수 71개월째 감소세…인구절벽 가속△대한한공·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미·중·EU 불승인 땐 1년 노력 물거품-LA·뉴욕·시드니 등 10개 노선 재분배 가능성, 국내 LCC 혜택 제한적…외국항공사만 배불려-항공권 일반 소비재와 달라…인위적으로 티켓값 못 올려△정치-슬로건 바꾼 李…‘유능·따뜻함’ 강조, TK 간 尹…‘탈원전 행보’로 차별화-‘어게인 평창’ 사실상 어렵다고 밝힌 정의용-지지율 박스권 탈출한 안철수 연말까지 두 자릿수 기록할까-법사위, 오늘 ‘공수처 통신조회 논란’ 현안 질의-선대위 복귀 재차 선그은 이준석…‘사면초가’△경제-내년 1분기 채용계획 40%는 청년 기피업종…‘일자리 미스매치’ 계속된다-문성혁 장관 “HMM 매각은 시기상조”-반복되는 공공기관 회계 오류…‘표준감사제’ 해법 될까-수출 호황이라는데…교역조건은 8개월째 악화일로△금융-실손 비급여 지급기준 손질…‘교정 목적 백내장 수술’ 보험금 안 준다-보증부대출 못갚은 채무자, 원금의 최대 70% 감면-“고객입장서 이로운 상품 만들라”…홍원학 첫 특명-KB국민은행도 우대금리 부활…최대 0.3%p △글로벌-더 뛴다 vs 빠진다…‘美친 집값’에 갑론을박-美 신규 확진자 하루 24만명 돌파…유럽도 줄줄이 ‘역대 최다’-“메타에 인재 다 뺏길라”…애플 자사주 보너스 쏜다-파월의 연준 2기, 매의 발톱 꺼낸다△산업-원자재 물류 지연에 인적·물적 어려움 겹쳐…삼성전자 결국 ‘백기’-‘韓 철강의 산실’ 포스코 1고로 48년 만에 멈추다-LGD “기술역량 디테일에 총동원…OLED 주도권 굳힌다”-SK지오센트릭 日 손잡고 반도체 세정제 시장 진출-“VR로 부품 사양 확인하세요” 현대위아 디지털 전시장 오픈△ICT-네이버·KT 등 토종 클라우드, 내년 공공시장서 세게 붙는다-적용시기 빠진 유료방송 ‘선계약 후공급’ 가이드라인-‘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CFO 영입…체질개선 나서-與 미디어·ICT 특위 오늘 출범…42명 구성△제약·바이오-미·유럽은 되는데…세계 최초 탈모 화장품 사라질 위기-웰마커바이어, 혁신형 폐암치료제 전임상 시작-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텍벤처 투자 대박-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임상2상 유효성 확인△과학카페-누리호 3단 산화제탱크 재설계 필요…내년 5월 2차 발사 하반기로 밀릴 듯-생존율 높고 빠른 상장 가능…연구소기업이 뜬다-“초창기 제도 미비로 어려움…지원 통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증권-전날 던지 3조 도로 담은 개미…“수급 변동성 대비 필요”-엘앤에프·위메이드 등 개인 순매도 많았던 실적개선株 주목-삼성·하이닉스 뛰면 나도 뛴다, 반도체·폴더블본株 상승 기류△증권-대어 등장에 역대급 잭팟…올해 IPO 최종 승자는 ‘메타버스’-KB증권 조직개편 “자산관리·투자은행 역량 고도화”-하나금투 조직개편·인사 단행 “지속가능 성장기반 다질 것”-올해 주가 16배나 ‘껑충’ 위메이드맥스 ‘수익 1위’△부동산-토지70% 확보 조건에 “소송 불사”…도심복합사업 ‘암초’-인기 고공비행 ‘빌라’, 신통기획에 ‘날개’ 접나-임대주택 건설형 택지 공모에…건설업체들 ‘뜨뜻 미지근’△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환경 생각하는 가전…AI로 초고속 예열, 맞춤 건조해 ‘에너지 절약’-“행복한 세상 위해”…12년째 ‘크리스마스 기적’ 캠페인-미래세대·지구환경 위해…ESG경영 속도-청년 취준생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운영△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기프트카’ 띄워 소상공인 라방 지원…‘산타원정대’ 꾸려 소외계층에 선물-‘청주희망그린발전소’ 수익금 전액 기부-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84만부 찍어-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쌀·김치·생필품 전달-ESG 전담팀 만들고 지속가능경영 총력△2021년 문화·스포츠계 결산-코로나에 지친 마음 달래고…분열·갈등 대한민국에 희망 쏘다-[대중문화계] 세계 무대 휩쓴 ‘K콘텐츠’ 위력-[문화계] 뜨거웠던 미술 열풍-[스포츠계] 도쿄올림픽에 웃다△오피니언-[생생확대경] 통화·재정정책, 시너지와 엇박자 사이-[목멱칼럼] 성장의 기초체력 키울 때다-[기자수첩] “이재명 가라사대~”에 흔들리는 정부△피플-장영남 “하나의 호흡 이어가는 연극 통해…에너지 얻는다”-박병호 “히어로즈 팬들의 사랑·응원 잊지 못해”-오타니, AP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아시아인 최초-삼양식품, 청소년·소외계층에 장학금 전달-‘디지털 뉴딜 우수기업’에 산불 조기감지 알체라 선정-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연말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사회-중대재해법 시행에 늘어난 공사기간…‘새 광화문광장’ 준공 또 연기-‘페지론’ 불거진 공수처에 박범계 “인력 파견하겠다”-‘50억 클럽’ 참고인 소환 잇따라…대장동 수사 다시 속도-정원 감축 대학에 최대 60억 당근책-노인 교통사고 급증…100세 시대 ‘고령운전’ 딜레마
2021.12.29 I 임정우 기자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만족도 소폭 상승…'승차벨' 긍정 평가
  •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만족도 소폭 상승…'승차벨' 긍정 평가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제공하는 버스정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에 비해 근소하게 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2021년 ‘경기버스정보 서비스’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84.5점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1월 22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이번 조사는 1520명의 경기버스정보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패널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85.5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높았고 ‘분야별 만족도’는 작년과 같은 83.4점이다. 분야별 만족도 중 ‘정보 정확성’은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85.2점으로 가장 높았다.경기버스.(사진=경기도 제공)이용자들은 전년보다 가장 개선된 점으로 ‘버스정보 정확도가 높아진 점’(81.4%, 중복응답)과 ‘다양한 정보(차내 혼잡정보와 빈자리 정보 등)가 제공돼 편리한 점’(62.0%, 중복응답)을 꼽았으며 ‘차내 혼잡정보(43.0%, 중복응답)’와 ‘빈자리 정보(40.7%, 중복응답)’도 유용하다고 답했다.작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버스정보 정확도’에 대해서는 ‘도착정보 정확도 향상(53.7%, 중복응답)’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용자들이 버스정보의 정확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경기도 버스정보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버스정보가 정확해서(81.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특히 경기도가 무정차 근절과 승객의 안전한 탑승을 위해 올해 3월 도입한 ‘승차벨 서비스’는 ‘서비스 필요성이 있다(긍정 67.5%)’로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승차벨 서비스는 정류소에 도착한 승객이 ‘경기버스정보’ 앱에서 탑승희망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버스 운전석에 설치된 단말기에 승차벨(음성안내, 화면 깜박임)이 울려 버스 운전기사에게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미리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버스 승차지원 서비스다.김용범 교통정보과장은 “1300만 경기도민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 및 버스운수 업체들과 협력해 정보의 정확성 개선과 신규 서비스 발굴 등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I 정재훈 기자
올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2006년 조사시작 후 역대 최고
  • 올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2006년 조사시작 후 역대 최고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가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점수점을 기록했다.(사진=서울시)서울시는 ‘2021년 버스 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3.44점으로 전년 대비 1.42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울 시내 버스 만족도 조사는 조사를 실시한 이후 매년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해 조사는 ‘주 3회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승객’ 총 2만2354명(시내버스 1만6121명, 마을버스 6233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2차례(8월~9월, 10월~11월)에 걸쳐 1:1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청결상태, 소음, 냄새, 온도 등을 평가하는 ‘쾌적성’ △교통약자 탑승 확인 후 운행, 과속, 급출발·급제동, 교통신호 및 법규준수 등을 평가하는 ‘안전성’ △정류소 정차장소 준수, 친절응대, 배차 정시성 등 평가하는 ‘신뢰성’ 3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모두 만족도 조사 전 분야(신뢰성, 쾌적성 , 안전성)에서 전년 대비 점수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노선은 시내버스는 171번(도원교통, 국민대앞~월드컵파크7단지), 마을버스는 성동03-2번(낙산운수, 신금호역~왕십리역)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용 승객들이 뽑은 최우선 개선 희망사항은 시내·마을버스 모두 ‘차량내부 청결상태’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가 높음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차량 내부 환경을 희망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방역소독과 관리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차량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9 I 김은비 기자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올해도 역대 최고점…15년 연속 기록 경신
  •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올해도 역대 최고점…15년 연속 기록 경신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가 ‘2021년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를 진행한 결과 버스 만족도 점수가 83.44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첫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15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마을버스 만족도도 작년 대비 0.87점 오른 79.59점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버스 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주 3회 이상 버스 이용 승객’에 해당하는 2만2354명(시내버스 1만6121명·마을버스 6233명)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청결상태, 소음, 냄새·온도 등을 평가하는 쾌적성 △교통약자 탑승 확인 후 운행, 과속, 급출발·급제동, 교통신호 및 법규준수 등을 평가하는 안전성 △정류소 정차장소 준수, 친절 응대, 배차 정시성을 평가하는 신뢰성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이 결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쾌적성·안전성·신뢰성 전 분야의 점수가 전년 보다 상승했다. 시내버스는 항목별 만족도 중 신뢰성 항목에서 84.53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쾌적성 항목은 2.01점 오른 84.48점, 안전성 항목은 1.12점 오른 83.20점을 받았다. 마을버스도 신뢰성 항목이 81.17점으로 가장 높았다. 쾌적성 항목은 80.77점(작년 79.82점), 안전성 항목은 80.32점(작년 79.74점)으로 모든 항목의 점수가 전년 대비 올랐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노선은 시내버스는 171번(도원교통, 국민대앞~월드컵파크7단지), 마을버스는 성동03-2번(낙산운수, 신금호역~왕십리역)으로 각각 조사됐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회사는 시내버스는 경성여객(88.55점), 마을버스는 낙산운수(91.16점)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들이 최우선적으로 개선을 요구한 사항은 ‘차량 내부 청결상태’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차량 내부 환경을 우선 순위로 꼽은 것으로 해석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방역소독과 관리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모든 버스에서는 1회 운행 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손잡이 등 시민들의 손길이 닿는 곳을 꼼꼼히 닦고 있다. 또한 모든 버스엔 손소독제를 1개 이상 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버스 운행실태점검 등을 통해 버스 내부 환경 정비를 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시가 서울시내 8개 정류소에 시범 설치한 ‘스마트쉘터’에 대한 만족도를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이용객 94.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통은 2.9%, 불만족은 2.9%로 나타났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차량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 시내 버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21.12.29 I 김기덕 기자
대전시, 서대전육교 철거전 지하 통행로 우선 설치
  • 대전시, 서대전육교 철거전 지하 통행로 우선 설치
  • 대전 서대전육교 전경.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가 서대전육교를 철거하지 전에 지하 통행로를 우선 설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과 연계·추진 중인 서대전육교 지하 통행로를 우선 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는 서대전육교를 철거한 뒤 호남선 철도 하부에 길이 687m, 폭 46m의 지하차도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2개 차로와 일반차량 6개 차로, 양측 보도로 구성되며,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철거 대상인 서대전육교(계백로)는 대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주간선도로이다. 현재 시내버스노선 10개가 통과하고, 일평균 교통량이 6만 3000대에 이르는 대전의 주요 교통축으로 도로폐쇄 시 사회적 손실 비용이 17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전시는 서대전육교 철거 전에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육교 하부구조물 조사, 호남선 철도의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검토 결과, 지하차도 구조물 일부를 호남선 철도 하부에 우선 시공해 상·하행 각 2차로와 보도를 확보, 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병행해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 구간을 우회하는 근거리·원거리 노선을 계획 및 정비해 공사 중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손실 비용 절감에 노력하겠다는 구상이다.서대전육교는 1970년에 준공돼 50년 이상 된 노후 교량으로 공동주택 주변 고가도로 통과로 인한 소음과 도심지 미관저해, 병목구간으로 교통체증 등 지하화 건설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간 정부는 트램 2개 차로만 지하화하고, 서대전육교는 존치를 요구했지만 대전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육교 노후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해 육교를 철거하고 전 구간 지하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대전시의 요구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서대전육교 지하화가 반영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을 승인했으며, 현재 대전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전재현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서대전육교 지하화를 트램 건설사업과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 중 단계별 시공계획 수립, 우회도로 확보, 사전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공사 중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I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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