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69.27 13.95 (-0.47%)
코스닥 1,001.35 0.08 (-0.01%)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023건

"베이징 동계 올림픽서 주목할 건 디지털 화폐…이유는"
  • "베이징 동계 올림픽서 주목할 건 디지털 화폐…이유는"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내달 개막하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관심 있게 봐야 할 건 디지털 화폐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메타버스, NFT 관련 성장주들의 힘겨운 버티기 속에서 눈에 띄는 이벤트가 될 거라는 전망이다.하나금융투자는 25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내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벤트와 연계해 시장이 주목할 만한 키워드는 디지털 화폐라고 강조했다. 증시 조정 속에서 메타버스와 NFT 시장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정부와 제도권의 관심이 여전히 진행 중인만큼 관련 이벤트가 성장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디지털 화폐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국은 디지털 위안의 사용성을 알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디지털 위안 거래금액은 16조원을 넘어섰다. 이재선 하나금투 연구원은 “미국이 그간 디지털 화폐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이었지만, 중국이 선제적으로 디지털 화폐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디지털 화폐에 대한 유보적인 스탠스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2월 중으로 ‘디지털 자산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선 연구원은 “미 정부의 전반전인 가상자산에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CDB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언급 여부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약 1경원(1조원의 1만배) 규모를 운영하는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지난주 ‘블록체인&테크’ ETF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부분도 주목해야 한다. 이 연구원은 “펀드가 추종하는 인덱스는 암호화폐 채굴업체, 거래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등의 실적을 반영하게 된다”며 “이와 더불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승인 여부 또한 3월 중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1.25 I 이지현 기자
한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험 어디까지 왔나?
  • [한은 미리보기]한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험 어디까지 왔나?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모의실험 1단계 사업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사진=한국은행)한은은 24일 ‘CBDC 모의실험 1단계 사업 결과 및 향후 계획’, ‘CBDC 주요 이슈별 글로벌 논의 동향’을 함께 발간하며 그간의 모의실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은은 지난 2018년 CBDC 테스크포스(TF)를 출범한 이후 기본기능과 발행, 유통 등 1단계 기술연구를 마쳤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2단계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이번 발표에선 개인정보 보호, 분산원장(블록체인)과 확장 기술 검증 등 모의실험 결과를 1차적으로 내놓는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신년사에서 CBDC의 중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번 모의실험 결과에 맞춰 CBDC 도입과 관련한 기술적?제도적 연구 등 향후 과제에 대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간 보도계획 △24일(월)12:00 CBDC 모의실험 1단계 사업 결과 및 향후 계획12:00「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주요 이슈별 글로벌 논의 동향」발간12:00 한국은행 화폐박물관,「한·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 화폐기획전」개최△25일(화)08:00 2021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26일(수)06:00 2022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12:00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참가율 변동요인 분석: 경제위기별 비교를 중심으로(BOK이슈노트 2022-5)12:00 2021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27일(목)06:00 2022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12:00 디지털경제와 시장 독과점 간 관계(BOK이슈노트 2022-6)12:00 2021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28일(금)12:00 조사통계월보<2022.1> 논고: 기업의 가격설정행태 및 기대인플레이션의 특징과 시사점12:00 2021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12:00 2022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
2022.01.22 I 이윤화 기자
손병두 이사장 “디지털 가상자산 거래소 역할 고민 중”
  • 손병두 이사장 “디지털 가상자산 거래소 역할 고민 중”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디지털 가상자산 시장의 급성장에 한국거래소가 해당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한국거래소 핵심전략 방향’을 제시하며 디지털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가상자산 사장규모는 2000조원을 넘었다. 거래량은 300조원까지 증가했다. 한국의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중국, 미국에 이은 3위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거래 규모는 22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5월 기준 투자자는 587만명으로 추산됐다. 국내 영업 중인 가상자산사업자는 60여개사나 된다. 하지만 주식시장과 같이 하한가나 상한가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자산가격의 높은 변동성으로 인한 투자 위험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손 이사장은 “디지털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코스피 거래대금 규모를 넘었다”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투자 이슈가 제기되고 있는 점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지털 가상자산 시장 선점을 위해 나서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2월 중으로 ‘디지털 자산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 정부의 전반전인 가상자산에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CDB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언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약 1경원(1조원의 1만배) 규모를 운영하는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지난주 ‘블록체인&테크’ ETF를 준비하고 있다. 손 이사장은 디지털 가상자산 시장으로의 구체적인 진입 시점과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선물 상품 안착, 해외 거래소의 관련 인덱스 개발 및 플랫폼 사업 진출, 해외 정책 당국의 가상자산 거래 규제체계 도입 경과 등을 검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제도개선이 이뤄진 후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손 이사장은 “이와관련해 정부와 국회 중심으로 법제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며 “향후 가상자산 관련 법제화가 구체화되면 거래소도 새롭게 접근할 부분 없는지 충분히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25 I 이지현 기자
주변만 맴돌던 미 백악관,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손댄다
  • 주변만 맴돌던 미 백악관,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손댄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미국 백악관이 마침내 암호화폐 속에 뛰어든다. 세상에 없었던 신기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이에 대한 규제와 관리 기준을 제시하란 대중의 요구에 답변을 내놓는단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업계 관계자의 전언을 인용, 백악관이 이르면 다음달 암호화폐에 대한 광범위한 정부 차원의 전략 계획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후엔 이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관련 행정 명령이 만들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백악관은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행정명령 초안은 금융 안정성 감독 위원회(Financial Stability Oversight Council) 직접적인 유관부서뿐 아니라 국무부와 상무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와 관련한 경제, 규제, 국가 안보 등 총체적 사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곽은 올 하반기쯤 드러날 것으로 전해진다. 암호화폐의 존재를 인정하면 자칫 기축통화인 달러의 위상에 상처를 낼 수 있단 딜레마 탓에 그간 미국 정부는 이를 소극적으로 다뤄왔다. 그러나 투자 자산으로서 부각된 것은 물론, 4차 산업 혁명 기술과의 연계성이 더 단단해지는 등에 암호화폐는 더는 무시하기 어려워졌다. 이번 백악관의 암호화폐 개입 선언은 이러한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는 “그간 암호화폐의 주변부를 맴돌던 연방 정부는 이 문제를 주도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며 “업계에선 미국이 암호화폐에 부여하는 규정들이 불명확하다고 비판했고, 일부는 중국을 포함한 미국 외 국가에서 정부 지원의 코인을 수용하고 있는 것이 화폐 주권을 뺏길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공식적인 백악관의 암호화폐에 대한 태도 변화가 최근 해당 자산의 변동성이 심해진 가운데 나타난 점을 짚었다. 가장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기준 3만7000달러까지 하락해, 작년 11월 최고점인 6만9000달러에 비해 거의 반 토막 난 상태다.한편 지난 20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최초로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관련 보고서를 발행했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보단 CBDC에 대한 분석 결과 보고서에 가깝지만,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단 평가다.
2022.01.23 I 고준혁 기자
전 세계 중앙은행 CBDC 도입에 '긍정적' 전환…86%는 연구개발 중
  • 전 세계 중앙은행 CBDC 도입에 '긍정적' 전환…86%는 연구개발 중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전 세계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CBDC) 발행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 2019년 페이스북의 스테이블 코인 ‘디엠(Diem)’ 발행을 계기로 ‘긍정적’으로 인식이 바뀌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앙은행의 86%가 CBDC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출처: 한국은행)한국은행이 24일 발간한 ‘CBDC 주요 이슈별 글로벌 논의 동향’이란 책자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 설문조사 결과 중앙은행들의 CBDC 발행 필요성이 2019년을 기점으로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뀌고 현재는 대체로 CBDC 도입 필요성이 크다고 인식한다. 각국 중앙은행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액 결제 시스템(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 거래) 뿐 아니라 일반 국민 이용자에게 유통되는 소액 결제 시스템에도 CBDC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2019년 페이스북 디엠 발행 계획 발표 이후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은은 “2018년 이전에는 거액 CBDC 도입 필요성에 대해선 긍정적인 입장인 반면 소액 CBDC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이 대다수였다”며 “2010년 이후 소액 CBDC에 대한 부정적 입장 표명이 줄어든 반면 소액, 거액 CBDC에 대한 긍정적 언급이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CBDC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중앙은행의 비율이 2020년 기준 약 86%를 기록했다. 이는 설문에 참여한 65개 중앙은행(선진국 중앙은행 21개, 신흥국 44개)을 기준으로 한다. 약 60%는 개념 검증 단계이고 14%는 모의실험 및 파일럿 단계이다. 나머지는 기초 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중앙은행들은 CBDC 도입 목적으로 국내 및 국가간 지급결제 효율성 개선, 금융안정, 통화정책, 금융포용 제고 등이 모두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신흥국에선 CBDC 도입 목적과 관련 금융포용 제고, 지급결제 효율성 개선을 선진국보다 더 높이 평가했지만 나머지 항목에선 유사했다. 나라별로 보면 바하마(2020년 10월), 동카리브(2021년 3월, 파일럿), 나이지리아(2021년 10월, 파일럿) 등 3곳이 1월 현재 CBDC를 도입했다. 중국, 우크라이나, 우르과이는 시범 운영국에 속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스웨덴, 러시아, 터키, 유럽연합 등은 모의 실험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미국, 영국, 캐다나, 호주, 노르웨이, 태국 등은 기초 연구 단계에 있다.
2022.01.24 I 최정희 기자
‘특혜 의혹’ 코나아이…경기 이어 부산·인천지역화폐 大戰 웃을까
  • ‘특혜 의혹’ 코나아이…경기 이어 부산·인천지역화폐 大戰 웃을까
  • [이데일리 문승관 김아라 기자] 3년간 수익만 600억원에 달하는 경기지역화폐 운영사 공모에서 ‘코나아이’가 운영 대행사로 재선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가 경기도지사 시절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과도한 경기도의 홍보 지원 의혹 등이 끊이지 않으며 재선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부산광역시 지역화폐인 ‘동백전’ 운영사 선정 과정에서도 특혜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해 운영사 재공모에 참여해 부산은행과 치열한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2018년 이후 4년째 인천광역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운영사로 매년 선정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인천지역화폐 운영사 공모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쥘지 관심이다. 이미 전국 60개 지방자치단체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경험을 앞세운 코나아이가 각종 ‘잡음’에도 경기와 부산, 인천에서 운영사를 거머쥔다면 전국 최대 지역화폐 운영사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부산銀과 ‘동백대전’ 예고…내달 우협 선정부산광역시가 지난해와 같이 1조6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동백전’을 발행하기로 하자 운영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후보군 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입찰에 관심이 쏠리는 건 출범 3년 차를 맞은 동백전의 첫 장기운영 사업자를 정하기 때문이다. 현재 코나아이와 부산은행 간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현 동백전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는 경기도와 인천, 경북, 경남 양산 지역화폐 운영 경험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 내에선 서비스 초반 파행을 거듭하던 동백전이 안정화한 건 후발 사업자로 참여한 ‘코나아이의 공’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지난해 3월 ‘동백전’의 운영대행사를 KT에서 코나아이로 바꾸면서 특혜 의혹이 일기도 했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운영대행을 맡은 후 동백전의 안정화와 확장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부산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플랫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이번 입찰에 임하겠다”고 했다.BNK부산은행도 이번 운영사 선정을 위해 배수진을 쳤다. 부산은행은 카드사업부와 디지털전략부를 중심으로 ‘동백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년간 동백전의 판매대행점과 발급사 역할을 해왔다.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사업자로 선정된 부산은행은 이번 기회를 본격적인 지역화폐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동백전 운영 사업 유치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지점 등을 활용해 동백전 전담창구와 전문화된 TM조직 신설 등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코나아이 지역화폐 사업 전망(자료=코나아이)◇4년간 운영사업 갱신한 인천, ‘무혈입성’하나인천시가 처음으로 지역화폐 ‘인천e음’ 운영대행사 공모에 나선 가운데 코나아이가 선정될지도 관심이다. 인천시는 2018년 인천e음에 대한 시범사업자에 코나아이를 선정한 후 지난해까지 4년간 매년 운영사로 갱신해왔다. 협약 내용에 코나아이의 운영대행 기간을 정해놓은 조항이 없어서다. 인천시는 “타 시·도는 운영대행 기간을 3년으로 명시했지만 인천e음엔 정해진 운영대행 기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코나아이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코나아이 측은 입찰비리나 특혜의혹을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인천지역 경제시민단체는 인천시가 논란에 대해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인천 경실련은 “코나아이가 여러 지자체 지역화폐 운영사를 맡으면서 낙전수입 등으로 이익을 취했다는 논란도 계속 일고 있는데 인천시가 특정업체를 몰아주려는 방안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공모과정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경기도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코나아이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행사로 선정되면 계약기간 3년 동안 최소 12억원을 위탁·운영한다. 여신전문금융업 감독 규정상 수수료율(체크카드 기준) 상한선을 최소 이율 0.5%로 추산해보면 연간 200억원씩 3년간 600억원 가량의 수익을 코나아이가 챙길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정치권 등에서 지난해 이재명 전 지사 재임 시절 경기지역화폐 운용사인 코나아이에 대한 특혜 협약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2022.01.24 I 문승관 기자
비트코인 3만6천달러…나스닥 상승에 반등
  • 비트코인 3만6천달러…나스닥 상승에 반등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얼어붙었던 투자 심리가 살아날지 주목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25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8시30분께 기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98% 오른 3만6572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지난 24일 6개월 만에 3만5000달러께까지 하락한 뒤 반등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241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0.55% 하락한 결과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보합세다. 에이다는 전날보다 1.09%, 폴카닷은 0.38% 각각 내렸고 아발란체는 2.36% 올랐다. 비슷한 시각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 기준 4452만원이었다. 전날보다 0.60% 상승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4.33% 내려 296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흐름은 미국의 나스닥 추세와 맞물려 있다. 24일(현지 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3만4364.5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오른 4410.1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3% 오른 1만3855.13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5% 가까이 폭락했다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강보합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가 장중 4% 이상 떨어졌다가 종가 기준 상승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29% 오른 2033.51에 장을 마쳤다.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건체이스 최고주식전략가는 “최근 위험자산 회피 현상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과매도 구간에 가까워졌다는 기술적인 지표와 약세로 전환한 투자 심리를 고려할 때 우리는 이번 조정장의 막바지 단계에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가상자산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통화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은 이미 예견돼 있어, 디지털자산으로 몰리는 큰 흐름을 막을 순 없다”며 “지금 거의 바닥 수준에 왔기 때문에 설 이후 2월 초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전 자본시장연구원장)는 “일단 지지선이 붕괴했기 때문에 테크니컬 한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3만달러(3500만원대)까지는 내려갈 것”이라며 “코인 시장이 하락한 뒤 상승 없이 횡보하는 모양새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4~25일 비트코인 시세. (사진=코인마켓캡)
2022.01.25 I 최훈길 기자
한은, CBDC 제조·유통·환수 모의실험 '성공적'…"2단계 실험 6월말 끝낸다"
  • 한은, CBDC 제조·유통·환수 모의실험 '성공적'…"2단계 실험 6월말 끝낸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모의실험 1단계를 진행한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계획대로 6월말까지 2단계 모의실험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은은 내년 이내에 CBDC 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은행)한은은 24일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 1단계 결과 및 향후 계획’이란 자료를 통해 “한은이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CBDC를 제조·발행·환수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참가기관이 일반인 이용자에게 CBDC를 유통시키는 작업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작년 8월 ‘CBDC 모의실험 연구’ 용역 사업자로 그라운드엑스를 선정하고 올 6월말까지 2단계에 걸쳐 모의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에선 클라우드에 모의실험 환경을 조성하고 구현한 CBDC의 기본 기능, 즉 제조·발행·유통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는 작업이었는데 이 작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모의실험은 한은이 이더리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허가형 분산원장 네트워크를 구성해 5개 참가기관에게 CBDC를 제조·발행·환수하고 이 참가기관은 금융기관, 빅테크, 핀테크 등 민간기관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CBDC를 유통하는 구조의 ‘혼합형’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분산원장에 기재되는 CBDC 거래의 개인 정보는 권한이 있는 기관만 확인이 가능하도록 기밀성을 보장하도록 했다. A와 B 사이에 거래가 발생할 경우 거래 발생 여부만 알지, 한은은 A와 B의 실명은 알 수 없도록 했다. 한은, 참가기관 및 이용자 모두가 전자지갑을 통해 CBDC를 거래하게 된다. 한은이 참가기관의 거액용 전자지갑에 CBDC를 뿌리면 참가기관은 자신의 거액용 전자지갑에서 소액용 전자지갑으로 CBDC를 전송하고 이를 이용자의 전자지갑으로 유통시킨다. 거액용 전자지갑은 현재의 한은과 시중은행간 거액결제시스템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한은은 CBDC 첫 발행의 전제 조건으로 한은 계좌에 지급준비금을 보유한 은행이 자신의 지급준비금을 CBDC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가정했다. 사실상 실험의 전제조건으로 참가기관을 지급준비금을 보유한 은행으로 본 것이다. 한은은 1분기말쯤 실제 참가기관의 테스트 서버에 CBDC 모의실험을 연결, 추가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유희준 한은 디지털화폐기술반장은 “가상의 공간에서 참가기관이 CBDC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가정해 실험을 했는데 현실 네트워크와도 잘 구현될지를 추가 실험할 방침”이라며 “이 실험에 참여할 기관들은 1분기말쯤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은행)한은은 또 작년 12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2단계 모의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실험에선 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 상태에서도 CBDC 송금이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 등의 저장공간을 통해 결제가 잘 작동하는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여타 분산원장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예술품 등을 CBDC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지원이 가능한지도 실험한다. 또 타 국가의 CBDC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토 타입을 개발할 방침이다. 각국 중개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양국의 CBDC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외환을 송금할 계획이다. 그밖에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을 활용해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해당 거래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기술 적용이 가능한지 살펴볼 방침이다. 한은은 또한 연내 CBDC 발행이 한은 정책 수행에 미치는 영향,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에 대한 연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2년 내 CBDC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모든 검토에서 발행까지 통상 5년이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실제 발행까지는 3, 4년 소요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1.24 I 최정희 기자
한은 "주요국 CBDC 도입 준비 본격화…발행까지 상당 시간 소요"
  • 한은 "주요국 CBDC 도입 준비 본격화…발행까지 상당 시간 소요"
  •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은 주요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 준비가 더욱 본격화될 것이지만 실제 발행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중앙은행이 CBDC를 발행한다고 단언하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한은은 24일 126페이지 짜리 ‘CBDC 주요 이슈별 글로벌 논의 동향’이란 책자를 발간하고 CBDC 도입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주요국의 CBDC 연구과 준비는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한국은행)한은은 이 책자에서 “향후 모든 중앙은행들이 CBDC를 도입할 것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도입을 결정하더라도 실제 발행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하마, 동카리브, 나이지리아 등 일부 신흥국에서 CBDC를 발행했으나 대부분 지급결제 시스템 발달이 더뎌 금융포용이 미진한 나라들에서 발행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아직 CBDC 도입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CBDC를 발행하기 앞서 충분한 사전 연구와 점검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CBDC 발행 결정 여부와는 별도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CBDC 연구와 도입 준비 업무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은은 “현금 이용 감소세 지속, 경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암호자산 시장의 확대 및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이슈 등을 배경으로 CBDC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크게 증대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CBDC 연구와 도입 준비 작업이 상당 수준 진척돼 본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중앙은행 주도의 사회적 공론화 단계로 이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의 경우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 1단계를 작년 8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한 후 2단계 모의실험에 착수한 상태다. 6월말까지 모의실험을 마친 후 관련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다만 전 세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표준 CBDC 모델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각 나라별로 제각각 CBDC 설계 및 운영 모델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나라의 사정에 맞춰 설계된 CBDC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일단 중앙은행이 단독으로 운영 책임을 지는 ‘직접형’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공통된 입장이다. 중앙은행과 은행 등 민간 부문간의 적절한 역할 분담을 두고 간접형, 혼합형, 중계형 등 각각의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원장 관리 방식 역시 분산원장이 좋은지, 중앙집중형 네크워크 기반의 단일원장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국제적으로 의견이 갈린다. 익명성 보장 여부, CBDC의 법적 기반 측면도 논란이 될 수 있다. 한은은 “향후 CBDC 도입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글로벌 논의가 심화될 것”이라며 “각국 중앙은행들은 공개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BDC를 도입할 정책적 필요성이 있는지, 도입시 어떻게 활용되고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선 CBDC 도입으로 은행의 자금 중개 기능이 약화된다든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에 유효성이 떨어진다든지, 금융기관 및 시스템 건전성이 저하된다든지 등 기존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주요 7개국(G7)에서도 공통적으로 CBDC 기본 원칙 중 하나로 CBDC 도입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금융안정 책무를 저해하지 않아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2022.01.24 I 최정희 기자
반토막 난 비트코인…6개월 만에 최악
  • 반토막 난 비트코인…6개월 만에 최악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코인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뉴욕 증시, 코인 시장 모두 얼어 붙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24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7시께 기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28% 내린 3만536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주 전보다 17.80%, 1년 전보다 25.82% 각각 하락한 결과다. 비트코인이 3만5000달러 안팎을 기록한 것은 작년 7월25일(3만5350달러) 이후 6개월 만이다. 작년 11월11일(6만8622달러) 고점을 찍은 뒤 2개월여 만에 반토막 난 것이다. 이더리움은 24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1.02%, 1주 전보다 27.28%, 1년 전보다 35.68% 각각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약세다. 에이다는 전날보다 1.48%, 폴카닷은 3.32% 각각 내렸다. 비슷한 시각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 기준 4337만원이었다. 전날보다 0.01%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0.40% 내려 297만원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30% 하락한 3만4265.3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9% 떨어진 4397.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2% 밀리며 1만3768.92로 장을 마감했다.특히 나스닥은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지난 한 주 동안 7.55% 하락해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올해 들어 12%가량 떨어졌다. 이는 1월 첫 14거래일 기준으로 2008년 이후 가장 부진한 출발이다.이는 연준의 긴축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많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연준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첫 FOMC 회의를 연다. 짐 캐런 모건스탠리 자산운용 글로벌 채권 분야 헤드는 “시장은 연준이 1월에 깜짝 금리 인상을 할지 아니면 3월에 0.5%포인트를 올릴지 등과 같은 매파적 이야기로 가득하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통화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은 이미 예견돼 있어, 디지털자산으로 몰리는 큰 흐름을 막을 순 없다”며 “지금 거의 바닥 수준에 왔기 때문에 설 이후 2월 초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전 자본시장연구원장)는 “일단 지지선이 붕괴했기 때문에 테크니컬 한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3만달러(3500만원대)까지는 내려갈 것”이라며 “연준은 물가를 잡는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나서겠지만, 미국의 주식 폭락이 우려되면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려고 할 것이다. 연준의 스탠스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3개월 비트코인 시세. (사진=코인마켓캡)
2022.01.24 I 최훈길 기자
대검, 금융·공공수사·과학수사 1급 공인전문수사관 3명 인증
  • 대검, 금융·공공수사·과학수사 1급 공인전문수사관 3명 인증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대검찰청이 전문수사관 인증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1급 공인전문수사관을 선정했다.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진=연합뉴스)대검은 “지난 20일 제8회 ‘공인전문수사관 인증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인전문수사관 1급 3명, 2급 25명을 인증했다”고 24일 밝혔다.공인전문수사관 인증제도는 각 수사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검찰 수사관을 선발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시행됐다. 검찰을 대표할 만한 전문성을 갖춘 1급 공인전문수사관이 인증된 것은 이번 회차가 최초다. 앞선 7차례의 인증심사위에서는 443명의 2급 공인전문수사관만 탄생했다.1급 공인전문수사관 3명은 △금융·증권 분야 윤재남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 수사관(5급·검찰사무관) △공공수사 분야 김진옥 울산지검 형사5부 수사관(6급·검찰주사) △과학수사 분야 강정기 대검찰청 법학분석과 수사관(6급·검찰주사)이다. 이들은 모두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윤 수사관은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금융조사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를 거치며 금융·증권 분야 근무경력 11년 차의 베테랑이다. 그는 상장사 관련 무자본 M&A 사건,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 코인제스트 가상화폐 사건 등 다수의 금융·증권 분야 사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김 수사관은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 창원지검 공안부 등을 거쳐 공공수사 분야 근무경력 10년 차를 맞이했다. 그는 대기업 공사현장 중대재해 사건, 산업재해 은폐사건 등 대형 건설사들의 산업재해 및 노조 관련 사건 등 공안수사 전반에 걸쳐 수사 능력을 발휘해왔다.강 수사관은 과학수사 분야 중 화재분석을 담당한 근무경력 12년을 자랑한다. 그는 현조건조물 방화 및 살해사건, 보험금 수령 목적 방화사건 등 검찰에서 화재와 관련된 거의 모든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활약 중이다.인증심사위는 2급 공인전문수사관 역시 엄격하고 공정한 단계별 인증과정을 거쳐 부정부패, 금융·증권 여성·아동, 디지털수사, 형집행 등 15개 분야에서 전문성이 인정되는 25명의 수사관을 인증했다.
2022.01.24 I 하상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지점 문닫는 은행들 청년 채용도 반토막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지점 문닫는 은행들 청년 채용도 반토막-내우외환 코스피 2800 붕괴, 외인도 개미도 팔았다 -“현대제철 등 철근 담합” 공정위, 과징금 수천억 만지작-국민연금, 포스코 물적분할에 ‘찬성’△줌인&-“가수가 왜 붓을 들었냐고…그림이 날 그리게 만들더라” △코스피 2800선 붕괴-“투자 보수적 접근 필요” 한목소리…증시 상승세 전환 시점엔 딴목소리 -코스피 PBR 1배 깨진 건 코로나사태 빼면 3년 만-“반도체·음식료·보험…금리 올라도 견딜 수 있는 업종 담아야”△오미크론 초비상…대응체계 전환-격리 7일로 단축…밀접접촉자는 수동감시-오미크론 확산에도 항공권·호텔 예약 불티 -美, 동유럽 5000명 파병 고려 러시아, 우크라 침공 임박했나△금융, 디지털 전환의 그늘-은행 창구 주는데 대안이라던 ‘공동점포’ 지지부진…금융 소외 부추겨-“돈 안되는 지점 없애라”…노인 많은 지역 점포부터 줄였다 △종합-자회사 비상장, 자사주 소각, 주당 1만원 배당…“주주가치 훼손 불식” 평가-“빚 갚자” VS “갖고 있자”…LG엔솔 환불금 어디로 △정치-李 “GTX+로 수도권 30분 생활권”…尹 “힘을 통한 평화체제 구축”-尹 42 VS 李 36.8△경제-‘느슨하다’ 비판받은 재정준칙…35조 추경 땐 이마저도 못 지킨다 -자영업, 인원보다 영업시간 제한이 더 치명적 △금융-충당금 쌓으라는 당국…주주 눈치보는 은행들-종금사까지 예·적금 금리 올렸다 △산업-DB그룹 총수 변경해야 하나 ‘고민 중’-조현준號 그린수소 닻 올린다△제약·바이오-“‘10년 노하우’ 담은 국산 코로나백신 내달 임상3상…8월께 상용화 가능”-러시아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동맹 ‘한국코러스 컨소시엄’ 사실상 와해△2022 소비 트렌드-나도 모르는 내 패션 취향까지 척척…MZ세대 업고 패션 중심에 서다 -오프라인으로 영토 넓히는 이커머스 ‘승승장구’△증권-지난해 거액 베팅한 어피니티, 새해 들어 매각 작업 본격화 -케이옥션 따상 갔는데 애드바이오텍 공모가 하회…새내기株 성적표 희비-“건기식·반려견 사료·킥보드까지…‘프리미엄 가치’로 승부”△부동산-올 수도권 4개 노선 개통…하락장서도 힘내는 교통호재지 -오피스텔 청약 광풍 ‘뒷짐’ 진 국토부…“전매 규제 안해”△핫 스타, 핫 이슈-“매일 슬럼프지만 매번 최선 다해 연기 다가올 20년도 새로운 모습 선보일 것”-“예민한 저와 달리 남편은 울트라 긍정맨, 덕분에 큰 힘 되죠”△스포츠-“막내 같은데 벌써 10년차…올해 US오픈 우승 목표”-황의조 첫 해트트릭…佛리그 아시아선수 통산 최다골 쐈다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한은, 금리 카드에만 의존하면 안돼…지준율 등 정책 보조수단 찾아야”-“은행권 독과점 구조 금융산업 발전 막아”△피플-“집콕하며 와인 즐기다 문득 ‘와인냉장고’ 생각했죠” -디즈니 창업주 손녀 “디즈니는 불평등의 중심”…다큐 제작△오피니언-녹취록 방송과 취재윤리-선거철 맞아 커지는 관치금융△전국-특혜 의혹에도 경기지역화폐 운영 맡은 코나아이…부산·인천도 따낼까 -대선후보 ‘항공우주청 위치’ 제각각 설립 공들였던 대전시 ‘발등에 불’△사회-“주식·코인값 반토막에 영혼까지 털렸다”…잠 못드는 영끌·빚투족-1회용컵 보증제, 카페 주인도 손님도 불만인 이유
2022.01.24 I 경계영 기자
FOMC 앞두고 추락 중인 가상자산…당분간 반등 쉽지 않아
  • FOMC 앞두고 추락 중인 가상자산…당분간 반등 쉽지 않아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코인 시장이 하락세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과 기술주 하락세에 러시아의 비트코인 채굴·거래 금지 가능성까지 맞물린 여파다. 코인을 위험자산으로 인식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어 당분간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3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오후 3시께 기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 내린 3만547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주 전보다 17%, 1년 전보다 25% 넘게 각각 하락한 결과다.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1.41%, 1주 전보다 25.52%, 1년 전보다 34.98% 각각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약세다. 1년 전보다 에이다는 20%, 폴카닷은 36%, 아발란체는 46%, 솔라나는 45% 각각 내렸다. 비슷한 시각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 기준 4357만원으로, 5000만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이더리움도 302만원으로 300만원대를 턱걸이 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美 나스닥과 비트코인 함께 움직여”코인 시장이 이렇게 하락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여파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연준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주식 시장뿐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도 출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을 3회에서 4회(3·6·9·12월)로 수정했다. 기술주가 힘을 못 받고 있는 것도 가상자산 시장의 변수로 꼽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2% 하락해 1만3768.92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올해 들어 12% (1월 14거래일 기준) 가량 떨어져 2008년 이후 가장 부진했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코인과 나스닥이 함께 움직이고 있어, 코인 하락폭은 나스닥 하락폭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돌발 변수도 코인 시장에 악재가 됐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0일 가상자산 전면 금지의 필요성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가상자산이 ‘통화 주권’을 훼손하고 채굴의 경우 다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만큼 에너지 공급과 친환경 전환 모두를 위태롭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러시아는 미국, 카자흐스탄에 이어 세계 3위 가상자산 채굴국이다. 3중고(FOMC, 기술주 하락, 러시아 악재)에 처한 코인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시장을 견인할 뚜렷한 호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금리 인상, 나스닥 하락, 러시아 변수까지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지금 추세로 가면 비트코인이 3만달러(약 3500만원대)선이 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비트코인 하락 후 횡보할 전망”일각에선 급격한 폭락은 없을 것이란 반론도 제기된다.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 ‘금융자산’처럼 움직이고 있고, 결국 디지털자산으로 자금이 몰릴 것이란 전망에서다. 가상자산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미국의 금리 인상은 이미 예견돼 있어, 디지털자산으로 몰리는 큰 흐름을 막을 순 없다”며 “지금 거의 바닥 수준에 왔기 때문에 2월 초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인 투자를 할 때 미국 시장까지 보면서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세계경제가 긴축의 시대로 접어든 만큼 단기간에 수익을 얻는 게 힘들기 때문이다.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은 “미국의 기업들이 코인 투자에 나섰기 때문에 주식과 코인은 앞으로도 함께 갈 것”이라며 “미국의 규제가 최대 변수”라고 지적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준은 물가를 잡는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나서겠지만, 미국의 주식 폭락이 우려되면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려고 할 것”이라며 “코인 시장이 하락한 뒤 상승 없이 횡보하는 모양새를 보일 텐데 투자를 신중히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2.01.23 I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 3중고에 '휘청'…"3만불도 위험" Vs "설이후 반등"
  • 비트코인, 3중고에 '휘청'…"3만불도 위험" Vs "설이후 반등"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코인 시장이 하락세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과 기술주 하락세에 러시아의 비트코인 채굴·거래 금지 가능성까지 맞물린 여파다. 3만달러(3500만원대) 아래로 붕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인 내달부터 반등할 것이란 예측도 제기된다. 23일 이데일리는 시장 전문가 6명에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한 △시세 하락 원인 △시세 바닥 시점·수준 △향후 전망 △투자 변수를 전화 인터뷰 했다. 이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기술주 하락 △러시아 중앙은행의 가상자산 전면 금지의 필요성을 비트코인이 하락한 ‘3중고(苦)’라며 비슷한 원인 분석을 했지만, 나머지 질문에선 엇갈린 답변을 내놓았다. (그래픽=이미나 기자)◇“3500만원도 깨져”…“이미 바닥 수준”비트코인 시세 바닥 시점·수준은 극과극으로 갈렸다. 우선 코인 시장을 견인할 뚜렷한 호재가 보이지 않아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제기됐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전 자본시장연구원장)는 “일단 지지선이 붕괴했기 때문에 테크니컬 한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3만달러(3500만원대)까지는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금리 인상, 나스닥 하락, 러시아 변수까지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지금 추세로 가면 비트코인이 3만달러(약 3500만원대)선이 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을 3회에서 4회(3·6·9·12월)로 수정했다. 급격한 폭락은 없을 것이란 반론도 제기된다.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 ‘금융자산’처럼 움직이고 있고, 결국 디지털자산으로 자금이 몰릴 것이란 전망에서다.가상자산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미국의 금리 인상은 이미 예견돼 있어, 디지털자산으로 몰리는 큰 흐름을 막을 순 없다”며 “지금 거의 바닥 수준에 왔기 때문에 설 이후 2월 초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코인이 나스닥과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가상자산 시장이 금융자산처럼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비트코인이 올해 1분기에는 반등해 우상향하면서 연내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8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봤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갈까. 코인 시장의 매력이 점점 사라질 것이란 전망과 오히려 가치가 커질 것이란 예측이 맞섰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휴지 조각까지 가진 않겠지만, 리스크 때문에 자산으로서의 매력은 점점 떨어질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주식, 은행,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은 “코인 바닥이 어디일지, 앞으로 얼마나 오를지 알 수는 없다”면서도 “4년마다 비트코인 발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희소성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비트코인 가치는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2024년 5월에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들 예정이어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 시세가 다르게 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앞으론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으로 투자가 많아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김형중 학회장은 “비트코인이 몇배 씩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금이 알트코인은 몰릴 수 있다”며 “지금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비슷한 추세로 가는데 앞으로는 이 흐름이 깨지고 알트코인이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내다봤다. ◇“美 주식과 코인 함께 갈 것…연준 중요”전문가들은 향후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면밀한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호 소장은 “미국의 기업들이 코인 투자에 나섰기 때문에 주식과 코인은 앞으로도 함께 갈 것”이라며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할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7월 “비트코인의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50% 이상이 되고 계속 높아지는 추세가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화인 에반젤리스트는 “예측된 미국 리스크보다는 예상하지 못한 중국발(發) 돌발 악재를 봐야 한다”며 “중국발 리스크만 없다면 알트코인 시장 위주로 코인 시장이 호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작년에는 헝다그룹의 부도 위기가 제기되면서 중국발 리스크가 코인 시장을 위축시켰다. 안동현 교수는 “연준은 물가를 잡는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나서겠지만, 미국의 주식 폭락이 우려되면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려고 할 것”이라며 “연준의 스탠스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달 비트코인 시세. (사진=코인마켓캡)
2022.01.24 I 최훈길 기자
美 연준, 디지털 달러 '첫걸음'…CBDC 보고서 발간
  • 美 연준, 디지털 달러 '첫걸음'…CBDC 보고서 발간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관련 보고서를 발행했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보단, CBDC에 대한 분석 결과 보고서에 가깝다. 그러나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단 점에서 의의가 있단 평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AFP)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연준은 40페이지에 걸친 CBDC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달러 CBDC에 대한 찬반 논쟁 내용과 연준의 입장 등이 정리됐다. CBDC 관련해 연준의 공식적인 첫걸음이다. 디지털 화폐 전문가인 에스와 프리사드 코넬대 교수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와 금융 안정성 확보 방안을 고민하는 가운데, 연준이 드디어 피할 수 없는 화두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처음 CBDC는 금융 시스템이 발달하지 않은 신흥국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은행계좌가 없어도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데 CBDC가 적격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달러 등 주요국 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 부상하면서, 선진국에서도 CBDC는 화두가 됐다. 디지털 부문에서 자칫 민간에 화폐 주권을 뺏길 우려가 있어서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사실 종이 돈을 쓰고 있어도, 카드나 지역화폐 등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지급결제시스템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CBDC가 생긴다고 해서 실생활에 큰 변화가 생기진 않을 것”이라며 “다만 스테이블 코인이 하나의 국제 통화가 될 시 금융안정 리스크도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단 점에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현금성 CBDC 발행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CBDC가 발행시 나타날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뤘다. CBD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질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면서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대표적이다. 다만 연준은 인당 보유할 수 있는 CBDC를 제한하는 방법 등으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한편 연준은 향후 4개월에 걸쳐 대중들을 대상으로 CBDC 발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은 “CBDC는 현재 민간 부문 디지털 형태의 달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 돼야 한다”며 “긍정적, 부정적 부분을 모두 논의하면서 대중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01.21 I 고준혁 기자
  • “메타버스 활성화, 암호화폐 원칙 마련 중요”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김영식 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가 미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영식 의원은 메타버스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특별법 형태로 지난 1월 11일 ‘메타버스 진흥법안’을 발의한 바가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차세대 먹거리인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눈에 띄는 점은 토론회에서 ‘메타버스 경제 화폐’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것이다. 같은 날 열린 정부 행사에서 관련 발표는 없었다.토론에 참여한 김앤장법률사무소의 박민철 변호사는 “저작권에 대한 문제를 산업적 관점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메타버스 생태계의 화폐 문제 세부규제 체계에 대해서도 함께 고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릉원주대 주용완 교수는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인책 관점에서 메타버스 상의 가상화폐와 NFT에 대한 신뢰성 확립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지적하며 “특히 과도한 규제보다는 가상화폐와 NFT 기술에 대한 신뢰성 검증 정책과 원칙 마련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을 뛰어넘기 때문에 이를 확장하는 법규범 마련이 중요하며 초기 메타버스 생태계의 자율규제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에는 그에 맞는 지원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실물 인프라와 메타버스 생태계와의 연관성 측면에서의 진흥방안까지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냈다.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는 “메타버스는 단순한 공간의 확장이 아닌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이 적합하며 일상 라이프의 많은 부분의 디지털 전환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지적하며 “현실세계의 많은 영역을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존산업, 규제산업의 충돌에 대한 부분들을 국회에서 해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김영식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메타버스 진흥법 제정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할 것이며, 당 차원에서 윤석열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연계하면서 추가적인 입법과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0 I 이대호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가상화폐 언급한 이유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가상화폐 언급한 이유
  • (사진= 현대카드)[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지금 가상화폐시장은 ‘네덜란드의 튤립 단계’를 지나가는 듯 하다.”카드업계의 빅마우스, 큰 형으로 통하는 정태영(사진)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이 가상자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당장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시장에 거품이 끼었다고 보면서도, 향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상화폐시장은) 앞으로도 기복은 있겠지만 이제 ‘네덜란드의 튤립’ 단계는 지나가는 듯 하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튤립파동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의 알뿌리에 투기하면서 발생한 경제공황으로 사실상 최초의 거품경제 사례로 꼽힌다. 정 부회장은 가상화례를 ‘튤립파동’에 비유하면서 그동안 버블이 있었다고 본 것이다. 다만 그는 튤립파동과 달리 가상자산은 이 버블 단계를 잘 지나가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봤다. 대표적 예로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메타버스가 가상화폐의 사용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가상화폐는 NFT와 메타버스라는 든든한 형제를 얻었다”며 “가상화폐의 제대로 된 용처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고, 디지털문화와 디지털부동산 등에 분산투자할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다”고 봤다. 현대카드는 금융회사 중 가장 먼저 가상화폐와 NFT, 메타버스를 연계한 사업을 시도해 주목을 끌어왔다. 지난해는 국내 게임기업 넥슨코리아와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사업자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합의했다. 정 부회장은 당시 “게임은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가운데 하나로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하는 등 메타버스와 NFT 등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해 말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송년회 ‘ㅎㅋ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도 “올해는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으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01.20 I 박철근 기자
중국 디지털위안화 사용자 2.6억명 돌파…하반기 거래 급증
  • 중국 디지털위안화 사용자 2.6억명 돌파…하반기 거래 급증
  •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디지털 위안화(e-CNY)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미 국내 사용자수가 2억6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저우란 중국인민은행 금융시장사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디지털위안화 시범 사용 지점은 808만5100곳, 누적 개인 지갑 개설은 2억 6100만개, 거래 금액은 875억 6500만위안(약 16조 4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민은행은 선전·쑤저우·슝안·청두·상하이·하이난·창사·시안·칭다오·다롄과 2022년 베이징올림픽 경기장에서 디지털위안화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저우 사장은 설명했다. 베이징 한 상점에 디지털위안화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사진=신정은 기자또한 그는 “계속해서 디지털위안화 연구개발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소매거래, 생활 비용 납부, 행정 서비스 등에서도 시범 적용을 심화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위안화의 연구개발을 실물 경제와 서민 생활을 서비스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2014년부터 디지털 화폐 연구를 시작했으며 2019년 말부터 일부 지역에서 공개 시험을 해왔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의 본격 출시 일정에 대해 ‘시간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 정식 도입 선언만 이뤄지지 않았을 뿐이지 이미 여러 대도시에서 디지털 위안화 사용은 상당히 보편화됐다. 다만 디지털위안화는 여전히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등 중국에서 보편화된 디지털 결제 수단에 비해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알리페이는 2020년 6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약 7억 1100만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용하는 기업 수도 차이가 난다. 알리페이의 월간 활성 판매상은 2020년 6월 8000만개를 웃돌았는데 디지털위안화는 작년 10월 기준 약 1000만개에 불과했다.디지털 위안화는 정부 홍보 효과가 큰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중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본격적인 대외 홍보를 앞두고 디지털위안화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올림픽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보편화한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했다는 점을 나라 안팎에 선전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중국에서 2021년 하반기에만 디지털 위안화 거래액이 총 531억위안에 달했다. 누적 거래 중 절반 이상이 작년 하반기에 이뤄진 것이다. 또한 이달 4일에는 중국 내 애플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계열 앱 장터에 인민은행의 ‘디지털 위안화(시험판)’ 앱이 본격 출시되기도 했다. 기존처럼 디지털 위안화 시범 도시에 사는 사람 중 인민은행의 ‘화이트 리스트’에 등재된 사람만 사용 가능하지만 앱을 대중에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 위안화는 결제 수단일 뿐 아니라 법정 디지털 화폐로 M1(협의통화)과 M2(광의통화)를 대체한다. 지폐나 동전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가치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등 민간이 발행한 가상자산과는 성격이 다르다.일각에서는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로 위안화 국제화를 촉진해 국제 금융질서를 뒤흔들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또한 디지털 위안화는 민간 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 양사가 장악한 금융 인프라를 국가 주도로 재편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2022.01.19 I 신정은 기자
이재명 “가상자산 법제화·투자자 보호…ICO 허용도 검토”
  • 이재명 “가상자산 법제화·투자자 보호…ICO 허용도 검토”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가상자산 법제화와 가상화폐 공개(ICO)허용을 핵심으로 한 가상자산 4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가상자산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2030 청년 표심을 겨냥한 공약으로 해석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 앞서 ‘이재명 소확행 공약 1호’를 NTF로 발행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두나무 사옥에서 열린 `디지털 경제 앞으로, 가상자산 제대로`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거래액이 코스피 거래액을 넘어섰고 무서운 속도로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며 “눈을 가린다고 이미 존재하는 시장이 사라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할 수 없다면 앞서 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 국민을 보호할 유일무이한 해법”이라며 △가상자산 법제화 △가상화폐 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 허용 검토 △증권형 가상자산 발행과 공개(STO·Security Token Offering) 검토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등 4대 가상자산 정책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우선 가상자산 투자자와 사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 제도를 조속히 정비하고 입법 공백을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가상자산업을 제도적으로 인정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또한 객관적 상장 기준을 마련하고 공시제도를 투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후보는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업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 교란을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뒤 가상화폐 공개(ICO)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공정거래 행위는 감시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보호 규정을 마련할 것이라 약속했다.가상자산 중에서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증권형 토큰에 대해서도 가상자산의 발행과 투자자 보호, 중소벤치기업의 새로운 투자유치 방식으로 토큰 발행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창의적인 디지털자산 발행·거래·보관과 간접투자 및 보험으로 투자위험을 낮추기 위한 안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앞서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 11일 첫 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약속한 바 있다. 국회는 다음 달 2일 가상자산 과세 1년을 유예를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 후보는 “제가 드리는 약속에 `나중에`란 없을 것이고 당장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면 지금 하겠다”며 “대한민국의 가상자산 시장이 가장 안전하고 이익이 되며 신뢰받는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19 I 이상원 기자
이재명·윤석열, 코인으로 2030 표심 잡기 (종합)
  • 이재명·윤석열, 코인으로 2030 표심 잡기 (종합)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오차 범위 내 지지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예측 불허 판세 속에 코인 등을 투자하는 20~30대 표심을 잡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가상자산 과세 기준 완화를 시사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시장 내 공정 질서 확립을 약속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방법은 다르지만 적절한 법 규제와 진흥을 동시에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가상자산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19일 이 후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두나무 사옥에서 열린 `디지털 경제 앞으로, 가상자산 제대로`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산업을 제도적으로 인정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가상자산 법제화 △가상화폐 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 허용 검토 △증권형 가상자산 발행과 공개(STO·Security Token Offering) 검토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등 4대 가상자산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가상자산 법제화를 이뤄 객관적 상장 기준을 마련하고 공시제도를 투명화할 것”이라 밝혔다.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업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 교란을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뒤 코인발행(ICO) 허용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투자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윤 후보는 이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하고 코인 부당거래 수익 등은 사법절차를 거쳐 전액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해킹, 시스템 오류 발생시에 대비한 보험 제도도 확대하고 디지털자산거래계좌와 은행을 연계시키는 전문금융기관을 육성하여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은행과 제휴하는 거래소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관련 법 제도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도 ICO의 국내 허용을 공약했다. 다만 거래소가 책임지고 상장 코인을 선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코인 거래 수익에 따른 과세기준 완화에는 두 후보 모두 한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과세를) 주식시장과 같이 5000만원까지 해야하는지, 아니면 이에 준하는 기준으로 해야할지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주식과 동일하게 5000만원으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양도세 기준을 현행 250만원에서 20배 상향조정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지난해 7월 한화자산운용과 암호화폐 정보 포털 `쟁글`이 성인 남녀 5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자산 투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30대(44%)의 투자 비율이 40~50대(31%)보다 높았다
2022.01.19 I 김유성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