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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루나 90% 넘게 폭락
  • 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루나 90% 넘게 폭락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 시장이 연일 약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자 코인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한국인이 만든 암호화폐인 이른바 ‘김치 코인’으로 알려진 루나는 90%대 폭락했다.12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45분께 전날보다 6.11% 하락한 2만8649달러를 기록했다. 3만달러를 밑돈 2020년 12월 이후 1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비트코인은 지난 5일 밤부터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1주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9.97%, 에이다는 17.42%, 솔라나는 26.34% 하락했다. 이날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54% 하락한 396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루나는 1.13달러로 92.42% 폭락했고, 테라USD도 30센트 수준까지 폭락했다. 이들 코인은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30살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다. 최근 가상자산이 폭락하는 가운데 취약한 거래 구조를 가진 이들 코인을 팔려는 ‘패닉 셀’이 나타났다. 앞서 연준은 지난 3~4일(현지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를 0.75~1.00%로 50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6월과 7월에 각각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디지털 금처럼 안전자산이라던 비트코인은 급격하게 약세를 보였다.여전히 시장은 위축된 상태다.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지수’는 11일 기준으로 14.58점으로 ‘매우 공포’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날(23.47·공포)보다 악화한 것이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코인에 대한 지수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뜻한다.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코인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으로 12(극단적 공포·Fear)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사이트 코인워즈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1일(오후 10시 기준) 213.53 EH/s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221.94 EH/s)보다 낮은 수준이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동원된 연산 처리 능력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낮아질수록 채굴 난이도가 낮아져 공급량은 늘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1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전거래일 대비 1.02% 하락한 3만1834.11에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5% 내린 3935.18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3.18% 급락한 1만1364.24에 마감했다.어센드EX의 마이클 린코 분석가는 “연준이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는 만큼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가상자산 가격 역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CNBC 방송은 “가상화폐 매도 압박에 테라 가격이 무너졌고 시장에 더 큰 패닉을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2.05.12 I 최훈길 기자
롯데제과 빼빼로, 제과업계 최초 ‘NFT’ 출시
  • 롯데제과 빼빼로, 제과업계 최초 ‘NFT’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제과가 제과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 빼빼로프렌즈 대체불가토큰(NFT). (사진=롯데제과)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와 달리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 받기 때문에 서로 대체 불가능해 희소성을 지닌다.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캐릭터 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해 NFT 전문 아티스트 작가와 협업해 ‘빼빼로 프렌즈 NFT’ 작품 11종을 제작했다. 빼빼로 프렌즈 NFT는 각 작품마다 11개씩 총 121개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달 11일 11시 11분부터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하는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작가 레이레이와 함께 픽셀 아트워크 형태로 4가지의 작품과 작가 모어킹과는 캐릭터를 피규어 느낌으로 재해석한 4가지 작품이 제작됐다. 작가 1000DAY와는 빼빼로 프렌즈가 모두 등장하는 역동적인 느낌의 일러스트 포스터 작품 3가지가 제작됐다. 빼빼로 프렌즈 NFT를 첫 번째로 구입하는 고객 121명에게는 작품이 담긴 실물 액자와 함께 빼빼로와 굿즈를 포함한 특별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빼빼로프렌즈 대체불가토큰(NFT). (사진=롯데제과)롯데제과는 이번 빼빼로 프렌즈 NFT 수익금 전액 ‘스위트홈’에 기부할 계획이다. 스위트홈은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 지역에 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빼빼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 9호점이 지어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는 과자로 우뚝 선 빼빼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빼빼로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NFT를 마련했다“며 ”예술품과 한정판 아이템을 투자·소장하고 싶어하는 요즘 세대 트렌드를 감안했다”고 말했다.
2022.05.11 I 백주아 기자
비트코인 3만달러 턱걸이…“극단적 공포”
  • 비트코인 3만달러 턱걸이…“극단적 공포”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 시장이 연일 약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자 코인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11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전날보다 1.5% 하락한 3만68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밤부터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1주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1.10%, 아발란체는 2.02%, 솔라나는 2.94%, 에이다는 2.64% 각각 하락했다. 이날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96% 하락한 4060만원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해왔던 비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AFP)앞서 연준은 지난 3~4일(현지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를 0.75~1.00%로 50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6월과 7월에 각각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디지털 금처럼 안전자산이라던 비트코인은 급격하게 약세를 보였다.여전히 시장은 위축된 상태다.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코인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으로 10(극단적 공포·Fear)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11·극단적 공포)보다 더 위축한 것이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지수’는 10일 기준으로 22.53점으로 ‘공포’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코인에 대한 지수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뜻한다.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사이트 코인워즈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0일(오후 10시 기준) 222.25 EH/s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217.07 EH/s)과 비슷한 수준이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동원된 연산 처리 능력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낮아질수록 채굴 난이도가 낮아져 공급량은 늘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10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만2160.74에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5% 오른 4001.05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0.98% 오른 1만1737.67에 마감했다. 가상자산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통화에서 “미국 금리 인상, 규제 리스크가 있는 데다 시장을 끌어올릴 만한 비즈니스 모델이 안 보여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라며 “향후에 대체불가능토큰(NFT) 같은 매력적 상품이 출시되면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주간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2022.05.11 I 최훈길 기자
추락하는 비트코인…한때 3만달러도 붕괴
  • 추락하는 비트코인…한때 3만달러도 붕괴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 시장이 연일 하락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자 코인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10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2만9961달러를 기록, 3만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이는 작년 7월20일(2만9807달러) 이후 9개월여 만에 최저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밤부터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6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한 마디에 따라 미국 뉴욕 증시와 코인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앞서 연준은 지난 3~4일(현지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를 0.75~1.00%로 50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6월과 7월에 각각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했다.이 같은 발표 이후 디지털 금처럼 안전자산이라던 비트코인은 급격하게 약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와 서로 비슷하게 움직이는 커플링, 동조화 현상도 보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미국 주가지수 S&P500의 40일 상관계수는 0.82까지 올라갔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뜻이다.여전히 시장은 위축된 상태다.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코인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으로 10(극단적 공포·Fear)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11·극단적 공포)보다 더 위축한 것이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지수’는 10일 기준으로 22.19점으로 ‘공포’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코인에 대한 지수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뜻한다.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사이트 코인워즈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9일(오후 10시 기준) 217.06 EH/s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234.29 EH/s)보다 하락한 것이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동원된 연산 처리 능력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낮아질수록 채굴 난이도가 낮아져 공급량은 늘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가상자산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통화에서 “미국 금리 인상, 규제 리스크가 있는 데다 시장을 끌어올릴 만한 비즈니스 모델이 안 보여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라며 “향후에 대체불가능토큰(NFT) 같은 매력적 상품이 출시되면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0 I 최훈길 기자
맥라렌, 첫번째 NFT 제네시스 컬렉션 공개
  • 맥라렌, 첫번째 NFT 제네시스 컬렉션 공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생성하고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첫번째 대체불가토큰(NFT) ‘제네시스 컬렉션’의 세부 정보를 9일 공개했다.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생성하고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첫번째 대체불가토큰(NFT) ‘제네시스 컬렉션’의 세부 정보를 9일 공개했다. 맥라렌 제네시스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맥라렌 P1™과 트랙 전용 모델인 ‘맥라렌 P1™ GTR’을 원형으로 제작됐다. (사진=맥라렌)맥라렌의 메타버스 전략은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전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 맥라렌 디자인팀, 메타버스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자 맥라렌의 메타버스 파트너인 인피니트월드(InfiniteWorld)까지 총괄하는 MSO 랩이 주도한다. 맥라렌 제네시스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맥라렌 P1™과 트랙 전용 모델인 ‘맥라렌 P1™ GTR’을 원형으로 제작됐다. 맥라렌 MSO랩은 P1™이 최초로 공개됐던 2012년 파리모터쇼를 기념해 총 2012개의 제네시스 컬렉션 NFT를 한정 판매한다. 이 중 14개 NFT는 예술, 패션, 암호화폐 분야의 전세계 유명 인사로 구성된 MSO랩 명예 회원에게 사전 제공한다. 나머지 1998개 NFT는 인피니티월드가 지원하는 맥라렌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한다. 전체 컬렉션 NFT는 총 5가지 구성이다. 구성별로 페인트와 핀스트라이프, MSO 리버리 외에 P1™과 P1™ GTR 등 모델로도 구분된다. 각 NFT는 100% 랜덤 방식으로 추첨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0.5이더리움(ETH)으로 책정됐다. 제네시스 컬렉션 공개·판매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이달 11일 오후 2시(한국 시간 오후 10시)부터 맥라렌 소유주와 특별 초청 회원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각 구매자는 고유 정보를 특징으로 하는 1대1 애니메이션과 맥라렌 P1™, P1™ GTR의 전면 렌더링과 후면 렌더링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추가 제공받은 렌더링은 재판매 시 양도할 수 없다. 모든 구매자는 MSO랩 커뮤니티 멤버십 역시 제공받는다. MSO랩 커뮤니티 멤버십은 회원 전용 채널 이용, 독점 구매 상품에 대한 자격 외 디지털화 된 맥라렌 디자인 팀의 스케치, 맥라렌 테크놀러지 센터 가상 투어, 맥라렌 오토모티브 이벤트 등에 참석할 수 있다. 가렛 던스모어 맥라렌 최고 마케팅 책임자(Gareth Dunsmore, Chief Marketing Officer)는 “맥라렌 브랜드 철학은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는 것으로 메타버스 진출 역시 경계를 넓히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며 “제네시스 컬렉션은 맥라렌 고객과 팬에게 물리적 제약 없이 가능성과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서 가치와 경험의 경계를 메타버스 세계를 통해 크게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0 I 신민준 기자
추락하는 비트코인…3만2000달러 붕괴
  • 추락하는 비트코인…3만2000달러 붕괴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 시장이 하락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자 코인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10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전날보다 9.31% 하락한 3만101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9.65%, 솔라나는 12.32%, 아발란체는 14.49% 각각 하락했다. 이날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7.44% 하락한 4144만원을 기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코인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9일 기준으로 11(극단적 공포·Fear)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18·극단적 공포)보다 더 위축한 것이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심리지수’는 9일 기준으로 22.19점으로 ‘공포’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36.39점·공포)보다 더 위축한 결과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코인에 대한 지수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뜻한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사이트 코인워즈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9일(오후 10시 기준) 217.06 EH/s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234.29 EH/s)보다 하락한 것이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동원된 연산 처리 능력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낮아질수록 채굴 난이도가 낮아져 공급량은 늘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Fed가 22년 만에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코인 시장은 증시와 함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9% 하락한 3만2245.7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0% 내린 3991.24를 기록했다. S&P 지수가 4000선을 하회한 건 지난해 3월31일 이후 1년1개월여 만이다. 나스닥 지수는 4.29% 떨어진 1만1623.25를 기록했다.최근 1주일 비트코인 시세. (사진=코인마켓캡)
2022.05.10 I 최훈길 기자
반토막 난 비트코인…"추가 하락 올 수도"
  • 반토막 난 비트코인…"추가 하락 올 수도"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비트코인이 지난해 사상 최고가(약 6만9000달러) 대비 반 토막이 나는 등 약세가 확연한 가운데,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월가의 비관론자 중 한 명인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1만달러 아래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지금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적었다.그는 이어 자신의 설문조사에 응답한 1만6000명 중 80% 이상이 ‘비트코인이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며 “현재 가격(3만4500달러)을 감안할 때 지금 팔고 하락 후 다시 사는 게 어떻겠냐”고도 했다.피터 시프 유로퍼시픽 캐피털 CEO 트위터 캡처앞서 이름난 암호화폐 투자자인 피터 브란트 팩터트레이딩 대표도 이달 초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만2000달러선을 깨고 2만8000달러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가격 조정이 길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의 제프리 할리 애널리스트 역시 “위험 심리가 심화되면 다음 지지선은 2만8000달러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최근 비트코인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불길’을 잡기 위해 22년만에 ‘빅스텝’을 단행하고, 연내 2번 더 빅스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공격적인 긴축 정책이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전통적인 안전 자산인 ‘금’에 비견되며 ‘디지털 금’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비트코인은 작년 하반기부터 증시와 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사실상 위험 자산으로 여겨지며 시장에 공포가 번질 때마다 하락하고 있다. 실제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미국 주가지수 S&P500의 40일 상관계수는 0.82까지 올라갔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뜻이다.이날 오후 5시 48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3만3595달러까지 내려간 상태다.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한 것으로, 작년 11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올해 들어 30% 가량 떨어지며 시가총액은 6400억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국내 비트코인 값도 4380만대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총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4.5% 하락하며 2447달러 수준에 거래됐다.
2022.05.09 I 김국배 기자
넷마블에프앤씨, 넥스트플레이어 자회사 편입
  • 넷마블에프앤씨, 넥스트플레이어 자회사 편입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넷마블에프앤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넥스트플레이어 지분을 매수, 완전 자회사화 한다고 9일 밝혔다.넥스트플레이어는 2013년 설립된 데이터 커머스 기업으로 그간 진행해 온 2000여개 캠페인, 축적된 200만명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통 트렌드에 맞는 제품 기획, 마케팅, 판매 분석을 제공한다. 현재 넥스트플레이어는 20~3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너뷰티,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반려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넥스트플레이어 합류로 넷마블에프앤씨는 자사 블록체인 생태계 ‘큐브’에 커머스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큐브’는 게임, 콘텐츠(웹툰·웹소설), 커머스, 디지털 휴먼,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메타노믹스 인프라를 목표하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큐브에서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고, 코인 경제와 연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넥스트플레이어와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합한 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5.09 I 김정유 기자
비트코인 3만4000달러대, 작년 사상 최고가 '반 토막'
  • 비트코인 3만4000달러대, 작년 사상 최고가 '반 토막'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비트코인이 3만4000달러대로 떨어지며 지난해 사상 최고가 대비 반 토막 났다.9일 암호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2% 떨어진 3만4242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10.54% 떨어진 것으로 4일 연속 하락세다.(사진=이미지투데이)지난해 기록한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는 6만9000달러 수준으로 현 시세의 2배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며 “가격이 3만295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작년 7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하게 된다”고 전했다.이더리움 가격도 2535달러로 전일대비 3.6% 하락했으며, 솔라나와 에이다는 4.17%, 2.33% 각각 내렸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 기준 전날보다 3.2% 내린 4502만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3.76% 하락한 332만6000원에 거래됐다.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2년만에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고강도 긴축 정책을 펼치자, 뉴욕 증시와 함께 하락세를 보여왔다. ‘디지털 금’이라 불리던 비트코인은 작년 하반기부터 증시와 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기 시작했다.한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이달 말부터 미국 일부 매장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의 구찌 매장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시바이누 등 10개 이상의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구찌는 올 여름까지 북미 직영 매장 전체로 암호화폐 결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2.05.09 I 김국배 기자
박지현 "당내 진영논리·온정주의 팽배…바꿔야 할 게 아주 많아"
  • 박지현 "당내 진영논리·온정주의 팽배…바꿔야 할 게 아주 많아"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당내에 생각이 달라도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만드는 진영논리, 그리고 학연, 지연, 혈연에 따라 내편을 챙기는 온정주의가 당내에 팽배하다”고 언급했다.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박 비대위원장은 KBS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지금 민주당에는 바꿔야 할 게 아주 많다”면서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은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청년과 여성의 정치 진출 기회를 늘리는 것이 정치에 지금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확대하는 길”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은 청년의 정치진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들을 우선 없앴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철폐를 약속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해서 지역소비를 활성화시키겠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현재 30%에서 5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8월까지인 제 임기 안에 민주당에서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이 있다.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들을 뿌리 뽑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도 국회 앞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어떤 답을 줄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5.04 I 황효원 기자
에이펀 인터렉티브, 라인 넥스트와 업무협약…NFT 협업
  • 에이펀 인터렉티브, 라인 넥스트와 업무협약…NFT 협업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이펀 인터랙티브는 라인 넥스트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NFT 발행 및 마켓 구축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에이펀 인터렉티브가 소유한 아뽀키와 르샤 등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대체불가토큰(NFT) 제작과 유통을 위해 협업한다. 에이펀 인터랙티브는 라인 넥스트가 구축하는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NFT 컬렉션을 기획한다.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리얼타임 3D 제작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메타버스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지적재산권을 론칭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세계 최대 규모 가상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기업 최초로 판매 계약을 체결, 아뽀키 IP로 총 2만5000개의 NFT를 발행했다. 구매 오픈을 시작으로 단 2초 만에 모든 수량이 매진되기도 했다.라인 넥스트는 라인 블록체인과 NFT 플랫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이다. 글로벌 NFT 및 Web 3.0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인 넥스트는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를 상반기 내 출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NFT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도시(DOSI)’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NFT브랜드 스토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고, NFT 제작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NFT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180개국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김우석 라인 넥스트 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IP 공동 제작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4 I 양지윤 기자
사상 최대 영업익 낸 카카오뱅크..."가상자산 거래소 제휴 검토"(종합)
  • 사상 최대 영업익 낸 카카오뱅크..."가상자산 거래소 제휴 검토"(종합)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카카오뱅크(323410)가 지난 1분기에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 및 중·저신용자 대출이 늘어나면서 순이자마진(NIM) 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카뱅은 고신용자 대출을 재개하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제휴 등을 검토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카카오뱅크)카뱅은 3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668억원으로 전년대비 4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원으로 50.5%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884억원으로 63.8%가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사상 최대 수치다.카뱅의 수익성 제고는 이자마진 확대에 따른 것이다. 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이자가 적은 저원가성 예금이 계속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금리가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이 늘어났다.카뱅의 1분기 수신잔액은 33조414억원으로 1분기에만 3조153억원이 늘었다. 특히 입출금통장 등이 포함된 저원가성 예금(세이프박스 포함) 비중이 59.7%를 차지했다. 1분기말 기준 고객 수는 1861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62만명 증가했다. 전년 1분기와 비교해서는 무려 15%가 늘었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503만명(닐슨미디어 디지털 데이터 기준)으로 전체 고객 대비 80%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여신잔액도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25조9651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912억원으로 1분기 2269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NIM은 2.22%로 전년동기보다 0.35%포인트, 전분기 대비해서도 0.09%포인트 늘었다. 특히 1분기에 판매를 시작한 주택담보대출은 3월말 기준 약정액 1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다만 중·저신용자 대출이 확대되면서 카카오뱅크의 1분기 연체율도 소폭 늘어났다. 1분기 연체율은 0.26%로 직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25%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늘었다.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1608억원으로 적립률은 248%다. 바젤Ⅲ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36% 수준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월말에 선보인 주담대는 대용량 트래픽을 고려해 한정적으로 제공해 수치가 적어 보인다”면서도 “2분기부터는 여러 조건들을 완화하면서 규모를 키울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는 전·월세대출과 주담대 비중을 늘리고 신용대출 비중 낮추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고신용자 대상 대출 재개도 검토 중”이라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과 주담대 확대 계획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카뱅은 가상자산을 활용한 사업영역 확대를 검토 중이다.윤 대표는 “고객들이 가상자산을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생각하고 투자·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상자산을 서비스와 어떻게 연동할 것인지, 또는 사업 형태로 제공할 수 있을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소호(SOHO)와 개인사업자 서비스 확대도 언급도 있었다.그는 “카뱅이 소매시장을 타깃으로 영업을 했다면 4분기부터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수신·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기업대출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특히 개인자금과 사업자금을 구분해 관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I)을 만들고 개인사업자가 100% 비대면으로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3 I 전선형 기자
이웃 돕고 시간화폐 적립…서울시, 서울시간은행 시행
  • 이웃 돕고 시간화폐 적립…서울시, 서울시간은행 시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나홀로 사는 이재훈(가명)씨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본인의 차를 이용해 카풀을 한다. 주말에는 가끔 본인의 반려동물과 산책을 나갈 때 주변의 필요한 이웃의 반려견도 함께 나갈 때도 있다. 이렇게 도움을 준 시간을 서울시가 시행하는 서울시간은행을 통해 시간화폐로 적립한다. 이 씨는 내년 이사를 계획 중인데 혹시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서울시간은행을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서울시가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써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내가 쓴 시간만큼 시간화폐를 적립해 나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때 사용하는 신개념 품앗이 ‘서울시간은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간은행 기본 개념도.서울시간은행은 미국에서 도입돼 현재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타임뱅크 방식을 차용한다. 다른 회원에게 도움을 제공하면 해당 활동시간 만큼 시간화폐(Timepay·타임페이)를 적립하고, 적립된 시간화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이처럼 서울시간은행은 간단한 집수리부터 카풀, 반찬 나눔, 반려동물 산책 같이 거의 대부분의 일상적인 도움 주고받기에 적용될 수 있다. 예컨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드리고 시간화폐를 적립한 대학생이 나중에 자취방 이삿짐 나르기나 자전거 수리 같은 도움이 필요할 때 시간화폐를 사용하는 식이다.서울시간은행 시간화폐 적립 및 사용.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서울시간은행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공공복지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대도시형 공동체 모델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올해 4개 거점(지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검증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런칭하고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간은행 시범사업 유형 모델.시범사업은 오는 9일부터 네이버 카페 서울시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14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4개 거점별로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활동 수요·공급 매칭, 시간화폐 적립사용 등을 지원한다. 4개 거점은 △국민대-정릉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방학2동 △타임뱅크하우스-홍은동 △서울시청 등이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개개인의 고립과 외로움 해소와 함께 현대 대도시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해서도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모델 정립이 필요하다”며 “서울시간은행이 참여확대와 신뢰회복으로 자발적이고 호혜적인 상생도시 서울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I 김기덕 기자
'큰 물' 찾아 해외로 본사 옮기는 스타트업…높은 벽 실감
  • '큰 물' 찾아 해외로 본사 옮기는 스타트업…높은 벽 실감
  • [이데일리 김예린 기자] “나스닥·뉴욕증시 상장을 목표로 한국 법인을 미국 지사로 옮겨 미국에 본사를 두는 거죠. 요즘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을 더 지향하다 보니 ‘플립’ 사례가 꽤 나오고 있어요. 다만 성공사례만 있는 건 아닙니다.”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러시에 힘입어 해외로 본사를 옮기는 플립(Flip) 사례가 늘고 있다. 기업용 채팅 메신저 스타트업 센드버드와 국내 1세대 화장품 구독서비스업체 미미박스는 2014년 본사를 이전했다. 기업 협업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알로는 2019년 본사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옮겼다. 이 기조는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2년간 비건 화장품 브랜드 멜릭서와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스윗테크놀로지스가 미국으로 플립했고, 현재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와 경기 분석 스타트업 비프로컴퍼니는 플립 절차를 밟고 있다.플립은 해외에서 성장성을 더 높이 평가받아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증시 상장까지도 넘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리스크도 크다. 비용과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막상 현지로 본사를 옮기고 보니 경영이 녹록지 않은 경우도 다반사다. 이에 따라 사전에 충분한 시장조서에 나서가나 해외 중간지주사를 활용하는 등 스타트업들도 플립 방법을 가다듬고 있다. [표=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사업 영역도 밸류도 ‘볼륨업’ 플립은 국내에서 창업한 회사가 해외 법인을 설립한 후 기존 한국 법인을 지사로 만드는 방식이다. 쿠팡이 작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화려하게 상장하면서 플립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졌다. 쿠팡은 미국 쿠팡LLC가 한국 쿠팡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구조로 처음부터 미국에 본사를 설립했기 때문에 전형적인 플립 사례로 볼 수는 없지만, 국내에 영업기반을 갖고 있는 기업이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을 때 어떤 이점을 누릴 수 있는지 증명했기 때문이다. 쿠팡 상장 후 플립은 해외 진출 및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단으로 급부상했다. 박진호 스윗 한국지사장은 “몇 년 전부터 국내 기업들의 해외 플립 성공사례들이 늘면서 최근 더 활발하게 진행되는 분위기”라며 “주변에서 컨설팅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스타트업들이 플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어서다. 방식은 비즈니스 모델을 따라가는 것이 기본이다. 본업 규모와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만큼 시장 규모와 고객 니즈가 큰 곳으로 본사를 옮긴다. 축구 데이터 분석업체 비프로컴퍼니가 국내 창업 초기 K리그와 유소년축구단을 대상으로 사업하다가, 축구 시장 규모가 더 큰 유럽 위주로 고객을 늘리면서 플립을 결정한 게 대표적이다. 비건 역시 우리나라보다 북미와 유럽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멜릭서 등 관련 업체들의 플립 사례가 하나둘 나오고 있다.기업용 소프트웨어(SaaS) 분야에서 플립 사례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기술 가치와 시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센드버드와 스윗, 알로 모두 북미 B2B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SaaS 업체다. 김영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상무는 “국내 투자자들이 기술 기반 업체 투자에 보수적이어서 우리나라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이 해외 전시회 등에 나가면 해외업체나 투자기관들의 관심을 받는 경우가 있고, 이후 해외에서의 투자나 시장 가능성을 검토한 뒤 플립을 진행하는 케이스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로 법인을 옮기는 등 국가가 다양해지는 분위기다. 디지털 자산시장의 발달에 따라 토큰 발행 법인들이 많고 암호화폐공개(ICO) 허용 등 규제가 덜한 싱가포르로 본사를 옮기는 크립토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감지된다.◇해외 VC와의 잦은 접점도 한몫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이 많아진 것 역시 최근 플립이 늘어난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스타트업에도 주목하면서 해외 VC가 직접 투자하는데 그 중 일부는 제대로 육성해보겠다며 자국으로 법인 전환을 요구한다는 것. 미미박스 역시 와이콤비네이터 투자유치 후 플립했고,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투자를 받은 뒤 소뱅의 각종 지원 아래 본사를 옮기고 있다. 양유 역시 최근 마무리한 23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B 라운드에서 싱가포르 액셀러레이터 어썸벤처스와 미국 VC 콜라보레이티브펀드 등 해외투자자를 처음 유치했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나스닥 상장사 비욘드미트에 투자한 곳으로, 비건 섹터에서 상장 경험이 있어 양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나온다.다른 VC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액셀러레이터들은 투자와 컨설팅 대가로 스타트업의 지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에는 이런 AC가 와이콤비네이터밖에 없었지만 요즘 워낙 해외 AC가 늘었고 이들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업체가 많아진 만큼 플립을 고민하는 업체는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투자자들이 한국의 증권발행시장에는 익숙지 않아 보다 투자하기 편하면서도, 옆에 직접 두고 키울 수 있도록 플립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장벽 높은 플립…정교해지는 해외 본사이전그러나 플립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절차가 복잡한데다 각종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플립을 하는 데에도 자금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해외로 본사를 옮겼는데 생각했던 만큼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받지 못하거나 아예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현지에서 영업이나 직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상당하다. 이 때문에 플립에 나섰다가 다시 한국으로 역플립, 플립백하는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미국으로 플립했다가 2019년 다시 한국으로 역플립했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면 더 큰 규모로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투자유치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되레 한국에서 바이오 투자붐이 일기 시작해 국내로 본사를 다시 옮겼다. 때문에 아예 창업 단계부터 해외에 본사를 설립하거나 해외 중간지주사를 설립하는 등 실패확률을 줄일 방법을 택하는 스타트업들이 나오고 있다. 사전조사나 현지 투자의향을 사전에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도 필수가 됐다. 한 VC 업계 관계자는 “실제 북미투자자들이 관심이 확실히 있는지 만나보고, 시장 플레이어들에 회사 상품·기술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봐야 한다”며 “경영진이나 멤버들이 확신이 들 때 플립을 해야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2022.05.03 I 김예린 기자
“소비자 편의가 먼저…맞춤형 금융상품 판매업자 고민할 때”
  • “소비자 편의가 먼저…맞춤형 금융상품 판매업자 고민할 때”
  • 2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적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핀테크 규제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대호 기자)[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2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적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핀테크 규제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상황에서도, 공급자 위주의 시장 규제가 지속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판매 채널 규제 완화와 산업 융합과 세분화 가속에 따른 대안 고민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노태석 전문위원(법무법인 태평양)은 “2009년 금융상품 전문 판매업 도입을 시도했다가 환경 변화와 수용 능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국 되지 않았다”며 “이제 정보화를 넘어 초연결 사회다. 여러 군데를 방문하는 것보다 나한테 필요한 금융상품을 추천해주고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좋지않을까”라고 제언했다.개인 신용정보를 분석해 금융상품 추천을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제도가 시행됐으나, 대출성 상품만 비교가 이뤄지고 있다. 불완전 판매를 막기 위한 1사 전속주의가 맞춤형 서비스를 막는 규제로 작용하는 중이다.노 전문위원은 “비교 맞춤형으로 금융 소비자한테 판매할 수 있는 업자 도입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나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통해 부의 증식도 하고 수익도 확보해 퇴직 후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전체적인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에서 책임을 지는 판매업자 도입을 제안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권세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도 “대출성 상품 외 예금성, 투자성, 보장성 상품에 대한 금융플랫폼 진입 개선이 마련된다면 소비자 편익 증대와 비대면 채널의 특성 강화, 산업 발전의 3가지 관점을 중심으로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전자금융거래법과 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법마다 다르게 보는 제도 역시 지적이 나왔다. 윤민섭 금융소비자호보재단 연구위원은 ‘소액후불결제’를 예로 들었다. 사실상 여신(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는 일) 행위로 볼 수 있으나, 전자금융거래법에선 자기 명의로 매입하고 판매하는 상품 결제로 보고 규제 해당 사항이 아니다. 쿠팡의 나중결제는 자체 한도를 뒀으나, 법적 한도는 없다. 통신후불과금에선 100만원이 법적 한도다. 혁신금융 서비스 후불결제에선 30만원이 한도다.윤 연구위원은 “역차별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자금융거래법에 들어와 편법을 이용해서 이용자 보호가 안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나”라고 문제점을 짚었다. 또 “단순 외형상 총액 기준이 아닌 실질 기능에 근거한 수수료 규제 등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정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개별 규제법과의 일관성 혹은 중복 규제 문제가 있다”며 전자금융거래법에서 기본적인 규제를 주문했다. 임 교수는 “현재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전자지급수단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디지털 화폐에 대해서도 결국 적용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좀 더 논의를 확대해야 하지 않을까”이라고 의견을 냈다.권세화 인기협 실장도 가상자산을 언급하면서 업권법 제정에 힘을 실었다. 그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가 계속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기본적으로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하고 산업계가 가상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NFT의 법적 성격을 명확히 하고 투자자 보호와 함께 시장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5.02 I 이대호 기자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NTF 장터 열어
  •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NTF 장터 열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홈쇼핑은 2일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숍’을 열고 NFT 사업을 가속화한다.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업체에서 NFT 기획 및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NFT 마켓플레이스는 유통업체 중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모바일 쇼핑앱에 ‘NFT 숍’을 개설하고, 거래 화폐 단위도 원화로 지원한다. 구입한 NFT는 롯데홈쇼핑 모바일 내 ‘MY NFT 지갑’에 보관되며, 향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2차 판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2일 11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 NFT를 선보인다. 유명 작가, 파인아트 등 다양한 NFT도 지속적으로 공개한다. 동물 캐릭터 연작작업으로 유명한 조각가 노준 작가와 협업한 벨리곰 NFT 최초 스토리텔링이 담긴 60초 3D영상으로 300개를 한정 판매한다. 4일은 추상적인 개념을 캐릭터를 통해 시각화하는 인기 작가 ‘모어킹’의 새로운 시리즈 NFT를 소개하고, 오는 9일부터는 롯데홈쇼핑의 가상모델 ‘루시’의 ‘루시X모짜’ 2차 민팅, ‘루시365일’과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마녀2’ NFT를 순차 선보인다.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유통업계 처음으로 시도하는 ‘NFT 숍’은 최근 가상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즐기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2 I 정병묵 기자
지비시코리아, 폴리사인과 손 잡았다…가상자산 수탁업 진출
  • 지비시코리아, 폴리사인과 손 잡았다…가상자산 수탁업 진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인수합병(M&A) 플랫폼 개발기업인 지비시코리아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업체인 폴리사인(PolySign)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8일 삼성동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폴리사인 잭 맥도널드 CEO(왼쪽)와 지비시코리아 이종성 회장(오른쪽)이 28일 삼성동 지비시코리아 본사에서 조인트벤처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폴리사인은 아서 브리토 리플랩스 공동 설립자와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랩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기업으로, 두 설립자가 폴리사인의 기술엔진을 설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서로 협력해 국내 시장에 선도적인 디지털 자산 보관 솔루션을 제공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에 따라 폴리사인은 지비시코리아와 국내 시장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자산 보관 소프트웨어 제품 기능을 개발하게 된다. 지비시코리아는 커스터디 서비스에 필요한 보관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폴리사인으로부터 취득하고, 서비스 기능을 구축한다. 또한 한국 금융 서비스회사에 대한 고객 지원 및 최종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지비시코리아는 일반인이 기업인수합병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M&A플랫폼(GMAP)을 개발했다. 지맵(GMAP)은 일반인이 전용 암호화폐(UCX)를 통해 기업인수합병에 참여할 수 있는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3월 국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지비시코리아는 신라호텔에서 리플랩스 및 옥스포트메트리카와 함께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폴리사인 CEO 잭맥도널드는 리플랩스 아태지역 정책총괄 라울 아드바니와 함께 콘퍼런스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지비시코리아 이종성 회장은 “리플과 함께 대한민국 디지털자산 정책제언을 위해 컨퍼런스을 개최한데 이어 폴리사인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며 두 회사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거래할 수 있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커스터디 조인트벤처 출범과 함께 현재 지맵의 커스터디 기능도 폴리사인의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 돼 전 세계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지맵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2022.04.29 I 이정훈 기자
윤석열 당선인, 슈밥 WEF 회장 접견…"세계 경제 성장에 큰 역할"
  • 윤석열 당선인, 슈밥 WEF 회장 접견…"세계 경제 성장에 큰 역할"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을 접견하고 “WEF가 세계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슈밥 회장과 그의 아내를 접견한 자리에서 “당선 축하 서한도 보내주시고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했다.윤 당선인은 “한국 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면 슈밥 회장님이 잘 알려져 있다”며 “회장님께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제시하고 정의를 내린 게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산업이 발전시키는 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제시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WEF가 글로벌 이슈에 대해 각국 리더들이 모여 논의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결국 국가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 국가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WEF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환을 최초로 주장했다. WEF의 연차 총회 ‘다보스 포럼’은 매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진행된다. 국가 정상급을 비롯한 전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이 모여 범세계적 현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높은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슈밥 회장은 “당선인께서 WEF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셔서 기쁘다”며 “WEF는 한국과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오늘 당선인을 만나 앞으로 어떻게 더 긴밀히 관계를 가질 수 있을 지 논의할 수 있으면 대단히 영광스럽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WEF는 50년 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를 주창했는데 모두의 공동번영을 위해 개개인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지구도 지키고 다양한 목적을 위해 주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WEF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정책들을 이행하기 위한 더 깊은 연구를 위해 16개국에 과학자, 교수, 정책 임원 등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AI, 가상화폐 등을 집중 연구한다”며 “언젠가 한국에도 4차 산업혁명 연구센터를 개소할 수 있으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27 I 이유림 기자
식품업계도 NFT 바람…디지털 마케팅으로 '젊은소통' 나선다
  • 식품업계도 NFT 바람…디지털 마케팅으로 '젊은소통' 나선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식품업계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진·동영상·그림·게임아이템에 희소성과 소유권을 부여,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재미 있는 디지털 가상 자산으로 인식되며 관심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버드와이저 NFT 프로젝트 ‘버드엑스커넥트’.(사진=버드와이저)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자사 수입맥주 버드와이저의 NFT 프로젝트 ‘버드엑스커넥트’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음악·그래픽·일러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들이 NFT 크리에이터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직접 디자인한 디지털 예술 작품 콘텐츠를 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버드와이저는 이날부터 국내에서 버드엑스커넥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브랜드 서포터즈 ‘버드 커넥터’ 공개 모집도 시작했다. 선발된 30명은 올 10월까지 6개월간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버드엑스커넥트를 홍보하고, 버드와이저 NFT 콘텐츠에 대한 사용 기회와 브랜드 주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버드와이저는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등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글로벌 버드와이저는 지난해 브랜드 역사를 반영한 한정판 병 디자인을 1936개 NFT로 발행해 1시간 만에 완판하기도 했다. 글로벌 NFT 마케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최신 기술과 문화 예술과 접목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스텔라 아르투아가 진행한 NFT 기부 캠페인 ‘드랍 아르투아’.(사진=스텔라 아르투아)오비맥주는 자사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를 통해서도 NFT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을 NFT로 개발·판매해 개발도상국의 물 부족 문제를 알리고 기부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NFT 컬렉션은 ‘리퀴드 루미네이션’으로 주목 받는 미국 뉴욕 비주얼 아티스트 엘리야 스테인(Eliya Stein)이 참여했다.스텔라 아르투아가 판매하는 NFT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 생성되는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다. 파도와 물방울 등 움직이는 물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총 1024개로 발행했으며 가상화폐 이더리움(ETH)으로 구매 가능하다.드랍 아르투아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글로벌 비영리단체 워터닷오알지에 기부해 물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NFT 특성상 작품이 소비 및 재판매 되는 과정에서 NFT 보유자에게 로열티가 분배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 NFT’.(사진=SPC)SPC그룹도 파리바게뜨를 통해 NFT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나섰다. MZ세대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NFT 마켓플레이스 ‘CCCV NFT’ 플랫폼을 통해 ‘제주마음샌드 NFT’를 500개 한정 발행했다. 파리바게뜨 앱과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앱’을 통해 참여를 받았고, 오는 29일 총 500명을 추첨해 다음달 8일까지 ‘제주마음샌드’ NFT를 증정한다.파리바게뜨는 이번 NFT 이벤트 당첨자에게 제주마음샌드(10개입)를 증정하고, 추후 제주 매장에 가지 않고도 무료 배송으로 제주마음샌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마음샌드 NFT를 소유한 회원에게 차별화된 VIP멤버십 부여 등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면서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제주마음샌드는 제주지역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넣어 차별화한 지역특화 대표 제품으로, 지난 2019년 8월에 출시해 한정 물량으로 생산하고 제주국제공항점에서만 판매한다. 제주마음샌드 NFT는 이러한 희소성과 가치를 담아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 일환으로 선보였다.▲bhc치킨 ‘뿌찌 NFT’(왼쪽)와 제너시스BBQ ‘치빡이 NFT’.(사진=각 사)이 밖에도 bhc치킨은 자사 캐릭터 ‘뿌찌’를 활용한 한정판 NFT를 제작하고 KB국민카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리브메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향후 ‘뿌찌 NFT’ 소유자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높은 희소성 등 보유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제너시스BBQ도 지난 2월 200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마스코트 ‘치빡이’ 이미지를 활용한 ‘치빡이 NFT’를 선보였다. 총 1만개 한정으로 발행한 프로모션에 하루 1000명 이상 참여자가 몰리며 5000개를 선발행하기도 했다.식품업계 관계자는 “NFT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이자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기존 예술·게임 분야를 넘어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도 자사 제품과 연관된 NFT 콘텐츠를 발행·판매하는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소비층과 브랜드 로열티(충성도) 확대를 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7 I 김범준 기자
한은, CBDC 2차 모의실험 6월께 완료…하반기 중 종합보고서 발간
  • 한은, CBDC 2차 모의실험 6월께 완료…하반기 중 종합보고서 발간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과 관련한 2단계 모의실험을 오는 6월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그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가칭)을 발간할 예정이다. 다만 CBDC의 최종 발행, 도입 여부에 대한 결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27일 ‘2021년 지급결제보고서’를 발간하고 올해 6월까지 인터넷 네트워크 단절 상황에서도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지와 디지털 예술품·저작권 등 디지털자산의 거래와 국가 간 송금 등의 기능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8~12월 1단계 모의실험에서 CBDC의 제조·발행·유통·환수·폐기와 같은 기본기능 구현과 관련한 실험을 완료한 바 있다. 1단계 실험 결과 CBDC 도입시 개인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자지갑’을 부여받고, 이를 통해 CBDC 충전 및 결제, 송금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한은은 CBDC 2단계 모의실험 연구를 완료한 이후 국내 금융기관, 해외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 등과 협력해 연계 실험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국제결제은행(BIS)과 금융안정위원회(FSB) 등 국제기구의 국가 간 지급서비스 개선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2027년까지 국외 송금 비용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실행과제별로 개선방안을 내놓는단 계획이다.윤성관 한은 전자금융부장은 지급결제보고서 설명회에서 “모의실험을 포함해 올 하반기쯤 종합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CBDC가 국가 간 송금에 사용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서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BIS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한은도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한은은 CBDC 도입 시 예상되는 법적·기술적 문제와 관련해 한은의 주요 책무,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자문단을 꾸려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법률·기술자문단을 구성해 법률 개정 이슈와 분산원장 성능 확장 등 기술적 문제를 점검하고 있다. 다만, 한은은 CBDC 관련 모의실험과 연구를 끝내더라도 곧바로 도입하긴 어렵단 입장이다. 윤성관 부장은 “미국은 CBDC에 관한 기술 실험을 이제 막 시작했고, 스웨덴도 1차 실험 끝내고 다른 모델로 실험하고 있는 등 국제사회에서도 아직 연구 진행 단계“라면서 ”연구가 끝난 이후에도 실제 도입에 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른 나라들도 도입 여부나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한은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4.27 I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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