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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팔도·서울시스터즈와 '김치짜장면' 출시
  • 홈플러스, 팔도·서울시스터즈와 '김치짜장면'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팔도, 서울시스터즈와 협업해 ‘팔도 서울시스터즈 김치짜장면’을 단독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홈플러스가 팔도, 서울시스터즈와 협업해 선보인 ‘팔도 서울시스터즈 김치짜장면’.(사진=홈플러스)이번 상품은 홈플러스의 기획과 제안에서 기획됐으며, 기존에 ‘김치시즈닝’으로 활발히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스터즈와 상품 콘셉트를 결정하고 팔도가 짜장 라면과 김치시즈닝의 맛 조합을 담당해 출시됐다. 짜장 라면과 후첨 김치시즈닝으로 구성됐으며, 짜장라면과 김치시즈닝 간 최적의 맛 조화를 위해 약 30번 이상의 배합 조절을 거쳐 매콤하고 칼칼한 김치맛 짜장 라면을 구현했다.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11대 카드 결제 시 10% 할인해 4개입 3400원에 판매하며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이다연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독특한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홈플러스는 지난달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콜래보레이션 상품으로 ‘크림삐어’와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를 출시한 바 있다. 추억의 ‘SPC삼립 크림빵’을 모티브로 선보인 ‘크림삐어(500㎖ 캔·알코올도수 4.7%)’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1만7000캔이 판매됐으며,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빙수’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6일까지 누적 5만8000병 이상 판매돼 홈플러스 막걸리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1200兆 시장…NFT도 보험도 못맡기는 신탁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1200兆 시장…NFT도 보험도 못맡기는 신탁-손발 묶인 리더십에 투자 주춤,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한 삼성-인수위, 손실보상 차등지급 추진…자영업자 반발-尹·바이든, 내달 21일 서울시 한미정상회담-[사설] 심상찮은 ‘셀 코리아’, 새 정부는 통화 스와프 서둘러야-[사설] 한은은 죄고 정부는 풀고…정책 엇박자로 물가 잡겠나△종합-야외 감염 위험, 실내의 20분의 1…美英日은 실외서 마스크 안 쓰죠-“쿼드 가입 너무 서두르면 독 된다”-이동결 산은 회장,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사의 표명△코로나發 학력붕괴 해법은-팬데믹 2년 기초학력 ‘뚝’…“정확한 학력진단 통해 맞춤형 교육 절실”-“학급당 인원 20명 내로 줄이면 팬데믹서도 등교 가능”=원격수업의 그늘…스마트 기기에 중독된 학생들△윤석열 인수위-소상공인 손실보상-2년 전 손실분 보상 못받고 금융·稅지원 재탕만…소상공인 “공약 후퇴”-‘충청의 아들’ 尹…“충무공 우국충정·애민정신 받들 것”-전기료에 원가 반영, 한전 독점구조 깬다-미디어·콘텐츠 컨트롤타워 신설…‘제2 오징어 게임’ 키운다△신탁 시장 낡은 규제에 발목-자산 종류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신탁 가능자산 7종으로 못박아-中企 가업승계 목적 땐 주식신탁 규제 풀린다-신탁시장 1200조 넘어섰는데…은행선 전문인력 찾기 진땀△종합-넓북핵위협 대으앙안, 경제안보 논의…한미일 공조 강화도 테이블 오를 듯-고통 분담하겠다던 BBQ, 원부자재 공급가 평균 19.5% ↑-증권성 조각투자, 공시 준수·인허가 등록해야-우리은행 직원 600억원대 횡령…금감원 수시검사 착수△정치-배낭 메고 민심 듣는 김은혜…“경기도엔 실패한 부총리 대신 일꾼 필요”-대통령 고유 권한이지만…국민투표법 효력 상실 걸림돌-지방선거 대비 ‘지지층 결집, 주도권 장악’ 노림수-허위조작정보 삭제, 포털 기사추천 제한 등…민주, 검수완박 이어 ‘언론개혁법안’ 추진-문 대통령 “K-방역은 우리의 자부심”△경제-“부동산·물가·금융안정 과제…한국판 뉴딜 지속 추진해야”-‘에너지난’ 유럽에 LNG 지원한다-노동조합은 언제까지 성역일까-임금 7.5% 뛰었다고요? 물가 감안하면 3.7% 올랐네요△금융-농협은행 “퇴직연급사업 강화해 수익률 높일 것”-은행점포 구조조정에 ‘서민 대출’ 확 줄었다-‘금리인하 요구’ 외면하는 저축은행-삼성전자 특별배당효과 사라지나…보험사 1Q 실적 ‘뚝’△Global-印尼, 돌연 “팜유원유도 수출 금지”…업계 “이건 미친 짓”-美, 러 가스공급 중단하자 LNG 수출 물량 확대-머스크, 트위터 인수 위해 테슬라 지분 정리하나-‘20년 전으로 돌아간 엔화’ 돈풀기 역주행에 최저치-“원가에 12조원 손실” 한국계 큰손 빌황 체포△산업-투자·미래 불투명…최대 실적에도 못 웃는 삼성-5세대·원형 배터리가 효자…삼성SDI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탄소중립 편익이 비용 넘는 골든크로스 앞당겨야-원자잿값↑·플랜트 충담금에 한국조선해양 3964억원 적자-현대차·기아, 대학 3곳 손잡고 전기차 제어기술 개발△소비자생활-오아시스마켓, 패션·뷰티도 새벽배송-미래세대 위한 ‘지속가능성’…‘ESG 진심’ 통한다-유통가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이벤트 풍성-파리바게뜨 대국민 이벤트…‘골든클로버’를 잡아라△아트버스-낮은 곳에 있는데 왜 더 우러르게 될까△증권-“실외마스크 벗는다” 화장품株 환호성-실적 좋은 삼성家…주가만 보면 ‘형보다 나은 아우’-IPO 비수기인데…메타버스 타고 ‘따상’ 성공한 포바이포△증권-“우리도 손정의처럼”…한국판 비전펀드 출범 ‘비전’ 나오나-ETF 투자 아이디어 서바이벌, KB자산 ‘투자 with…’ 후원-금융시장 변동성 확대…IB 먹거리는 수익형 부동산-“회계·재무·감사 담당자 4명 중 1명 임직원 횡령 목격”△부동산-정비구역 지정 나선 성산시영·목동 6단지 ‘희비 쌍곡선’-용산 삼각지역 인근 재개발, 38층 324가구 아파트 건설-세부담 완화 효과?…공시가 불만 작년比 81.2% 급감-반도건설, KT와 손잡고 원주에 ICT 특화아파트 공급△여행‘터무니’에 귀 기울여 지은 집, 산과 바다를 잇다-야자수에 해먹·칵테일바까지…마치 카리브 해안에 온 듯-뜨끈 고기국수 vs 시원 평양냉면△스포츠-291야드 날려놓고…김효주 “더 멀리 치고 싶다”-데뷔 엊그제 같은데 벌써 18년, 아직도 골프가 너무 좋아요-우즈 출전 디오픈, 입장권 판매 130만명 신청-루키 전효민…“신인상 후보 저도 있어요”-美 매체 “미켈슨, 380억 선불 받고 사우디 골프 출전 계약”△오피니언-[목멱칼럼]기업하기 너무 어려운 한국-[공관에서 온 편지]아프리카 공략 전초기지 튀니지-[기자수첩] 설득보다 시간 끌기 전략한 필리버스터△피플-‘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 이름만 들어도 딱 아는 맛 고객에게 통했죠-‘이건희 컬렉션’ 기증 1년, 박물관 찾은 이재용 부회장-벤츠, ‘어린이’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활발-“눈앞 문제보다 산업 본질 집중…BTS 데뷔 후 지속성장”-S2W,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 출시-현대차 ‘판매거장’에 강병철 부장 선정-수협, 기금 6000만원 해양환경공단에 전달△사회-갓난아이, 칭얼댄다고 때리고 안 잔다고 던지고…‘정인이 사건’ 잊었나-‘재판 관여’ 임성근 무죄 확정…위헌 논란도 벗어-“장병들에 큰 박탈감”…유승준 두번째 비자 소송 1심 패소-거리두기 해제 후 첫 노동절,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 봇물-유명 국악인 부친도 당한 ‘金 투자 사기’ 수법은
2022.04.28 I 이지은 기자
"콜래보 맥주 있는데 막걸린 왜?"…MZ바이어 고민이 대박쳤다
  • "콜래보 맥주 있는데 막걸린 왜?"…MZ바이어 고민이 대박쳤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주류 시장에서 저도주가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데 맥주 카테고리와 달리 막걸리 카테고리는 상대적으로 콜래보레이션이 활발하지 않다는 데에 주목했습니다. 블루오션 시장에서 ‘셀링 포인트가’가 명확한 상품만 개발한다면 충분히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 (사진=홈플러스)‘입사 4년차’ MZ세대인 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의 이같은 아이디어가 국내 막걸리 시장을 뒤흔들었다. 디저트카페 ‘설빙’,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와 협업해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인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아니나 다를까 출시 다음날인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6만여병을 팔아치우며 홈플러스 막걸리 카테고리 판매량과 매출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쟁 상대를 보니 최근 5년간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준 적 없는 국내 대표적 막걸리인 서울 장수생막걸리(연 누적판매량 기준)와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생막걸리(연 매출 기준)라니, 그야말로 ‘새내기 막걸리’의 기염은 대단하다 할 만하다.28일 이데일리와 비대면 인터뷰에 나선 장 바이어는 이번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의 성공 배경으로 연신 ‘셀링 포인트’를 언급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이른바 ‘홈술’, ‘혼술’이 MZ세대들의 새로운 주류 소비 트렌드로 자리한 가운데 이들이 주로 찾는 저도수 중 막걸리가 상대적으로 신상품이 적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새로운 경험을 쫓는 MZ세대들에게 ‘전에 없던 콜래보 막걸리’를 내놓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게 그의 판단이었다.“‘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는 말이 있지 않나.” 당장 콜래보 대상을 고르는 과정은 오히려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닌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아는 맛, 잘 알려진 브랜드’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장 바이어는 “상품을 개발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막걸리라는 대상 상품군과 콜래보 브랜드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즉 ‘케미’가 얼마나 좋은지 여부였다”며 “구수한 곡물이 부드러운 풍미의 막걸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소비자들이 자주 접하고 즐기는 대상과 협업하면 좋을 것 같아 대상을 고민하던 중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 빙수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즉 인절미 빙수의 고소한 맛이 부드러운 막걸리와 만났을 때의 맛을 소비자들의 머릿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상하게끔 한 부분이 바로 이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의 ‘셀링 포인트’인 셈이다.여기에 기존 막걸리들과 달리 ‘깔끔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패키징을 더하니, MZ세대들의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장 바이어는 “실제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를 접한 MZ세대들이 SNS나 블로그를 통해 상품을 추천하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활발하게 바이럴이 됐다”고 덧붙였다.통상 주류 막걸리로 여겨지는 생막걸리가 아닌 상온 막걸리로 상품을 선보인 홈플러스의 마케팅 전략 역시 효과적이었다. 장 바이어는 “최근 기술이 발달해 상온 막걸리도 생막걸리만큼 퀄리티가 높다. 이에 장기간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하도록 상온 먹걸리로 기획했으며 파스퇴르 저온살균 공법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선한 상태로 1년간 보관하게끔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각 홈플러스 매장에서 냉장 매대가 아닌 소비자들의 주 동선에 진열은 물론,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으로 다량의 발주 또한 가능케 했다. 이번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에 이어 또 다른 막걸리 신상품을 준비 중이라는 장 바이어는 “초코파이, 빙그레바나나우유와 같이 대체할 수 없는 대박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며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바이어는 상품을 남긴다’라는 말이 있다. 제가 만든 상품이 누군가의 일상 속에서 도움이 되고, 즐겁게 사용될 수 있는 상품이 된다면 바이어로서 아주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막걸리는 시원한 목 넘김도 좋지만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주종”이라며 막걸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 나랏돈 들여 쌀 매입 …곡물값 급등에 왜 쌀값만 떨어질까
  • 또 나랏돈 들여 쌀 매입 …곡물값 급등에 왜 쌀값만 떨어질까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는 등 식량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쌀 공급 과잉으로 쌀가격이 하락하면서 정부가 시장 격리에 나서는 등 대조되는 모습이 그려지는 양상이다. 매년 쌀값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면서 국민 부담이나 농업 피해가 반복되고 재정 지출이 늘어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수급 안정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지난 2월 14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 등 4개 단체 관계자들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 벼 이삭 포대를 쌓고 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2021년산 쌀 초과생산량 27만t 중 1차 매입한 14만4000t의 잔여물량 12만6000t을 추가 시장 격리키로 합의했다.지난해 쌀 생산량은 약 388만t으로 같은 해 쌀 추정 수요량인 361만t을 초과한 바 있다. 수요대비 공급 과잉으로 쌀값이 하락하자 지난해 12월 28일 당정협의에서 초과 격리를 결정했다.지난해 쌀 생산량이 늘어난 이유는 작황이 좋았고 재배면적도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0.8% 늘어난 73만2000ha로 2001년(1.0%) 이후 20년만에 증가했다. 그간 쌀값이 상승세를 보였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끝나면서 벼로 재배 수요가 몰려서다.국민 주식인 쌀의 중요성은 높지만 최근 해마다 큰 폭 등락을 반복하면서 부담을 키우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연평균 국내 쌀 도매가격(20kg당)은 2017년에 전년대비 3.9% 떨어졌다가 2018년 3만3569원으로 35.3% 급등한 후 2021년 5만7173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올 들어선 5만1797원으로 9% 가량 하락했다.쌀값이 오르면 쌀 뿐만 아니라 즉석밥이나 떡 등 가공식품, 막걸리 같은 주류가격까지 함께 오르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반대로 쌀값이 떨어지면 벼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농민들이 고통을 겪게 된다. 쌀이 남아돌면 정부가 시장에서 격리하기 위해 쌀을 수매하게 되는데 결국 재정을 투입해 쌀값을 보장하게 되는 형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특히 갈수록 쌀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전년대비 1.4%(0.8kg) 감소했다. 30여년전인 1990년(130.5k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쌀 수요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쌀값에 따라 재배수요는 지속되고 있어 우선 정부는 올해 쌀 재배면적을 줄임으로써 생산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보고 있는 올해 적정 재배면적은 약 70만ha다. 이는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3만여ha 줄어든 수준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재배면적을 줄여야 할 목표 수준이 높은 편”이라며 “지자체별 재배면적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김종인 한국농촌경제원 연구위원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쌀 품질 균일화, 가공용 쌀 수요 확대, 논의 다른 작물 재배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최근 밀 가격이 급등하는 등 식량 안보가 화두에 오른 만큼 논의 다른 작물 재배는 주요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일률적인 정부 지원금을 통해 다른 작물 재배를 도모할 경우 해당 작물의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는 만큼 수요 기반 확보도 병행해야 한다는 판단이다.민간 농업연구기관인 GS&J 인스티튜트의 이정환 이사장은 “쌀 수급 안정뿐 아니라 다른 작물의 자급률을 높일 때도 과도하게 정부가 개입해 지원금을 주는 형태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수급 조절 기능은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최소한 가격을 보전하고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언했다.
2022.04.27 I 이명철 기자
마켓컬리, 전통주 20여종 신규 입점…'홈술족' 겨냥
  • 마켓컬리, 전통주 20여종 신규 입점…'홈술족' 겨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전통주 20여종을 새로 입점시키면서 ‘홈술’, ‘혼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전통주 20여종을 새로 입점시켰다.(사진=마켓컬리)앞서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전통주 상품을 입점시켜 샛별배송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의 판매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이자, 최근 전통주를 집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1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주를 음용하는 장소로 집을 꼽은 소비자는 2019년 47.6%에서 2020년 56.1%, 지난해 59.9%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러한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마켓컬리 역시 지난해 말 전통주를 팔기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30만 병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신규 입점을 통해 전통주 라인업은 더욱 강화됐다. 이달 들어 새롭게 입점한 전통주 제품은 총 20여가지로 막걸리부터 증류주, 과실주까지 다양한 주종을 갖췄다. 청년 사업가 세 명이 뭉쳐 만든 ‘팔팔막걸리’는 쌀의 고장 김포에서 생산한 최상급 금쌀 100%로 빚어 구수한 향이 인상적이다. 고소한 곡물향이 느껴지는 제주 전통주 ‘고소리술’은 오메기떡으로 만든 오메기술을 다시 증류해 빚은 전통주다. 충북 충주의 사과즙과 효모를 발효시켜 탄생한 과실주 ‘댄싱사이더’ 4종도 주목할 만하다.도수별 전통주도 추천한다. 마켓컬리는 원하는 알코올 도수의 술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심술’처럼 10도 이하의 가벼운 제품부터 ‘술샘 퍼플진’ 등 30도 이상의 강렬한 술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상품 설명 페이지를 통해서는 제품 별로 ‘맛있게 먹는 법’을 제공해 전통주를 120% 즐길 수 있는 팁을 전한다.천경원 마켓컬리 리더는 “마켓컬리는 전통주 업계와의 상생을 통해 참신한 우리 술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제안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돕고 있다”며 “홈술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5월에도 신상품 입점을 통해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전통주를 고민 없이 고르고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창정, 막걸리 사업 대박예감…판촉행사서 '완판'
  • 임창정, 막걸리 사업 대박예감…판촉행사서 '완판'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다음 신곡으로 ‘막걸리 한잔’을 내야 할 모양이다. 임창정은 막걸리 브랜드를 론칭키로 하고 식 출시 전 판촉행사를 진행했는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대박을 예고했기 때문이다.(사진=조은술세종)임창정은 ‘꿀미숫가루 막걸리’라는 브랜드의 막걸리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신세계사이먼파주프리미엄아울렛 분수광장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당초 양일간 5000병 판매를 예정했지만 첫날에만 준비된 분량이 모두 완판에 가깝게 소진돼 추가물량을 조달해야 했다. 다음날까지 총 판매량은 8000병에 달했다.‘꿀미숫가루 막걸리’는 임창정이 운영하는 음식점 프랜차이즈 중 ‘임창정 파절이 세겹살’에서 판매하던 것이다. 막걸리에 미숫가루를 섞은 뒤 슬러시 형태로 만들어 ‘미숫가루 막걸리’라는 메뉴명으로 판매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정식 상품화했다. 제조는 우도땅콩막걸리, 전통소주 이도 등을 제조하는 충북 청주의 조은술세종에서 한다.한 관계자는 “판촉용으로 750ml 1병에 3000원(소비자가는 3300원)으로 3병 9000원, 6병 1만8000원에 판매를 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더 좋았다”며 “제조공장에 추가 물량을 요청해 새벽에 배송받았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임창정이 직접 판촉행사 현장을 찾아 1시간여 가량 사인회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지난 23일과 24일 경기도 파주 신세계사이먼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꿀미숫가루 막걸리’ 판촉행사와 부대행사로 마련된 임창정의 사인회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사진=조은술세종)‘꿀미숫가루 막걸리’는 5월 초 세븐일레븐에서 선판매를 시작한다. 임창정의 요식업 프랜차이즈 임창정 파절이 세겹살과 모서리족발, 임창정의 소주한잔에서도 함께 판매된다. 이후 타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매장 등으로 순차적으로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다.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 ‘소주한잔’으로 실내포장마차 콘셉트의 주점 프랜차이즈를 론칭해 대박을 낸 뒤 새로운 요식업 브랜드들을 잇따라 성공시켜 왔다. 또 가수, 연예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가 하면 6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2022.04.26 I 김은구 기자
文대통령, 사면론 말 아끼고 ‘검수완박’ 합의 처리 촉구(종합)
  • 文대통령, 사면론 말 아끼고 ‘검수완박’ 합의 처리 촉구(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청와대 시대가 이제 끝나지만 그간의 역사를 부정해선 안된다.”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퇴임을 2주 남겨놓은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서 한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기로 하면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 기거한 마지막 대통령으로서 남게 된다. 지난 5년간 국정을 이끌어오며 공과가 나뉜 데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그동안의 역사를 청산하고 바꾸는 것이 아닌 성공한 역사를 축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 만나며 퇴임 전 사실상 마지막으로 국내 언론과 마주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년 기자회견이 열리지 못한 만큼 이를 대체하는 성격으로 진행했다. 출입기자단과의 직접 대면은 지난해 5월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뒤 이어진 약식 회견 이후 1년 만이다.◇MB 사면부터 검수완박까지, 원론 답변 그쳐행사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부터 정치권 주요인사에 대한 특별사면에 대한 질의가 나왔으나 문 대통령은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는데 그쳤다. 퇴임이 목전인데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불필요한 언급은 삼갔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 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는 “답변은 다음으로 미루겠다”고 답변을 피했다.문 대통령은 여야 간 다툼의 쟁점인 검수완박에 대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추진하는 방법이나 과정은 국민의 공감과 지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검수완박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일방적인 강행처리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로 이뤄진 양당간 합의가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찬반 양측이 불만스러울 수 있으나 서로 양보하면서 합의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의회민주주의로 협치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석가탄신일을 맞아 각계에서 제기한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한 정치인 또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에 대한 사면 요청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긴 하나 사법정의와 부딪힐 수 있기에 특권이라 할 수 없다”며 “국민의 지지와 공감대가 따라야 할 판단기준”이라 말했다. ◇노타이 대통령, 출입가자단과 ‘셀카’로 마무리문 대통령은 노타이에 감색 정장을 입은 채 행사에 임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있었던 봉하마을 쌀로 만들어진 막걸리와 부산 금정산성의 명물 막걸리가 행사주로 올라왔으나 같은 날 오전 코로나19 4차 접종을 한 만큼 술은 입에 대지 않았다. 다만 5년간 춘추관에서 대통령의 기사를 보도한 기자들에 ‘고맙습니다’는 말로 건배사를 대신했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계획을 묻자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특별히 주목받지 않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처럼 하루 한 번 사저를 찾는 이들에 인사하는 시간도 갖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사저 근처에 통도사부터 영남 알프스 등 가고 싶은 곳이 많다”며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제대로 막걸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35여 분간의 행사에 이어 출입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일부 기자들은 문 대통령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아울러 관련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과도 일일이 사진을 찍으며 퇴장했다.문 대통령은 퇴임날인 내달 9일 오후 6시 청와대에서 나올 계획이다. 이후 청와대 사저가 아닌 외부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KTX를 통해 양산 사저로 내려간다.
2022.04.25 I 이정현 기자
홀리워터, 어메이징한 막걸리 '마크홀리' 출시
  • 홀리워터, 어메이징한 막걸리 '마크홀리'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농업회사법인 홀리워터는 막걸리 브랜드 ‘마크홀리’(Mark Hol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마크홀리’ 막걸리.(사진=홀리워터)홀리워터는 수제맥주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자회사로, 마크홀리는 우리술을 현대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막걸리다. 전통 누룩 대신 맥주 제조에 쓰이는 에일 맥주 효모를 사용한 것이 대표적이다.효모는 사과와 배 등 과일 향과 스파이시한 향신료 향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탁주 제조에 어울리는 효모를 찾기 위해 다양한 효모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고 약 100여개 실험 결과물을 비교해 해당 효모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이 같은 새로운 시도 밑바탕에는 철저한 품질관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마크홀리는 김포 DMZ(비무장지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명품 쌀 ‘참드림’을 사용했다. 이 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국내 품종으로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도 과학적이고 일관된 품질관리를 위해 영양성분 검사를 진행했다.마크홀리 출시 배경에는 특별한 ‘페르소나’가 있다. 바로 가상의 인물 ‘마크홀리’다. 1988년 미국에서 태어난 마크홀리는 노스웨스턴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엔지니어를 꿈꾸던 중 한국에서 맛본 막걸리에 빠져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 ‘마크홀리’를 내놓은 것이다. 마크홀리의 MBTI 유형은 ENTJ다.마크홀리는 ‘지속 가능한 음주문화’를 지향한다. 페트병과 라벨은 재활용 최우수등급 용기를 사용했다. 과음을 지양하고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는 다양성을 지향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황재원 홀리워터 팀장은 “막걸리는 명인이 지역 특산물로 만들고 파전과 함께 무겁게 마셔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면서 “가상의 외국인 시선으로 막걸리를 재해석해 젊은 세대가 재미있고 힙하게(개성 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2 I 김범준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 엄마 모습 보였다" 뭉클
  •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 엄마 모습 보였다" 뭉클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이순애 남매가 서로에게서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하며 애틋한 감정을 공유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에서는 이경규-이순애 남매의 어색하지만 애틋한 대화, 김정은 김정민 자매의 주말농장 가꾸기, 딘딘과 큰 누나의 티격태격 추억 다지기가 그려졌다.먼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에 간 김정은의 깜짝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과 두 달 만의 휴가를 보내고 온 김정은은 “열흘이 열 시간 같았다”고 아쉬워했다. 그런가 하면, 김정은과 김정민 자매는 반려견을 위한 월남쌈 만들기에 돌입했다. 김정은은 파프리카 손질부터 잔소리를 시작했고, 답답한 동생의 요리 실력에 팔 걷고 나서서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김정은은 반려견을 위해 실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동생 김정민을 위해 주말농장을 준비했다며 앞장섰다. 농부 복장으로 주말농장에 나타난 자칭 ‘농사의 달인’ 김정은은 동생과 10평 남짓한 밭에 상추, 감자, 완두콩 등을 심기 시작했다. 김정은은 넘치는 에너지로 일을 해결했고, 동생 정민은 그런 언니를 능숙하게 조련하며 일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정은은 동생에게 잔소리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중대장으로, 남편과의 전화 통화에서는 한없이 스윗한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주말농장의 꽃은 새참과 막걸리. 양은 주전자까지 준비한 김정은은 중화요리를 주문해 동생과 꿀맛 같은 식사를 마쳤다. 화제의 이경규 이순애 남매의 어색한 만남도 공개됐다. 조카들이 자리를 비우자 여동생 이순애와 둘만 남은 이경규는 당황한 듯 주변을 살폈다. 숨 막힐 듯 어색한 공기가 흘렀고 이경규는 이를 두고 “토스트끼리 붙어있는 퍽퍽한 느낌”이라고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적막을 깬 건 여동생 순애였다. 오미자를 좋아하던 오빠의 입맛을 기억한 순애의 배려에 말 문이 트였다. 딸을 시집보낸 부모로서의 공감대도 있었다. 이경규는 “딸(예림) 시집 보내고 나니 실감이 안 난다. 내가 좋아하는 개를 데리고 가서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생 이순애를 위한 오빠 이경규의 첫 요리는 우럭 매운탕이었다. 이순애는 “오빠는 뭘 하면 다 잘한다”며 추켜 세웠고, 이경규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경규는 재료를 손질하고 순애는 뒤처리를 담당했다. 호흡이 척척 맞는 남매의 모습이 비쳤고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부모님의 뒷 모습을 찾았다. 순애는 이경규를 바라보며 “요리하는 뒷모습이 아버지 같다”고 했고, 이경규 역시 “여동생을 통해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며 뭉클한 감상에 젖었다. 그러나 이어진 호적고사에서 순애는 오빠 이경규의 생일과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기억했고, 반면 이경규는 생일조차 기억하지 못해 머쓱한 웃음을 보였다.이경규 이순애 남매에 버금가는 딘딘과 첫째 누나 임아리의 서먹한 만남도 이어졌다. 누나를 데리러 가던 딘딘은 만남 전부터 “미치겠다”를 연발하며 근심 가득한 한숨을 쉬었다. 딘딘은 “큰 누나와 성인이 되고 나서 긴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고 토로하며 “차라리 전 여자친구를 만나겠다”고 했다.누나 임아리의 단골 빵집에 함께 간 두 사람은 각자 쟁반을 들고 전혀 다른 취향의 빵을 골랐다. 이어 학창시절 남매가 자추 찾던 추억의 떡볶이집에 방문했다. 이곳은 딘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였다. 교무실에 찾아와 울면서 면담을 마친 엄마와 함께 찾은 가게였던 것. 이곳에서조차 각자의 취향에 맞게 ‘1인 1 떡볶이’를 주문한 두 사람은 똑 닮은 모습으로 달걀을 으깨 먹어 당황하기도 했다. 어색한 듯했지만,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피아노를 배우고 운전을 배우는 등 누나와 함께한 추억이 쏟아졌다. 몽글몽글한 분위기도 잠시뿐, 이내 딘딘의 음원을 자주 듣지 않는 큰 누나와 누나의 논문을 펼쳐보지 않은 딘딘의 입씨름이 번져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경규-이순애 남매의 오붓한 산책 데이트, 앞서 딘딘이 폭로한 ‘네모의 꿈’ 에피소드의 숨겨진 진실이 예고됐다. MBC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4.20 I 김가영 기자
(영상)법인카드 사용액 늘었다...회식·접대 부활 수혜주는
  • (영상)법인카드 사용액 늘었다...회식·접대 부활 수혜주는
  • 19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앵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이 해제되면서 법인카드 사용액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 내 회식 등 모임이 재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는데요. 대표적인 수혜주는 무엇일지 이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2년간 지속돼 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이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자취를 감췄던 회식 등 모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월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14조2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14%, 금액으로는 1조7000억원 늘어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개인카드의 승인금액 증가율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특히 2월 법인카드 결제 건당 승인금액이 14만 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이번 주부터 영업 제한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관련 소비 수요는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이에 주류업계가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며 이익 또한 늘어날 것이란 분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주류 시장 중 유흥시장 비중은 40%로, 2020년 30%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19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실제 최근 주류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된 올해 1월 중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하이트진로(000080)는 30% 상승했고, 제주맥주(276730)는 60% 가까이 올랐습니다. 롯데칠성(005300)은 어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19만원을 탈환했습니다.이 같은 주가 상승에는 주류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감도 한몫했습니다.하이트진로는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소주와 맥주의 출고가를, 롯데칠성음료 역시 지난달 소주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주류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감에 증권가에서도 주류주의 목표주가를 올리는 모습입니다.다만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은 기대감이 선반영돼있다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19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기업들의 이익·향후 전망·시가총액 이런것들 비교분석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류주가 있다면 그 종목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막걸리를 만드는 국순당(043650)은 벨류도 상대적으로 저평된 게 투자포인트인데... 이처럼 새로운 기업들로도 확대시켜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5월부터 주류 총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어 하반기에도 이익 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입니다.이데일리TV 이지혜입니다.19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2022.04.19 I 이지혜 기자
김수로·강성진·홍은희·이아현…반가운 얼굴 무대로
  • 김수로·강성진·홍은희·이아현…반가운 얼굴 무대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김수로, 강성진, 박정철, 홍은희 등 반가운 얼굴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돌아온다’를 통해서다.작품은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한다.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전한다.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받았고, 2017년에 영화로 개봉해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가게를 찾는 사람들에게 무심하지만 정이 넘치게 막걸리를 건네는 주인남자 역에 강성진·박정철, 군대간 아들에게 매일같이 편지를 쓰는 여선생 역에 홍은희·이아현, 인근 절에 새로 온 주지스님 역을 맡은 최영준, 집 나간 필리핀 아내를 기다리는 마을 청년 역은 김수로가 맡았다. 제작사 측은 “누구나 가슴 속에 ‘그리운 사람 혹은 무언가’를 하나쯤 가지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022.04.19 I 이윤정 기자
편의점서 '시바스리갈 25년'을?…이마트24, 주류 전문 1호점 선봬
  • 편의점서 '시바스리갈 25년'을?…이마트24, 주류 전문 1호점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마트24가 주류 전문 편의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 주류 전문 편의점 1호점 강동ECT점 내부 전경.(사진=이마트24)이번 1호점은 기존 주류특화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던 이마트24 강동ECT점 리뉴얼을 통해 매장의 3분의 1을 700여종의 주류와 안주류로 채웠다. 편의점과 주류 전문점을 합쳐 놓은 듯한 이번 매장은 향후 신규점이나 리뉴얼하는 매장에도 도입이 가능한 모델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주류 전문 편의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쉽게 만나볼 수 있는 1만원 이하 주류부터 30만~60만원대 와인·위스키, 1만~2만원대 프리미엄 수제맥주·전통주 등 일반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품들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고급 수제맥주·막걸리 등 이색적인 주류를 찾는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기존 주류특화매장의 주력이었던 와인·위스키 등을 강화한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실제로 ‘시바스리갈 25년’,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 ‘로얄살루트 21년’ 등 고급 위스키와 함께 기존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10만~30만원대 와인을 준비해 주류 애호가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이마트24는 향후 고객들이 찾는 상품을 리스트업 해 상품 구색을 변경하며 트렌드를 반영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다양한 상품 구비와 함께 이마트24는 주류 특성상 제대로 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와인 소믈리에 점장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매장을 관리하고 고객에게 상품을 추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또 매장에 비치된 ‘스마트 월패드’를 통해 실시간 온도·습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매장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대면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비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이색적인 주류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주류 전문 매장들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주류 전문 편의점 1호점을 오픈하게 됐고, 주류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9년 3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마트24 주류특화매장은 현재까지 3800여매장까지 확대됐으며, 매달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과 위스키를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이달의 와인·위스키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종원, 생막걸리 원액 담은 '백걸리' 출시
  • 백종원, 생막걸리 원액 담은 '백걸리'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더본코리아는 ‘삼양주 기법’으로 제조한 생막걸리 ‘백걸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백종원 ‘백걸리’. (사진=더본코리아)백걸리는 우리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꾸는 백종원 대표의 오랜 고민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예산쌀을 사용해 3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 만든 삼양주다. 발효 과정에서 세 번 술을 담그는 것을 삼양주라 하며 한 번은 단양주, 두 번 빚으면 이양주로 구분한다. 이번 제품은 가수(원주에 물을 섞어 도수를 낮추는 것)를 최소화해 깊은 술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백세부터 고두밥찌기, 밑술, 덧술, 발효, 병입까지 체계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백술도가’에서 제조돼 깨끗한 품질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백걸리는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고 쌀 본연의 단맛을 살린 생막걸리다. 원주 그대로의 걸쭉하면서 진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취향에 따라 스트레이트 샷 또는 얼음과 함께 차갑게 마시는 온더락으로 즐길 수 있고 백걸리와 물을 7:3의 비율로 희석해 음용해도 된다. 백걸리는 양조장 ‘백술도가’를 비롯해 전국 막이오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술도가’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만 오픈하우스 형태로 판매한다.▲백종원 ‘백걸리’. (사진=더본코리아)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는 그동안 우리술을 국내를 넘어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고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우리술을 연구하면서 ‘백걸리’가 탄생하게 됐다”며 “기존 우리술과는 차별화된 진한 풍미를 지닌 백걸리를 통해 우리술의 우수성이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술도가는 주류 생산라인을 체계화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술을 생산할 수 있는 소규모 상업 양조장이다. 신선하고 농밀한 막걸리를 만들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하는 주류 외 우리술을 알리기 위한 상업양조시설 체험 및 지방에 위치한 양조장의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유형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2022.04.15 I 백주아 기자
"안녕 웬수야^^" 333일 만에 전달된 이은해·조현수 연애편지엔
  • "안녕 웬수야^^" 333일 만에 전달된 이은해·조현수 연애편지엔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333일 뒤 우린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다”‘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공범 조현수(30)씨가 도주 직전까지 살았던 주거지 우편함에서 서로에게 쓴 엽서가 14일 발견됐다.‘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공범 조현수(30)씨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날 경찰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 엽서는 이씨와 그의 내연남인 조씨가 지난 2021년 3월 17일 경북 예천군 삼강주막으로 여행갔을 당시 서로에게 쓴 것이다. 삼강주막에는 333일 뒤에 엽서를 보내주는 ‘느린우체통’ 서비스가 있는데, 이씨와 조씨는 이곳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넣었다. 경찰은 이 엽서를 이씨와 조씨가 지난해 2월 계약해 그해 12월까지 살았던 주거지 우편함 속에서 발견했다. 이들은 다른 동거인 여성의 이름으로 주거지를 계약하고 다음 달 경북 예천에 놀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씨와 조씨가 도주 직전까지 살았던 거주지의 우편함. 밀린 세금과 카드비 납부 통지서, 수사기관이 보낸 통지서 등 다수의 우편물이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스1)당시 우편함에는 엽서와 함께 밀린 세금과 카드비 납부 통지서, 수사기관이 보낸 통지서 등 다수의 우편물이 가득 쌓여 있었다.이씨는 엽서에서 보내는 사람에는 ‘너의 주인’이라 적었고, 받는 사람에는 ‘조웬수’라고 적었다. 반면 조씨는 보내는 사람에 ‘현수 시종님’이라고 적었다. 엽서에는 이씨가 피해자 윤모(39)씨와 혼인 관계였을 당시 조씨와 내연관계였던 정황도 담겨 있었다.이씨가 조씨에게 보낸 편지 (사진=뉴스1)이씨는 엽서에서 조씨에게 “안녕 웬수야 난 너의 주인님이야. 우리 벌써 만난 지 2년이 넘었네 ㅎㅎ 처음 만났을 땐 이뻐죽겠었는데 우리도 만난 짬이 있어서 그런지 요새는 볼 때마다 줘 패고 싶고 웬수같네”라고 적었다.이어 “(이 편지가 도착할 쯤이면 28범 친구로 알려진)A도 출소해 있을 건데, 그때는 별일 없이 평범하게만 잘 살고 있었음 좋겠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 편지 받으면 예천 다시 놀러 와서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또 편지 쓰자”라고 덧붙였다. 조씨가 이씨에게 보낸 편지 (사진=뉴스1)조씨는 이씨에게 “우린 지금(333일 뒤)어떤 생활을 하고 있지? 아직 살고 있다면 큰 재앙은 없었다는 거겠지, (이씨의 딸을 지칭하며)B는 더 컸겠네, 지금쯤이면 아빠라고 해주고 있으려나?? 너무 좋겠다 흑흑”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333일의 시간이 지났듯 앞으로도 변치 않고 사랑하고 행복하자”라고도 했다.그러나 이들은 333일 뒤에 전해지는 이 엽서를 끝내 전달받지 못했다. 서로를 향한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살임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지난해 12월 14일 도주했다. 검찰은 3개월 뒤에도 이들의 행방을 찾지 못하자 지난달 30일 이들을 공개 수배했다. 하지만 공개수배 16일째인 이날까지도 이들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2022.04.15 I 송혜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납품가 조정제 수술해 중소기업 기 살린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납품가 조정제 수술해 중소기업 기 살린다-탈원전 지속 땐 전기로 5배↑ 새 정부, 에너지정책 대전환-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정...석박사급 인력난 푼다-민주 ‘검수완박’당론 확정...여야 갈등 최고조-윤 정부 대규모 추경, 뛰는 물가, 금리에 기름 부을 건가-시민단체 회계 감시 강화, 이미지 쇄신의 절호 기회다△종합-떠나버린 李, 표정 굳은 安, 부담커진 尹-코로나 감염병 분류 2급으로 낮추면 무엇이 바뀌나요-성일종 국힘 의원 “BTS 군대 간다니 해외서 韓전쟁났냐더라”△尹정부, 탄소중립정책 새판 짠다-재생에너지 확대 계속하되 원전으로 밑받침...탄소중립 목표는 유지-“성과 내려 서두르기보다 기반 만드는데 집중을”-비용 적게 들고 건설기간 짧고...차세대 원전 SMR 키운다△윤석열 인수위-“상생위 만든다던 약속 잊었나”...후속조치 ‘감감’, 중소기업 ‘답답’-부처개편 복선일까, 능력위주 인선일까-尹 비서실장에 김대기, 강성훈 급부상-尹, 지역 공약 실행도 감감무소식△‘검수완박’ 강행파장-“개혁엔 시기 있다” 만장일치 의결...새 정부 출범 전 강대강 대치 불가피-‘총사퇴 배수진’도 안 통했다...검란으로 번지나-“민주당 검수완박, 자승자박 될 것”...정의당까지 비판 가세△원자잿값 급등에 납품단가 갈등 확산-원자재 대란에 공사비 올려주라는 정부...정작 관급 공사는 증액 안해-납품단가연동제, 시장가격 왜곡...소비자 부담 가중-尹 공약에 힘싣기...공정위 ‘납품단가 조정 제보 센터’ 개설△종합-“공장 인허가권 중앙정부로 일원화”...尹정부, 반도체 초격차 지원 속도-우크라 전쟁에 고물가 겹처 “올해 韓성장률 3%도 어렵다”-尹, 박 전 대통령과 50분 회동...“면목 없고 늘 죄송했다”-국내서 XL변이 감염자 첫 확인△경제-노사단체 수장 19일 ‘타임오프제’ 회동...한노총 찾는 尹, 勞에 힘 실을까-후보 윤곽 안 잡히는 공정위원장 조성욱 5개월 남은 임기 채울까-홍남기 “50조 추경, 재정 상황 감안해 이뤄져야”-소 사육기간 단축해 온실가스 줄인다△정치-완주의지 밝힌 송영길, 김동연 자출, 정체성 논란에 정면반박-尹과 경쟁하던 유승민, 홍준표 이제는 친윤, 친박과 한판승부-‘중,대 선거구 일부 시범운영’ 여야 접점 못찾아 합의 불발-바이든, 내달 하순 방한 가시화...한미동맹 강화되나-강성보수 아닌 행정가로 나왔다 강원도 경제 살리기만 생각 할 것-北 도발 가능성에...美 핵항모 링컨호 동해 진입△금융-“대출 빗장 풀었다지만...소득 한도에 막혀 헛걸음”-삼성 금융계열사 뭉쳤다 Samsung 브랜드 론칭-‘고액알바’ 현혹돼...20대 보험사기 확 늘었다-은행 예대금리차는 커지는데...저축은행은 감소, 왜△글로벌-러 “군사 작전 중단 없다” 우크라 지원 팔걷은 서방-‘경제위기’ 스리랑카, 일시 디폴트 선언-바이든 모디 인도 총리에 “러산 원유 수입 자제해달라”-살인물가에 일터로 돌아가는 美고령층-“中봉쇄조치로 피해”...美, EU, 中 ‘제로 코로나’ 대응 비판△산업-아르헨에 공장 짓고 인니에 산단 조성...기업들 ‘脫중국’ 박차-기름 적게 먹고 멀리 간다...고유가 시대, 작은 차 재조명-‘대러 천연가스 제재’에...국내 강관업계 반사이익 기대-어학시장 엔데믹 기대 ‘업’-“국민 사회보험료 부담 급증 새 정부 전면 정책혁신해야”△ICT-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공정위도 제재못해...토종 음원사 “눈 뜨고 당할 판”-넷플릭스 무임승차 막겠다더니...물 건너간 망사용료법-임해숙 “글로벌 OTT에 맞서려면 국내 업체 협력 강화해야”△소비자생활-확 젊어진 MCM, ‘토종명품’ 자존심 지켰다-hy, ‘소재 B2B사업’ 매출 100억원 돌파-채식주의자 위한 ‘비건 막걸리, 와인’ 등장-주머니 가벼운 학생들 겨냥...CU, 2000원대 백종원 도시락 2종 출시△증권-외국인 ‘셀 코리아’ 행진...삼성전자 시총 400조 붕괴-“그래도 산다”...개미의 삼성전자, 카카오 사랑 ‘일편단심?’-제약 바이오기업 상장 줄줄이 고배△부동산-규제완화 기대감에 거래절벽 끝나나...속도조절 ‘변수’로-HUG, 토지임대 주택 보증자격 완화 ‘무늬뿐’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계획 ‘좌초 위기’-최고 70층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롯데건설, 프롭테크기업과 손잡고 AI 상권 분석 마케팅 강화△엔터테인먼트-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무섭게 빠져드네-박찬욱, 고레에다, 이정재...칸영화제 부름 함께 받나△건강-수술로 비만, 당뇨병 한 번에 치료...식단 등 체중 유지 사후 관리까지-춘곤증 오래가면 갑상샘 항진증 의심-복강경 소아 탈장수술 효과 과장돼...주의해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을 추억하며-新한류 타고 한국어도 열풍 IT접목해 새로운 10년 열것△오피니언-위기속 경제운용, 기본으로 돌아가라-尹이 文실패에서 배워야 할 것들-민생 외면한 채 ‘검수완박’만 외치는 민주당△피플-어르신 고객 ‘디지털 난민’ 만들순 없어 쇼핑북 공들이죠-SK케미칼, 화학적 재활용 기술 개발자에 ‘올해의 연구원상’-미래에셋-삼프로TV, 보호종료 청년 지원-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우크라이나 전쟁 중단과 평화를” 스님들 오체투지 행진-대한의료로봇학회 차기 회장에 문전일 DGIST 연구부총장-‘1세대 도쿄 특파원’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사회-판사들 반기에도 해명은커녕 ‘입꾹’...불신 키운 ‘김명수 불통 리더십’-“청와대서 한강까지 녹지생태축 조성”-격리 끝나도 무기력...학교 못 간다는 아들, 꾀병 아니었네-서울남부지검서 또...30대 초임 검사 투신 사망-입영 직전 美갔다 18년 만에 귀국했다면
2022.04.12 I 신수정 기자
어서와, '비건 막걸리·와인'은 처음이지?..주류도 채식 바람
  • 어서와, '비건 막걸리·와인'은 처음이지?..주류도 채식 바람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주류업계가 비건(vegan·채식)에 주목하고 있다. 100% 식물성 원·부재료만 사용한 ‘비건 막걸리’와 ‘비건 와인’ 등이 국내에 처음 선보여지는 등 ‘비건 바람’이 일반 식품뿐 아니라 주류 영역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내 최초 ‘비건 막걸리’ 인증을 받은 지평주조 제품 4종. 왼쪽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사진=지평주조)12일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비건 인구는 2008년 15만명에서 최근 250만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전 세계 비건 시장이 매년 평균 9.6%씩 성장해 오는 2025년 240억6000만달러(약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닝아웃’(Meaning Out·소비로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표현하는 것)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비건이 함께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비건은 반찬류와 식단 등 일반 식품·외식업계에서 ‘건강한 먹거리’라는 콘셉트로 먼저 도입해 관련 연구와 제품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성인들의 기호 음료 영역인 주류업계에서도 비건 영역에 진출하는 분위기다.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홈술(집에서 음주)과 혼술(혼자 술마시기) 문화 발달와 함께 가정용 주류 시장이 커진데다 한잔을 마시더라도 자신의 취향 혹은 가치관과 어울리는 주류를 폭넓게 선택하는 경향이 늘면서다.경기 양평에 양조장을 둔 전통주 업체 지평주조는 이날 국내 최초로 ‘비건 막걸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평주조가 판매하는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전 제품 4종에 대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으면서다.식품·화장품의 비건 인증과 보증을 담당하는 국내 공식 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은 제조·가공·조리 단계에서 동물 유래 원재료 포함 혹은 동물실험 여부 등을 엄격하게 심사 과정해 100%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지평주조가 판매하는 전 제품 패키지에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 마크가 부착될 예정이다.지평주조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 비건 인증을 획득한 막걸리(탁주)가 없어 비건 인구에게 제한적인 경향이 있었다”며 “모든 소비자들이 우리술 막걸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막걸리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와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럽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리뉴얼 출시한 ‘G7 비건 와인’ 3종. 왼쪽부터 ‘샤르도네’,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사진=신세계L&B)막걸리뿐 아니라 ‘비건 와인’도 최근 국내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류수입유통사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는 와인 브랜드 ‘G7(지세븐)’을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해 이달 초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출시한 G7 비건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 3종이다. 올 7~8월에 ‘소비뇽 블랑’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비건 와인은 주조할 때 필터링이나 정제(청징·Fining) 작업 단계에서 청징제로 달걀 흰자, 우유 단백질 카제인, 동물 콜라겐에서 얻은 젤라틴, 물고기 부레에서 만든 부레풀 등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다. 와인 라벨에 비건 인증 마크가 부착돼 있어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G7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까다로운 유럽 비건 인증 ‘V-LABEL’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와인의 모든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Non-GMO)이여야 한다. G7은 신세계엘앤비가 지난 2009년 론칭한 칠레산 와인 브랜드로 출시 5년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하는 등 편의점과 마트에서 대중적 데일리 와인으로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흐름에 따라 식품·유통업계 전반으로 비건 제품들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개개인의 소비 취향이 분명한 기호식품 영역과 잘 어울리면서 주류시장에서도 ‘비건 술’ 출시가 시작되는 등 ‘비건 바람’이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2022.04.12 I 김범준 기자
뚜레쥬르, 쌀 발효당으로 품격 높인 '순, 카스텔라' 출시
  • 뚜레쥬르, 쌀 발효당으로 품격 높인 '순, 카스텔라'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만의 비법 원료 ‘쌀 발효당’으로 차별화 한 프리미엄 제품 ‘순, 카스텔라’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뚜레쥬르 ‘순, 카스텔라’.(사진=CJ푸드빌)‘순, 카스텔라’는 쌀 발효당과 아카시아 벌꿀 등을 핵심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표방한다. 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를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자연에서 온 당 성분으로 뚜레쥬르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비법 원료다. 설탕 및 인공 첨가물은 줄이고 아카시아 벌꿀을 넣어 맛과 풍미를 한층 높였다. 기존 제품 대비 난황을 더 넣어 카스텔라 황금 비율을 완성했고, 카스텔라 빵 아래 입자가 큰 조각 설탕을 더해 달콤한 식감까지 살렸다. 선물용으로 판매가 많은 점에 착안해 패키지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친환경 대나무 재질 종이에 나뭇결을 입체적으로 살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CJ푸드빌 관계자는 “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뚜레쥬르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쌀 발효당으로 만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순,식빵’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2 I 김범준 기자
지평주조, 국내 최초 ‘비건 막걸리’ 인증 획득
  • 지평주조, 국내 최초 ‘비건 막걸리’ 인증 획득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전통주 문화 기업 지평주조가 막걸리 업계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발걸음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평주조의 비건 인증 제품. (사진=지평주조)지평주조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전 제품 4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고유의 맛과 우수한 품질이 입증된 지평주조 기존 제품의 선택의 폭을 넓혀 비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막걸리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한 것이다.지평주조가 비건 인증을 진행한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 및 화장품의 비건 인증과 보증을 담당하는 정식 기관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제조·가공·조리 단계에서 동물 유래 원재료 포함 여부와 동물실험 여부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100%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비건 인증으로 지평주조의 전 제품 패키지는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 마크가 부착될 예정이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에 개인 신념이나 가치를 더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 2008년 15만명에 불과하던 비건 인구는 지난해 250만명으로 급증했다. 지평주조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전 제품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함으로써 꼼꼼한 비건 소비자들도 막걸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 비건 인증을 획득한 막걸리가 없어 비건 인구가 막걸리를 이용하는 데 있어 제한적인 경향이 있었다. 이에 지평주조는 모든 소비자들이 우리술 ‘막걸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비건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평주조는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12 I 백주아 기자
바이오엑스, 중기부 산학 R&D 사업자 선정
  • 바이오엑스, 중기부 산학 R&D 사업자 선정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바이오엑스는 그린수소생성 HAAMA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운영 및 관제기술개발관련 중소벤처기업부 산학 콜라보 연구개발(R&D)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술개발사업은 주관기관인 바이오엑스가 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연구팀과 협업한다. 폐막걸리 등 산업계 기반 유기성 폐수를 수소로 전환하는 HAAMA 시스템 효율향상과 수소 생산량 증대를 위한 AI 기술이 접목된 HAAMA기반 통합 기술을 실증화 시설에 구현할 계획이다.AI 기반 그린수소 생성 성능 예측 및 자율운전 HAAMA 시스템이번 사업으로 바이오엑스는 HAAMA 자율운전 시스템을 통해 국내 음식물류폐기물, 축산분뇨, 혐기성 소화조 폐액 등 산업계 기반 유기성폐수 처리시설에 설치 및 운영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스마트 운영·관제 수소생산 기술을 테스트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올 하반기까지 산업계 기반 유기성 폐수 중 하나인 폐막걸리 또는 폐주를 사용해 국내 양조장에 통합 공정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막걸리 제조회사와 실증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HAAMA와 AI 접목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수소 생산시설에 자율운전을 접목한 기술로 반복 업무와 문제 상황 즉각 대응을 위한 시스템 자동화, 데이터 예측, 모델링, 자율 운전 등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대열 바이오엑스 최고기술책임자(박사)는 “AI기술을 결합한 HAAMA 시스템에 자율 운전 기법을 도입하는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린수소생산 효율 증대와 동시에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기법을 개발함으로써 바이오엑스의 HAAMA 시스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I 기반 HAAMA 자율운전 시스템을 주정폐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계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 또는 생활하수 등으로도 적용분야를 확대 도입해 고수익 창출형 그린수소 설비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 I 안혜신 기자
'할매니얼' 저격…5년간 1위 장수막걸리 넘은 홈플러스 막걸리는?
  • '할매니얼' 저격…5년간 1위 장수막걸리 넘은 홈플러스 막걸리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가 야심차게 단독 상품으로 내놓은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가 출시 2주만에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매출과 판매량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최근 5년간 1위 자리를 단 한번도 내준 적 없는 ‘서울 장수생막걸리’를 밀어낸 성과로, 우수한 품질과 함께 홈플러스 마케팅 전략이 젊은 소비자들에 먹혀들어갔다는 평가다.홈플러스 모델이 설빙 인절민순희 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홈플러스는 지난달 24일부터 단독 판매를 시작한 설빙 인절미순희(750㎖) 막걸리가 지난 10일까지 2주간 누적 판매량 2만병을 돌파하며, 이 기간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막걸리 상품 중 매출액과 판매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5년 동안 연간 누적판매량 1위를 이어온 서울 장수생막걸리와 연매출 1위를 이어온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생막걸리’는 물론 2018년 이후 막걸리 톱(Top) 3에 이름을 올렸던 ‘지평 생막걸리’마저 밀어낸 성과다.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디저트카페 ‘설빙’과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가 협업해 선보였으며, 홈플러스 전국 135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빙수의 콩가루와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의 깔끔함이 잘 어우러져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품질뿐 아니라 홈플러스 마케팅 노력 또한 주효했다는 평가다. 홈플러스는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가 다른 생막걸리와 달리 상온보관이 가능해 매장 내 어느 곳에서나 진열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 고객 눈에 잘 띄는 주 동선은 물론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상품 인근에 연관 진열을 펼쳤다. 이런 노력 끝에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구수한 입맛을 가진 이른바 ‘할매니얼’ 감성은 물론, 세련된 제품 패키지로 SNS 감성까지 자극하며 젊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의 우수한 판매실적은 상품 개발 뿐만 아니라 각 점포의 영업과 마케팅까지 홈플러스의 다양한 팀에서 노력을 기울여준 결과물”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눈길을 끌 수있는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개발부터 진열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대박 신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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