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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에 나오는 K-푸드 요리법 배워가세요"
  • "K-드라마에 나오는 K-푸드 요리법 배워가세요"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부가 한류 열풍을 타고 주목을 받고 있는 K-FOOD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 카페에서 19일(현지시간) 여성 고객들이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달고나 뽑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류와 연계해 K-FOOD를 집중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식품부·문체부·산업부·복지부·중기부·해수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한 달간 개최되는 한류 행사인 ‘2021 K-박람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가 화상상담을 할 수 있도록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열리고, ‘세계가 사랑하는 K-FOOD’를 주제로 30여개의 인기 수출 품목을 다양한 테마로 기획전시한다. 최근 음식을 청각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딸기·포도·배·김치 등 수출 전략품목의 생산현장과 우수한 맛·품질을 ‘ASM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유자차·홍삼·막걸리 등 인기 품목은 라이브커머스로 판매된다. 행사장 내 스튜디오에서 해외에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며, 중국 티몰, 동남아 쇼피 등 온라인 ‘한국식품관’에서도 실시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음식을 집에서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도록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 ‘온라인 요리 교실’를 개최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수출용 제품의 맛·품질·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온라인 품평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와 K-FOOD의 시너지를 높여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5 I 원다연 기자
GS25, 온라인 품절템 ‘표문’ 막걸리 출시
  • GS25, 온라인 품절템 ‘표문’ 막걸리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편의점 GS25에 MZ세대 인증 아이템 ‘곰표’ 콜래보레이션 막걸리가 나온다. 최근 막걸리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아재술’을 넘어 ‘인싸술’로 인식되고 있다. 모델이 표곰 막걸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25)GS25는 고객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이달 25일 선뵌다고 밝혔다. 한정된 제조 수량으로 온라인에서도 구하기 힘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이제는 가까운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우선 서울·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해 추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실제, GS25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막걸리는 전년 동기 대비(9월 기준) 20년 28.5%, 21년 40.1%로 크게 신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앞서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듯 20~30대 MZ세대 고객 구성비는 작년 26.7% 대비 올해 35.6%로 크게 증가했다.표문 막걸리는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콜래보한 상품이다. ‘표문’은 대한제분 브랜드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보통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 마시는 것을 착안해 작명했다. 대한제분 마스코트 백곰과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 측면 외에도 국내산 밀 누룩의 다양한 향미와 쌀 본연의 단맛이 잘 어우러진 생막걸리로 기분 좋은 산미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생막걸리의 특성처럼 보관기간이 길어지면 단맛은 적어지고 탄산이 생기게 돼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500원.GS25는 ‘곰표밀식혜’, ‘표문막걸리’ 등 ‘곰표’ 시리즈 상품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MZ세대 고객을 눈과 입, 감성까지 사로잡을 ‘핫’한 상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GS샵에서도 또 다른 ‘곰표’ 브랜드 상품이 등장한다. GS샵은 11월 1주차에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주방 브랜드 ‘해피콜’과 ‘곰표’가 콜래보한 텀블러 상품을 단독 론칭한다.안재성 GS25 음용식품팀 MD(대리)는 “곰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래보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 아이템을 지속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4 I 윤정훈 기자
이재명, 경선보다 어려운 '막걸리 한 잔'
  • [국회기자24시]이재명, 경선보다 어려운 '막걸리 한 잔'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선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막걸리 한 잔’이 험난합니다.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 건데요. 이번 주에는 두 사람의 통화에 대해 일부 확대 해석이 나오면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권양숙 여사 예방에 앞서 지지자에게 손 인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이 전 대표 측은 이 전 대표와 이 후보가 지난 20일 전화통화를 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면 좋겠다”는 말을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이 전 대표 측의 발표의 배경은 그가 이 후보와의 통화에서 “어떤 역할도 맡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보도입니다. 사실상 이재명 캠프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전 대표 측은 공지를 통해 “기사 내용을 확인한 결과 오보”라며 “추측과 확대 해석의 자제를 요청한다”고 즉시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도 언론에 “일부 언론에서 ‘국감 후 이재명-이낙연 통화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죠. 해당 기사는 인터넷에서 삭제됐습니다. 하지만 이 여진은 상당했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 측이 격렬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죠. 실제 이 전 대표가 해당 보도를 본 뒤 화를 냈고, 이낙연계 의원들은 이재명 캠프 주요 인사들에게 항의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결국 대선을 위해 민주당의 총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이 후보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 펼쳐진 것입니다. 특히 상당수 이 전 대표 지지층이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호남지역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좋지 않은 징후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도 부담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한 탓일까요. 이 전 대표와의 만남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조심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지난 22일 광주를 방문한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는 기자들의 말에 “약간의 오보가 있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이 전 대표 측이 발표한 그대로”라며 “(만남은) 협의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어 봉하마을에서는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이 전 대표와 만남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18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후보가 이 전 대표를 직접 찾아가는 구상을 하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네, 저도 찾아뵐 거고요. 막걸리 한잔하면서 서로 풀어지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죠. 당시 송 대표가 언급한 ‘막걸리 한 잔’, 경선 레이스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인데요. 과연 언제쯤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2021.10.23 I 박기주 기자
"미이라 같다"…10년 병수발 아내의 잔인한 반전
  • "미이라 같다"…10년 병수발 아내의 잔인한 반전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70대 아내는 아파트 청소일을 하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몸이 불편한 남편을 부양했다. 그는 남편을 간병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벅찼지만,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아파트 청소일을 묵묵히 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갑작스럽게 숨지면서 헌신적인 병수발 뒤 숨어있던 잔인한 진실이 세상에 공개됐다.22일 울산지방법원 형사11부(박현배 재판장)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72)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억울하다고 항변했지만, 국민참여재판 국민 배심원과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A씨는 지난 2019년 10월 5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 북구 주거지 안방에서 남편 B(69)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뺨과 눈 부위를 손으로 때리고, 넘어뜨린 뒤 가슴과 복부를 발로 여러 차례 차거나 밟는 등 다발골절 및 장간막(복부의 내장 등을 유지하도록 하는 넓은 막) 파열 등의 상해를 입혔다.B씨는 10년 전부터 간경화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보행보조장치가 없으면 스스로 이동하기 힘든 상태였다. 이에 A씨는 오랜 기간 B씨를 보살피면서 동시에 아파트 청소일을 하며 생계를 꾸렸다.결국, 사건 당일 A씨는 B씨를 폭행한 뒤 “남편이 다쳤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B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씨는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건 발생 며칠 뒤 A씨에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단순 사고가 아니라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본 것이다. 이후 약 1년 간의 수사 끝에 사건을 검찰로 넘겼고, 올해 초 검찰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지난 20일 A씨에 대한 1심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렸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B씨는 갈비뼈 양측 24개에 모두 골절이 보였다. 또 오른쪽 겨드랑이 부위부터 아래로 6개의 추가로 골절된 상태였다. 숨진 B씨의 사진을 본 배심원들은 “미이라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부검 결과 B씨의 직접적 사인은 장간막 파열로 인한 다발성 출혈이었다. 두 사람 사이 자녀가 없던 점으로 미루어보아 B씨에게 물리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사람은 A씨가 유일했다. 또 A씨가 사건 당시 막걸리를 마신 음주 상태였다는 점도 드러났다. 이에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그러나 A씨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A씨 측은 “넘어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 머리를 흔들고 얼굴 부위를 쳤을 뿐이다”며 “피해자를 넘어뜨리게 하거나 가슴과 복부를 발로 차거나 밟은 사실이 없다”라고 항변했다.또 “피해자 스스로 넘어지면서 상해가 발생했을 수 있고,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갈비뼈 골절 등 상해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라면서 B씨가 지난 2018년에도 넘어져 갈비뼈가 4개 이상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던 점, 둘 사이가 평소 좋았던 점을 들어 반박했다. 증인으로 나온 숨진 B씨의 친동생도 “형수가 그럴 리 없다”라며 선처를 바라기도 했다.이날 국민참여재판은 공판부터 배심원 평의까지 12시간가량 이어졌다. 배심원 7명은 고심 끝에 모두 A씨가 유죄라고 봤다. 이중 배심원 4명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나머지 3명이 징역 4년의 의견을 냈다.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응급실 의사는 “오른쪽 옆구리가 심하게 부어 있을 정도로 외상이 심각해 큰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함께 출석한 부검은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충격이 있으려면 찰과상과 멍자국 등이 있어야 한다”라며 “피해자 손등에 발생한 멍 자국의 경우 ‘방어흔’이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배우자인 피해자에게 다발골절 및 장간막 파열 등의 상해를 가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피해자가 입은 상해가 가볍지 않고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한 점 등에 비추면 죄질이 좋지 않다”라고 판시했다.다만 “오랜 기간 홀로 생계를 책임지면서 간병한 점,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2021.10.22 I 송혜수 기자
`대장동 국감` 파고 넘은 이재명, 대선 행보 꼬이는 스텝
  • `대장동 국감` 파고 넘은 이재명, 대선 행보 꼬이는 스텝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두 차례의 `대장동 국감` 파고를 무사히 넘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본격적인 대선 모드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22일 지사직을 내려놓은 뒤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도정 업무 마무리 등을 위해 사퇴 시점은 다음 주 초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마친 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이 후보는 21일 별다른 공식 일정 없이 `포스트 대장동 국감` 구상에 들어갔다. 전날까지 진행된 인사청문회 수준의 대장동 국감이 이 후보의 `판정승`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과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 전에 거쳐야 할 관문이 남아 있어서다. 특히 `명낙 대전`으로 불린 이 전 대표 측과의 `화학적 결합이 관건이다.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용광로 선대위` 구성을 위해서도 이 전 대표와의 만남은 필수적이다. 지난 10일 최종 경선 결과 발표 이후 사흘 만에 `승복 선언`을 한 이 전 대표는 이튿날 캠프 해단식 이후 서울 자택과 인근 교외를 오가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을 돌며 자신의 지지모임인 신복지포럼 인사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하기로 했던 일정은 잠정 보류됐다. 이 후보와의 회동 시점과 선대위 역할 등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음이 급한 쪽은 이 후보 측이다. 이 전 대표 측의 협조 없이는 선대위 구성은 물론, 문 대통령과의 구체적인 면담 일정 조율도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전날 국토위 국감 이후 이 후보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표가 `어떤 역할이라도 맡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보도를 두고 소동이 일기도 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입장을 내어 “점심 시간쯤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하셨던 분들이 정권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를 하면 좋겠다`는 정도의 의견을 나눈 것이 전부”라며 “추측과 확대 해석 자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통화는 했지만, 의례적인 수준의 인사 차원이란 취지다. 이 전 대표 측은 내심 불쾌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 후보 측과 송영길 대표가 이 전 대표를 압박하면서 옹졸한 모양새를 만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송 대표는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단 (이낙연)총리님 말씀을 들어봐야 한다”면서도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막걸리 한 잔하면서 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경선 과정에서도 `이심송심` 문제를 지적한 이 전 대표 측은 `될 일도 안 되게 한다`는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39.2%(56만 392표)의 지지자들 마음도 어루만지고 신경써야 한다”면서 “이미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강물이 되자고 했는데 무엇을 더 하란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2021.10.21 I 이성기 기자
국순당,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막걸리 협찬
  • 국순당,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막걸리 협찬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순당이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급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협찬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다.올해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총 36개국의 애니메이션 131편이 초청됐다. 초청작들은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등에서 상영된다.국순당이 협찬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VIP패키지에 구성돼 행사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순당은 2011년부터 11년째 꾸준하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우리 술을 협찬해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 관계자들에게 우리 전통주와 술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내 몸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급 막걸리이다. 막걸리 한 병에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 1000억 개 이상과 프락토올리고당 1000mg이 들어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전 세계 15여 개 국가에 수출돼 우리나라 막걸리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 빚기가 지난 6월에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협찬은 전통주 대표기업으로써 영화 관계자들에게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2021.10.21 I 전재욱 기자
李 "떳떳하게 응할 것" 국감 출석…尹 "황당 궤변 동원할 것"
  • 李 "떳떳하게 응할 것" 국감 출석…尹 "황당 궤변 동원할 것"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국감에서 말장난으로 위기를 모면할 것”이라고 공격했다.18일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에 ‘이재명의 화술 : 적반하장, 오락가락, 막무가내, 논점회피, 유체이탈, 황당 궤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과 오는 20일 두 차례에 걸쳐 국정감사장에 나서는 이 지사를 저격하며 “일각에선 이를 정면돌파 전략이라 분석하지만 저는 다르게 본다. 그의 말에는 ‘진실’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적반하장, 오락가락, 막무가내, 유체이탈, 발뺌하기, 논점회피, 우기기, 덮어씌우기, 황당 궤변 이것이 그가 자신 있어 하는 ‘이재명 화술’의 실체”라고 비난했다.(사진=이데일리DB)이어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전형적인 우기기요, 덮어씌우기”라고 표현했다.윤 전 총장은 “이재명 후보는 처음에는 대장동 개발이 다 자신이 설계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래놓고는 나중에 업자에게 천문학적 특혜가 돌아가도록 한 설계 자체가 범죄고 시민의 재산을 약탈한 것이라는 점이 드러나자 다 아래 사람들과 민간업자들이 한 일이라고 오리발을 내민다. 오락가락이고, 황당무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동시에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구속과 관련해선 “유동규가 구속되자 5000명 직원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우긴다. 자기가 설계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실무 총괄을 맡기고, 선거 캠프에서도 일했으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까지 앉힌 사람이 측근이 아니면 누가 측근이라는 말입니까? 발뺌하기”라고 지적했다.끝으로 윤 전 총장은 이 지사는 진실성이 결여됐다고 강조하면서 “아마도 이번 국감에서 그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화려하지만 진실성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말장난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할 것이다. 덮어씌우고, 논점을 회피하고, 발뺌하고, 우기고, 적반하장에 황당 궤변까지 총동원할 것이다. 현명한 국민은 속지 않겠지만 이 사기행각에 놀아나면 안 된다”고 단언했다.또 이 지사가 정권을 잡는 것에 대해 극구 반대한다고 말하면서 “‘이재명 패밀리’의 청와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청와대 대변인까지 얼마나 말인지 막걸리인지 모를 말을 쏟아내며 국민을 속이려 하겠습니까? 제가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한편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에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기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정감사에 피감기관장으로 출석했다.전날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지사로서 마지막 국감에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도정의 책임자로 겸손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설령 정치공세가 있더라도 휘둘리지 않고 떳떳하게 응하겠다. 결과는 국민의힘 의도와는 다를 것이다. 오히려 대장동 개발사업의 성과와 중앙정부와 의회의 집요한 반대를 뚫고 공익환수를 해낸 제 역량을 국민께 보여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사실상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한 가운데, 이 지사는 논란에 거리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셈이다.한편 국토교통위원회도 오는 20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0.18 I 권혜미 기자
송영길 "이재명, 국감 후 이낙연 만날 것…逆컨벤션 효과? 일시적"
  • 송영길 "이재명, 국감 후 이낙연 만날 것…逆컨벤션 효과? 일시적"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경기도 국정감사가 끝난 후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첫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송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후보가 경기도 국감 후 도지사직 사표를 내고,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이 전 총리를 찾아뵐 것”이라며 “막걸리 한잔하면서 서로 풀어지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총리의 민주당 선대위원장 수락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 “아직 (수락할 것이라고) 말씀드리면 안 되고 일단 만나뵙고 상의를 해야 한다”면서도 “선거 과정에서도 이 전 총리가 ‘불복이란 없다’며 항상 원팀을 말씀해 오셨기 때문에 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국민의힘은 치열하게 경쟁이 진행 중이고 우리는 빨리 (대선 후보가) 결정됐다는 것이 이점”이라며 “그때까지 하나로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전 총리 지지층이 이탈하는 이른바 역(逆) 컨벤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일시적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여론조사를 해보면 비슷한 상황”이라며 “현재 국민의힘 토론을 보면 우리 후보님들 간의 차이보다 훨씬 큰 것 같다. 이 후보가 이 전 총리의 갈등이 크게 복잡한 것은 아니었다”고 진단했다. 이날 경기도 국감에 대해 이 후보가 논란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대표는 “(가짜뉴스 공격을) 참고 국민들에게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하는 자세, ‘그렇게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좀 국민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잘 답변할 자신이 있냐고 물으니 (이 후보가) ‘자신이 있다’고 했다”며 “국감에서 위증을 하면 바로 고발이 되기 때문에 진술의 신빙성을 높을 수밖에 없고, 신문에서 편집되지 않는 생방송을 한번 보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조선일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조선일보 같은 보도를 보면 윤석열 후보 선거홍보물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 후보의 조그마한 거라도 찾아서 ‘이재명 후보 손가락이 10개다’ 이런 것도 기사화시킬 태세다.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니라 편집되지 않은 생방송을 한번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1.10.18 I 박기주 기자
"딤채 김치 맛의 '임팩트'를 경험하다"…위니아딤채, 딤채 광고 공개
  • "딤채 김치 맛의 '임팩트'를 경험하다"…위니아딤채, 딤채 광고 공개
  • 위니아딤채가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위니아딤채)[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위니아딤채(071460)(대표 김혁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2022년형 딤채 광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딤채에 보관·숙성된 김치를 먹는 순간 환상적인 맛에 감탄한다는 내용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감성에 맞춰 유머러스한 컨셉으로 제작됐다.장모님 표 배추김치 맛에 놀라는 사위, 자녀가 만든 갓김치를 미덥지 않게 보다가 직접 맛보고 감탄하는 어머니, 라면을 먹으며 곁들인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맛에 감동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보여진다. 이를 통해 ‘10대 김치 전문 숙성모드’ 및 ‘오리지널 김치 숙성 알고리즘’이 탑재된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과 맛의 비밀을 직·간접적으로 재치 있게 담아냈다.특히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머리가 세차게 흔들릴 정도로 강렬한 김치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는 인물들의 표정이 ‘딤채 임팩트(IMPACT)’라는 자막과 슬로우 모션 기법으로 연출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2022년형 딤채는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과 탑쿨링 시스템으로 ±0.1 초정밀 정온기술을 더욱 향상 시켰다. 또한 배추김치부터 갓김치까지 총 10가지 김치를 전문 숙성해주는 모드와 딤채에 보관한 숙성 김치의 항산화능(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초기 보관한 김치 대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숙성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과일청 및 막걸리 숙성 모드도 새롭게 탑재했다.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딤채에 보관·숙성한 김치가 다양한 세대에게 맛의 감동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며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김치냉장고의 기준인 오리지널 딤채와 함께 올해에도 최상의 김치 맛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기존의 ‘편한 가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나를 위한 편한 가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자기 자신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징을 반영, 개인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가전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1.10.15 I 배진솔 기자
맑은내일, 신제품 '스파클링 막걸리' 출시
  • 맑은내일, 신제품 '스파클링 막걸리'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원 막걸리 주조를 3대째 해오고 있는 맑은내일(주)은 이마트24와 함께 스파클링 막걸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맑은내일)‘맑은내일 스파클링 막걸리’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천연 탄산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산뜻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개봉 시 샴페인처럼 기포가 생성되어 시각적인 청량감을 극대화했다.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1주차에는 가벼운 탄산감과 함께 달콤한 맛을, 3~4주 차에 마시면 탄산이 증가하면서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숙성된 바디감을 선사한다.해당 제품은 알코올 도수는 5도, 용량은 750㎖로 가까운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0월 동안은 출시를 기념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맑은내일 관계자는 “젊은 층을 겨냥한 만큼 전통주라는 틀에서 벗어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였다”며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주는 청량감으로 술을 마신 후 입 안에 남는 텁텁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 제안한다”고 전했다.한편, 맑은내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출시 5일만에 7000병 판매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에서 맑은내일 스파클링 막걸리를 구매하고, 스파클링막걸리 인증샷을 남기면 1등에게 이마트24 1만 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2021.10.14 I 이윤정 기자
김어준 "이낙연, 경선 승복 뒤 이재명과 막걸리 마실 것"
  • 김어준 "이낙연, 경선 승복 뒤 이재명과 막걸리 마실 것"
  •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선 경선 불복 선언을 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만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손을 맞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방송인 김어준(왼)씨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김씨는 13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치에는 정치화법이라는 것이 있다”며 “이낙연 캠프측서 당무위 소집 을 요청할 것을 놓고 ‘아 끝까지 가려고 하는 구나, 결론 나도 가처분 가지 않을까’라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그렇게 전망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전 대표 측이 득표 처리 문제와 관련 당무위원회 소집을 요청한 것에 대해 “소송하겠다가 아니라 퇴로를 열어 달라는 말”이라며 “이낙연 후보 스타일은 ‘명예’를 대단히 중시하는데 당무위에서 결론나면 바로 승복하겠다는 말”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재명 후보와 막걸리를 마실 것”이라면서 이 전 대표가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또 야권에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받고 있는 이 지사의 구속 가능성을 언급한 설훈 의원에 대해서도 “선거기간엔 다들 미치지만 끝나면 돌아온다, 당무위에서 결론나면 돌아온다”라며 “다 정치를 (계속)할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0일 이 지사가 득표율 50.29%로 당 대선후보가 되자 이 전 대표는 대통령후보자 선출규정 특별당규상 조항을 해석할 경우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사퇴를 발표하기 전에 얻은 표는 유효표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여권 인사들은 이 전 대표의 경선 결과 승복을 애둘러 압박하고 나섰다. 김씨도 지난 11일 “결과가 뒤바뀌는 건 법률적으로는 매우 어렵고, 정치적으로는 불가능하다”라며 “현저하게 민주적 절차를 어겼다고 볼 정도가 아니라면 법원에서도 어지간하면 건드리지 않는 게 원칙”이라고 이 전 대표 측 이의 제기를 지적했다.그러자 이 전 대표 측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는 영향력이 큰 시사 프로 진행자인데 잇달아 부정확하고 특정 정파에 편파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며 “이는 공영방송 뉴스 프로 진행자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교통방송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공개 비판에 나섰다.
2021.10.13 I 이세현 기자
뚜레쥬르, 자연에서 온 단맛 ‘쌀 발효당’ 특허 출원
  • 뚜레쥬르, 자연에서 온 단맛 ‘쌀 발효당’ 특허 출원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순,식빵’의 핵심 원료 ‘쌀 발효당’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쌀 발효당’은 재료의 차별화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 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와 쌀가루를 배합해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자연에서 온 당 성분으로,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빵을 완성한다.쌀 발효당을 활용하면 설탕 및 인공 첨가물을 줄일 수 있고, 자연에서 온 단맛을 더해 기존 제조방식보다 맛과 풍미를 한층 높이는 효과가 있다.뚜레쥬르는 쌀 발효당을 이용한 식빵 제조 방법 및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통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 기술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쌀 발효당은 최근 뚜레쥬르가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식빵 ‘순,식빵’의 핵심 원료로 사용됐다. 순,식빵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쌀 발효당과 고온에서 천천히 호화(糊化)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어내기에 제품 하나가 생산되기까지 100시간의 정성이 들어간다. 촉촉하고 폭신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담백하게 그냥 먹거나 두툼하게 썰어 토스트로 즐기기 좋다.CJ푸드빌 관계자는 “10년 이상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 연구 개발에 집중해 온 뚜레쥬르가 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력이 우수한 ‘맛있는 건강빵’ 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2 I 전재욱 기자
99즈 우정여행 통했다…'슬기로운 산촌생활', 동시간대 1위로 시작
  • 99즈 우정여행 통했다…'슬기로운 산촌생활', 동시간대 1위로 시작
  • ‘슬기로운 산촌생활’(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의 산촌 우정 여행은 시작부터 유쾌하고 따스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1회에서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좌충우돌 세끼하우스 입성기가 그려졌다.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8% 최고 10.4%, 전국 가구 평균 6.7% 최고 8.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4.6% 최고 6.3%, 전국 평균 4.5% 최고 5.7%로 전채널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시즌2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정확히 6시간 후 강원도 정선 어느 한적한 산촌에서 자급자족 삼시세끼 라이프를 시작한 99즈. 현실 ‘찐친’들의 케미스트리는 첫 방송부터 훈훈했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거웠다. 특히 굽이굽이 깊은 산골에 자리 잡은 빨간 지붕 세끼하우스는 뷰맛집, 맥주맛집, 황홀한 노을 맛집, 엔딩맛집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99즈의 자급자족 삼시세끼를 더욱 기대케 했다. 낭만을 만끽할 새도 없이 99즈를 맞이한건 비바람과의 사투다. 작업반장 조정석의 지시에 따라 천막과 아궁이 세팅을 시작으로 삼시세끼 무한굴레에 돌입했다. 비를 홀딱 맞아가며 고군분투하던 와중에도 이들의 ‘본투비’ 장난기는 멈추지 않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이대로 떠나기 보내기 아쉬워 시작한 우정 여행답게 드라마의 짙은 여운이 가득했다. 마치 수술대에 오르는 의사들처럼 서로 장갑을 끼워주고, 우비도 수술복마냥 입혀주는 즉석 상황극이 웃음을 유발했다. 조정석은 아궁이 조절도 가능한 불피우기 신공으로 ‘조덕션’이란 별명을 얻었다. 김대명도 집념의 무한 부채질로 습기 먹은 장작에 불을 붙이는 기적(?)을 만들었다. 정경호의 ‘요리 부심’도 빛났다. 집에서 중식도까지 챙겨 오는 열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 달리 쉽지 않은 밀가루 반죽에 사먹는게 싸다는 프로그램 정신에 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날리기도. 쏟은 밀가루를 털겠다고 나섰다가 물까지 쏟으며 때아닌 바닥청소로 은근슬쩍 넘어가는 헐랭한 반전 매력도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누구보다 잘하고 많이 먹을 세끼하우스 공식 ‘먹깨비 셰프’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정신은 없어도 맛만큼은 최고인 첫 식사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됐다. 비오는 날의 진리인 고추장 수제비와 부추전, 여기에 곁들인 막걸리 한 잔에 기뻐하는 99즈의 모습은 힐링 그 자체였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99즈는 폭풍 설거지가 끝나기 무섭게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망연자실했다. “이게 힐링이 맞죠?”라고 반문하는 조정석과 “잡생각이 없어져서 힐링”이라는 나PD의 반박은 웃음을 짓게 했다. 나PD의 제안으로 끼니마다 요리 집도의를 정하기로 한 99즈. 첫번째 집도의는 우아하고 침착한 리더십의 전미도였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다정함으로 요리를 주도한 전미도. 엉덩이 붙일 사이 없이 이리저리 각자의 일을 한 99즈 멤버들은 어느새 먹음직스러운 가지솥밥, 계란국, 오이무침, 감자채볶음을 만들어가며 또 한끼를 무사히 보냈다. 99즈의 훈훈한 티키타카는 쉴 새 없이 이어졌다. 김대명이 감자채볶음을 하다가 후추를 얼마나 넣냐고 묻자 우아한 목소리로 “취향껏”이라고 답한 전미도. “방금 ‘위대한 개츠비’인 줄 알았다”라면서 전미도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김대명의 재치가 재미를 더했다. 정경호의 성화에 매운 고추를 먹은 조정석은 맵지 않은 척 연기해 정경호와 김대명을 매운맛 피해자로 만드는 장난을 쳐 ‘찐친’들의 케미를 보여줬다.‘오징어게임’ 못지않은 세상 진지한 공기놀이로 설거지 내기를 하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함께 부르기도 하는 99즈. 때론 불협화음으로 미소를 짓게 했지만 이들의 ‘찐’친 모먼트는 첫 방송부터 꽉 채운 힐링을 선물했다. 특히 영화 촬영 스케줄로 첫 날을 함께 보내지 못한 유연석과 애타는 전화통화를 마친 후 진지한 속내를 꺼낸 99즈의 모습은 훈훈했다. 20년동안 드라마를 하면서 끝나고 운 것은 처음이라는 정경호, 졸업식 같은 감정을 느꼈다는 김대명, 실제 대학 친구들처럼 놀았다는 전미도의 고백은 여전히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우리 인생에 이제 이런 것 없겠지?”라고 아쉬워하는 정경호와 “내가 살면서 이 추억만 곱씹으면서 살아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김대명의 말이 이어지자 그동안 촬영하면서 부담감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조정석도 솔직한 속마음을 꺼냈다.마지막 촬영일에 거미의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에 울컥했다는 조정석은 첫 합주 연습 때 느낀 부담감을 고백했다. 정경호와 전미도는 “내색을 안하니깐 쉽게 쉽게 하는 줄 알았다”라면서 놀라워 했다. 진지한 고백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해 “내가 강직해서 그래”라고 농담을 계속 던진 조정석의 깊은 속내까지 유쾌하고 속정 깊은 99즈의 산촌 생활이 방송 내내 따뜻한 기운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세끼하우스를 찾은 신현빈이 포착됐다. 여기에 유연석까지 가세한 ‘99즈 완전체’ 세끼하우스의 풍경이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2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2021.10.09 I 김가영 기자
홈술닷컴, 타사 전통주까지 판매 확대
  • 홈술닷컴, 타사 전통주까지 판매 확대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 포천LB가 7일부터 홈술닷컴에서 자사 제품 이외에 다른 한국술 제조사의 제품을 판매한다. 대상은 해창주조와 술샘, 댄싱사이더 등 21개 한국술 기업이 제조하는 주류다.배상면주가는 홈술닷컴을 리뉴얼하면서 타사 제품을 취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술 자체에 대한 소비자의 낮은 경험치를 끌어올리고, 브랜드에 따른 인지도 격차 문제를 해소해 한국술 산업 전반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차원이다.한국술 큐레이션 서비스 ‘홈술컬렉션’를 도입한 게 큰 변화다. 홈술컬렉션은 홈술닷컴의 큐레이터단이 다양한 한국술을 특징에 따라 분류해 제안하는 방식이다. 취향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큐레이터단은 양조 전문가 및 주류 전문 마케터로 이뤄져 있으며, 제품을 직접 시음한 뒤 맛과 향 등을 분석해 컬렉션으로 구성한다.이달 홈술컬렉션은 ‘무(無) 아스파탐’이다.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고 쌀, 누룩, 물만으로 만든 전국 각지의 막걸리를 큐레이터단이 직접 시음해 엄선했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각 양조장의 제조 및 발효 과정에 따라 나타나는 고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막걸리의 가벼운 질감부터 묵직한 질감까지 느낄 수 있는 입문자용 ‘무(無)아스파탐 비기너’, 단맛보다 산미와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무(無)아스파탐 드라이’, 도수가 높고 무거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무(無)아스파탐 프로’ 등으로 구성했다.고객이 구매 전 제품의 맛을 상상할 수 있도록 모든 판매 제품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맛 설명을 덧붙였으며, 당도, 산도, 탄산감 등을 분석한 ‘테이스팅 노트’를 기재해 맛을 수치화했다.기존의 ‘구독홈술’과 ‘오늘홈술’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한다. 구독홈술은 원하는 주기에 따라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홈술닷컴의 한국술 정기구독 서비스로, 구독경제에 익숙한 MZ세대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늘홈술은 지난해 10월, 주류업계 최초로 선보인 한국술 당일 배송 서비스다.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오후 9시까지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현재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작년 1월 문을 연 홈술닷컴은 코로나19 등 상황으로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구매와 비대면 제품 수령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21.10.07 I 전재욱 기자
'라스'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7년 만 하차, 건강 이상 때문 절대 아냐"
  • '라스'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7년 만 하차, 건강 이상 때문 절대 아냐"
  • ‘라디오스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자타공인 ‘먹고수’ 김준현이 ‘라디오스타’를 5년 만에 다시 찾는다. 김준현은 7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맛있는 녀석들’ 하차 이유와 소감을 솔직히 고백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으로 꾸며진다.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김준현은 다이어터들을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한 ‘먹방 빌런’ 비법부터 먹고수의 철학이 담긴 육아 비법까지 공개하며 프로 예능인 다운 입담을 자랑한다. 먼저 김준현은 지난 8월, 7년간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해 화제를 모았던 것과 관련해 “오래될수록 불안해지더라”라며 하차 이유와 소감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어,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 하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건강 이상 때문에 하차한 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먹고수’ 다운 먹사랑을 뽐낸다. 그는 12시 30분에 시작한 점심 식사가 밤 6시가 되어서야 끝나, 식당의 브레이크 타임마저 지워버린 ‘장타 먹방썰’을 고백해 4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또한 김준현은 몸이 아플 때도 음식으로 해결한다고 털어놓으며 ‘이색 음식 치료법(?)’까지 공개한다. 장염엔 막걸리, 기침엔 마요네즈라는 상상초월 조합으로 빅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먹고수 김준현의 남다른 ‘먹방’은 집안 내력이라고. 김준현은 트레이드마크인 ‘한 입만’도 아버지께 물려받았으며, ‘면치기’는 중학생 시절부터 무려 30년 동안 연마해왔다고 고백해 4MC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준현은 ‘먹방 로열 가문’의 피를 물려받은 ‘먹고수’ 답게 “두 딸이 이유식을 끝내고 밥을 먹기 시작할 때부터 주기적으로 ‘내장탕 조기교육’을 했다”며 남다른 육아 비법을 공개한다.김준현이 직접 들려주는 ‘맛있는 녀석들’ 하차 소감은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06 I 김가영 기자
2030세대가 '아저씨 술'에 꽂혔다..전통주·위스키 새 소통법
  • 2030세대가 '아저씨 술'에 꽂혔다..전통주·위스키 새 소통법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젊은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아저씨 술’로 통하는 전통주와 위스키 수요가 늘고 있다. MZ세대가 자신의 개성과 취향대로 다양한 주류에 음식을 페어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히 공유하면서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이에 주류 업계에서는 이들과 SNS 소통을 통해 젊은 감각을 새롭게 부여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적극 꾀하고 있다.▲지평 생 쌀막걸리.(사진=지평주조)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최근 자사 주력 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드러운 맛과 알코올 도수 5도의 저도주로 젊은층의 입맛을 적극 공략 중이다.지평주조에 따르면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서 지평 생 쌀막걸리 관련 콘텐츠는 ‘술스타그램’, ‘안주스타그램’, ‘막걸리’ 등 해시태그와 함께 약 5만2000여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홈술(집에서 술마시기) 트렌드 증가에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직접 페어링(궁합 맞추기)해 SNS에 공유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분석이다.▲키(KHEE) 소주.(사진=화요)‘키(KHEE) 소주’도 최근 SNS 등지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키 소주는 디자이너 겸 컬렉터 ‘에바 차우’가 광주요 그룹 ‘화요’에 제작을 의뢰해 탄생한 전통 소주다.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배우 고소영 등 유명인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키 소주를 즐기는 모습을 게시하면서 급격히 입소문을 탔다. 이 소주는 일반 소주 가격 대비 수십 배에 달하는 고가 상품이지만, 초도 물량 1000병 이상이 이틀 만에 모두 품절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쉬.(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쉬’도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다. 이 버번 위스키는 페르노리카코리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2030대 젊은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인 제품이다.발렌타인은 7년 버번 피니쉬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새로운 음용법으로, 요즘 각종 SNS와 캠핑장에서 대세 음식으로 떠오른 ‘토마호크 스테이크’와의 푸드 페어링을 제시하면서 MZ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실제 관련 인증사진과 리뷰가 SNS에 속속 올라오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매그너스 쥬시애플.(사진=비어케이)‘매그너스 쥬시애플’는 과일맛의 상큼하고 달콤한 저도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매그너스 쥬시애플은 수입주류 유통기업 비어케이가 판매하는 애플사이더다. 애플사이더는 사과를 발효해 만든 술로,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소비가 활발하다.이와 함께 매그너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대 평범한 여성 직장인 캐릭터 ‘마근아’의 일상을 1~4컷 분량의 인스타툰(인스타그램+웹툰)으로 연재하면서 젊은 세대의 많은 공감을 얻고 선호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한 업계 관계자는 “아저씨들이 즐겨 마시는 술이라는 올드한 이미지가 있던 전통주와 양주 브랜드들이 최근 젊은 감각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인식 개선과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1.10.04 I 김범준 기자
가을엔 문화와 맛의 도시로 문화여행 어때요
  • 가을엔 문화와 맛의 도시로 문화여행 어때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을을 맞아 이색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문화 기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인터파크투어가 문화의 도시이자 맛의 고장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여행 패키지를 준비해 소개한다.우선 국내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잘 알려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 포함한 일일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비엔날레 입장권을 무료 제공하며 점심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과 전문 가이드가 함께한다.일일투어 패키지는 소쇄원 한복체험, 광주시내 충장로 투어에 공연마루 국악공연 또는 K-POP 거리투어를 선택 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가능하다디자인 비엔날레 기획전 페이지 내에 비엔날레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광주 문화 패키지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당일 코스로는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컵 혹은 마리모 만들기,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은반지 만들기, 발산마을에서 도자기종 만들기 등이 이용 가능하다. 남도미식과 막걸리 체험, 흑백사진 촬영을 포함한 코스도 있다. 1박2일 코스도 있다. 광주 역사 및 힐링투어와 영광 성지순례를 모두 포함한 상품과 광주·담양 맛투어도 선택 가능하다.김진욱 인터파크 테마여행 차장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여행 코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가을에 어울리는 문화여행 테마로 다채로운 광주 여행 코스를 기획했다”며 “가장 유명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대표 패키지로 기획하고, 그 외에 광주의 숨은 보석 같은 테마여행 상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3 I 강경록 기자
황희 장관 "골프장 폭리, 세제 지원 등 관리 수단 살펴볼 것"
  • 황희 장관 "골프장 폭리, 세제 지원 등 관리 수단 살펴볼 것"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골프장 폭리 지적과 관련해 “세제 지원 등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격 관리를 위해) 동원 가능한 수단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황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의 폭리·갑질 문제에 대해 정부가 관여해 강력히 제재할 필요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 지적에 이 같이 답변했다. GMI컨설팅 그룹의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골프장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4% 상승했다. 박 의원은 “영업이익 급증은 코로나19 특수를 악용해 골프장이 폭리를 취했기 때문”이라면서 “골프 한 게임을 치려면 1인당 50만 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골프 대중화를 위해 퍼블릭 골프장들에게 제공하는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제 혜택도 문제로 지적됐다. 박 의원은 “퍼블릭 골프장 이용료가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를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퍼블릭 골프장들이 정부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 아니냐”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뉴서울CC와 의령군의 친환경대중골프장 카트피를 비교하면서 카트피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두 골프장의 카트피는 각각 10만 원과 5000원인데, 카트 기종은 달라도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골프장의 카트 대여료에서 20배 차이 나는 걸 보면 카트피는 정말 부르는 게 값”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막걸리 1병이 1만2000원, 떡볶이가 3만6000원에 판매하는 등 음식 값의 폭리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했다. 황 장관은 “불공정 사례가 있는 지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2021.10.01 I 윤종성 기자
'150억 분쟁' 영탁, 속마음 고백 "이 또한 지나가리라"
  • '150억 분쟁' 영탁, 속마음 고백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막걸리 제조 회사인 예천양조와의 법적 분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트로트가수 영탁(38)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의 ‘TOP 6의 선물 2탄’에서 영탁은 가수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곡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노래를 부르기 전 영탁은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기 마련인데 혼자 있으면 버티기 힘든 그런 많은 상황을 가족, 멤버들, 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잘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을 담아 제가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영탁은 “사실 트로트 가수로 홀로 서기 전에 그룹 활동을 해봤던 터라 그룹 활동을 하다가 해체됐을 때의 그 공허함과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TOP6 멤버인 가수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는 쉽게 끊어지지 않을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같이 잘 살아가자. 고맙고 사랑한다”며 진심을 전했다.(사진=예천양조 제공)한편 영탁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광고 모델로 활약해 온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와 상표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이다.예천 양조는 계약 기간 중 영탁 측이 부당한 요구를 해왔다며 “영탁의 모친이 재계약을 앞두고 3년에 150억 원을 달라고 했다”, “영탁 부친 고향에 ‘영탁 홍보관’과 대리점 두 곳을 무상으로 건립해달라고 했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영탁 측은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예천양조 측을 상대로 공갈 협박 행위 등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형사고소를 제기했고, ‘영탁’ 표지의 무단 사용에 대해서는 사용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또 영탁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나요. 비구름이 걷히고 있다”라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을 해시태그로 달았다가 최근 삭제한 바 있다.
2021.10.01 I 권혜미 기자
'예천양조' 겨냥한 영탁, '사필귀정' 게시물 돌연 삭제한 이유
  • '예천양조' 겨냥한 영탁, '사필귀정' 게시물 돌연 삭제한 이유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39)이 막걸리 기업 예천양조와 상표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예천양조를 겨냥한 듯한 SNS 게시물을 돌연 삭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영탁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나요. 비구름이 걷히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그는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 ‘사필귀정’(事必歸正)을 해시태그로 달았다가 최근 모두 삭제했다.(사진=영탁 인스타그램)영탁이 갑작스럽게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예천양조 측이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세간의 논란이 된 150억 원 관련 영탁 모친의 자필 메모와 계약서 원본을 공개하면서 이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예천양조가 공개한 자료에는 ‘영탁 상표 외 예천양조에서 제조·판매하는 전 제품의 출고가의 15%’, ‘예천양조 지분 10%’, ‘계약기간 3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예천양조 측은 영탁과의 막걸리 모델 재계약 불발 과정에서 영탁 측이 모델료 별도, 상표 관련 현금과 회사 지분 등 1년간 50억 원,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고 최종 기한까지 금액 조율을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사진=예천양조 제공)이와 관련 예천양조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우영제 회계사는 “예천양조의 실제 순익은 10억 원 정도”라며 “(영탁 모친이) 20억 원만 요구해도 충분히 회사 운영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영탁은 지난해 1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그 무렵 백구영 예천양조 회장은 자신의 이름과 탁주에서 한 글자씩 딴 ‘영탁’ 등 새로운 막걸리 상표를 고민하던 중 영탁의 노래를 듣고 ‘영탁’ 상표를 출원했다.이후 영탁은 업계 최고 수준인 1억 6000만 원에 예천양조와 ‘영탁 막걸리’의 1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예천양조 측은 “제품출시 보름 후부터 영탁의 부모님이 공장을 방문하기 시작했고, 영탁 측이 보증금 없이 영덕과 울진 대리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의 모친은 ‘실화탐사대’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영탁 측 법률대리인도 “모든 일들은 법적으로 할 예정이며 예천양조의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앞서 지난 6일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예천양조 측을 상대로 공갈 협박 행위 등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형사고소를 제기했고, 영탁 표지의 무단 사용에 대해서는 사용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영탁 측은 그동안 예천양조 측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인내하려고 노력했으나 예천양조 측의 도를 넘은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이 계속돼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고소 배경을 전했다.
2021.09.30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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