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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CXMT의 공급…"K메모리 살길은 한미 AI동맹"
-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다음은 7월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CXMT의 공급…“K메모리 살길은 한미 AI동맹” -“그린벨트라도 풀겠다”…공급 총력전 예고-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지분혈맹-이란 군수선 때린 우크라…전선 확대 우려-[사설] 교육교부금 연동제 폐지, 기획처 존재 이유 보여주길-[사설] 투표자 수 수정 시군구 22%, 이런 선관위는 해체해야△종합-신지은, 10년 만에 두 번째 입맞춤-“골프와 멀어지자 열정이 타올랐다”-공개 사의 표명한 정성호 못 본 척하는 청와대, △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범용 D램 넘어 HBM까지 노리는 中…韓, AI칩 초격차 속도 내야-“값싼 중국산 메모리 쓰겠다”는 애플 삼전닉스 범용시장 주도권 흔들릴 판△종합-AI 인프라 공급자로 나선 네이버…생활형 서비스 집중하는 카카오-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재개 시동…남미 공략 속도낸다-러 보급능력 약화…이란에도 경고장-SK실트론 매각협상, 7개월 만에 결판…반도체 호황에 몸값 변수△총리 주재 부동산 대토론회-종부세 인상 전 ‘다주택자’ 퇴로 열어준다…‘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 유력-대출 조이되, 청년·신혼 핀셋 지원‘ 재확인-택지개발·인허가·금융 원스톱…공급 체계 대수술△정치-국힘 최고위 “멱살 잡은 권영진, 제명 포함 최고 수준 징계 필요”-한병도 “이번주 형소법 반드시 처리”…여야 정면충돌 예고-대통령실에 내줬던 옛 청사로…국방부, 4년 만에 복귀한다-ARF ’비핵화‘ 성명에…北 “어리석은 망상” 발끈△경제-勞 “플랫폼 노동자 배제”…使 “사장은 월 200만원도 못 벌어”-엔화값 40년 만에 최저 달러당 164엔 돌파 눈앞-반도체 대만 수출 9%→20%로 껑충…중국 의존도 낮췄다-“재생에너지 확대, 송전망부터 늘려야”△금융-집주인 대출, 20억원 가능합니다“…은행 막히자 ’우회 영끌‘ 확산-AI가 소상공인 신용도 다시 매긴다-KB금융, 1500억 투입해 첨단산업 유니콘기업 육성-찜통더위 속 취약계층 보살피는 수출입은행△글로벌-”美, 12.5% 강제노동 관세는 예고편일 뿐…韓, 15% 상한 명문화해야“-AI→中 바이오테크 글로벌 투자금 대이동-AI투자로 현금 마른 알파-中 딥시크 CEO ”美와 AGI 개발 경쟁서 자신“△산업-원전·가스터빈 쌍끌이 두산에너빌리티 ’질주‘-한화오션, 분기 최대 실적 2028년까지 일감 꽉 찼다-삼성 ’히트펌프 시스템‘ 전기 냉난방 시대 연다-AI 올라탄 LG이노텍, 상반기 매출 첫 10조 돌파-LG ’액체냉각 솔루션‘ 엔비디아 인증 따냈다-미래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현대차그룹 ’힌트 1기‘ 입교식△산업-타이어업계도 ”원청 교섭“…번지는 노조 리스크-통신 3사,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예약 ’혜택 전쟁‘-1조 규모 ’새빛가속기‘ 첫삽…2029년 완공 목표-SK이노베이션 E&S, 호주 초경질유 첫 도입△산업-타투하고, 산리오 가챠 뽑으러…MZ는 편의점에 간다-”활용성·프리미엄이 대세“…혼수 시즌 노리는 가구업계-노루페인트, ’항공기용 실란트‘ 공개…항공·방산 기술력 입증-인도 국민간식된 초코파이 롯데웰푸드, 생산 늘린다△제약·바이오-’머크 픽‘ 인제니아 황반변성 치료제 효능, 경쟁사 압도-셀트리온 2분기 매출 1.4조 ’역대 최대‘-글로벌 수술 로봇시장 출사표 낸 리브스메드-코오롱티슈진 주주들에게 사과 ”임상 3상 2차 분석 외부에 맡겨“△문화-세상 바꾼 눈 ’XX‘…화이트큐브 뚫은 ’길거리 캐릭터‘-영혼을 어루만지는 지성 가야금·판소리로 풀어△부동산-243→67건…고가주택 증세 예고에 서울 30억이상 아파트 매매 ’뚝‘-반포 대단지 효과에 서울 8월 3540가구 집들이 ’올해 최대‘ -바이오 소부장 외투기업 못받나…S-DBC 시작부터 난항△증권-”반도체 정점? ’이익 안전장치‘를 보라“-KB운용, 액티브ETF 조직 출격 3년내 점유율 10% 이상 목표-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원유 ETF 이달 20% 쑥-’분할 재상장‘ 네오뷰, 혹독한 코스닥 신고가△마켓in-금리 매력 커진 회사채…우량기업에만 돈 몰린다-”인수부터 엑시트까지 큰 그림을 설계합니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학생 줄었으니 예산 깎자고? 돌봄·AI교육 등 학교 역할 더 커졌다“-”줄세우기 입시로는 창의력 못 길러…수능 절대평가·논서술형 도입해야“△피플-”구단주가 꿈…후배들 MLB 진출 가교될 것“-고팍스, AWS 출신 김나영 대표 선임-삼겹살도 이븐하게 굽는 로봇…전세계 외식업계 혁신-SK쉴더스, 국제 해킹방어대회서 ’준우승‘-”음악으로 자라는 꿈“…마샬, 홍천 해밀학교 예술활동 후원-AXZ, ’다음‘으로 사명 바꾼다…AI 포털 전환△오피니언-[정치 프리즘]근저당 논란에 대통령 부정평가 원인 1위 ’부동산‘-[생생확대경]개혁의 적은 반대가 아니라 불신이다-[기자수첩]현대차 노조 ’토끼와 거북이‘ 교훈 되새겨야
- 확정된 강제청산만 7조…빚투의 빚, 추심시장 대기 물량 급증
- 청산하고도 남은 미수금 1조 4,322억…마통 43조로 조달, 주식은 팔렸어도 원금은 그대로 반도체 쏠림에 강제청산 집중…추심업계는 위임 물량 기대 속 말 아껴주식은 강제로 팔렸지만 빚은 남았다.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반대매매로 청산된 금액은 7조 원 안팎.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확정 물량이다. 문제는 그 투자금 상당 부분이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로 조달된 돈이라는 점이다. 증권사 채무는 청산으로 정리되지만 은행에 남은 원금은 그대로다. 시차를 두고 채권추심 시장으로 흘러갈 물량이다.◆ 반도체 쏠림이 만든 강제청산올해 상반기 반대매매 규모는 3조 1,525억 원이다. 1월 2,166억 원에서 미·이란 전쟁 충격이 컸던 3월 5,585억 원으로 뛴 뒤 6월 9,699억 원까지 늘었다. 금융투자협회 기준으로는 6월에 1조 1,228억 원을 기록해 월 기준 처음 1조 원을 넘었다. 지난해는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주요 10개 증권사 일평균 100억 2,000만 원을 연간 환산하면 2조 5,000억 원 수준. 두 해를 합치면 6조 5,000억~7조 원이다.청산이 특정 종목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올랐고 그만큼 쏠림이 심해졌다.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해 변동성이 커지면서 반대매매에 직면한 빚투 투자자가 폭증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증폭 구조는 이달 13일 그대로 드러났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8% 넘게 떨어져 200만원 선이 붕괴되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17% 넘게 하락했다. 담보 가치가 하루 만에 무너진다는 뜻이다. 지난달 29일 코스피200변동성지수는 장중 97.99까지 치솟아 한국거래소가 지수를 공식 발표한 2009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7월에도 흐름은 꺾이지 않았다. 이달 9일 하루에만 1,422억 원이 청산됐고, 1~15일 거래일당 평균은 466억 원으로 5월(393억 원)보다 18.4% 많다. 이달 위탁매매 미수금은 일평균 1조 2,574억 원으로 6월(1조 4,321억 원)보다 12.2% 감소했다. 그런데도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5월 2.63%, 6월 3.52%, 7월 3.68%로 3개월 연속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추가 담보를 넣지 못한 채 손실을 확정 짓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마통 43조로 산 주식투자 재원은 상당 부분 증권사 밖에서 조달됐다. 5대 은행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6월 25일 기준 43조 3,363억 원으로 3년 8개월 만에 최대, 소진율은 44.8%까지 올랐다. 6월 개인 신용대출 증가폭은 2조 2,118억 원으로 2021년 4월 이후 최대였다. 특히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한 뒤 반등한 주에 마통을 동원한 빚투가 다시 확대됐다.◆ 계좌가 깨끗해져도 빚은 그대로다청산 후에도 부족한 금액이 있으면 미수채권으로 남는다. 납부하지 않으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되고 신용점수 하락과 추가 대출 제한으로 이어진다. 7월 9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 잔액은 1조 4,322억 원이었다.미수채권이 남지 않는 경우가 오히려 다수지만, 이때도 부채는 줄지 않는다. 마통으로 5,000만 원을 끌어와 주식을 사고 3,000만 원에 청산됐다면 증권사 거래는 끝나지만 은행에 갚아야 할 5,000만 원은 그대로다. 사라진 것은 상환에 쓸 재원이다.압박은 시차를 두고 온다. 마이너스통장은 통상 1년 단위로 만기가 돌아오며 연장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되고 한도가 조정된다.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4.1%로 3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은 변동금리 대출자의 이자 부담으로 직결된다.연체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5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67%로 2016년 11월 이후 114개월 만의 최고치다. 개인회생 신청은 1분기 3만 9,952건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1~4월 누적 5만 5,068건은 2019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회생·파산 절차에 들어간 채무는 법원 관리를 받아 추심이 중지되지만, 그 문턱 아래의 연체 차주는 금융기관의 회수 절차를 그대로 거친다.◆ 하반기엔 더 늘어난다물량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삼정KPMG는 이달 보고서에서 고유가, 고환율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오르면서 은행과 비은행의 부실채권 정리·매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관련 담보 채권을 중심으로 은행권이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봤다. 금감원도 연체율 상승세 확대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권의 적극적인 부실채권 상·매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물량이 늘수록 유리한 위임형 추심부실채권 정리에서 매각 비중은 2022년 16.4%에서 지난해 36.2%로 높아졌다. 다만 물량 확대가 모든 사업자에게 같은 의미는 아니다.채권을 직접 사들이는 전업사는 담보 가치에 발목이 잡힌다. 매입 시점보다 회수 시점의 담보 가치가 낮아지면 손실이 난다. 하나에프앤아이의 NPL 평균 매입률은 2022~2023년 90~94%에서 2024년 약 70%, 지난해 3분기 약 60% 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동산 경매 매각가율도 2023년 약 70%에서 60% 내외로 하락했으며, 상업용 부동산과 토지 등 비주거 부문 낙폭이 컸다. 물량이 늘어날수록 자기자본이 묶이는 구조다.반면 고려신용정보 같은 위임형 추심사는 채권을 사지 않는다. 채권자로부터 회수를 위임받아 회수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는다. 자본을 투입하지 않으니 담보 가치 하락에 직접 노출되지 않고, 위임 물량이 늘어난 만큼 취급액이 커진다. 다만 추심 매출은 실제 회수가 이뤄지는 시점에 인식되므로, 부실이 쌓여도 회수가 되지 않으면 수수료 수익은 발생하지 않는다.<마켓잉크 김건우 기자> 본 콘텐츠는 외부 전문기관인 마켓잉크가 작성한 시장 참고 정보로, 투자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 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안철수 "부동산 정책, '닥치고 대출'…李대통령도 17.7억 근저당"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개최된 부동산 토론회에서 규제 강화 기조를 재확인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대출’”이라고 지적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7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 문제, 닥치고 대출!로, 대출 총량제부터 풀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토론회를 두고 “집주인과 실수요자를 세금과 규제로 괴롭힐 방법을 쏟아내는 가학극이 재상영될 것”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집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사고 싶어도 대출을 받지 못해 못 사는 게 현실”이라며 “오죽하면 지난번 부동산 대토론회 금융 청원의 95%가 대출 완화였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앞서 정부가 지난 14일 마련한 국민 정책 제안 홈페이지인 ‘부동산토론회.kr’에는 주택금융 관련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주택공급(규제), 부동산 세제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택금융 분야에서는 무주택 실수요자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요구가 집중됐다. 안 의원은 “형편에 맞게 원리금을 갚아 나갈 수 있음에도, 정부는 강력한 규제로 주택 대출을 차단했다”면서 “집은 이제 현금 보유자, 반도체 성과급 수령자, 억대 사내 대출의 대기업 직원만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비판했다.또한 안 의원은 올해 상반기 5대 은행의 기타 대출만 3조 4000여억 원으로, 목표치 대비 3배 넘게 늘었다며 “이 대통령의 29억 아파트도 대출이 2억밖에 나오지 않으니 결국 17.7억을 근저당으로 잡지 않았느냐”고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매 논란을 언급했다.안 의원은 “이제 우리 국민은 ‘대출 모라토리엄’에 직면할 것”이라며 “대출받은 국민과 못 받는 사람의 격차는 더 커질 것이다. 정부는 즉시 올해 대출 총량관리 목표치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주담대 한도는 2배 이상 늘리고, 실수요자의 LTV도 크게 높여야 한다”며 “수요에 맞게 금융이 동반되는 게 순서이지, 언제까지 기약 없는 공급 타령만 할 것이냐. 서울에 1000만 호를 공급한들 대출이 없으면 못 산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안 의원은 “지금 가장 필요한 부동산 정책은 ‘닥치고 대출!’”이라며 “대출이야말로 경제적 자유와 행복 추구를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 대토론회를 열고 부동산 정책 세부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세부 방안을 최종 검토한 뒤 이달 말이나 8월 초 세제개편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 李대통령 지지율 46.3%…2주 연속 하락[리얼미터]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4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는 최근 부동산 이슈와 증시 약세 등 경제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사진=연합뉴스)이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1%포인트 하락한 46.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5%포인트 상승한 49.5%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3.2%포인트로,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2%였다.리얼미터 측은 “분당 아파트 ‘근저당 매매’ 논란 및 보유세 강화 발언 등 부동산 민심 반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및 보완수사권 관련 정책 갈등, 증기 급락 등 경제 악재가 맞물리면서 주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지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3%, 국민의힘이 40.6%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0.7%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1.8%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2%, 진보당은 1.0%를 기록했으며, 기타 정당은 2.0%, 무당층은 9.6%였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감원 "RIA 계좌 해외주식 매도, 매도결제완료일 확인해야 세제혜택"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국내시장복귀계좌(RIA), 종합투자계좌(IMA), 은행 특정금전신탁을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와 관련한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26일 안내했다.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금융소비자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투자상품 범위도 다양해지면서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4가지 금융투자상품 소비자 유의사항을 정리해 발표했다.특히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제혜택이 있는 RIA 계좌 이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양도소득 공제 요건을 정확히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RIA 누적 가입계좌는 지난 3월 말 8만3035좌에서 6월 말 31만3594좌로 늘었다. 같은 기간 총 잔고는 4140억원에서 2조6560억원으로 증가했다.금감원이 안내한 첫 번째 유의사항은 RIA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할 경우 매도 주문체결일이 아닌 매도결제 완료일을 기준으로 양도소득 공제율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실제 한 소비자는 증권사 안내를 보고 5월 31일까지 매도하면 양도소득을 100% 공제받을 수 있다고 판단해 5월 29일 해외주식을 매도했지만, 매도결제 완료일이 6월 2일로 넘어가면서 양도소득의 80%만 공제받은 사례가 있었다.개인투자자가 지난해 12월 23일까지 취득한 해외주식을 RIA 계좌에 입고해 매도한 뒤 매도대금을 1년간 국내 주식 등에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을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공제율은 올해 7월 말까지는 80%, 12월 말까지는 50%로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해외주식은 통상 주문체결일과 결제일 사이에 하루 이상 시차가 있는 만큼, 공제 기준일인 결제완료일을 거래 증권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예컨대 매도주문 체결일이 7월 27일이라도 매도결제 완료일이 7월 29일이면 공제율 80%가 적용되지만, 매도주문 체결일이 7월 31일이고 결제완료일이 8월 4일로 넘어가면 공제율은 50%로 낮아진다.RIA 계좌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해외 주식을 국내 증권사의 해외 주식계좌에서 RIA 계좌로 이전해 매도한 뒤 매도대금을 1년간 국내 주식·펀드에 투자하면 해외주식 매도차익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22%)를 감면해주는 계좌다. 양도소득금액 2000만원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7월 31일까지 매도결제를 완료할 경우 양도소득의 80%를 공제받아 양도소득세는 33만원이지만, 12월 31일까지 결제를 완료하면 공제율이 50%로 낮아져 세액은 165만원으로 늘어난다.두 번째 유의사항은 해외주식 매도 후 매도대금을 RIA 계좌에서 국내 상장주식 등에 투자해 1년간 보유해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RIA 계좌는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만큼, 계좌 내 투자 가능 자산은 국내 상장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ETF 포함), 예탁금으로 한정된다.아울러 올해 중 RIA 계좌를 통한 해외주식 양도소득 세제혜택이 있는 경우, RIA 외 계좌에서 해외주식 등을 순매수하면 순매수 금액에 비례해 양도소득 세제혜택이 줄어드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금감원이 제시한 단순 예시에 따르면 RIA 계좌에서 매도결제금액 1000만원, 취득가액 400만원으로 양도소득금액 600만원이 발생한 상태에서 RIA 외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매수·매도한 경우, RIA 공제액은 조정 전 450만원으로 줄고 최종 양도소득세액은 110만원으로 산출된다.세 번째 유의사항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운용하는 IMA와 관련한 것이다. IMA는 통상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며 운용보수 외에도 판매보수, 성과보수 등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어 가입 시 상품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한 소비자는 증권사 직원 권유로 만기 2년짜리 IMA 상품에 가입했다가 다음 날 가입취소를 요청했으나,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사례도 있었다.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종투사가 고객 예탁자금을 주식, 채권, 기업대출 등으로 운용해 실적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 시 원금손실이 발생하면 종투사가 원금을 지급하지만 예금자보호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6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NH투자증권(005940) 등 종투사 3개사의 11개 IMA 상품 총자산은 3조6100억원 규모로, 수익증권이 1조4500억원, 대출이 1조4000억원, 채권이 38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머니마켓신탁(MMT)이 2200억원, 기업어음(CP) 등이 1600억원이었다. 보수율은 판매보수 연 0.100~0.500%, 운용보수 연 0.085~0.100%, 사무관리보수 연 0.005~0.085% 수준이며, 기준수익률(4.0~5.0%)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30~50%의 성과보수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네 번째 유의사항은 은행 특정금전신탁을 통한 ETF 투자다. 은행 특정금전신탁으로 ETF에 투자하면 거래수수료, 세금 외에 신탁수수료(0.03~2.0%)와 중도해지수수료(0.00~1.0%)가 추가로 부과돼 실제 수익률이 목표수익률보다 낮아질 수 있다. 한 소비자는 은행에서 특정금전신탁으로 ETF에 가입했는데, ETF 거래수수료 외에 추가로 신탁수수료가 있다는 사실을 가입 당시 안내받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금감원에 따르면 특정금전신탁 ETF는 가입 시 통상 1.0% 수준의 높은 선취 신탁수수료가 부과된다. 신탁을 중도해지하면 선취 신탁수수료 중 신탁기간 미경과분을 환급해주지만, 환급액 한도 내에서 통상 1.0%의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돼 단기 투자 시에도 높은 수수료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시중은행 5개사 기준 신탁수수료는 선취형 0.03~1.0%, 후취형 0.03~2.0%이며 중도해지수수료는 0.0~1.0% 수준이다.한편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ETF에 투자하더라도 직접 매매할 때와 동일한 세금이 부과된다. 국내 주식형 ETF는 분배금(배당금)에 대해서만 15.4%의 배당소득세가 과세되고 매매차익은 비과세이지만, 해외주식·채권 ETF 등 주식형 외 국내상장 ETF는 분배금과 매매차익 각각에 대해 과세표준가격 증가분을 한도로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