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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증권(016360)=지난해 업황 부진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8% 감소한 5786억원으로 잠점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4869억원으로 37.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239억원으로 56.1%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거래대금 축소, 금리상승에 따른 수수료 수익과 운용 수익이 줄어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대우조선해양(042660)=올해 수주 목표를 69억8만달러(8조6억원)로 설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목표(89억달러)보다 22%가량 하향 조정된 수치다. 대우조선해양은 수주목표를 하향한 이유에 대해 “액화연가스(LNG) 운반선은 2026년말 납기 슬롯(건조공간)까지 예약된 상태”라며 “수주 잔고가 충분한 상황에서 납기 시점이 먼 슬롯까지 무리해서 채울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호텔신라(008770)=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83억원으로 전년보다 3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조9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순손실은 50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250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2999억원과 810억원이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836억원으로 전년보다 83.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13억원으로 전년 대비 91.41% 증가했다. 순이익은 7981억원으로 102.76%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1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77%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655억원과 3699억원이었다.△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을 유예한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유형은 공시번복으로 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철회’다. 한국거래소는 “동사의 부과벌점은 2.5점이나, 6개월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되지 않을 조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2월 21일이다. 불성실공시 유형은 공시번복으로 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철회’다. 한국거래소는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THE E&M(089230)=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21억 9999만 9770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THE E&M은 “총 5차례 납입 일정을 연기했지만 최종적으로 제3자배정 대상자가 납입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통보해왔으며, 이에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철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디콕스(0541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나우인베스트먼트와 시리얼을 대상으로 9억 9999만 738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52만 290주이며, 발행가액은 1922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17일이다. △해성옵틱스(076610)=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9억 99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199만 8000주이며, 상장 예정일은 2월 17일이다.
2023.01.28 I 김경은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증권(016360)=지난해 업황 부진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8% 감소한 5786억원으로 잠점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4869억원으로 37.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239억원으로 56.1%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거래대금 축소, 금리상승에 따른 수수료 수익과 운용 수익이 줄어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대우조선해양(042660)=올해 수주 목표를 69억8만달러(8조6억원)로 설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목표(89억달러)보다 22%가량 하향 조정된 수치다. 대우조선해양은 수주목표를 하향한 이유에 대해 “액화연가스(LNG) 운반선은 2026년말 납기 슬롯(건조공간)까지 예약된 상태”라며 “수주 잔고가 충분한 상황에서 납기 시점이 먼 슬롯까지 무리해서 채울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호텔신라(008770)=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83억원으로 전년보다 3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조9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순손실은 50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250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2999억원과 810억원이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836억원으로 전년보다 83.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13억원으로 전년 대비 91.41% 증가했다. 순이익은 7981억원으로 102.76%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1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77%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655억원과 3699억원이었다.△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을 유예한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유형은 공시번복으로 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철회’다. 한국거래소는 “동사의 부과벌점은 2.5점이나, 6개월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되지 않을 조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2월 21일이다. 불성실공시 유형은 공시번복으로 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철회’다. 한국거래소는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THE E&M(089230)=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21억 9999만 9770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THE E&M은 “총 5차례 납입 일정을 연기했지만 최종적으로 제3자배정 대상자가 납입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통보해왔으며, 이에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철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디콕스(0541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나우인베스트먼트와 시리얼을 대상으로 9억 9999만 738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52만 290주이며, 발행가액은 1922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17일이다. △해성옵틱스(076610)=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9억 99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199만 8000주이며, 상장 예정일은 2월 17일이다.
2023.01.27 I 김경은 기자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1%대 상승…2450선 껑충
  •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1%대 상승…2450선 껑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2450선을 돌파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7.09포인트(1.16%) 오른 2456.73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2430선에서 공방을 벌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이 커졌다.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968억원, 기관이 56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548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2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7.27% 급등했다. 운수장비, 철강및금속도 2%대 강세다. 전기와 전자, 제조업, 화학, 기계 등도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섬유와의복은 1.35% 내리고 있다. 보험, 의료정밀, 의약품 등도 1% 미만 떨어지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한 종목들이 더 많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7.02% 뛰고 있는 가운데 LG화학(051910)도 3.83% 급등하고 있다. 삼성SDI(006400)와 현대차(005380)도 3%대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생명(032830)은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기(009150)는 3%대 급락 중이다. 전날(25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만3743.84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2% 내린 4016.22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8% 내린 1만1313.36에 거래를 마쳤다.미 증시는 장 초반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 후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중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일부 실적 부진을 발표한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업종 전반으로 확대되지 않는 등 심리적인 안정을 보인 점, 기관 투자자 특히 아시아 지역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낙관론이 유입되는 등 긍정적인 내용이 발표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2023.01.26 I 양지윤 기자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등락…2430선
  •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등락…2430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 후 등락을 보이고 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5.64포인트(0.23%) 오른 2434.21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만3743.84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2% 내린 4016.22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8% 내린 1만1313.36에 거래를 마쳤다.미 증시는 장 초반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 후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중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일부 실적 부진을 발표한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업종 전반으로 확대되지 않는 등 심리적인 안정을 보인 점, 기관 투자자 특히 아시아 지역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낙관론이 유입되는 등 긍정적인 내용이 발표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87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0억원, 2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3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1%대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와 전자, 제조업, 보험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섬유와의복, 운수창고, 서비스업, 의약품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다. SK하이닉스(000660)와 HMM(011200)이 1%대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네이버(NAVER(035420)), 카카오(035720)도 1% 미만 빠지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0.72% 상승 중이다. 삼성SDI(006400)와 현대차(005380)는 1%대 오르고 있다.
2023.01.26 I 양지윤 기자
설 연휴에 이사회 열고 결의…지배구조 개선 속도 내는 에스엠
  • 설 연휴에 이사회 열고 결의…지배구조 개선 속도 내는 에스엠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전격 수용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가 발 빠르게 이사회를 열고 합의 사항 이행에 나섰다.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인 조명현 고려대 교수를 임시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에스엠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임시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과 주주환원 정책 관련 3개 의안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4명의 이사 중 사내이사 3인의 찬성으로 안건이 통과됐다. 사외이사는 기권했다. 지난 15일 글로벌 콘텐츠 기업에 걸맞은 지배구조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후 20일 얼라인의 제안을 전격 수용해 이창환 얼라인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공표한 지 이틀 만에 이사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한 것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일요일임에도 이사회를 열고 임시 사추위를 구성한 것은 그만큼 에스엠의 지배구조 개선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에스엠 임시 사외이사추천위원회 위원이날 에스엠 이사회는 1호 의안으로 임시 사추위 규정을 승인하고 2호 의안으로 임시 사추위 위원 3명을 임명했다. 3명 중 사내이사 위원으로는 이성수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외부위원 중 이사회 추천으로는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얼라인 측 추천으로는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를 임명했다. 조명현 고려대 교수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과 한국스튜어드십코드 제정위원장을 지낸 기업거버넌스 전문가로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등 대기업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엠 이사회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자문기관을 통해 조명현 교수를 추천 받아 임시 사추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공동대표, 노무라증권 아시아 고객관리총괄 등 국제금융업계에서 일한 금융통으로 최근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에이비엘바이오, 한솔홀딩스 등의 기업에서 사외이사로 활약했다. 에스엠 이사회는 임시사추위 위원들과 함께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성향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해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스엠은 이날 이사회에서 앞으로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주주환원정책도 결의했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의 공시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해 에스엠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부터 현금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에스엠은 지난 20일 발표한 12개 합의 사항 중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과 관련해 다음 달 3일 정오에 SMTOWN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얼라인의 주주행동을 에스엠 경영진이 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와 관련한 갈등은 일단락됐다. 에스엠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해 증시도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지난 20일 에스엠 주가는 전일대비 8.2% 상승한 8만3100원으로 마감했다.
2023.01.25 I 권소현 기자
‘헬릭스미스 최대주주’ 등극,카나리아바이오엠 의도는?
  • ‘헬릭스미스 최대주주’ 등극,카나리아바이오엠 의도는?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헬릭스미스(084990)의 최대주주가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바뀌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당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최대주주인 신재호 국도상사 대표는 주가 조작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인물이다. 따라서 관련 투자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카나리아바이오엠의 전신 ‘두올산업’카나리아바이오엠은 두올산업(현 디아크)에서 인적분할한 3개사 중 하나다. 두올산업은 거래정지 후 3개사로 인적분할한 후 100% 자회사인 두올(016740)물산을 장외주식시장 K-OTC에 상장시켜 우회적으로 거래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올물산홀딩스가 자회사인 두올물산에 흡수합병되면서 카나리아바이오와 카나리아바이오엠의 기반이 된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두올산업은 2018년 위드윈투자조합38호에 인수된 이후 거래정지되기까지 상당한 부침을 겪었던 회사다. 위드윈투자조합의 최대출자자는 제이디알에셋(현 국도상사)으로 두올물산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국도상사는 현재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최대주주다.두올산업은 2020년 4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캐나다 상장사 퀘스트파마텍(OncoQuest Inc.)으로부터 3억 달러(약 3651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현 디아크)의 주식과 전환사채(CB)를 지급했다. 또한 두올산업은 같은해 5월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로 변경해 바이오사업으로 진출을 천명했다. 두올산업의 주가는 2019년 말 1500원에서 2020년 8월 7370원으로 4.9배 상승했다.당시 두올산업은 12·13회차 CB(850만 달러)와 온코퀘스트 주식 처분(400만 달러), 현물출자에 따른 유상증자 납입대금(1억7500만달러)로 오레고보맙 양수 대금을 치르려 했다. 3600억원 규모의 유증과 CB 발행으로 사실상 현금 지출 없이 오레고보맙을 인수하려고 한 셈이다.그러나 두올산업은 2021년 3월 다산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정지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게 된다. 감사의견 거절 사유는 청원지방법원의 오레고보맙 물질 이전 대가에 대한 잔금(2129억원)을 치르기 위해 신청한 현물출자 비인가다. 또한 과중한 주권 관련 사채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 불확실성이 있다고 회계법인은 판단했다.두올산업은 거래 정지 이후인 2021년 8월 본업인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 부문은 온코퀘스트파카슈티컬(현 디아크), 바이오생명공학부문은 오큐피바이오, 투자·제조 관리 부문은 두올물산홀딩스(현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인적 분할했다.이 때 두올물산홀딩스는 두올산업의 100% 자회사인 두올(016740)물산을 자회사로 들였다. 두올물산홀딩스는 두올물산을 2021년 9월 K-OTC에 상장시킨 후 2021년 12월 카나리아바이오로 사명을 변경시켰다. 2022년 2월에는 두올물산홀딩스가 자회사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을 통해 두올물산이 됐다.두올물산은 2022년 4월 현대사료 경영권을 양수한 후 같은해 6월 두올물산은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현대사료는 카나리아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후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지난해 7월 세종메디칼 지분을 100% 인수하고, 같은해 12월 헬릭스미스 경영권과 지분을 인수하는 등 바이오업체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고 있다.카나리아바이오엠 공식 홈페이지는 아직 두올물산 사명을 그대로 쓰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카나리아바이오엠의 최대주주 신재호 국도상사 대표는 누구?업계에서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실소유주가 신재호 국도상사 대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국도상사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지분 5.8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며, 특수관계자까지 포함하면 지분율이 11.46%까지 늘어난다. 국도상사는 신재호 대표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곳이다.신 대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홈캐스트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다가 ‘홈캐스트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돼 2018년 2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신 대표는 2014년 황우석 박사가 대표로 있는 비상장 바이오텍 ‘에이치바이온’과 주식 스왑을 하고 해당 회사의 미국 법인에 투자하는 등 주가 급등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았다.신 대표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의 경영진으로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홈캐스트 대표 시절 함께 했던 이창현 카나리아바이오엠 대표, 한도 카나리아바이오엠 감사를 통해 경영에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창현 대표는 홈캐스트 본부장, 두올산업 대표 등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한도 감사는 홈캐스트 사외이사, 두올산업 감사를 맡았던 경험이 있다.바이오업계에서는 이러한 이력을 살펴봤을 때 헬릭스미스 인수 이후에도 신사업 추진을 빌미로 유상증자,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반복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이미 세종메디칼은 인수된 이후 보유 현금이 카나리아바이오엠의 M&A 대금으로 활용되면서 유동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바이오업계 관계자는 “헬릭스미스 경영권이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양도될 경우 세종메디칼의 전철을 밟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대주주 지분도 10% 이하로 쪼개져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로컬회계법인이 감사의견 거절을 할 정도면 두올물산의 재무상태에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카나리아바이오 측은 “최근 당사 및 관계사와 관련해 악성 루머가 난무하면서 당사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 조작 및 불공정거래의 조사 대상은 회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 혐의가 횡령 배임이 아닌 이상 시장에 떠도는 거래정지, 상장폐지와 같은 루머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2023.01.20 I 김새미 기자
세계 첫 치료제 탄생,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본격개막⑧
  • [2023 유망바이오 섹터 톱10]세계 첫 치료제 탄생,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본격개막⑧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유전자나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ADC) 등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들이 신약개발에 속속 접목되면서 바이오산업의 중흥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을 가진 이들 바이오텍이 글로벌 바이오 업계의 성장세를 리딩하는 형국이다. 2023년 바이오 생태계를 이끄는 최첨단 유망 바이오 섹터로 어느 분야가 떠오르게 될 것인가. 이데일리의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 ‘팜이데일리’는 10대 유망 바이오 섹터를 선정, 세계 시장 동향과 국내외 주요 기업의 개발 현황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에는 인체 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시장 확대를 예고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섹터다. [편집자 주]빌 마리스 구글 벤처스 설립자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세상을 바꿀 기술로 공통으로 꼽은 것중 하나가 바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이다. 장내 미생물 자체를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 진화로 면역력, 신진대사 등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질병 90% 이상이 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됐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2019년 811억 달러에서 연평균 7.6% 성장해 2023년 약 1087억 달러로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자료=삼정KPMG)◇치료제 분야 본격 개화기마이크로바이옴은 가장 먼저 식품 산업에서 상용화됐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같은 유제품 위주로 형성돼 있으며, 2023년 1004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기전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던 치료제 분야가 세계 첫 치료제 허가로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30일 스위스 페링제약이 개발한 재발성 클로스트리듐 디피실(이하 재발성 CDI) 치료제 리바이오타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리바이오타가 이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은 2019년 59억5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6.1% 성장해 2023년 75억50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그동안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은 인체 내 미생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임상 등에서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가 확인되면서 주목받았다. 앞서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고, 기전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일각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리바이오타 허가로 의문은 확신으로 바뀌는 추세다. 여기에 미국 세레스 테라퓨틱스도 디피실리 감염 치료제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FDA에 허가 신청을 한 상태여서 두 번째 치료제 탄생도 임박한 상태다.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페링제약 리바이오타가 FDA 품목허가를 획득, 치료제 출시로 인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장내 미생물과 질환 간의 연관성을 입증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대한 의문은 리바이오타가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글로벌 vs 한국, 치료제 개발 한판 승부초기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장 관련 질환을 타겟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을 비롯해 후발 주자들은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한국은 해외 못지않은 속도로 글로벌 반열에 올라설 준비를 마친 상태다.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은 페링제약과 세레스가 앞서가고 있다. 그 뒤를 4D파마(영국), 이벨로 바이오사이언스(미국),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미국) 등이 따라가고 있다. 이들 기업은 각각 고형암 치료제(임상 2상), 건선,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임상 2상), 재발성 CDI, 염증성장질환 치료제(임상 2상)를 개발 중이다. 특히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들의 임상 속도는 이들 기업과 비슷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기업 중에서는 고바이오랩과 지놈앤컴퍼니가 가장 앞서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건선(임상 2상), 염증성장질환(임상 2상)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자체 발굴한 균주 ‘KBL697’을 기반으로 한 건선 치료제는 FDA 2상 환자 투약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투약 완료 후 탑라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바이오랩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외 성장 동력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선택해, 공동으로 과민성대사증후군과 아토피피부염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다.지놈앤컴퍼니는 담도암(임상 2상), 위암(임상 2상), 자폐증(임상 1상) 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항암제는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개발 중이다. 담도암과 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GEN-001’은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임상을 진행 중이고, 위암은 머크 바벤시오와 병용 임상을 하고 있다. MSD와 머크 모두 GEN-001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병용약물을 무상으로 제공할 정도로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담도암의 경우 올해 하반기 중간결과 발표가 가능할 전망이다. 위암은 올해 상반기 중 투약 환자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데이터는 올해 중 해외 학회 등을 통해서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이 외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7월 약 983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을 인수, 올해부터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또한 종근당바이오와 메디톡스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신사업으로 선택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정재원 연구원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들의 예측치는 상이하지만, 공통으로 2023년을 시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모든 기관에서 예측하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들 간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기업에도 기회는 열려있다”고 말했다.
2023.01.20 I 송영두 기자
삼성전자, 코스피 상승전환 이끌었다…2370선 회복
  • 삼성전자, 코스피 상승전환 이끌었다…2370선 회복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9일 장 중 상승전환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5.73포인트) 상승한 2374.28을 기록하고 있다. 2350선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2380선까지 회복했다가 지금은 237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외국인이 362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사자로 일관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85억원, 225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999억원, 연기금 등이 68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2.90% 내리고 있다. 기계와 운수장비, 운수창고, 금융업, 서비스업 등도 1% 미만 소폭 하락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은 2% 넘게 오르고 있다. 통신업, 보험 등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1.32%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포스코(005490)홀딩스 삼성물산(028260) 등도 1% 미만에서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KB금융(105560)은 2% 넘게 떨어지고 있으며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도 1% 안팎에서 내리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이벤트나 펀더멘털 변화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삼성전자가 혼자 상승을 주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3.01.19 I 김보겸 기자
물 건너간 10거래일 연속 상승…2370선 '뚝'
  • [코스피 마감]물 건너간 10거래일 연속 상승…2370선 '뚝'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 지수가 10거래일 상승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10거래일만에 사자로 전환했고 외국인도 5거래일 연속 ‘바이 코리아’에 나섰지만 기관 팔자에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5%(20.47포인트) 내린 2379.39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400.92로 출발한 지수는 장 중 2404.00까지 오르며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여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기관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개인은 1502억원을 사들이며 10거래일만에 사자 전환했다. 외국인도 44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였다. 반면 기관만 1968억원을 팔아치웠다. 금융투자가 704억원, 연기금 등이 489억원 팔면서 순매도를 주도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29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40억원 매도 우위로 총 289억원의 사자세가 나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에 따라 시가총액 대형주 위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며 “특히 인터넷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도세와 오후 들어 2차전지 대형주 전반에서 낙폭이 커지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대형주가 0.96%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도 각각 0.29%, 0.51%씩 빠졌다. 서비스업과 의약품이 2%대 하락세를 타는 가운데 의료정밀, 철강및금속, 음식료품 등이 1%대 약세였다. 반면 보험은 1.42% 올랐으며 통신업,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유통업 등도 소폭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0.16% 하락한 6만1000원에서 마무리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68% 떨어진 4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향 원통형 배터리 오더컷 루머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73% 하락했다. 특히 이날 카카오 그룹주도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카카오(035720)는 4.19% 하락했으며 카카오뱅크(323410)도 3.40% 내렸다. 카카오의 4분기 실적 감소 전망에 따라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라는 분석이다.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5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618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5억2941만주, 거래대금은 6조2060억원을 기록했다.
2023.01.17 I 김보겸 기자
코스피, 외인 '팔자' 전환에도…2400선 회복
  • 코스피, 외인 '팔자' 전환에도…2400선 회복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전환에도 2400선을 다시 회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2%(0.48포인트) 오른 2400.34를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에 이어 지난달 15일 이후 약 한 달여만에 장 중 2400선을 회복한 것이다.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팔자 전환하며 25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28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만 527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11억원의 매도세가, 비차익거래에서 538억원 매도세가 나오며 총 539억원 순매도가 발생하고 있다.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완화와 기대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 및 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가 0.31%,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가 0.28% 올랐으며 영국증시도 0.20% 상승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속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으면서 박스권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형주 상단이 제한된 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따른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 관련 테마 및 중국 리오프닝 테마, 로봇 테마 등 개별 테마성 재료들을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 장세가 연출될 것이란 전망이다. 대형주가 0.49% 내리는 가운데 중형주가 0.27% 하락하고 있다. 반면 소형주만 0.05%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과 종이목재만 1%대 미만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는 전부 내리고 있다. 의약품과 철강및금속,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금융업 등이 1%대 미만 약세이며 전거래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주주환원 기대감에 상승했던 금융업도 0.61%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보다 100원(0.16%) 내린 6만1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0.73%씩 하락세다. SK하이닉스(000660)는 1.28%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보합에 머무르는 가운데 기아(000270)는 0.77% 오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12330)도 0.23% 오르고 있다.
2023.01.17 I 김보겸 기자
키움운용, 코스피 분할매수 'New스마트인베스터 펀드' 출시
  • 키움운용, 코스피 분할매수 'New스마트인베스터 펀드' 출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분할매수 전략으로 코스피 시장에 투자하는 ‘키움 New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제1호[혼합-재간접형]’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됐었던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제1, 2호 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가입기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 추가납입이 가능한 동일 전략의 공모추가형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키움 New스마트인베스터 펀드는 코스피200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에 주로 투자한다. 코스피200 지수는 한국거래소에서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2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구성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NAVER 등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코스피200 ETF 투자로 한국의 대표 기업 200개에 모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이 펀드는 설정되면 자산을 한번에 모두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분할매수 전략으로 코스피200 관련 ETF를 점진적으로 매입한다. 장이 상승할 때는 덜 사고(2%), 시장이 하락할 때는 더 사는(3%)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목돈을 한번만 거치해도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 것과 유사하게 매입시기가 분산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자산의 리밸런싱 전략은 4%의 누적수익률(A Class 기준)을 달성할 때마다 실행하며, 점진적으로 늘어난 코스피200 ETF의 비중을 총 자산의 25% 수준까지 줄인다. 변동성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여 새로운 이익실현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폭락장과 장기침체를 대비한 리밸런싱 전략도 존재한다. 편입비를 꽉 채운 상태에서 리밸런싱 목표달성을 120일 이상 달성 못할 시 주식비중을 50%로 재조정하며, 이를 통해 장기 손실 구간에서도 다시금 수익 창출 기회를 추구할 수 있다.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매수타이밍과 이익실현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한국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이다”며, “투자를 처음 해보는 고객이나, 한국 증시가 저평가 상태라고 생각하나 투자에 적합한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고 말했다.이 펀드는 현재 SC제일은행,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3.01.11 I 이은정 기자
"韓 반도체 의존 과도…新품목 창출 위해 R&D 공제 확대"
  • "韓 반도체 의존 과도…新품목 창출 위해 R&D 공제 확대"[만났습니다①]
  • [이데일리 이준기 김응열 기자] “반도체에 대한 과도한 (수출) 의존을 완화해야 합니다.”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날로 악화하는 무역수지 적자 해결책으로 수출 활력 제고를 꼽으며, “1998년 이후 수출 1위 품목으로 고착화된 반도체 의존을 줄이는 대신 중장기적으로 신(新) 주력품목을 창출하기 위한 규제혁파와 노동시장 개혁, 세제감면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반도체·백신·배터리 등 국가전략기술(최대 50%)과 중소기업(최대 25%) 위주의 연구개발(R&D) 세액공제를 일반 산업(대기업 2%·중소기업 25%)으로 전면 확대해야 한다는 게 권 부회장의 지론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역할에 대해 “국내 대기업은 기업 규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127개의 규제를 추가로 적용받고 있는데, 제2, 제3의 반도체가 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려면 정부는 ‘민간이 더 자유롭게 활동’하는데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라며 규제혁파가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윤 대통령이 최우선 과제로 삼은 노동개혁과 관련, 독일의 하르츠 개혁을 언급하며 “기득권의 눈치를 보기보단, 노사문제 전문가에 맡겨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일관된 정책을 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사진=노진환 기자◇다음은 일문일답-올해는 불황의 한 해가 될 것 같다.△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대로 둔화할 전망이다. 투자·일자리·복지 등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위기 수준의 성장률이다. 그간 한국경제는 1998년 외환위기나 2009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등 초대형 충격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2%대 ‘성장 마지노선’을 지켜왔다. 투자 감소와 실업 증가 등 부정적 충격이 우려된다.-무역수지 적자도 심각하다.△여러 대내외 위기 요인 중 가장 심각한 부분이다. 작년 무역수지 적자액은 472억달러로 1956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이는 1970년대 오일쇼크 당시와 상황이 유사하다. 국내 산업구조가 철강·조선·석유화학 등 중후장대 산업에 치우쳐 있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증가가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이다. 글로벌 교역질서가 자국우선주의로 전환되면서 수출중심의 한국경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수출 활력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출은 그동안 한국경제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역할을 해왔다. 과거 금융위기 당시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영토를 확장해 2009년 -13.9%였던 수출 증가율이 2010년 28.3%로 올랐다. 코로나19 위기 때도 주요 수출품목을 고도화해 2020년 -5.5%에서 2021년 25.7%로 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수출’을 강조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구체적인 방법론이 있다면.△규제혁파·노동시장 개혁·세제감면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중장기적으로 신(新) 주력품목을 창출하고 반도체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완화해야 한다. 지난 10년간 10대 주력 수출품목도 반도체, 석유화학, 기계, 자동차, 석유제품, 철강, 선박, 차부품, 디스플레이, 컴퓨터로 동일하다. 신분야에 기업들이 의욕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또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지원, 에너지 효율적 구조로의 산업재편 등 수입 의존도를 축소하기 위한 정책도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 2016년 이후 에너지 해외의존도 완화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급감했다. 해외자원개발 지원예산이 2015년에는 3588억원이었으나 이듬해 952억원, 2019년 522억원으로 감소했다. 해외자원개발은 리스크가 높아 국가의 지원이 필수다. 바이오·첨단IT 등 신산업과 및 관광·의료 등 서비스업 경쟁력을 강화해 에너지 과소비형 산업구조를 완화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신사업 분야 규제는 네거티브로 적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신산업 분야 규제에 ‘이것만 빼고 다하라’식의 네거티브 원칙을 적용해 2019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 맞다. 그러나 강제성 없는 권고수준이며 대부분의 규제는 기존 포지티브(이것만 하라) 방식이다. 세계적으로 업종 간 벽을 허무는 산업 융합 흐름이 점점 가속화되는 만큼 우리도 일단 규제를 풀어 신산업 창출을 장려하고 사후 관리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대기업에 대한 차별적 규제도 문제 아닌가.△자율주행 등 미래혁신 분야는 상용화에 큰 비용이 들어 전세계 각국이 대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 정부만 중소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대기업을 배척하면 혁신은 불가능하다.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통합감독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경영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법률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국내 대기업은 기업 규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127개의 규제를 추가로 적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자와 비교해 시가총액 등 규모가 작음에도 더 많은 규제를 달고 불리한 싸움을 하고 있다. -제2, 제3의 반도체가 안 보이는 이유도 규제 때문인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려면 정부의 인위적 개입 대신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혁신을 유도해야 한다. 지난 ‘서울 프리덤 포럼’에서 저명한 경제학자인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와 대담을 했는데, 당시 그는 “정부가 기본적인 기능 이상을 넘어서 과도하게 개입하려고 할 때 바로 문제가 생기고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이 반도체 선진국이 된 것은 산업 태동기에 정부 내 반도체를 육성하는 ‘반도체과’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사진=노진환 기자-올해 경제계의 주요 과제가 있다면.△윤 대통령의 노동개혁 추진에 공감한다. 경제계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다. 제가 경제협력기구(OECD) 대사를 지낼 때 세계경제포럼(WEF)·국제경영개발원(IMD) 등 국제기구는 한결같이 한국의 노동시장이 가장 경직적이고 한국의 노조가 가장 과격하고 호전적이라고 했다. 우리 기업들은 경직적인 노동시장과 노조편향적 법·제도로 인해 시장에서 힘겹게 경쟁 중이다.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 무리한 파업으로 인한 생산손실액은 9조5723억원에 달한다. 파업으로 인한 연간 근로손실일수는 38.7일로, 일본의 193.5배, 미국의 5.4배에 육박한다.-노동개혁이 성공하려면.△독일은 하르츠 개혁 이후 고용률이 올랐다. 2005년 65.5%였으나 2020년 76.2%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실업률은 11.3%에서 3.9%로 낮아졌다. 노동시장 경쟁력도 2005년 124위에서 2019년 39위로 상승했다. -재계 일각에선 일감 몰아주기 규제도 과한 측면이 있다고 한다.△총수일가가 일정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나 자회사와의 거래를 규제하고 있는데, 이는 수직계열화에 따른 계열사 간 정상적 거래까지 위축시켜 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저하시킨다. 기업이 처한 상황이나 산업 특성에 따라 수직계열화나 아웃소싱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일률적으로 규제하는 건 기업이 가장 효율적 구조를 선택할 수 없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 이 밖에도 대주주 의결권 3% 제한과 지주회사 규제도 전세계 유례가 없다. 대주주는 3%만 의결권을 행사하지만, 헤지펀드들은 지분 쪼개기로 보유지분을 모두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경영권을 위협받기 쉽다. 공정거래법상 신규 지주회사는 자·손회사가 상장사일 때 지분을 30% 이상, 비상장사인 경우 50% 이상 보유해야 하는데, 투자·고용에 투입해야 할 자금을 규제 순응에 소진하게 만들고 있다.◇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서울대 경제학과 △美벤더빌트대 경제학 석사 △카스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 △행정고시 19회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재정경제부 제2차관 △OECD 대표부 대사 △국무총리실장(장관급) △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
2023.01.11 I 이준기 기자
파월 연설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2350선 강보합
  • [코스피 마감]파월 연설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2350선 강보합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롤러코스터장세 끝에 강보합 마감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12포인트(0.05%) 상승한 2351.3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35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오전 11시경 370선까지 뛰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결국 2350선으로 거래를 마쳤다.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한 것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작용한 데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한국과 중국 정부의 입국과 관련한 마찰도 투자 심리를 위축하게 한 요인으로 꼽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한국인 대상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다는 소식에 장중 지수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며 “다만 2차전지, 반도체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코스피가 재차 상승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2562억원, 외국인은 30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2886억원 내다팔았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3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건설업(2.06%)은 2%대 상승했다. 섬유·의복(1.9%)은 1%대 올랐다. 증권(0.7%), 전기가스업(0.64%), 철강및금속(0.6%), 금융업(0.44%), 운수창고(0.41%), 기계(0.37%), 전기·전자(0.32%) 등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1.3%)은 1%대 하락했다. 통신업(0.96%), 유통업(0.78%), 의료정밀(0.67%), 비금속광물(0.53%), 운수장비(0.44%) 등은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은 혼조세였다. 엔씨소프트(036570), S-OIL(010950), 우리금융지주(316140) 등은 2%대 상승했다. 신한지주(055550), LG(003550), LG이노텍(011070), KB금융(105560) 등은 1% 넘게 올랐다. 이와 달리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중국 비자 발급 중단 이슈에 영향을 받으며 3% 넘게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 SK(034730) 등도 2%대 떨어졌다. 현대중공업(329180), 네이버(035420), 하이브(3528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등은 1%대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미국 증시에서 실적 기대감에 테슬라 주가가 반등한 데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포드와 튀르키예 합작 공장 건설 검토 소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2차전지주들이 두각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는 2%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3억5176만주, 거래대금은 6조605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였으며, 441개 종목이 상승했다. 39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나스닥만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4% 하락한 3만3517.6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8% 떨어진 3892.0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6% 소폭 올라 1만635.65로 집계됐다.
2023.01.10 I 김응태 기자
로완, 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에 ‘슈퍼브레인’ 공급
  • 로완, 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에 ‘슈퍼브레인’ 공급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로완은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로완은 이번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센터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공급한다. 센터 소속 어르신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인지훈련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정부의 치매극복개발연구사업으로 탄생된 슈퍼브레인은 1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년간의 임상 연구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인지능력 개선 효과 바이오마커 개선 효과 등의 연구 결과는 세계적 의학 학술 저널지인 AGING을 비롯하여 논문으로 3편 이상 게재되며 효과성을 입증했다.김애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시설이 축소 운영되며 노인들의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상승했다”며 슈퍼브레인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승현 로완 대표는 “실증사업 선정을 통해 서울 동북권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증사업을 발판 삼아 공공 요양시설 및 인프라 확장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5월 개소한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환자를 위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어르신께 제공한다.
2023.01.09 I 이광수 기자
알피바이오, 새 의약품 공장 가동 전망에 8%대 강세
  • 알피바이오, 새 의약품 공장 가동 전망에 8%대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알피바이오(314140)가 실적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9시 27분 현재 전날 대비 8.27% 상승한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분기 새 의약품 공장 가동과 함께 실적이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과 코로나19, 독감, 감기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을 앞두고 감기약 수급이 늘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실제 한양증권은 이날 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연질캡슐로 만들고자 하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위탁생산(CMO) 사업을 하는 알피바이오에 대해 연질캡슐 수주 증가 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올 1분기부터 생산능력이 확대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의약품 공장 증설이 가동된다. 회사는 의약품 공장(향남공장)과 건기식 공장(마도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연간 생산능력은 각각 500억원과 1500억원 규모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와 감기약 대란을 거치며 일반의약품(OTC) 소비가 많아져, 제약사와 환자 모두 연질캡슐을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며 “국내 의약품 제형 중 연질캡슐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주문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3.01.06 I 이용성 기자
코스피, 상승 출발 2260선…삼성전자 '실적 쇼크'에도↑
  • 코스피, 상승 출발 2260선…삼성전자 '실적 쇼크'에도↑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5일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하다 다시 반등해 상승하면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밑도는 ‘어닝 쇼크’에도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11%) 상승한 2267.1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250선에서 출발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크게 웃돈 미국 민간 고용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 하락한 3만2930.0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 밀린 3808.10으로, 나스닥지수는 1.47% 떨어진 1만305.24로 장을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영향 속에서 삼성전자 4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이라며 “미국 11월 수출입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 내 소비여력이 둔화되면서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은 국내 정보기술(IT)·가전 기업들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7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9억원, 기관은 15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 혼조세다.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제조업, 비금속광물, 화학, 유통업, 종이목재, 통신업, 금융업, 서비스업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은 1%대 하락 중이고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장비,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의약품, 증권, 보험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다.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는 1%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4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이 70조원,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각각 3.74%, 37.44% 하회하는 수치다. SK하이닉스(000660)는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NAVER(035420), 카카오(035720)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는 1%대,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2023.01.06 I 이은정 기자
코스피, 1% 가까이 상승 출발…외인 '사자' 속 2270선
  • 코스피, 1% 가까이 상승 출발…외인 '사자' 속 227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5일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부터 1%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경계 속 상승한 가운데 외국이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2포인트(0.81%) 상승한 2274.3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260선에서 출발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경계 속 상승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0% 오른 3만3269.7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5% 상승한 3852.97로, 나스닥지수는 0.69% 뛴 1만458.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중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금융주,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며 “중국 정부의 빅테크 규제 완화 기대 심리가 지속되면서 관련 종목이 큰 폭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8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20억원, 기관은 15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 하락 우위다.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전기전자는 1%대 오르고 있다. 의약품, 제조업, 철강및금속, 화학, 의료정밀, 음식료품, 기계, 종이목재, 금융업, 서비스업, 섬유의복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보험, 유통업, 건설업, 통신업, 증권, 운수장비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전반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은 2%대, 삼성전자(005930), 카카오(035720)는 1%대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2023.01.05 I 이은정 기자
1%대 올라 2250선…SK하이닉스 '시총 3위' 탈환
  • [코스피 마감]1%대 올라 2250선…SK하이닉스 '시총 3위' 탈환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 속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1% 넘게 상승했다.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면서 테슬라 폭락 여파에 우려가 컸던 2차전지 관련주는 장 초반보다 낙폭을 줄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7.30포인트(1.68%) 상승한 2255.98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에 상승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급 정책 수정 전망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정부의 반도체 대기업 투자세액공제율 확대 추진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외국인의 집중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미 증시 테슬라 주가 부진에 2차전지 업종도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이 점차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2612억원, 기관은 10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2972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18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였다. 전기·전자, 건설업이 3%대, 의료정밀, 증권, 금융업이 2%대, 보험, 제조업, 유통업, 종이목재, 서비스업은 1%대, 통신업, 철강및금속, 기계, 비금속광물은 1% 미만 올랐다. 음식료품은 2%대, 섬유의복, 화학, 운수장비, 의약품, 전기가스업, 운수창고는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7%대 오르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3위를 탈환했고 8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005930)는 4%대 상승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이날 외국계 증권사는 반도체 업종에 대해 설비투자 축소를 전망했고 기대감이 오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세액공제 확대는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035720)는 4%대, NAVER(035420) 2%대, LG에너지솔루션(373220), 현대차(005380), POSCO홀딩스(005490)는 1% 미만 올랐다. LG화학(051910)은 보합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대, 삼성SDI(006400), 기아(000270)는 1% 미만 하락했다. 건설업종도 상승세를 보였다. 김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 둔화로 인해 국토부가 서울 일부 지역(강남3구 및 용상구)을 제외한 전 지역의 부도산 규제지역 해제 방침과 중동 해외프로젝트 수주 증가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4억563만주, 거래대금은 6조4087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2개 포함 65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1개 포함 224개 종목이 하락했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1.04 I 이은정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자족도시 완성"
  • 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자족도시 완성"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공시키겠다”4일 오전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고양특례시의 2030 비전 및 민선8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한 이동환 시장의 첫 마디다.이동환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라며 “이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 경제자유구역”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과밀억제구역 등 수도권 3중 규제를 혁파하고 K-스마트 모빌리티와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5대 목표를 선정해 미래 혁신기술도시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이동환 시장이 4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고양특례시 제공)이어 5대 시정목표, 70개 공약을 확정한 민선8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주요 공약으로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병원·대학·연구소 등 협의체를 구성하고 고양 메디컬 협력지원센터를 건립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철도망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용역을 시작하고 정부·국토교통부 장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한다는 전략이다.여기에는 신분당선과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3호선 급행, 9호선 고양 연장 등 계획을 담고 있다.이밖에 이 시장은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과 신속한 주민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시민복지재단 설립 등 정책도 발표했다.시는 이날 나온 70개 공약의 세부 내용을 이번달 중으로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으로 이행과정과 추진율을 분기별로 공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현안인 신청사와 성사혁신지구 계획 변경에 대한 입장도 발표했다.이 시장은 “신청사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지난 11월 약 6만6000㎡의 요진 업무빌딩 기부채납이 확정돼 신청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성사혁신지구는 원당지역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업무시설(창조혁신캠퍼스) 중심으로 계획을 변경한다.원당역세권 재개발과 원당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현 시청사부지 복합개발 등 가칭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발맞춰 원당지역의 미래가치 상승을 위한 기능 조정을 추진한다.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지역의 일자리가 풍부해지고 소비 활성화 및 세수 증가 등 선순환 성장의 기반이 마련된다”며 “이를 토대로 생겨날 경제, 교통, 인프라 등 혜택이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경기북부와 대한민국의 성장까지 이끌 진정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3.01.04 I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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