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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소상공인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한다
  • 신한銀, 소상공인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한다
  •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빽보이피자 서초점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엘지유플러스 박재강 담당, 더본코리아 최경선 전무, 신한은행 이병식 기업금융부 본부장, 비버웍스 김종윤 대표이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은행이 내년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의무화에 발맞춰 소상공인에게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역전우동·빽보이피자 서초직영 매장에서 LG유플러스·더본코리아·비버웍스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층도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 주문, 낮은 자세 주문,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준 이어폰 단자 및 음량조절, 휴대폰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된 무인정보단말기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을 원하는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설치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어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및 소상공인 상생금융 일환으로 추진해왔다.은행, 통신사, 프랜차이즈 본사, 키오스크 제조사의 협업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I 김나경 기자
"月138만원 절감" 사장님 94% 극찬한 '이것'
  • "月138만원 절감" 사장님 94% 극찬한 '이것'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식당과 카페, PC방 등 소상공인 대부분은 키오스크 도입을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키오스크 도입으로 월간 인건비 138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키오스크 활용 업체 4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활용현황 및 정책발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93.8%가 키오스크 도입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 키오스크 도입이 경영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인식(그래픽=중기중앙회)응답자들이 키오스크를 도입한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76.4%)’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 편의를 위해’가 63.2%로 그 뒤를 이었고, ‘프랜차이즈 본사 지시’는 27.1% 정도였다. ‘종업원 채용이 어려워서’라는 응답도 16.8%를 차지했다.인건비가 절감된다는 응답은 294개사가 답했는데, 키오스크 도입으로 평균 종업원 1.2명 감소, 월 인건비 약 138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키오스크 설치 및 운영비용은 전체의 61.4%가 부담된다고 답했다. 본사 지시로 키오스크를 설치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108개사 가운데 대부분인 96.3%가 설치비용을 가맹점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기를 구입한 경우 평균 구입비용은 스탠드형이 대당 약 356만원, 테이블형이 대당 약 133만원으로 조사됐다. 대여의 경우에는 월평균 대여비용 스탠드형 약 10만원, 테이블형 약 19만원이었다.사용하고 있는 키오스크 종류는 스탠드형이 79.9%로 가장 많았고, 테이블형은 20.6%였다. 업체당 사용하는 평균 기기 수는 스탠드형 1.2대, 테이블형 11.8대로 집계됐다.응답 업체의 29.6%는 키오스크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주문 오류 등 기술문제가 46.2%, 심야 시간대 고객센터 연락 불가 37.8% 순이었다. 고객이 비대면 주문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는 경우도 30.3%로 나타났다.업체들은 키오스크와 관련해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활용 교육(34.6%)과 고객 대상 키오스크 이용방법 안내(26.6%), 키오스크 유지보수 지원 및 애프터서비스(AS) 창구 확대(24.4%) 등을 꼽았다. 조사 기업의 64.2%는 키오스크 추가 및 교체시 비용 보조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키오스크 관련 필요한 정부 지원(그래픽=중기중앙회)한편 내년 1월28일부터 시행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화’와 관련해 85.6%의 기업이 개정안 시행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화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상시 100명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자는 키오스크 설치 및 운영시 장애인이나 고령층이 사용하기 편리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되는 것이다.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경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의 78.4%가 ‘없다’고 응답했다.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 자금 지원 확대와 적극적인 정책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5 I 김혜미 기자
콘진원, 토종 OTT 경쟁력 키웠다…K콘텐츠 동반성장 기여
  • 콘진원, 토종 OTT 경쟁력 키웠다…K콘텐츠 동반성장 기여
  •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올해 국내 OTT 및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간 추진했다. 2024년 OTT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작 ‘남극의 셰프’(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 2월 28일 국내 주요 OTT 5곳(티빙, 웨이브, 유플러스모바일티비(U+모바일tv), 쿠팡플레이, 왓챠)과 OTT-방송영상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그 일환으로 올해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OTT 맞춤형 해외진출 프로그램 지원 △OTT 시각장애인 대상 화면해설방송 제작지원 △OTT 라이브러리 강화 지원사업 등 4개 부문을 지원하며 토종 OTT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콘텐츠 유치를 도모했다.‘사랑 후에 오는 것들’ 포스터(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OTT 콘텐츠 제작 지원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플랫폼 연계형 부문 등을 통해 우수 콘텐츠의 OTT 편성을 확보해 국내 방송영상 제작 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IP 권리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작지원작 중 앤미디어의 ‘대학전쟁’ 시즌 2가 쿠팡플레이에 공개됐으며, 공개 첫 주 인기작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미스터선샤인’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한 시우컴퍼니의 ‘친애하는 X’와 백종원을 중심으로 임수향, EXO 수호, 채종협이 출연하는 MBC ‘남극의 세프’도 제작 및 촬영에 들어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외 수출 지원 통한 글로벌 공략 가속화OTT 맞춤형 해외진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 시장 내 토종 OTT 인지도 제고와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대표적으로 지난 9월 콘진원의 2023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제작발표회를 협력하며 일본 아마존 프라임, 아시아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뷰(Viu)와 글로벌 OTT 서비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또한 콘진원은 왓챠의 일본 서비스인 왓챠재팬의 현지 안착을 지원하며, 인지도 제고와 가입자 및 활성 이용자 수 확대에 기여했다.U+모바일tv의 차년도 기대작인 뮤직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일본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장애 친화 OTT 서비스 생태계 조성 간담회가 진행됐다.(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배리어프리 환경 및 생태계 구축 선도콘진원은 장면 전환, 등장인물의 표정과 몸짓 등에 대한 해설을 추가 제공해 장애인의 콘텐츠 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시작장애인 화면해설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배리어프리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업 첫해였던 2023년에는 51개 작품에 대해 약 537시간의 화면해설을 지원했다. 올해는 약 564시간의 화면해설을 지원한 39개 작품이 제작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작장애인 커뮤니티(넓은마을, 아이프리 등)에서 수요 조사를 통해 실제 실수요자가 보고 싶은 콘텐츠를 조사해 제작을 지원했다.지난 11월 20일에는 OTT와 함께 배리어프리 생태계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장애 친화 OTT 서비스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티빙 △웨이브 △U+모바일tv △쿠팡플레이 △왓챠 △케이비에스플러스(KBS+) 등 국내 OTT 6개사가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산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에 기반을 둔 OTT별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진단 보고서를 공유하며 장애인의 OTT 서비스 이용 환경을 짚어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제작지원 사업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외에도 ‘OTT 라이브러리 강화 지원 사업’에서 △메타데이터 운영 △디지털 리마스터링 △폐쇄자막 제작 △글로벌 유통 부문 지원을 통해 OTT 플랫폼의 라이브러리 운영 기반 체계화 및 국내외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특히, 300여 개 작품에 청각장애인 대상 전체 화면의 맥락을 전달하는 폐쇄자막 제작을 지원을 했다. 아울러, 영상과 음향 기술을 현지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포맷 변환을 지원하는 등 OTT의 글로벌 유통 활성화를 위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박인남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올 한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국내 OTT와 콘텐츠 산업을 위한 다각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 맞춰 국내 OTT와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2.11 I 최희재 기자
‘탄핵 투표’ 與 김예지, 계엄 당일엔 “엄중 책임 물어야”
  • ‘탄핵 투표’ 與 김예지, 계엄 당일엔 “엄중 책임 물어야”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여당의 집단 불참으로 자동 폐기된 가운데 표결에 참석했던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계엄 해제 이후인 지난 4일 “명확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회 담장을 넘어 본회의장 안으로 들어가려고도 했지만 “물리적 배리어”로 진입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에 투표한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김 의원은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국정이 큰 혼란에 빠졌다”며 “이로 인해 두려움과 불안함 속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평화로운 일상이 흔들렸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는 “연속되는 사법부 탄핵과 협의 없는 법안 강행처리, 그리고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야당의 의회 폭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어떠한 이유로도 민주주의는 멈춰 서거나 그 본령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며 “헌법과 법치의 원칙에 입각해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듣고 국회로 왔을 때 모든 문은 잠기고 어마어마한 인파에 막혀 저로서는 도저히 담장조차 진입이 불가능했다”며 “늘 배리어프리의 중요성을 외쳤던 제가 물리적 ‘배리어’를 느끼는 암담하고 절박한 순간이었다. 몸은 장벽으로 본회의장에 함께할 수 없었지만 비상계엄 해제 결의에 대한 마음은 이미 찬성 버튼을 백만 번은 더 눌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6일 올린 SNS 글에서 “김 의원은 추경호 원내대표 공지에 따라 당사에 모였다가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당사를 나서 홀로 국회로 향했다”며 “김 의원은 담을 넘어 본회의장에 가려 했지만 한동훈 대표가 위험하다고 전화로 만류해 담을 넘지 않고 국회 담장 주변에 머물렀다”고 부연했다.김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집단 표결 불참’을 채택한 와중 오후 6시 40분께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투표에 참여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본회의장에 홀로 남아 투표했던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다시 본회의장에 와 투표한 김 의원, 김상욱 의원까지 총 3명만이 표결에 참여했다. 김 의원이 당론과는 달리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4월 진행된 간호법 제정안 표결에서도 당 방침에 따르지 않고 본회의장에 남아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2022년 3월에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해 출근길 지하철에서 시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집회 현장을 찾아가 “책임을 통감한다. 정치권을 대신해서 사과드린다”며 무릎을 꿇기도 했다.
2024.12.08 I 이재은 기자
아임유, 장애인 차별금지법 대응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출시
  • 아임유, 장애인 차별금지법 대응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임유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매장 도입이 의무화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키오스크로, 내년 1월 28일부터 도입이 의무화됐다. 지난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애인차별금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15평 이상의 100인 미만 사업장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아임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다양한 형태의 장애에 맞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라벨 △촉각 키패드 △이어잭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휠체어 탑승자를 위한 저자세 모드와 △선명한 화면과 큰 글씨를 보여주는 고대비 모드의 UI 기능 구현으로 사용성을 극대화했다.특히, 보이스아이와 협력하여 개발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변환 바코드 기술이 추가되어, 정보소외계층이 타인의 도움 없이 영수증을 스캔하면 그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말로 주문하는 ‘AI 음성 주문 시스템’과 자신의 휴대폰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는 ‘UP오더TAG(NFC주문)’와 같은 다양한 주문 방식도 보조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임유는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따라 모든 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임유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키오스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간편한 설치와 관리 장점을 유지하면서, 소상공인의 가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섭 아임유 대표는 “아임유는 지난 5년간 동반성장위원회와 스마트상점의 포스 및 키오스크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고민을 함께 나눠왔다”며 “아임유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고령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05 I 이윤정 기자
씨네큐브, 어떤인생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 씨네큐브, 어떤인생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태광그룹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영화 ‘리빙: 어떤 인생’의 배리어프리 버전을 10일 오후 2시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씨네큐브 1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배리어프리 버전을 연출한 윤단비 감독과의 씨네토크도 진행된다.‘리빙: 어떤 인생’ 배리어프리 버전은 원작에 음성해설과 자막을 더해 시·청각장애인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윤단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추격자’, ‘완득이’의 배우 박효주가 해설 목소리를 제공했다. 윤 감독은 장편 데뷔작 ‘남매의 여름밤’으로 로테르담 영화제와 뉴욕아시아 영화제 등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 연출은 ‘남매의 여름밤’, ‘미나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이번 상영회에는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상영 1시간 전부터 씨네큐브 로비에서 1인당 4매까지 배부한다. 영화가 끝난 뒤 윤 감독과 관객들이 영화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씨네토크도 진행된다. 시·청각장애인 관객들을 위해 수어와 실시간 문자 통역이 제공된다. 씨네토크 진행은 ‘MBC FM영화음악’의 김세윤 작가가 맡는다.상영회 당일에는 씨네큐브 로비에서 ‘장애 이해 마을 이음 캠페인’ 부스도 운영된다. 종로장애인복지관이 배리어프리 영화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상영작의 포토티켓을 증정한다.영화 ‘리빙: 어떤 인생’은 주인공 윌리엄스가 매일 집과 직장을 오가는 반복적이고 무미건조한 삶에서 벗어나 인생의 찬란함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각본을 썼고, 주연 배우 빌 나이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씨네큐브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장애인에게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나누는 차원에서다.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네큐브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씨네큐브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은 장애인들과 영화 사이에 놓인 벽을 허무는 작업”이라며 “씨네큐브는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든 예술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I 김성진 기자
SK브로드밴드, 스마트 매장 전환 비버웍스와 업무 제휴
  • SK브로드밴드, 스마트 매장 전환 비버웍스와 업무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가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매장 솔루션을 보유한 비버웍스와 제휴를 체결했다.양사는 27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사의 상품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품 판매 경험과 시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SK브로드밴드 송정범 SOHO&SE 담당(왼쪽)과 비버웍스 김종윤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비버웍스의 솔루션은 포스, 키오스크,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QR 주문,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스템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주문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 호출, 알림톡, 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 등을 제공하여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SK브로드밴드와 비버웍스는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매장에 대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매장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매장 점주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공급이 확대된다. 비버웍스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정부 공식 검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비버웍스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올해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SK브로드밴드 송정범 SOHO&SE 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I 김현아 기자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의 날…산업부 “사업화 지원 확대”
  •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의 날…산업부 “사업화 지원 확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 규제 특례 제도를 통해 성과를 낸 기업을 격려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의 날’ 기념식에서 규제특례 승인 기업 2곳(패리티·플래토)과 2개 벤처캐피탈(인터밸류파트너스·유니온투자파트너스) 관계자가 투자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협약식에 임석했다. (사진=산업부)정부는 현행 법·규제에 막힌 신사업·신기술 조기 상용화를 돕고자 2019년 규제 샌드박스(모래놀이터)를 도입했다. 법·제도 개편에는 수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 이전까지 제한적으로나마 임시 허가나 실증 특례를 주자는 취지다. 산업부는 산업융합 부문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부문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산업부는 시행 5년이 지난 최근 산업융합 부문의 규제특례 승인 과제가 600건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2020~2023년 매년 진행해 온 승인기업협의회를 올해 샌드박스의 날 기념식으로 이름 붙여 진행했다. 산업부는 누적 631건의 특례 승인을 통해 2조2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산업부는 이날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개발기업 엘토브의 김지훈 대표이사와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 티비유의 엄태준 팀장 등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토대로 성과를 낸 기업인 11명을 선정해 산업부 장관 포상을 수여했다.또 올 6월 175억원 규모로 조성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전용 펀드의 첫 투자 협약식도 진행했다. 앞선 규제특례 승인 기업 패리티와 플레토는 각각 벤처캐피탈(VC) 인터밸류파트너스와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협약을 맺고 투자를 받게 됐다. 또 다른 승인기업과 VC 간 1대 1 투자상담회도 이뤄졌다.산업부는 앞으로도 유사 과제에 대한 규제특례 신속 처리절차 도입과 승인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 신설, 규제특례지원단 확대 등을 통해 규제특례 승인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내년 예산안 정부안에 20억원의 전용 R&D 산업 예산을 포함하고 국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 기업의 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해 관련 지원 정책을 계속 보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8 I 김형욱 기자
시각장애인도 키오스크 쓴다...장벽 없앤 포스뱅크
  • 시각장애인도 키오스크 쓴다...장벽 없앤 포스뱅크
  • <기자>버튼을 누르자 키오스크 화면이 내려가고, 이어폰을 연결하니 안내 음성이 나옵니다.휠체어를 탄 사람도, 시각장애인도 포스뱅크(105760)가 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앞에선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포스뱅크는 올해 하반기 식당을 중심으로 해당 제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늘면서 제품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은동욱/포스뱅크 대표]“장애인 키오스크 관련 법제화가 시행됨에 따라 이미 개발을 완료해서 시생산이 됐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애인 관련 키오스크 기능을 향상해서 대부분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장애인 키오스크는 휠체어 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장비이기 때문에 높낮이 조절 또는 시각장애인이 인식할 수 있는 점자 지원 등이 필요한 기기입니다.”포스뱅크는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KDS·Kitchen Display System)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KDS는 고객 주문과 조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주방 특성상 기기가 높은 습도와 온도를 견디는 게 관건인데, 메인보드를 코팅 처리해 부식되지 않도록 개발했습니다.포스뱅크는 늘어간 계약 수주에 따라 평택 부지에 공장 증축을 진행합니다. 이번 설비 확장으로 전 세계 5위에 속하는 포스 시스템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은동욱/포스뱅크 대표]“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연간 약 20만대입니다. 이번에 생산 시설 확충을 통해서 저희가 약 30만대로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5월에 준공하고 바로 생산할 예정입니다.”차세대 제품으로 또 다른 영역 개척에 나선 포스뱅크, 과제는 실적 개선입니다.포스뱅크의 지난해 매출은 793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13%, 30% 감소했습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미국 의존도가 높은 포스뱅크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은동욱/포스뱅크 대표]“연준의 이자율 상승으로 미국 시장, 유럽 시장이 크게 얼어붙으면서 대리점들도 타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도 같이 영향을 받았었던 상황이고요. 2024년도는 그런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리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글로벌 매출은 작년 대비 크게 감소하지 않는 선에서 잘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포스뱅크는 하드웨어 수입에 기운 실적 구조를 솔루션 사업으로 상쇄한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중 구글 앱스토어에서 포스 앱을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출시합니다.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영상취재 강상원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사진=포스뱅크)
2024.11.27 I 이지은 기자
콘진원, 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 개최
  • 콘진원, 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 개최
  • 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 소개자료(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를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Two IFC 더포룸에서 개최한다.본 성과발표회에서는 ‘미래기술에 빛을 비추는 문화기술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문화기술 R&D를 선도하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의 대표 성과가 전시된다. △K팝, 웹툰, 패션 분야의 글로벌 K컬처 기술 △문화유산 및 배리어프리 분야 문화-사회적 가치 창출 기술 △실감콘텐츠, VFX, 몰입형 기술, 캐릭터, 플랫폼 등 첨단기술로 경계를 확장하는 기술 등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R&D 사업의 주요 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 소개자료(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 소개자료(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문화기술 R&D 분야 성과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문화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콘퍼런스 △성과전시 △2025 CES 프리뷰 △네트워킹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관들의 연구개발 성장스토리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문화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우선 콘퍼런스에서는 △덱스터스튜디오 송재원 연구소장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 민지현 책임연구원 △수퍼톤 허훈 CTO △현대퓨처넷 오태윤 팀장 △ KT 김준학 부장 △LG사이언스파크 양승진 팀장 △가우디오랩 전상배 CSO △캐럿펀트 이건우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정진수 팀장 등 문화기술 R&D 성과창출 과정과 협력방안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요 강연이 이어진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2025 CES 참가기업들의 IR 피칭을 통해 전시 기술을 사전발표하고, VC/AC와의 네트워킹 및 2025 CES 프리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25 CES 프리뷰에서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넥스트스테이지 배진호 공동대표 △더 게리슨(The Garrison) 박재영 대표의 2025 CES 혁신상 트렌드, 해외전시 부스운영과 비즈매칭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성과전시에서는 △성과전시(12개사) △성과발표 및 콘퍼런스(11개사) △해외전시(CES) 지원(14개사) 등 37개 기업들의 성과를 투자전문가를 비롯한 정책관계자, 언론관계자, 일반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동시에 K컬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문화체육관광 R&D 인력양성 기관 간담회도 연구관련 현황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참가사 프리뷰 개최문체부 R&D 전문기관인 콘진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컨설팅(30개사 내외) △국내 성과전시 및 성과발표 지원(30개사 내외) △해외전시(CES) (15개사 내외) 등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참가기업의 제품이나 기술이 수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5 CES에서 KOCCA 공동관으로 참가하는 2개사가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AI 음악기술전문기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EVOM AI PIANO ? 자동공간음악생성기(Automation Spatial Music Generator)’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AI 기반 웹툰 전문 기업 오노마에이아이는 ‘TooToon’으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Content&Entertainment), AI(Artificial Intelligence) 2개 부문에 선정되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콘진원 누리집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9 I 최희재 기자
  • 문체부 주간계획(11월 18~22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내주(11월 18~2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주간 장·차관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 (엠바고 및 비공개 일정은 제외)◇주간 일정△11월18일(월)-19:30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결과발표회(장관, 명동예술극장)-10:00 문체위 예산소위(1차관, 국회)-10:00 문체위 예산소위(2차관, 국회)△11월19일(화)-10:00 제49회 국무회의(장관, 서울)-10:00 제49회 국무회의(2차관, 서울)-14:00 문체위 전체회의 참석-예산안 의결(장관, 국회)-14:00 문체위 전체회의 참석-예산안 의결(1차관, 국회)-14:00 문체위 전체회의 참석-예산안 의결(2차관, 국회)-19:30 국립발레단 청년교육단원 결과발표회(장관, 명동예술극장)△11월20일(수)-14:00 문체위 법안소위(1차관, 국회)△11월21일(목)-21~23일 2024년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석 등 해외 출장(장관, 중국 상하이)-09:00 제46회 차관회의(1차관, 서울)-14:00 제8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1차관, 서울LW컨벤션)-17:0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1차관,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14:00 문체위 법안소위(2차관, 국회)△11월22일(금)-21~23일 2024년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석 등 해외 출장(장관, 중국 상하이)-13:30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2차관, DDP 아트홀 1관)◇주간 보도계획△11월18일(월)-제2기 2030 자문단 모집공고-한-호주 콘텐츠 배리어프리 포럼 개최△11월19일(화)-윤석열정부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콘텐츠 IP마켓 2024 개최△11월20일(수)-2024년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 시상식-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최△11월21일(목)-제1기 2030자문단 해단식-중국 국제여유교역전 개막식 참석-제3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 개최△11월22일(금)-‘24년 제3회 청년문화포럼 개최
2024.11.17 I 김미경 기자
효성,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지원
  • 효성,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지원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효성은 지난 7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올해 효성은 한국 영화 ‘룸 쉐어링’과 애니메이션 ‘파이어하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 해설로 설명하고, 대사와 소리, 음악 등 정보를 배리어프리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시각 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돕기 위한 효성 임직원의 음성 소개 녹음도 더해졌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각 장애인은 음성 소개 영상을 통해 캐릭터의 성격과 외양 묘사 등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다.효성은 7일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음성 소개 녹음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영화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문화 콘텐츠라고 생각했지만, 나에게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목소리로 장벽을 낮추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는 소감을 남겼다.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장애 아동 재활 지원 프로그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11.08 I 하지나 기자
'4일 점자의날' 디지털 점자 확산세…“한강 작품도 디지털 점자로 본다”
  • '4일 점자의날' 디지털 점자 확산세…“한강 작품도 디지털 점자로 본다”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시작된 ‘독서 붐’에 디지털 점자 업계도 가세했다. 디지털 점자 등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기술 시장에도 관심이 쏠린다.디지털 점자 기술의 일환인 촉각패드(사진=닷)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 점자를 만들어 배포한 날을 기리는 ‘한국 점자의 날’이 4일 98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른 ‘독서 붐’과 시기가 겹치면서 관련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기기 전문 업체 닷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점자와 오디오 북으로 번역해 배포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 한강 작가의 승인을 창비 측과 논의 중이다.디지털 점자 기술은 이미 사회 곳곳에 도입되고 있다. 닷은 한국점자도서관 등 공공기관이나 맹학교에 자사의 촉각 디지털 기기 ‘닷패드’를 납품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대상이 확대되며 미술관, 박물관까지도 디지털 점자 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문기업 엘토브도 디지털 점자 기술이 활용된 키오스크를 박물관과 백화점 등에 설치했다. 2022년 12월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에는 전국 백화점 최초로 서울 여의도 IFC몰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2대 설치했다.관련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서치 전문 업체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는 세계의 시각장애인 지원 기술 시장이 2028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시장 규모는 2028년 106억 8000만달러(14조 6743억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그간 가격 문제로 디지털 점자 기술의 시장 도입이 더뎠지만 시각장애인에게 정확한 맞춤법을 제공하고 시끄러운 곳에서도 소통하기 위해 디지털 점자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의무화, 소상공인 등에 대한 IT 기기 지원 사업 등과 맞물리며 관련 업계는 디지털 점자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미숙 닷 매니저는 “우리나라에 시각장애 인구가 20~30만명에 불과하다고 해도 전 세계로 치면 2억명이 넘는다. 확장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며 “높은 가격 때문에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워 대중화가 더뎠다. 앞으로 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4 I 김세연 기자
예술이 예술하려면
  • 예술이 예술하려면[법조프리즘]
  • [박주희 로펌 제이 대표변호사]최근 들려온 뉴스 중 가장 기쁜 소식은 단연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일 것이다. 한국 작가로는 물론 아시아 여성 최초로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에 서점 문이 열리기도 전에 줄을 서는 ‘오픈런’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고 출판 관련 회사 주식이 때아닌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한강’ 효과는 대단했다.사람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크게 반색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굳이 문화예술에 ‘K’라는 수식어를 붙여 국경을 나누고 싶진 않지만 K-팝, K-드라마에 이어 K-푸드와 K-패션까지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에 반해 상대적으로 한국문학은 관심을 덜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이뤄낸 쾌거이니 한마음 한뜻으로 기뻐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전에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우리나라 작가들이 거론되곤 했지만 번번이 수상에 실패했다. 그리고 그 이유로 한국어를 외국어로 번역하면서 작품 내용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다는 번역의 문제가 꼽혔다. 노벨문학상은 작가의 개인적 역량이나 작품의 문학성으로만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섬세한 감정과 뉘앙스, 문화·역사적 배경까지 전달해야 하니 비영어권 문학에서 유능한 번역가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라 할 것이다. 그리고 2016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할 때 이를 영문으로 옮긴 데보라 스미스가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이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번역가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여전히 언어의 장벽을 해소해주는 ‘번역’에 대한 인프라는 부족한듯하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14% 삭감됐고 번역 출판 지원사업 예산도 올해 20억원에 불과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번역가 역시 엄연한 창작자란 인식이 부족하다. 번역은 단순히 다른 나라의 언어로 변환하는 작업이 아니라 원저작물에 담긴 작가의 사상과 감정을 해석해 다른 나라의 언어로 표현하는 창작적 행위이다. 그래서 같은 구절이라 하더라도 번역가마다 문맥의 흐름에 대한 해석과 옮긴 표현이 모두 다르고 그 과정에서 독자적인 창조적 개성이 드러난다. 그렇기에 저작권법적 관점에서 보면 번역가의 번역물은 ‘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인 2차적 저작물‘로서 보호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타인의 번역물을 무단 복제하거나 사용하는 일도 많고, 번역을 창작행위로 보기보다는 보조적 역할로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언어의 장벽으로 좋은 작품이 다른 언어권 사람들에게 가 닿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신체의 장벽으로 좋은 작품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경우도 존재한다. 몇 년 전 프로 보노(pro bono)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해설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에 법률 자문한 적이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시각장애인용 음성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용 한글 자막이 삽입된 영화를 뜻한다. 누구는 아무런 제약 없이 보고 듣는 장면을 누군가는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에도 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계기였다. 그럼에도 현실은 영화사나 배급사와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많은 영화들이 배리어프리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문화예술이 인류에 기여하는 바는 세상에 다양성의 씨앗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반기를 들고 색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 그럼으로써 서로 다른 타인과 소통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문화예술이 진정으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동등하게 여러 사람이 향유할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언어, 신체적 장애, 어떠한 장벽 없이도 누구나 예술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때다.
2024.10.21 I 최은영 기자
'파묘',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특별상
  • '파묘',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특별상 [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영화 ‘파묘 ’포스터(사진=쇼박스)◇‘파묘’,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Prize)을 수상했다.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벨기에에서 열리는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파묘’는 올해 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상영을 진행하는 등 최고 인기작에 등극,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포스터◇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11월 개막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은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개최한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영화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제작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수상작과 산학협력으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등 8개 부문 39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RBW,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3년 연속 운영종합콘텐츠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를 3년 연속 운영한다.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일환으로 RBW가 운영하는 청년 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RBW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인재양성’이라는 자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사로는 유일하게 정부지원 교육사업을 운영, K팝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700만… K팝 최단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 15일 70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12월 28일 채널이 개설된 지 657일 만으로, 이는 역대 K팝 그룹 최단 기간이다. 글로벌 음악시장의 판도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한다. 구독자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안무 영상 등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26억뷰를 훌쩍 넘어서는 등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24.10.17 I 윤기백 기자
태광그룹 씨네큐브, 영화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 태광그룹 씨네큐브, 영화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는 8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영화 ‘미나리’의 ‘배리어프리’ 버전을 무료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태광그룹이 장애인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태광 예술산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는 8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영화 ‘미나리’의 ‘배리어프리’ 버전을 무료 상영했다. 사진=태광그룹 제공이날 상영회에는 한국농아인협회, 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 마포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종로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100여 명의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이 참석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인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설 내레이션과 자막을 추가한 버전이다. 씨네큐브는 이날 ‘미나리’를 시작으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11월 5일)’, ‘리빙: 어떤 인생(12월 10일)’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태광그룹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과 전시회 수어 해설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흥국생명빌딩은 앞으로도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I 김경은 기자
"편의점에서 미아 찾기"…사회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다
  • "편의점에서 미아 찾기"…사회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편의점 CU에 방문한 A씨는 매장 내 모니터에 송출된 사진을 보고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CU에 문의한 A씨는 ‘미아보호 신고 서비스’로 20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할 수 있었다. CU가 2017년부터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미아·치매환자를 찾아 경찰이나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덕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 기후 위기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기 위해 열린다. 아이디어를 펼쳐놓고 다양한 협업기회를 모색해 보자는 취지다.대한상공회의소 사옥. (사진=대한상의)현대에 들어서며 사회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거대해지는 탓에 기업 경영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가령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야 하는 9월이지만 더위가 가시지 않아 여전히 전력 소비가 많아 기업에겐 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출생으로 산업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지면서 소통의 오류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몇 안 되는 고령의 노인이 지방 소도시를 지키면서 젊은 세대의 부재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기업이 각자 노력하고 있지만 단순히 각개전투로 해결하기 힘든 현실을 맞이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행사를 정부·민간·학계·시민사회 등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가치를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CU 편의점에서 시행하는 ‘미아보호 신고서비스’ 화면.(사진=대한상의)130여 개의 전시 부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생활·협력’을 주제로 SK, LG, 포스코 등 대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와 정부부처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다.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한상의 ESG 경영포럼’에서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아이디어·기술을 공유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환경) 프로젝트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앱을 제공하는 투아트와의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화면 속 이미지를 인식해 음성으로 묘사해 주는 기능이다. 코오롱Fnc는 판매되지 않고 남은 재고의류, 폐의류를 재사용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서큘러 패션’ 비즈니스를 소개한다.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기업들이 이전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졌다고 하기 어려운데 이제 기업들도 참여해서 역량을 모아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더 건전해지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09 I 조민정 기자
제주서 장애인 편의점 1호점 탄생…CU "장애인 자립 지원"
  • 제주서 장애인 편의점 1호점 탄생…CU "장애인 자립 지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장애인 편의점 1호점 ‘CU 제주혼디누림터점’을 23일 개소했다. 앞서 지난 3월 BGF리테일과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공공·민간이 함께 창출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편의점 사업을 추진했다. 민승배(왼쪽 네 번째) BGF리테일 대표, 이경혜(왼쪽 다섯 번째)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이스란(왼쪽 일곱 번째)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오영훈(왼쪽 여덟 번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상익(오른쪽 다섯 번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장이 23일 CU 제주혼디누림터점 개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이번에 문 여는 장애인 편의점은 250여명이 상주하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건물 1층에 있으며 외부 시트엔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취지를 소개했다. 점포 내 진열대 사이 간격과 카운터 공간을 넓혀 휠체어 이동 공간을 확보했고, 진열대 높이도 낮춰 누구든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든 접근 가능하도록 시식대는 좌식 테이블로 구성됐다. 점포 외부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 붙고, 내부엔 도움벨을 곳곳에 설치했다. BGF리테일은 장애인 편의점 1호점에 가맹비를 면제하고 내외부 인테리어를 지원했을 뿐 아니라 장애인 근무자 채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교육 매뉴얼을 개발·배포했다. 제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주맞춤훈련센터와 함께 편의점 근무자에게 상품 진열, 고객 응대, 소비 기한 확인 등의 직무 훈련을 한 달 동안 제공하고 이번에 개소하는 장애인 편의점 인근 CU 점포에서 현장 실습까지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연내 부산, 평창 등에 장애인 편의점 두 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CU 제주혼디누림터점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대표적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좋은 친구라는 기업 정체성에 맞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23일 개점한 장애인 편의점 1호점 CU 제주혼디누림터점 내부 모습. (사진=BGF리테일)
2024.08.23 I 경계영 기자
헥토파이낸셜, 삼성전자와 장애인용 키오스크 공급
  • 헥토파이낸셜, 삼성전자와 장애인용 키오스크 공급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이 삼성전자과 손을 잡고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공급에 나선다. 헥토파이낸셜은 삼성전자가 생산한 키오스크에 촉각 키패드, 음성 안내 기능 등을 탑재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개발을 마치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직영점 및 전국 가맹점 보급을 시작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투썸플레이스 전국 매장 공급과 함께 대형 식음료 프랜차이즈, 의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키오스크 도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고령자나 청각, 시각, 지체 장애인 등 기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작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됐다. 해당 키오스크는 온, 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스템을 모두 적용할 수 있고 가맹점별 맞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제공이 가능하다. 헥토파이낸셜은 키오스크와 함께 간편 전자결제 대행(PG)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정산과 카드사별 통합 거래 관리를 지원한다. 헥토파이낸셜은 2022년 키오스크 사업에 진출, 오프라인 결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국내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22년 6971억원에서 오는 2027년 46.5% 성장한 1조 216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로 이미 공공, 교육, 의료, 금융기관, 이동교통시설 등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을 마쳤다. 지난 7월 28일부터 복지시설, 문화예술 사업자, 상시 100인 이상 사업주까지 설치 의무가 확대됐다. 내년 1월 28일부터는 관광사업자, 체육시설, 상시 100인 미만 사업주 등 사회 전반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도입될 예정이다. 정우성 헥토파이낸셜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가맹점과 이용 고객 모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 고도화를 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로 제휴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I 최정희 기자
단국대, 과기부 '대학ICT연구센터' 선정
  • 단국대, 과기부 '대학ICT연구센터' 선정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사업’에 선정됐다. 최용근 교수(가운데)가 학생들과 함께 AI·로봇·Io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사진=단국대 제공)단국대는 향후 8년간 75억원을 지원받아 배리어프리(barrier free) AI·로봇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해당 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에서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배리어프리 로봇 리빙랩’을 구축해 청각·지체·시각·인지 장애인을 위한 ICT 최신 기술을 연구할 방침이다. ICT전공 교과목도 개설한다. 단국대는 세부 교과목으로 △인공지능 수화 언어처리 △인공지능 로보틱스 △인지공학과 강화학습 △인공지능 HRI △수화언어 처리 AI혁신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AI·로봇·IoT기술은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반면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 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배리어프리 ICT 최신 기술 연구를 통해 AI·로봇·IoT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국가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I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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