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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명 외국인한복행진…로타리대회서 '한국관광알리기' 총력전
- 세계 160개국에서 온 2만 5000명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참가자 중 5000여명이 28일 서울 중구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펼친 ‘3K 평화의 걷기’에 나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는 국내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행사다. 각국에서 이번 행사에 등록한 회원은 5만명. 이 중 해외참가자는 2만 5000명이다. 이번 행사가 한국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는 이유다. 이에 정부와 유관부처, 각 지자체는 28일부터 회의가 열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행사장 곳곳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관광안내, 의료관광,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및 공연관광, 평창동계올림픽, 한국방문의해, 전통문화 등 6개의 홍보관과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또 행사기간 중 ‘한국의 숨겨진 경이로움’(Hidden Wonders of Korea)을 주제로 한국문화 특강도 이어간다. 또 대회기간 공식 관광상품 25개를 선정, 대회 참가자들에게 한국관광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서부문화투어, 힐링찰투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투어 등이다. 더불어 국제회의 참가자 전용 모바일앱에 한국관광 콘텐츠를 포함해 제작해 배포한다. 각 지자체도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대회 참가자들이 고양 전통시장과 호수공원,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과 임진각, 수원 화성, 용인 에버랜드와 민속촌, 가평 쁘띠프랑스 등 지역 유명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다국어 할인 쿠폰북을 만드는 등 관광특수 잡기에 나섰다.서울시는 국제로타리세계대회 호스트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8일 정동 일대에서 열리는 ‘정동야행’ 축제에 로타리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는 주제로 열리는 정동야행 축제는 중구 덕수궁, 시청별관 정동 전망대, 서울시립미술관, 정동극장 등 정동 일대의 관광장소를 야간에 개방하는 행사다. 또 로터리세계대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행사장과 로타리회원이 머무는 숙소에 정동야행 관련 책자를 비치하고 로타리 행사 관련 자료에도 서울 관광 프로그램 내용을 담았다. 전라북도도 행사장 내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가장 한국적인 전북’을 콘셉트로 세계인이 선호하는 태권도와 한옥마을, 한복 등을 선보인다. 경남·부산·울산 동남권관광협의회도 홍보관에서 대표적 주요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알린다. 우선 개막에 앞서 28일 오전에는 세계 160개국 5000여명이 참여하는 ‘3K 평화의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에 관광공사는 이날 걷기대회에 한복 100여벌을 준비해 내·외국인 참가자에게 한복을 대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국의 고유 전통의상을 입고 서울광장~광화문광장 왕복 3㎞를 행진했다.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위해 스리랑카 전쟁을 멈춘 일화로 유명한 국제로타리회장인 K R 라빈드란 회장 부부를 비롯해한 국제로타리 전·현직 임원, 미국·독일·아일랜드대사 등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했다. 세계 160개국에서 온 2만 5000명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참가자 중 5000여명이 28일 서울 중구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펼친 ‘3K 평화의 걷기’에 나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인천국제공항에서도 한국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방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정보 리플릿’을 제작해 27일부터 배포한다. 이는 그동안 외래관광객에 제공하던 안내책자가 두껍고 분량이 많아 휴대하기 어렵고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돼 직접 찾으러 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서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페이지로 리플릿 구성했다. 크기도 지갑이나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언어권에 관계없이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태국어·말레이시아어·인도네이사어·러시아어·베트남어·아랍어 등 11개 언어를 모두 포함했다. 리플릿 내용도 외래 관광객의 불편신고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인천국제공항 1층에는 디지털 환영광고도 내달 1일까지 설치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로타리세계대회는 국내 열린 마이스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한국관광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인천공항부터 따뜻하게 로타리회원을 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한국 여행장소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160개국에서 온 2만 5000명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참가자 중 5000여명이 28일 서울 중구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펼친 ‘3K 평화의 걷기’에 나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가족에 의료·교육 지원..효성 후원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장애를 가지지 않은 그의 형제들도 나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제공된다.푸르메재단은 효성(004800)그룹과 함께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16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가족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효성그룹이 손잡고 시작한 이번 지원사업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의 관심과 양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그 가족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만 18세 미만의 재활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어린이·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제출 서류 충실도를 바탕으로 재활의학 전문가·사회복지사·기업사회공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배분위원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선정된 장애어린이·청소년에게는 1인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급여·비급여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비장애형제·자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한도의 교육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선정된 장애어린이·청소년 중 10가족에게는 심신을 재충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여행을 선물하고, 올 연말에는 지원받은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그 가족을 초대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포함), 의료기관, 교육기관 및 지방행정기관 등 장기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류를 구비해 6월 30일까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www.purme.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은 필요한 재활치료를 통해 성장하고 비장애형제·자매는 교육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함으로써 가족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효성 제공▶ 관련기사 ◀☞효성,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 착공..연말 아파트 분양☞효성, 가정의 달 맞이 ‘날아라 푸른꿈’ 봉사활동 실시☞효성-수출입은행, 베트남 동나이성에 유치원 신축
- [창조관광] 유커 취향저격…한국지도앱 '워짜이날'
- 서덕진 누아 대표와 직원들이 중국인관광객 전용 한국여행 지도앱인 ‘워짜이날’을 서울 광화문 청계천에서 시연하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패러다임은 정부3.0이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관광분야에서도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융·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그 일환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이다.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관광부문의 창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 아래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의 성과는 눈부시다. 4년간 총 260건의 창조관광사업을 발굴, 그중 170개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했다. 또 50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데일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공모전에 당선한 업체 중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업체를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유커를 위한 모바일 여행지도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중국인관광객(유커) 류모(20·여) 씨는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명동의 맛집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워짜이날’이란 앱에서 중국어로 한 식당을 검색하자 다양한 이동경로가 나타난다. 택시·지하철·버스·도보 등 선택방법이 여럿이다. 도보를 고르자 현재 위치에서 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이외에도 화면에는 류씨가 평소 좋아한 쇼핑몰, 화장품상점, 관광지 정보도 보인다. 류씨는 “워짜이날은 중국어 서비스와 더불어 오프라인 상태에서 검색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특히 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편리하다.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을 한다”고 만족해 했다. 이번에 소개할 업체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인 ‘워짜이날’(중국어로 ‘여기 어디’란 뜻)을 개발한 ‘누아’.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 입주해 있는 업체다. 서덕진(37) 누이 대표는 “워짜이날은 유커 전용 한국여행 지도 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개별자유여행으로 방한하는 유커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여행 중 크게 두 가지 불편을 호소하는데 첫째가 교통 등 이동이 불편하다는 것, 둘째는 관광지·숙박·식당·쇼핑 등 관광정보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워짜이날은 이 두 가지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발한 앱”이라고 설명했다.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벤처팀장은 “유커의 한국여행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별여행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여건은 아직 이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누아의 워짜이날은 유커의 여행 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형 플랫폼 사업자도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을 구축해 가치를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유커에 불편에 집중하다누아의 워짜이날에 특별한 기술은 없다. 가장 큰 특징은 유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는 것. 첫째는 중국어 서비스고, 둘째는 오프라인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서 대표는 “인터넷 불통 상황에 대비해 특정 지역의 지도를 내려받아 두면 통신이 되지 않더라도 길 안내와 검색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서 “초저용량(25M)으로 내장된 것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워짜이날은 현재 약 5만여곳의 여행지 검색은 물론 도보·지하철·버스노선을 함께 제공한다. 이어 “유커가 길을 잃고 헤메거나 공공 와이파이를 찾는 시간과 수고를 덜어주고 싶었다”면서 “네트워크 연결이 안 되는 상황에서 지도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워짜이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정보도 자랑할 만하다. 워짜이날은 사용자의 행동패턴과 전체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자는 의도에서 개발했다. 서 대표는 “유커의 쇼핑·관광지·음식 등 여러 행동패턴을 수집해 시스템으로부터 진짜 가치가 있는 정보를 추출하거나 일정한 패턴·징후를 포착해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사용자의 다양한 검색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노출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보는 철저한 고객분석이 있기에 가능했다. 유커만의 여행패턴을 분석하려면 접근방법부터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서 대표는 “내국인 여행시장과는 개별여행객으로 방한한 유커의 시장은 절대 롱테일이 아니다”면서 “워짜이날의 검색어를 분석해보면 상위 1%의 검색어에 65%가 집중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위 5%의 검색어에는 90%가 매칭한다. 오타나 무의미한 검색어를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상위 5%의 검색어가 거의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지도 서비스와는 확연히 다른 지점인 것이다. ◇여행자의 경험에서 만들다유커 전용 한국여행 지도앱 ‘워짜이날’서 대표가 여행자용 지도앱에 관심을 가진 건 2006년. 일본에서의 경험 때문이다. 당시 그는 온라인으로 한창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의 일본법인인 일본싸이월드에 재직하고 있었다. 서 대표는 “싸이월드의 성공 이후 글로벌정책의 일환으로 미국·유럽·중국·대만·베트남 진출과 함께 일본 싸이월드가 시작됐다”면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두 가지 소득을 얻었는데 하나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름의 노하우를 얻었다는 것, 다른 하나는 언어소통이 원활치 않은 곳에서 몇년간 거주하며 여행객의 불편을 직접 체험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모바일용 온라인지도를 만들겠다고 생각한 것도 일본에서였다. 서 대표는 “일본에서 1시간 거리의 약속장소까지 자건거를 타고 간 적이 있었다. 그러다 도중에 길을 잃어 8시간이나 헤매다가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 그때 여행자용 지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생각을 실행으로 옮긴 건 2012년. 일본싸이월드 출신의 엔지니어들과 의기투합해 누아를 설립했다. 가장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여행기술기업이 되자는 것이 목표였다. 서 대표는 “일반적으로 우리 같은 초기 창업팀은 가용 리소스가 풍부하지 않다. 생존을 위해선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경험이 많다는 것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모바일 앱 개발에 자신감이 있다고 우리 스스로를 진단한 후 워짜이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잠재고객이 매우 큰 시장이다. 지난해에는 600만명이 방한했고, 올해는 800만명 유치가 우리 정부의 목표다. 특히 매년 개별여행객 비중이 늘고 있는 것도 호재다. 하지만 유커의 불만도 매년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커가 한국여행을 더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도 모든 역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기업 중 중국 앱스토어 1위 기록 창업 첫해와 이듬해까지 매출은 ‘0원’.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었다. 급기야 사업 포기를 고민할 즈음 서 대표가 마지막 잡은 끈이 바로 ‘창조관광공모전’이었다. 누아는 2014년 창조관광공모전에서 입선했다. 서 대표는 “전년도 수상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창조관광공모전을 소개받고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자금에 목 말라있던 때라 가장 큰 지원 동기 역시 상금이었다. 하지만 입선한 이후 경영·마케팅·투자·IT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에 매우 놀랐다. 희망을 다시 품은 것도 그때였다”고 말했다. 서 대표가 받은 상금과 사업지원금은 모두 2500만원. 서 대표는 “상금과 지원비는 가뭄에 단비 같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워짜이날’ 앱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고 고마워했다. 2014년 7월에 ios 버전을, 지난해 2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각각 오픈했다. 좋은 흐름을 타면서 낭보가 이어졌다. 워짜이날의 다운로드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한국 기업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중 중국 앱스토어에서 1위(2015년 1월)를 기록한 것. 지금까지도 1~2위는 놓치지 않고 성장하고 있다. 현재 워짜이날의 다운로드 수는 ios 버전이 33만회, 안드로이드 버전은 7만회에 이른다. 지난 연말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소프트웨어 전문 창업기획사에 참여기업으로 뽑혔다. 사무실도 새로 생겼다. 최근 문을 연 문화창조벤처단지에 독립공간으로 입주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 대표의 진짜 고민은 지금부터다. “워짜이날은 현재까지 고객에게 쇼핑·여행 등의 차별화된 정보제공을 통해 트래픽 확보에 집중하면서 아직까지 수익모델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한다. 하지만 희망은 크다. “2018년에는 방한 유커가 10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매년 수백만명에서 1000만명씩 새로운 고객이 생겨난다는 뜻이다. 매력적이지 않은가. 당장 올해는 200만 다운로드에 도전한다. 분명 다양한 사업기회가 따라줄 것이다.” 누아 직원들이 중국인관광객 전용 한국여행 지도앱인 ‘워짜이날’을 시연하고 있다.서덕진 누아 대표 “올해는 200만 다운로드에 도전할 것.”서덕진 누아 대표와 임직원들
- 올해의 어드벤처 관광지 'TOP10'에 페루 선정
- 페루 트레킹 체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페루관광청은 영국의 유명 여행 가이드북 ‘러프 가이드’가 뽑은 ‘2016 어드벤처 관광지’ Top 10에 페루가 선정됐고 밝혔다.러프 가이드는 페루의 대표적 관광지인 마추픽추를 비롯해 미스터리 나스카 라인, 활기 넘치는 수도 리마를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소개했다. 더불어, 얼마 전 세계 최고 관광 프로젝트로 선정된 투쿠메 박물관을 꼭 방문해 볼 것을 추천했다. 2014년 문을 연 투쿠메 박물관은 마지막 잉카 황제의 부장품, 제물 등 투쿠메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유물이 최초로 공개된 곳으로, 페루 북부 람바예케(Lambayeque)에 위치해 있다.페루에는 마추픽추를 비롯한 대표 관광지 외에도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다양하다. 특히,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페루 아마존 지역은 정글 트래킹, 캐노피 워크웨이(walkway) 체험, 원시부족 마을 방문을 비롯해 아마존 강 돌고래로 알려진 분홍돌고래는 물론 물까치라켓새, 흰날개구안 등 페루 토착 조류를 포함한 아마존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어 다양한 어드벤처 체험이 가능하다.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페루가 어드벤처 관광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페루의 다양한 어드벤처 관광지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순위에는 페루 외에도 네팔, 인도, 베트남, 미국 등이 함께 선정됐다.캐노피 워크웨이 체험▶ 관련기사 ◀☞ [여행] 눈 뒤집어쓴 전나무숲…오롯이 나를 만나는 길☞ [여행+] 송어 잡으러 평창에 갈까나☞ 올해 새로 뜰 신혼여행지 베스트3☞ [화통토크] "평창동계올림픽은 한국관광 위기이자 기회"☞ [창조관광] 세계 최초 360도 항공촬영기술 개발 '엠엠피'
- 호텔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 리조트 전문몰 오픈
- 호텔돌핀스가 새로 오픈한 리조트 페이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세계 리조트 전문몰이 오픈했다.전세계 실시간 호텔 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는 리조트 전문몰을 신규 오픈했다. 호텔 돌핀스가 제공하는 6만여 개 호텔 정보 중 리조트만 따로 모은 것이다. 국가별, 도시별, 테마별, 인원별 객실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호텔돌핀스는 12월 9일까지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공항-호텔 간 편도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크림슨 비치 리조트,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발리 더블 식스 럭셔리 호텔, 푸켓 웨스틴 시레이베이,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비치 리조트, 칸쿤 하드록 호텔, 괌 니코 호텔, 산토리비 어도브 블루 스위트, 코사무이 포시즌시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겨울철 대표 휴양지인 태국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베트남 다낭, 나트랑 추천 호텔을 3박 이상 예약할 경우 객실 요금의 5%를 추가 할인해준다. 김연진 호텔돌핀스 부장은 “겨울철을 맞아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이 많다”며 “호텔돌핀스를 이용하면 빠른 검색과 함께 전문 코디네이터의 상담을 통해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쉽게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돌핀스는 개별자유여행사 내일투어가 만든 전문 호텔 예약 사이트다. 외국 기반의 호텔 예약 사이트와 달리 취소, 환불, 호텔과의 문제 발생 시 호텔 전문가인 직원이 도움을 준다. 전세계 120여 개국, 5000개 도시, 6만여 개 호텔을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한 후 최적의 요금을 보여준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 KRT여행사, 베트남 다낭 풀빌라 여행상품 선보여
- 케이알티(KRT)에서 선보인 베트남 다낭 풀빌라 상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바보 케이알티(KRT)는 최근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베트남 다낭에서 프라이빗한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낭 풀빌라 상품을 선보였다.베트남 다낭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 중 하나. 유네스코 문화유적지인 호이안과도 인접해 있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아름다우면서 조용한 다낭의 해변을 따라 고급 리조트와 풀빌라가 줄지어 있어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에서 럭셔리 풀빌라를 즐길 수 있어 다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케이알티가 선보인 다낭 풀빌라 상품은 대규모 가족형 풀빌라 단지인 오션빌라스의 독채 빌라를 이용하며 복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공간과 정원, 개인 풀, 부엌과 세탁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메인 풀, 스파 마사지, 레스토랑, 테니스장, 골프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풀빌라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여행을 더욱 액티비티하게 즐길 수 있다.전 일정 자유일정으로 진행한다. 원하는 고객에 한해 데이 투어 프로그램을 별도의 비용 추가 후 참여할 수 있다. 상품 특전으로는 전 일정 3베드룸 업그레이드와 요리사가 직접 방문해 만들어 주는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케이알티는 여행필수품으로 비치볼, 발수팩, 셀카봉을 제공한다. 추가로 성인이 6인 이상 예약할 경우에는 바비큐 장비 무료로 대여한다.케이알티 동남아팀 담당자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통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여행지로 다낭의 풀빌라 상품을 추천한다” 며 “가족여행을 통해 평소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가족간 대화를 하면서 다시 한번 끈끈한 정을 느끼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전화 (1588-004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파리테러] 여행업계 "'프랑스 여행경보'로 타격 불가피"☞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강원 관광활성화 MOU☞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외국인 관광객 2배 이상 늘 것"☞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 여행가서 잘 쉬고 싶다면 '휴'에 물어봐
- 내일투어 휴 홈페이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휴양 여행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가 오픈했다.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인 내일투어는 휴양 여행 사이트 ‘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상품구성은 지역별, 테마별로 세분화했다.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지역은 폴리네시안, 아시안, 인디안오션 등으로 구분했고, 테마별로는 여행 스타일, 동행자 등으로 나눴다. 또 물빛이 아름다운 곳. 해양 액티비티가 다양한 곳, 쇼핑과 먹거리가 유명한 곳,셀럽들이 다녀온 곳, 영화 속 촬영지 등 휴양지 별 정보도 풍성하게 구성했다.검색도 인기순, 가격순, 출발지, 가격대 별로 각 테마별로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스파시설이나 키즈클럽 등 상세한 키워드 검색만으로도 추천여행지를 찾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하와이, 괌, 필리핀 보라카이 등 대중적인 지역부터 타히티, 베트남 푸쿠억, 호주 헤이먼 아일랜드,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등 숨겨진 명소까지 전세계 유수의 휴양 여행 개수만 총 600여개에 달한다”면서 “상품 예약 시 일대일로 지역 전문 코디네이트가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세심하게 상품을 구성해 준다”고 덧붙였다.
- [e주말] 오로지 '맛'…아시아 식도락여행지 베스트5
- 태국 방콕의 길거리 음식[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상쾌해지는 공기만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과 식욕이 함께 높아진다. 이럴 때 가까운 곳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에는 여행지의 문화와 전통을 더 깊숙이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로 음식을 꼽을 만큼 여행과 음식의 궁합은 중요해졌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여행지 고유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은 빼놓을 수 없다. 그 중 아시아 도시들의 길거리 음식은 종류가 다양하고 도시 별 특색이 묻어나 단연 으뜸이다. 거기다가 거리가 가까워 주말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수기가 지나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1년 반 동안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아시아 여행지 중 미식으로 유명한 여행지를 특별히 엄선해 소개한다. ◇따끈한 국물이 일품 ‘일본 후쿠오카’후쿠오카는 유명한 돈코츠 라멘 때문에라도 길거리 음식 탐방 리스트에 넣어야 할 도시다. 돼지뼈를 오랫동안 우려낸 육수와 두꺼운 돼지고기, 쫄깃한 면발의 조화는 환상적이다. 후쿠오카의 명물인 일본식 포장마차인 ‘야타이’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사케 한잔을 기울이며 일본식 구이요리인 야키토리나 튀김 요리인 덴뿌라를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무슨 술이든 술술 넘어갈 정도로 술안주로 제격인 정어리에 매운 명란젓을 끼워 넣은 이와시 멘타이코도 야타이의 인기 메뉴다. ◇길거리 음식의 천국 ‘태국 방콕’|방콕 곳곳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은 태국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이다. 만약 방콕 여행이 처음이라면 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수쿰빗 소이 38’(Sukhumvit Soi 38)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간장과 계란을 넣어 볶은 국수 요리 ‘팟씨유’(pad see ew)와 바나나 튀김, 망고스틴, 망고를 곁들인 찰밥 디저트인 카오니아우 마무앙 등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태국 대표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방콕의 차이나타운인 야왈랏(Yaowarat)과 방람푸(Banglamphu) 시장, 왕랑(Wang Lang) 시장을 방문해 볼 것. 태국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다양한 로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해물 마니아의 천국 ‘대만 타이베이’대만은 전통적으로 미식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중 타이베이는 이색 길거리 음식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자랑한다. 특히 타이베이의 야시장들은 굴 오믈렛, 즉석 오징어 구이, 굴국수 등 다양한 해산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혀 해산물 마니아라면 반드시 들려야 할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대만의 소울푸드 뉴러우멘(우육면), 새콤달콤 시원한 망고빙수, 얼굴 크기만한 거대한 치킨 지파이, 대만식 햄버거로 불리는 거빠오 등 다른 여행지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길거리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좀 더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취두부와 연유를 튀긴 우유 튀김을 추천한다. ◇골목 사이로 쌀국수 향이 가득 ‘베트남 하노이’골목 사이 사이에 수 많은 음식점이 즐비한 하노이의 구 시가지 올드 쿼터(Old Quarter)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즐기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로컬 음식 천국이다. 올드 쿼터에서 먹거리 투어를 할 예정이라면 소고기나 닭고기 쌀국수뿐 아니라 ‘분짜’와 같은 제대로 된 현지 요리에 도전해보자. ‘분짜’는 가는 면발의 쌀국수(분)와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경단(짜)을 차가운 느억먹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 북부 지방의 대표 음식으로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살과 야채를 말아 튀긴 스프링롤 ‘넴꾸아베’도 역시 놓쳐서는 안 되는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이다. 식사 후에는 백종원이 하노이 여행 중 추천한 커피 집에 들려 베트남 커피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베트남 커피 <카페쓰어다(ca phe sua da)>는 커피에 얼음 연유를 넣어 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입맛대로 골라먹는 ‘말레이시아 페낭’페낭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문화가 한데 섞여 발전한 다문화 도시로 문화뿐만 아니라 요리 또한 각 국의 음식이 한데 어우러지고 토착화 되어 이색적이다. 페낭 어디를 가도 맛있는 음식들이 널려있지만 그 중 <조지타운>은 각종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들로 가득하다. 제일 먼저 맛봐야 할 음식은 레몬그라스, 파인애플 조각, 양파, 타마린드(Tamarind), 고추, 로작(rojak) 등이 들어간 생선국물 베이스의 국수인 ‘아쌈 락사’로 시각적으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그 맛은 아주 깊고 풍부하다. 또한 커리 누들, 납작한 빵의 ‘로띠 차나이’와 페낭식 볶음국수 ‘차꿰이 떼오(char kway teow)’ 역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일본 후쿠오카의 포장마차
-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빅세일, 마닐라·보라카이 6만9천원부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이번 빅세일은 2016년 3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의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물론 에어아시아 계열 단거리 항공편이 모두 해당된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마닐라, 세부 노선과 인천·부산-보라카이 노선이 6만 9000 원부터,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노선이 9만 9000 원부터 시작한다. 이 밖에도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이 가능한, 베스트 휴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천-푸켓 노선과 인천-싱가포르 노선이 12만 1900 원부터, 인천-발리 노선이 15만 2900원부터이며, 쉽게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여행지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인천-크라비, 인천-치앙마이 노선이 12만 1900 원부터, 인천·부산-조호바루 노선과 인천·부산-페낭 노선이 12만 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빅세일의 모든 특가 요금 항공권은 9월 7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 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편도 기준 요금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월 말부터 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폐지한 바 있다.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빅세일 프로모션을 잘 활용해 미리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면 그만큼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도시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과 에어아시아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계획을 세워보길 추천한다”고 설명하며, “절감한 비용으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현지 여행에 투자해 동남아시아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日 노선도 증편☞ [항공여행 꿀팁]티웨이, 괌 취항 기념 특가 "7만7000원부터"☞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예약인원 따라 최대 40% 할인☞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내일부터 열흘간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항공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세요"☞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부산~오사카·세부 노선 신규 취항☞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모바일, 예약 10초안에 끝"
- LG U+ LTE비디오포털, 모바일IPTV 한계를 넘는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LTE망을 기반으로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방송이나 영화 등을 제공하던 모바일IPTV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선택을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29일 누구나 직관적으로 동영상을 선택해보는 ‘LTE비디오포털’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모바일IPTV와 달리 검색창을 화면 중앙·상단에 배치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LTE비디오포털 캡처 화면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기존 방송·영화 서비스 외에 외국어 강의 같은 지식 콘텐츠를 추가했다. 개인 관심사에 따라 관심 메뉴를 설정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예컨대 학생들은 외국어, 주부들은 살림 노하우, 직장인들은 경영·자격증 VOD(주문형비디오)를 주로 시청한다. LG유플러스는 외국어 부문을 특히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모바일 최초로 영어·중국어 외에 프랑스어·베트남어 등 15개 언어 교육 과정이 담긴 수준별 VOD 1만편을 제공한다. 이동중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직장인을 위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초중고 교과 및 EBS 수능 특강 등 1만2000여편의 교육 특화 VOD도 배치했다. 건강이나 인문강좌, 여행, 은퇴 준비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을 위해 국내 명소여행·등산·낚시·제2 취업준비 강의 등 ‘노후 라이프 100배 즐기기’도 포함됐다.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 정보도 LTE비디오포털에 수록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 BBC, 디스커버리, NHK 등 해외 명품 다큐 5개 채널에서 제공하는 VOD 1000편도 볼 수 있다. 이외 LG유플러스는 맛집이나 생활정보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LG유플러스가 내세우는 차별화포인트이기도 하다. LTE비디오포털 콘텐츠 구성도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타 통신사는 실시간TV·TV 다시보기·영화가 중심이고 일반 포털사는 짧은 TV 영상이나 UCC가 중심이다”면서 “그러나 세계최초로 LTE비디오포털은 TV·영화·UCC 등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총 망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T유플러스는 포털의 핵심 기능인 검색과 추천을 강화했다. 검색 결과를 장르별로 상세하게 구분하고 유튜브 검색 결과도 볼 수 있다. LTE비디오포털은 기존 유플러스HDTV 가입자 뿐만 아니라 타사 가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뉴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전체 요금제에서 LTE비디오포털을 데이터 소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LTE비디오포털은 유아들에게는 유익한 놀이터, 학생들에게는 모바일 과외 선생님, 대학생에게는 취업 길잡이가 될 전망”이라며 “주부들은 요리 비법과 육아·살림·인테리어 등 노하우를, 직장인들은 영어회화와 직무 특강 등을 배울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자신했다. LTE비디오포털의 출시는 방문자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 7월 랭키닷컴 기준 LTE비디오포털 방문자 수(346만4943명) 증가율은 전월(6월, 282만2529명) 대비 22.8% 증가했다. Btv모바일의 증가율 0.6%, 올레tv모바일의 증가율 3.3%를 7배 이상 뛰어넘는 증가 폭이다. ▶ 관련기사 ◀☞LG유플, 이용자 편의 향상 위해 UI·UX 전면 개편☞LG유플, 농식품부와 제휴..우수 농산물 상품관 개설☞LG유플 홈IoT, 건축박람회 참가
- 아시아나,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과 명동걷기 행사
- 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 명동 걷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장(앞열 오른쪽 세번째)과 박원순 서울시장(앞열 오른쪽 다섯번째),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앞열 오른쪽 여섯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앞열 오른쪽 일곱번째) 및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동걷기 행사를 했다.아시아나항공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은 16일 오전 중국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020560) 조규영 여객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하나투어 권희석 부회장,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사장 등이 참석했다.300여명의 참가자들은 함께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 구호를 외치면서 30분간 명동 일대를 돌아봤다. 특히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 여행사 사장들에게 상점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일일 가이드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조규영 여객본부장은 “메르스 종식을 널리 알리고자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서울을 찾는 중국인의 73%가 방문할 만큼 대표적인 ‘유커(遊客)’ 인기 관광지인 명동에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러따오여행사 첸쉬 사장은 “실제 한국에 와보니 마스크를 한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다”며 “메르스 때문에 한국행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미숙 명동 상인연합 회장(61)은 “상인들도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한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서울에 머물며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마련한 청와대 방문, 한강유람선 관광, 제2롯데월드 방문 등 이벤트에 참석한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는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00명과 지방자치단체 100명, 언론인 50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40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을 2박3일간 초청해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메르스 종식을 알릴 방침이다.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 명동 걷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네번째),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오른쪽 다섯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일일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관련기사 ◀☞ 금호아시아나, 특수학교 학생 대상 음악회 개최 '호평'☞ 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한국방문위 새 위원장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특징주]아시아나항공, 카자흐스탄 신규 취항 소식에 상승세☞ 아시아나, 카자흐 행정수도 '아스타나'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SR, 업무제휴 협약☞ 아시아나, 메르스 극복 위해 일본 관광업계 초청☞ [카드뉴스]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아시아나, 中 관광업계 사장단 초청…메르스 극복 앞장☞ 아시아나, 베트남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 도서관' 선물☞ 카페베네, 아시아나 회원 `아메리카노 1+1` 행사☞ 아시아나항공, 이탈리아 로마 신규 취항☞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집단소송 문서 못 받아"☞ 매월 문화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금호아시아나 로비
- 아시아나, 메르스 극복 위해 일본 관광업계 초청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여행사, 지방자치단체, 언론인 등 39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방한 행사를 마련한다.아시아나항공이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00명과 지방자치단체 100명, 언론인 50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40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서울에 머무른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을 위해 만찬행사와 난타공연 등을 마련하고, 롯데면세점은 쇼핑에 대한 편의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4일에는 인천공항공사 주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인천공항에서 150만명이 환승한 국가인 미국에 이어 약 100만명으로 두 번째인 일본 여행객들에게 인천공항의 우수한 검역체계와 환승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여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나 일본 전 지점과 관광업계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메르스 종식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도 잘 맞이해 성공리에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간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을 초청해 한일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경색된 한일 양국관계의 개선을 도모했다. 아시아나는 민간차원의 교류증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한일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교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카드뉴스]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아시아나, 中 관광업계 사장단 초청…메르스 극복 앞장☞ 아시아나, 베트남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 도서관' 선물☞ 카페베네, 아시아나 회원 `아메리카노 1+1` 행사☞ 아시아나항공, 이탈리아 로마 신규 취항☞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집단소송 문서 못 받아"☞ 매월 문화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금호아시아나 로비☞ 美 샌프란 사고 승객들, 아시아나에 342억 손해배상 청구☞ 아시아나항공, 메르스 극복 위해 전통시장 방문..활성화 앞장☞ 아시아나항공, 6년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메르스 여파' 대한항공·아시아나, 中 이어 日 노선도 축소☞ 대법원 금호석화 제기한 아시아나항공 직무집행정지 상고 기각☞ 아시아나항공, 협력사와 함께 헌혈행사 진행☞ 금호아시아나, 24일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
- LG유플 “LTE 비디오포털” 오픈..타사 가입자에도 개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실시간 방송과 영화, 주문형비디오(VOD)를 한 데 모은 ‘LTE 비디오포털’을 29일부터 오픈한다.이 서비스는 TV, 영화, UCC 및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비디오를 하나의 서비스로 총망라한 게 특징이다. ‘LTE비디오포털’은 기존 U+HDTV(월 5천원) 및 유플릭스 무비(7천원)를 통합한 데 이어 ‘프리미엄 지식팩(5천원)’을 추가했다.특히 포털의 핵심기능인 검색과 추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TV에 소개된 유명 맛집과 국내 여행지를 고객의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알려준다.경쟁 회사 고객들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IPTV앱들은 일단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월정액을 내야 이용 가능했다.하지만 ‘LTE비디오포털’은 회원 가입만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고,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가입자도 이용 가능하다.회사 관계자는 “LG유플러스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은 3만원 대 요금제부터 LTE비디오포털이 추가 요금 부담없이 제공된다”면서 “경쟁회사 고객도 이용 가능한데, 요금 정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LTE비디오 포털 메인화면◇LTE비디오포털, 월 5천원 지식팩 추가월정액 5천원인 프리미엄 지식팩에는 ▲외국어 ▲인문학 특강 ▲경영/자격증 ▲다큐멘터리 ▲맛집 ▲요리 ▲건강/다이어트 ▲스포츠 ▲파워블로거 ▲취미 ▲뷰티 ▲살림 노하우 ▲여행 ▲키즈 ▲애니 등 3만여편의 VOD가 총망라돼 있다.외국어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토익강사 김대균, YBM 어학 콘텐츠와 함께 영어/중국어/일본어 외에 프랑스어/베트남어 등 총 15개 언어 교육과정이 담긴 1만편의 VOD가 수준별로 제공된다. 토익/영어/중국어/일본어는 전국민이 100% 무료로 레벨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맞춤 학습 컨설팅 서비스 역시 모바일 최초로 제공한다.초중고 교과 및 EBS 수능특강 등 1만2천편의 교육특화 VOD도 감상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 BBC, 디스커버리, 히스토리, NHK 등 해외명품 다큐 5개 채널에서 제공하는 VOD 1천편도 만날 수 있다.주부들은 요리비법과 육아, 살림, 인테리어 등의 노하우를, 직장인들은 영어회화와 직무특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비디오 요금제 이벤트 프로모션아울러 ‘지하철 Video Free’ 서비스를 내놨다. 이는 LG유플러스의 모든 비디오요금제 3종에서 기존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 외에 추가로 지하철에서 이용할 수 있는 1GB를 더해 하루에 총 2GB를 제공하는 것이다.하루 2GB씩, 한달 최대 6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회사 측은 고객들은 진정한 ‘비디오 무한자유’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는 프로야구 시청이나 영화 등을 감상하기에 무리가 없는 데이터 양이다.특히 LG유플러스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지하철 Video Free’ 서비스를 지하철이 아닌 전국 어디에서나 장소제약 없이 ‘1GB’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LTE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U+의 모든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업로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업로드 Data Free’ 특별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한다.이상철 부회장은 “비디오는 차세대 음성(video is next voice)이며 비디오가 모든 걸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며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을 시작으로 지난 5년 동안 세계 최초, 최고의 LTE 서비스를 선도해 온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 출시를 계기로 모든 생활이 비디오로 통하는 새 지평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LTE비디오포털 출시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비디오는 있는 비디오를 보는 게 전부였다”며 “이번에 선보인 LTE비디오포털은 관련된 모든 비디오를 고객 맞춤형으로 다 보여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LG유플, 화웨이와 5G 위한 주파수 효율 향상 기술 개발☞[뉴스Story]위법논란 직영점 어쩌나..위기의 LG유플러스☞[포토]LG유플-삼성전자, 5G 글로벌 표준 추진
- 제주항공, 7일간 얼리버드 특가 판매..칭다오 편도 5만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7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항공권과 각종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럭키7 캐치 페어’를 실시한다.7월 ‘럭키7 캐치 페어’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 국내선 및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노선의 최저가 항공권과 11월 동남아, 대양주 노선의 최저가 항공권을 판매한다.총액운임 기준 편도 최저가는 김포~제주 2만1900원, 청주~제주 2만3900원, 대구~제주 1만9900원, 부산~제주 2만900원이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도쿄와 김포~오사카 10만4700원, 인천~오사카와 인천~오키나와 11만4700원, 인천~후쿠오카와 김포~나고야 7만4700원, 부산~오사카 7만9700원, 부산~후쿠오카 5만97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4700원, 인천~웨이하이 5만9700원, 인천~스자좡 10만9100원, 부산~스자좡 11만4100원, 인천~자무쓰 19만9100원, 대구~베이징 9만4100원부터 △인천~홍콩노선은 8만9300원부터 △부산~대만 타이베이노선은 7만4100원부터다.△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4만3300원, 부산~괌 12만3300원, 인천~사이판 11만9100원부터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11만1300원, 인천~세부 14만1300원부터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15만6300원, 부산~방콕 15만1300원부터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12만6300원부터 제공한다.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한편 제주항공은 ‘럭키7 캐치 페어’ 항공권 예매자를 대상으로 호텔, 렌터카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제주항공 ‘럭키7 캐치 페어’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된 추천 호텔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할 경우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주렌트카 이용고객이 슈퍼면책(자차) 가입시 가입요금 50%를 할인해준다. 국제선 예매자에게는 렌탈카스닷컴(Rentalcars.com)의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럭키7 캐치 페어는 매달 첫번째 수요일에 3~4개월 후 탑승하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면서 “자유여행객들이 많이 예매하는 점을 고려해 이들에게 필요한 제휴서비스를 홈페이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제주항공 제공▶ 관련기사 ◀☞ 제주항공, 8월말까지 모든 탑승객에 손 소독제 제공☞ 제주항공, 김수현 래핑 2호기 제작과정 영상 공개☞ 제주항공, 부산發 국제선 7월 마케팅 나선다☞ 제주항공, 기업우대서비스 실시..할인운임에 추가 할인까지☞ 제주항공, '승무원 유니폼 입은' 김수현 래핑 2호기 선봬☞ 美 와튼스쿨 교수진, 제주항공 방문..마케팅 등 조언☞ 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맞아 제주관광 거리홍보☞ [포토]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거리홍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