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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맛'…아시아 식도락여행지 베스트5
  • [e주말] 오로지 '맛'…아시아 식도락여행지 베스트5
  • 태국 방콕의 길거리 음식[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상쾌해지는 공기만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과 식욕이 함께 높아진다. 이럴 때 가까운 곳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에는 여행지의 문화와 전통을 더 깊숙이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로 음식을 꼽을 만큼 여행과 음식의 궁합은 중요해졌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여행지 고유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은 빼놓을 수 없다. 그 중 아시아 도시들의 길거리 음식은 종류가 다양하고 도시 별 특색이 묻어나 단연 으뜸이다. 거기다가 거리가 가까워 주말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수기가 지나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1년 반 동안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아시아 여행지 중 미식으로 유명한 여행지를 특별히 엄선해 소개한다. ◇따끈한 국물이 일품 ‘일본 후쿠오카’후쿠오카는 유명한 돈코츠 라멘 때문에라도 길거리 음식 탐방 리스트에 넣어야 할 도시다. 돼지뼈를 오랫동안 우려낸 육수와 두꺼운 돼지고기, 쫄깃한 면발의 조화는 환상적이다. 후쿠오카의 명물인 일본식 포장마차인 ‘야타이’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사케 한잔을 기울이며 일본식 구이요리인 야키토리나 튀김 요리인 덴뿌라를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무슨 술이든 술술 넘어갈 정도로 술안주로 제격인 정어리에 매운 명란젓을 끼워 넣은 이와시 멘타이코도 야타이의 인기 메뉴다. ◇길거리 음식의 천국 ‘태국 방콕’|방콕 곳곳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은 태국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이다. 만약 방콕 여행이 처음이라면 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수쿰빗 소이 38’(Sukhumvit Soi 38)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간장과 계란을 넣어 볶은 국수 요리 ‘팟씨유’(pad see ew)와 바나나 튀김, 망고스틴, 망고를 곁들인 찰밥 디저트인 카오니아우 마무앙 등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태국 대표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방콕의 차이나타운인 야왈랏(Yaowarat)과 방람푸(Banglamphu) 시장, 왕랑(Wang Lang) 시장을 방문해 볼 것. 태국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다양한 로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해물 마니아의 천국 ‘대만 타이베이’대만은 전통적으로 미식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중 타이베이는 이색 길거리 음식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자랑한다. 특히 타이베이의 야시장들은 굴 오믈렛, 즉석 오징어 구이, 굴국수 등 다양한 해산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혀 해산물 마니아라면 반드시 들려야 할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대만의 소울푸드 뉴러우멘(우육면), 새콤달콤 시원한 망고빙수, 얼굴 크기만한 거대한 치킨 지파이, 대만식 햄버거로 불리는 거빠오 등 다른 여행지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길거리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좀 더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취두부와 연유를 튀긴 우유 튀김을 추천한다. ◇골목 사이로 쌀국수 향이 가득 ‘베트남 하노이’골목 사이 사이에 수 많은 음식점이 즐비한 하노이의 구 시가지 올드 쿼터(Old Quarter)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즐기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로컬 음식 천국이다. 올드 쿼터에서 먹거리 투어를 할 예정이라면 소고기나 닭고기 쌀국수뿐 아니라 ‘분짜’와 같은 제대로 된 현지 요리에 도전해보자. ‘분짜’는 가는 면발의 쌀국수(분)와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경단(짜)을 차가운 느억먹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 북부 지방의 대표 음식으로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살과 야채를 말아 튀긴 스프링롤 ‘넴꾸아베’도 역시 놓쳐서는 안 되는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이다. 식사 후에는 백종원이 하노이 여행 중 추천한 커피 집에 들려 베트남 커피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베트남 커피 <카페쓰어다(ca phe sua da)>는 커피에 얼음 연유를 넣어 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입맛대로 골라먹는 ‘말레이시아 페낭’페낭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문화가 한데 섞여 발전한 다문화 도시로 문화뿐만 아니라 요리 또한 각 국의 음식이 한데 어우러지고 토착화 되어 이색적이다. 페낭 어디를 가도 맛있는 음식들이 널려있지만 그 중 <조지타운>은 각종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들로 가득하다. 제일 먼저 맛봐야 할 음식은 레몬그라스, 파인애플 조각, 양파, 타마린드(Tamarind), 고추, 로작(rojak) 등이 들어간 생선국물 베이스의 국수인 ‘아쌈 락사’로 시각적으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그 맛은 아주 깊고 풍부하다. 또한 커리 누들, 납작한 빵의 ‘로띠 차나이’와 페낭식 볶음국수 ‘차꿰이 떼오(char kway teow)’ 역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일본 후쿠오카의 포장마차
2015.10.24 I 강경록 기자
한국투자증권, 추천상품 가입 이벤트 실시
  • 한국투자증권, 추천상품 가입 이벤트 실시
  • 사진=한국투자증권[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추천상품 가입고객을 위한 ‘맛있는 투자! 멋있는 주방! 이벤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하는 펀드 및 랩서비스에 3000만원 이상 가입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3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주방용품 세트 또는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1억원 이상 고객에는 접시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5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26명을 추첨해 해외명품 주방용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추천상품은 한국투자네비게이터펀드를 포함한 국내투자펀드와 JP모간유럽중소형주펀드를 포함한 해외투자펀드, 한국투자마이스터랩 및 한국투자신짜오베트남펀드랩을 포함한 랩서비스 등이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매월 한국투자증권의 추천상품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한국투자증권이 엄선한 추천 상품으로 맛있는 투자하시고 더불어 인기 주방용품으로 멋있는 주방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주부클럽’ 개최☞[머니팁]한국투자증권, ‘노녹인’ TRUE ELS 6502회 모집
2015.10.15 I 송이라 기자
에어아시아 빅세일, 마닐라·보라카이 6만9천원부터
  •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빅세일, 마닐라·보라카이 6만9천원부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이번 빅세일은 2016년 3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의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물론 에어아시아 계열 단거리 항공편이 모두 해당된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마닐라, 세부 노선과 인천·부산-보라카이 노선이 6만 9000 원부터,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노선이 9만 9000 원부터 시작한다. 이 밖에도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이 가능한, 베스트 휴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천-푸켓 노선과 인천-싱가포르 노선이 12만 1900 원부터, 인천-발리 노선이 15만 2900원부터이며, 쉽게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여행지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인천-크라비, 인천-치앙마이 노선이 12만 1900 원부터, 인천·부산-조호바루 노선과 인천·부산-페낭 노선이 12만 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빅세일의 모든 특가 요금 항공권은 9월 7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 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편도 기준 요금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월 말부터 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폐지한 바 있다.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빅세일 프로모션을 잘 활용해 미리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면 그만큼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도시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과 에어아시아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계획을 세워보길 추천한다”고 설명하며, “절감한 비용으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현지 여행에 투자해 동남아시아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日 노선도 증편☞ [항공여행 꿀팁]티웨이, 괌 취항 기념 특가 "7만7000원부터"☞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예약인원 따라 최대 40% 할인☞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내일부터 열흘간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항공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세요"☞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부산~오사카·세부 노선 신규 취항☞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모바일, 예약 10초안에 끝"
2015.09.06 I 정태선 기자
LG U+ LTE비디오포털, 모바일IPTV 한계를 넘는다
  • LG U+ LTE비디오포털, 모바일IPTV 한계를 넘는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LTE망을 기반으로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방송이나 영화 등을 제공하던 모바일IPTV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선택을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29일 누구나 직관적으로 동영상을 선택해보는 ‘LTE비디오포털’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모바일IPTV와 달리 검색창을 화면 중앙·상단에 배치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LTE비디오포털 캡처 화면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기존 방송·영화 서비스 외에 외국어 강의 같은 지식 콘텐츠를 추가했다. 개인 관심사에 따라 관심 메뉴를 설정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예컨대 학생들은 외국어, 주부들은 살림 노하우, 직장인들은 경영·자격증 VOD(주문형비디오)를 주로 시청한다. LG유플러스는 외국어 부문을 특히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모바일 최초로 영어·중국어 외에 프랑스어·베트남어 등 15개 언어 교육 과정이 담긴 수준별 VOD 1만편을 제공한다. 이동중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직장인을 위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초중고 교과 및 EBS 수능 특강 등 1만2000여편의 교육 특화 VOD도 배치했다. 건강이나 인문강좌, 여행, 은퇴 준비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을 위해 국내 명소여행·등산·낚시·제2 취업준비 강의 등 ‘노후 라이프 100배 즐기기’도 포함됐다.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 정보도 LTE비디오포털에 수록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 BBC, 디스커버리, NHK 등 해외 명품 다큐 5개 채널에서 제공하는 VOD 1000편도 볼 수 있다. 이외 LG유플러스는 맛집이나 생활정보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LG유플러스가 내세우는 차별화포인트이기도 하다. LTE비디오포털 콘텐츠 구성도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타 통신사는 실시간TV·TV 다시보기·영화가 중심이고 일반 포털사는 짧은 TV 영상이나 UCC가 중심이다”면서 “그러나 세계최초로 LTE비디오포털은 TV·영화·UCC 등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총 망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T유플러스는 포털의 핵심 기능인 검색과 추천을 강화했다. 검색 결과를 장르별로 상세하게 구분하고 유튜브 검색 결과도 볼 수 있다. LTE비디오포털은 기존 유플러스HDTV 가입자 뿐만 아니라 타사 가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뉴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전체 요금제에서 LTE비디오포털을 데이터 소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LTE비디오포털은 유아들에게는 유익한 놀이터, 학생들에게는 모바일 과외 선생님, 대학생에게는 취업 길잡이가 될 전망”이라며 “주부들은 요리 비법과 육아·살림·인테리어 등 노하우를, 직장인들은 영어회화와 직무 특강 등을 배울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자신했다. LTE비디오포털의 출시는 방문자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 7월 랭키닷컴 기준 LTE비디오포털 방문자 수(346만4943명) 증가율은 전월(6월, 282만2529명) 대비 22.8% 증가했다. Btv모바일의 증가율 0.6%, 올레tv모바일의 증가율 3.3%를 7배 이상 뛰어넘는 증가 폭이다. ▶ 관련기사 ◀☞LG유플, 이용자 편의 향상 위해 UI·UX 전면 개편☞LG유플, 농식품부와 제휴..우수 농산물 상품관 개설☞LG유플 홈IoT, 건축박람회 참가
2015.08.27 I 김유성 기자
우리銀, 다문화가족 10쌍 합동결혼식 개최
  • 우리銀, 다문화가족 10쌍 합동결혼식 개최
  • 이광구(앞줄 가운데) 우리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19일 서울 소공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제4회 우리웨딩데이’에서 예식을 마친 10쌍의 신혼부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우리은행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9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인 ‘제4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엔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족 중 서울시 추천을 통해 선정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대만, 콜롬비아 등 5개국 다문화 가족 10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 피로연, 신혼여행 등 관련 비용 일체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고, 재단 이사장인 이광우 우리은행장이 직접 주례를 맡았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국경의 벽을 넘어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매일유업은 우리웨딩데이를 통해 결혼한 가정의 자녀들에게 1년치 분유와 이유식, 유아식을 후원키로 했다. 바른손카드는 청첩장 및 식권 등의 소품을 후원했다.
2015.07.19 I 최정희 기자
아시아나,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과 명동걷기 행사
  • 아시아나,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과 명동걷기 행사
  • 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 명동 걷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장(앞열 오른쪽 세번째)과 박원순 서울시장(앞열 오른쪽 다섯번째),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앞열 오른쪽 여섯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앞열 오른쪽 일곱번째) 및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동걷기 행사를 했다.아시아나항공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은 16일 오전 중국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020560) 조규영 여객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하나투어 권희석 부회장,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사장 등이 참석했다.300여명의 참가자들은 함께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 구호를 외치면서 30분간 명동 일대를 돌아봤다. 특히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 여행사 사장들에게 상점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일일 가이드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조규영 여객본부장은 “메르스 종식을 널리 알리고자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서울을 찾는 중국인의 73%가 방문할 만큼 대표적인 ‘유커(遊客)’ 인기 관광지인 명동에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러따오여행사 첸쉬 사장은 “실제 한국에 와보니 마스크를 한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다”며 “메르스 때문에 한국행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미숙 명동 상인연합 회장(61)은 “상인들도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한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서울에 머물며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마련한 청와대 방문, 한강유람선 관광, 제2롯데월드 방문 등 이벤트에 참석한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는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00명과 지방자치단체 100명, 언론인 50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40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을 2박3일간 초청해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메르스 종식을 알릴 방침이다.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 명동 걷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네번째),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오른쪽 다섯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일일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관련기사 ◀☞ 금호아시아나, 특수학교 학생 대상 음악회 개최 '호평'☞ 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한국방문위 새 위원장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특징주]아시아나항공, 카자흐스탄 신규 취항 소식에 상승세☞ 아시아나, 카자흐 행정수도 '아스타나'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SR, 업무제휴 협약☞ 아시아나, 메르스 극복 위해 일본 관광업계 초청☞ [카드뉴스]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아시아나, 中 관광업계 사장단 초청…메르스 극복 앞장☞ 아시아나, 베트남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 도서관' 선물☞ 카페베네, 아시아나 회원 `아메리카노 1+1` 행사☞ 아시아나항공, 이탈리아 로마 신규 취항☞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집단소송 문서 못 받아"☞ 매월 문화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금호아시아나 로비
2015.07.16 I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 메르스 극복 위해 일본 관광업계 초청
  • 아시아나, 메르스 극복 위해 일본 관광업계 초청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여행사, 지방자치단체, 언론인 등 39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방한 행사를 마련한다.아시아나항공이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00명과 지방자치단체 100명, 언론인 50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40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서울에 머무른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을 위해 만찬행사와 난타공연 등을 마련하고, 롯데면세점은 쇼핑에 대한 편의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4일에는 인천공항공사 주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인천공항에서 150만명이 환승한 국가인 미국에 이어 약 100만명으로 두 번째인 일본 여행객들에게 인천공항의 우수한 검역체계와 환승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여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나 일본 전 지점과 관광업계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메르스 종식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도 잘 맞이해 성공리에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간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을 초청해 한일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경색된 한일 양국관계의 개선을 도모했다. 아시아나는 민간차원의 교류증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한일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교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카드뉴스]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아시아나, 中 관광업계 사장단 초청…메르스 극복 앞장☞ 아시아나, 베트남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 도서관' 선물☞ 카페베네, 아시아나 회원 `아메리카노 1+1` 행사☞ 아시아나항공, 이탈리아 로마 신규 취항☞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집단소송 문서 못 받아"☞ 매월 문화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금호아시아나 로비☞ 美 샌프란 사고 승객들, 아시아나에 342억 손해배상 청구☞ 아시아나항공, 메르스 극복 위해 전통시장 방문..활성화 앞장☞ 아시아나항공, 6년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메르스 여파' 대한항공·아시아나, 中 이어 日 노선도 축소☞ 대법원 금호석화 제기한 아시아나항공 직무집행정지 상고 기각☞ 아시아나항공, 협력사와 함께 헌혈행사 진행☞ 금호아시아나, 24일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
2015.07.08 I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승무원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자녀 동반 여행으로는 하와이, 부부나 연인이 갈 만한 최고의 여행지로는 로마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객실승무원 26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홀로 떠나는 여행지 △효도 관광 여행지 △자녀 동반 여행지 △부부·연인 동반 여행지 △친구 동반 여행지 △힐링을 위한 여행지 △식도락을 위한 여행지 △열혈 쇼핑족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알뜰 여행족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홀로 떠나는 여행지의 경우 응답자의 52.4%가 일본 도쿄를 선택했으며, 효도 관광 여행지로는 온천 관광으로 유명한 후쿠오카(32.2%)가 각광을 받았다. 자녀 동반 여행지와 부부·연인 여행지로는 각각 하와이(54.5%)와 로마(36.1%)가 선정됐으며, 친구 동반 여행지로는 홍콩(45.9%)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이밖에도 힐링을 위한 여행지는 팔라우(26.6%), 식도락을 위한 여행지는 오사카(50.4%), 열혈 쇼핑족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는 파리(39.9%), 알뜰 여행족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는 방콕(46.2%)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설문에 참여한 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은 “설문 결과처럼 올 여름 남편과 함께 최근에 신규 취항한 로마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승무원들의 추천 여행지가 많은 분들의 추억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메르스 파고 넘는다"…항공업계, 위기 극복 마케팅 박차☞아시아나, 中 관광업계 사장단 초청…메르스 극복 앞장☞아시아나, 베트남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 도서관' 선물
2015.07.07 I 이재호 기자
LG유플 “LTE 비디오포털” 오픈..타사 가입자에도 개방
  • LG유플 “LTE 비디오포털” 오픈..타사 가입자에도 개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실시간 방송과 영화, 주문형비디오(VOD)를 한 데 모은 ‘LTE 비디오포털’을 29일부터 오픈한다.이 서비스는 TV, 영화, UCC 및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비디오를 하나의 서비스로 총망라한 게 특징이다. ‘LTE비디오포털’은 기존 U+HDTV(월 5천원) 및 유플릭스 무비(7천원)를 통합한 데 이어 ‘프리미엄 지식팩(5천원)’을 추가했다.특히 포털의 핵심기능인 검색과 추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TV에 소개된 유명 맛집과 국내 여행지를 고객의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알려준다.경쟁 회사 고객들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IPTV앱들은 일단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월정액을 내야 이용 가능했다.하지만 ‘LTE비디오포털’은 회원 가입만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고,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가입자도 이용 가능하다.회사 관계자는 “LG유플러스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은 3만원 대 요금제부터 LTE비디오포털이 추가 요금 부담없이 제공된다”면서 “경쟁회사 고객도 이용 가능한데, 요금 정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LTE비디오 포털 메인화면◇LTE비디오포털, 월 5천원 지식팩 추가월정액 5천원인 프리미엄 지식팩에는 ▲외국어 ▲인문학 특강 ▲경영/자격증 ▲다큐멘터리 ▲맛집 ▲요리 ▲건강/다이어트 ▲스포츠 ▲파워블로거 ▲취미 ▲뷰티 ▲살림 노하우 ▲여행 ▲키즈 ▲애니 등 3만여편의 VOD가 총망라돼 있다.외국어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토익강사 김대균, YBM 어학 콘텐츠와 함께 영어/중국어/일본어 외에 프랑스어/베트남어 등 총 15개 언어 교육과정이 담긴 1만편의 VOD가 수준별로 제공된다. 토익/영어/중국어/일본어는 전국민이 100% 무료로 레벨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맞춤 학습 컨설팅 서비스 역시 모바일 최초로 제공한다.초중고 교과 및 EBS 수능특강 등 1만2천편의 교육특화 VOD도 감상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 BBC, 디스커버리, 히스토리, NHK 등 해외명품 다큐 5개 채널에서 제공하는 VOD 1천편도 만날 수 있다.주부들은 요리비법과 육아, 살림, 인테리어 등의 노하우를, 직장인들은 영어회화와 직무특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비디오 요금제 이벤트 프로모션아울러 ‘지하철 Video Free’ 서비스를 내놨다. 이는 LG유플러스의 모든 비디오요금제 3종에서 기존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 외에 추가로 지하철에서 이용할 수 있는 1GB를 더해 하루에 총 2GB를 제공하는 것이다.하루 2GB씩, 한달 최대 6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회사 측은 고객들은 진정한 ‘비디오 무한자유’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는 프로야구 시청이나 영화 등을 감상하기에 무리가 없는 데이터 양이다.특히 LG유플러스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지하철 Video Free’ 서비스를 지하철이 아닌 전국 어디에서나 장소제약 없이 ‘1GB’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LTE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U+의 모든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업로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업로드 Data Free’ 특별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한다.이상철 부회장은 “비디오는 차세대 음성(video is next voice)이며 비디오가 모든 걸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며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을 시작으로 지난 5년 동안 세계 최초, 최고의 LTE 서비스를 선도해 온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 출시를 계기로 모든 생활이 비디오로 통하는 새 지평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LTE비디오포털 출시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비디오는 있는 비디오를 보는 게 전부였다”며 “이번에 선보인 LTE비디오포털은 관련된 모든 비디오를 고객 맞춤형으로 다 보여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LG유플, 화웨이와 5G 위한 주파수 효율 향상 기술 개발☞[뉴스Story]위법논란 직영점 어쩌나..위기의 LG유플러스☞[포토]LG유플-삼성전자, 5G 글로벌 표준 추진
2015.06.29 I 김현아 기자
제주항공, 7일간 얼리버드 특가 판매..칭다오 편도 5만원
  • 제주항공, 7일간 얼리버드 특가 판매..칭다오 편도 5만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7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항공권과 각종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럭키7 캐치 페어’를 실시한다.7월 ‘럭키7 캐치 페어’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 국내선 및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노선의 최저가 항공권과 11월 동남아, 대양주 노선의 최저가 항공권을 판매한다.총액운임 기준 편도 최저가는 김포~제주 2만1900원, 청주~제주 2만3900원, 대구~제주 1만9900원, 부산~제주 2만900원이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도쿄와 김포~오사카 10만4700원, 인천~오사카와 인천~오키나와 11만4700원, 인천~후쿠오카와 김포~나고야 7만4700원, 부산~오사카 7만9700원, 부산~후쿠오카 5만97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4700원, 인천~웨이하이 5만9700원, 인천~스자좡 10만9100원, 부산~스자좡 11만4100원, 인천~자무쓰 19만9100원, 대구~베이징 9만4100원부터 △인천~홍콩노선은 8만9300원부터 △부산~대만 타이베이노선은 7만4100원부터다.△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4만3300원, 부산~괌 12만3300원, 인천~사이판 11만9100원부터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11만1300원, 인천~세부 14만1300원부터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15만6300원, 부산~방콕 15만1300원부터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12만6300원부터 제공한다.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한편 제주항공은 ‘럭키7 캐치 페어’ 항공권 예매자를 대상으로 호텔, 렌터카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제주항공 ‘럭키7 캐치 페어’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된 추천 호텔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할 경우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주렌트카 이용고객이 슈퍼면책(자차) 가입시 가입요금 50%를 할인해준다. 국제선 예매자에게는 렌탈카스닷컴(Rentalcars.com)의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럭키7 캐치 페어는 매달 첫번째 수요일에 3~4개월 후 탑승하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면서 “자유여행객들이 많이 예매하는 점을 고려해 이들에게 필요한 제휴서비스를 홈페이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제주항공 제공▶ 관련기사 ◀☞ 제주항공, 8월말까지 모든 탑승객에 손 소독제 제공☞ 제주항공, 김수현 래핑 2호기 제작과정 영상 공개☞ 제주항공, 부산發 국제선 7월 마케팅 나선다☞ 제주항공, 기업우대서비스 실시..할인운임에 추가 할인까지☞ 제주항공, '승무원 유니폼 입은' 김수현 래핑 2호기 선봬☞ 美 와튼스쿨 교수진, 제주항공 방문..마케팅 등 조언☞ 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맞아 제주관광 거리홍보☞ [포토]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거리홍보-1
2015.06.29 I 성문재 기자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아동 200명 후원 협약
  •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아동 200명 후원 협약
  •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오른쪽)과 박병기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장이 지난 2일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아동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롯데면세점은 3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단체 굿네이버스와 인도네시아 아동 200명을 3년간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전날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여 명은 인도네시아 지역 아동과 1대 1 매칭 형식으로 결연해 2018년 4월까지 3년간 총 2억160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롯데면세점과 임직원이 반반씩 부담하며, 인도네시아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과 의료,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2010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통해 네팔, 베트남 등의 아동을 후원해왔다. 롯데면세점은 이와 함께 이달 중 여성가족부로부터 추천받은 미혼모자 5개 가정에 항공권과 숙박 등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말 미혼모자 70명에게 분유와 기저귀 등 육아용품 3개월치를 전달했으며 한 부모 가정 300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3 I 최은영 기자
진에어, 국내외 7개 노선 특가 판매..괌 왕복 23만원부터
  • 진에어, 국내외 7개 노선 특가 판매..괌 왕복 23만원부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새 봄을 맞아 항공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진에어는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제주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달 27일부터 일 4회 왕복 운항 예정인 부산~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3월 한달간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편도 총액 기준 2만400원부터 판매한다.진에어는 또 봄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연인간 여행에 어울리는 국제선 6개 추천 노선을 선정하고 13~14일 이틀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중 운항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노선별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인천~괌 23만7400원 △인천~나가사키 10만4800원 △인천~홍콩 19만2900원 △인천~마카오 19만8300원 △인천~삿포로 20만4400원 △인천~오사카 15만3200원이다. 지난달 실시한 연중 최저가 판매 이벤트 ‘진마켓’과 비슷한 가격이다.한편 진에어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진에어 홈페이지 내 예약을 통해 부킹닷컴(2월27일~3월31일)과 한진렌터카(3월1일~3월31일)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모습.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국적사 1월 항공여객, 여름 성수기 안 부럽네☞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2015.02.13 I 성문재 기자
홍콩의 골목길, 예술을 품다…눈과 마음이 즐겁다
  • 홍콩의 골목길, 예술을 품다…눈과 마음이 즐겁다
  • 미들레벨 에스컬레이터의 야경.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이 옥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트렌디한 숍과 레스탈, 이름모를 그라피티 작품 등 젊음과 낭만이 흘러넘치는 거리가 나온다(사진=강경록 기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미각을 깨우는 음식과 지갑을 열게 만드는 수많은 쇼핑몰. 섹시한 클럽과 감동적인 야경. 아기자기한 골목과 유럽풍의 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해변가 스탠리, 또 아이들의 천국 디즈니랜드. 홍콩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들이다. 하지만 미식가의 천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디저트 가게, 이밖에 매장에 들어선 순간 자제력을 무장해제시키는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가게도 홍콩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홍콩의 키워드가 바뀌고 있다. ‘미술’이다. 세계적인 갤러리가 속속 들어서더니 유명 작가부터 이제는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가까지 수많은 아티스트의 작품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쌈지길을 연상시키는 신진 아티스트 레지던스에서는 뜻밖의 작품을 착한 가격에 ‘득템’할 수도 있다. 예술과 미술을 사랑한다면 눈의 호사를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 ▲홍콩섬 상징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부자들은 습하고 더운 기후를 피해 서늘한 고지대에 집을 지었다. 특히 젊은 상류층은 그 바로 아래 산등성이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해 산다. 고지대의 고급 아파트와 저지대의 상업지구를 연결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만들어진 이유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언덕 위 미드레벨 주택가에 사는 은행원들이 아래 센트럴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위해 주로 이용한다. 홍콩을 대표하는 섬인 홍콩섬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경계를 나누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이 에스컬레어는 조금 특별하다. 좁은 골목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총 800m에 달하는 길이라 당장 공사비가 부담이 됐다. 그래서 양 방향이 아닌 한 방향으로 운행한다. 때문에 운영방법도 색다르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위에서 아래로, 귀가 시간대인 오후 10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는 아래에서 위로 운영한다. 그외 시간에는 20분 단위로 방향이 바뀌니 참고하시길. 끝에서 끝까지 총 탑승시간은 20분. 영화 ‘중경삼림’ 등 홍콩영화에 자주 등장해 유명해지면서 홍콩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시크한 도시와 복잡다단한 중국 색채가 뒤엉킨 홍콩을 둘러보기에 이보다 좋은 코스는 없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은 아파트들이 가득 도열한 그 일대에는 ‘중간지대’, 즉 미드레벨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미드레벨의 아랫동네에는 트렌드에 민감한 거주자를 위한 카페와 레스토랑 거리가 형성됐다. ‘할리우드로드의 남쪽’(South of Hollywood Road)의 줄임말, ‘소호’(Soho)라는 명칭은 그렇게 시작됐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이 미디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트렌디한 가게과 레스토랑, 이름 모를 그라피티 작품 등 젊음과 낭만이 흘러넘치는 거리가 나온다. 홍콩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그곳은 전문 아티스트의 가게과 홍콩 전통의 물건을 판매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통시장도 만나볼 수 있다 .소호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갤러리에서 홍콩 예술의 현재과 과거, 미래를 만날 수 있지만 거리 곳곳에서 알록달록한 벽화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그려진 덩라우 벽화는 관광객들에게 사진명소로 인기가 높다. 덩라우는 서로 다닥다닥 붙은 주택 빌딩으로 고향을 떠난 이들이 이웃과 가깝게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콩만의 주거 문화를 일컫는 고유명사다(사진=강경록 기자).▲그림 사이 거닐다…갤러리의 거리 ‘소호’ 소호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갤러리 순례다. 한 세기 전만 해도 골동품 상점으로 가득했던 할리우드로드는 이제 홍콩서 가장 중요한 갤러리가 집결하는 문화 중심지로 변했다. 다국적 감각이 역동하는 도시답게 전시의 스펙트럼은 넓다. 중국 미술을 대표하는 대가의 작품부터 유럽 출신 아티스트의 설치작품까지, 형형색색의 작품들은 끊임없이 발목을 붙든다. 첫 출발지는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할리우드 로드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여정을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선 아시아미술의 현재진행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작은 소규모 자료실이었으나 어느덧 미술학도와 아티스트, 교수가 모여드는 홍콩 예술계의 허브가 됐다. 햇볕이 쏟아지는 통유리창 안쪽으로 10여년에 걸쳐 수집된 전시자료와 도록, 예술 잡지가 진열돼 있으며, 엄중하게 관리 중인 아티스트의 친필 편지나 드로잉 등도 열람할 수 있다. 할리우드센터에 들어서 있는 ‘탕 컨템포러리 아트’와 ‘패러사이트 아트 스페이스’에도 홍콩미술의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살아 있다. 소호의 갤러리 산책이 미술에 대한 호기심만 충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낡은 이발소, 노천 음식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는 갤러리들은 풍경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감각을 자극한다. 소호의 문화적인 모자이크는 그렇게 완성된다. (위 오른쪽부터)피엠큐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안내판. (두번째)피엠큐 복도에 그려진 작업하는 아티스트의 뒷모습. (세번째)진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 외에도 온갖 디자인 숍과 아기자기한 독립 카페, 쿠킹 스튜디오, 루프톱가든 등이 들어서 있다. (네번째)피엠큐 입구에 설치된 예술품. (아래 사진)피엠큐의 층층마다 설치된 미술품을 감상하고 있는 방문객의 모습. 길목마다 설치된 미술품을 감상하는 것도 피엠큐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다(사진=강경록 기자).▲예술과 상품의 만남 ‘피엠큐’ 홍콩에선 지금 야심 찬 예술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게 피엠큐(PMQ·Police Married Quarters)의 복원 활용. PMQ는 1951년 기혼 경찰과 작족이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기숙사. 1880년대 말에는 중국에서 처음 서구식 교육을 시작한 학교로 쓰였다. 사택 용도가 끝난 뒤 건물 재활용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으나 결국 예술지원센터로 활용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경사진 부지에 평행으로 지어진 두 건물은 구름다리로 연결되고 각 가구가 살던 아파트와 공용공간은 130개의 스튜디오와 전시장으로 바뀌었다. 한때 경찰 일가족이 오손도손 살아가던 작은 방이 젊은 피가 끓는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자신들의 미래를 펼쳐나가고 있는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거다. 텅비어 있을 땐 다소 삭막해 보이기도 하는 공간은 신진 디자이너에겐 그야말로 하얀 캔버스 같은 장소. 지난 5월에 열린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K)을 준비하면서 속속 들어차기 시작한 피엠큐의 방들은 이제 100여개의 디자인 갤러리, 가게, 서점 그리고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피엠큐에서는 로컬 아티스트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가 작업할 수 있도록 6개 유닛의 레지던스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기다란 복도를 따라 방이 이어지는 구조여서 방문객은 슬슬 거닐며 맘에 드는 공간에 들락날락할 수 있다. 길목마다 놓인 독특한 설치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즐거움. 피엠큐에는 15곳의 팝업 전시공간이 있어 아티스트나 크라포터가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한다. 이곳의 장점은 창의성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 자신의 포부와 계획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심사위원이 인터뷰를 거쳐 입주를 허락하는 방식이다.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도 강점이다. 온갖 디자인숍, 아기자기한 독립카페, 쿠킹 스튜디오, 루프톱 가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다만 계약 후 2년마다 재심사를 거쳐야 한다. (위 왼쪽)디스커버리베이에서 모래성을 쌓고 있는 홍콩 시민. (위 오른쪽)디스커버리베이 선착장 주변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있는 주민들. (아래 왼쪽) 디스커버리베이에 마련된 유치원, 헬스클럽 등의 각종 편의시설 건물. (아래 오른쪽) 오비지호텔 전용 마차(사진=강경록 기자).▲홍콩 속 유럽 ‘디스커버리베이’소호거리에서 충분히 홍콩의 예술을 즐겼다면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자.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란타우 섬의 디스커버리베이를 추천한다. 빌딩 숲으로 상징되는 홍콩의 이미지가 익숙해졌다면 새롭게 접해볼 만한 곳이다. 란타우는 홍콩의 260개 섬 중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친환경 섬. 디스커버리베이는 오랜 기간 주거지역으로 일종의 베드타운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자연 풍광을 이용해 새로운 휴양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가는 법도 간단하다. 센트럴의 빅토리아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다. 24시간 매시 정각, 30분마다 출발하고 20분이면 섬에 도착한다.쳅락콕 국제공항에서도 버스로 불과 20분 거리에 있다. 얼마 전 오버지호텔이 개장해 숙박시설이 한층 보강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얀 모래가 깔린 디스커버리베이 뒤편으로 고급 리조트 같은 건물이 병풍처럼 도열하고 있어 유럽 휴양지로 순간 이동한 느낌을 준다. 산기슭에 세워진 30여층의 고층 아파트군과 단독 호화빌라가 죽 늘어서 있다. 원래 이곳엔 외국인과 승무원 가족들, 뱅커(은행원)들이 주로 주거하고 있어 홍콩 속 유럽으로 불린다. 친환경 섬이라 차량도 거의 없고, 자가용도 전기로 구동되는 골프카트를 이용할 정도다. 강아지와 쌍둥이 아기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주택가격도 홍콩섬의 중심지인 센트럴 주변 지역 못잖게 비싼편. 평당 우리돈으로 3000~4000만원대를 호가한다. 작스(ZAKS) 등의 레스토랑이나 주변 상가에서 1인당 120홍콩달러 이상을 쓴 영수증이 있으면 프리서비스 카운터에서 저녁에 돌아가는 페리를 무료로 탈 수 있다.◇여행메모△가는길=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에서 인천~홍콩 구간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 약 3시간 50분 소요된다. △잠잘곳▷란콰이풍 호텔=2006년 3월 문을 연 부티크 호텔이다. 소호 한복판인 고프 스트리트의 길목에 위치했다. 아기자기한 레스토랑이 즐비한 골목들과 골동품 노점이 늘어선 캣 스트리트 등 여행의 무게중심을 소호 일대에 둔다면 이 호텔 만한 입지가 없다. 전반적인 콘셉트는 중국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모던한 디자인의 조화다. 붉은색을 주조로 거북이 수조와 동양적인 조각상 등 중국적 모티프를 멋지게 살린 로비가 인상적이다. 8~33층까지 들어선 162개 객실 역시 마찬가지다. 동서양이 조화된 인테리어와 꼼꼼한 서비스 덕분에 2007년 ‘트래블 위클리’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부티크 호텔’로 뽑히기도 했다. ▷오베지 호텔=디스커버리 베이에 묵을 예정이라면 리조트 타입의 이 호텔을 선택하는 게 좋다. 디스커버리 베이 골프클럽, 실버마인 비치, 홍콩 디즈니랜드 등에서 가깝다. 근처에는 인스퍼레이션 레이크 레크리에이션 센터 및 무이오 시장도 있다. △먹을곳 ▷크리스탈제이드=홍콩 쳅락콕 공항에 딤섬이 유명한 가게. 딤섬(点心)은 그대로 풀이하면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 중국에서 간식이나 애피타이저, 디저트로 간단히 먹던 음식을 표현한 것이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다. ‘크리스탈제이드’란 이름 아래 무려 15개의 레스토랑이 주로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퍼져 있다. 원래는 광둥식 스타일로 고급 요리를 내던 곳. 그러나 딤섬이 너무 맛있다 보니 손님의 주문이 늘어 딤섬 종류가 많아졌다고 한다. ▷소호파마=PMQ 내 오가닉 중식 전문점.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음식으로 바로잡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중식 레스토랑. 다양한 오가닉 재료로 음식을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작스 레스토랑=디스커버리 베이에 위치한 알프레스코 다이닝. 아름다운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서양식이지만 태국식이나 중국식 등 동양식 음식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외 볼거리△12월에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봐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12월 겨울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형형색색의 3D 레이저쇼(17∼29일). 홍콩의 마천루와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쇼는 하루 4번 펼쳐지는데 시간대를 잘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15분씩 펼쳐지며 홍콩 침사추이 문화센터 앞 오픈 플라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침사추이 역 J출구에서 문화센터 방향으로 걸어나오면 된다. 관람은 무료다.△여유가 있다면 요즘 새로 생긴 ‘노호’(NoHo)거리와 ‘포호’(PoHo)거리도 들러봄직하다. 한때 이 거리는 인쇄소 등이 번성했던 거리. 지금은 몇몇 공장만이 남아 그 흔적만을 지키고 있다. 지금은 젊은 디자이너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 거리에는 최근 문을 연 트렌디한 가게들이 즐비히다. 그중 몇 군데만 소개한다. ‘Konzepp’(2803-0339)는 패션 악세사리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곳이다. ‘Zixag’는 홈 데코 디자이너 가게다. 홍콩이나 글로벌 디자이너의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Chum5’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구매할 수 있는 곳. 가격은 꽤 비싼 편이지만 어디서도 구하기 어려운 독특한 디자인의 신발을 볼 수 있다. ‘Little Square’은 눈이 내리지 않는 홍콩의 크리스마스를 살짝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크리스마스테마의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Tedkha’는 커피를 제외한 티를 판마해는 ‘티하우스’다. 작은 찻집에 은은한 차향기를 맡으며 여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기 적당하다.미들레벨 에스컬레이터의 야경.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이 옥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트렌디한 숍과 레스탈, 이름모를 그라피티 작품 등 젊음과 낭만이 흘러넘치는 거리가 나온다(사진=강경록 기자).소호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갤러리에서 홍콩 예술의 현재과 과거, 미래를 만날 수 있지만 거리 곳곳에서 알록달록한 벽화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그려진 덩라우 벽화는 관광객들에게 사진명소로 인기가 높다. 덩라우는 서로 다닥다닥 붙은 주택 빌딩으로 고향을 떠난 이들이 이웃과 가깝게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콩만의 주거 문화를 일컫는 고유명사다(사진=강경록 기자).소호거리의 만모사원에서 기도를 올리는 홍콩 주민. 만모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문무를 대표하는 신을 모시는 사원이다. 사원 외부는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일상 속의 녹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사진=강경록 기자).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라본 야경.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이 옥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트렌디한 숍과 레스탈, 이름모를 그라피티 작품 등 젊음과 낭만이 흘러넘치는 거리가 나온다(사진=강경록 기자).소호 거리에는 홍콩 전통의 장(우리나라의 된장이나 간장 같은)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와 골목 끝에 고층 빌딩이 보이는 전통시장 등도 볼거리 중의 하나다. 특히,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가게, 홍콩 전통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샵 등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은 소호 거리의 작은 카페에서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사진=강경록 기자).소호거리는 사진 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홍콩의 전통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이국적인 느낌도 함께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홍대나 가로수 쯤 될까. 다른 길거리와 다르게 홍콩의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다(사진=강경록 기자).소호가 뜨자 주변으로 노호(헐리우드로드의 북쪽)와 포호도 생겨났다. 노호거리는 과거에는 인쇄골목으로 불리던 곳. 과거의 영광도 사라진 자리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둥지를 틀었다. 작은 잡화점부터 해외직수입 브랜드샵까지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강경록 기자).피엠큐에는 신진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 외에도 온갖 디자인 숍과 아기자기한 독립 카페, 쿠킹 스튜디오, 루프톱가든 등이 들어서 있다(사진=강경록 기자).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피엠큐의 팝업 매장. 피엠큐에는 15곳의 팝업(pop-up) 전시 공간이 있어 아티스트나 크라포터가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한다(사진=강경록 기자).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피엠큐의 팝업 매장. 피엠큐에는 15곳의 팝업(pop-up) 전시 공간이 있어 아티스트나 크라포터가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한다(사진=강경록 기자).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피엠큐의 팝업 매장. 피엠큐에는 15곳의 팝업(pop-up) 전시 공간이 있어 아티스트나 크라포터가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한다(사진=강경록 기자).피엠큐에는 신진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 외에도 온갖 디자인 숍과 아기자기한 독립 카페, 쿠킹 스튜디오, 루프톱가든 등이 들어서 있다(사진=강경록 기자).
2014.12.16 I 강경록 기자
11월 취업시즌, 코리아승무원학원에서 객실 항공 승무원, 지상직 취업에 도전하라!
  • 11월 취업시즌, 코리아승무원학원에서 객실 항공 승무원, 지상직 취업에 도전하라!
  • [e-비즈니스팀] 어느 직업이나 그렇겠지만, 특히나 승무원의 경우는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낭만적인 의미 때문에 많은 구직자들이 도전했다 쉽게 포기하고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 직종이다.그러나 초기 6개월~1년 정도의 과정만 극복하면 미래 항공 성장 산업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이며, 해외를 자주 여행할 수 있어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하다.또한, 항공사 지상직은 매일 공항을 드나드는 많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접점으로 높은 서비스질과 함께 국제적인 감각을 요구하기에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직종이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로망 직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항공사 승무원은 공채 시 마다 평균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다.최근 많은 대형 항공사 및 지상직 대행사의 채용 대행 계약 및 업무 제휴로 승무원 취업 및 승무원 양성의 강자로 부상한 ‘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는 여행 및 항공 관련 업체들의 구인/구직 및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항공사 객실승무원 및 지상직 취업 전문학원이다. 해당 학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공 지상 조업사인 스위스포트 코리아 및 샤프 에비에이션 케이, 국내 유명 여행사인 베트남항공, 필리핀항공, 에바항공, 오로라항공, 일본 JAL항공, 싱가폴(싱가포르 라운지) 직원 채용 등에 대행 및 추천을 진행하였다. 또한 다수의 외항사 승무원을 배출한 지선옥 원장은 외항사 면접관로 일하며 에미레이트 항공, 카타르 항공, 타이항공 등에 한국인 승무원을 배출한 바 있다. 2012년 7월 카타르 항공 채용에는 240명이나 되는 승무원을 한 번에 합격 시킨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코리아 아카데미 관계자는 “승무원과 항공사 지상직 및 승무원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라면 다가오는 취업 시즌에 대비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코리아승무원학원, 코리아항공운항과학원은 승무원, 지상직, 항공운항과, CS서비스를 필두로 한국어인터뷰, 롤플레이, 면접스피치, 메이크업, 영어인터뷰, 한국어랜덤인터뷰, 헤어, 영어회화, 토익, 일본어, 중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 강남본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 2015년 상반기 부산, 노원, 홍대, 대전, 대구점을 추가적으로 오픈 예정에 있다. 위 교육 및 구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승무원아카데미 대표전화(1588-2095) 또는 홈페이지(www.koreacrewacademy.com)로 문의하면 된다.
  • 나이스신평 "中 관광객 급증..해외 면세점 진출해야"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나라 호텔과 면세점 기업들은 해외 면세점 시장 개척에 나서야만, 중장기적인 발전을 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강서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9일 ‘호텔·면세점 업계 차이나 붐의 재고찰-기회와 위협의 이중주’ 보고서에서 “관광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사회적 변수에 업황이 좌우되는 특성이 있어 지금과 같은 중국 관련 모멘텀도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가령 중국은 일본과 베트남 등 다른 여행 대상 국가와 갈등을 빚는 등 국제적인 쟁점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지만, 이 같은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하다는 것.우리나라 기업들은 먼저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진출하고 시내, 공항 면세점을 늘리는 한편 해외 면세점 시장 개척 등에도 나서는 방식으로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중장기적으로는 호텔신라(008770)나 호텔롯데 등 고유의 호텔브랜드를 가진 기업은 해외 사업을 키워 국내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봤다.이 연구원은 “호텔, 면세점업처럼 경기 민감성이 뚜렷한 사업은 지역적인 다각화 요구가 절실하다”며 “이에 대한 움직임을 신용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익 크게 증가..실적 개선 지속-하나☞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7일)☞신라스테이 역삼, 17만원 상당 '고급화장품' 증정
2014.10.09 I 김도년 기자
외국인전용카지노 GKL, 베트남에 사회공헌사업
  • 외국인전용카지노 GKL, 베트남에 사회공헌사업
  • 이동기 함께공감하는세상 사무국장(왼쪽부터), 이동기 함께공감하는 세상 법인장, 박주완 GKL 사회공헌실장, 람동성 따오 대외협력위원장, 박용우 GKL 경영본부장, 덕종현 완 성장, 유태현 전베트남대사(현지원사업고문), 최성수대표(시공회사), 덕종현 바오 부성장, 덕종현 응년 부현장[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사장 임병수)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베트남 람동성 소수민족 마을 ‘프리리용’ 마을에서 따오 람동성 대외협력위원장과 박용우 GKL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KL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GKL의 해외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GKL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열렸다. 가난과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저개발 국가에게 체계적이며 근본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베트남 지역개발위원회와 PACOM(베트남 내 모든 해외 NGO,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국가단체)의 추천을 통해 베트남 54개 민족 중 생활환경이 가장 열악한 쭈루족 프리리용 마을이 선정됐다.프리리용 마을은 호치민 시 북쪽에 위치한 람동성에 위치한 마을로 호치민 공항에서 비행기로 30분 이동 후 차를 타고 40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하는 오지마을이다. 1단계 하드웨어 구축 사업으로 심각하게 오염된 우물이 유일한 식수원인 마을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하수를 개발하는 한편 교육과 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GKL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또 우기가 되면 피부병 등 여러 질병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동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하고 보건 환경도 개선했다.GKL은 이번 베트남에 이어 케냐에서도 사업을 진행하는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대한 해외 사회공헌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GKL 임병수 사장은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이런 뜻 깊은 사업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나라도 수혜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는 공여국이 된 것처럼 베트남 소수민족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트', 국내여행객 사이 '인기'☞ 동해바다, 겨울 여행지로 각광 받는 이유☞ [여행] '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의 매력 속으로 걷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제주도 한라산 등반 '설경에 반해'☞ [여행] 익숙해서 더 매력적인 도시 '홍콩'
2014.01.25 I 강경록 기자
제주항공, 3년간 150여명 필리핀 고향방문 지원
  • 제주항공, 3년간 150여명 필리핀 고향방문 지원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주항공은 2010년 11월 인천~마닐라 노선 신규취항에 맞춰 시작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 프로그램이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과 공동으로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를 매월 한 명씩 뽑아 본인 및 배우자, 자녀 등 4인가족의 필리핀행(마닐라 및 세부)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등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방문가족 선정은 전국 시도 별로 설치돼 있는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진행하며, 선발조건은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가 포함된 다문화가족으로 한국에 거주한지 5년 이상이고,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제주항공은 지난 3년 동안 총 38가족 150여명이 친정 및 처갓집, 외갓집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38번째로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전남 해남군에 사는 마릴린 비투말라(39)씨의 4인가족으로 지난 24일 제주항공의 인천~마닐라 항공편을 이용해 필리핀으로 출발했다. 비투말라씨는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와 남동생이 살고 있는 고향에 6년 만에 방문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비투말라씨는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다.제주항공은 또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 3주년을 기념해 다문화가족 세 가족을 선정해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선정된 가족은 베트남 출신 띵티란씨 4인 가족, 중국 출신 유향단씨 3인 가족, 왕지아씨 3인 가족 등 총 10명이며,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38번째 친정 나들이 주인공인 마릴린 비투말라씨 가족이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6년만의 고향방문을 이루게 해준 제주항공 티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2013.11.25 I 김보경 기자
  • [줌 인 이슈] 오전 시장 특징주와 오늘 공략주는?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을 마무리하고 오후 시장을 준비하는 11시! 매일 오전 11시,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데일리 투데이> ‘줌 인 이슈’에서는 오전장 특징주 점검과 함께 오후장을 대응할만한 추천 종목을 제시합니다.오늘은 SK증권 역삼PIB센터 조윤석 과장과 함께 종목을 분석합니다.▶ 우리금융(053000)-매출액 20%감소, 영업이익 77%감소-부동산 등 대출 시장 난관-수탁금리 상승, 대출금리 변동 없음▶ 국순당(043650)-3분기 영업익 14억, 전년동기대비 35%증가-당기순이익 5억 7,900만원으로 흑자 전환▶ 하나투어(039130)-일본 여행객 감소 진행 중-중국 여유법 진행으로 인바운드 수요 감소-호텔 확충으로 장기 성장성 보유-인터파크 등 경쟁사 강력 진입 중▶ 오늘장 공략주: 삼화페인트(000390)-국내 3위권 페인트 업체-건축용 도료 국내 1위 업체-스마트폰용 페인트 비중 10% 미만-아이사랑, 친환경도료 매출 증가-중국 베트남 등 해외 연결법인 실적 증가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데일리 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4일 오전 11시 이데일리TV‘이데일리 투데이’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관련기사 ◀☞우리금융그룹, 2만7000여명 자원봉사 나선다☞[특징주]우리금융, '하락..추가충당금 발생에 3Q 실적 부진☞우리금융, 3Q 실적 악화..대기업 추가충당금 전입-KB
2013.11.04 I 안정은 기자
  • [여의도 TOPIC] 삼화페인트(00039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와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삼성증권: 메리츠화재(000060):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상승: 높은 이자부자산 등 수익성 턴어라운드 기대*삼성증권: 모두투어(080160): 여름 성수기 효과 및 추석 연휴 기간 예약률 상승: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증가 및 패키지 여행객 M/S 상승세*우리투자증권: 일지테크(019540):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법인 통해 현대차 북경 공장에 제품 공급: 현대차 중국 판매 호조와 생산성 향상 통한 수익성 개선세 지속*한국투자증권: 세보엠이씨(011560):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 화학물질안전관리 종합대책 발표 후 노후시설 교체 수요 기대*한국투자증권: 만도(060980): 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 축소 및 실적 개선 모멘텀 부각: 우수한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매출처 다변화: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 오늘장 TOPIC: 삼화페인트(000390)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올해 지속적 상승세 실현: 지난 5일 신고가 기록-5월 들어 연기금과 기관 꾸준한 매수세-중국·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건축용 도료, DIY용 도료, 특수 도료 등 생산-DIY용 도료에 대한 시장도 점차 확대-국내 최초 친환경 대표 페인트 출시로 고부가가치 제품군 라인업 강화-1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 (전년동기대비 +22%) , 매출액 4%, 당기순이익 99% 증가-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보율-PER 7~8배, PBR 0.5배로 투자가치 높음-매년 꾸준히 주가 상승하는 모습-올 들어 연기금 매수세 속 신고가 기록-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시 5,500원에서 손절 대응 후 재진입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11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1일)☞[포토]메리츠화재, 걱정나눔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
2013.07.11 I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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