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분양 중
  • [애드버토리얼]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분양 중
  • SRT 지제역과 고덕삼성산업단지 프리미엄을 한번에1~3차로 이어지는 2,807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서울 및 고덕산업단지로 접근이 편리한 교통환경 및 개발호재평택 세교지구 풍부한 인프라 누리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내 총 3개의 블록에 걸쳐 ‘힐스테이트 평택’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33개동, 전용면적 64~101㎡로 구성된 총 2807세대 규모(1차 822세대, 2차 1,443세대, 3차 542세대)로 경기권에서는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다.단지 인근으로는 최근 본격적으로 개발속도를 내고 있는 고덕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총 392만8000㎡)의 삼성 반도체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이곳은 규모도 아시아 최대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생산·고용유발계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 평택 18라인이 가동되면 총 26조원의 생산 유발과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특히 고덕산업단지와 1번 국도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덕산단 진입도로는 총 2.79km의 왕복 4차선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하다. 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 수도권 교통 편의성도 높다.생활 인프라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세교중, 평택여고 등을 비롯해 개발지구 안에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여파로 사실상 서울 주택구입의 진입벽이 높아지면서 반사이익 효과도 전망되고 있다. 이번 규제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전역(25개구)에 LTV와 DTI가 40%대로 낮아지면서, 자금여력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서울 입성 진입벽이 높아짐에 새아파트 진입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한 힐스테이트 평택으로의 관심도 쏠릴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가 본격 가동하면서 이곳으로 출퇴근하려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1차에서 3차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라는 프리미엄에다 SRT 지제역 수혜단지로서의 수도권 교통 편의성 증대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661-0039
2017.08.30 I 이율주 기자
전국 투기과열지구서 연내 2만7000가구 분양..바뀌는 청약제도 유념해야
  • 전국 투기과열지구서 연내 2만7000가구 분양..바뀌는 청약제도 유념해야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과 과천시, 세종시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연내 아파트 2만7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정부의 8·2 대책에 따라 이르면 9월 중 청약제도가 개편될 예정이어서 투기과열지구 청약자들은 청약 전에 1순위 자격은 물론 중도금 대출 여부와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안에 서울 25개구 전지역과 과천, 세종 등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54개 단지, 2만7212가구로 집계됐다. 9월 중 주택공급규칙이 개정, 시행되면 투기과열지구에선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세대주이면서 보유 주택수가 1주택 이하여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지역 1순위로 청약하려면 8월3일 이후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아파트가 들어서는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해야 가능하다.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이면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어 인기 단지에 당첨될 확률이 낮다. 또한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과거 5년(당첨자 발표일 기준) 내 당첨사실이 없어야 한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전국에서 주택에 당첨된 적이 있다면 동일세대에서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조정대상주택,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등 4가지 중 하나만 해당돼도 재당첨제한이 적용돼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간 청약할 수 없다. 투기과열지구는 동일세대에서 1명만 청약할 수 있다는 것도 유의할 점이다. 배우자는 세대를 분리해도 동일세대로 분류한다.대출도 까다로워졌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은 가구당 1건이다. 소급적용돼 기존 중도금 대출을 받은 분양권 또는 입주권을 보유한 세대는 추가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중도금 대출은 분양가의 최대 40%까지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잔금(분양가의 30%) 전까지 계약금(10%), 중도금 5·6회(20%) 등 분양가의 30%는 자기자본이 있어야 한다. 발코니 확장비와 옵션 품목은 별도다.투기과열지구에서 가점제 적용이 9월 중 확대된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비율이 75%에서 100%로 늘어난다. 85㎡ 초과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50%가 가점제 공급물량으로 배정된다. 전매제한은 투기과열지구 전지역 모두 소유권이전등기시점까지다.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해 미계약 발생 시 예비입주자(일반공급 주택수의 20% 이상)를 가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투기과열지구 중 투기지역으로도 지정된 서울 11개구와 세종시의 경우 전국에 주택담보대출 또는 중도금 대출이 1건만 있어도 분양받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 닥터아파트*가구수, 전용면적, 분양시기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2017.08.30 I 성문재 기자
집값 싸고 규제 피한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눈길'
  • 집값 싸고 규제 피한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눈길'
  •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조감도[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전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규제를 피한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 분양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이 청약자격 강화, 분양권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으로 청약 셈법이 복잡해진 것과 달리 각종 규제로 인한 부담이 덜한 데다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돼 택지지구 내 분양 단지의 희소성도 높아졌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동탄2신도시 등 청약조정대상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1만29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시흥시 장현지구 등에서 3882가구 분양으로 가장 많고 김포시는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3270가구, 화성시 1599가구, 양주 1431가구, 파주 1049가구, 이천 975가구, 의정부 766가구 등이다.이들 택지지구는 1년이면 전매제한이 풀리는데다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청약통장 없이도 2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라 올해 말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고, 아파트 공급 자체도 줄어들고 있어서 택지지구 내 아파트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호반건설은 9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전용면적 101㎡ 69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마친 4개 단지와 함께 3226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김포한강로 접근도 쉬워 서울 진입이 빠르고, 2018년 말에는 김포도시철도 개통호재도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조정대상지역은 청약자격 등이 까다롭고, 주택담보대출 제약도 많아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 이라며 “수도권 택지지구는 규제가 적고,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서울을 대체할 만한 대체 주거지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광석동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인 시흥장현지구도 연내 분양이 본격화한다. 9월 계룡건설은 C1블록에 장현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시흥 장현 계룡리슈빌’ 전용면적 69~119㎡ 89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원개발도 10월 B7블록에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전용면적 73~84㎡ 447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장현지구에서는 2018년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과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대방건설은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5, EAA12 블록에서 ‘화성 송산 대방노블랜드’ 전용면적 73~115㎡ 99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아건설은 양주시 양주옥정지구 A6-2블록에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를 분양 예정이다. 총 620가구 모두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호반산업은 이천시 마장지구 B3블록에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82㎡ 44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로 이번 첫 분양이다.
2017.08.30 I 이진철 기자
  • 8·2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분양가 하향조정 움직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8·2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 대어급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줄줄이 하향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초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6차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4250만원 수준에서 책정하기로 했다.당초 시장에서는 신반포 센트럴자이의 평균 분양가가 4600만~47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부가 8·2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고분양가 책정 관행에 제동을 거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시공사인 GS건설과 조합이 논의를 벌인 끝에 분양가를 당초 예상보다 낮추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신반포 센트럴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 4250만원은 작년 12월 잠원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세트’ 분양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강남, 서초 등 고분양가 관리지역 사업장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1년 내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가 있으면 그 평균 분양가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1년 이내 인근에서 분양한 사업장이 없으면 분양한 지 1년이 넘은 단지 평균 분양가의 110%를 초과하지 않는 수준으로 책정하도록 하고 있다.다음달 이후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재건축 단지들도 8·2대책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 분양가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내달 분양 예정인 강남구 개포 시영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당초 8월 말 분양 예정이었으나 분양가 협의로 인해 분양 일정이 2주 가량 미뤄졌다. 일반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4500만~460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8·2 대책 이후 조합과 시공사가 4200만~4300만원으로 300만원 가량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해 8월 분양한 인근의 개포 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스의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평균 4137만원(부동산114 집계 기준)인 것을 감안한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내달 중순 이후부터 1순위 청약요건 강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확대 등 8·2대책 규제가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10월 초에는 열흘 가량의 추석연휴도 예정돼 있다”면서 “분양가를 다소 낮추더라도 10월 이전에 빨리 일반분양을 마치는 게 낫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17.08.30 I 이진철 기자
박성진 중기부장관 후보, 독재 미화 논란
  • 박성진 중기부장관 후보, 독재 미화 논란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밝힌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독재를 미화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박성진 후보자는 2015년 2월27일 제출한 연구 보고서에 이승만 정부의 독재를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박성진 후보는 보고서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신세계를 “자유민주주의 나라 건설에 대한 열망”으로 평가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알지 못하는 한국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를 만들기 위해 독재(다른 대안이 있었나?)”라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두둔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박성진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세계를 “조국 근대화에 대한 열망”이라고 평가하면서 새마을 운동은 “진정한 신분 계층 제도의 타파”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박 후보자는 “해당 보고서는 공학도로서 ‘산업 일꾼’ 양성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과 관련된 것”이라며 “이에 대한 평가를 하다 보니 이·박 전 대통령 2명에 대해서만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건국절 논란에 대해서는 “헌법적 가치와 임시정부 법통 계승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후보자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교과서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는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세 자녀 중 차남(15)과 딸(13)은 한국·미국 이중국적 보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박성진 후보자는 전날 부인의 아파트 탈세 의혹도 받았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진 후보자의 부인은 2015년 8월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양덕삼구트리니엔 4차 아파트 전용면적 85㎡ 물건의 분양권을 매입하면서 계약서에 프리미엄을 당시 해당 아파트의 프리미엄 시세(최소 3000만∼4000만 원 수준)보다 낮은 450만 원으로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2017.08.30 I 정태선 기자
교통·교육·편의시설… 가재울뉴타운이 뜨는 3가지 이유
  • 교통·교육·편의시설… 가재울뉴타운이 뜨는 3가지 이유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가재울뉴타운이 정비구역 지정 14년 만에 완성형 도시로 탈바꿈하며 서북권 대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과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고전했지만 최근 2~3년 새 주변에 교통·교육·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대거 확충되면서 주거편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아파트 매매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시세도 오르는 등 가재울뉴타운 부동산시장은 고강도 규제에서 거의 빗겨간 모습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총 9곳의 재개발 사업지 중 마지막 남은 3개 구역(7·8·9구역)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다 경전철 서부선 개통 등 대규모 교통망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어 아파트값 추가 상승 여력도 있다”고 말했다. ◇“규제 안 무섭다”… 아파트값 고점 찍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총 면적 107만5672㎡)를 재개발하는 가재울뉴타운은 2003년 서울시 2차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됐다. 총 9개 개발구역 중 1구역 ‘DMC 아이파크’(2008년 12월 입주)을 시작으로 △‘DMC 센트레빌’(2구역·2009년 5월 입주) △‘DMC래미안e편한세상’(3구역·2012년 10월 입주) △‘DMC파크뷰자이’(4구역·2015년 10월 입주) △‘DMC에코자이’(6구역·올해 8월 분양) △‘래미안 DMC 루센티아’(5구역·올 9월 분양 예정) 등 6개 구역이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가재울뉴타운은 불과 3~4년 전만 해도 서울 변방으로 취급받으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열악한 교통망과 노후 다가구주택이 많아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실제 2013년 분양한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 자이’ 아파트는 당시 ‘미분양 90%’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고 할인 분양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재울뉴타운 위상이 확 달라졌다. 인근에 IT·미디어 업무지구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개발되고 주변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속속 갖춰지면서 광화문·시청 등 도심 주요 업무지구의 배후주거지로 격상된 것이다. 수색·상암DMC 철도용지 개발과 월드컵대교 개통(2020년 8월 예정) 등의 대형 호재도 가재울뉴타운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달 현재 DMC파크뷰 자이 전용면적 84㎡형이 7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역 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1년 전에 비해 1억원 가량 집값이 뛰었으며, 분양가(5억3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3000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인근 북가좌동 ‘DMC래미안 e편한세상’은 전용 59㎡형이 분양가 (4억2000만원)보다 1억8000만원이 오른 6억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남가좌동 H공인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은 주변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되면서 상전벽해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정부 규제 발표에도 실수요층이 워낙 탄탄해 집값이 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평균 1000만~3000만원 가량 올랐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막판 개발 박차… 경전철 서부선 호재도 가재울뉴타운 완성을 위한 마지막 조각인 7·8·9구역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재울 8구역은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초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접한 9구역은 지난달 조합원 분양 신청을 완료하고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다.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7구역은 최근 재개발 주민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어 사업을 재개했다. 정비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가재울뉴타운은 총 2만 가구를 수용하는 서북권 최대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교통망 개발 기대감도 높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월드컵대교의 북단 내부순환로에서 증산로(월드컵경기장·은평 방향), 내부순환로→강변북로(일산 방향)를 연결하는 램프 2개가 개통돼 운행을 시작했다. 또 새절역∼명지대∼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총연장 16.23㎞, 정거장 16곳, 2024년 완공 예정)도 지난 2월 사업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재울뉴타운 인기가 높아지자 자연스레 분양시장에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8·2 대책 발표일에 청약 접수를 받았던 DMC에코자이는 1순위에서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진행된 정당계약에서도 5일 만에 완판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공을 맡은 GS건설 관계자는 “대책 발표 후 금융 규제 강화 등의 우려로 투자 수요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직주근접성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적지 않게 몰렸다”며 “주택담보대출 비율에 대한 혼란도 있었지만 중도금 대출은 기존 분양 공고한대로 60%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달에는 삼성물산이 5구역을 재개발 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전용 59~114㎡·9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가재울뉴타운은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여의도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며 직주근접성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다”며 “다만 인근 수색·증산뉴타운에 비해서는 지하철 역세권에서는 다소 벗어나 있고 분양가도 비싼 편이어서 입지와 주변 시세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7.08.30 I 김기덕 기자
강남·위례 등 투기과열지구 불법 전매 600여명 무더기 적발
  • 강남·위례 등 투기과열지구 불법 전매 600여명 무더기 적발
  • 분양권 불법전매 과정 이해도 (자료=서울지방경찰청)[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남 지역과 위례·미사 강변도시 등 부동산 투자과열지구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전매자 수백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증서류 브로커 장모(55)씨와 분양권 알선업자 장모(54)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통장 작업자 등 불법 전매자 60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공증서류 브로커인 장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강남권(내곡·세곡·수서)과 강서구 마곡 지구 등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에 불법 전매를 부추겨 3억 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매매 계약 자체가 불가능한 전매 제한 기간에 변호사와 공모해 매도·매수자 간 효력을 갖는 공증서류를 만들어주고 불법 전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장씨는 이러한 수법으로 법무법인 3곳의 공증 변호사에게 불법 전매 2678건을 소개해주고 공증액의 40%인 3억 5000만원을 사례비로 챙겼다. 매도자들은 해당 공증서류를 통해 전매 제한 기간에 매수자와 분양권 명의 이전을 보장받고 최고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청약통장 알선업자인 또 다른 장씨는 다자녀 가정 등 분양권 당첨에 유리한 사람들의 명의를 받아 위장 전입 등의 방법으로 분양권을 확보한 뒤 웃돈을 붙여 부동산 알선업자 등에게 되파는 수법으로 가구당 1억~2억원을 챙겼다.경찰은 공증서류를 만들어준 변호사와 법무법인은 처벌 규정이 없어 입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표 변호사를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법무부에 법인 공증인가 취소를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대대적인 부동산 투기 단속을 벌여 불법 전매 거래 2720건을 확인하고 입건된 610명 외 나머지 2000여명도 추가로 입건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도자와 매수자, 알선업자 등 5400여명이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과태료가 최소 2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강남권 외에 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분양권 불법전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매도자와 달리 매수자는 처벌 규정이 없어 해당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를 물게 하고 불법 전매를 저지른 매도·매수·알선업자 등을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공증서류를 만들어준 변호사들에 대해서도 법적 처벌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7.08.29 I 김성훈 기자
  • 이색 예산...저소득 청소년에 생리대, 유기동물 분양받으면 최대 20만원 지원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문재인 정부가 처음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군 장병에서 바디워시(몸 세정액)를 신규 보급하는 등 각종 이색 사업 예산도 담겼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18년 예산안’을 보면 국방부는 내년부터 병사 일용품 보충 보급 품목(현재 9개)에 바디워시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예산은 내년에 48억 3400만원을 반영했다. 바디워시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세숫비누, 치약, 칫솔, 샴푸 등과 같이 바디워시를 구매할 수 있는 일용품 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병사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여성가족부는 내년 예산 31억 5100만원을 편성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위생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중위 소득(소득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한가운데 있는 소득금액) 50% 이하인 만 11~18세 청소년이다. 위생용품을 신청하면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실·유기 동물을 분양받으면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실·유기 동물 분양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이 같은 예산 7억 5600만원을 내년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동물보호법에 따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 동물을 분양받을 경우 질병 진단 키트,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비용의 2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50%는 본인이 대는 구조다. 앞으로 나도 모르는 새 여권 유효기간이 지나 해외여행을 앞두고 당황하는 일도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부터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 알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어서다. 정부는 유효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모든 국민에게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정보를 만료일 6개월 전까지 여권 소지자에게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국가에 따라 입국에 필요한 여권 유효기간이 최대 6개월임을 고려한 것이다. 여권 소지자가 사전 동의할 경우 여권 유효기간 만료 3개월 전에도 알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시스템 개발 및 시범 운영을 거쳐 개시한다.
2017.08.29 I 박종오 기자
중견 건설사, 재건축·재건축 일반분양 봇물.. 알짜 단지는 어디?
  • 중견 건설사, 재건축·재건축 일반분양 봇물.. 알짜 단지는 어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견 건설사들이 연말까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일반분양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수주는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독식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견 건설사에서 가격 경쟁력과 그간 쌓아온 특화 설계 등 노하우들을 선보이며 정비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 분양한 중견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단지는 9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분양했던 5곳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중견 건설사가 분양하는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강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성산업이 지난 6월 봉덕2동 가변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에 짓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1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청약자가 2만4233명이 몰리며 올해 대구지역에서 분양된 단지 중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130.99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높은 경쟁률만큼 웃돈도 많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달 거래된 ‘대구 봉덕 화성파크드림’의 전용면적 84㎡(A·B타입)은 적게는 1300만원에서 최고 2350만원까지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됐다.업계 관계자는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면서 자체 분양할 수 있는 토지가 줄어들자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중견 건설사들의 행보가 늘었다”고 말했다.최근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의 하반기 분양 단지가 주목된다.금성백조주택은 9월 경남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동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삼천포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로 2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삼천포 지역 처음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다. 라온건설은 10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 일대에 면목5구역을 재건축하는 ‘면목5구역 라온프라이빗’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0층, 4개 동, 전용면적 50~95㎡로 총 453가구 중 2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장안제일시장,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아이에스동서는 11월 부산 영도구 봉래동5가 73번지 일대에 봉래1구역을 재개발하는 ‘봉래1구역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216가구 중 전용면적 49~102㎡로 6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코오롱글로벌은 11월 인천 부평구 부개동 88-2번지 일대에 부개 인우구역을 재개발하는 ‘부개인우 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총 922가구 중 전용면적 34~84㎡로 552가구가일반 분양된다.영무건설은 12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606번지 일대에 건건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안산 건건1구역 영무예다음’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2층, 6개 동, 총 390가구 중 전용면적 49~84㎡로 1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창촌초, 반월초가 위치해 있고 반월동주민센터, 반월파출소, 반월우체국 등 관공서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7.08.29 I 이진철 기자
원스톱생활 가능 단지, 불황에도 강하다..하반기 분양 물량은
  • 원스톱생활 가능 단지, 불황에도 강하다..하반기 분양 물량은
  • 고덕역 더퍼스트 오피스텔 투시도. 위퍼스트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에 필요한 교통, 편의, 교육, 공원 등 주요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부동산 불황이었던 2013년에도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한 단지들은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일삼환아파트는 2013년 한해 동안 가격이 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동구와 명일동 집값은 각각 0.09%, 0.32% 하락했었다.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이마트(139480), 송림근린공원, 배재고등학교 등이 반경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밖에 명원초, 명일여고, 배재중 등의 초·중·고교와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명일근린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도보권에 있다.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여의도한강공원을 바로 앞에 둔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와 삼부아파트도 2013년 1년간 가격이 각각 2.8%, 1.2% 올랐다. 같은 기간 영등포구와 여의도동 집값이 각각 0.03%, 0.04%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2013년 11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대우건설(047040)이 분양한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오피스텔은 2283실 모집에 1만8125명이 몰리며 평균 7.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복합쇼핑몰 가든파이브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문현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바로 앞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을 두고 있고 반경 200m안에 복합쇼핑몰 코엑스몰과 봉은공원, 경기고등학교 등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우림보보카운티 오피스텔은 2013년 1년간 매매가가 2.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삼성동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 상승률(0.25%)을 크게 웃돌았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좋다는 것은 각종 생활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불황에 강하고 호황일 때 가격 상승탄력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도보권에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올 하반기에 분양을 앞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고덕주공3단지 재건축)도 원스톱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000210))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오는 10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3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마트 명일점 등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GS건설(006360)은 9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센트럴자이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757가구(일반분양 145가구) 규모다.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원초, 계성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있다.금호건설은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선경3차를 리모델링한 대치선경3차 금호어울림(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1개동, 총 6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가구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이 단지 앞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은마종합상가 등이 인접해 있다. 대곡초와 단대사대부고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위치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고덕역더퍼스트도 10월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다. 고덕역은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통시 강남 업무지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송림근린공원을 비롯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등의 녹지 여건도 갖췄다. 중심상업지구 내에 있어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다.9월 경기 수원시 하동에서 선보이는 광교호수공원 더원 레이크(가칭)오피스텔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상 3층~지상 25층, 1개동, 총 166실 규모다.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수원컨벤션센터(예정), 법조타운(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원스톱 생활권 갖춘 신규 분양 예정 단지(자료: 각사)
2017.08.29 I 성문재 기자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눈길`
  •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눈길`
  • (사진=리버인 서해그랑블)[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아파트가 대세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에 들어서는 ‘리버인 서해그랑블’ 역시 1단지와 2단지가 조성되는 대단지로(총 1967세대) 친환경 에코 아파트를 추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리버인 서해그랑블’은 지하1층~15층 37개동(예정)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59A㎡ 256세대(예정), 59B㎡ 567세대(예정), 84A㎡ 232세대(예정), 84B㎡ 280세대(예정) 등 총 1967세대(예정)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세대 4bay 구조로 채광, 통풍, 일조권을 확보하고 개방감이 뛰어나 쾌적하며 탁 트인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로 동일평형 아파트 대비 훨씬 넓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흐르는 반정천은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이는 에세이 포레스트(대나무숲), 컬처 플레이스, 마이 아트로드, 피크닉리버, 포시즌 전망대, 칼로리로드 등 6가지 테마형 수변공원으로 조성돼 여가 및 운동, 문화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다.단지는 지역 내 최다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권선지구, 영통지구, 동탄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했다. 이에 자가용으로 10분 이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형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주변에는 관공서가 형성돼있어 방문객들로 인한 고정수요 확보도 가능하며 20분 이내 거리에 아주대 병원 등 대학병원 3개가 가까워 정주여건이 좋다. 더불어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도 인접해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교통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국철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동탄나들목(IC) 3㎞, 북오산IC 2㎞가 거리에 있고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단지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고 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이와 함께 ‘화성 반정동 리버인 서해그랑블’은 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인근에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이전 완료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인접해 있어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각종 문화시설과 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기에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 분양 아파트 보다 분양가 대비 저렴한 3.3㎡당 800만원대 공급가에 계약금 정액제,무료 발코니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더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2017.08.29 I 유수정 기자
7월 주택 준공 5.9만가구 전년比 47.7%↑..인허가·착공은 감소
  • 7월 주택 준공 5.9만가구 전년比 47.7%↑..인허가·착공은 감소
  • 7월 전국 주택 관련 실적(단위: 가구, 자료: 국토교통부)[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난달 새로 집들이 한 주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주택수도 예년보다 늘었지만 착공과 인허가 실적은 줄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준공(입주) 실적은 전국 5만8718가구로 전년 동월(3만9766가구)보다 47.7% 증가했다. 최근 5년 평균 실적(3만6174가구) 대비로는 62.3% 늘어난 수치다.올들어 지난달까지 누계 준공(30만3000가구) 역시 5년 평균 23만가구보다 31.3% 많다. 올 하반기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준공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만6704가구, 지방에서 3만2014가구가 준공했다. 특히 경기 준공 물량이 1만8496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2.3% 증가했다. 반면 서울은 7월 준공이 6618가구로 1년전보다 10.5% 줄었다.7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은 2만3813가구로 전년 동월(3만5807가구)보다는 33.5% 줄었지만 5년평균(2만3535가구) 대비로는 1.2% 늘었다. 서울에서는 3736가구가 분양되며 전년 동월 대비 78.2% 늘었지만 같은 기간 인천과 경기, 지방은 각각 33.7%, 61.3%, 2.5% 감소했다.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모두 줄었다. 7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만180가구로 전년 동월(6만1387가구) 대비 18.3% 감소했고 5년평균(5만3746가구)보다도 6.6% 줄었다.다만 7월 누계 인허가 실적은 34만8000가구로 5년평균 31만3000가구보다 11.3% 많은 수준이다.7월 착공 실적은 전국 4만21가구로 1년전 5만3657가구보다 25.4% 줄었고 5년평균(4만975가구) 대비로는 2.3% 감소했다.자료: 국토교통부
2017.08.29 I 성문재 기자
겹겹규제 속… 연내 서울 재건축·재개발 1만2000가구 분양
  • 겹겹규제 속… 연내 서울 재건축·재개발 1만20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올 연말까지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1만2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각종 고강도 규제로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훌륭한 입지 여건을 갖춘 주택정비사업 단지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약 흥행 여부에 관심을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올 연말까지 29개 단지에서 1만26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올 들어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 대부분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실제 올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1만547가구 중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일반분양분은 8321가구로 전체 물량의 78%를 차지했다. 이들 분양 단지는 공급 물량 부족 속에 희소성이 부각되며 큰 인기를 끌며 흥행했다. 하지만 새 정부가 내놓은 8·2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 절벽 등 시장 침체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연내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못한 재건축 단지는 내년부터 최대 50% 세금을 환수하는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을 받는다. 재개발 단지도 임대주택 공급 비율이 9월 중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건설 비율 고시 개정으로 현행 0~15%에서 10~15%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중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되면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 전매도 전면 금지된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초과이익환수제 부활과 8 ·2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분양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개발 ·재건축 공급 물량이 내년부터 더 줄어들 것”이라며 “따라서 연내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을 노리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수한 교통망과 입지 조건을 갖춘 알짜 분양 단지가 속속 공급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서초구 신반포6차 아파트를 헐고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총 757가구로 전용면적 59~114㎡ 1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같은 달 강남구에서는 삼성물산이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선보인다. 전체 2296가구 중 208가구(전용면적 59~136㎡)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주변에서는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997가구 규모로 5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과 성산대교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2017.08.29 I 김기덕 기자
대우건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090실 분양
  • 대우건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090실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6-1, 2, 3블록에 들어서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3층에 전용면적 18~35㎡ 1090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에 전용면적 5742㎡로 조성된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는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또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 등 업무시설도 많아 배후주거지로 가치가 뛰어나다.단지 설계는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특화 수납공간을 갖췄다. 원룸타입, 1.5룸(유상 옵션), 투룸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든 타입의 거실엔 깊이 2470㎜의 대형 우물천정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입주자 편의를 고려해 드럼세탁기·2구 가스쿡탑·냉동냉장고·식기거치대 등 빌트인 주방가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붙박이장, 측면·상부 수납장과 시스템선반(투룸 타입만 제공)을 제공하며 주방 팬트리도 확보해 오피스텔에서 부족했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했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17.08.29 I 이진철 기자
  • 주택시장 옥죄니…상가 '꿈틀'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8·2 부동산 대책이 다주택자 및 주택 투자 세력에 대한 압박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택시장에 몰렸던 자금이 상가 쪽으로 흘러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대출·세금·거래 등 다양한 규제가 이중삼중으로 족쇄가 걸린 데다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마저 규제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가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상가정보연구소가 이달 18일 연 ‘실전 상가 투자 세미나’는 공지가 올라간 뒤 이틀 만에 신청 마감됐다. 8·2 대책 전 선착순 50명 모집에 1주일 정도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만큼 상가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대책 이후 상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늘어나 세미나 횟수와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실제 8·2 대책 이후 공급된 상가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SK건설이 지난 25일 공급 입찰한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분양하는 ‘공덕 SK 리더스 뷰’의 단지 내 상가도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완판’(100% 계약)됐다. 공덕 SK 리더스 뷰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에 아파트, 오피스, 상가가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75개 점포 규모로 이 중 47개 점포가 일반분양됐다. SK건설 관계자는 “공덕역 초역세권 입지인 데다가 단지 내 입주민은 물론 공덕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주거타운, 아현뉴타운, 업무시설 등 배후수요 역시 탄탄하다는 점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서대문구 홍제동 ‘북한산 더샵’의 단지 내 상가를 지난 26일부터 분양하고 있다. 지상 1층~지상 2층, 39개 점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관계자는 “8·2 대책 이후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 3일만에 70% 이상이 분양됐다”며 “북한산 더샵 552가구를 고정수요로 두고 있는 데다 인근에 아파트 4000여가구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상가는 아파트 단지 코너에 U자 형태로 조성돼 홍제역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양은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에 들어간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2개 동,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한양 관계자는 “총 1534가구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고 있는 데다가 인근 단지 입주자 5000가구와 호수공원 유동인구까지 배후 수요로 품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8.29 I 정다슬 기자
다주택자, '깡통집' 내던지나..맷집 약한 노원·세종 주택시장 '휘청'
  • 다주택자, '깡통집' 내던지나..맷집 약한 노원·세종 주택시장 '휘청'
  • △대출·거래·세금 등을 전방위적으로 옥죈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상계동 일대의 부동산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사진은 상계동 일대의 전경. ⓒ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달 중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 5단지를 3억 5000만원에 매매 계약한 A씨는 요즘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상계주공 5단지의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가 불과 보름여 만에 5000만원 정도 빠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급매물이 잇달아 나오면서 추가 하락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A씨는 차라리 계약금 3500만원을 떼이더라도 매입을 포기할까 고민 중이다.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집값 방어력은 약한 서울 노원구와 세종시 등지에서 주변 시세보다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대거 출현하고 있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당장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전세를 통해 부족한 자금을 융통하는 것도 힘들 것으로 판단되자 이른바 ‘깡통집’(집값이 떨어져 팔아도 은행 대출금을 다 갚지 못하는 주택)부터 손절매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매도자와 매수자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강남권 주택시장과는 대조적이다. ◇“재건축 까마득한데…” 단기간 상승 어렵다 판단한 다주택자 매도나서업계에 따르면 8·2 대책 발표 직전 3억 5800만원에 거래됐던 상계주공 5단지 전용면적 31㎡형은 최근 호가가 3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지하철 4·7호선 인근에 있는 주공 7단지 전용 49㎡ 역시 한때 4억원까지 호가했으나 지금은 3억 7000만원짜리 급매가 나왔다. 이런 가격 하락에도 사려는 사람이 없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상계동 A공인 관계자는 “급매물이 쌓이면서 호가가 계단식으로 빠지고 있다”며 “자고 일어나면 떨어지는 호가에 마음이 급해진 것은 매도자”라고 말했다.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1~25일) 노원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1% 떨어져 서울에서 가장 하락폭이 컸다. 상계동은 서울 동북권 중심지이면서도 교통 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10여년간 가격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에 들어선 상계주공 단지들이 내년부터 줄줄이 법정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우는 데다가 창동·상계 차량기지 개발 호재로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세력이 대거 유입됐다. 상계동 일대 집값이 대개 3억원 정도로 전세를 끼면 1억원 안팎에서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을 사들인 뒤 이를 되팔아 차익을 얻는 것)를 부추겼다. B공인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남과 대구 등에서 온 투자자들이 집을 보지도 않고 몇 채씩 사들였다”며 “갭투자가 성행하면서 지난 일 년 사이에 여러 차례 손바뀜이 이뤄진 아파트도 적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렇다 보니 단기간 급등한 가격만큼 8·2 대책에 따른 충격 역시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여타 지역보다 크다. 정부가 다주택자를 겨냥해 내년 4월 1일까지 조정대상지역 내 집을 팔지 않을 경우 양도소득세를 지금보다 최대 20%포인트까지 중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다주택자들은 보유 주택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 집을 팔거나 임대주택으로 등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계동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전세가 하락했는데 대출 한도까지 줄어 ‘엎친 데 덮친 격’지방에서 유일하게 투기지역으로 묶인 세종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입주 물량이 몰리며 전세를 통해 자금을 융통하는 것이 어려워진 데다 대출 한도도 크게 줄면서 매수세가 뚝 끊긴 것이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3.3㎡당 평균 567만원이었던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1일 기준 451만원으로 반년 만에 20% 넘게 떨어졌다. 세종시는 올해만 입주 물량이 1만 4268가구에 달하는 데다가 내년 1만 2060가구, 2018년도 8000여가구가 입주 예정이어서 이같은 상황이 단기간에 반전되기도 쉽지 않다.사정이 이렇자 주택을 보유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하는 집주인들이 서둘러 집을 처분하는 모양새다. 특히 분양권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내년부터 투기지역 내 분양권을 전매할 경우 내야 하는 양도세가 50%로 일괄 부과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프리미엄(웃돈)을 낮춰서라도 서둘러 팔려는 이가 적지 않다는 것이 현지 공인중개사들의 설명이다.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전용 108㎡형은 대책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원 미만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최근 6000만원까지 내렸다. 1631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세종 2차 전용 84㎡ 역시 1억원 내외였던 프리미엄이 최근 7000만원으로 하락했다.기축아파트도 예외가 아니다. 세종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히는 어진동 한뜰마을 3단지 세종더샵레이크파크 전용 84㎡는 8·2대책 이전에는 5억 5000만원에 팔렸으나 지금은 4억 8000만원으로 호가가 떨어졌다. 다주택자들이 가격 방어력이 약한 주택부터 먼저 처분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현재 매도자와 매수자간 줄다리기가 팽팽한 강남권 등 서울 내 여타 지역도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의 집값 및 전셋값 향방에 따라 매수자와 매도자 간 우위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갭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면서 단기간에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일 수록 8·2 대책의 충격파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8.29 I 정다슬 기자
48층 초고층 주상복합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내달 1일 분양
  • 48층 초고층 주상복합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내달 1일 분양
  • △천안 구도심에 지어지는 지상 48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조감도 [이미지=동아건설산업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48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이 내달 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115실이 들어선다. 여기에 약 7000㎡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 쇼핑몰도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천안 구도심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천안 구도심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까지 진행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국철 1호선 천안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IC)이 가깝고 천안종합터미널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단지 인근에는 와촌·천안·천안중앙초등학교와 천안북중학교, 복자여자·천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과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단지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축구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가깝다.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들은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집 안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를 조절할 수 있고 무인택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도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천안역사 동아 라이크텐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대다수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아울러 팬트리, ㄷ자형 주방 등이 제공된다.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22mm 로이 코팅 창호 시공도 적용된다.모델하우스는 내달 1일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2017.08.28 I 정다슬 기자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1만 6700만명 방문
  •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1만 6700만명 방문
  •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분양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모델하우스가 지난 25일 개관한 지 3일만에 1만 6700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두산건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분양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모델하우스에 개관 후 3일 동안 총 1만 6700여명이 방문했다.두산건설은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당일 5000여명, 26일 5500여명, 27일 6200여명이 각각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개관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길게 줄이 이어졌다.동래구 사직동에 거주하는 김모(56) 씨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입지여건이 좋아 청약을 넣어 볼 생각”이라며 “오늘 분위기를 보니 경쟁률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을 바로 팔 수 있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86-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전용 59~84㎡형 총 370가구(아파트 330가구, 오피스텔 40실)이다. 아파트별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다.청약은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특별공급은 8월 30일, 1·2순위 9월 7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일은 9월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연제구 연산동 1364-7(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9월 10일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접이식 자전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
2017.08.28 I 정다슬 기자
내년 서울 강남에서 토지보상금 1조원 풀린다
  • 내년 서울 강남에서 토지보상금 1조원 풀린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내년 서울 강남·서초구에서 총 1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강남권에서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것은 이명박 정부 당시 내곡·세곡2 공공주택지구 이후 8년 만이다.28일 부동산개발정보포털 ‘지존’에 따르면 내년 강남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과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서초구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각각 토지 보상이 이뤄진다. 가장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곳은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연면적 26만 6304㎡)이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조만간 지장물 조사를 마치고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3월 이후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집단 무허가 판자촌인 이곳은 오는 2020년까지 지상 5~35층 아파트 2692가구가 들어선다. 강남구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서동과 세곡동 일대 연면적 38만 6390㎡를 수서역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도 내년도 토지보상 작업에 들어간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시설공단(KR)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신청됐다. 올해 12월지구단위계획이 승인되면 LH와 KR은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6월께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시작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정확한 토지보상가는 감정평가를 거쳐야 나올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인근 시세 등을 고려할 때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약 4500억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서초구에서는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13만 7700㎡)가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 성뒤마을은 1960~19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서초구 최대의 판자촌이다.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는 2010년 서초구가 LH와 함께 ‘글로벌 타운’으로 공영개발한다고 나섰으나 결국 무산됐다. 이번에는 공공주택지구로 변경하고 사업자도 SH로 바꿔 재주친된다. SH는 10월 지구를 지정한 뒤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말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공주택 600가구(공공임대 456가구, 공공분양 144가구)와 민간주택 600가구 등 총 1200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완성된다. 최소 3000억원의 토지보상금으로 풀릴 예정이다.신태수 지존 대표는 “내년에는 서초·강남뿐만 아니라 서초구에 접해있는 과천주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까지 토지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토지보상금의 향배에 따라 강남권 부동산시장이 크게 출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이들 토지보상금은 토지보다는 수익성 부동산에 재투자될 가능성이 크고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영향 등으로 강남권 아파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8.28 I 정다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