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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쪼그라드는 한인타운..“중국 손님이 더 많아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1면-쪼그라드는 한인타운,,“중국 손님이 더 많아요”-‘아이코스·글로’ 담뱃새 내달부터 확 오른다-방사형 사육은 안전하다?-가게 팔아도 빚 못갚는 자영업자 12만명 넘어-[사설]우리도 ‘대만카드’ 활용 검토할 만하다-[사설]민방위훈련에 불평 늘어놓을 텐가△줌인&-[Zoom In]‘이더리움’ 맹위..가상화폐 ‘테스트베드’된 한국-정권에 충성말라...文대통령 ‘영혼없는 공무원’ 질타-‘우리 장관 깨질라’..국회 바닥서 쪽잠 자는 공무원△종합-순환출자 해소, 경영권 승계 ‘숙제’..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속도낸다-대기업 공익법인 들여다보는 공정위-“사드 탓 말고 中 변화에 대응해야” 목소리도△수교25주년, 거꾸로 가는 한·중-균형깨진 밀당..이참에 ‘반·디·배·조’ 1위 넘보는 왕서방-베이징영화제 한국영화‘0’..한국게임 허가‘NO’-넥스트 차이나시대...문재인표 ‘J축’ 신통상전략 띄운다△수교25주년, 거꾸로 가는 한·중-사드로 꼬인 실타래...기약없는 정상회담-美견제카드로 전락한 韓..코리아패싱 우려-中군용기 이어도 수십차례 침법..우리 해군 입항도 불허△정치-“사드 요격실험 백발백중...김정은, 옳은 선택하기 바란다”-文대통령 내달 뉴욕방문..유엔총회서 기조연설한다-文 “공영방송 독립성·공공성 무너진지 오래”-“우영우 전 수석 안나왔을때 돌아보라”..조국 민정수석 국회 불룩석 질타한 野-민·관 참여 4차산업혁명委 설치...일자리 변화 예측모델도 개발-민주 적폐청산委 두번째 회의..기관별 전문가 참여시키기로△경제-‘대형교회 세무조사’ 못하나...김진표-국세청 ‘신경전’-28년 후면..셋중 한집은 ‘혼집’-중부발전 ‘일자리 창출기업’에 입찰·계약 보증금 면제-대기업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첫 흑자전환△금융-낙하산 논란 잊혀졌으면..BNK금융 ‘시간끌기’-“밤에도 토요일도 은행문 엽니다”-‘비자금 의혹’ 박인규 대구은행장 자진사퇴 일축-자영업자 2명중 1명은 대출받고...10명중 1명은 연체△산업&기업-SK그룹, 인사제도 대수술 나선다-[갤노트공개 D-1..관전포인트는] 삼성폰 첫 듀얼카메라 품나..디스플레이 얼마나 커질까-“야근·잔업 많은 車업계...통상임금 확대땐 수당 50% 늘어”-삼성 “1인 가구엔 이 가전 딱이예요” VS LG “초프리미엄 주방 체험하세요”-한국GM ‘신형 트랙스’ 출시 연기△산업-‘냉장고 비서’가 바꿀 가정생활...獨베를린서 미리 엿본다-스피드 메이트 ‘착한 정비’ 캠페인-삼성 ‘빅스비’ 빅업데이트...200개국서 사용 가능해져-‘개성만점 프로필 사진 찍어줘요’...카카오톡 치즈, 1200만명 ‘찰칵’△소비자생활-세종대왕 닮아가는 배추값에..미소짓는 포장 김치-혼술족 때문일까..맥주수입 ‘술술’-‘아이스크림 먹을땐 가성비 안 따져요’ 프리미엄 제품, 두자릿수 매출 성장-바구니 대신 컵에 담았어요..1인용 포장과일 바람-임출금·이체 ATM 4000대 카뱅 지점된 세븐일레븐△중소기업·벤처-한솔 ‘영수증용지’ 열 올리고..무림 ‘포장재사업’ 진출-가성비甲..국내 주방용품 ‘러시아 공략’ 잰걸음-‘람보르기니 알파원(스마트폰)’ 두바이서도 팔린다-“백수오, 끊는 물로 추출하면 안전” △증권&마켓-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저무는 채권시대..단기조정, 주식투자 기회로 삼아라”-IT·금융주 펀드 1개월 수익률 마이너스 전환-삼성 VS 미래 VS 신한BNPP..연기금투자풀 운용사 3파전-빗썸 거래소 日거래량 코스닥 추월에..급등하는 가상화폐株△증권-거품빠진 바이오..특화운용사에 블라인드 자금 푼다-초대형IB ‘단비’ 기대했는데..회사채시장도 ‘기근’-신약 ‘엔다리’가 뭐길래..원료공급 주도권 다툼-오리엔트바이오 美바이오기업 인수 추진△IR라운지-[LG생활건강] 뷰티·음료·생활부문 ‘성장 삼각대’..47분기 연속 매출 상승-위기서 더 빛난 ‘뷰티풀 경쟁력’-“생활용품·음료부문 잘나가니...한반기도 성장 부탁해”△재테크-손실 줄여 돈 버는 ‘커버드콜·ETN’ 노려라-혈당관리 지원금, 합병증 보장...당뇨시장 문두드리는 보험사들△BOOK-‘감정동물’ 넌 쿨한데, 난 충동적이라고?-‘신무기돈’ 믿음·무기·돈...성공한 권력의 ‘삼지창’-‘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조용한 사람이 조직서 살아남는 법-‘미스터퐁 수학에 빠지다’ 음식·데이트에도 수학원리 있어요△스포츠-1년만에 KLPGA 나들이 이보미 “올해부진..은퇴까지 고민했죠”..눈물 삼키고 일어선 ‘스마일 캔디’-‘괴물신인’ 최혜진, 이보미와 한솥밥-바르샤 떠나는 이승우·장결희·백승호 유망주 딱지떼고 ‘생존게임’ 나선다-프로야구 순위? 하늘을 읽어라..이달 10경기 우천 취소 ‘새변수’-루니, 에버턴 이적후 2G 연속골..EPL 통산 200골△사람&나눔-달이 해를 삼켜요..99년만의 개기일식에 美들썩-김다윗 아태 세일즈 매니저 “중후한 롤스로리스가 재미있는 브랜드란 걸 알리고파”-이회창 전 한나라 총재 회고록 출간 “정계 입문시킨 朴전 대통령에 실망”-‘폐암 투병’ 배우 신성일 부산영화제 회고전 주인공-이영표·윤미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희망, 슛 골인’..캠코, FC축구캠프에 학생 100명 참여-‘5·18 영웅’ 고 안병하 경무관 추모흉상 건립키로-美콜리어 교수, 戰後 독일경제 서적 1600권 서울대에 기증△오피니언-[목멱칼럼]‘8월 위기설’ 넘으면 대화의 문 열릴까 -[특파원의 눈]라면 소비 강국 中의 변심-[기자수첩]해운업 경쟁력 4차 산업서 찾아야△부동산-하남·고양..집값 강세 ‘스타필드 효과’-부동산 대책 허점에..피해 민원 잇따라 “8·2 대책전에 분양권 샀는데 중도금 대출승계 안된다니..” -조정대상지역도..연말부터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 금지-[Advertorial]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가△사회-임신하면 퇴사인데..육아휴직 수당 올리면 뭐하나요-‘이재용 재판’ 방청권 30장..시민 454명 몰려 인산인해-김명수 후보자 “난 31년5개월 동안 재판만 한 사람”-檢 ‘국정원 댓글’ 재수사..여론조작 활동 의혹캔다-500대 기업 40%만 “연내 신규인력 채용”
- 윤관석 의원 "전월세 상한제 등 세입자 보호책 적극 도입해야"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은 22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부에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 구입한 뒤 이를 되팔아 차익을 내는 것) 근절을 위한 임대 사업자 등록제도, 적정 임대료 공시제도,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제, 전세금 보증제도를 적극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윤관석 의원윤관석 의원은 “수도권 주요지역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섰고 일부 지역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1억원 종자돈으로 5~6채의 집을 구매해서 전세가격을 올려 받는 식의 갭투기가 성행하고 있고, 결국 국지적으로 집값과 전세값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향후 2년간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100만가구 정도 되는데, 대한민국 1년 신규주택 수요가 30만~40만가구 수준”이라며 “깡통전세가 상당수 발생할 수 있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세자금보증상품이 더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상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보증요율(가격)도 낮추는 등 세입자 보호를 위한 대책이 보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매년 발생하는 전세난의 근본적 해결 대책은 결국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 청구권제”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9월 정기회에는 확실한 방향을 발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임대 시장이 제대로 된 가격평가 아래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주먹구구로 주변 시세 따라 움직이는 구조여서 실제 가치에 비해 임대료를 과도하게 책정한 곳이 많다”며 “임대료 공시제도를 통해 시장에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주거난 해소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 확대도 촉구했다. 지난 2007년 4만7314가구 수준이던 공공분양주택 공급은 작년 1133가구까지 줄었다.윤 의원은 “중산층, 서민층에게 84㎡ 이하 국민주택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이 공급돼야 한다. 공공분양이 제대로 이뤄져야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재원이 마련된다”며 “앞으로의 공공분양 주택공급에서는 분양주택자와 임대주택자가 함께 살아가는 소셜믹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양주택 공급 현황(단위: 가구, 자료: LH)
- 동아건설산업,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분양
-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조감도. [이미지=동아건설산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동아건설산업은 9월 천안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 일대에 주상복합단지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4개 동에 전용면적 65~84㎡형 992가구와 지하 1층~지상 26층 오피스텔 1개 동에 전용 84㎡형 115실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역 일대에는 천안 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된다.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2024년까지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 천안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국철 1호선 천안역 역세권으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천안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접근성이 좋다.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잇는 복선 전철도 2022년 개통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와촌초, 천안초, 천안중앙초, 천안북중, 복자여고, 천안고 등이 있다. 단지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에는 지역 최초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은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등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에 마련됐다.
- 연말부터 조정대상지역도 오피스텔 분양권 못 판다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르면 연말부터 투기과열지구뿐 아니라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금지된다.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은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18일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 강화와 청약제도 개선 등을 올 하반기에 관련 법률을 개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지금까지 오피스텔 분양권은 전매 제한 근거가 없어 아파트의 전매 규제를 강화해 온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다 이번 8·2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과 경기 과천, 세종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전매 제한 규정을 받게 됐다. 현행 법률에서도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공급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전매를 제한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여전히 그 외의 조정대상지역 등에 대한 규제 근거가 없어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제한하는 규제를 투기과열지구 뿐 아니라 조정대상지역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개정안은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도 투기과열지구와 마찬가지로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의 20%를 우선 분양하는 내용을 담았다.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현행 조정대상지역은 경기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화성 동탄2신도시 등 경기 6곳과 부산 해운대, 연제, 동래, 수영, 남, 기장, 부산진구 등 부산 7곳 등 13개 지역이다. 개정안은 부칙에서 법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날을 시행일로 규정하고 있어 9월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오피스텔에 대한 이 같은 규제는 이르면 연말부터 적용될 전망이다.아울러 개정안은 현행법상 규정이 없는 분양모집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도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으로 청약이 이뤄지는 아파트와 달리 대부분 현장 접수를 받는 오피스텔 사업장에서 청약자들이 접수를 위해 장시간 대기줄을 서야했던 불편 등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텔에 대한 이 같은 규제시행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허가권자가 분양사업자에게 필요한 자료 제출과 보고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라 분양사업자가 자료를 제출 또는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하는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삼성물산, 래미안 DMC 루센티아 '셀프 청약 가이드' 이벤트
- 래미안 DMC 루센티아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예비청약자들을 위해 ‘셀프 청약 가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에 따른 예비청약자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대책 후 변경된 청약자격을 간단한 설문을 통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 이벤트다. △세대주(주민등록등본상의 세대)확인 △세대 구성원(본인 포함) 중 5년 이내 청약 당첨사실 확인 △세대 구성원(본인포함)내 주택 보유 사실 확인 △보유 중인 청약통장 2년경과 및 지역별 예치금 확인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사실 확인 등 5개 설문문항에 고객이 답한 결과에 따라 청약자격 순위가 안내된다.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셀프 청약 가이드’ 이벤트는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홈페이지에서 관심단지등록을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월 15일 발표되는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단지의 분양에 앞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청약자격요건 변화가 이뤄짐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예비청약자들이 자신의 청약자격순위에 따라 청약준비를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전용 59~114㎡, 25층, 11개동, 총 가구수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고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과 성산대교가 가까우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도 인근에 자리해있다.‘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현재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웰컴라운지는 서대문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102동 상가 101호에 마련돼 있다.
- [의원 다주택자]박영선· 나경원...`투기지역` 서울 의원 5명 중 1명 다주택자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문재인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서울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8명중 민주당 의원 5명을 비롯한 8명이 다주택자(가구기준)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비중은 전체 의원의 17% 수준으로 통계청의 다주택자 비중(25.5%)을 밑돌았다. 관련기사☞ 홍준표·박주선..5당대표+원내대표 4명이 다주택자5당 지도부 40%·서울 의원 17% `다주택자`1주택자는 주택 1채만을 보유한 23명(47.9%)에 1주택 외 오피스텔, 상가, 빌딩 등을 보유한 10명(20.8%)을 포함해 총 32명(66.6%)였다. 무주택자는 7명(14.6%)이었다. 자료: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이데일리◇ 다주택자 9명..박영선 3채+오피스텔 `1위` 나경원 2채+상가 서영교 3채 20일 이데일리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목록중 서울시 지역구 국회의원 48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채 이상의 다주택자는 금태섭 민병두 유승희 박홍근 박영선(이상 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김용태(바른정당) 서영교(무소속) 의원 등 총 8명이다. 이가운데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가장 많은 주택 3채와 오피스텔 1채를 보유하고 있다. 박 의원은 8억7300만원 상당의 연희동 단독주택과 배우자 명의의 종로구 경희궁의아침 오피스텔(1억9791만원), 종로구 교남동 아파트 분양권(1억3253만원), 동경 미나토구 아카사카에 아파트(7억9025만원)를 가지고 있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20억원, 공동)와 신당동 연립주택(6억6400만원), 테크노마트21 상가(4241만원, 배우자) 등 주택 2채와 상가 1채로 뒤를 었다. 무소속 서영교 의원은 동대문구 장안위더스빌아파트(3억7000만원), 중랑구 면목4동 단독주택(1억6500만원), 면목두산아파트(3억8800만원, 배우자) 등 3채를 보유중이다. 그외 의원 6명은 모두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 금태섭 민주당 의원이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8억3200만원)와 강남구 청담동에 재건축중인 연립주택(17억2800만원, 배우자 장남 차남 공동)을 가지고 있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동대문구 전농동 SK아파트(3억2000만원)와 미국 워싱턴 근처 락스빌에 연립주택(2억8918만원, 공동)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의 유승희 박홍근 의원과 김용태 바른정당 의원이 보유한 2채의 주택가격은 각각 총 6억원을 밑돌았다. 자료: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이데일리◇ 1주택외 상가 빌딩 등 부동산 보유자 ‘눈길’1주택 보유자가운데 상가, 빌딩, 오피스텔 등을 다주택자보다 더 많이 보유한 경우도 있다. 진영 민주당 의원이나 이은재 한국당 의원, 손혜원 민주당 의원, 김병기 민주당 의원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1주택자이지만, 현재 보유한 주택을 포함한 상가, 오피스텔 등 건물 자산이 16억~33억원에 달했다. 진영 의원은 아파트 1채와 함께 오피스텔과 상가를 각각 보유해 총 32억3600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 48명중 가장 많은 84억7100만원의 자산을 신고한 이은재 한국당 의원은 14억원짜리 주택 1채와 빌딩 18억원 등 총 32억2411만원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손혜원 의원 역시 상가와 복합건물을 추가로 보유해 보유부동산은 16억6064만원에 달했다. 1주택자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무주택자 이혜훈 대표는 각각 14억원, 21억원의 아파트 전세를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집 한채만 가지고 있는 22명의 국회의원중 박인숙 신경민 이종구 지상욱 최명길 의원이 6억원이상 고가 주택이었고,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강남 아파트 분양권을 가지고 있어 6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시 지역구 48명 의원들의 평균 부동산(토지제외) 보유금액은 11억원으로 전체 자산(20억2400만원)의 54.5% 수준이었다. 가장 비싼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나경원 한국당 의원으로 20억원의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를 부부공동으로 보유중이다.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보유한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18억800만원, 금태섭 민주당 의원이 갖고 있는 재건축중인 강남구 청담동 연립주택 17억2800만원(배우자 장남 차남 공동) 순이었다. 이어 진영 민주당 의원의 대치1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 14억1600만원, 이은재 의원의 강남구 삼성동 다가구주택 14억원이 톱 5에 포함됐다. ◇ 평균 한국당 18.1억 > 바른정당 16.3억 > 민주당 8.7억서울 지역구 국회의원 48명의 보유 주택, 건물(토지 제외)을 소속 당별로 분류한 결과 자유한국당이 평균 18억1420만원을 보유해 1위에 올랐다. 한국당은 7명중 1명이 다주택자였고, 무주택자는 한 명도 없었다. 한국당 의원의 평균 총 자산은 31억2961만원이었다. 한국당에 이어 바른정당이 16억326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 5명중 다주택자는 김용태 의원 1명이다. 무주택자인 이혜훈 대표를 제외하면 나머지 3명 모두 1주택자로 이종구 의원과 지상욱 의원은 주택가격이 각각 10억2400만원, 18억원이나 됐다. 바른정당 5명의 부동산을 포함한 평균 총 자산은 36억1317만원으로 한국당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서영교 의원은 무소속으로 평균 11억8994만원의 주택 등 건물을 보유중이다. 민주당(32명)은 평균 8억7444만원, 국민의당(2명)은 평균 8억4400만원 순이었다.민주당 의원 32명중 다주택자 5명을 제외한 21명(65.6%)이 1주택자였고, 6명(18.8%)이 무주택자였다. 21명의 1주택자가운데 주택외 상가, 오피스텔 등을 추가로 보유한 경우는 7명(33.3%)이었다. (당초 다주택자로 분류했던 박성중 한국당 의원은 보유한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노유자 시설(유치원)로 주택이 아니라고 밝혀와 1주택자로 수정·반영했습니다.)자료: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