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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구글, 아마존 잡으려..AI 올인하는 알리바바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1면 -구글, 아마존 잡으려..AI 올인하는 알리바바-이재용 재판 2라운드-LH 공공분양부터 후분양제 도입-신동빈 ‘뉴롯데’..자산 6조 롯데지주사 출범◇줌인&-여풍 부는 BIFF, 풍랑 헤치고 순항 꿈꾼다-문대통령, 11얼 외교 강행군◇롯데 지주사 공식 출범-日 롯데와 사실상 결별..신, 지배구조 단순화 ‘투명경영’ 속도◇이재용 항소심 첫 공판 출석-‘총수 부재’에 멈춰선 투자..반도체 호황기 이후가 막막한 삼성전자◇AI 퍼스트 시대-인재 모셔오고 알짜기업 사고..글로벌 기업들 한국만 빼고 ‘AI전쟁’ 줍니◇제6회 이데일리 W페스타-일, 가정 두토끼 잡기 비현실적..여성만의 사회성으로 유리천장 깨자◇文정부 첫 국감-“천안함 폭침 아닌가?”...‘네’라고 대답못한 고위공무원-이해진 김범수 황창규 권영수...국감 첫날, 기업인 증인 무더기 불출석◇경제-‘고인물’ 한국 경제..구글, 페북, 아마존 클 동안 뉴페이스는 네이버뿐-대출 조이고 금리 오르고..멀어지는 내 집 마련 꿈◇금융-KB국민 노조, 노조위원장 지낸 행장 반대..왜?-최종구 “이달중 헬스케어 보험상품 기준 마련”◇산업&기업-“현대重, 추가수주 없인 8개월뒤 올스톱”◇산업-국내서 미풍 그친 ‘LG V30’ 북미선 돌풍 기대-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단말기 완전자급제 논의하겠다”◇소비자생활-가을비 찬바람이 훈풍됐나..올 추석 연휴 뒤엔 소비절벽 없네-브랜드 화장품도 편의점서 쇼핑해요◇중소기업·벤처-김부근 CMS 대표 “유리병 대신 유연소재에 조영제 포장..의료진이 먼저 찾더군요”◇증권&마켓-삼성전자 덜어냈더니..어? 액티브펀드 ‘잘 나가네’-코스피 신기록 행진에 증권주도 신바람◇증권-매각가 최대 3조원..대우건설 새 주인 찾는다-교보증권, 구조화금융 강화..IB 실적회복 힘써◇엔터테인먼트-발연기 싹둑, 안방! 연기돌-1000만 배우 없이도..1000명 조연 ‘범죄도시’ 스크린 접수◇여행-강원 횡성, 추억이 모락..찐빵 속 한가득, 가을 한입 어때요◇스포츠-‘메이저 퀸’ 김인경, 100위 밖 선수와 한조라니..-미국, 32년만의 월드컵 좌절..4800억짜리 중계권 어쩌나◇부동산-재건축 누르니 리모델링 속속..옥수 ‘극동’ 개포 ‘대치’ 첫삽 준비-‘천덕꾸러기’ 주상복합 아파트 꿈틀
- 서울 지하철 통과 더블역세권 아파트 청약률 '쑥쑥'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 노선을 여러 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1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지나는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노선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와 중구가 6개 노선으로 가장 많은 노선이 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2호선, 3호선, 4호선, 7호선, 9호선, 신분당선 등의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고 서울 중구는 1호선에서부터 6호선까지 6개 노선의 지하철을 이용 가능하다.이들 지역은 다양한 노선의 지하철역을 이용해 서울 전 지역 및 수도권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대부분 서울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지하철 노선 중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은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로 올해 서울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단지도 6개 노선을 갖춘 서초구에서 나왔다.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98가구 모집에 1만647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68.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지역 민간 분양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광화문 및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다노선을 보유한 지역은 아파트 시세 상승도 높다. 지하철 1·3·4·5·6호선이 지나는 종로구는 올 2월 입주한 ‘경희궁자이’가 2014년 11월 분양 당시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7억3200만~8억2600만원 선에서 올해 7월에는 10억4800만원에 실거래돼 2억원 이상의 매맷값 상승을 보였다.서울지하철 더블 역세권 지역의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연내 분양을 앞둔 단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영등포구는 한화건설이 이달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영등포구는 1호선, 2호선, 5호선, 7호선, 9호선 5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 된다.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서대문구에서는 두산건설이 ‘북한산 두산위브 2차’를 선보인다. 서대문구는 2·3·5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난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13-2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전용면적 56~59㎡, 총 296가구 규모이며, 20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송파구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 송파구는 2호선, 3호선, 5호선, 8호선, 9호선(연장예정)을 이용 가능하다.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1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로 3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가깝다. 동작구는 11월 KCC건설과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동작구는 1호선, 2호선, 4호선, 7호선, 9호선이 지난다. KCC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이수교 KCC스위첸 2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366가구 중 1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 동작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롯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원에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885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상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 맨땅에 헤딩해 만든 과학벨트…"4차 산업혁명 도약의 토대"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감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우리나라의 기초과학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이 마침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초기부터 수조원이 넘는 사업비 분담 주체와 예산배정 등을 놓고, 정치권과 정부, 지방자치단체간 수년간 계속된 이견과 논란은 사업 추진에 난항이 거듭됐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을 오가며, 원만한 합의안을 도출하며 사업추진을 이끌어온 주역들이 적지 않았다.홍순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벨트사업지원단 단장(사진)도 사업이 난관에 부딧칠때마다 해결사를 맡아 과학벨트 조성사업 정상화에 기여한 인물로 손꼽힌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만난 홍 단장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초과학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됐다는 점에서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홍순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벨트사업지원단 단장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총사업 5조 7000억 투입…2019년 부지조성 마무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국토의 중심인 충청에 기초연구의 거점기능을 수행하는 거점지구와 이를 연계해 응용·개발연구 및 사업화 등을 수행하는 기능지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5조 7000억원을 투입한다. 15개의 연구단과 지원부서가 들어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건립이 막바지 단계다. 또한 희귀동위원소를 생성, 국내 기초과학의 경쟁력 확보 및 우수 연구자 양성을 위한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도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홍 단장은 “기능지구의 핵심시설인 SB플라자도 세종과 천안, 청주에서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거점지구인 대전 유성구 둔곡 내 산업단지도 분양에 돌입했다”며 “2019년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해 사업추진기반을 완성하고, 2021년까지 IBS, 중이온가속기 구축 및 연관 기업, 연구소 등을 집적해 거점지구 조성사업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홍 단장은 2014년부터 과학벨트 조성사업 업무를 담당했다. 홍 단장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가 가장 어려웠다고 회고했다 그는 “기획재정부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등을 오가며,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배정의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며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첫삽을 뜨고, 마침내 분양단계에 접어들고 보니 남다른 감회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벌써부터 입주 희망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것을 보면서 자부심도 느끼고 뭔가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웃음지었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구상 및 육성 개념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과학벨트 거점지구 IT·BT기업 입주문의 쇄도홍 단장은 “4차 산업혁명이 시대적 화두로 대두하면서 과학벨트의 역할과 방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과학벨트 역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범주내에 있다. 세계적인 혁신 거점이 대덕에 있다는 것이 바로 지역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고 했다. 그는 “과학벨트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앞으로 과학벨트 거점지구 내 중이온가속기 및 IBS와 어울리는 기업을 선별해 입주시킬 방침이다. 홍 단장은 “신동은 중이온가속기를 중심으로 연구용지, 둔곡은 배후 산업단지로 7000명 이상이 상주할 수 있는 연구·생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연구성과를 기능지구에서 사업화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세종과 천안, 청주 등 3개 기능지구 내 SB플라자는 기술사업화의 선도거점으로 산·학·연 협력공간과 함께 공동 연구, 기술이전, 창업, 보육, 연구개발 서비스 등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홍순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벨트사업지원단 단장은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감사실장을 시작으로 2009년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정책연구위원, 2011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감사실장, 2014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벨트사업팀장 등을 역임했다.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간 연계발전 체계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섣부른 ‘의무휴업’ 또 들이대는 정부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1면- 섣부른 ‘의무휴업’ 또 들이대는 정부- ‘정·화·기’ 쓸어 담은 국민연금- “애플·구글 같은 기업에 국가미래 달렸다”- 2450선 넘어 2500 눈앞에[사설]탈원전 우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사설]‘천경자 미인도’ 진위 판정 독점한 검찰△줌인&- 마곡서 꽃피는 구본무의 ‘R&D 열정’- 허인 부행장, KB국민은행장에 내정- 공공부문 비정규직 10만명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복합쇼핑몰까지...규제 나선 정부- 쇼핑몰 쉬어도 시장 안 가는데...대형 유통사에 ‘묻지마 규제’ 공세- 지자체 권한 커지자...유통업계도, 골목상권도 한숨- ‘뒷돈 요구, 사적 유용’ 부작용에...상생기금 양성화법 추진△신고리 5·6호기 운명의 일주일- 공론화委 15일 최종조사...찬반 비율, 어떤 결과 나와도 혼란 불보듯- 학부모·공학도·석학 치열한 ‘장외 여론전’- ‘안전성’과 ‘경제성’...신고리 양대 쟁점△신기록 행진 코스피- 반도체 업은 삼성전자 ‘1주=300만원’ 넘봐...“코스피 연내 2600” 전망도- 국민연금 ‘투자 장바구니’ 연말엔 중소형株 담을까△정치- 밤하늘엔 ‘죽음의 백조’ 진해엔 ‘침묵의 자객’...트럼프 군사옵션 암중모색- 洪 “바른정당 全大 전에 보수 대통합” 柳 “한국당 지지율이나 신경 쓰시라”- 벤츠 실라키스 사장, GM 카젬 대표도 국감장 선다- 마오·덩 옆에 시진핑?- 개성공단 비대委 기업인들 방북 신청△경제- 한·중 통화스와프 종료...기축통화 노리는 中, 당대회 후 연장 가능성- 품질 제일주의 ‘메이드 인 재팬 신화’ 와르르- 공공기관 채용비리 뒷북 점검...비리기관은 성과급 삭감△금융- 혁신·안정 두 마리 토끼 잡기...KB 선택은 1960년대생 젊은 CEO- 법정금리 인하에 대부업체서 퇴짜...사채의 늪 빠진 저신용자- 금융행정혁신委 “케뱅 인가 과정, 위법 판단 어려워”△산업&기업- “삼척·당진화력 LNG 전환” 통보후 입닫은 정부...속타는 SK·포스코- ‘불만족시 사흘내 환불’...현대차, 美시장 ‘반전 승부수’- SK이노베이션, 美다우 포장재 사업 인수- 삼성전자, 협력사 인재 찾기 팔 걷었다- “美 세이프가드 피하기 어렵다”...정부·업계 피해 최소화 차선책 모색△산업-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2030년 460조 경제효과 창출”- 4차 혁명 인재 육성, KT ‘AI교육센터’ 개소- 주민번호 대체 CI 수집 불허에 날개 펴지 못하는 핀테크 기업- 엔비디아 자율주행 AI, DHL 택배차에 이식△소비자생활- 당진 시장 살린 ‘이마트 상생스토어’...서울 경동시장에도 설까- 하림, 계열사 팜스코 통해 인도네시아 사료시장 진출- SK네트웍스 첫 출근 1년 반 만에...선친 동상에 묵념한 최신원 회장- 11번가, 인기 판매자 순위 실시간 공개△중소기업·제약- “욕실·인테리어 업체 70곳 한번에 볼 수 있는 플랫폼 승부수”- 보령제약 카나브 복합제 동남아 13개국 독점판매- 다시 끓는 보일러의 계절...판촉경쟁 온수매트로 옮겨붙나- 유한양행,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 바이오복제약 국내 독점 공급△자동차- 배기가스 뚝, 스포츠카 성능...친환경 수입차 몰려온다- ‘370마력’ 폭발적 스피드에 감탄...타봤습니다 제네시스 G70△식품박물관- 배 한 척으로 시작한 참치 신화, DHA 가득 브레인푸드 낚았다- 지구 11바퀴半 거리, 55억5000만캔 불티△증권&마켓- 규제에 멍든 은행株, 호실적 기대로 ‘스텝 바이 스텝’ 오름세- 다가오는 연말...연금저축펀드로 稅테크 해볼까- 제네릭 공략 포문열자 셀트리온제약株 쑥쑥△증권- “기업가치 높이는 비법? 내부 직원 머릿속에 다 들어있어요”- 식자재업체 선인에 골드만삭스, 340억 투자- 차 와이퍼업체 캐프 매각...2파전으로 압축- 뒤탈 없는 M&A 위해...진술보장보험 뜬다△문화&스포츠- 시월愛...오페라 삼매경에 빠지다- 안녕하신가...온몸으로 건네는 인사△스포츠- ‘삼재’에 신태용호 침몰 위기- ‘더이상 A매치 징크스 없다’...메시 해트트릭, 아르헨 본선행- 호날두 골 없었지만...포르투갈도 극적 월드컵 본선행△사람&나눔- ‘맨땅에 헤딩’ 심정으로 과학벨트 마무리 하겠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 외국계 IT기업 한국지사장 맡아- “육아에 지친 워킹맘들 짜증내도 괜찮아요”- “불확실한 시점에 美 주식시장은 낮잠”△오피니언- [목멱칼럼]정치권 아전인수에 ‘남한산성’ 또 운다- [기자수첩]구멍가게를 위한 나라는 없다- [데스크의 눈]‘노벨상’ 시즌에만 서점 가는 당신△부동산- 전세가뭄 의왕·용인에...분양단비 내린다- 임대형 여성안심주택 잠실에 시범단지 조성- 분양가 상한제 피하려?...호반건설, 북위례 ‘꼼수분양’ 논란- 한강 노들섬, 내년 말 ‘음악섬’으로 재탄생△사회- “어금니 아빠, 성의식 왜곡 심각...손쉬운 미성년자에 접근해 욕구 해결”- 방산비리 파헤친다더니...KAI 수사 ‘용두사미’- ‘180억이나 낮게 썼는데...’ 탈락, 홈앤쇼핑 신사옥 건설비리 의혹- 뇌물수수 혐의 박찬주 대상 구속 기소- 성범죄 징계 교사 4명중 1명은 견책·감봉에 그쳐
- 막 오른 가을 분양 성수기… 10월 수도권 3만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올해 월별 최다 물량 공급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청약자 모시기에 나선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중 수도권에서만 총 36개 단지, 3만449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총 2만222가구에 달한다.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된 월별 분양물량 중 최대 규모다. 지열별로는 서울 13개 단지 1만4523가구(일반분양 6885가구), 경기 21개 단지 1만5371가구(일반분양 1만2782가구), 인천 2개 단지 555가구(일반분양 555가구)가 공급된다.이달에는 물량 자체가 풍부한 데다 지난달 말부터 1순위 청약자격 요건 강화, 청약가점제 적용비율 확대 등의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첫 공급이 예정돼 있는 등 굵직한 단지도 많은 만큼 주목할 만 하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거여동 234번지 일대) 거여2-2구역에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1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로 37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다. 전체 가군ㄴ 아파트 185가구(전용면적 29~84㎡), 오피스텔 111실(전용면적 21~36㎡)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2번지 일원에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한 ‘의왕 더샵캐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 동, 총 94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 32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의왕초교 모락중, 모락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자료:각사
- 동도건설, 20일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모델하우스 개관
- △동도건설, 경기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투시도[동도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동도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군포시에 ‘당동 동도센트리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총 2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면적은 전용 43㎡, 50㎡, 53㎡의 100%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훌륭한 입지를 갖춘 곳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1호선 당정역을 이용해 빠른 서울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당정역을 출발해 4호선 환승으로 서울 도심권 이동이 가능한 금정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2호선 환승이 가능한 신도림역도 가까워 서울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군포IC, 수원-문산고속도로 남군포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사방으로 이어져 있다. 훌륭한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당동초등학교가 들어서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단지 반경 500m안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다양한 학교가 밀집돼 있다.생활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올 연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주민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군포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답게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군포시는 지난 6·19 부동산 대책과, 8·2 부동산 대책을 모두 빗겨난 곳으로 강화된 청약이나 대출 규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1호선 군포역 인근(당정동 126-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