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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투시도(사진=신영건설 제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영건설은 오는 19일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다. 모두 전용 59㎡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다.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세대 내 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또 아파트에 비해 규제도 적고 대출도 70%까지 가능하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는 물론 3040세대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만큼 실거주와 투자 목적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선호도1위 하남교산 드디어 나온다…내달 3차 사전청약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토교통부가 다음달 1일부터 4100가구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특히 3기 신도시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하남교산과 과천주암이 포함된 만큼 관심이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사전선호도 조사에서 1순위를 기록한 하남교산과 서울과 인접한 과천주암등이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사전 청약은 하남교산 1000가구와 과천주암 1500가구, 시흥하중 700여가구 등 총 4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하남교산·과천주암 등 4100가구 사전청약하남교산에서는 A2블록 내 공공분양 전용 51~59㎡ 1056가구가 사전청약을 한다. 하남교산은 송파·강동구와 인접하고 미사강변 등 주변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과천주암 역시 경마공원역과 선바위역에 인접해 있으며 과천과 서초구 사이에 있어 선호도가 높다. C1·C2 블록에서 1535가구가 사전청약 대상주택으로 배정됐다. C1블록은 공공분양 전용 84㎡ 114가구와 신혼희망타운 전용 46㎡ 188가구·전용 55㎡ 582가구로, C2블록은 신혼희망타운(전용 46㎡ 29가구, 55㎡ 622가구)으로만 구성됐다. 이어 시흥하중·양주회천 지구는 1576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분양가 하남교산 3~4억, 과천주암 5~8억대 추정 분양가는 하남교산·시흥하중은 3억~4억원대, 과천주암 5억~8억원대인 것으로 추산됐다. 구체적으로 하남교산 A2블록은 평당 1855만원으로 4억2094만원(전용 51㎡)~4억8695만원(59㎡)으로 추정됐다. 시흥하중의 경우 A1블록은 55㎡ 2억9361만원, A4블록은 55㎡ 3억692만원, 56㎡(복층) 3억1286만원이며, 양주회천은 59㎡가 2억9185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과천주암의 경우 C1블록 분양가가 4억9313만원(46㎡)~8억8460만원(84㎡), C2블록은 46㎡ 5억307만원, 55㎡ 5억9947만원으로 추정됐다.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 및 소득·자산 요건 등을 심사한다. 해당지역 거주요건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해야 한다.◇하남교산 경쟁률 높을 듯전문가들은 사전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하남교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전용 84㎡ 주택형이 유일하게 공급되는 과천주암도 주목할만하다. 앞선 2차 사전청약에서도 남양주 왕숙2 A3블록 전용 84㎡는 1만5000여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81.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공공분양에 비해 경쟁률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하중과 과천주암지구 대부분(1400가구)이 신혼희망타운 물량으로 당해지역 100% 조건이다. 신혼희망타운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부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하는 물량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라면 노려볼 만 하다. 다만 전용면적 55㎡ 등 작은 방 2개로 구성된 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된다. 정지영(아임해피) 아이원 대표는 “하남교산은 토지보상이 빠른 편이라 향후 불확실성이 낮고 5호선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을 수 있다”면서 “과천주암의 경우 전용 84㎡는 선호도가 높지만 이번에 100가구밖에 안되고 당해지역 100% 물량이라서 과천 시민들만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불법 투기자 무더기 적발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구에서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 불법으로 토지거래허가를 취득해 부동산 투기를 한 불법행위자 43명이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용인시 처인구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지구 일대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 과정에서 부정허가, 명의신탁, 목적 외 사용 등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행위자 43명을 검거, 전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금액은 총 198억원에 달했고 이 중 단기 부동산 시세차익을 노린 농업회사법인 형태의 기획부동산은 28억원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매매허가를 받으려면 토지이용 의무기간 및 직접 영농, 직접 거주 등 조건이 필요하지만 이들은 △농업회사법인 기획부동산에 의한 불법 투기행위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취득 행위 △명의신탁에 의한 불법 토지거래허가 취득 행위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등 불법행위를 벌였다.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농업회사법인 형태의 기획부동산 A대표는 지난 2019년 4월 토지거래허가구역 11필지(1만6018㎡)를 28억6000만원에 매입한 뒤 이 중 5필지를 허위매매계약서를 이용해 20필지로 분할했다. A대표는 유튜버를 통해 거짓으로 주택이나 소매점 건축이 가능하다고 투자자들에게 홍보해 토지 매입 후 1~8개월 사이 50억2000만원에 매도해 21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A대표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못한 매수자들이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법무법인 직원 B씨에게 2000만원을 주는 대신 B씨 가족 명의의 주택, 농지 등에 매수자 7명을 위장전입 시켰다. 이를 통해 토지를 취득한 매수자 7명은 위장전입, 명의신탁, 위탁경영 등 불법행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A대표는 농업경영에 이용할 의사가 없으면서 영농목적으로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제출해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런가 하면 천안에 거주하는 C씨는 2019년 2월 토지거래허가 시 거주지 조건을 갖추기 위해 농지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 위장전입해 허가를 받은 뒤 농지를 허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위탁경영을 했다.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위장전입자 29명은 127억원 상당의 34필지에 대해 투기를 목적으로 부정한 방법을 이용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전원 검찰에 송치됐다.명의신탁에 의한 불법 토지거래허가 취득 행위도 적발됐다. 수원에 거주하는 D씨는 2019년 4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주지 요건을 갖추지 못하자 해당 물건을 중개한 중개사무소의 중개보조원 명의를 빌려 토지거래허가를 취득했다. 유튜버 E씨는 관할 관청에 중개사무소의 개설 등록을 하지 않고 A대표 등 중개의뢰인과 매수인들에게 무등록 중개해 1억160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부정허가로 밝혀지면 허가가 취소된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전국 최초로 특사경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불법투기자를 검거한 사례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엄중하게 수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장혜영 "거대 양당, 또 `불로소득` 감세안 야합 시도"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17일 “당장 양도소득세 개악 논의를 중단할 것을 여야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경제적 불평등, 자산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는 현재 고액 부동산을 보유한 일부 계층 앞에서 거대 양당은 이미 단일화 되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장혜영 의원. (사진=연합뉴스)장 의원은 또 “지난 6월 시세 13억원(공시지가 9억원)에 해당하는 고가 주택의 재산세율을 낮춰 주었고, 8월에는 시세 16억원(공시지가 11억원)에 해당하는 고가 주택의 종합부동산세를 면제시켜주더니 이제는 12억원까지의 고가 주택을 매도해 얻는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도 포기하겠다고 한다”며 “양도소득세마저 개악되면 단순히 고액 집부자들의 세금을 면제해주는 것을 넘어, 이미 진흙탕인 부동산 시장을 더욱 왜곡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도소득세 면제안을 통과시켜서 정당한 과세권을 또 다시 포기한다면 이 정부는 집값을 올리고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는 모두 낮춘, 말하자면 조세 형평성을 말 그대로 사문화시킨 정권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국회 기재위는 이날 조세소위를 열어 양도소득세와 관련해,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과세 금액을 현행 실거래 금액 9억에서 11억으로 과세기준을 완화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동수 의원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정의당에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혜영 의원입니다. 오늘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는 양도소득세 면제 범위를 현행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시키는 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6월 시세 13억원(공시지가 9억원)에 해당하는 고가 주택의 재산세율을 낮춰 주었고, 8월에는 시세 16억원(공시지가 11억원)에 해당하는 고가 주택의 종합부동산세를 면제시켜주더니 이제는 12억원까지의 고가 주택을 매도하여 얻는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도 포기하겠다고 합니다.얼마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양도소득세 인하와 종부세 폐지까지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실제 거래가격과 맞지 않아 부동산 관련 세제의 불평등과 왜곡을 불러일으킨 공시지가를 현실화하는 것도 늦추겠다고 합니다. 이에 질세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측도 양도소득세 면제 범위 확대에 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자산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는 2021년 현재, 고액 부동산을 보유한 일부 계층 앞에서 거대 양당은 이미 단일화되었습니다.이번 양도소득세 개악안이 통과되면 주택가격 상위 7.3%에서 4.3% 사이인 3%p의 고가 주택이 양도차익이 얼마나 발생하든 상관없이 소득세를 면제받습니다. 현재 양도소득세도 양도차익에 비하면 그 부담은 현저히 낮습니다. 한 세무법인에 따르면, 비거주용 주택을 5년전에 6억원에 구매했고 12억원에 팔아서 6억원의 양도 차익이 발생하는 경우 내야 할 세금은 3500만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악안에 따르면 이마저도 내지 않게 됩니다. 근로소득에 대해서는 꼬박꼬박 따져가면서 소득세를 철저히 징수하는 것과는 너무나 대비됩니다.이번에 양도소득세마저 개악되면 단순히 고액 집부자들의 세금을 면제해주는 것을 넘어, 이미 진흙탕인 부동산 시장을 더욱 왜곡시킬 것입니다. 기재부도 주택관련 세제 인하시 가격 불안정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고, 국회 기재위 검토보고서에서는 이른바 ‘12억원’으로 키맞추기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출 관련 규제 완화 목소리도 나올 것인데, 집권 여당은 무슨 논리로 여기에 대응할지 의문입니다.“날로 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부동산 투기를 철저히 차단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불과 6개월전에 한 이야기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불과 3주전에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타파하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부동산 부자들의 천국을 만들고 싶은가?”,“날로 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과 격차에 대해 눈곱만큼의 문제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 민주당 을지로위원장 및 전 최고위원이 불과 며칠 전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겨눈 비판입니다. 이 모든 비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집값 상승을 만들어놓고, 일반 노동자가 평생을 모아도 결코 만질 수 없는 불로소득에 대해 세금 고지서 한 번 송달해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마땅히 내야 할 세금을 가뿐히 날려버리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결국 버티면 국회도, 정부도 고액 자산가 앞에서는 두손 손발 다 드는 것이 부동산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면제안을 통과시켜서 정당한 과세권을 또다시 포기한다면 이 정부는 집값을 올리고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는 모두 낮춘, 말하자면 조세형평성을 말 그대로 사문화시킨 정권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양도소득세 개악논의를 중단할 것을 여야에 촉구합니다.
- 코로나19 여파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급감…한국국적 취득자는 증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이 통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20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외국인 주민은 214만6748명으로 전년 대비 3.2%(6만9864명) 감소했다. 외국인 주민 수가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왕래가 막히면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의 입국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외국인 주민은 국내 90일 넘게 거주하는 한국 국적을 갖지 않은 자, 한국 국적 취득자(귀화인) 및 그 자녀를 뜻한다.외국인 인구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4.1%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한국 국적을 갖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 외국국적동포, 결혼이민자 등이 169만5643명(79.0%),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자 19만9128명(9.3%), 외국인 주민 자녀(출생)가 25만1977명(11.7%)으로 나타났다.한국 국적을 갖지 않은 자는 전년보다 4.7% 감소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각각 11.6%, 11.2% 급감했다.반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자는 전년에 비해 1만3400명(7.2%) 증가했다.주요 국적별로는 중국 출신이 74만9101명으로 44.2%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1.8%), 태국(9.8%), 미국(3.5%) 등 순이었다.시·도별로는 경기가 71만5331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4만3262명(20.6%), 인천 13만845명(6.1%), 경남 12만5817명(5.9%), 충남 12만2826명(5.7%) 순이었다시·군·구별로는 경기 안산(9만3639명)에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수원(6만6490명), 화성(6만3493명), 시흥(6만2397명), 서울 구로(5만4878명)가 뒤를 이었다.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에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부자보고서]40만명 육박한 부자, 평균 금융자산 66.6억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금융자산을 10억원 넘게 보유한 부자가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불과 1년 사이 10% 이상 급증한 규모다. 투자를 늘려 자산을 불린 이들은 공격적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인식이 강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4일 펴낸 ‘2021 한국 부자 보고서’를 보면 현금 및 예적금, 보험,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작년 말 기준 3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말 35만4000명보다 3만9000명(10.9%) 늘었다. 이는 KB금융의 조사가 이뤄진 2010년 이래 2017년(1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코스피지수가 2019년 말 2198에서 2020년 말 2873으로 30.8% 급등하면서 주식 가치가 상승, 부자수가 크게 늘어났다는 게 KB금융 측 분석이다.부자의 금융자산 규모도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 부자가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2618조원으로 전년도보다 21.6%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1인 평균 금융자산은 66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KB금융은 부자를 자산가(금융자산 1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고자산가(1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 초고자산가(300억원 이상)로 세분화했다. 특히 초고자산가는 7800명으로, 전체 부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15%로 1년 사이 0.3%포인트 늘었다. 이들은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28%인 1204조원, 1인당 평균 155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자들의 총자산을 보면 문재인정부 들어 부동산자산 비중은 늘고 금융자산은 줄어드는 흐름이 계속된다. 2017년엔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중이 각 52.2%, 44.2%였지만 올해 조사에선 59.0%, 36.6%로 격차가 벌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부자의 부동산자산 비중은 고가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가치 상승의 영향으로 특히 최근 2년 동안 크게 늘었다”고 했다. 부자들은 전년보다 올해 금융자산 투자금액은 늘리고 거주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자산과 기타자산 투자금액은 그대로 두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층 인터뷰에서 금융자산 전반에 투자를 늘렸단 응답은 23.5%로 전년보다 6.0%포인트 늘었고, 줄였다는 응답은 2.5%로 6.3%포인트 줄었다. 부동산자산에선 투자금액을 유지했단 응답이 90%를 넘었다.자산을 불리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이들도 늘었다. 높은 수익률만큼 큰 손실률도 감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적극·공격투자형이 27.5%로 전년(22.3%)보다 많았다.부자들이 금융자산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경험한 자산은 주식(59.0%), 펀드(33.7%), 채권(14.8%) 순이었다. 주식과 펀드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이는 전체 부자의 각 8.4%, 9.4%에 불과했다.향후 금융자산 운용에 있어선 전년처럼 투자를 유지하되, 주식투자(31.0%)와 예적금 투자금액(10.8%)를 늘리겠단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장기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투자처로는 10명 중 6명이 주식을 택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는 투자손실 위험성, 거래소 신뢰부족, 관련 지식‘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투자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을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올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20세 이상 개인 4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추출 방법은 할당표본추출법을 사용했다.
- [부자보고서]금융자산 7억 있어도 “나는 부자 아냐” 82%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금융자산이 5억~10억원 있어도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2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은 14일 펴낸 ‘2021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현금 및 예적금, 보험,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이 5억~10억원인 이들을 ‘준부자’로 규정했다. 10억원 이상인 이들은 ‘부자’로 분류했다.KB금융이 ‘준부자’ 20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 81.5%는 스스로를 ‘부자가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18.5%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 가운데선 38.8%가 스스로를 부자라고 여겼다.한국 준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자산 기준은 87억5000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자산 기준은 최소 100억원으로 조사됐다.준부자의 총자산 가운데선 부동산자산이 70.5%로 가장 많았고 금융자산 24.4%, 기타자산 5.1%를 차지했다. 부자의 경우 부동산자산 비중 59.0%, 금융자산 36.6%, 기타자산 4.4%임을 고려하면 준부자의 부동산자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준부자의 총자산 포트폴리오에선 거주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46.1%로 가장 컸고, 거주외주택 11.6%, 유동성자금(9.3%), 빌당/상가(7.8%), 예적금 5.2% 순이었다. 부자의 포트폴리오에선 거주주택(32.2%), 유동성자금(12.1%), 빌딩/상가(10.7%), 거주외주택(10.4%) 순이었다. 준부자와 부자의 보유자산 중 차이가 큰 건 회원권, 빌딩/상가, 채권으로 나타났다. 모두 부자의 보유율이 준부자를 앞질렀다.KB금융 관계자는 “준부자의 경우 총자산 중 거주주택에 자산의 절반 정도가 집중돼 세부자산별로 포트폴리오를 분산시킬 수 있는 여력이 감소하고 있었다”며 “자산 보유율 차는 자산여력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준부자는 부자보다 ‘안정 지향적’ 투자 성향이 강하고, 스스로의 투자 지식수준도 낮다는 인식이 많았다. 준부자의 투자 성향은 ‘안정 지향적’ 성향이 53.5%로, 부자(46.6%)보다 높게 나타났다. 투자 지식수준에 있어선 준부자의 경우 스스로를 주식과 채권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정도의 ‘낮은 지식 수준’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49.0%로 나타났다. 부자들은 스스로의 투자 지식수준이 ‘높은 수준’이라 응답한 경우가 51.3%였다.
- 현대ENG, '힐스테이트 오룡'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분양
- 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42블록 482가구, 45블록 34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는 오룡지구의 핵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가 가깝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3면 개방형 공간 설계가 도입돼 폭넓은 생활이 가능하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계된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아울러 남악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공공청사 이전 및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남악신도시가 전남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첫 힐스테이트 상징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DSR규제로 인해 올해 분양단지가 중도금, 잔금 대출에서 유리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의하는 수요자가 급증했다”고 말했다.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만 144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55가구 △74㎡ 87가구 △84㎡ 2가구이다.‘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교육·교통·편의·녹지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가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