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576건
- '뉴스테이트' 출시한 크래프톤, '반등의 서막' 열리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상장 직후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여주던 크래프톤(259960)이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흥행과 더불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잇단 호재에 이달 들어 두 자릿수대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뉴스테이트’ 효과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0.18%(1000원) 오른 54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장중 55만4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달 들어서만 16% 넘게 주가가 오른 상황이다.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8월 상장 당시 대어라는 ‘이름값’에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상장을 추진하던 당시 ‘배틀그라운드’라는 히트작이 1개에 불과한 상황에서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며 공모가를 한 차례 낮춘 것이 시작이었다. 수요예측 경쟁률 역시 세 자릿수대(243.15대 1)에 그쳤고, 공모 청약 역시 경쟁률 7.79대 1, 증거금 5조원 수준에 그쳤다. 올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등이 수십조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증시에 기록을 세웠던 것과 확연히 대조됐다. 이에 코스피 상장 첫 날인 지난 8월 10일에 크래프톤은 공모가(49만8000원)을 밑돈 45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후 상장 이튿날에는 10% 넘게 하락하며 40만원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036570)를 넘어 게임 대장주의 자리는 차지했지만, 그간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는 대신 주가는 계속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반전의 기미가 보인 것은 이달부터였다. 크래프톤은 지난 11일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3% 늘어난 5219억원,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1953억원을 기록했다고 실적을 공개했다. 여기에 그간 기대작으로 여겨지던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글로벌 출시했다. 뉴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확장판으로, 전세계 200여개국에 동시 출시되며 배틀그라운드의 저력이 여전함을 과시한 신작으로 여겨졌다.초기 흥행 추이 역시 긍정적이다. 뉴스테이트의 사전 예약자수는 5500만명에 달했고, 출시 약 1시간 30분 만에 이용자 수(DAU)가 278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출시 이틀차인 지난 12일에는 몰리는 이용자들 탓에 긴급 점검에 들어가는 등 높은 초기 관심을 증명한 상태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스테이트는 유사 장르의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 때 그래픽 등의 퀄리티가 높고 모바일 최적화가 잘 돼있어 흥행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라며 “인기 있는 IP로서의 신작 흐름을 기대할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 역시 “뉴스테이트는 미국과 일본, 인도 등 수십여 국가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중이며, 사용자 수 및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 중으로 추정된다”라며 “IP의 다양화, 메타버스와 NFT 등의 사업 모델 준비를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56% 늘어난 8711억원으로 추정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87% 늘어난 2조1026억원으로, ‘2조원’ 클럽 가입이 예상됐다.
- 현대ENG, '힐스테이트 오룡'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분양
- 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42블록 482가구, 45블록 34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는 오룡지구의 핵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가 가깝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3면 개방형 공간 설계가 도입돼 폭넓은 생활이 가능하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계된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아울러 남악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공공청사 이전 및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남악신도시가 전남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첫 힐스테이트 상징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DSR규제로 인해 올해 분양단지가 중도금, 잔금 대출에서 유리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의하는 수요자가 급증했다”고 말했다.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만 144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55가구 △74㎡ 87가구 △84㎡ 2가구이다.‘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교육·교통·편의·녹지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가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 SH공사 부패와의 전쟁 선포…‘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임직원 투기와 부패를 차단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투기자의 부당이득을 최대 5배까지 환수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와 SH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을 이날 발표했다. 5대 혁신방안은 △주거복지종합센터 1자치구 1센터 설립 △핵심사업 추진동력 확보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직쇄신 △새로운 주택 공급모델 도입으로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사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공공주택 품질관리 전면 개혁 △공공주택 정보공개 확대로 투명성·시민편의 제고다.SH공사는 먼저 25개 전 자치구에 주거복지종합센터를 설치해 1자치구 1센터 체계를 갖춘다.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을 위한 청년월세, 화재 등 갑작스러운 사고로 살 곳을 잃은 시민을 위한 긴급주거지원, 고시원 등 비(非)주택 거주자에게 공공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상향사업 등 서비스를 주거복지종합센터에서 제공한다. 또 임직원 투기와 부패를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에 대한 ‘예방-감시-처벌’을 강화한다. 부동산 투기자의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부당이익의 최대 5배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재산등록 의무화도 추진 중이다.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 사전신고 의무화’도 시행 중이다.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최우선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스피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전담부서도 신설한다.토지임대부·지분적립형 등 다양한 공급모델도 도입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SH공사 등 시행사가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는 방식이다. 아파트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땅값이 빠져 분양가가 반값 수준으로 저렴해질 수 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할 때 토지나 건물 지분의 일부(20~25%)를 내고 20~30년 거주하며 나머지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입하는 방식이다. 소득은 있지만 자산이 충분하지 않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 시 본청약보다 2~3년 앞당겨 예비입주자를 선정하는 사전예약제도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사전예약을 사유지 보상 완료 시점에 실시해 사전예약~본청약 기간 중 입주자 이탈을 방지하고, 주택수요를 분산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공주택 품질관리를 개혁한다. 공공주택을 기피 시설이 아닌 누구나 살고 싶은 품질과 건축디자인의 지역거점으로 바로 세우고, 사는 사람에 집중하는 품질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에 대한 개념과 용어부터 대전환한다. 공공주택을 시민의 세금으로 짓고 관리되는 ‘시민의 집’으로, 공공주택의 주인을 ‘시민’으로 재정립한다.용어도 그동안 공급자 관점에서 불렸던 ‘임대주택’, ‘임차인’, ‘임대료’ 등을 ‘공공주택’, ‘사용자’, ‘사용료’와 같이 수요자 관점으로 바꾼다. 서울시는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지는 공공주택 소유자는 시민이고, SH공사는 시민 재산의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하며, 공공주택 거주자는 임차인이 아닌 사용자로서 임대료가 아닌 사용료를 납부하는 개념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낡고 고립된 노후 공공주택의 재건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하계5단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공주택 단지가 더 이상 지역에서 반대하고 기피하는 시설이 아닌, 지역의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공공주택 입주자가 출산, 이직 등으로 주거지 이동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평형,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제한 규정을 손질하고,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 능력을 고려한 새로운 사용료 체계도 도입한다. 기존 시세 연동형 방식을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 능력을 고려한 소득 연계형으로 전환 추진한다.정보공개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의 분양 원가를 공개항목을 61개에서 71개로 확대하고, 과거 10년 내 착공단지의 분양 원가까지 순차 공개한다. 민간아파트처럼 평균 관리비, 예비입주자 대기 현황, 주변 학군 등 다양한 입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혁신안은 SH공사가 하면 다르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첫걸음이자, 건설공기업이 시민의 신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6개월간 공석이었던 사장이 임명되면 혁신안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에게 기존과 차원이 다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SH공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 11월 19일 분양 홍보관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일대에 조성되는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의 분양 홍보관이 오는 11월 19일 오픈한다.(사진=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은 지하 2층~지상 4층, 8개 동, 112세대로 구성되며, △75㎡(6세대) △77㎡(6세대) △78㎡(12세대) △84㎡(66세대) △186㎡(22세대) 다양한 면적과 평면 타입을 제공한다.단지는 여수, 광양, 순천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에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순천IC, 신내IC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있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겸비하고 있다. 또, 인근에 순천왕지2지구도시개발구역, 순천복성지구도시개발구역 등 도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단지 주변으로는 왕의중학교, 복성고등학교, 한려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분포돼 있으며, 대형병원인 락희만의료융합타운, 순천 부영CC 골프장, NC백화점, 홈플러스 등 신대지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또한 가까운 왕의산 둘레길 등 단지를 감싸고 있는 청정 자연을 경험할 수 있고 전 세대에서 탁 트인 테라스 뷰를 조망할 수 있다.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은 전 세대 4Bay 설계를 도입하고 거실과 주방 바닥에 고급 타일을 적용하는 등 최고급 마감자재를 사용했다. 편의성을 증대시켜줄 IoT 기술이 적용됐으며, 최적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세대마다 테라스가 모두 제공되며, 그 외에 무인택배 보관함,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6세대 엘리베이터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 청약 시 84㎡, 186㎡ 타입 등에는 시스템 에어컨 및 가전을 제공하고 각 동 4층 입주 세대는 별도의 다락방과 테라스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한편,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의 시공은 중우건설㈜가 책임지며, 에스디앤산업개발㈜가 시행, 교보자산신탁㈜가 신탁 책임보증을 맡았다.
-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16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아파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두산건설이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분양하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아파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15일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6~8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중 25%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인정프린스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9㎡ 725가구(일반분양 207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로 구성됐다.현재 건건동 일대에선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공택지가 조성되면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도 그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아파트 인근 반월역엔 역세권 고밀개발과 복합환승시설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정차가 유력한 의왕역과, 반월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 노선 설치도 추진 중이다. 계획이 순항하면 BRT와 GTX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기존 인프라도 탄탄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주변으론 자율형 사립고인 안산동산고를 포함해 반월초·중교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CGV, 창말 생활체육시설, 반월호수공원 등 생활·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두산건설을 단지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통풍 효과를 높였다. 알파룸,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 가구는 실내 공간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도 줄인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12~14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8일부터 받는다.
-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송산’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계룡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하는 ‘메종 드 엘리프 송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28개동 총 204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EB2블록 116가구, EB3블록 88가구로 들어선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 조감도.(사진=계룡건설)청약 일정은 16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2~23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조건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계룡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556만 4000㎡ 부지에 주거, 상업, 교육, 산업 등의 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도시도 조성되고 있다.단지는 이러한 송산그린시티의 풍부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송산교, 시화교 등을 통해 안산 중심생활권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계룡건설의 50년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성도 탁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풍부하고, 세대별 필로티와 테라스를 적용하여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도 우수하며 맞통풍 구조 설계로 세대환기에 원활하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채롭게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엘리프로 선보이는 첫 단지인 만큼 송산그린시티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길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11월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롯데건설)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일대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2면 오픈 평면 설계다.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 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내부에는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춘다.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 세마중학교, 광성초등학교 등이 자리해 있다.인근에는 죽미령평화공원과 죽미공원 등 34만㎡의 숲과 공원이 위치해 있다. 직선거리 3.5km 이내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비롯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성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거주지에 관계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3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우미건설은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모델하우스가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자료=우미건설)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이 단지는 KTX진주역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진주시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KTX진주역을 통해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할수 있고,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내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 위치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 11월 5만4798가구 분양…연내 월간 최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달 전국 총 5만4798가구(3차 사전청약 4000가구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연내 월간 최대 물량이다. 3차 사전청약 단지인 과천주암, 하남교산 등 총 4000여가구의 공급과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이 막바지 분양이 몰리면서 분양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1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76개 단지, 총 5만4798가구 중 4만4947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2만5969가구(90% 증가) 늘어나고, 일반분양은 2만1424가구(91% 증가)가 더 분양한다. 특히 지난 9월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일부 개선으로 정비사업 단지들이 개선된 제도에 따라 분양을 재개하며 11월에는 분양일정을 연기하던 정비사업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앞서 지난달 시행한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총 1만105가구)에 이어 11월에도 총 4000여가구의 3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그 밖에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사전청약’이 11월에도 진행된다. 1차 사전청약(총 4333가구)과 2차 사전청약(총 1만105가구)이 지난달 마무리됐고, 11∼12월에 총 1만8000가구 이상 규모의 3차·4차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조건도 완화된다. 대표적으로 30% 추첨 물량에 대해 1인 가구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허용하고 추첨제를 통해 현행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분양 물량 중 수도권에서만 2만2473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17개 단지, 1만1674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제2R구역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베르몬트로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2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운데 총 3344가구 중 726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36~102㎡로 구성돼 있다.서울에서는 5개 단지 2530가구가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는 총 75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6~84㎡으로 구성된다.지방은 경상남도(6969가구), 경상북도(5197가구), 부산시(5196가구)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봉건설이 시행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김해내덕지구중흥S-클래스’는 총 1040가구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00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포레스티지’는 총 4043가구 중 23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49-132m2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