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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이집트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프로젝트 수주
  • 두산중공업, 이집트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프로젝트 수주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두산중공업이 이집트 현지에서 해수담수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집트 담수 시장 진출에 나선다.두산중공업은 이집트의 개발사업자 겸 대형 건설사인 핫산 알람, 사우디·스페인 합작사인 알마르 워터 솔루션즈와 역삼투압(RO) 방식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MOU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0일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중간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 이스마일리아(Ismailia) 지역에 하루 총 100만톤(t)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00만t은 부산광역시 전체 시민이(약 335만명)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은 “두산중공업은 지난 40여 년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약 30여 개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며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이집트 간 해수담수화 사업 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영국 물 전문 리서치 기관인 GWI에 따르면 이집트는 2025년까지 하루 280만t 규모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발주할 계획이며, 2050년까지 하루 640만t의 용수를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핫산 알람(Hassan Allam)社의 아미르 알람(Amr Allam) CEO,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두산중공업 전하용 EPC영업 담당.
2022.01.21 I 함정선 기자
"아니, 당뇨 합병증이 이렇게 많아"
  • "아니, 당뇨 합병증이 이렇게 많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당뇨병은 이제 ‘국민병’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494만 명. 당뇨병 전 단계까지 포함하면 948만 명이다. 30세 이상 3명 중 1명 이상 당뇨병이거나 당뇨병 위험군이다.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이다. 고혈당의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초기관리가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초기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인 ‘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시험(DCCT)’ 결과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 발생이나 진행 모두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국 당뇨병 연구(UKPDS, 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에서도 당화 혈색소 수치 1% 감소가 미세혈관합병증은 37%, 심근경색은 14%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홍재원 교수는 “당뇨병이 있어 혈당이 높아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를 늦추거나 당뇨병 약제를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약물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고혈당의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하고, 합병증이 너무 진행되면 혈당수치가 정상이 되도록 치료를 해도 이미 진행한 합병증을 되돌릴 수 없어 초기에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혼수·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급성 당뇨합병증’ 3가지… ‘저혈당 · 당뇨병성 케톤산증 · 고삼투압성 고혈당’당뇨병을 계속 방치하면 어떤 합병증이 생길까? 당뇨합병증은 혼수상태나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급성 합병증’과 고혈당 상태가 지속해 발생하는 ‘만성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당뇨병 급성 합병증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이나 하강으로 발생한다. 혈당이 낮아서 발생하는 ‘저혈당’부터, 혈당이 계속 비정상적인 상승상태가 유지되면서 발생하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다. ◇ 저혈당보통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으로 진단한다. 당뇨병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약의 부작용이다.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저혈당은 투여된 약제의 용량이 많거나 잘못된 투여 시간, 잘못된 투여 방법이 주원인이다. 환자의 식사와 운동량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 ▲식사를 거르거나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다. 과다한 음주 역시 심한 저혈당의 원인이다. 저혈당 증상은 환자마다 다양하다. 보통 혈당이 70mg/dL 정도가 되면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난다. 혈당이 55mg/dL로 떨어지면 시력장애, 집중 장애와 인지장애가 나타난다. 혈당이 30~40mg/dL로 떨어지면 환자의 행동 변화와 졸음이 나타난다. 혈당이 3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무의식 상태가 되며 경련과 발작이 나타날 수 있고 영구적인 신경장애가 생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홍재원 교수 “저혈당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저혈당에 대한 응급처치로 혈당을 빨리 올릴 수 있는 사탕, 설탕, 오렌지 주스 등 당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며 “환자가 저혈당으로 이미 의식이 없을 땐 강제로 음식을 먹이지 말고, 응급실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당뇨병성 케톤산증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인슐린이 부족해 발생한다. 환자의 2/3은 제1형 당뇨병 환자다. 나머지 1/3은 제2형 당뇨병에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 농양, 패혈증과 같은 감염이다. 인슐린이 적절하게 투여가 안됐거나 과다한 음주, 급성 췌장염, 급성 심근경색증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다.당뇨병성 케톤산증 증상은 다음, 다뇨,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의 증상과 함께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사성 산증이 심해지면 의식 혼탁, 혼수로 진행할 수 있다. ◇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은 주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이나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이 있는 환자가 더 위험하다. 혈당 농도가 계속 올라가면 삼투압이 높아지고 소변량이 매우 증가한다. 이때 적절한 수분 섭취를 못 하면 탈수증세가 케톤산증보다 훨씬 더 심하게 나타난다. 며칠 혹은 몇 주에 걸쳐서 소변의 횟수나 양이 늘어나고 체중이 빠지면서 기력이 떨어지다가 의식이 흐려진다.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은 케톤산증보다 서서히 진행하지만, 사망률은 더 높다. 홍 교수는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 치료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액 보충으로 다량의 수액을 정맥에 주사해 소변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며 “너무 늦게 치료하면 사망할 수도 있음으로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심한 탈수와 함께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고혈당 상태 지속해 발생, ‘만성 합병증’ 대표적인 6가지만성 합병증에는 크게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과 당뇨병성 대혈관 합병증(허혈성 심장질환, 뇌혈관장애, 페쇄동맥경화증)으로 나눌 수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 당뇨병 환자가 고혈당이 계속되면 말초 신경에 장애가 발생하는 신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환자의 15%가량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또는 당뇨신경병증) 위험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감각신경 이상은 주로 손끝이나 발끝에 화끈거리고, 찌르는 듯한 따가운 느낌이 생긴다. 남의 살 같거나 둔한 느낌이 든다. 심하면 감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치료를 받고 있지 않던 당뇨 환자가 병원에 오게 되는 흔한 이유 중 하나이다. 당뇨신경병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은 아니지만, 치료가 어려워 환자를 괴롭히는 합병증이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 =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량 ‘당뇨병성망막병증’을 보인다. 당뇨병에 걸려 10년 정도 지나서 나타난다. 망막 혈관이 손상돼 실명까지 이어지는 합병증이다. 제1형 당뇨병을 처음으로 진단은 환자는 보통 첫 5년간은 당뇨망막병증 위험이 낮아, 초기 안과 검사는 당뇨 진단 5년 이내에 시행하면 된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정확한 발병시기와 유병기간을 알 수 없어, 처음 당뇨병 진단 시에 반드시 안과검사를 받도록 한다. 모든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안과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 당뇨병성 신증 = 당뇨병성 신증은 미세알부민뇨, 현성단백뇨를 거쳐 신장기능이 망가져 결국 투석이 필요할 수 있는 무서운 합병증이다. 당뇨병성 신증의 가장 초기는 ‘미세 알부민뇨증’이다. 하루 30~300mg의 미세한 알부민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뇨가 더 증가하면 알부민이 300mg 이상 배출되는 ‘현성단백뇨’가 검출된다. 이 단계에서 더 진행되면 실제 신장의 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한다. 즉, 신장 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 신부전으로 투석을 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 실제로 당뇨병이다.홍재원 교수는 “신장기능이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미세 알부민뇨를 측정해 보는 방법밖에 없다”며 “현성단백뇨가 이미 나오고 있는 상태라면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허혈성 심장질환, ‘심근경색’당뇨병은 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동맥경화의 결과로서 심근경색이 발생한다. 당뇨병으로 생긴 심근경색은 통증이 없다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당뇨병은 신경장애가 생겨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에 동반된 심근경색은 예후가 매우 나쁘다. 심근경색 후 단기 사망률이 10~20%로, 정상인 보다 1.2~2배 위험이 높다.△ 뇌혈관장애 = 대표적인 질환으로 뇌경색이 있다. 당뇨병은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위험을 1.8~6배까지 증가시킨다. 당뇨병은 혈관 전체가 서서히 장애를 받기 때문에 가는 혈관이 막히고, 최종적으로는 큰 혈관이 막히게 된다. 당뇨병에 의한 뇌경색도 예후가 나쁘다. 특히 장애를 받은 신경기능의 회복이 느리다.△ 폐쇄성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족부 질환 =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성 괴저(diabetic gangrene)다. 원인이 폐쇄성 동맥경화증에 있지만, 심근경색일 때와 마찬가지로 통각신경이 먼저 장애를 받기 때문에 환자는 괴사 증상이 진행돼도 통증이 적어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아 당뇨병성 족부 궤양의 40~80%에서 감염이 발생한다. 15~24%에서 절단술이 시행된다. 당화 혈색소가 1% 증가할 때마다 족부 궤양의 위험도가 1.6배 증가하기 때문에 엄격한 혈당 조절은 필수적이다.◇ 당뇨 합병증 예방법, ‘당화혈색소 6.5~7% · LDL 70~100 이하’ 유지 중요미세혈관 합병증 발생을 초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당뇨 망막 검진, 미세알부민뇨 측정이 필요하다. 대혈관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 외에도 LDL 콜레스테롤이 70~100 이하가 되도록 조절해야 한다. 적절한 체중 및 혈압 조절, 금연, 필요시 항혈소판제제 사용이 필요하다. 뇌혈관이나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환자는 심전도 검사 및 운동 부하 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홍재원 교수는 “당뇨병이 있어도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혈당 조절로 당화 혈색소 6.5~7% 이하로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와 함께 적절한 혈압 및 체중 관리, 동반된 고지혈증 치료, 규칙적인 운동 및 금연한다면 합병증 발생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01.09 I 이순용 기자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계절, ‘나트륨’ 제대로 알고 먹기
  •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계절, ‘나트륨’ 제대로 알고 먹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추운 날 유독 많이 찾는 어묵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해장국 등 대표적인 국물 요리들에는 나트륨이 가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6년 3,669mg 대비 2018년 3,274mg로 10.8% 감소했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섭취량은 2,000mg으로 소금을 기준으로 했을 때 5g정도에 비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 찌개, 면류(31.5%), 김치(22.5%)에 함유된 나트륨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흔히 과다섭취가 나쁘다는 이야기로 인해 오해하기 쉽지만 나트륨은 우리 신체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이다. 나트륨은 칼륨과 더불어 체액의 수분량과 삼투압을 조절하여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근육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돕고 산과 알카리의 균형을 맞춰 신경조직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우리 몸은 몸무게의 약 60% 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분의 30% 정도는 혈액 등 체액으로 구성된다. 체액에는 0.9% 정도의 나트륨 농도가 유지되어야 하며 적절한 농도를 유지 못할 경우 체온유지가 어렵거나 식욕감퇴,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심장근육의 수축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신장 기능 감소나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나트륨 섭취는 필수적이다.그러나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나트륨을 과잉 섭취할 경우 혈관 내 삼투압이 증가해 혈액량이 많아져 혈관을 팽창시킬 수 있다. 이렇게 팽창된 혈관은 혈관 내부 압력을 높여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혈압은 심장과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시켜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을 발생시키는 위험 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또한 나트륨은 뼈에도 영향을 준다. 과잉 섭취 시 신장에서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칼슘이 함께 배출하게 되고 혈액에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뼈 속의 칼슘을 배출해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대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수형 과장은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요리가 당장에는 입맛을 돋아줄 순 있지만 과잉 섭취 시 건강에는 해롭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조금만 주의해서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물 요리 시 간장으로 간을 하기 보다는 멸치, 새우, 다시마, 양파 등 천연조미료를 이용해 국물을 만드는 것이 좋다. 찌개보다는 국이 나트륨이 적은 편이므로 평소 식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그릇을 전반 크기로 줄이면 자연스럽게 음식량이 줄어 섭취량을 줄일 수 있으며 건더기 위주로 먹도록 하며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우리 식탁에 늘 김치가 올라가듯 채소를 늘 올려 함께 섭취하도록 하며 장아찌, 젓갈 등 절임류나 햄, 소시지, 치즈 등 육가공 식품, 인스턴트식품 등은 염분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잦은 섭취를 삼간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
2021.11.19 I 이순용 기자
당뇨발, 궤양 감염 심하면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필요
  • 당뇨발, 궤양 감염 심하면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필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오는 14일은 1991년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이다. 국제당뇨병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 세계 당뇨 인구는 4억 2천 500만 명이며, 2045년에는 48%가 증가한 6억 2천 9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당뇨병을 퇴치하는 노력과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우리 몸의 에너지원 중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포도당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지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대사질환이 당뇨병이다.한국인의 경우 스트레스, 과식, 운동 부족 등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18 팩트 시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5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되며 당뇨 전 단계까지 포함하면 1천 300만 명이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당뇨병은 다른 질환에 비해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으로 유명하다.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급성 합병증에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 등이 있다. 또한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만성 합병증도 존재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약 15∼25%는 한 번 이상 족부(발) 궤양을 경험하거나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발 궤양이며 당뇨 환자의 발에 발생하는 모든 증상을 일컫는다. 발 궤양 환자의 50%가 감염 합병증을 동반하며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발을 절단하는 경우도 20%에 달한다.당뇨병이 발생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감각이 둔해질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발에 상처가 생겨도 잘 느끼지 모르거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져 치유력이 떨어지거나 작은 상처에도 궤양으로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주요 증상으로는 화끈거림, 발 저림, 감각 저하, 피부색 변화, 수포 등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른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대동병원 족부센터 유성호 과장은 “흔히 당뇨발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한번 앓고 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방치할 경우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까지 이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라며, “초기에 대응을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깨끗하게 발을 씻고 말리도록 하며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크림을 사용하도록 한다. 맨발을 지양하며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과 통풍이 잘 되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발에 이상 증상이 없는지 매일 살피도록 하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전문의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혈당 조절이 잘 안 되거나 당뇨병성 족부병증을 경험한 경우, 발 기형, 무좀, 굳은살, 티눈이 있는 경우, 신경합병증 또는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흡연자 등은 당뇨병성 족부병증 발생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출처-클립아트코리아
2021.11.12 I 이순용 기자
  • 물은 나무 꼭대기까지 어떻게 올라갈까 [물에 관한 알쓸신잡]
  • [최종수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는 얼마나 높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있는 하이페리온(Hyperion)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드우드(미국 삼나무)입니다. 높이는 120m 정도로 건물 한 층 높이를 3m로 기준할 경우 40층짜리 건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나무가 높이 자라는 것은 광합성에 필요한 햇빛을 잘 받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나무들보다 키가 크면 햇빛을 받는 데 유리하지요. 그런데 나무의 키가 커지면 고려할 사항도 생깁니다. 바로 식물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을 높은 나무꼭대기까지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 입니다.삼나무 숲. (사진=이미지투데이)하이페리온은 수령이 800년 정도 되는데 그동안 높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물을 공급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높은 나무의 꼭대기까지 물은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고층 건물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하는 고성능 펌프도 20층 이상의 높이까지 직접 올려 보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동력도 사용하지 않는 나무는 어떻게 40층의 높이까지 물을 올려 보낼 수 있을까요?높은 나무 꼭대기까지 물이 전달되는 원리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가설이 복합 작용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뿌리에서 밀어 올리는 뿌리압, 펌프의 원리로 나뭇잎에서 끌어당기는 힘, 줄기에서 물관을 타고 물이 올라가는 모세관 현상 등이 복합 작용해야 물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물이 올라가는 데 관여하는 현상을 하나씩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먼저 땅속에 있는 물을 뿌리로 빨아들이는 삼투현상입니다. 삼투현상에 의해 땅속에 있는 물이 나무 뿌리로 이동하게 되면 뿌리압이라고 하는 뿌리 속 물의 압력이 높아집니다. 뿌리에서 밀어 올리는 압력으로 물은 줄기를 타고 서서히 위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나무의 뿌리압은 수종과 계절에 따라 다양하지만 몇m에 달하는 높이까지 물을 밀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뿌리에서 나무 꼭대기로 물을 밀어 올리는 힘이 뿌리압이라고 하면 나무 꼭대기에서 물을 끌어당기는 힘도 있습니다. 바로 흡인력입니다.광합성으로 나뭇잎 뒷면 기공을 통해 수증기를 내보내면 물을 공급하는 물관 내부는 압력이 낮아지고, 물관 내부의 낮아진 압력은 흡인력을 나타내 아래쪽 물을 끌어 올리게 됩니다.마치 빨대로 물을 빨아올리는 원리와 같습니다. 나무에 잎이 무성해 광합성이 활발하게 되면 기공을 통해 내보내는 물의 양이 증가하고 결국은 물을 빨아올리는 힘도 커집니다. 이 흡인력은 나무꼭대기까지 물이 올라가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힘으로 알려졌습니다.(이미지=최종수 위원)물을 밀어 올리는 뿌리압과 위에서 끌어당기는 흡인력 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모세관 현상입니다. 물이 줄기에 있는 물관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물은 다른 물질에 달라붙는 부착력과 같은 물 분자끼리 잡아당기는 응집력이 매우 강한 물질입니다. 선두에 있는 물분자가 부착력을 발휘해 물관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나머지 물분자들이 응집력을 발휘해 선두를 따라가는 형태가 됩니다.100m가 넘는 높이의 나무 꼭대기까지 물이 올라갈 수 있는 이유를 삼투현상에 의한 뿌리압, 증산작용에 의한 흡인력, 모세관 현상 등으로 설명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높은 나무 꼭대기까지 물이 올라가는 것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나뭇잎 증산작용에 의해 물관의 낮아진 압력이 빨대의 원리로 물을 끌어 올리는 흡인력이 가장 큰 동력이라고 했지만, 이른 봄에 나뭇잎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나무꼭대기에 물이 공급되는 것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한여름에 잎이 무성하고 증산작용이 활발할 때에도 수십m 높이 나무에 물이 공급되는 것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빨대의 원리로 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높이는 10m가 채 되지 않아섭니다. 대기압이 밀어 올릴 수 있는 한계는 10m 내외기 때문에 아무리 성능 좋은 펌프도 10m 이상 높이로는 물을 끌어올리지 못합니다.흡인력 다음으로 중요한 힘은 뿌리압인데 뿌리압 역시 밀어 올릴 수 있는 물의 최대 높이가 수m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물관에서 모세관 현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물의 높이는 수cm에 불과합니다. 자연 현상을 과학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높은 나무꼭대기에까지 물이 어떻게 올라가는지에 대한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질문은 간단해 보였지만 막상 과학으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바둑도 잘 두고 운전도 잘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자연은 여전히 우리에게 신비함 그 자체입니다.■최종수 연구위원(박사·기술사)은△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University of Utah Visiting Professor △국회물포럼 물순환위원회 위원 △환경부 자문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자문위원 △대전광역시 물순환위원회 위원 △한국물환경학회 이사 △한국방재학회 이사
2021.10.30 I 이명철 기자
LG화학, 수처리 필터 사업 첫 대규모 수주
  • LG화학, 수처리 필터 사업 첫 대규모 수주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화학(051910)이 수처리 필터 사업에 진출한 이후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LG화학은 세계 8개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압(RO)필터를 단독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국가는 이집트, 이스라엘, 스페인, 몰타, 멕시코 등 5개국이며 수주금액은 800만 달러다. 청주공장에서 생산한 RO필터 1만7000여개를 내년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지난달 30일 초도 제품을 출하했다.이 물량은 하루에 20만t의 해수를 담수로 정수할 수 있는 규모다. 4인 가족 기준으로 15만 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다.LG화학은 이번 수주로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필터 성능 및 공급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난 9월 상업생산에 돌입한 지 한 달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추가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LG화학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분자 합성 및 가공 기술과 나노복합물질 반응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역삼투압 성능을 최대 30%까지 끌어올렸다”며 “해수담수화용 필터의 경우 염분을 99.85%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계약 체결 전에 실시된 파일럿 테스트에서 LG화학의 RO필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붕소 및 염분 제거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세계 수처리 RO필터 시장은 지난해 1조2000억원에서 2018년 1조8000억원으로 연간 1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LG화학은 글로벌 영업망을 12개국에서 17개국으로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스페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추가 수주를 달성한다는 각오다.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수처리 필터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톱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 직원들이 청주 공장에 설치된 실험라인에서 RO필터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관련기사 ◀☞테슬라, 로드스터 업그레이드에 LG화학 베터리 쓴다☞[특징주]LG화학, 강세…'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서 日 위협'☞[포토]LG화학, 난징 전기차배터리 공장 준공식 개최
2015.11.01 I 이재호 기자
  • LG화학, 카자흐 석화 플랜트·폴리실리콘 투자계획 모두 철회
  • [이데일리 최선 기자] LG화학(051910)이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과 폴리실리콘 사업에 대한 신규투자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LG화학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선택과 집중을 위한 신사업 정비 차원에서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및 폴리실리콘 사업의 신규 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LG화학은 카자흐스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에서 철수한다.LG화학은 2011년 카자흐스탄 국영석유화학회사인 UCC와 민간기업인 SAT와 함께 총 42억 달러를 투자해 에틸렌 83만t 및 폴리에틸렌 80만t 규모의 석유화학 사업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후 EPC(설계·조달·시공) 비용 등 시설 투자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유가 하락 추세가 장기화했다”며 “가스 기반 석유화학 생산설비의 경쟁력이 크게 감소해 이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폴리실리콘 신규 시설투자도 철회하기로 했다.LG화학은 2011년 6월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5000t 규모의 생산 공장 건설 등 신규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폴리실리콘 시황 악화로 LG화학은 신규 투자를 유보해 왔고 관련 시황이 단기간 내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 사업의 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LG화학은 “전세계적인 경제 불황 및 관련 산업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장기간 보류됐던 신규 투자를 확실히 마무리함으로써 사업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가능성 높은 신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LG화학은 전기차 ESS 배터리, 수처리 RO(역삼투압) 필터 등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동부팜한농 인수를 통한 농화학 분야 신규 진출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中 보조금 감축에도 車배터리 성장 자신" -LG화학 IR(상보)☞"올해 석유화학 업황, 작년 대비 나쁘지 않을 것" -LG화학 IR☞"中 남경 편광판공장, 4번째 라인 4Q 가동"-LG화학 IR
2016.01.26 I 최선 기자
 "나트륨 한 그릇 주세요" 짠맛 중독에 병난다
  • [카드뉴스] "나트륨 한 그릇 주세요" 짠맛 중독에 병난다
  • [이데일리 e뉴스팀] 과거에 비해 외식이 잦은 현대인은 적정량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기 쉬워 식습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기사 : "나트륨 한그룻 주세요" 외식 잦아 '짠맛 중독'..한국인 병날라>◇나트륨 함량이 많은 음식 △짬뽕 4000mg △간장게장 3221mg △열무냉면 3152mg △칼국수 2900mg △라면 2100mg △된장찌개 2021mg △물냉면 1800mg △피자 한 조각 1500mg △짜다고 생각하지 않는 음식에서도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의 절반 넘게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나트륨 과다섭취로 초래하는 질병 △골다공증 : 체내에서 나트륨이 빠져나갈 때 칼슘이 함께 빠져 나가기도 함 △고혈압 :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세포에서 수분이 혈관으로 빠져나옴 ☞ 혈액량 증가 ☞ 혈압 상승 △심장병, 뇌졸중 : 고혈압으로 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심장,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 △위암 : 염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을 일으키고 만성적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 △만성신부전 : 고혈압으로 신장의 모세혈관이 망가지면서 신장기능 쇠퇴◇짠맛 중독에서 벗어나기 △음식 먹을 때 젓가락 사용하기 △국물 요리의 건더기만 건져 먹기 △외식을 할 경우,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양념을 따로 달라고 부탁하기 △조미료 사용 최대한 줄이기 △가공식품 조리시 소스를 3분의 1 정도만 넣기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채소나 과일, 우유 등을 자주 섭취하기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에 있는 나트륨 수치 필수로 확인하기“짠맛에 익숙해지게 되면 중독될 위험이 있다. 약 3개월가량 꾸준하게 저염식을 하면 짠 음식을 좋아하는 성향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 유태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관련기사 ◀☞ "나트륨 한그룻 주세요" 외식 잦아 '짠맛 중독'..한국인 병날라
2016.02.16 I e뉴스팀 기자
LG전자 직수형 정수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판매 증가
  • LG전자 직수형 정수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판매 증가
  • [e-비즈니스팀]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저수조 없이 바로 정수하는 직수방식의 정수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기존 정수기가 대부분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저장했다가 내보내는 방식이었던 데에 비해, 직수형 정수기는 물을 담아두는 저수조 없이 바로 정수해서 바로 마시는 방식이라 기존 정수기에 대한 위생, 관리 불안을 원천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 지난 5월에 출시한 ‘LG 직수형 냉정수기’(WCD74UW1R)는 정수기 시장의 세대 교체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저수조 없이 바로 정수하는 직수방식을 채택하면서도 ‘순간 냉수’ 기술을 적용해 언제든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특장점을 어필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 LG 직수형 냉정수기 출시 이후, LG 전자의 직수방식 정수기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LG직수형 정수기’는 순간 냉각 기술을 적용해 찬물을 바로 얻을 수 있고, ‘스테인리스 냉수관’과 중금속까지 제거해주는 ‘세븐 트랩 필터 시스템’, 180도 회전이 가능한 돌출된 출수구인 쿠킹탭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큰 인기 요인이다. 우선, 이 제품은 버튼을 누르는 순간 스테인리스 냉수관을 차갑게 냉각시켜, 그 관을 통해서 흘러가는 물이 급속도로 차가워지게 하는 ‘순간 냉각’ 기술을 적용했다.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차가운 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세균과 물 때 걱정 없는 냉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순간 냉각 방식으로 기존 정수기와 비교하여 에너지소비 효율을 약 61% 개선했다.&nbsp;7가지 중금속을 완벽하게 걸러주는 세븐트랩필터도 눈에 띈다. 역삼투압 방식 필터와 비교하여 미네랄이 살아있고, 정수할 때 버리는 물이 거의 없는 기존 중공사막방식 필터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중금속 제거 기능을 추가하여 위생을 강화했다.평소 주부들이 요리를 하면서 느꼈을 불편함을 개선한 기능도 적용했다. 물이 나오는 입구에 추가로 180도 회전이 가능한 돌출된 출수구인 ‘쿠킹탭’을 적용해 냄비 등 폭이 넓은 용기에도 물을 받기 편리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강화하여 LG 직수형 정수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nbsp; LG전자는 직수방식 정수기의 라인업을 늘려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냉수와 온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수전용, 냉정, 냉온 제품군을 갖추는 것은 물론, 럭셔리화이트, 럭셔리샤인, 럭셔리라임,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출시했다.LG전자 한국영업본부 HA마케팅 정창화 담당은 “직수방식 정수기는 정수기 위생에 대한 걱정 자체를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버튼을 누르는 순간 냉수와 온수, 정수가 공급되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 "몸이 퉁퉁 붓는 부종...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하루 종일 서서 일하다가 퇴근 무렵이면 다리가 붓기도 하고, 저녁에 라면 같은 짠 음식을 먹고 잔 다음날은 얼굴이 푸석푸석하게 붓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같이 몸의 일부 또는 전체가 붓는 증상을 부종이라고 한다. 조직 내에 림프액이나 조직의 삼출물 등의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다. 몸 조직에 수분이 쌓여 부풀어 오르고, 푸석푸석한 느낌을 갖게 하는 증상이다. 누르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얼굴, 손, 다리가 모두 부으면 전신부종, 다리만 부으면 하지부종, 얼굴에만 부종이 생기면 안면부종이라고 한다. 짠 음식을 먹은 후 얼굴만 약간 붓는 경우와 같이 일시적인 부종은 야식을 피하거나 조금 싱겁게 먹으면 된다. 하지만 급속한 체중 증가와 더불어 다리가 붓는다던지, 얼굴과 다리 모두 붓는 전신부종이 생기는 경우에는 반드시 다른 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한다. 전신 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은 혈량 증가로 초래 되는 경우와 혈중 삼투압 감소로 초래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급성 신장염, 신부전, 울혈성 심부전 등이 해당되며 후자의 경우 간 기능 부전, 장관에서의 단백질 소실 등이 해당된다. 갑상샘 기능저하증, 루푸스 같은 류마티스 질환도 전신부종을 일으킨다. 특히 콩팥증후군은 노폐물을 여과하는 사구체에 이상이 생겨 나트륨이 쌓이면서 소변량이 줄고 수분이 축적돼 부종으로 나타난다. 당뇨병 환자가 전신부종이 생기는 경우, 당뇨에 의한 만성콩팥병에 의한 경우가 많다. 지방간이나 간염 등의 만성 간질환이 심해져 간경화로 진행하면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부종과 배에 물이 차는 복수까지 동반하게 된다. 한쪽 다리만 붓는 경우에는 하지정맥혈전증도 의심해야 한다. 소염진통제, 혈압약, 호르몬제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약물에 주의해야 한다. 국소 부종은 피부와 연부 조직의 일부가 부은 상태를 말한다. 피부와 연부 조직의 염증성 질환이나 화상, 벌레 물림, 세균 감염과 같은 국소 손상, 정맥류 같은 정맥이나 림프관의 환류 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특발성 부종 일반적인 부종증세로 이유 없이 신체가 붓는 것을 말한다. 주로 생리불순이 있거나 만성변비에 시달리는 경우, 장시간 서서 혹은 앉아서 일하는 경우, 성격이 예민한 경우, 잠들기 전 음식을 먹거나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이뇨제를 남용하는 경우, 일부 고혈압 치료제, 우울증 치료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 부작용 등으로 발생한다. 부종의 원인을 알기 위해 위에서는 복용 중인 약물 중에서 부종을 일으키는 약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부종을 일으키는 내과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요단백검사, 혈액검사로는 신장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기능 검사 등이 필요하다.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진다. 전진석 순천향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일반적인 부종의 치료 원칙은 복용 중인 약물에 부종을 일으키는 것이 있다면 중단해야 하고, 소금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먹어야 한다. 간경화, 심장부전, 콩팥질환에 의한 부종이면 각각의 질환의 치료와 함께 이뇨제를 투여하면 부종이 호전된다”고 말했다. 당뇨병이나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부종이 생기거나 악화되면 이뇨제 치료나 투석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진석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체중계로 매일 몸무게를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오랫동안 누워있는 환자가 다리가 붓는 경우에 하지정맥혈전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국내 연구진, 당뇨성 망막부종 새 치료물질 찾아 기술이전☞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77.2% 만성질환 시달려☞ 인구고령, 만성질환 증가로 뇌혈관 질환 늘어☞ 내 몸 안의 시한폭탄, '심부전증' 해마다 증가
2015.04.27 I 이순용 기자
굴의 효능 3가지는
  • 굴의 효능 3가지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제철 음식인 굴의 효능이 새삼 화제다. 굴은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굴의 잘 알려지지 않은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굴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정력 증강과 피부 미용 등이다.굴의 효능으로는 우선 뇌 기능 활성화를 들 수 있다. 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뇌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다량의 타우린 덕분에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굴국의 경우 타우린이 국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싱겁게 조리하여 국물까지 먹으면 좋다. 굴은 카사노바가 자주 먹었다고 전해지는 정력 식품이다. 굴이 정력에 좋은 이유는 바로 미네랄인 아연 때문인데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영양소로 셀레늄과 함께 정력에 좋은 미네랄로 통한다. 게다가 굴에는 발기를 유발하는 산화질소의 원료이자 정자의 중요한 구성 성분인 아르기닌도 많이 함유돼 있다. 굴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피부미용을 꼽을 수 있다. 굴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해준다. 여드름 환자가 굴을 섭취하면 균 감염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마왕' 신해철 별세에 신대철·김창렬 격분 “살려내라 개XX들아”☞ 서태지 "신해철, 순수한 영혼과 진실된 의지의 진짜 음악인" 추도문☞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작물에 미치는 영향은? 재배농가 '초긴장'☞ 북한 에볼라 공포에 스페인 기자 입국 거부, 외국 다녀온 자국인에겐...☞ 앤서니 “코비와 함께 뛰는 것? 문제없다”
2014.10.28 I 박종민 기자
  • [주간추천주]대우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코스피△대우인터내셔널(047050)-지난해 4분기 미얀마 가스전(Mya광구 4개 생산정)에서 471억원의 매출액과 23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현재 Mya광구에서 일산 2억 입방피트가 순조롭게 생산되고 있고, 4월부터 일산 3억입방피트 달성이 가능-미얀마 가스전에서의 순조로운 생산량 확대, 창출된 현금흐름의 프로젝트로의 투자 선순환, 추가적인 자원개발 사업 성과가 지속될 전망△엔씨소프트(036570)-현재 주가는 ‘중국 블소’ 전망에 지나치게 비관적인 가정을 반영 중이라 판단-포화란 업데이트(1/15일) 후 한 달이 경과하였음에도 최근 중국 블소의 PC방 점유율은 완만한 상승흐름을 보여주는 등 견조-3월에는 또 다른 콘텐츠 업데이트가 기대됨-글로벌 경쟁기업인 블리자드와 EA의 올해 예상실적기준 PER이 15배 이상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밸류에이션이 너무 낮음◇코스닥△웰크론한텍(076080)-플랜트설비업체로서 국내 대기업 및 환경부와 협력하며 담수설비 쪽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수주 확대가 낙관적-중소형사로는 드물게 MED(Multi-effect distillation: 끓이는 방식)와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 기술력을 모두 보유-바이오매스 발전소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2014년~2015년 중 수주가 기대▶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
2014.03.01 I 김세형 기자
  • [재송]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STX중공업(071970)·STX조선해양(067250)=한국거래소는 14일 STX중공업과 STX조선해양이 각각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이 잠식과 자본금 전액 잠식을 공시함에 따라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STX조선해양은 자본금 전액 잠식과 관련해 이달 31일까지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 ▲대우건설(047040)=13일 정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적자가 기존 공시한 1109억원이 아닌 244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가 4450억원에서 5780억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이에 대해 국내외 사업장의 공사예정원가율 변경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원가가 올라가며 비용이 더 반영됐다는 얘기다. ▲LG화학(051910)=14일 이회사를 열고 미국 수(水)처리 역삼투압 필터 제조업체인 나노H2O사 인수를 결정했다. 지분 100% 인수로 인수가격은 2억 달러(약 2136억원)다. LG화학 관계자는 “성장성이 크고, 진입 장벽이 높은 수처리 필터 사업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역삼투압 필터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노H2O사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동양시멘트(038500)=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열린 동양시멘트 2,3차 관계인 집회결과 동양시멘트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회사측은 개인채권자 추적이 어려워 위임장을 받지 못한 것이 채권자조의 찬성률이 저조한 이유라고 설명했다.채권자단체 측은 법원의 강제인가를 희망하고 있다.▲동양네트웍스(030790)=보통주 5210만8956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32원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29일이다. 회사측은 “유상증자의 실행절차는 회사 회생계획에 의한 기존 주식병합의 절차가 종료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며 “출자전환일은 오는 21일로 유상증자로 발행된 주식은 2차 감자(기준일 4월 22일)의 감자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LG전자(066570)=14일 정기주주총회가 끝나고 열린 이사회에서 구본준 부회장,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전자가 창립된 이후 최초다. ▲디지텍시스템(091690)스=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218억 9357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와이즈파워(040670)=한국거래소는 14일 와이즈파워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는 사유가 발생했다며 이날 오후 5시58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근 분기결산 결과에 따른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나 자기주식처분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를 위한 타법인 출자를 추진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트레이스(0522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7억 8246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1억 9817만원으로 79.9%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29억 8288만원으로 적자폭은 220.19% 늘었다. ▲에스아이리소스(06542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억 8090만원으로 전년대비 85.32%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AJS(01334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181억 1666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엠제이비(07415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5억 1668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자연과환경(04391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억 793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트론(096040)=운영자금 95억 3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스틸앤리소시즈(03286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10억 934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GT&T(0538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0억 382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66.7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에이스하이텍(07193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8억 7547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옴니텔(05768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6억 43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7.66%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052420)=한국거래소는 오성엘에스티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권매매거래정지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헤스본(05430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15억 674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유니드코리아(110500)=채권자 조규면 전 대표이사가 김경회 현 대표이사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과 지위보전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네이버(035420)=계열사인 웹진의 김병관 이사회의장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사주 2만5831주(지분율 0.08%)를 장내매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중앙오션(054180)=전제웅 씨가 제기한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 기각을 했다고 14일 공시했다.▲우리들생명과학(118000)=한국거래소는 우리들생명과학이 자본금의 50%이상이 잠식됐다고 공시함데 따라 투자유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텍시스템(091690)스=대출원리금 251억3774만원에 대한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출원리금은 자기자본대비 18.76% 수준이다.▲쓰리원(038340)=운영자금 9억 9999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14억 484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86.5%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와이제이브릭스(05333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8억 4242만원으로 적자폭이 전년대비 37.2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터보테크(032420)=한국거래소는 14일 터보테크(032420)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는 사유가 발생했다며 오후 2시41분부터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매매거래 정지는 이날 장 종료시까지다. ▲신세계푸드(031440)=14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맥아 및 맥주 제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서다. ▶ 관련기사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STX중공업, 매매거래 정지 해제☞한국거래소 "STX중공업·STX조선해양 투자유의"
2014.03.17 I 안승찬 기자
LG생과, 피부성형시장 진출
  • LG생과, 피부성형시장 진출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LG생명과학(068870)은 조직재생과 피부성형 보형물로 사용되는 히알우론산 필러 `에스텔리스(Estheli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텔리스는 인체 구성 성분의 하나인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인 생체재료로, 점도가 크면서도 유연성을 갖고 있다. 주사기에 담아 사용할 수 있어&nbsp;편리하다. 특히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피부 표면 가까이&nbsp;시술이 가능해 적은 양으로도 시술 효과가 나타난다. 시술 부위 주변 조직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보인다는 평가다. ▲ ▲ LG생명과학 성형보형물 `에스텔리스`또 추가 시술 없이도 9~12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높은 순도와 낮은 삼투압으로&nbsp;시술 시 통증과 부종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nbsp;작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은 "에스텔리스 발매를 시작으로 피부성형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며 "에스텔리스가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3~4년 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지난 2005년 에스텔리스가 처음 EU에서 출시된 후 전세계 85개 국가의&nbsp;환자 수십 만명에게 시술됐지만, 현재까지&nbsp;과민증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특징주)LG생과 상승..B형 간염치료제 2상 임상 승인☞식약청, LG생명과학 간염치료제 2상임상 승인
2009.02.12 I 문정태 기자
  • 두산重, 해수담수화 파일럿 플랜트 준공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미래형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창원공장에 파일럿 플랜트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준공된 파일럿 플랜트는 설비용량 1일 200t 규모로 역삼투압(RO) 플랜트의 핵심 기술인 바닷물 전처리 및 후처리 시스템 공정개발에 사용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각각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의 연구개발을 주관해 오는 2012년 8월까지 바닷물의 수질에 따른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박윤식 두산중공업 담수BG장은 “두산중공업은&nbsp;지난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RO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RO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서 “이번 파일럿 플랜트가 해수 담수화 기술 자립과 경쟁력 확보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수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 단장(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박윤식 두산중공업 담수BG장, 안광기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부원장 등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관련기사 ◀☞(오일달러를 잡아라!)⑨두산중공업, 담수플랜트 세계1위☞코스피 26개월래 최저..1280선대 추락(마감)☞코스피 7일째 하락..악재만발에도 `선방`
2008.10.10 I 민재용 기자
  • 두산重, 사우디서 3억弗 규모 담수플랜트 수주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으로 3억달러 규모의 대형 역삼투압(RO, Reverse Osmosis) 방식의 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034020)은 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발주처인 압둘라 알 후세인(H.E. Abdullah Al-Hussayen) 사우디아라비아 수전력부 장관, 박윤식 두산중공업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다(Jeddah) RO 3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RO 3단계 프로젝트는 하루 담수생산량 약 24만톤(53 MIGD)으로 6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중동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공사가 완료되면 제다 항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2대 도시인 제다시 지역에 담수를 공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플랜트의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오는 2011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박윤식 전무(담수BG장)는 "중동 최대의 RO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증발방식(MSF) 세계 1위에 이어 대형 역삼투압(RO) 시장에서도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2015년까지 64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RO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두산, 세계 최대 발전설비 전시회에 '총출동'☞코스피 사흘 랠리에 1060선..글로벌 훈풍(마감)☞두산그룹 "차입금 증가는 일시적..문제없다"
2008.12.02 I 정재웅 기자
청호나이스, 휘카페IV-엣지 앞세워 매출 4000억 `돌파`
  • 청호나이스, 휘카페IV-엣지 앞세워 매출 4000억 `돌파`
  • 청호나이스 모델 김수현이 휘카페IV-엣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청호나이스가 지난 2일 출시한 카운터탑(싱크대에 올려둘 수 있는 작은 사이즈)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IV-엣지’가 단기간에 이 회사의 효자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초나이스는 이 제품을 발판삼아 올해 매출 4000억원 돌파는 거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는 지난해 매출(3426억원)보다 16.7% 늘어난 규모다.2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휘카페IV-엣지는 출시 20여일만에 1500여대가 판매되며, 전체 커피정수기 판매(2000여대)의 75%를 차지했다. 이달말까지 한달간 휘카페IV-엣지를 포함한 커피정수기의 판매는 2500~3000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7월 청호나이스가 커피정수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1년간 판매량(1만2000대·월평균 1000대)에 비해 2.5~3배나 늘어난 수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커피얼음정수기인 휘카페IV-엣지가 카운터탑 사이즈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정수기는 카운터탑 여부에 따라 판매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자료:금융감독원 (단위:억원)실제로 청호나이스가 지난 2011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카운터탑 얼음정수기를 선보이자 한 달에만 2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청호나이스 정수기 판매에서 카운터탑 얼음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50~60%나 된다. 카운터탑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IV-엣지는 A4용지 1장보다 작은 폭 29cm의 슬림한 사이즈로 역삼투압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역삼투압 방식은 중금속 등 이물질을 모두 걸러내 ‘깨끗한 물’을 보장한다. 중공사막방식은 미네랄 등과 함께 중금속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물 속의 경도성분이 높은 경우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돼 커피가 탁하고 쓴 맛이 난다. 커피 거품인 크레마도 줄어든다. 역삼투압 정수기 물은 물 속의 경도 성분과 잔류염소를 제거해 쓴 맛은 적게 하고 커피 원두 본래의 맛과 향, 부드러움을 끌어내준다는 설명이다.휘카페IV-엣지는 현재 이탈리아산 아라비카 100, 모닝, 런치 등 3종의 커피캡슐을 시중의 절반가격인 개당 590원에 공급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프렌치바닐라, 잉글리쉬 티 등 5가지로 늘어난다. 월 렌털료는 1~3년차 5만9000원, 4~5년차부터 4만3900원이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커피얼음정수기 등을 앞세워 올해 매출은 4000억원가량 가능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이미 지난해 수준에 육박하는 등 이익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자료:청호나이스 제공▶ 관련기사 ◀☞ 이번엔 커피얼음정수기…코웨이vs청호나이스 `격돌`☞ 청호나이스, 슬림한 커피얼음정수기 출시..코웨이에 ‘맞불’☞ ‘김수현도 반했다’ 청호나이스, 세계최초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출시☞ [포토] 청호나이스, 세계최초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출시☞ 다양해지는 취향…탄산수·커피 정수기 어때요?
2015.07.27 I 김재은 기자
교원 웰스가 울릉도를 점령한 비결
  • 교원 웰스가 울릉도를 점령한 비결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교원웰스 정수기가 울릉도를 휩쓸고있다. 울릉도 주민 1만명 중 10분의 1 가량이 교원 웰스의 환경가전 제품을 쓰고 있을 정도다. 2012년 기준 울릉군청 집계에 따르면 울릉도 인구는 1만673명, 가구수는 5393가구로 울릉도에 팔린 웰스 환경가전 제품 1400대를 고려하면 4가구당 1가구가 웰스 환경가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맑고 깨끗한 청정바다와 기암괴석, 자연동굴. 울릉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달리 깨끗한 물을 얻기 힘들다. 오래된 상수도관을 통해 녹물이나 흙탕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다.‘정수기 불모지’나 다름없는 울릉도였지만 이 회사가 처음 정수기 렌탈 사업을 벌이기는 녹록치 않았다. 환경가전 렌탈의 경우 제품 판매로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관리서비스가 뒤따라야 했다. 울릉도에서 관리서비스가 진행되려면 일정에 맞춰 배편을 이용해 드나들어야 하는데 날씨로 인한 결항 등 운항 변동 요인이 많았다. 김온전(45) 교원 웰스 포항 지점장은 “포항이 집인 까닭에 포항 지역 고객만 관리해도 됐지만 울릉도에 정수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리상의 문제로 지레 포기하지 말고 시도라도 해보자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 지점장의 노력과 열정은 울릉도 주민에게 전해졌다. 과거 다른 정수기를 사용하며 관리가 안돼 불만이 많았던 울릉도 주민들로부터 웰스 정수기 설치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2011년 9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가 판매하기 시작해 연평균 45%씩 성장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2015년 7월 현재 울릉도에서는 약 1400개의 웰스 환경가전이 사용되고 있다. 김 지점장은 “울릉도는 지역 범위가 넓지 않고 몇 명만 거치면 다 아는 사이일 정도로 친분이 두터워 입소문이 빨랐다”며 “제품을 사용해보고 만족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홍보를 해줬다”고 전했다.일반 가정집부터 시작한 정수기 열풍은 식당,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까지 다양한 곳으로 확산됐다. 제품군도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양해졌다.성공 요인으로는 2가지가 꼽힌다. 수돗물이 귀한 울릉도에서 중공사막 방식의 웰스 정수기 정수방식이 통했다. 역삼투압방식 정수기의 경우 정수 후 버려지는 물이 70%에 이르지만 중공사막 방식은 훨씬 효율적이다. 울릉도 주민으로 구성된 웰스 매니저들도 빠른 성공을 도왔다. 울릉도 주민이 직접 울릉도 고객들을 만나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고객과의 친밀도가 높아지고 서비스 질도 더욱 향상됐다. 물론 전문 엔지니어도 상주한다. 교원 관계자는 “처음에는 관리 등의 이유로 진입을 망설였지만 울릉도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른 섬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정수기 보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교원웰스는 자체 웰스 매니저를 두고 울릉도 지역의 정수기 설치 및 관리까지 전담케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숙, 김난련 매니저, 김온전 지점장, 정다운, 권남의 매니저.(사진-교원 제공)
2015.08.13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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