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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온천 다 모았다”…모두투어, '온천 특공대' 기획전 출시
  • "전 세계 온천 다 모았다”…모두투어, '온천 특공대'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 이미지 (사진=모두투어)[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모두투어가 다가오는 겨울 성수기 시즌에 맞춰 전 세계 대표 온천 여행지를 모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을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은 일본·중국·대만·스위스·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온천 명소 8곳을 중심으로 구성해, 겨울철 따뜻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고객이 더욱 만족도 높은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선보인 이번 라인업은 온천·설경·자연·미식 등 국가별 온천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어, 지난 1일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가별 온천의 특색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여행 특유의 검증된 일정과 전문 가이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별 여행보다 안전성과 가성비가 높고, 이동·예약 등 번거로움 없이 여행 본연의 경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스위스 로이커터바트 온천 (사진=모두투어)이번 기획전에는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벳푸·구마모토·사가현 △중국 샤먼 남정토루 일월곡·베이징 춘휘원 온천 호텔 △대만 자오시·양명산 티엔라이 △스위스 로이커바트 △튀르키예 파묵칼레 등 각국을 대표하는 온천지가 포함됐다. 일본의 화산 지대 온천, 중국의 천연 용천, 알프스의 노천 온천, 지중해권의 유적 온천 등 지역별로 다른 온천 유형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다.중국 샤먼 남정토루 일월곡 (사진=모두투어)또한 일본·중국·대만·동남아는 물론 유럽·대양주·미주까지 여행 거리와 목적에 맞춰 상품을 세분화했으며, 인천뿐 아니라 제주·부산·대구·청주 등 지역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해 고객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에어텔부터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상품군을 확대해, 가족·연인·모임·실버층 등 다양한 고객층의 겨울 여행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온천 특공대 기획전은 겨울 시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온천 여행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대표 온천 명소를 엄선했다”라며, “여행지별 휴식·힐링·관광 요소를 정교하게 설계한 만큼 고객마다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가장 잘 맞는 겨울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획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4 I 이민하 기자
SAMG엔터, 브랜드스토어 '더티니핑' 성수 24일 오픈
  • SAMG엔터, 브랜드스토어 '더티니핑' 성수 24일 오픈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SAMG엔터(419530)테인먼트가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 ‘더 티니핑’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티니핑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합하는 티니핑을 커스텀하는 ‘마이핑’이 공개된다. (이미지=SAMG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이달 초 IP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더티니핑’을 공식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동일 명칭으로 개편했다.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는 통합 브랜드의 감성과 세계관을 실제 경험으로 연결하는 첫 브랜드 공간이다. SAMG엔터 IP 확장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약 80평 규모의 오프라인 스토어 ‘더티니핑’은 △마이핑 존 △포토존 △컬래버 프로젝트 존 △MD존 등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츄로운 생활’을 콘셉트로 한 포토존은 하츄핑의 일상을 기반으로 티니핑 특유의 감정·사랑·판타지 세계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더 티니핑에서 최초 공개되는 마이핑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성적 가치와 개성을 담아낸 커스텀 피규어형 아이템이다. 고객이 몸통, 헤어, 의상, 신발, 소품 등을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현장에서 스태프가 즉시 조립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마이핑 디오라마와 촬영용 미니 스튜디오가 마련돼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오프라인 스토어 더 티니핑 사전 예약은 오늘(1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더 티니핑’에서 진행되며 워크인 방문도 가능하다. SAMG엔터 관계자는 “더티니핑은 SAMG엔터의 IP 팬덤을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는 10대와 MZ세대, 성수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트렌디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식재산권(IP) 확장과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2 I 김혜미 기자
G마켓,  성수동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연다
  • G마켓, 성수동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연다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G마켓이 12~14일 서울 성수동에서 우수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를 알리는 ‘올해의 TOPS 상생푸드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이하 TOPS)의 일환이다. G마켓은 올 초 TOPS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민간 플랫폼 중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을 맡았다. 지난 4월부터 식품 소상공인 400개사의 온라인 판매 활동을 지원했고, 이 중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풀필먼트 등의 추가 지원을 전개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최종 선정된 우수 4개사와 함께 진행한다. 선정된 브랜드는 △완도맘 영업조합법인(전복) △농업회사법인 영주마실푸드엔헬스(사과) △호재에프에스(족발) △31건어물(건어물) 총 4곳이다.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고, G마켓 내 기획전을 통해 구매하는 구조다. 팝업에는 브랜드 스토리 소개, G라이브(라이브방송) 스튜디오 체험존, 현장 참여 이벤트, 시식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로,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현장 라이브방송은 행사 기간 동안 총 4회 진행하며, 모든 판매는 QR코드 기반의 온라인 기획전 연동 방식으로 운영된다.G마켓과 옥션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기획전도 개최한다. TOPS 4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10% 할인쿠폰’을 매일 1장씩,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기획전은 G마켓과 옥션에서 ‘성수팝업스토어’ 혹은 ‘TOPS’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G마켓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기반으로 설계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오프라인 현장 경험으로 확장해,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성장 스토리를 직접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중기부와 함께 발굴한 우수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G마켓 상생푸드 페스티벌 (사진=G마켓)
2025.12.12 I 김지우 기자
하이볼 태운 '일품진로', 2년 연속 매출 2배 껑충
  • 하이볼 태운 '일품진로', 2년 연속 매출 2배 껑충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일품진로’가 경기 침체 여파에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스키 열풍이 주춤한 사이 그 빈자리를 빠르게 파고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스토리 오브일품진로 콘셉트의 브랜드존. (사진=하이트진로)11일 관련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주력 프리미엄 라인인 ‘일품진로 25’의 전년 대비 판매 성장률은 2024년 약 125%, 2025년 약 11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식음료(F&B) 업계에서 신제품이 아닌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이 연이어 100% 이상의 ‘더블링(Doubling)’ 성장을 기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이러한 파죽지세의 배경에는 최근 주류 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믹솔로지(Mixology)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가 맞물려 있다. 지난해까지 고가 위스키가 주도하던 하이볼 시장은 고환율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 저항선에 부딪혔다. 이 틈을 타 일품진로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기주(Base)로 급부상했다. 한 주류 유통 관계자는 “이자카야나 다이닝 바에서 위스키 하이볼 대신 일품진로 토닉 세트를 찾는 2030 소비자가 압도적으로 늘었다”며 “위스키의 오크 향과 증류식 소주의 깔끔함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분석했다.하이트진로의 치밀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도 주효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25를 중심으로 일품진로 오크43, 고연산 한정판 등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당초 업계 일각에서는 제품 간 간섭 효과(카니발라이제이션)를 우려했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오크 라인업이 프리미엄 이미지를 견인하고, 이것이 다시 대중적인 일품진로 25의 판매량 증대로 이어지는 낙수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소주 시장의 트렌드가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에서 음미하는 술로 완전히 전환됐음을 시사한다.일품진로의 이 같은 성장은 하이트진로 전체 실적 방어에도 긍정적인 신호다. 희석식 소주(참이슬, 진로)가 굳건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가운데, 객단가가 높은 증류식 소주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은 일품진로가 단순 유행을 넘어 하나의 견고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는 방증”이라며 “연말 성수기와 내년 설 명절 선물 수요까지 감안하면, 이 같은 고성장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2.11 I 신수정 기자
건대입구역 인근 로데오거리, ‘청년 특화거리’로 탈바꿈
  • 건대입구역 인근 로데오거리, ‘청년 특화거리’로 탈바꿈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건대입구역 인근 로데오거리가 청년들을 위한 ‘청년 특화거리’로 탈바꿈한다.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지난 10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대상지는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포함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는 건국대, 건국대병원 등이 입지해 있다. 이면부에는 맛의 거리와 로데오거리 등 다양한 특화거리가, 간선부에는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역 중심지 격상과 인근 대학자원 연계, 특화거리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된다.청년층 유입이 활발한 대학 주변 환경을 고려해 로데오거리를 ‘청년 특화거리’로 변화시킨다. 안전하고 특색있는 보행환경을 위해 건축선 계획과 지역특화 권장용도 계획을 연계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함께 재정비했다.지구단위계획 구역을 확정해 특별계획가능구역 지정 등의 계획을 수립했으며 기존 미실현된 특별계획구역은 구역계 조정, 용도계획 변경 등으로 개발 실현성을 한층 높였다. 추가 편입구역은 면적 1500㎡ 이상 공동개발 시 준주거지역 이상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하며 주민 동의율 등 실현가능성이 높은 구역에는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를 신설하는 것으로 계획했다.아차산로변 복합용도 도입을 위해 최고높이를 기존 100m에서 20m 완화한 120m까지 높였으며 최대개발규모, 필지분할선, 획지계획을 전면 폐지해 보다 자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기반을 마련했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건대입구역지구 일대 성수·건대지역중심 중심지 기능이 강화돼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1 I 김형환 기자
"일본 어쩌나" 대형 지진에 중국 압박까지 '이중 악재'
  • "일본 어쩌나" 대형 지진에 중국 압박까지 '이중 악재'
  • 지난 8일 일본 북동부 도호쿠 지역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붕괴된 도로. (사진=교도통신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 조치에 이어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일본 관광업계가 이중 악재에 직면했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관련 업계와 시장 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와 일본 고베·오사카를 잇는 국제 여객선 ‘지안전호’가 이달 6일부터 전면 운항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여객선 운영사인 일중국제페리는 “현 상황에서 양국 간 여행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2020년 1월 이후 약 5년 만인 지난 6월 운항을 재개했으나, 반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중단됐다.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여행과 유학, 수산물 수입 등 분야에서 일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자국민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한 데 이어 최근엔 중국 국적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권 전액 환불 정책을 내년 3월 28일까지 연장했다.이로 인해 중국 내 해외여행 수요는 일본 대신 러시아, 중앙아시아, 북유럽 등지로 이동하고 있다. 베이징 소재 여행사 ‘유투어’는 러시아의 무비자 입국 정책 발표 이후 관련 문의가 두 배로 증가했고, 오로라와 빙설 관광지로 유명한 무르만스크가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여행 플랫폼 ‘통청’에 따르면 12월 초부터 연말까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카자흐스탄으로 향하는 항공편 예약은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고, 현지 호텔 예약도 80% 이상 증가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진까지…긴장감 높아지는 日지난 9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 있는 야사카 신사 입구의 건조물이 인도 위로 붕괴된 모습 (사진=AFP)‘큰손’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일본은 대규모 자연재해라는 또 다른 악재를 맞았다. 지난 8일 밤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홋카이도와 도호쿠 전역이 크게 흔들렸다. 현재까지 홋카이도·아오모리·이와테 등 5개 현에서 약 9,300명이 대피했으며,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교통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도호쿠 신칸센 모리오카-신아오모리 구간이 일시 중단됐다가 9일 오후에야 재개됐으며, 총 35편의 열차가 운휴 또는 지연돼 약 1만 7000명이 불편을 겪었다. 철도 운영사인 JR 동일본은 9일부터 16일 사이 사용 가능한 일반 승차권에 대해 수수료 없이 환불을 허용한다고 밝혔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 이후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으로 발령했다. 대상 지역은 홋카이도 동부와 아오모리현부터 지바현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이며, 유지 기간은 16일 0시까지다. 기상청은 해당 해역에서 일주일 이내 더 큰 규모의 ‘후발(2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여행객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일본 정부는 “향후 1주일 이내 추가 대규모 지진 가능성에 대비해 피난 경로 확인, 가구 고정, 비상식량 비축 등을 점검하되, 일상적인 사회·경제 활동은 유지해 달라”고 권고했다.후속 지진 경보가 발령된 홋카이도는 겨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긴장 상태에 놓였다. 홋카이도는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지이자 스키 관광 허브로, 지난해 2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성수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이며, 삿포로 눈축제와 아사히카와 겨울축제 등 대형 눈·얼음 테마 축제가 2월 전후에 집중된다.전문가들은 추가 강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안전 문제는 관광 심리와 직결되는 만큼 향후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니시무라 다쿠야 교토대 방재연구소 교수는 “과거 사례를 보면 규모 7이상의 지진 이후 규모 8이상 대지진으로 이어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특히 이번 주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2025.12.11 I 김명상 기자
신세계인터 ‘자아’,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팝업 오픈
  • 신세계인터 ‘자아’,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팝업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사 여성복 브랜드 ‘자아’(JAAH)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하우스오브신세계는 신세계만의 정체성을 반영한 미식,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에 오픈한 청담점은 콘텐츠·경험 소비를 강화한 공간으로 자아는 1층에 44㎡ 규모로 약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연다.자아는 론칭 이후 3개월간 기존 목표대비 매출 230%를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젊고 활동적인 여성들을 공략하기 위해 신세계V, W컨셉, 29CM, SSF, 무신사, SSG닷컴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다. 동시에 성수동, 강남 등 핵심 상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중이다.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뛰어난 신축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근할 때 뿐만 아니라 운동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크레이프 부츠컷 팬츠’,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고 겹쳐 입으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라이트 후드 패딩 베스트’, 고프코어 트렌드를 여성스러운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표현한’ 벨트 풀 스커트’ 등이다.자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인기 제품을 재생산했고,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경험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자아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아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고객에게는 ‘자아 볼캡’을, 팔로우 고객에는 ‘자아 액정클리너’를 한정 수량 증정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아는 믹스핏, 에이엠투피엠(Mixfit, Am to Pm)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아침부터 저녁, 도시와 자연, 일과 여가의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하루를 완성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면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경험을 전파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하며 젊은 세대의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1 I 김정유 기자
무신사, ‘제이디드 런던’ 국내 최초 단독 팝업 연다
  • 무신사, ‘제이디드 런던’ 국내 최초 단독 팝업 연다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무신사 엠프티(MUSINSA EMPTY)’가 영국 스트릿 브랜드 ‘제이디드 런던(Jaded London)’의 국내 최초 단독 팝업(임시매장)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무신사)오는 16일까지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제이디드 런던의 2025년 가을·겨울 신제품과 아시아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열린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브랜드 ‘2000아카이브스’와 협업 제품을 엠프티에서 선보인 바 있고 국내에서 브랜드 단독 팝업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이디드 런던은 2013년 런던에서 출발한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스컬처·펑크·Y2K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젠더리스 실루엣과 과감한 프린팅을 기반으로 자기 표현에 적극적인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팝업 현장에서는 제이디드 런던의 시즌 컬렉션과 아시아 투어 단독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0년대 힙합·스케이트보드·레이브 문화에서 영감을 받고 거친 질감의 소재와 입체적인 자수 디테일을 더해 브랜드 특유의 스트릿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아시아 한정으로 선보이는 선글라스와 신발도 공개한다. 선글라스는 △버클 △메탈 프레임 쉴드 △엑스라지 스터드 오버사이즈 등 총 4종으로 볼드한 벨트 디자인의 강한 볼륨감과 구조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무신사 엠프티는 팝업 오픈을 기념해 구매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 제한 없이 서울의 영문 타이포 그래픽이 적용된 한정판 가방을 선물로 제공한다.
2025.12.11 I 한전진 기자
LG전자, 내년 실적 호조 기대…목표가 24%↑-대신
  • LG전자, 내년 실적 호조 기대…목표가 24%↑-대신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실적 회복 구간에 들어섰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기존 대비 23.8%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6년 1분기 실적 회복과 신성장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상향의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신증권은 LG전자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5억원으로 컨센서스(-200억원) 대비 양호할 것으로 추정했다.박 연구원은 “LG전자만의 별도 영업손실은 4018억원으로 적자전환을 예상한다”면서도 “2026년 도약을 위한 선제적인 효율성 제고 비용이 반영됐다”고 해석했다.이어 “4분기가 비수기인 동시에 희망퇴직 등 전사적 인력 효율화 진행, 최고경영자(CEO) 교체로 인한 추가적인 비용을 예상한 실적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보다 2026년 1분기 및 연간 실적 개선 및 호조에 주목해야 한다”며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정상화 및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선제적인 효율성 노력으로 2026년 비용 감소 속에 HS(가전)은 프리미엄 중심의 신제품 출시, 미국의 관세 정책에 능동적인 대응으로 매출 3.5% 성장을 예상한다”고 관측했다.MS(TV) 부문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TV(OLED) 주력 및 보급형에서 라인업 확대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했다.ES 부문은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 및 칠러 등 냉난낭공조(HVAC),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서 수주 증가 등 전 사업에서 성장하며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내년 실적 확대 요인으로는 △배당 △HVAC △영업이익 △휴머노이드(로봇) 등을 꼽았다.박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3조 8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45.9% 증가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 0.7배로 역사적 하단에 있어 주가 하락보다 상승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이어 “2026년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등 지분법이익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31.9% 증가하는 등 배당 재원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배당 정책의 변화, 인도법인의 상장으로 유입된 현금(약 1조 5000억원) 활용에서 추가 배당 가능성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ES는 칠러 등 HVAC, B2B 비중을 확대해 데이터센터 및 빅테크에서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에서 시스템 에어컨, 대형 칠러 등 B2B로 포트폴리오가 변화했고 HAVC에서 수주 증가로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HS에서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2025년 미국의 관세 정책의 대응으로 미국·멕시코에서 생산 비중 확대하며 일부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 2026년 AI 기능 채택 및 프리미엄 중심의 성장으로 2026년 영업이익률(5.9% HS 부문)은 사업이 개편된 2024년 이후에 최고 수익성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박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포함한 로봇 사업 추진에서 LG전자 및 그룹은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LG전자는 자체적으로 로봇 사업을 진행(스마트 팩토리, 서빙 로봇, AI기술 등)하고 있고 핵심부품을 담당할 계열사 중 LG이노텍은 고정밀 카메라모듈 및 액츄에이터를, LG디스플레이는 OLED 디스플레이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분 출자(로보스타, 로보티즈 등)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기업과 휴머노이드 및 로봇 추진에서 전략적인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5.12.11 I 김경은 기자
제주, 바가지요금 상시 모니터링 추진…"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곳으로"
  • 제주, 바가지요금 상시 모니터링 추진…"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곳으로"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진=김명상 기자)[제주=이데일리 이선우·김명상 기자]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 내 서비스업 비중은 72%에 달한다.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88%)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약 21조 원 규모 지역 총생산(GRDP) 중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80%에 육박한다.제주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서비스업 중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 업종은 ‘관광’. 제주상공회의소 ‘제주 경제지표’에 따르면 32만여 명 전체 지역 근로자의 30% 이상이 숙박과 운수, 여행, 음식점 등 관광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관광’을 지역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하며 도소매, 건설·부동산 등 다른 업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제1의 기간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 업황에 따라 전체 지역 경기가 달라지는 만큼 “일정 수준의 관광 수요를 꾸준히 유지하는 ‘항상성’ 확보가 ‘확장성’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올 초 관광객 급감…‘제주의 선물’ 등으로 반등 성공[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제주도 연도별 관광객 추이올해 제주 관광 시장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뜨거운 해외여행 열풍에 불의의 항공사고로 국내 항공 여행 시장이 위축되면서 1~2월 누적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나 급감했다. 준성수기인 3~5월엔 일본의 ‘엔저’ 공세에 밀려 감소세가 계속됐다. ‘바가지요금’, ‘비싼 물가’ 논란이 생길 때마다 ‘비계 삼겹살’ 등 때 지난 사건들이 재소환되며 도매금으로 내몰리기 일쑤였다.상반기 내내 하향 곡선을 타던 제주 관광 수요는 지난 6월을 기점으로 반등했다.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제주의 선물’과 함께, 숙박 시설·식당·렌터카 등 관련 상품·서비스 가격을 전수 조사해 도입한 ‘적정 요금제’와 ‘가격 표시제’가 효과를 내면서부터다. 3월 도입한 ‘착한 가격 업소’가 반년 만에 385곳으로 늘어나는 등 체감도가 높아지면서 10월엔 관광객이 전년 대비 12% 늘어난 134만 명을 기록했다.오 지사는 “단속과 개도로 단기 해소는 가능하지만, 그만큼 높은 행정력이 필요해 근본 해결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업종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업계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센티브를 늘리고, 내년부턴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상시 가격 모니터링’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400만 명. 오 지사는 관련 시설 등 인프라와 서비스 역량 등을 고려할 때 적정 관광 수요는 연간 1500만 명 수준으로 봤다. 이어 수용력을 키우면서 청정 자연자산의 가치를 지키는 균형 개발을 위해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풍력 발전을 활용한 ‘RE100 캠핑’, 탄소중립 기부 달리기 ‘히어로·제로런’ 등 다양한 참여형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제주도가 ‘무탄소 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비전’과 궤를 같이하는 프로그램들이다.오 지사는 “친환경 관광은 상품 개발 못지않게 ‘동참’을 끌어내야 한다”며 “도 전역 플로깅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제주플로깅’ 앱은 6개월 만에 3000명이 넘는 도민과 관광객이 이용해 쓰레기 약 17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혁신…골목상권부터 시내버스까지 QR결제로 편리하게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진=김명상 기자)‘디지털 관광’은 제주 여행의 편의를 높이고 소비를 늘려 관광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 상점까지 제로페이, QR결제 등 모바일 간편결제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전국에서 제주도가 유일하다는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오 지사는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 100억 원을 넘어선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자의 절반이 외국인”이라며 “내외국인 누구나 현금 없이 도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결제 서비스 도입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알뜰하고 스마트한 제주 여행을 즐기기 위해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를 꼭 발급받으라는 권유도 잊지 않았다.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을 활용한 나우다는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할인 혜택이 늘어나는 멤버십 방식으로 출시 이후 넉 달도 되지 않은 지난 6일 가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 관광지와 체험 시설, 식음료·소품 가게 등 가맹 사업체도 192곳에 달한다. 오 시장은 “내년부터는 지역화폐(탐나는전), 플로깅 앱(제주플로깅), 고향사랑 기부제와의 연계를 확대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재방문과 체류 기간은 ‘미식’과 ‘워케이션’으로 늘린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독특하고 풍성한 먹거리에 일과 학습, 생활이 가능한 장기 체류 여건을 조성해 몇 번이고 또 오고 싶고 더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흑돼지, 갈치, 한라봉, 빙떡 등 제주 고유의 식문화 등 스토리를 지닌 향토 음식 외에 미식 여행의 동기를 높여줄 로컬 맛집 발굴에도 착수한 상태다. 올 6월엔 워케이션(일+휴가), 런케이션(학습+휴가) 활성화를 위한 조례도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오 시장은 “지난해 4만여 명이던 워케이션 이용객이 올해 들어 8만여 명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며 “워케이션·런케이션족의 특성과 성향을 고려한 야간·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외에 장기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의 효과를 도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해녀, 감귤 따기 등과 같은 주민 주도 로컬 체험 상품도 마을 단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68년 제주 남원 출생 △제주대 경영학과·경영대학원 △제8·9대 제주도의회 의원 △제20·21대 국회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당대표 비서실장 △제20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25.12.11 I 김명상 기자
“초코파이도 포카칩도 아니었다”…한국인 ‘최애 과자’ 1위는
  • “초코파이도 포카칩도 아니었다”…한국인 ‘최애 과자’ 1위는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민 간식’은 무엇일까? 초코파이, 포카칩, 홈런볼 다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과자가 공개됐다.한 대형마트에 과자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9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매점 기준 새우깡 매출은 578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스낵과 반생초코케익, 초콜릿, 비스킷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과자 순위에서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새우깡이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면 연매출 1000억원을 넘긴 ‘메가브랜드’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새우깡은 2022년 국내 스낵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감자 스낵 시장에서 선두인 오리온포카칩은 544억원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카칩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1% 늘며 10위권 내 제품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오리온 초코파이(478억원)와 롯데웰푸드 빼빼로(426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418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412억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롯데웰푸드의 가나는 상반기 매출이 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한 결과,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비스킷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해태제과의 홈런볼은 상반기 매출 396억원을 기록했다. 야구장 대표 간식으로 알려진 홈런볼은 올해 누적 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스낵 시장에서 제조사별 점유율을 보면 오리온이 23.8%로 1위를 차지했다. 농심(23.6%)과 크라운제과(9.5%), 롯데웰푸드(8.7%), 해태제과(7.8%)가 뒤를 이었다.제과업계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해당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에는 여름이 스낵 성수기로 여겨졌지만 봄에는 딸기, 가을에는 밤 등 제철 재료의 활용도가 커지면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낵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2025.12.10 I 이로원 기자
서은광, ‘유튜브 하지영’ 출격…성수동서 팬들과 만남→눈물까지
  • 서은광, ‘유튜브 하지영’ 출격…성수동서 팬들과 만남→눈물까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서은광이 ‘유튜브 하지영’에 출연해 데뷔 13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솔로 앨범 ‘언폴드(UNFOLD)’의 비하인드와 음악적 여정을 들려줬다.10일 공개된 ‘유튜브 하지영’ 1부에서는 성수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서은광의 모습이, 17일(수) 공개되는 2부에서는 새 앨범 준비 과정과 음악적 고민을 처음으로 밝히는 진솔한 대화가 담긴다. 신곡 라이브 역시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하지영과 서은광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성수동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영은 “여러분, 은광 씨 정규 앨범 나온대요”라며 즉석 게릴라 홍보에 나섰고, 곳곳에서 시민들이 몰려와 “잘생겼다”, “노래 너무 잘한다”라며 환호를 보냈다. 서은광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멜로디(비투비 팬덤)를 만나 함께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는 서은광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소감과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그는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 줄은 몰랐다”라며 웃음을 터뜨리는 한편, “13년 동안 쌓여온 음악적 에너지와 마음가짐이 이제야 우뚝 선 느낌”이라며 “나의 마음을 갈아 넣은 앨범”이라고 소개한다. 성수동에서 즉석으로 빌린 필름 카메라로 앨범 재킷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완성하는 장면도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본격적인 토크에서 서은광은 예능에서 보여온 ‘코믹돌’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자신을 ‘뮤지션·보컬리스트 서은광’으로 소개하며 음악에 대한 진심과 치열했던 13년의 시간을 처음으로 온전히 털어놓는다. “데뷔 후 쌓여온 이야기들을 담기엔 미니 앨범으로는 부족했다”라며 총 10곡 규모의 정규 앨범으로 확장하게 된 배경도 밝힌다.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에 대해 서은광은 “처음엔 사랑과 이별을 다룬 곡이었지만, 작업을 이어가다 보니 ‘나의 최고의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방향이 바뀌었다”라며 “과거의 나를 모두 안고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최고의 순간이라는 결론에 닿았다”고 설명했다. 라이브를 들은 하지영이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실함과 좋은 마음이 그대로 보였다. 매일 ‘최고의 순간’처럼 살아가는 사람 같다”라고 전하자, 서은광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드러냈다.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어떻게 이렇게 인성이 훌륭하게 컸냐?”라는 하지영의 질문에 그는 “이런 질문 예리하고 신선하다”라며 잠시 말을 고른 뒤, “어머니의 영향이 가장 크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고 고백했다. 팬들의 댓글에 대해서도 “음악을 만들며 스스로에게 던졌던 모든 질문의 답을 받은 기분이었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서은광은 ‘언폴드’를 “서은광의 이야기와 세계가 펼쳐지는 시작점”이라고 설명하며 곡 작업 과정과 트랙에 담긴 의미를 직접 소개한다. 하지영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라이브로 다양한 곡을 선보인 그는 폭발적인 성량과 감성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뮤지션 서은광’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는 10일(수), 17일(수)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하지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10 I 김가영 기자
정원오 "차기 서울시장, 세금 아깝지 않은 시장이어야"
  • 정원오 "차기 서울시장, 세금 아깝지 않은 시장이어야"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차기 서울시장은 세금이 아깝지 않은 시장이어야 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0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성수동’ 출간 관련 기자간담회 시작에 앞서 생각에 잠겨있다. (사진=연합뉴스)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0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저서 ‘성수동’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시장은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삶의 질을 챙기는 시장’과 ‘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시장’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구청장은 현재 수도권 유일의 3연임 단체장으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소셜벤처 육성’ 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키기도 했다.이번 신간엔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과정과 정 구청장의 도시 발전 철학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정 구청장은 “행정은 관찰자이되 조력자여야 하고, 플레이어인 기업과 주민이 잘 갈 수 있도록 물길을 터줘야 한다”며 “동네 맹아를 잘 관찰하고 밀어주는 게 행정의 역할”이라는 소신으로 압축해 설명했다.정 구청장은 향후 서울의 발전 방안으로 수도권의 경제 협력과 자치구의 경쟁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드러냈다. 그는 “서울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데 이를 살려야 하는 게 핵심”이라며 “서울이 국제업무지구 기능을 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수도권의 경제적 협력관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또 “구청 간 경쟁이 필요한데 지금 구청의 재정력이 따라주지 않아 뒷받침이 안 된다”며 “재정 분배 문제와 세제 문제 이런 것들을 고민해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10 I 손의연 기자
정원오 구청장 "오세훈, 계엄 반대하고 탄핵 입장 낸 것 감사"
  • 정원오 구청장 "오세훈, 계엄 반대하고 탄핵 입장 낸 것 감사"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계엄을 반대하고 나중에 탄핵에 대한 입장을 낸 것에 상당히 감사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0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신간 '성수동' 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정 구청장은 1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저서 ‘성수동’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오 시장에 대해 한 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오 시장은 “그래도 그분(정 구청장)은 제가 일하는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던 것처럼, 식견의 측면에서 조금은 다른 주자들과 차별화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정 구청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정 구청장은 오 시장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손목닥터9988’를 꼽으며 “굉장히 잘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걷기를 촉진했다”고 평했다.오 시장이 추진한 ‘한강버스’에 대해선 “폐기하면 매몰비용이 너무 커 손실을 최소화해 운영해야 한다”며 “개조를 일부 해서 관광용으로 바꾸면 사업성을 일부라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SNS에 정 구청장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선 “제가 ‘순한 맛 이재명’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라는 점이 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자체는 행정부 소관이니 행정부 수반으로서 잘하면 칭찬도 하고, 못하면 질책도 하고 그러는데 이번에 상당히 주목받았던 것 같다”며 “구청장이 되고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었고, 만날 때마다 제가 했던 정책 중 잘 된 걸 기억하고 칭찬해주셨다”고 했다.정 구청장은 현재 수도권 유일의 3연임 단체장으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소셜벤처 육성’ 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키기도 했다.이번 신간엔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과정과 정 구청장의 도시 발전 철학이 담겨 있다. 정 구청장은 “행정은 관찰자이되 조력자여야 하고, 플레이어인 기업과 주민이 잘 갈 수 있도록 물길을 터줘야 한다”며 “동네 맹아를 잘 관찰하고 밀어주는 게 행정의 역할”이라는 소신을 밝혔다.또 차기 서울시장상에 대해 “다음 시장은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삶의 질을 챙기는 시장’과 ‘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시장’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2025.12.10 I 손의연 기자
올해도 팝업스토어 성지는 ‘성수동’…패션 비중 높아
  • 올해도 팝업스토어 성지는 ‘성수동’…패션 비중 높아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올해는 패션 업종에서 팝업스토어를 가장 많이 연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기간은 7일 가량의 단기가 많으며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장소는 여전히 서울에서도 성수동에 집중되고 있다.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은 ‘2025 팝업스토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리포트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자사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Popga)에 등록된 3077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팝업스토어 오픈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9 %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팝업을 가장 많이 활용한 분야는 26%를 차지한 패션이다. 지난해 1위였던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는 오픈 건수가 늘어났지만 전체 카테고리에서의 비중은 17%로 낮아졌다. 운영 기간은 더욱 짧아져 7일 이하 단기 운영 비중이 전년 대비 약 12%포인트 증가했으며, 지역적으로는 서울 집중도가 88%로 높아졌고 그중 성수동이 35%를 기록했다.업종 확장도 눈에 띄었다. B2B 기업, 이커머스 플랫폼, 제조업체, 종교 관련 팝업까지 등장하며 팝업스토어 활용 업종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올해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는 체험 방식의 차별화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개인화 몰입 체험이 확산됐고, 시각·청각·미각을 결합한 오감 설계 마케팅이 늘어났다. QR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모바일 참여형 경험이 증가했으며, 소비자를 세계관 속 주인공으로 만드는 연극형 몰입 스토리텔링도 나타났다.마케팅도 다양화되며, 성수동 중심으로 옥외광고 활용이 증가하고 포털과 통신사는 지도 커스텀, 위치 기반 문자 등 팝업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스위트스팟은 내년에도 팝업스토어가 임시 매장에서 오프라인 경험 중심 브랜드 활동으로 재정의되며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는 한정성과 희소성을 추구하고, 브랜드는 팬덤 구축과 고객 데이터 확보를, 공간 운영자는 공실 감소와 트래픽 확보를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이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패션부터 B2B, 이커머스까지 다양한 업종이 팝업을 활용하며 2025년은 팝업스토어가 일상적 채널로 자리 잡은 해였다”며 “스위트스팟은 축적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리테일 시장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위트스팟은 8200건 이상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기획부터 콘텐츠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 전문은 스위트스팟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12.10 I 박지애 기자
조만호가 직접 챙긴 ‘이곳’…베일 벗은 '무신사 메가스토어'
  • 조만호가 직접 챙긴 ‘이곳’…베일 벗은 '무신사 메가스토어'[르포]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무신사의 초대형 편집매장 ‘무신사 메가스토어’가 베일을 벗었다. 매장 규모는 3300㎡(약 1000평)로, 아이파크몰 용산점내 매장 중 가장 크다. 무신사는 성수를 넘어 용산에서도 ‘랜드마크’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조만호 의장이 직접 현장을 챙길 정도로 무신사에 있어 메가스토어의 의미는 남다르다.◇‘콘텐츠 허브’ 만들기 박차10일 오전 방문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2층 무신사 메가스토어. 이곳은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을 카테고리별로 모은 ‘무신사 메가스토어’와 PB(자체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첫 매장이다. 브랜드 존은 △무신사 영 △무신사 걸즈 △무신사 포 우먼 △무신사 워크&포멀 △무신사 백&클럽 등으로 구성했으며, 총 2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점 (사진=김지우 기자)이날 눈길을 끌었던 건 조만호 무신사 의장의 깜짝 등장이었다. 조 의장은 정몽규 HDC(012630) 회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직접 큐레이션존을 소개했다. 조 의장은 무신사의 첫 시작에 대한 의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양성 의지 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조 의장은 이번 메가스토어 오픈에 큰 의지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개월 전부터 HDC아이파크몰 측 최고경영진들과 직접 만나 매장 공간 구성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조만호 무신사 의장이 정몽규 현대HDC 회장에게 매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지우 기자)◇성별·연령대별로 큐레이션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스포츠 브랜드를 온라인에서만 선보였던 무신사가 이번엔 오프라인으로 소비자 경험을 확장한 것이다.더불어 1개월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존이자, 주목할 만한 상품을 모아둔 ‘하이라이트 존’도 마련했다. 매장 곳곳에는 무신사 단독(익스클루시브) 상품과 각 브랜드의 한정판 상품들도 진열돼 있었다. 성별 구분을 넘어 연령대별로 세분화한 구성도 주요 특징이다. 10~20대 중반 여성을 겨냥한 ‘무신사 걸즈’는 여성 비중이 60% 이상이면서 개성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모아놨다. ‘무신사 포 우먼’은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직장인 여성을 겨냥한 컨템포러리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제안한다. 여성 상품 주변에는 ‘무신사 뷰티’ 존을 배치했다. 무신사의 뷰티 PB와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성 고객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무신사 백&캡 클럽(위), 무신사 뷰티, 무신사 걸즈, 무신사 포우먼 존, 무신사 플레이어, 무신사 스탠다드 홈 (사진=김지우 기자)남성 상품 존도 2가지로 조성했다. 20대 후반~40대 남성 타깃의 ‘무신사 워크&포멀’은 테일러링·셋업 등을 선보인다. 이어 10대~20대 초반의 남성 및 유니섹스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캐주얼 브랜드 존인 ‘무신사 영’도 있다. ‘무신사 슈즈월’은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무신사의 시작과 정체성을 표현한 공간이다. 300여개 브랜드의 신발들이 모여 있다. 바로 옆에는 ‘무신사 백 & 캡클럽’도 배치했는데, K패션의 일환으로 모자가 외국인들에게 주목을 받는데다 용산 상권 특성상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노린 대목이다.무신사 메가스토어 내 ‘슈즈월’ (사진=김지우 기자)◇취향별 오프라인 고객 접점 만든다무신사는 최근 오프라인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여성 패션 독립매장 ‘무신사 걸즈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을 론칭한 이후, 무신사 포 우먼도 단독매장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무신사 킥스 홍대’는 다음달 9일 오픈을 앞두고 있고, 내년 3월 중엔 ‘무신사 아울렛&유즈드’ 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3월엔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점보다 더 큰 6600㎡(약 2000평) 규모의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도 오픈이 예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무신사 스토어를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며 “더 많은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고객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판로를 확대, 패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0 I 김지우 기자
외국인 발길, 이제는 지방으로…부산·제주·강원 나란히 성장세
  • 외국인 발길, 이제는 지방으로…부산·제주·강원 나란히 성장세
  • 부산 광안대교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부산, 제주, 강원 등 주요 지방 관광지의 외래관광객 성장세가 모두 뚜렷하게 나타나는 통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각 도시는 외국인 ‘체류일수·지출·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둔 전략을 펼치면서 지역의 강점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에서 열린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로’ 기념행사 (사진=부산관광공사)부산광역시는 10월 말 기준 외국인 관광객이 301만 9164명으로 사상 처음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공식 집계 이후 최대치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별 방문객은 대만(56만 4496명), 중국(48만 3069명), 일본(43만 617명), 미국(20만 9468명), 필리핀(14만 6051명) 순이며, 외국인 카드 지출액은 8592억 원으로 전년보다 31.5% 늘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산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평균 체류기간은 6.2일, 1인당 지출액은 828달러(약 122만 원), 재방문 의향은 84.8%였다. 주요 방문 목적은 자연풍경 감상(81.7%)과 맛집 탐방(81.3%)이었으며, 일본 관광객의 92.2%는 ‘부산 음식’을 이유로 꼽았다.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2028년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해 혁신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 초광역 관광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묵호항의 설경 (사진=한국관광공사)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외국인 발길이 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강원을 찾은 관광객은 1592만 명으로 전년보다 22.2% 늘었고, 외국인은 31만 3881명으로 6.1%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과 필리핀,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순으로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인제군과 태백시 등이 전년 대비 30%가 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해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했다. DMZ 생태공원, 민둥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테마형 관광지의 인기도 높았다.겨울철을 맞아 설경과 동계 스포츠를 즐기려는 해외 관광객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보강하고, 체류형 프로그램과 교통·편의 인프라를 정비해 겨울 관광 성수기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강원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 10월 긴 연휴가 이어지면서 강원 관광 회복 흐름이 한층 뚜렷해졌다”며 “스키장 개장과 함께 동계관광 시즌이 시작된 만큼, 관광 수요 대응과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제주 성산일출봉 (사진=한국관광공사)제주도특별자치도 외국인 회복세가 뚜렷하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12월 초 기준 올해 관광객은 1291만 7909명으로, 곧 13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내국인은 3.1% 줄었지만 외국인은 213만 5231명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제주도는 크루즈 프로그램 확대와 항공편 증편을 통해 외국인 유치를 가속하는 한편, QR 결제와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 미식·친환경·체류형 관광, 국제행사 유치와 RE100 전략 연계를 통해 ‘제주를 선택해야 할 이유’를 단계적으로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단순히 바다 보러 오는 관광지가 아니라, 디지털 인프라와 탄소중립, 미식과 워케이션을 통해 체험하고 배우고 머무는 지능형 여행의 시대를 열고 있다”며 “탄소중립 정책과 관광을 결합해 ‘공정여행·친환경·로컬 가치 중심’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I 김명상 기자
대어급 줄줄이 상장 준비…내년 IPO ‘슈퍼이어’ 예고
  • 대어급 줄줄이 상장 준비…내년 IPO ‘슈퍼이어’ 예고
  •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슈퍼이어(Super Year)’자본시장 관계자들이 내년도 기업공개(IPO) 시장을 전망하며 꼽은 키워드다. 지난달부터 IPO 시장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기세를 몰아 이달까지 호황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재 상장된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고, 내년에도 IPO 줄줄이 대기 중인 터라 이 같은 분위기가 내년까지 이어질 거라 평가했다.(그래픽=김일환 기자)10일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IPO 시장이 대어급 기업의 출격이 줄줄이 예고된 가운데 슈퍼위크를 넘어선 슈퍼이어 펼쳐질거란 의견이 나온다.LS그룹의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는 지난달 코스피 입성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예심)를 청구했다. 회사는 미국·유럽 등 글로벌 권선(전자 장치에 감는 구리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테슬라를 주요 고객사로 뒀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상반기 증시 입성이 목표다.IPO 삼수생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도 같은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심 청구를 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 역시 예심 통과 후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업스테이지는 상장 주관사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업스테이지는 앞선 8월 진행된 시리즈B 브릿지 투자 라운드에서 74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총 62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려 기업가치 10조원을 노리고 있어 업계 기대를 한몸에 사고 있다. 회사는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JP모간을 공동 주관사로 낙점했다. 업계는 이제 회사가 구체적인 상장 전략 구상에 착수할 것이라 보고 있다.3년 전 상장 주관사단을 선정했지만, 건설 산업 침체로 IPO를 미뤘던 SK에코플랜트도 있다. SK에코플랜트는 NH투자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뱅크오브아메리카로 대표 주관사를 선정했다.주관사단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도 있다. 일례로 몸값이 1조 8000억원대로 추산되는 IPO 대어 ‘HD현대로보틱스’가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EP)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배포했다.IPO 시장 분위기는 올해 11월부터 달아올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IPO 시장은 지난달에 이어 호황을 지속할 것”이라며 “전형적인 성수기 시즌인 데다, 7월 이후 새롭게 적용된 IPO 제도 규정에 따라 관망을 보이던 많은 기업이 지난달에 이어 IPO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쉽게 말해 제도 개편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을 미루며 눈치 보던 기업들이 공모 절차를 속속 재개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누그러졌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7월부터 기관 투자자의 락업(의무보유확약) 강화를 골자로 IPO 제도를 개편했다. 당국은 기관투자자의 단타를 막기 위해 ‘배정 물량의 40%를 최소 15일 이상 주식을 보유하겠다’고 확약한 기관에 우선 배정하도록 했다. 해당 제도는 올해 말까지 우선 30% 완화돼 적용된다.한층 풀어진 시장 분위기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자산운용사 한 관계자는 “현재 대다수의 상장 종목들 모두 수익이 나는 호황인 관계로 공모주 시장 온기가 내년까지 당분간 계속되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12.10 I 박소영 기자
 기업 띄우려다 날벼락 맞는 ‘연예인 리스크’
  • [조진웅 논란] 기업 띄우려다 날벼락 맞는 ‘연예인 리스크’
  • 스타를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스타 마케팅’은 기업에 있어 가장 확실한 흥행 보증수표다. 반면 스타의 부정적 이슈에 따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사 논란이나 올해 초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수현 사례를 통해 이 ‘양날의 검’이 기업 경영에 얼마나 치명적인 리스크로 작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광고 기획부터 집행까지 투입된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브랜드 이미지’가 순식간에 훼손되는 상황 앞에서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조진웅. [사진 이코노미스트]최근 ‘소년범’이라는 전력이 드러나며 전격 은퇴한 조진웅이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당장 2026년 방송을 목표로 했던 드라마 ‘시그널2’는 주연 배우의 갑작스런 이탈로 공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지난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조진웅에 대한 위약금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 손실을 넘어 콘텐츠 라인업 전체가 흔들리는 초유의 사태다. 방송가들은 ‘흔적 지우기’에 분주하다. KBS는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를 즉각 비공개 처리했고, SBS는 ‘갱단과의 전쟁’ 4부작 중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1회차를 다시보기 삭제와 내레이터를 교체했다. 공들여 쌓아온 콘텐츠가 배우 개인의 과거사로 인해 사장되는 순간이다.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역시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을 공황 상태로 몰아넣었다.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한 이미지로 한류스타로 성장, 광고계 ‘블루칩’으로 통했던 만큼 그 파장은 어느 때보다 컸다.대응은 신속하고 냉정했다. 홈플러스, 쿠쿠전자, 딘토 등 주요 광고주들은 논란 직후 공식 채널에서 김수현의 흔적을 거의 지웠다. 온라인상의 콘텐츠 비공개 처리는 물론, 전국 매장에 배포된 포스터와 현수막을 긴급 회수·폐기하는 등 막대한 비용 출혈을 감수하며 ‘손절’에 나섰다. 이보다 앞선 사생활 트러블로 피해를 봤던 서예지, 김선호 등의 학습 효과를 거친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 오염을 막기 위해 ‘선 조치 후 수습’ 매뉴얼을 가동한 것이다.이는 과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당시 무신사, 네파, 종근당건강 등이 보여준 대응과 궤를 같이한다. 최근에는 대중의 도덕적 눈높이가 높아지고 SNS를 통한 직접적인 불매·항의 여론이 거세지면서, 명확히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이라도 일단 광고를 중단하는 것이 업계의 불문율로 자리 잡았다.문제는 기업이 감당해야 할 피해가 단순히 위약금 청구로 보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김수현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소송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사례를 비추어볼 때 모델료의 2~3배에 달하는 위약금 조항이 발동될 가능성이 크다.클래시스는 사생활 이슈를 부른 배우 김수현과 모델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사진 클래시스] 실제로 김수현 사태는 구체적인 금전적 피해 복구 움직임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국민 스타 이미지를 믿고 기용했던 기업들이 논란 직후 광고를 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사에 발생한 손해를 청구하며 칼을 빼 들었다.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대표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 측은 김수현과의 모델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청구를 위해 지난 5월 김수현 소유의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아파트에 대해 약 30억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기업이 모델의 사생활 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구체적인 금액으로 산정해 강제 집행 보전 조치까지 취한 이례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회자된다.한 기업의 홍보 담당자는 “수개월에 걸친 기획, 고액의 촬영 및 후반 작업 비용, 마케팅 골든타임을 놓친 기회비용은 고스란히 기업의 몫으로 남는다”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뇌리에 박힌 부정적 이미지는 수치로 환산조차 어려운 천문학적인 손실”이라고 지적했다.소속사조차 파악하기 힘든 개인의 사생활 영역까지 기업이 검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모델’ 효과를 포기할 수 없는 기업들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다.한 유통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계약서에 품위 유지 의무 조항을 아무리 촘촘히 넣어도 사건이 터지면 브랜드가 입는 타격은 복구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리스크 헤지(위험 회피)나 비용 절감 등의 면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이나 캐릭터 등을 쓰는 것이 고려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 권지예 기자]
2025.12.10 I e뉴스팀 기자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홀몸 가정 방문해 봉사
  •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홀몸 가정 방문해 봉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연말을 맞아 서울 관악구 난곡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9일 관악구 내 홀몸 어르신 400가구를 대상으로 목도리 등 방한용품과 간편식·즉석식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또한 이와 별도로 현대글로비스는 본사가 위치한 성수 지역의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는 김장김치도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돌봄이 필요한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현대글로비스 ESG 경영 방향성의 한 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비록 단 하루의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마음이 푸근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으며, 4월에는 서울 성동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수동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2025.12.10 I 정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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