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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7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14조원 끌어모은 LG엔솔 균등배정 1주 간신히 받는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0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114조원 끌어모은 LG엔솔 균등배정 1주 간신히 받는다-애매모호 중대재해법, 기업 책임만 강조-오미크론 폭풍 온다…중대 전환점에 선 K방영-트리플 악재에…국내외 증시 휘청△종합-[사설]치솟는 설 장바구니 물가, 대책 서둘러야-[사설]지방대학 고사 위기, 해법 찾기 왜 미루나-인플레·코로나·외교 가시밭길…미국인이 화났다-오징어게임 재미 본 넷플릭스…“올해 한국작품 25편 8000억 투자”△스페셜리포트-건설현장 어디까지 안전의무 져야하나…관련 부처도 법 해석 제각각-‘1호 처벌 피하자’…안전조직 만들고 예산 늘리고-안전 전문인력 인기에…산업안전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생 3배 쑥△전대미문 코로나 2년-오미크론과 일전 폭풍전야…‘고위험군 중심’ 검사·치료·4차 접종 추진-본격화한 비대면 세상…‘디지털 전환’이 기업 성패 갈랐다-극단적 선택 고민 13.6% ‘코로나 블루’ 위험 수준-1457→3305→2840선…천당·지옥 오간 동학개미들△IPO 역사 새로 쓴 LG엔솔-신기록 행진 LG엔솔 ‘따상’ 갈까…증권가 “덩치 워낙 커 가능성 높지 않다”-IPO 대어 쓸어담은 KB증권 주식·채권발행 모두 1위 예고-LG엔솔 떼는 LG화학 주가, 5거래일 연속 뒷걸음질△종합-李 “투자자 공개 모집 허용” VS 尹 “5000만원까지 비과세”-고승범 “코로나 대출 지원 3월 종료…안전장치 마련”-건설노조 갑질에 안전 무너졌다-기밀 유출 대책도 없이…“IT 서비스 일감 나누라”는 공정위△정치-휠체어 투혼 與 송영길, PK 공략…비단주머니 野 이준석, 호남 구애-“韓원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안전성 갖춰”-‘이핵관’ 폭로한 정청래 의원 “이재명 뜻이라며 탈당 권유”-최태원 만난 심상정 “기업인들이 나를 반기업적으로 생각하면 오해”△경제-유류세 인하에도…다시 고개드는 휘발유 가격-정 “방역수칙 어기면 폐쇄” 농가 “과잉규제에 부담 과도”-홍남기 “부동산시장 안정세…올 사전청약 7만가구 공급”-韓 ‘탄소생산성’ 최하 수준…“성장·저탄소 양립방안 모색을”△금융-유효기간 남았는데…카드서비스 중단한 토스-국민·부산은행도 올렸다 예·적금 금리 인상 ‘러시’-4세대 실손보험 전환 실적, 보험사 평가에 반영한다-올해 소비 트랜드는 ‘UNLOCK’△Global-82조 ‘세기의 빅딜’…MS는 왜 게임회사 블리자드를 품나-먹는 코로나 약 ‘팍스로비드’ 오미크론에 효과-베이징올림픽 보안 취약 “쓰고 버리는 폰 사용해라”-‘우크라 담판’ 시도…미·러 외교수장 내일 만난다△산업-3.3조 투자 단행…LGD ‘중소형 OLED’ 본격호-GS가 부러운 대기업 지주사들 “벤처투자 이끌 분 어디 없나요”-기아 신형 ‘니로’ 사전계약 첫날 1만 6300대-3년내 9배 이상 성장 미·호주 ESS 시장 공략-두산重·한화솔루션, 현지 사업 참여 롯데케미칼, 지분인수 통해 공약-“현대중공업 조산3사 매출, 연10% 성장 자신있다”△바이오·기업-유튜브→TV→메타버스…캐리, 놀이터 더 커진다-‘진격의 K바이오’ 수출 주역 꿈꾼다-한미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2년 연속 최대실적△증권-올해 더 뜨거운 공모주 파티…줄줄이 공모가 하이킥-‘올해만 20% 상승’ 이녹스첨단소재, OLED 호재 타고 더 뜬다△증권-“인수하고 인수되기도”…메타버스 열풍에 ‘물’ 만난 게임사-바람 잘 날 없는 1월 코스닥…대장주도 ‘엎치락 뒤치락’-삼정KPMG “시니어타운 수요 증가 선제 대응해야”△부동산-일자리·관광·교통호재…이천·속초·창원 등 ‘투자행렬-15억 넘는 아파트 거래 경기도 4년새 2516%-3기 신도시 주변 땅 권한다면?…사면 절대 안되는 곳-‘분상제의 역설’…일반분양 15억인데 조합은 18억?△과학카페-“잦은 지진이 마그마방 자극…300년 잠든 후지산 언제든 폭발할 수 있어”-누리호 실려 우주 갈 위성제작 한창 우주개발 강국 꿈 실현위해 ‘구슬땀’△문화-흥 제대로 올랐다 날개 펼치는 ‘조선팝’-‘스파이더맨’ 팬데믹 2년 만에 첫 700만 영화 눈앞△오피니언-인류를 공멸로 내보는 것들-교육정책, 정치색부터 떼자△피플-줄기세포 치료제로 세계 시장 석권…K바이오 대표될 것-“국가발전 아이디어 사업화할 CEO 모집”-“150억원에 대한 부담 없다…신인의 자세로 다시 시작”-국민은행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10억원 지원-LS그룹, 이웃사랑성금 20억원 기탁△“백신 맞고 백속 아기 잘못되면…” 방역패스 적용에 뿔난 임신부들-“초과이익환수 제안, 윗선서 묵살” 대장동 실무자 김문기 유서 파장-“머그잔 찜찜해 하는데”…플라스틱컵 금지에 카페 사장 ‘골치’-임종석 지인이라며 돈 빌린 진사장의 정체는-광주 붕괴 참사 현산 본사 압수수색
2022.01.19 I 김경은 기자
강하늘 "김남길과 비교불가…'스파이더맨' 흥행에 기대감도"
  • 강하늘 "김남길과 비교불가…'스파이더맨' 흥행에 기대감도"[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김남길 선배가 해놓은 걸 따라갈 수 없었고 따라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배우 강하늘이 김남길과 비교에 이 같은 말로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작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강하늘은 18일 화상인터뷰에서 “(김남길이 남자 주인공이었던)‘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큰 사랑을 받아서 관객들이 많이 기대할 텐데 총족시키려고 하면 어긋날 것을 알기 때문에 눈앞에 있는 ‘해적:도깨비 깃발’의 대본과 제 것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해적:도깨비 깃발’의 전편이다. 2014년 개봉해 866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당시 김남길과 손예진이 연기한 캐릭터는 각 배우에게 없었던 새 얼굴을 끄집어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바통을 이어받아 의적으로 변신한 강하늘과 한효주가 보여줄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강하늘은 한효주와 ‘쎄시봉’ 이후 7년 만에 작품으로 만났다.강하늘은 “효주 누나가 ‘이렇게 잘 맞는데 그때는 왜 친해지지 못했지’라고 말할 만큼 잘 맞았다”고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효주 누나가 저더러 열심히 한다고 말했지만 누나야 말로 액션스쿨에서 살다시피했다”며 “검술 액션 때문에 칼을 손에서 놓지 않더라. 캐릭터에 진중하게 파고드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치켜세웠다.강하늘은 전작들을 통해 배우 및 감독, 스태프들이 함께 작업하길 원하는 배우로 입지를 쌓았다. 그는 “정말로 그런 얘기가 있느냐”고 너스레를 떨며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성격이 딱히 예민하거나 까탈스럽지 않아 편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고 자신을 낮췄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착하지는 않다”며 “착하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그저 재미있게 풀어가고 싶은 거다. 그런 모습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해적:도깨비 깃발’은 전작의 인기와 강하늘 한효주 외에 이광수 채수빈 김성오 박지환 권상우 등 화려한 출연진, 시사회 호평으로 일찌감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을 1주일 넘게 남겨둔 시점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다만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기가 흥행의 변수다.강하늘은 “개봉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흥행을 보면서 기대감이 생겼다”며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킹메이커’도 잘 돼서 한국영화가 조금이나마 마음 놓고 극장에 개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해적:도깨비 깃발’은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2022.01.19 I 박미애 기자
프랜차이즈·스포츠·칸…2022년 한국영화 키워드
  • 프랜차이즈·스포츠·칸…2022년 한국영화 키워드
  • ‘해적:도깨비깃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올해는 곳간에 쌓아둔 한국영화들을 방출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주요 투자배급사 작품들만 80여편으로 지난해 라인업에 포함됐던 작품들이 상당수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동성이 여전히 있지만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관객들의 위축됐던 심리를 회복시킬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프랜차이즈·스포츠·칸 세 가지 키워드로 올해 만나게 될 한국영화들을 살펴봤다.◇프랜차이즈 영화, 검증된 세계관과 캐릭터코로나19 시작 이후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홈커밍’(2017)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2019)과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영화다. 올해는 국내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대거 쏟아진다. ‘해적:도깨비 깃발’ ‘한산:용의 출현’ ‘범죄도시2’ ‘공조2:인터내셔날’ ‘정직한 후보2’가 개봉 대기 중이다. 또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도 개봉한다.오는 26일 개봉하는 ‘해적: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은 2014년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해적’의 제목을 잇지만 캐릭터를 전면 교체했다. 영화는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이야기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한다. ‘한산: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2014년 1761만 관객으로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명량’의 앞선 이야기인 한산 해전을 담는다. 박해일이 ‘명량’의 최민식에 이어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프랜차이즈 영화는 검증된 세계관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고정 팬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흥행을 노리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선호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야기가 매력적이지 못하면 그 생명력을 지속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정교한 설계가 요구된다. 영화홍보사 플래닛의 김종애 대표는 “시리즈물은 작품에 대한 인지도 만큼이나 기대치를 수반한다”며 “관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다.‘1승’◇각본 없는 드라마가 스크린으로스포츠의 해다. 2월 베이징올림픽,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11월 카타르월드컵까지 굵직한 이벤트가 연이어 열린다. 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스크린에서도 만날 수 있다. ‘1승’ ‘보스턴1947’ ‘승부’가 관객을 만난다.송강호 박정민이 출연하는 ‘1승’(감독 신연식)은 단 한 번의 우승을 위해 도전하는 여자 배구단의 이야기다. 하정우 임시완이 출연하는 ‘보스턴1947’(감독 강제규)은 제51회 보스턴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서윤복과 그의 스승 손기정의 이야기로 강제규 감독이 ‘장수상회’(2015)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승부’(감독 김형주)는 올해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로 이병헌 유아인이 출연한다.스포츠 영화의 관건은 ‘각본 없는 드라마’를 얼마나 생생하게 담아내는가에 있다. 이는 동시에 스포츠 영화의 흥행을 어렵게 하는 요소기도 하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는 예상치 못한 데서 얻는 쾌감이 큰데 스포츠 소재 영화나 드라마는 극적인 감동을 의도하는 과정에서 거부감을 주는 경우가 있다”며 “경기 장면의 디테일을 실감 나게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박서준 이지은(아이유)이 출연하고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는 ‘드림’도 홈리스 월드컵을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인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촬영 차질로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거장의 귀환…칸 러브콜 기대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거장들이 귀환한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 대한 기대가 크다.‘헤어질 결심’은 ‘아가씨’ 이후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가 출연한다. ‘브로커’는 ‘어느 가족’ ‘걸어도 걸어도’ 등으로 국내에도 팬이 많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진 및 배우들과 작업하는 영화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한다.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출품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초청을 받은 ‘비상선언’(감독 한재림)도 올해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2022.01.12 I 박미애 기자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코로나19 이후 첫 600만 돌파
  •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코로나19 이후 첫 600만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일 22만 5375명을 동원, 이날까지 누적관객 607만 4308명을 기록했다.‘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한지 1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로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적용 중인 상황에서 일군 쾌거다.정부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영화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방역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흥행세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새로 적용하는 기준에 따르면 영화가 종료하는 시간이 밤 12시를 넘겨서는 안된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겪는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 존 파브로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 등이 출연한다.
2022.01.03 I 박미애 기자
연말연시엔 '해피 뉴 이어'
  • 연말연시엔 '해피 뉴 이어'[스크린PICK]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해피 뉴 이어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한지민 분)과 그녀의 속도 모른 채 여자친구 영주(고성희 분)와 깜짝 결혼을 발표하는 승효(김영광 분). 짝수 강박증을 가진 호텔 대표 용진(이동욱 분)과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 분). 공무원 시험에 낙방해 호텔을 찾는 문제의 투숙객 재용(강하늘 분)과 그를 매일 아침 깨우는 호텔리어 수연(임윤아 분). 오랜 무명 끝에 전성기를 맞은 가수 이강(서강준 분)과 매니저 상훈(이광수 분). 40년 만에 다시 만난 캐서린(이혜영 분)과 도어맨 상규(정진영 분). 그리고 매주 토요일 호텔에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맞선남 진호(이진욱 분)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호텔 엠로스를 찾는다.연말연시에 연인 친구 가족과 보기 좋은 영화. 한지민 김영광 고성희 이동욱 원진아 강하늘 임윤아 서강준 이광수 이혜영 정진영 이진욱을 한 작품에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화려한 캐스트 못지않게 첫사랑, 짝사랑, 옛사랑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힐링과 위로를 준다.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의 탄생.감독 곽재용. 러닝타임 138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12월 29일(티빙 동시 공개).◇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는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나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그는 닥터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가 뜻하지 않게 열려버린 ‘멀티버스’로 인해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을 맞는다.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버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3부작)를 완성하는 완결편. 비로소 진짜 히어로로 거듭나는 피터 파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멀티버스(평행우주 또는 다중우주)와 함께 20년간 이어진 ‘스파이더맨’의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스파이더맨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감독 존 왓츠. 러닝타임 148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12월 1일.
2022.01.01 I 박미애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00만 돌파…팬데믹 이후 최초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00만 돌파…팬데믹 이후 최초 [공식]
  • (사진=소니픽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팬데믹 이후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2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501만 4636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사태 이후 관객 수가 50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50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은 팬데믹 사태 직전인 지난해 1월 개봉해 2020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의 기록도 훌쩍 뛰어넘었다. 이외에도 2020년 화제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명), ‘반도’(381만 명)을 비롯해 2021년 최고 기록인 ‘모가디슈’(361만 명)와 화제작 ‘블랙 위도우’(296만 명),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29만 명) 등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2020년, 2021년 2년에 걸친 최고 기록을 세웠다.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1.12.28 I 김보영 기자
개인 기록과 팀 성적,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슈퍼소니' 손흥민
  • 개인 기록과 팀 성적,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슈퍼소니' 손흥민
  •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뒤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순위와 개인 기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냥하고 있다.손흥민(29)은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팀동료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켜 3-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손흥민은 이 골로 지난 3일 브렌트퍼드, 5일 노리치시티, 20일 리버풀전에 이어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아울러 리그 8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득점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5골)와는 차이가 크지만 2위 디오구 조타(리버풀·10골)와는 불과 2골 밖에 나지 않는다.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득점 기록(1골 1도움)까지 더하면 올 시즌 공식경기에서 공격포인트 12개(9골 3도움)를 기록 중이다.손흥민이 연일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하면서 팀 분위기가 바닥까지 떨어졌던 토트넘도 극적으로 부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도중 부임한 뒤 정규리그 최근 6경기(4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 순위도 5위(승점 29·9승 2무 5패)로 끌어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을 강타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열흘 넘게 격리 생활을 해야 했다. 토트넘 구단은 특정선수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현지언론에선 손흥민의 확진을 기정사실로 보도했다.하지만 코로나19도 손흥민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격리를 마치고 돌아와 선수단 훈련에 단 하루 참가한 뒤 리버풀전에서 2-2 무승부를 이끄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이날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올리면서 건재함을 증명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경기 최우수선수(MVP)격인 ‘킹 오브 더 매치(KOTM)’에 선정됐다. 팬들의 지지율이 무려 57.4%에 이르렀다.기록상으로만 놓고 보면 1골 2도움을 책임진 모우라가 더 빛났다. 하지만 팬들은 토트넘의 고공질주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손흥민을 선택했다. 손흥민이 KOTM으로 선정된 것은 올 시즌 벌써 7번째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 9번 뽑힌 살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손흥민은 이날 골을 터뜨린 뒤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쳐 홈팬들을 기쁘게 했다. 손흥민은 당초 지난 노리치시티와 경기 후 “스파이더맨 세레머니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와의 만남이 공개돼 화제가 되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이 세리머니를 꺼냈다.손흥민은 골을 터뜨린 뒤 후반 29분 브리안 힐과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내년 초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만큼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겠다는 콘테 감독의 배려였다. 콘테 감독은 벤치로 들어오는 손흥민을 힘껏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전달했다.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교체했다”면서 “손흥민의 활약을 보면 정말 기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손흥민은 오는 29일 0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에서 개인 최다인 리그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리그 5경기 연속골은 토트넘에서는 물론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에도 이룬 적이 없다,아울러 이날 골을 추가하면 7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다. 만약 멀티 골을 뽑는다면 7시즌 연속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다.손흥민은 그동안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3경기에서 11골이나 터뜨렸다. 특정팀 상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사우샘프턴에게 유난히 강한 만큼 기록 달성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
2021.12.27 I 이석무 기자
'스파이더맨:노웨이홈', 글로벌 10억 달러 돌파…팬데믹 이후 처음
  • '스파이더맨:노웨이홈', 글로벌 10억 달러 돌파…팬데믹 이후 처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27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6일(현지시간)까지 전 세계에서 10억 5443만 달러(한화 1조 2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로써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중국의 ‘장진호’ 9억 달러를 제치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동시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기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유일한 영화여서 관심을 받는다.‘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국내 흥행세도 거침없다.이날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6일까지 482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500만명에 육박했다. 이르면 28일께 5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홀랜드·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제이콥 배덜런·존 파브로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가 출연한다.
2021.12.27 I 박미애 기자
손흥민 4경기 연속골…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 3-0 승리
  • 손흥민 4경기 연속골…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 3-0 승리
  • 손흥민.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손흥민(2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1~2022시즌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5위(승점 29·9승 2무 5패)로 올라섰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그는 전반 3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크리스털 팰리스 골문을 위협했다.토트넘의 선제골은 해리 케인이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케인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이 득점으로 개인 통산 박싱데이(12월 26일) 9호 골을 신고, 로비 파울러(은퇴)와 박싱데이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썼다. 2분 뒤 모우라의 추가골로 2-0을 만든 토트넘은 계속해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압박했다.손흥민의 골은 후반 29분 나왔다. 손흥민은 모우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3-0 승리를 확정했다.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친 손흥민은 후반 31분 브리안 힐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를 포함해 공식전 공격포인트를 9골 3도움으로 늘렸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3을 줬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모우라(평점 8.9)가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 격인 킹 오브 더 매치(KOTM)에 선정됐다. KOTM은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손흥민은 57.4%의 득표율을 기록, 모우라에 앞섰다.
2021.12.27 I 임정우 기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개봉 11일만에 400만 돌파…올해 처음
  •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개봉 11일만에 400만 돌파…올해 처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파죽지세다.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5일 59만 87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438만명을 기록했다.‘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극장에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상황에서 거둔 쾌거다.이로써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전날(24일) ‘모가디슈’(361만명)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오른데 이어 이날 올해 첫 400만 돌파 영화에 등극하며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 이어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리저렉션’이 순위를 이었다.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13만 325명(누적관객 30만 8615명)으로 2위, ‘매트릭스:리저렉션’은 4만 6024명(누적관객 12만 697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외화가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하며 상반기부터 이어진 외화 주도의 박스오피스가 연말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코로나19 급증과 그에 따른 방역 강화로 인해 한국영화의 개봉 연기가 잇따른 가운데 오는 29일에는 할리우드 외화에 맞서 유일하게 개봉을 고수한 ‘해피 뉴 이어’가 개봉한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로맨스물이다.‘클래식’ ‘엽기적인 그녀’ 등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원진아·이혜영·정진영·김영광·서강준·이광수·고성희·이진욱·조준영·원지안이 출연한다.‘해피 뉴 이어’는 극장과 동시에 티빙(OTT)를 통해서도 오는 29일 공개한다.
2021.12.26 I 박미애 기자
'스파이더맨:노웨이홈' 2021 최고 흥행 눈앞…외화 주도 연말 극장가
  • '스파이더맨:노웨이홈' 2021 최고 흥행 눈앞…외화 주도 연말 극장가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올해 최고 흥행 기록 경신을 앞뒀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3일 16만 6257만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352만명을 기록했다.‘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지난 18일부터 영화관에 대해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조치가 적용중인 상황에서,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 20일 21만명, 21일 19만명, 22일 17만명, 23일 16만명으로 하루 평균 18여 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런 추세라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모가디슈’의 누적관객 361만명을 뛰어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모가디슈’와의 격차는 불과 9만명 정도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맨:홈커밍’(2017)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2019)에 이어지는 완결편으로 개봉 전 예매량이 75만장을 넘어서는 등 일찌감치 흥행이 예견됐다.‘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 이어 지난 22일 개봉한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가 이날 4만 6534명(누적관객 11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잔혹한 전쟁 뒤에 가려진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최초의 독립 정보 기관으로서 킹스맨의 탄생을 담는다.‘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와 같은 날 개봉한 ‘매트릭스:리저렉션’(감독 라나 워쇼스키)은 2만 219명(누적관객 5만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매트릭스:리저렉션’은 인류를 위해 운명처럼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키아누 리브스 분)가 더 진보한 가상현실에서 기계들과 펼치는 전쟁을 그린다.극장가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우울한 연말을 맞은 가운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리저렉션’,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의 주도로 관객을 모으며 그나마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
2021.12.24 I 박미애 기자
스파이더맨 신작 매출  10억달러 돌파할듯…“올해 개봉작 중 유일”
  • 스파이더맨 신작 매출 10억달러 돌파할듯…“올해 개봉작 중 유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블의 인기 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의 신작 ‘노웨이홈’이 올해 처음이자 유일한 매출 10억달러 돌파 영화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신작 ‘노웨이홈’이 올해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최고 흥행 영화에 오를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사진= 마블)2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공개된 지 불과 1주도 안돼 7억달러(약 8300억원)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며, 연내 10억달러(약 1조1900억원) 돌파가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올해 들어 개봉한 영화 중 10억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영화는 아직 없었으며, 스파이더맨이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근 2년 동안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작품은 없었다고 CNBC는 덧붙였다. 소니에 따르면 지난 21일기준 스파이더맨은 개봉 닷새만에 전 세계적으로 7억513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기준으로 올해 개봉작 중 세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이다. 숀 로빈스 박스오피스닷컴 수석분석가는 “최근 세계가 코로나19 변이, 백신 접종 의무화 등 다양한 시장 저해 요소와 씨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정도 규모의 실적을 낼 수 있는 작품이 나올지에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비롯해 올해 남은 기간을 고려했을 때 스파이더맨이 매출 10억달러 달성은 물론,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랭크되는 것은 확실하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의 폴 더가라베디안 수석 미디어 분석가는 “나는 스파이더맨이 10억달러 박스오피스 클럽에 오른다는 사실을 두고 내기를 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이번 주말 개봉작 중 스파이더맨의 관객 점유율이 50~7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1월 1일 사이 8일간은 영화 산업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이 기간의 매출은 연간 박스오피스 수입의 4.5%를 차지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영화는 약 9억400만 달러로 집계된 중국의 ‘창진호 전투’(The Battle of Lake Changjin)였으며, 마찬가지로 중국 영화 ‘엄마 안녕’(Hi, Mom)이 9억달러 가량의 매출로 2위에 올랐다.
2021.12.23 I 장영은 기자
스파이더맨 다음은?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 스파이더맨 다음은?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스파이더맨을 이어가는 마블(스튜디오)의 다음 주자는 닥터 스트레인지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3일 “내년 상반기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개봉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봉 고지와 함께 멀티버스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스파이더맨’(2002~2007)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출연하며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합류한다.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22일까지 누적관객 336만명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쿠키영상을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1.12.23 I 박미애 기자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신작 개봉에도 끄떡없다
  •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신작 개봉에도 끄떡없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도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흥행세는 거침없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2일 17만 74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리저렉션’의 개봉에도 큰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6만 6294명으로 2위, ‘매트릭스:리저렉션’은 3만 8303명으로 3위로 출발했다.‘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홈커밍’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을 잇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버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3부작)를 완성하는 완결편. 멀티버스(평행우주)를 통해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이날까지 누적관객 336만명을 모았다. 이런 추세라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께 361만명의 ‘모가디슈’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것으로 관측된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홀랜드·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제이콥 배덜런·존 파브로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가 출연한다.
2021.12.23 I 박미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올 M&A 140건·30兆…새해에도 광폭행보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올 M&A 140건·30兆…새해에도 광폭행보-尹선대위 또 파행, 이준석 빠졌다-“신흥국은 팬데믹 후폭풍 거셀 것…선진국ETF 주목하라”- 갈길 잃은 투심에…변동성 커진 증시-[사설] 대선 의식해 묶은 전기료, 골병든 한전 누가 책임지나-[사설] 먹구름 속 내년 경제정책, 인플레 차단에 성패 달렸다△종합-코로나 뚫고 해저 1만리…생명의 비밀 품은 ‘바닷속 화산’ 찾았죠-“AI 이루다 막말 사태…인문학 접목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 △‘202 임인년’ ETF 시장 진단-친환경·메타버스 주목…변동성 장세, 부동산·리츠 대안으로-성장주·인컴형 상품, 장기·분산 투자가 답-연금계좌 넣으면 절세 극대화…ISA, 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자중지란 휩싸인 국민의힘-당대표, 초유의 선대위 중도하차…또 집안싸움 고질병 도져-‘표심에 악영향 줄라’…당내에서도 우려 이어져-“모든 문제 핵심은 ‘윤핵관’…尹, 교통정리 나서야”△대기업, 내년에도 M&A 열풍-M&A 전문가 중용, 조직 신설·격상…뉴노멀 함께할 ‘알짜기업’ 물색 한창-해외기업 정조준…글로벌 M&A시장 누비는 K기업-미래 경쟁 뒤처질 수 없다…‘소극적이었던’ GS·롯데도 참전△종합-與野 ‘감세 마케팅’에…金총리 “다주택자 중과 유예, 동의 어려워”-“부스터샷 3개월로 단축했는데…6개월 방역패스 너무 길다”-‘제조업→혁신 창업 중심으로’ 창업지원법, 35년만에 확 바뀐다-지주사당 외부 계열사 8개…총수일가 편법 지원 우려 커져△정치-나란히 정책행보 펼친 李-尹…캠프간 ‘가족 논란’ 설전은 계속-‘아들 논란’ 김진국 경질…靑 민정수석 잔혹사 되풀이-송영길 “文대통령, 부동산 실패 인정해야” 작심 비판△경제-중장년층 소득 3.8% 늘 때 빚은 7.1% 불었다-오미크론·美긴축 우려에 힘 받는 달러…원·달러 환율 새해 초 1200원 찍나-육아휴직 5명 중 1명이 아빠…中企엔 ‘그림의 떡’ -장애인 고용한 소기업 최대 960만원 받는다△금융-“금융사 배당 자율로…실손보험료 급등땐 개입”-오픈뱅킹, 2년 만에 3000만명 가입-DSR 2단계 초읽기…20·60대 대출 문 닫힌다-특약만 111종…미래에셋생명 DIY 보험 ‘헬스케어 종합보험’ △글로벌-오미크론 충격에…美, ‘신년맞이’도 ‘산타랠리’도 없다-헝다 이어 ‘자자오예’도 中 부동산업체 또 디폴트-마이크론 예상 웃도는 실적…“내년 반도체난 완화될 것”-대통령 말에…터기 리라화 롤러코스터△산업-비스포크 입은 TV·97인치 초대형 OLED 베일 벗나…이목집중-조선사 “내년 선박 발주 줄어도 수익 문제없다”-韓 상륙한 폴스타…2026까지 전기차 3만대 판매-현대차·SK 참여 민간협의체 “수소법 개정안 통과 서두르자”△ICT-비대면 진료 안착하려면…“의료수가 현실화 선행돼야” 눈길-더퓨쳐컴퍼니 ‘메타버스2’ 한국방송작가협회와 MOU-넷플릭스 망 사용료 내라…‘망대가 공정화법’ 임박-“내년 삼성 스마트폰 2억 8400만대 팔릴 듯”…세계 1위 유지 예상△소비자생활-MZ세대 ‘명품쇼핑 성지’로…올 거래액 1조 돌파-중량 검수·송장 부착도 로봇이 척척-오토바이 탄 산라라이더, 크리스마스 케이크 배달-비누는 종이에 싸주고 세제는 그램 당 판매…쓰레기 배출 ‘0’△증권-외국인 이달 2.5조 러브콜…출렁이는 시장서 굳건한 반도체-배당 총액 68% 는다는데…금융株, 지금이라도 살까-받은 적 없던 성과급 6년째 받으니…행정공제회 의욕 ‘100도씨’ -메타버스·NFT서 ‘바통’…질주하는 로봇株-상장 예비심사 신청…교보생명 내년 코스피 상장 본격화△부동산-경매·보류지 입찰도 시들…집값 ‘하락 신호-관망세’ 팽팽-최저임금 7.5년 모아야 서울 원룸 전셋집 마련-준공업지역 최대어 신도림293 재개발 ‘안갯속’-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608가구 분양△엔터테인먼트-스파이더맨, 300만 뚫었다지만…“이젠 퇴근 후엔 못 봐” 극장가 울상-‘방송 중지’ 청원 30만, 광고·협찬 철회…제2 조선구마사 위기 맞은 ‘설강화’△건강-생명까지 위협하는 ‘희귀질환’…5개과 협진 통해 조기진단·적기치료-과음 후 새벽녘 흉통 ‘변이형 협심증’ 의심해봐야-집콕 길어졌다고 ‘아이 키 관리’ 미루면 평생 후회△Book-돈이 있‘을’ 곳을 찾아서 어떤 상황이든 도전하라-이제야 듣기 시작한 약자·소수의 목소리-인덱스펀드 창시자가 말하는 투자의 정석△오피니언-대선후보들, 동학개미 응원한다면-[데스크의 눈] 명품 가격 인상 ‘테스트베드’된 한국-[기자수첩] 보유세 완화 ‘희망고문’ 안되려면-[갤러리] 변웅필 ‘누군가’△피플-명품 광고 뺀 자리에 ‘서커스 쇼’…시름 잠시 잊기를-공군 최고 명사수 ‘탑건’에 최준상 대위…‘공대공요격’ 만점-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닥터지’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신임 대표 선임-소울베이 이사회 의장에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장-롯데물산, 의료진에 연말 선물-美투어 뛰는 골프 선수 박성현 고려대의료원에 1000만원 기부 △사회-단순 의심만으로 영장·통신조회…초법적 공수처-41년 걸린 “전태일 모친 무죄”…선고는 1분만에 끝났다-김기덕 성폭행 폭로한 피해자에 악플, 정체 알고보니-전철 막아선 장애인들…교통약자법안 심의 주목-정민용 변호사 기소, 곽상도 재소환…대장동·고발사주 연말 일단락되나
2021.12.21 I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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