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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의 대명사' 크리스탈의 애마는?
  • [누구차]'영앤리치의 대명사' 크리스탈의 애마는?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많은 여성 연예인 중에서도 유독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스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돌 그룹 F(X) 출신 크리스탈(정수정)을 꼽을 수 있는데요. 크리스탈이 입고 나오는 옷과 가방 등은 금세 완판되기로 유명하죠.(사진=크리스탈 SNS 캡쳐)크리스탈은 10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탈이 직접 올린 게시물에서는 그녀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크리스탈이 방송에 나오는 모습보다 크리스탈의 옷과 가방, 신발 등 패션에 더 관심을 가지는 팬들도 많다고 합니다.크리스탈은 2014년 친언니인 제시카와 함께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운전을 갓 시작한 크리스탈이 도로 주행에 나서며 겪는 에피소드들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지요.크리스탈은 최근에는 능숙한 운전 실력을 갖춘 것 같은데요. 크리스탈이 SNS에 자신의 차량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4개의 동그란 고리가 엮인 아우디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휠 사진도 함께 올렸죠. 크리스탈이 지난해부터 직접 몰고 있는 차량은 바로 아우디의 ‘e-트론 GT’이라고 합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1억4520만원~1억6820만원입니다.e-트론 GT는 아우디 스포트의 전동화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도 의미가 있는데요. 아우디 미래 전기자동차 디자인의 출발점이 돼주는 스포티한 그란 투리스모 모델입니다. 브랜드에서 중요한 상징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겠죠. e-트론 GT는 지난해 2월 9일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390킬로와트(kW) 530마력의 출력과 65.3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합니다.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장 362km(복합 기준) 갈 수 있다고 하네요.(사진=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아우디 e-트론 GT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골든 스티어링 휠 (Golden Steering Wheel)’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 를 수상하기도 했어요.크리스탈은 2018년부터 아우디의 앰배서더로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아우디와 꽤 오랜 인연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크리스탈은 지난해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씨와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아우디가 e-트론 GT 등 최신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최시원씨도 크리스탈과 동일한 e-트론 GT를 몰고 있다네요. 각 완성차 브랜드는 앰배서더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인데요. 젊고 세련되고 강렬한 아우디 e-트론 GT의 이미지가 앰배서더인 크리스탈과 잘 어울려 성공적이라는 평입니다.
2022.08.13 I 손의연 기자
이정재 감독 "30년 쌓은 커리어 망칠까 겁났죠"
  • 이정재 감독 "30년 쌓은 커리어 망칠까 겁났죠"
  • 이정재 감독은 첫 연출 영화 ‘헌트’에서 감독 주연 각본 제작 1인 4역을 담당했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헌트’ VIP 시사회에 온 감독님들께 ‘앞으로 하라는 대로 다하겠다’고 했어요. 하하하.” 데뷔 이래 처음 연출에 도전한 이정재 감독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이정재 감독은 영화 ‘헌트’(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쳐스)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모든 걸 다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성격이다 보니 물리적으로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며 “잠을 못 잔 게 큰 고통이었다”고 연출에 도전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10일 개봉한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헌트’는 데뷔 이후 30년 가까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이정재 감독의 첫 장편 연출 영화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이 쏠렸다. 이정재 감독은 “30년째 연기 생활 잘해오고 있었는데 굳이 이런 일을 해서 커리어를 망치는 건 아닌가란 공포감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배우가 연출을 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를 크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책임감에 더 열심히 했다”고 얘기했다.‘헌트’는 첫 작업이라고 믿기지 않는 과감한 연출이 돋보인다. 1980년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사건들을 모티브로 가져와 첩보극의 서사를 쌓는데, 액션과 반전을 버무려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를 위해 박평호 원톱의 서사(초고)를, 박평호와 김정도 투톱의 서사로 바꾸고, 이들의 팽팽한 대립 구조를 짜기 위해 초고에 없었던 방주경(전혜진 분)과 장철성(허성태 분)을 등장시켰다. 인물 구도뿐 아니라 주제도 달라졌다는 게 감독의 변이다.이정재 감독은 “주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우리 사회가 반으로 나뉘어 극렬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많이 접하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가치관과 이념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이 많이 생겼다”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념 전쟁이 가장 치열했던 80년대에 주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헌트’ 개봉 이후 ‘감독 이정재’에 대한 평가는 그의 걱정과 달리 호평 일색이다. 그는 “최대한의 노력과 정성과 역량을 다 쏟아부었는데 ‘우리’가 한 노력이 전달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공을 절친 정우성과 나눴다. ‘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영화일 뿐 아니라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이정재 감독은 기억에 남는 시사회 후기로 ‘이정재와 정우성, 이 둘의 조합을 기다렸다’를 언급하며 정우성과의 작업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했다.이정재 감독은 ‘헌트’ 개봉 홍보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 내달 있을 제94회 에미상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캠페인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낮에는 ‘헌트’로 새벽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아이돌급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에미상은 후보자로 지명받으면 상장 같은 것을 보내주는데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의미라고 하더라”며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고 말했다.10일 개봉한 영화 ‘헌트’ 스틸
2022.08.13 I 박미애 기자
비아이지, K팝 아이돌 최초 요르단 단독콘서트
  • 비아이지, K팝 아이돌 최초 요르단 단독콘서트
  • 비아이지(사진=G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가 요르단 팬들을 만났다.비아이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있는 문화 궁전(Cultural Palace)에서 열린 K팝 콘서트에 단독 출연했다. 이날 비아이지는 한국어와 아랍어로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선보이며 2천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국 아이돌 최초로 요르단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비아이지는 ‘플래시백’(FLASHBACK), ‘일루전’(Arabic Ver.), ‘1,2,3’을 비롯해 Abu의 ‘3 Daqat’, The 5의 ‘La Bezzaf’, khaled의 C‘est la vie 등 커버 무대까지 다양한 곡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이날 공연은 주요르단한국대사관에서 한국·요르단 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행사의 일환이다. 요르단에 K팝 아이돌이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요르단 아이만 알 무플레 사회발전부 장관, 아흐마드 하난데 디지털경제부 장관 등 주요 인사도 참석했으며 현지 방송과 신문들도 이날 행사에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에 앞서 비아이지는 5일(현지시간) 개최된 제라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3000명 이상의 관객들을 만났다. 요르단 문화원이 주최한 제라쉬 페스티벌은 요르단 북부에 있는 고대 도시 제라쉬에서 열리는 요르단 최대의 문화 축제다.비아이지는 오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요르단 등 아랍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2.08.12 I 윤기백 기자
"우리네 삶 맞닿은 편의점 일상…그대로 담으니 '1억뷰' 나왔죠"
  • "우리네 삶 맞닿은 편의점 일상…그대로 담으니 '1억뷰' 나왔죠"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에 가면 무언가 재미있고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다는 기대감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브랜드 홍보에 치중하는게 아니라 ‘CU라는 공간에 가보고 싶네’라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정도의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려고 했죠.”신아라 BGF리테일 마케팅팀 책임.(사진=BGF리테일)유튜브 조회수 1억뷰. 세계가 주목하는 K팝 아이돌이나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닌 편의점 CU의 쇼츠 포맷(시간 1분 이내 영상 콘텐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이 달성한 기록이다. 내로라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1억뷰를 달성한 기업 영상 콘텐츠는 ‘편의점 고인물’이 유일하다.11일 서울 삼성동 BGF리테일(282330) 본사에서 마주한 신아라 마케팅팀 책임은 ‘편의점 고인물’이 성공한 배경을 ‘덜어 냄’에 있다고 강조했다. 2012년 하반기 BGF리테일에 입사한 신 책임은 영업과 트렌드 분석 업무를 거쳐 2019년부터 마케팅팀에서 유튜브 실무를 맡았다. 현재 BGF리테일의 유튜브 채널명인 ‘CU튜브’도 그의 머리에서 탄생한 것. 신 책임은 “유튜브 업무를 4년 정도 하면서 좋은 브랜드 영상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상품이나 브랜드 홍보를 자꾸 더 하려 하면 할 수록 오히려 재미는 반감되더라”라며 “‘편의점 고인물’을 기획하면서 다 덜어내고 진짜 CU 공간에서 벌어지는 재미 있는 이야기들만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은 그 어떤 업종보다 여러 사람들의 실제 삶과 맞닿아 있다”는 신 책임의 평소 직업관과도 일맥상통한 판단이다. 누군가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누군가는 단골 고객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이 편의점과 밀접한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만큼 편의점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희로애락을 담아낸 것이 공감을 얻어냈다.‘진짜 CU 이야기’를 담아내다 보니 유튜브 방영 전 진행된 내부 시사회에서는 “이거 방영해도 되냐”는 의견까지 나왔다고 한다. 주인공 ‘하루’가 아르바이트생이라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현실 불만’들이 고스란히 담기기도 했으니 말이다. 신 책임은 “직원들이 재미 있어 하면서도 불안해하더라. 그런데 의외로 대표님, 임원분들 모두 ‘일단 해봐’라며 쿨하게 방영을 결정해 주셨다”고 웃음 지었다.쇼츠 포맷으로 제작한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유튜브 쇼츠는 영상에 광고를 삽입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시청자의 체류 시간이 짧아 별도의 수익도 창출되지 않는다. 이를 모두 포기하고 시청자들에게 짧은 시간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쇼츠를 선택한 셈이다.주연 배우인 박은우를 섭외하게 된 것도 쇼츠 제작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신 책임은 “1분 이내 기승전결을 모두 녹여야 하니 희로애락이 표정에 명확히 드러나는 배우가 필요했다”며 “박은우 배우를 보니 표정 하나 하나가 주인공 ‘하루’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덜어 내기 위한 노력은 결과적으로 많은 것을 얻어냈다. ‘편의점 고인물’은 유튜브 내 인기 동영상 탭에 브랜드 홍보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네 차례나 소개됐고, 그 사이 CU튜브 구독자는 6만2000명이 늘어 현재 81만명을 넘어섰다. 순수 광고 효과는 33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신 책임은 “우리네 삶과 많은 부분이 맞닿아 있는 편의점 업계에서 일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편의점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TBO, 퍼포먼스 맛집이네… '모노크롬' 퍼포 뮤비 화제
  • ATBO, 퍼포먼스 맛집이네… '모노크롬' 퍼포 뮤비 화제
  • ATBO(사진=IST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ATBO가 강렬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로 연일 화제다.IST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6시 ATBO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The Beginning : 開花)의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기존 뮤직비디오 스토리와는 달리 멤버들의 디테일한 안무 움직임과 표정 연기에 집중해 ATBO가 완성하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나노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와 팀워크가 돋보이는 안무를 신인다운 패기와 에너지로 펼쳐 보이며 ‘신흥 퍼포먼스 맛집’으로 소문난 이들의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ATBO는 데뷔 이후 1theK ‘카운트댄스’, ‘근본픽’, ‘콘셉트VS’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BTS, 세븐틴, NCT 드림, 더보이즈, 에이티즈 등 선배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 안무를 멤버들의 스웨그로 소화하는 수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데뷔 곡 ‘모노크롬’부터 커버무대까지, 나오는 콘텐츠마다 ‘신흥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퍼포먼스 뮤비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다. 특히 ATBO는 지난 9일, 데뷔 단 14일 만에 SBS M ‘더쇼’에서 음악방송 첫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차세대 글로벌 ‘K팝 대세’ 자리를 선점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2022.08.11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명형서 "아이돌하길 잘한 거 같아" 만족
  • 클라씨 명형서 "아이돌하길 잘한 거 같아" 만족
  • 클라씨(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10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 화가 공개됐다. 이날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 화에 임한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아쉬움을 토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코너 ‘클라씨 연구소 리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즐거웠던 연구 시간들을 꼽아보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명형서와 박보은은 재미있었던 연구로 멤버들의 끼를 엿볼 수 있었던 ‘연기 연구’를 꼽았고, 홍혜주는 메이크업 실력을 과시했던 ‘뷰티 연구’를 택하는 등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이후 ‘줄줄이 그려요’ 코너에서 멤버들은 각자 그림그리기 실력을 뽐냈고, 명형서는 그림에는 자신없음을 밝히며 “아이돌하길 잘한 거 같다”라고 털어놔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이후 야식을 건 인물 퀴즈가 이어져 클라씨의 승부욕이 발휘됐다. 일곱 멤버들은 야식을 차지하기 위해 집중력을 쏟는가 하면, 빠르게 정답을 맞히기 위해 화면 앞으로 모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입덕 욕구를 유발했다.마지막 코너인 ‘사연 연구소’에서는 팬들의 사연을 읽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생 팬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보낸 팬의 고백에 멤버들은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손하트를 보내는 등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매주 ‘클라씨 연구소’에서 팬들을 만난 클라씨는 퀴즈와 재기발랄한 토크로 마지막까지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클라씨의 연구소’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안긴 클라씨가 또 어떠한 콘텐츠로 찾아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클라씨는 지난 5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첫 앨범 ‘Y’(클래스 이즈 오버)를 시작으로 ‘Z’(리브즈 어크로스)까지 선보이며 K팝 팬들을 만나고 있다.
2022.08.11 I 윤기백 기자
아이브 안유진·가을·이서, MZ 워너비 아이콘
  • 아이브 안유진·가을·이서, MZ 워너비 아이콘
  • 아이브 유진, 가을, 이서(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이서의 유닛 케미가 공개됐다.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안유진, 가을, 이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먼저 안유진은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미모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어 가을은 금발로 탈색된 칼단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막내 이서는 귀 뒤로 넘긴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물씬 자아냈다. 또한 세 멤버는 블링블링한 스팽글이 돋보이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보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다.레이, 장원영, 리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안유진 가을, 이서의 유닛 케미가 잇달아 공개되며 아이브의 색다른 비주얼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오는 22일 발매되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 이후 4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와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까지 총 두 개 트랙에 대한 크레딧 정보가 베일을 벗으며 막강한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의 가사를 쓴 서지음 작사가가 또 한 번 펜을 잡았다. 서지음은 아이브의 곡 외에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보유한 스타 작사가로 이번 신곡에 어떤 감각적인 가사를 담아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랩 메이킹에는 마미손과 멤버 레이가 의기투합해 더욱 완성도 있는 곡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에는 아이브의 ‘테이크 잇’, ‘로열’ 작사에 함께 했던 이스란 작사가가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22일 발매.
2022.08.10 I 윤기백 기자
'MZ세대 모여라'...KB국민은행, ‘2022 Liiv 콘서트’ 개최
  • 'MZ세대 모여라'...KB국민은행, ‘2022 Liiv 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B국민은행이 내달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Liiv(리브) 콘서트’는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201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온 대규모 문화 이벤트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Liiv 콘서트’는 싸이, 엔씨티드림(NCT DREAM), 로꼬, 그레이, 헤이즈, 케플러 등 역대급 아티스트가 출연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MC로는 정세운, 김도연이 출연하며 KB스타뱅킹, 리브 Next 등 주요 금융플랫폼 및 MZ세대 상품·서비스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콘서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콘서트’로 관람객에게는 플로깅백, 생분해성 플라스틱병 생수 등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공연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파우치로 재활용되어 공연 후 별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콘서트 티켓은 6가지 ‘2022 Liiv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통해 배부된다.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 △리브 Next 이벤트 △Liiv M 통신요금제 이벤트 △학생증 체크카드 & KB PAY 이벤트 △나라사랑카드 이벤트 △KB스타뱅킹 외화머니박스 환전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문화적으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이돌, 힙합뿐만 아니라 싸이와 같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도 출연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0 I 전선형 기자
뉴진스, 멜론 1위도 접수… 올해 데뷔 아이돌 중 유일
  • 뉴진스, 멜론 1위도 접수… 올해 데뷔 아이돌 중 유일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지난 9일 오후 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0일 오후 2시 현재도 최정상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팀은 뉴진스가 유일하다.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은 지난 9일 멜론 일간차트에서 전날 대비 1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두 번째 타이틀곡 ‘하입 보이’(Hype Boy)와 세 번째 타이틀곡 ‘쿠키’(Cookie)는 각각 11위, 49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노래들은 발매 다음 날인 2일 곧바로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 최근 3년간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9일 벅스 일간 차트에는 ‘어텐션’, ‘하입 보이’, ‘쿠키’, ‘허트’ 등 데뷔 앨범에 수록된 4개 트랙 모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이틀 연속 1, 2위를 지켰다.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8일 연속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1·2위를 수성했다. 지난 9일 ‘일간 톱 송’ 차트에서는 ‘쿠키’가 3위, ‘허트’가 6위를 차지했다.뉴진스는 데뷔 앨범의 음원 발매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74위에 자리했다.한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어도어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뉴진스에 대한 악성 게시물 등 위법 사례 발견시 적극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2022.08.10 I 윤기백 기자
오마이걸 미미, JTBC '두 번째 세계' 출연 확정
  • 오마이걸 미미, JTBC '두 번째 세계' 출연 확정
  • 오마이걸 미미(사진=JTBC ‘두 번째 세계’ 티저)[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파워풀 래퍼에서 감성 보컬로 ‘두 번째 세계’를 연다.미미는 JTBC 신규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을 확정 짓고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본격적인 보컬 전쟁에 참전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일 유튜브 채널 및 포털 사이트를 통해 티저 영상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 공개되어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 미미는 촉촉하게 내리는 비와 푸르른 녹음 속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독보적인 청초함을 발산하고 있다. 투명한 우산을 쓴 채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가창하고 있는 미미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미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강렬한 비트 대신 서정적인 멜로디를 만나 레트로한 무드를 탁월하게 살려내고, 향수를 자극해 감성 보컬의 면모까지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에 더해진 아련하고 애틋한 눈빛은 그동안 오마이걸 무대에서 선보였던 통통 튀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래퍼는 가창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방면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미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미미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예능감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구독자 수 38만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밈PD’로 일상 브이로그, 디저트 먹방 등 톡톡 튀는 신선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미미가 출연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2.08.10 I 윤기백 기자
닥터트웬티프로젝트, 배우 노정의와 전속모델 재계약
  • 닥터트웬티프로젝트, 배우 노정의와 전속모델 재계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마코스메틱브랜드 닥터트웬티프로젝트는 배우 노정의와 전속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사진=닥터트웬티프로젝트)닥터트웬티프로젝트 관계자는 “밝고 생기 있는 20살만의 매력을 다채롭게 소유한 배우 노정의의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작년에 이어 뮤즈 노정의와 함께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닥터트웬티프로젝트는 성형외과 전문의 3인의 50년간 현업 데이터 바탕으로 한 더마코스메틱브랜드로 전 제품 더마톨로지스트 테스트를 완료하고 20가지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특히 노정의의 화장대 위 찐애정템으로 알려진 ‘닥터트웬티프로젝트 클리어닉 화이트 세럼’은 눈에 보이는 잡티와 기미를 효과적으로 제거를 해주고 순도 높은 비타민의 광채 브라이트닝 효과로 피부에 화사한 생기를 부여해 준다. 한편, 노정의는 SBS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열연하며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여 안방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4월부터는 SBS 인기가요의 MC로 발탁되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약 중이다.
2022.08.10 I 이윤정 기자
카카오엔터, 8월부터 글로벌 오디션 개최
  • 카카오엔터, 8월부터 글로벌 오디션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멤버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2022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렌즈 글로벌 온라인 오디션’은 8월 북미를 시작으로 9월 중국, 10월 아시아, 11월 일본, 12월 오세아니아, 1월 유럽까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각 지역별 순차적으로 온라인 오디션이 이어진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렌즈 오디션’은 K팝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차세대 스타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당 오디션을 통해 이미 다수의 스타들이 발굴되면서 현재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대상으로 화려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유명 음악 레이블과, 배우 레이블, 드라마 및 영화 제작사 등을 산하에 자회사로 두고 있다이번 오디션은 나이,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거주중인 각 지역별 개최 일정에 맞추어 보컬, 랩, 댄스 중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홈페이지의 오디션 지원하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1차는 온라인으로 영상과 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오디션에서 선발된 지원자는 1:1 화상 방식으로 2차 오디션을 진행한다.북미지역 지원자는 8월 10~3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후 9월 1~30일(중국), 10월 1~31일(아시아), 11월 1~30일(일본), 12월 1~31일(오세아니아), 2023년 1월 1~1월31일(유럽) 등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오디션에 합격할 경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산하 레이블을 통해 연습생 및 아티스트 전속 계약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22.08.10 I 윤기백 기자
뮤비 8편 뉴진스·YG 최고 제작비 블핑…걸그룹 물량공세 왜?
  • 뮤비 8편 뉴진스·YG 최고 제작비 블핑…걸그룹 물량공세 왜?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과감한 물량공세로 시선을 끄는 K팝 걸그룹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음반 시장 호황이 지속하면서 자연스럽게 판이 커진 걸그룹 시장의 분위기가 반영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9일 “한때 대형 걸그룹의 척도로 여겨지던 음반 판매량 30만장을 넘기는 팀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등 걸그룹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며 “걸그룹 콘텐츠를 제작하는 투자 규모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대변하는 팀은 이달 1일 데뷔한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처음 론칭한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는 데뷔 앨범을 위해 총 8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K팝 팬들을 놀라게 했다.K팝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한 편을 제작하는 데 억대의 제작비가 들어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호화 데뷔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력이 뒷받침된 대형 기획사이기에 가능한 행보다.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 등 데뷔 앨범에 담은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어텐션’은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제작했고, ‘하입 보이’는 총 4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물량공세를 데뷔 전부터 펼치기 시작했다는 점도 이채롭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 음원을 공개하기 보름 전부터 일찌감치 완성해둔 각 곡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자본력을 갖췄더라도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면 선뜻 택하지 못했을 행보다.일단 데뷔 직후까지의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앨범 전곡 음원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 안착했으며 한국 스포티파이에선 ‘어텐션’이 1위까지 올랐다. 앨범은 핀란드,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이에 더해 8일 발매된 피지컬 음반은 선주문량만 44만4000장을 기록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집계 기준 올 상반기 음반 판매량 40만장을 넘은 걸그룹이 레드벨벳,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단 4팀뿐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수치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사진=모드하우스)K팝 대표 걸그룹인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도 물량공세 준비에 돌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국내 대표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데다 블랙핑크가 2020년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12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톱아이돌’이기에 물량공세는 어색함이 덜하다. 특히 이들의 컴백이 2년여 만이라 어느 때보다 힘을 잔뜩 실은 콘텐츠들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블랙핑크는 9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달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한다. YG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알리면서 “YG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뮤직비디오가 두 편이나 나온다”고 예고했다. 이어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행보가 다수 준비됐다”면서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데뷔 준비 중인 걸그룹으로는 모드하우스가 론칭을 준비 중인 트리플에스(tripleS)가 눈에 띈다. 각종 티저 콘텐츠를 통해 총 24명이 멤버가 되는 초대형 걸그룹의 탄생을 암시하고 있다.모드하우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 여러 기획사를 거친 정병기 대표가 이끄는 신생 기획사다. 트리플에스 론칭을 예고한 뒤 네이버 D2SF(D2스타트업팩토리), CJ 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지하고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아직 멤버 수를 정확히 공표하지 않은 가운데 트리플에스에는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등 5명이 팀 합류를 확정한 상태다. 이들 중 이지우와 김유연은 MBC 걸그룹 서바이벌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고, 김채연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자 출신이다. 모드하우스는 이들의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를 비롯한 다채로운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를 제작해 사전 팬덤몰이에 공을 들이고 있다. 9일 6번째 멤버 합류를 예고하는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성시권 대중음악평론가는 “K팝 팬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돌 시장은 갈수록 자본력 싸움이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8.10 I 김현식 기자
사모펀드 나와 스타트업으로…새 둥지 찾아 떠나는 IB맨들
  • [마켓인]사모펀드 나와 스타트업으로…새 둥지 찾아 떠나는 IB맨들
  • [이데일리 김연지 김성훈 기자] “주니어 때는 돈 쓸 시간이 없고, 시니어 이후로는 안정적이지 못한 승진 체계로 불안감이 유독 커진다. 그런 상황에서 흡족한 조건을 내건 유망 스타트업의 이직 제의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최근 만난 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운용사에서 스타트업으로 둥지를 옮기는 IB맨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높은 연봉을 위해 과도한 업무 강도를 감수하고 PE 업계에 뛰어들었지만, 경직된 조직문화와 안정적이지 못한 승진 체계에 스타트업에서 스톡옵션을 두둑이 받고 자리를 옮기는 업계 관계자들이 최근 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내 IB 조직을 내재화해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높이고 향후 직접 M&A(인수합병) 등 자본시장 업무를 진행하려는 스타트업이 늘면서 ‘이직 골든 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는 인식도 관계자들 안팎에서 퍼지고 있다.스타트업으로 둥지를 옮기는 IB맨이 늘어나고 있다. 자본시장을 떠나 스타트업에서 스톡옵션을 두둑이 받고 자리를 옮기는 업계 관계자들이 최근 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과거부터 이어진 IB맨들의 스타트업행9일 자본시장에 따르면 글로벌 PEF 운용사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가장 최근 스타트업으로 둥지를 튼 인물은 모건스탠리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두루 거친 한신 상무다. 그는 지난 6월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컴퍼니빌더 ‘콘텐츠테크놀로지스’에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합류했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 IP를 보유한 비욘드뮤직을 비롯해 스튜디오비욘드, 뮤지스틱스 등 총 5개 콘텐츠 기업을 기획·설립한 콘텐츠 IP 기반 컴퍼니빌더다. 설립한 지 2년이 채 안 된 가운데 뮤직 대체불가능토큰(NFT) 레이블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사를 비롯한 8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컴퍼니빌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 측은 한신 상무의 합류로 신규 투자 및 M&A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이 밖에 맥킨지앤드컴퍼니와 테슬라 코리아, KKR을 두루 거친 김용수 상무는 지난 4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 부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그는 마스오토의 사업 확대와 투자 유치, 중장기 전략 구축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마스오토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카메라 기반 머신 러닝 모델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자율주행 트럭을 구현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센트랄(CTR) 등으로부터 약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사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관계자들의 유망 스타트업행은 새롭게 나타난 흐름은 아니다. 과거 JP모건 홍콩에 몸담았던 배동근 IB 본부장은 지난 2018년 하반기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둥지를 옮겼다. 해당 시기는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 준비를 본격화한 시기로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높이려는 경영진의 갈증이 어느 때보다 컸다. 실제로 배 CFO는 지난해 하반기 크래프톤의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에 힘을 보탰다.글로벌 PEF 운용사인 블랙스톤 등에서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활동해온 피터 송도 지난해 컬리 재무실 소속 시니어 리더로 입사했다. 컬리 입사 전까지 미국과 한국 기업의 M&A 거래 및 부동산 투자를 담당해온 그는 컬리의 성장성과 직결된 물류센터 확보·관리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이 적지 않다.◇ ‘혁신·자유’ 외치는 주니어, ‘C레벨’ 외치는 시니어‘자본시장의 꽃’으로 통하는 IB 관계자들이 유망 스타트업으로 속속 둥지를 옮기는 이유는 뭘까. 보수적인 PEF 운용사와 달리 자유로운 기업 문화와 평등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등이 이직 원인으로 꼽힌다. 과거와 달리 높은 연봉만 바라보고 수직적 근무 환경이나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견뎌내는 직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PE의 경우 딜(deal) 하나의 호흡이 꽤 긴 편이다”며 “부실한 회사를 인수해 턴어라운드하고 재매각하는 과정을 모두 따지면 수년이 걸리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과정에 신속하고 혁신적인 업무에 목 마른 젊은 인재 일부는 업무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며 “추가적인 밸류업을 위해 IB맨을 찾는 스타트업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현재 시점을 이직 골든 타임으로 고려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젊은 주니어와 달리 시니어 입장에서는 안정적이지 못한 승진체계가 이직의 주요 이유로 통한다. 주니어 입장에서는 글로벌 PEF 운용사만큼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지만, 본격적인 ‘성과 싸움’이 이뤄지는 시니어부터는 언제 밀려날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업무를 맡아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자본시장 관계자는 “시니어들 일부는 몇 년씩 같은 직책으로 높은 업무 강도와 불안감에 시달린다”며 “이를 모두 견디느니 ‘C레벨’을 달아주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과를 내고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피라미드 구조가 되다 보니 수십억 원의 보너스를 포기하고 자신의 전문성이 두드러질 수 있는 스타트업을 찾아 떠난다”며 “특히 스톡옵션 등을 통해 기존 PE에서 받는 보너스 이상을 확보할 기회가 커졌기 때문에 보너스에도 연연해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본시장 경험을 발판 삼아 스타트업에서 성공적인 투자유치에 IPO까지 경험하는 과정을 하나의 ‘커리어 패키지’로 가져가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얘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PEF 운용사에 스타트업 경험까지 두루 갖춘 인물은 향후에도 C레벨로 찾을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찾아 떠나려는 IB맨들이 많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2022.08.09 I 김연지 기자
하반기 아이돌 컴백·데뷔 이어진다…엔터주 강세
  • 하반기 아이돌 컴백·데뷔 이어진다…엔터주 강세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하반기 신인 그룹의 데뷔와 기존 아이돌 그룹의 컴백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며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9일 강세를 기록했다. 하반기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전 거래일 대비 4.94%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가 6만원대 회복을 앞두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6만원대에 가까이 도달한 것은 지난 4월19일(6만100원)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오는 19일 블랙핑크가 컴백한다는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도 들썩이는 모양새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월드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위=원. 자료=마켓포인트이날 엔터주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하이브(352820)(3.66%), JYP Ent.(035900)(3.14%), 에스엠(041510)(1.88%) 등 엔터4사 모두 주가가 올랐다. 신인 그룹의 데뷔에 이어 앨범 판매도 긍정적 실적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앨범 판매 전략이 멤버별 포토 카드 모으기 외에도 다양한 버전으로 발매되면서 팬덤 소비를 촉진하고 가격 정책의 유연성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JYP엔터 소속 엔믹스(2월 데뷔)와 하이브 르세라핌(5월 데뷔)의 앨범 누적 출하량은 각각 48만 장, 42만 장을 기록 중이다. 에스파는 초동 100만 장을 달성하며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인 지식재산권(IP)의 초기 성장 속도가 빨라진 만큼 성장 목표치와 미래 기대 수익 창출 규모는 기존 IP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엔터 4사의 신규 데뷔가 예정된 그룹만 여섯 그룹이다. 올해 하반기 △하이브에서 뉴진스 데뷔, 하이브 재판 보이그룹 ‘&TEAM’ 데뷔, 걸그룹 르세라핌 컴백이 예정돼 있고 △에스엠에서 NCT도쿄 데뷔, 새로운 보이그룹 데뷔 △JYP엔터에서 걸그룹 엔믹스 컴백, 니지(Nizi) 보이그룹 오디션 방송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칭)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혜인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엔터 4사에서 다수의 신인 앨범이 집중적으로 발매될 것이기 때문에 여러 지표를 활용해 신인 그룹들의 성장 잠재력을 비교해볼 수 있는 중요한 반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08.09 I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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