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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앤디·황찬성·채주화…아이돌 스타 결혼 소식 잇따라
  • 소연·앤디·황찬성·채주화…아이돌 스타 결혼 소식 잇따라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소연, 앤디, 채주화, 황찬성[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아이돌 가수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은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잇달아 전해져 관심을 끈다.새해 들어 가장 먼저 결혼을 알린 건 티아라 출신 소연이다. 소연은 이달 18일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1987년생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예비 신랑인 조유민은 1996년생으로 소연보다 9살 어리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나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고, 현재 프로축구 K리그 수원FC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소연은 조유민의 K리그 새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오는 11월로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소연의 뒤를 이어 19일에는 신화 앤디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1981년생인 앤디는 1998년부터 신화 멤버로 활약 중이다.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인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앤디는 SNS를 통해 자필로 적은 장문의 편지를 공개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27일엔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993년생인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9년 팀 해체 이후에는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채주화는 오는 3월 교제 중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친척 언니의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의 사업가로 전해졌다. 채주화는 헬로비너스 멤버로 활약했던 이들 중 가장 먼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이들에 앞서 2PM 황찬성이 지난달 결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1990년생으로 2008부터 2PM 멤버로 활동 중인 황찬성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람이 있다”며 이르면 올 초 결혼한다고 밝혔다.황찬성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며 혼전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2022.01.27 I 김현식 기자
에스파 윈터,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 1위
  • 에스파 윈터,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 1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제공=스타플레이)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총 2주간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아이돌 능력치가 남다른 이른바 육각형 스탯을 꽉 채우는 아이돌들이 있다. 어느 포지션에서도 주어진 역할 이상을 해내는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은 멤버들을 ‘육각형 아이돌’이라 한다.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노래 실력, 춤 실력, 예능감 등 무엇하나 부족하지 않은 다재다능한 황금 밸런스를 지닌 차세대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4세대 간판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총 49.29%의 높은 득표율로 ‘최고의 육각형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걸그룹 에스파의 윈터는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걸그룹 대표 올라운더다. 데뷔 티저 당시부터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로 주목받았던 윈터는 예명과 잘 어울리는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쌍꺼풀이 진 큰 눈, 귀여운 볼살과 보조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비주얼 에이스 다운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능력 또한 수준급이다. 깨끗하고 맑은 음색에 탄탄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윈터는 SM 특유의 창법을 완벽 구사하며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데뷔곡 ‘Black Mamba’에서 윈터가 담당한 파트인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는 곡의 킬링 파트로 손꼽혔으며 ‘Next Level’에서는 브릿지파트에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한 고음을 완벽하게 선보여 리스너들을 저격하며 보컬 멤버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발표한 ‘Savage’ 에서는 가장 많은 파트를 맡아 폭넓은 음역대와 극대화된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며 곡의 매력을 더하며 명실상부 차세대 비주얼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 지상파 음악방송 1위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단숨에 ‘4세대 아이돌’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10월 미니앨범 ‘Savage’를 발표한 에스파는 15일 만에 앨범 판매량 51만 장을 돌파해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 국내 음악방송 8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해 개최된 유수의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모두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에 개최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데뷔 약 1년 만에 걸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윈터에 이어 걸그룹 케플러의 김채현이 20.31%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드림캐쳐의 지유, ITZY의 예지가 각각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2월 3일까지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을 주제로 별별 랭킹 투표를 진행 중이다.
2022.01.24 I 이윤정 기자
'엄마는 아이돌' 박진영 "선예, 어린 나이 결혼에 걱정 많았다"
  • '엄마는 아이돌' 박진영 "선예, 어린 나이 결혼에 걱정 많았다"
  •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엄마는 아이돌’ 선예가 자신을 키운 스승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오랜만에 한 무대를 꾸몄다. 지난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엄마가 된 뒤 다시 데뷔에 도전하는 스타들이 절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절친 콘서트’가 펼쳐졌다. 별의 절친으로는 나윤권, 박정아의 절친으로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이, 선예의 절친으로는 선미와 박진영이 각각 등장했다.이날 선예는 선미와 함께 선미의 곡 ‘가시나’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선예는 선미에게 “너도 힘든 시간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솔로로 혼자 멋있게 데뷔를 해서 하고 싶은 거 다 해서 자랑스럽다”면서 “그 과정에서 같이 이야기를 못 나눈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두 번째 무대에선 스승인 박진영과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을 소화했다. 선예는 박진영과 무대를 끝낸 직후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선예는 박진영에게 “저에게 너무 감사한 분이다, 결혼식 와서 축가도 불러주시고”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이에 대해 “솔직히 선예가 어린 나이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국민 리더의 리더였는데, 걱정은 너무 많이 됐다”면서도 “저에게 말 못한 것도 있었을 거다, 선예는 책임감이 너무 강하다, 자기가 내린 선택을 옳은 결정으로 만들려고 했을 것”이라고 당시 선예의 마음을 이해했다. 아울러 세 사람은 이날 즉석에서 원더걸스의 대히트곡인 ‘텔 미’ 춤을 선보여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다. 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가 출연 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2022.01.21 I 김보영 기자
'엄마는 아이돌' 선예 "원더걸스 동생들, 얘기 못 나눠 미안해" 눈물
  • '엄마는 아이돌' 선예 "원더걸스 동생들, 얘기 못 나눠 미안해" 눈물
  •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엄마는 아이돌’ 가수 선미와 선예가 과거 원더걸스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훔쳤다. 지난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 절친 콘서트에서는 선예가 자신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절친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미는 오랜만에 연습실에 등장한 선예의 등장에 감격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선예 역시 “너 연습실에서 보는 것 너무 오랜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은 지난 2009년 ‘원더걸스’ 상해 콘서트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선미는 “방송을 봤는데 솔직히 언니가 춤 안 추고 노래 안 부른 지 10년이 넘었으니까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너무 멋있는 거다. ‘이게 바로 민선예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선예의 무대를 본 소회를 전했다. 선미는 “연습생 때 월말 평가에서 언니가 Amerie ‘Touch’를 춤추면서 라이브를 했다”며 선예의 연습생 시절까지 기억을 꺼냈다. 반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 선예는 “나는 애를 낳고 뇌를 놨다. 그래서 진짜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놔 ‘웃픔(웃기면서 슬픔)’을 자아냈다. 선미는 “언니가 그날 월말 평가를 찢었다. 그걸 보면서 이 언니는 솔로로 데뷔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연습생 중에 춤추면서 그렇게 라이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떠올렸다.선예는 이날 과거 자신을 중심으로 데뷔 팀이 구성되며 느낀 부담감과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느낀 속마음도 고백했다. 선미는 이에 대해 “언니가 있어서 원더걸스 데뷔 조가 생긴 거다. (내가)13~14살에 연습생을 들어왔는데 언니가 밥을 많이 만들어줬다. 엄마 같은 사람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혼자 월드투어를 캐나다로 갔을 때 언니가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혼자 호텔 방 들어가서 언니가 해준 거 딱 열었는데 김치볶음밥인 거다. 다 식었는데 너무 맛있고 눈물이 나더라. 고맙기도 하고 옛날 생각이 났다”고도 덧붙였다.선예는 선미에게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재정비하고 솔로로 나온 후 너무 잘 성장해서 항상 너무 고맙다. 동생들 위해 얼마나 이 악물고 연습을 했겠나”라며 “그 사이 내가 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못 나눴다는 점에 대한 미안함이 항상 있었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선미는 이에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던 선예에게 특히 마음이 쓰였다며 공감했다.
2022.01.21 I 김보영 기자
'엄마는 아이돌' JYP·선미, 선예 지원사격…절친 소환 무대 예고
  • '엄마는 아이돌' JYP·선미, 선예 지원사격…절친 소환 무대 예고
  •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20일) 밤 방송될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돌아온 스타들의 데뷔 확정 여부와 함께 절친들의 소환 무대를 공개한다.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 이진주, 박현주, 양슬기)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 6인 완전체의 데뷔 확정 여부가 공개된다. 약 8주간의 여정 동안,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레전드 스타들은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다. 10여 년의 공백기가 무색하게도 이들 6인은 여전히 레전드다운 보컬과 댄스 실력 그리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성원을 받았다.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절친들이 직접 나선다. 지난 19일(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박진영과 선예의 듀엣 무대 리허설이 그려졌다. 11년 만에 한 무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향수를 안겼다. 박진영은 “노래 왜 이렇게 잘 하냐. 감정이 열여덟 때 부르던 것보다 묵직하다”라며 칭찬 세례를 이어가는 동시에 “왜 울컥하지”라고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늘 방송에서 ‘대낮에 한 이별’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tvN ‘엄마는 아이돌’)선예와 선미의 ‘가시나’ 무대도 기대 포인트다. 두 사람은 10여 년 만에 같이 안무를 맞춰보고, 무대를 꾸미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 선예, 선미 세 사람의 즉석 ‘Tell Me’ 공연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박정아를 위시한 쥬얼리 완전체의 출격도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이 영원한 리더 박정아를 위해 뭉친다.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선 이들은 ‘One More Time’ 등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명곡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쥬얼리 데뷔 21주년으로 한층 의미가 깊다. 쥬얼리가 펼칠 추억 소환의 감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별의 ‘아주 특별한 절친’도 출연을 예고한다. 이 둘은 과거 2000년대를 휩쓸었던 ‘미니홈피’ BGM을 노래하며 추억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려왔던 별의 ‘12월 32일’ 등 목요일 밤을 적시는 감성 발라드 무대로 찾아갈 전망이다. 아이돌로 돌아온 엄마들의 무대와 숨겨진 절친들의 정체는 오늘 밤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tvN ‘엄마는 아이돌’은 오늘(20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2022.01.20 I 김보영 기자
K팝 댄스·라이브·예능까지… '시간순삭' 1theK 오리지널 주목
  • K팝 댄스·라이브·예능까지… '시간순삭' 1theK 오리지널 주목
  • (사진=1theK)[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명절 설을 앞두고 1theK가 1020세대 및 K팝 팬을 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퍼포먼스형 콘텐츠부터 세대불문 감성을 저격할 라이브형 콘텐츠, 폭소만발 웃음을 자극하는 예능 콘텐츠까지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들을 3100만에 달하는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기 때문. 더욱이 아이돌부터 발라드 가수, 록밴드, 트롯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콘텐츠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연휴 순삭’ 콘텐츠를 짚어 본다.◇설 명절도 화끈하게, 댄스 퍼포먼스 콘텐츠가족과 함께하는 설, 흥과 텐션을 높여줄 1theK의 댄스 퍼포먼스 콘텐츠를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로는 ‘수트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콘텐츠로, 더보이즈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수트 버전 댄스가 돌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 스타 김희재가 ‘따라따라와’를 매혹적인 춤사위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외에도 1theK는 웰메이드 퀄리티의 댄스 콘텐츠들을 다수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K팝 가수들의 라이브와 댄스를 화려한 영상미로 담아내는 ‘스페셜 클립’에는 현아, 에스파 등 전 세대가 알만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의상, 배경, 카메라 구도에 이르기까지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원더킬포’는 임팩트 있는 킬포인트 안무에 최적화된 촬영 기법과 조명, 세트, 의상을 총동원해 고퀄리티 댄스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초대형 신인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콘셉트에 꼭 맞는 무대와 연출로 담아내며 무려 5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엔하이픈의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 ‘원더킬포’ 영상 역시 단 2주 만에 200만뷰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가 보아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호강을 선사하는 것. 아이돌 팬인 자녀 세대부터 트롯 팬인 부모님 세대에게까지 익숙한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댄스 콘텐츠들은 설 연휴에 흥겨움을 한층 돋울 전망이다.◇장르불문, 감성폭발 라이브 콘텐츠이번 설 연휴를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으로 보내고자 한다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텐츠로 감성을 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선택형 라이브 콘텐츠 ‘MR은 거들뿐’은 이어폰을 통해 MR과 보이스를 분리해 들을 수 있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즐기는가 하면 오로지 가수의 목소리에만 집중해서 듣는 것도 가능하다. 정승환, 비투비, 윤하, 정동원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은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곡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100% 살려 꾸며진 방 안에서 아티스트가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더 부스’ 역시 눈과 귀를 함께 충족시키는 이색 라이브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 있지 등 실력파 아이돌부터 선미, 전소연, 존박, 폴킴, 10CM 등 솔로 가수, 잔나비 등 밴드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출연해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압도적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여러 가수들이 원더케이 오리지널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가지각색 장르와 콘셉트의 곡들을 들려주고 있는 만큼, 가족들과 함께 명품 보컬을 감상하고, 나만의 ‘최애 가수’를 추천하며 취향을 공유하는 것도 설 연휴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음 편 누르다 보면 연휴 순삭? 중독성 甲 예능 콘텐츠유난히 긴 올해 설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하는 웃음으로 채우고자 한다면, 1theK가 기획, 제작하는 다양한 예능 콘텐츠들을 감상해 보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와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런웨이’(Learn Way) 시즌2는 대세 예능캐 이미주가 여러 전문가 멘토들을 만나며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도전해 보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려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공개될 에피소드에서는 이미주가 서울산업진흥원의 브랜드사업팀으로 입사해 서울시를 브랜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가운데, 선배(?) 직원들과의 웃음만렙 티키타카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 치어리더, 모델, 댄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와 직업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이미주의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폭소만발 웃음이 터지는 것은 물론, 2022년 새해 배움의 욕구까지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유명 아티스트들의 솔직 유쾌 토크가 궁금하다면 ‘본인등판’ 시리즈를, 아이돌들의 웃음만렙 입담과 팬사랑이 궁금하다면 ‘아이돌등판’ 시리즈를 정주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본인등판’은 지코, 제시, 창모, 비와이, 우원재, 코드쿤스트 등의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주로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인기 트롯 가수 장민호가 출격해 자신의 별명인 ‘트로트계 BTS’에 대한 생각부터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풀어놓으며 전연령층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또 아이돌판 ‘본인등판’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등판’에서는 에스파,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등 인기 아이돌들이 온라인상에서 팬들이 남긴 글들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이색 토크 콘텐츠들인 만큼, 한 편 한 편 시청하다 보면 화기애애 웃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2022.01.27 I 윤기백 기자
김소정·케이·서지수… 아이돌에서 배우로 ‘활동 제2막’
  • 김소정·케이·서지수… 아이돌에서 배우로 ‘활동 제2막’
  • 왼쪽부터 김소정, 케이, 서지수(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소원 대신 김소정으로 불러주세요.”조인성,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 전향한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의 이야기다. 소원은 배우로 전향하면서 본명인 ‘김소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지난 7년간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지만, 이제는 음악 대신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이름으로 드러낸 것이다.최근 들어 7년간의 아이돌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전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러블리즈 서지수·케이, 구구단 김나영 등이 연이어 배우 전문 기획사로 옮겨 활동 제2막을 준비하고 있다. 서지수는 박시연·정유미가 소속된 미스틱스토리에, 케이는 김준수·정선아가 소속된 팜트리아일랜드에, 김나영은 조승우가 소속된 굿맨스토리에 각각 새 둥지를 틀었다.캐스팅 소식도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김소정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호러 숏폼 콘텐츠 ‘4분44초’, CGV·컨택트미디어가 함께 기획한 시네라마(시네마+드라마) ‘오싹한 동거’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케이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 기네비어 역으로 합류해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아이돌의 배우 전향이 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 아이돌 그룹의 짧은 활동 수명이 꼽힌다. 성과나 인기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표준계약서에 따라 데뷔 후 첫 재계약 시점인 7년을 기점으로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음악적 역량이 뛰어난 메인보컬이나 싱어송라이터 멤버들은 팀이 아니어도 개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멤버들은 새로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그 대안으로 오래 활동이 가능한 배우 전향이 꼽히고 있는 것이다.아이돌의 배우 전향에는 환경도 한몫을 한다. 대부분의 아이돌은 연습생 때부터 보컬, 댄스와 더불어 연기 트레이닝을 받는다. 그룹 멤버로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재능을 살려 연기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멤버들 자신뿐 아니라 소속 기획사 입장에서도 수익 극대화를 위한 선택이다. 방송사나 OTT 드라마 외에 웹드라마 등 숏폼 콘텐츠도 늘고 있어 무리 없이 연기 경험을 쌓을 수 있다.팬덤을 노린 제작사들의 러브콜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팬덤은 잠재적 시청자이자 관객이란 점에서 제작사가 먼저 재계약을 앞둔 아이돌에게 배우 전향을 종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가요계 관계자들은 말한다.하지만 배우 전향도 신중해야 한다. 성공이 보장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우들은 나이, 이미지 등을 고려해 작품에 캐스팅이 된다. 역할은 한정돼 있는데 또래 연기자들이 많다면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아이돌로서 확보한 팬덤은 캐스팅은 물론 연기 활동에도 지지해주는 힘이 되지만 연기자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제대로 자리잡기가 어렵다. 연기자들 사이에서 외모가 돋보이는 아이돌이 많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K팝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해외 팬들의 호응으로 작품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아이돌 출신 배우를 향한 제작사의 러브콜이 늘어나고 있다”면서도 “연기에 도전해 활동 수명이 늘어난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성공하면’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연기력을 늘리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적잖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1.19 I 윤기백 기자
위더스애드, '2021 앤어워드' 2개 부문 수상
  • 위더스애드, '2021 앤어워드' 2개 부문 수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는 2021 앤어워드에서 ‘한국야쿠르트 하이파이브 캠페인’으로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 기업 분야와 ‘토니모리 오하착 캠페인’으로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화장품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위더스애드)2007년에 시작해 15회 차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계의 중요한 어워드 중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는 앤어워드의 심사는 출품작 전체를 총 3차에 걸쳐 면밀하게 심사하며, 산업계 CEO 및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한다.위더스애드가 앤어워드에서 수상한 ‘한국야쿠르트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국내 식품기업 최초 사이버 아이돌 ‘hyfive’를 기획해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한국야쿠르트의 주력 제품들을 캐릭터 화하여 이들이 아이돌로 데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브랜드 SNS 계정을 운영했다. 프레시 매니저 ‘마리’가 운영하는 SNS 계정이라는 컨셉으로 MZ 세대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한국야쿠르트의 윌, 쿠퍼스, Mpro3, 하루야채, 야쿠르트를 캐릭터화해 이들의 아이돌 데뷔 과정을 콘텐츠화하여 제품에 대한 친근함을 부여했다.또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기작가 ‘연그림’과 협업하여 채널 내 인스타툰 형식으로 연재하였고, 세계관 형성을 위해 캐릭터마다 데뷔의 이유와 꿈 등 MZ 세대들이 몰입할 수 있는 요소를 부여했다. 이밖에도 캐릭터들의 실제 목소리를 담당할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100:1의 경쟁률을 기록,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타겟 세대와의 소통을 진행하였고, 실제 앨범 발매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이슈화했다. 토니모리 오하착 캠페인은 스스로 하루에 하나씩 환경에 착한 일을 행하여 이를 통해 확산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일상 속 ‘선(善)’한 삶을 위한 행동이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선(線)’을 활용하여 전달하는 전략을 구성하였다.캠페인은 ‘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라는 착한 습관을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상황을 통해 직관적으로 친환경적 행동을 노출했다. 또한 영상 내 등장한 친환경 굿즈를 제작해 이벤트 리워드로 제공하여 콘텐츠를 확산했다.위더스애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위더스애드는 모든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번 임인년부터는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앤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위더스애드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01.27 I 이윤정 기자
차트 1위까지…버추얼 아이돌, '인간 걸그룹'보다 성적 좋네
  • 차트 1위까지…버추얼 아이돌, '인간 걸그룹'보다 성적 좋네
  • ‘버튜버’(버추얼+유튜버) 6명으로 구성된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사진=J Major)[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버추얼(virtual·가상의) 가수들이 몰려온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성큼 다가온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등장해 문화계 전반에서 활약하던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들의 가수 도전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음원차트에서 깜짝 1위에 오른 버추얼 걸그룹도 등장했다. 가요계도 점차 ‘버추얼 열풍’의 영향권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분위기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젊은 세대가 원하는 이상적 모습을 구현해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강점”이라며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가요계에서도 하나의 분야이자 장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컴퓨터 기술 등을 활용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이 가수 활동을 펼치는 건 새로운 풍경은 아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세기말인 1998년에 ‘사이버 가수’라는 타이틀을 내건 아담이 데뷔했고, 같은 해 아담의 여자 버전 류시아도 출사표를 냈다. 하지만 그 이후 20년이 넘도록 이렇다 할 성공 사례가 없었다. 아담과 류시아는 화제 몰이에는 성공했지만 투입 비용 대비 수익성이 떨어져 반짝하고 사라졌다. 그 뒤로 나온 버추얼 가수들은 대중의 관심권 안에 들지 못했고 자연히 신곡 발매도 뜸했다.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MZ세대’로 통하는 10~30대가 열광하는 메타버스 붐을 타고 버추얼 가수들이 잇달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는 중이다.이 가운데 ‘이세돌’로 불리는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세돌’은 ‘버튜버’(버추얼+유튜버) 6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77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인기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버추얼 캐릭터의 모습으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는 ‘버튜버’들이 소셜 VR 플랫폼 ‘VR 챗’을 통해 진행된 오디션을 거쳐 데뷔 기회를 얻었다. 이들이 지난달 발표한 데뷔곡 ‘리:와이드’(RE:WIND)는 발매 당일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깜짝 1위에 등극해 주목받았다. 유튜브에서 꾸준한 관심을 불러모은 뮤직비디오는 3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뒀다. 동시기 데뷔한 웬만한 ‘인간 걸그룹’ 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스트리머 ‘우왁굳’은 “오디션을 통해 그룹의 성장 과정과 스토리를 전달하며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캐릭터로 실제 가상세계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빠르면 2월 말쯤 2번째 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신과 손잡고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LG전자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래아킴(사진=미스틱스토리)최근 2번째 곡 ‘론리’를 발표한 휴맵컨텐츠의 버추얼 가수 유나(사진=휴맵컨텐츠)타 버추얼 가수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LG전자가 AI 기술로 구현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래아킴(김래아)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과 손잡고 데뷔곡 제작에 나섰다. LG전자와 윤종신의 기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11일 래아킴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래아킴이 이미 SNS 활동과 패션잡지 화보 촬영 등을 통해 존재감을 키워놓은 상태라 가수 활동을 향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래아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는 중”이라며 “다른 버추얼 가수들과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휴맵컨텐츠가 기획한 버추얼 가수 유나는 최근 두 번째 곡 ‘론리’(Lonely)를 발표했다. 지난해 내놓은 ‘키스 미 키스 미’(Kiss Me Kiss Me)와 마찬가지로 엑소, 레드벨벳 등 유명 아이돌의 히트곡을 쓴 이현승 프로듀서의 곡이다. 휴맵컨텐츠는 곡 발표 시기에 맞춰 유나의 NFT도 발행했다.휴맵컨텐츠 관계자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음원 및 웹툰을 통해 타 버추얼 가수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라며 “3월 개최를 목표로 메타버스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버추얼 가수들의 성공 사례가 꽤 많다. 영국 밴드 블러의 보컬 데이먼 알반과 만화가 제이미 휼렛에 의해 만들어진 버추얼 밴드 고릴라즈는 2001년 발매한 1집으로 8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도 섰다. 일본에선 보컬 합성 프로그램 ‘보컬로이드’를 활용해 음악 활동을 하는 하츠네 미쿠와 같은 버추얼 가수가 꾸준히 신곡을 내고 공연 활동도 펼치고 있다.최근 국내 버추얼 가수들의 음악 완성도와 기획력이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향상했다는 점은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대목이다. 김헌식 평론가는 “이상적인 비주얼만 추구하다간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젊은 세대를 대변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확보해가며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버추얼 가수를 성장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2.01.19 I 김현식 기자
  • '더 보이즈' 확진자 4명으로 증가…주학년 양성 판정 [공식]
  • 그룹 더 보이즈 멤버 주학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 내 확진자가 멤버 주학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4명으로 늘어났다.더보이즈의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27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주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검사 결과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을 제외한 7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해 철저한 격리 속에서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하며 변동사항을 공유드리겠다”고도 덧붙였다.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에릭과 영훈,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도 알렸다.IST는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의 경우 판정 이후 격리돼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통증은 완화된 상태”라며 “(주)학년 또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더보이즈는 앞서 멤버 에릭, 영훈, 현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더보이즈를 비롯해 최근 가요계는 코로나19 돌파 감염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을 시작으로,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효린,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트레저 요시 최현석 준규 마시호,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케플러 김채현 서영은 등 아이돌 가수들 사이 확진자가 대거 속출해 비상이다. 아래는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IST ENTERTAINMENT입니다.금일 27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주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검사 결과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을 제외한 7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하여 철저한 격리 속에서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하며 변동사항을 공유드리겠습니다.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에릭,영훈,현재)의 경우 판정 이후 격리하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통증은 완화된 상태임을 안내드립니다.학년 또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확진 멤버를 포함한 더보이즈 모든 멤버들은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1.28 I 김보영 기자
'젝스키스·핑클'로 대박났던 DSP, RBW에 팔린다
  • [마켓인]'젝스키스·핑클'로 대박났던 DSP, RBW에 팔린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젝스키스와 핑클을 데뷔시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연예 기획사 DSP미디어가 걸 그룹 ‘마마무’로 유명한 RBW(알비더블유(361570))를 새 주인으로 맞는다. 젝스키스와 핑클을 데뷔시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연예 기획사 DSP미디어가 걸 그룹 ‘마마무’로 유명한 RBW(알비더블유)를 새 주인으로 맞는다. 과거 DSP미디어 소속으로 활동했던 젝스키스(이데일리DB)RBW는 최미경 DSP미디어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39.13%를 90억3208만원에 인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거래 주식수는 11만7377주로 오는 28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금 80%를 SPA체결일에 지급하고 3월 31일에 잔금 20%를 내는 형태로 대금 지급 구조를 짰다. 인수 이후에는 김진우 RBW 대표가 DSP미디어 대표도 겸직하게 된다.RBW는 아울러 희망할 경우 매수청구권을 행사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DSP미디어 지분 100%를 확보할 수 있다. RBW측은 인수 목적에 대해 “사업 확장을 위한 지분 및 경영권 인수”라고 설명했다. DSP미디어는 1991년 설립한 대성기획이 전신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엔터 기획사다. 1990년대 후반 1세대 아이돌그룹인 젝스키스와 핑클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SM엔터와 견줄 정도의 경쟁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클릭비와 SS501, 카라(KARA) 등의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키며 명맥을 이어왔고 최근까지 에이프릴과, 카드, 미래소년 등 가수를 보유하고 있었다.새 주인에 오른 RBW는 DSP미디어가 쌓아온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와 음원 사용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단행했다. 앞서 RBW는 지난해 오마이걸과 온앤오프 등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RBW는 연이은 인수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IP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이나 메타버스 등 신성장동력 육성에 나설 전망이다.
2022.01.26 I 김성훈 기자
LGU+, 영업익 1조 시대 성큼…“올해 창작 DNA 심는다”(종합)
  • LGU+, 영업익 1조 시대 성큼…“올해 창작 DNA 심는다”(종합)
  •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조 클럽’ 가입에 성큼 다가섰다. 5G 가입자 순증으로 무선 서비스 수익이 늘고, 기업인프라 사업 등 비통신 부문의 성장세가 더해진 덕분이다.올해는 외부 전문가들을 대거 영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키워 하반기부터 콘텐츠 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를 본격화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내걸었다.◇콘텐츠에 팬덤 커뮤니티 접목, 구독형으로“LG유플러스에 ‘창작의 DNA’를 심겠습니다.”28일 열린 LG유플러스의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 콜에 처음으로 참석한 이덕재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자신 있게 외친 말이다. 이 CCO는 약 26년간 방송제작, 콘텐츠 사업 전략과 운영을 이끈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다. tvN 본부장을 거쳐 J ENM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했고, 최근에는 포디리플레이(4DREPLAY)에서 콘텐츠 본부장을 맡아 영상 기술과 결합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주도하다 이달 초 LG유플러스로 합류했다.이 CCO는 “지금 하고 있는 아이돌, 스포츠, 키즈 콘텐츠를 더 고도화하는 동시에, 팬덤 기반 커뮤니티를 장착해서 시청자를 넘어 팬덤을 만들어 구독형 서비스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올해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이 CCO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플랫폼사업단 인력 운영규모를 전년 대비 150% 늘린다는 계획이다.이 CCO는 “유플러스에 인력과 시스템, 조직 문화를 전반적으로 구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하반기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올해 서비스수익 5% 성장 목표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3조8511억원, 영업이익 9790억원 기록했다. 창사 이래 연간 최대 영업이익이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영업 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11조678억원이다.연간 기준 무선 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6조547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가입자도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무선통신(MNO)과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자 수는 1798만7000명으로 집계됐다.특히 5G 가입자는 2020년에 비해 약 67.9% 늘어난 462만6000명을 기록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은 40.5% 비중을 차지했다. MVNO 가입자는 전년 대비 49.1% 늘어난 283만3000명으로 집계됐다.올해는 전년 대비 5% 이상의 서비스수익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당사 기술을 플랫폼화해서 데이터, 광고, 콘텐츠를 사업화하기 위한 조직적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신사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런 전략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올해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5%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비통신 신사업 매출 확대 가속화IPTV,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과 스마트팩토리, 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스마트홈 부문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9.5% 상승한 2조2037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기업 대상 신사업과 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10.7% 성장한 1조4926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비통신 신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신사업 분야에서 지난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5G 스마트항만’ 등을 구축하며 B2B 신사업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중간 배당 제도도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배당 성향을 별도 당기 순이익의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상향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보강할 계획이다.이혁주 CFO는 “지난해 고객 중심 경영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한 결과 전체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가입자에게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8 I 노재웅 기자
'방과후 설렘' 마친 오유진, 다음 행보는 트롯?
  • '방과후 설렘' 마친 오유진, 다음 행보는 트롯?
  • 오유진(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오유진의 다음 행보는….”오유진은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 지난 23일 방송에서 선보인 ‘와이 낫’(why not) 무대를 마지막으로 걸그룹 도전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첫 아이돌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발전했던 오유진의 성장기를 모아봤다.가장 먼저 오유진은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출연 당시 보컬과 춤이 모두 약한 모습으로 트레이너들에게 혹평을 들으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던 인물이다. 당시 오유진은 보컬트레이너 영지로부터 “(노래를)잘하지만 구성지다. 트롯 색깔이 강하다”며 혹평을 받기도 했다. 댄스 트레이너 아이키 역시 오유진을 향해 “춤을 많이 춰보지 않은게 티가 많이 났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유진 연습생은 절대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지로 다른 1학년 연습생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과후 설렘’의 첫 번째 단체곡인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 평가 당시 오유진은 향상된 춤 실력으로 아이키의 미소를 자아냈을 뿐 아니라 자신이 밤늦게까지 연습에 임했던 노력들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오유진은 본격적인 오디션인 ‘방과후 설렘’에서도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입학 미션에서는 아직 ‘트롯 느낌’이 빠지지 않았다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거치며 ‘프로 아이돌’ 같은 매력으로 ‘방과후 설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오유진은 9일에 방송된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댄스를 선택, 현역 걸그룹 못지않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댄스는 오유진에게 약점으로 꼽히던 부분이었으나 그는 타 연습생과 견줘도 손색없이 완성도 높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내며 데뷔를 응원하게 만들기도 했다.이처럼 오유진은 매회 ‘성장캐’(성장형 캐릭터)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방과후 설렘’에 몰입해 함께 웃고 울게 만들었다. 앞으로 오유진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2022.01.26 I 윤기백 기자
LGU+, 작년 영업익 9790억…창사 이래 최대(상보)
  • LGU+, 작년 영업익 9790억…창사 이래 최대(상보)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5G 가입자 순증으로 무선 서비스 수익이 늘고, 기업인프라 사업 등 비통신 부문의 성장세가 더해진 덕분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3조8511억원, 영업이익 9790억원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수치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영업 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11조678억원이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6114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82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2.8%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9.8% 감소한 1582억원을 기록했다.◇5G 고객 비중 40% 돌파..전년比 68%↑연간 기준 무선 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6조547억원을 기록했다. 5G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무선 가입자도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무선통신(MNO)과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자 수는 1798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G 가입자는 2020년에 비해 약 67.9% 늘어난 462만6000명을 기록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은 40.5% 비중을 차지했다.MVNO 가입자는 전년 대비 49.1% 늘어난 283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마케팅 비용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2조2857억원을 집행했다. 설비투자(CAPEX)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기지국 구축 등으로 2조3455억원을 집행했다.◇‘스마트홈’ ‘기업 인프라’ 성장 기조IPTV,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과 스마트팩토리, 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스마트홈 부문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9.5% 상승한 2조2037억원의 수익을 거뒀다.IPTV 수익은 견조한 가입자 성장에 따라 전년 대비 9.6% 성장한 1조2556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IPTV 가입자는 직전 연도보다 8.2% 증가한 534만8000명이다.초고속인터넷은 기가 가입자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948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스마트홈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475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기업 대상 신사업과 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10.7% 성장한 1조4926억원을 기록했다. IDC, 전용회선 등 기반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배경으로 꼽힌다. IDC 사업 및 기업 회선 사업 수익은 각각 2584억, 74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3.7% 증가했다.◇올해 비통신 신사업 매출 확대 가속화LG유플러스는 올해 고객 가치 제고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집중하는 한편, 비통신 신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목표다.신사업 분야에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5G 스마트항만’ 등을 구축하며 B2B 신사업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플랫폼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키즈·패밀리, 스포츠, 아이돌 등 기존 서비스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작 전문성을 축적하고 향후 데이터, 광고, 구독 등 신규 사업 영역의 확장을 도모한다.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중간 배당 제도도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배당 성향을 별도 당기 순이익의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상향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보강할 계획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고객 중심 경영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한 결과 전체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가입자에게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8 I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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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백기'만큼 쉰 네이처 "우린 아직 망하지 않았다"[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년 6개월. 걸그룹 네이처(소희, 하루, 로하, 루, 오로라, 채빈, 새봄, 유채)가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기간이다. 활동 종료 후 3~4개월여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잇따르는 시대에 네이처는 군 복무 기간과 맞먹는 공백기를 보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네이처 멤버 로하는 “공백기가 예상보다 길어져서 심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일본 출신 하루는 “팬들도 만날 수 없고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에 있는 가족들도 만나러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슬프고 힘든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네이처는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라는 제목을 내건 웹 예능 콘텐츠로 공백을 깼다.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는 컴백 준비 과정을 허구와 실제 상황을 뒤섞은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콘텐츠. ‘이대로 망할 수 없다’는 제목을 내걸었다는 것은 팀이 망할 위기에 놓였다는 걸 인정하는 셈이기에 파격 행보라고 할만 했다. 멤버들은 콘텐츠 촬영 시작 후 뒤늦게 정해진 제목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로하는 “저희에게도, 팬들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는 자극적인 제목이라 당황했다. ‘우리 망하지 않은 그룹인데...’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하루는 “처음엔 충격이었지만, 많은 분이 네이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만들어보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을 보탰다.결과적으로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는 유튜브에서만 총 조회수가 100만건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로하는 “‘얼마나 간절하기에 이런 제목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낸 분들이 많았다”며 “‘너희 안 망했어!’라는 팬들의 댓글을 보고 감동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얘네 재밌네’라고 하는 분들도 많더라. 비록 제목은 자극적이었지만, 네이처의 존재를 더 많은 분께 알린 건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네이처는 지난 24일 2곡을 담은 새 싱글 ‘리카 리카’(RICA RICA)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리카 리카’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성공과 술래잡기를 하는 상황을 표현한 가사와 강렬한 아프로 비트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새봄은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의 곡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곡이 워낙 신나서 멤버들과 즐기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로라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느라 이전 발표곡 ‘오로라’ 활동을 함께하지 못했다. 다시 팀에 합류하면 ‘어린애’ 같은 곡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스타일이 달라진 것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리카리카’도 만족스러운 곡”이라고 말을 보탰다. 유채는 “그동안 네이처가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네이처가 음악적 방향성을 잡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리카 리카’는 장윤정의 ‘어머나’, 슈퍼주니어 T의 ‘로꾸거!!!’ 등을 쓴 윤명선 작곡가가 음악 작업을 담당했다. 윤명선 작곡가는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에도 직접 출연해 네이처를 적극 지원사격했다.채빈은 “작곡가님이 쓴 곡인 ‘서쪽하늘’과 ‘떠나지마’를 좋아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되게 재미있으신 분이라 촬영도 웃으면서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하 역시 “에너지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소희는 “녹음 당시 마이크 옆까지 오셔서 코칭을 해주셨다. 그렇게 열정적인 분은 처음 봤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네이처는 ‘리카 리카’와 함께 다시 활동의 기지개를 활짝 켰다.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올라 코트디부아르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와 함께 신곡을 선보여 이목을 끄는 중이다. 멤버들은 “지난 1년 6개월간 비가 오나 눈이 와 자나깨나 옆에 있어주고 버텨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음원 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에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은 말이 있냐는 물음을 던지자 소희는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고 외쳤다. 하루는 “이번엔 꼭 성공하자”고, 로하는 “저희는 망하지 않았다. ‘떡상’ 가즈아!”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루는 “올해는 음방 1위, 차트 인, 연말무대 참여 중 하나쯤은 꼭 이뤄냈으면 한다”고, 오로라는 “‘리카리카’가 여러 쇼핑몰에 울려퍼졌으면 좋겠다”고 말을 보탰다. 채빈은 “사주를 봤는데 새해 운세가 좋더라. 올해는 네이처에게 명예운과 재물운이 따랐으면 한다”며 웃었다. 새붐은 “즐기면서 컴백 활동을 잘 끝냈으면 좋겠다”고, 유채는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뵐 수 있는 기회도 찾아왔으면 한다”고 했다.
2022.01.28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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