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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신제품 '롱 다운 재킷' 출시…BTS 화보 동시 공개
  • 푸마, 신제품 '롱 다운 재킷' 출시…BTS 화보 동시 공개
  • 방탄소년단 푸마 겨울 화보 (사진=푸마)[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스포츠 의류 브랜드 푸마는 겨울철을 겨냥해 ‘롱 다운 재킷(FD KEEPflwr Long Down)’을 선보이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한 겨울 화보를 19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한 푸마 ‘롱 다운 재킷’은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날씨에 맞춰 보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고기능성 원단인 ‘웜셀(warmCELL)’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외부 온도가 낮을수록 체온이 유지되는 기능을 갖췄다.이전 롱 다운재킷과 비교해 기능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푸마만의 정체성을 강조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푸마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T7자켓’의 장식을 소매 디자인에 적용시켜, 감각적인 복고풍으로 재해석했다. 앞판과 뒤판에 새겨진 캣 로고는 배색효과를 줄 뿐 아니라, 브랜드 특유의 스포티함까지 더했다. 또한, 안쪽 등판에는 방탄소년단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화이트 심볼 마크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검정, 남색, 빨강색 등 3가지 색상의 롱 다운 재킷을 착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푸마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매장에서 판매 되며, 방탄소년단 화보는 푸마 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10.19 I 이성웅 기자
청하-김동한, 솔로로 제시한 '프듀 출신' 성공 방정식
  • 청하-김동한, 솔로로 제시한 '프듀 출신' 성공 방정식
  • 청하(왼쪽)와 김동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청하에 이어 김동한이다. Mnet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101’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이 솔로 활동을 통해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가고 있다.김동한은 17일 오후 6시 두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 전 예약판매로만 2만1000장이 나갔다. 데뷔 앨범 ‘디데이(D-Day)’의 총 판매량 2만장을 이미 뛰어넘었다.김동한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도전해 팬들이 멤버들을 조합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로 활동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발한 11명에는 들지 못해 목표였던 워너원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JBJ로 활동하며 인지도는 더욱 높아졌다. 김동한은 JBJ의 예정된 이별 뒤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했다.‘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청하가 김동한에 앞서 걸었던 길이다. 청하는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발탁된 11인에 포함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17년 초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청하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급성장했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를 시작으로 ’롤러코스터‘, ’Love U‘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이제는 정상급 여자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강태규 대중문화 평론가는 “솔로 가수로서 김동한과 청하의 성공은 팬덤의 성향을 제대로 분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프로젝트 그룹에 소속돼 활동을 했지만 팬덤은 완전체 그룹이 아닌 멤버 개개인에 쏠려있는 만큼 솔로 활동에서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것이다. 강태규 평론가는 “멤버별 팬덤인 만큼 팬들은 그룹의 일원이 아닌 솔로로서 이들의 모습을 보기를 원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청하는 22세, 김동한은 20세다. 또래 가수 및 연습생들은 대부분 아이돌 그룹 멤버이거나 멤버로 선발되는 걸 목표로 삼는다. 아이돌 그룹은 현재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주류이기도 하다.청하와 김동한은 다른 선택을 했다. 팬덤과 함께 이들 개개인의 성향 및 대중음악계 시장 상황을 소속사가 제대로 파악한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아이돌 그룹과 솔로가 단순히 차별화, 희소성의 부여만은 아니다. 성과는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한다.김동한은 데뷔 활동에서 앨범을 2만장 가량 판매했고 일본 3개 도시와 태국, 국내로 이어지는 단독 팬미팅 투어도 전석 매진 속 성료했다. 음악방송 1위도 기록했다. 데뷔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MD가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와 JBJ로 형성된 팬덤이 솔로 활동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청하는 ’프로듀스101 시즌1‘ 출연 당시 댄스 퍼포먼스를 자신의 특기로 내세워 보컬 역량에서 약점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샀다. 하지만 청하는 타이틀곡 음원들을 모두 차트 최정상에 올려놓으며 기량을 입증했다. 가요계 차세대 섹시 퀸의 유력한 후보로도 떠올랐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몇몇 그룹은 ‘프로듀스101’ 출신을 중심으로 멤버들을 구성했지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청하와 김동한이 쓰고 있는 성공 스토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8.10.19 I 김은구 기자
디지털 음악 시장, 소리에서 영상으로..5G 앞두고 경쟁치열
  • 디지털 음악 시장, 소리에서 영상으로..5G 앞두고 경쟁치열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CJ ENM(035760) 음악사업부중 지니뮤직과 합병대상은 온라인 음원유통을 하던 CJ디지털뮤직을 의미[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디지털 음악 시장이 ‘듣기’에서 ‘보기’로 바뀌고 있다. 어떤 음악플랫폼이 가장 음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며 다양한 곡이 있느냐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공연 영상을 직접 찍어 올리고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음악 동영상을 찾아보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이는 포털에서 이미지·텍스트를 검색하는 것보다 동영상 검색을 선호하는 트렌드와도 관련 있다. 내년에 최대 속도가 현재 LTE보다 20배 빠른 20Gbps급 5G가 상용화되면 홀로그램이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접목한 차세대 동영상 미디어가 더 많이 출현할 전망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SBS플러스와 손잡고 1020세대의 아이돌 팬을 겨냥한 ‘U+아이돌Live’라는 공연앱을 20일 출시하고,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앱 ‘옥수수(oksusu)’에 16일부터 ‘뮤직관’, ‘뮤직 오리지널’ 등을 개설했다. KT계열사인 지니뮤직은 CJ디지털뮤직 합병이후 보는 음악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지니뮤직’을 동영상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U+아이돌Live 광고 모델인 방송인 데프콘이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다.◇보는 음악의 무기는 아이돌..1020세대 겨냥한 팬덤 흡수 전략 ‘U+아이돌Live’ 은 SBS플러스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 영상에서 △좋아하는 멤버의 영상만 따로 보거나, 무대 정면·옆·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볼 수 있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기도 한다. 가상현실(VR)도 2D와 3D(VR기기가 있는 경우)로 제공한다. 당장은 SBS플러스에 출연한 연예인으로 한정되고, 팬들이 직접 영상을 찍어올리거나 커뮤니티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방송사 및 제작사 등과는 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 중 양방향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공연포털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옥수수 ‘뮤직관’‘옥수수’의 뮤직관은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을 SM엔터테인먼트와 공조해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 영상’을 서비스한다. 한 화면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각각의 영상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기능의 ‘아이돌 직캠 영상’이다. 11월 중순 음악 예능 ‘아이돌 라이브 퀴즈쇼 덕계왕’(제작: JTBC 룰루랄라)도 방영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이 ‘보는 음악’의 격전지가 된 것은 2017년 앨범 톱100에서 86%를 아이돌이 점령했고, 총 194개 그룹이 활동하면서 음악 방송출연의 70%를 차지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포털이나 SNS 등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팔로워가 BTS 11000만 명, EXO 600만명에 달하는 등 두터운 팬심을 자랑하는 것도 기업들로선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U+아이돌Live’를 기획한 원더걸스 팬인 배주영 LG유플러스 사원, 그는 “아이돌그룹은 방송출연의 70%를 차지하고 아이돌 팬덤이 500만 명에 달하는 등 팬들은 SNS보다 아이돌 영상을 선호한다”며 “U+아이돌Live는 팬들이 세로 직캠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 모습만 계속 보고 싶어하는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동영상 검색 1위도 엔터테인먼트..음악앱과 미디어앱 경계 허물어지다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KTH가 아이돌 공연영상 등 보는 음악에 집중하는 것은 소위 멜론(카카오M)이나 벅스(NHN벅스) 같은 음악앱과 옥수수 같은 미디어앱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음악만 듣는 사람, 뮤직 영상을 보는 사람이 섞여 있는 유튜브와 비슷하다. 동영상 정보 검색을 선호하는 1020세대의 습관이 더 가속화되는 데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CJ ENM계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40.5%가 이미지·텍스트 검색보다 동영상 정보 검색을 선호했다. 동영상 검색 분야로는 엔터테인먼트(49.1%)가 가장 높았다.하지만 유튜브에 장악당한 국내 동영상 시장을 고려할 때 얼만큼 파괴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이돌 제작사나 팬들은 세계 곳곳의 팬과 교감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선호하는데, ‘U+아이돌라이브’, ‘옥수수’, ‘지니뮤직’은 국내에 머물러 있고, 홀로그램이나 360도 VR 같은 신기술도입도 전면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는 지난 8월 기자간담회에서 “홀로그램 등 첨단 ICT를 기반으로 미래형 비주얼 뮤직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며 “스마트폰 앱뿐 아니라 기가지니·클로바·빅스비 등 AI스피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시스템에 탑재해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18.10.19 I 김현아 기자
"아이돌 극성 팬으로 인천공항 몸살..소란에 무단 점유까지"
  • [2018국감]"아이돌 극성 팬으로 인천공항 몸살..소란에 무단 점유까지"
  •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이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한민국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일부 아이돌 극성 팬들의 도를 넘는 행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은 유명 아이돌 그룹을 촬영하거나 직접 보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항 내를 몰려다니며 소란을 피우거나, 일부는 항공권을 구매해 보안(면세)구역까지 진입했다가 연예인을 다 찍고 나면 탑승 직전 예매를 취소하고 있다. 모든 피해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천공항 등 관계기관은 이에 따른 피해 집계는 물론 어떠한 대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관련 대책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 역시 “심각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대책 마련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공항시설법에서는 공항운영자의 승인 없이 공항 내 시설을 무단으로 점유해서는 안되고, 폭언 또는 고성방가 등 소란을 피우는 행위를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윤 의원에 따르면 일부 아이돌 극성 팬들은 연예인을 촬영하거나, 직접 보기 위해 공항 출·입국장 입구까지 장사진을 치고, 환호를 지르면서 혼잡은 물론 공항의 다른 이용객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연예기획사는 현장을 질서를 유지한다는 명분으로 사설 경호업체를 동원해 포토라인이나 가이드라인을 설치하는 등 공항시설법 상 공항 시설을 무단으로 점유하는 행동도 서슴치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측은 “사설경호 업체 등이 포토라인이나 가이드라인을 설치할 경우 즉각 출동은 하지만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제재하기가 어렵다”면서 “공항시설법에 따라 형사처벌도 가능하지만 공항 이미지 등을 고려해 마찰을 최소화하려고 일반인 등에 대한 형사 고발 등 현실적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더욱 문제는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당일 항공권을 구매하고, 보안(면세)구역까지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고, 연예인들이 기내에 탑승하면 자신들의 항공권을 취소하는 행위까지 한다는 점이다. 이는 연예기획사나 홍보대행사가 연예인들의 차종과 차량 번호는 물론 항공편명 등 출입국 정보를 사전에 언론사와 팬클럽 임원 등 관계자에게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국적항공사 A사는 “항공권 구매시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중 일부는 환불 수수료(위약금)가 없고, 라운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당일 구매한 티켓을 당일 취소할 경우에는 서비스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는 허점을 악용하고 있다”며 “탑승 직전 ‘개인 사유’ 등을 이유로 취소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집계 등 관리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국적항공사 B사 역시 “이들이 탑승 직전 항공권을 취소하면서 정작 탑승을 못하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며 “항공사 직원들은 이들이 출국 취소 심사를 거쳐 일반구역으로 나갈 때까지 동행해야한다. 항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CIQ 등 공항 관계자 모두에게 불필요한 행정력과 인력 낭비를 초래하게 한다”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일부 아이돌 극성 팬들로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한류가 갖는 국제적 위상과 경제적 규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부처간의 협력을 통해 성숙한 팬 문화가 향상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예 기획사 및 홍보대행사에서 언론사 등에 보낸 연예인 출입국 정보(이미지=윤영일의원실 제공)
2018.10.18 I 이승현 기자
LG U+와 SBS플러스, 실감나는 '아이돌 공연앱' 선보여
  • LG U+와 SBS플러스, 실감나는 '아이돌 공연앱' 선보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가 SBS플러스와 함께 SBS플러스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 영상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U+아이돌Live’를 오는 20일 출시한다.이 앱을 깔면 아이돌 팬들인 10대와 20대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와중에 좋아하는 멤버의 영상만 따로 보거나,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볼 수 있다.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기도 한다. 여기에 가상현실(VR)도 VR기기가 없다면 모바일 앱 2D로 기기로는 3D로 즐길 수 있다.‘U+아이돌Live’는 그간 유튜브 등에서 팬들이 찍어올렸던 직캠에 비해 한 화면에서 전체를 볼 수도, 멤버별 영상을 볼 수도 있고, 원하는 각도에서 스타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앱의 구현을 자문한 김형석 작곡가는 “당장은 (아이돌 팬들이 찍은 영상을 올리는 등) 양방향 기능은 없지만 스타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팬들의 트렌드에 맞는 좋은 서비스이며 5G가 도래하면 더 생생하고 빠르게 제공될 것 ”라고 말했다. ‘U+아이돌Live’를 자문한 김형석 작곡가해당 앱은 10대때부터 원더걸스 팬클럽에 가입한 ‘덕후’ 배주영 LG유플러스 사원이 서비스 기획과 제휴, 서비스 런칭에 참여했다. 그는 “아이돌그룹은 방송출연의 70%를 차지하고 아이돌 팬덤이 500만 명에 달하는 등 팬들은 SNS보다 아이돌 영상을 선호한다”며 “U+아이돌Live는 팬들이 세로 직캠을 좋아하고좋아하는 아이돌 멤버 모습만 계속 보고 싶어하는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0일 출시되는 ‘U+아이돌Live’의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전체 아이돌이 아닌 당장은 SBS플러스 방송영상에 나오는 아이돌만 볼 수 있고, 팬들이 유튜브에 직접 캠코더로 찍어올리는 것과 달리 영상 업로드 기능이 없고 커뮤니티 기능도 없다. 국내 통신3사 고객에게는 모두 개방됐지만 해외 팬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은 아직 미정이다.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방송사 및 제작사 등과는 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 중 양방향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공연포털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일단 국내 팬들을 위해 제공하고 추후 전략적 협력 등을 만들어 글로벌 진출도 검토하겠다”고 부여했다.‘U+아이돌Live’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유지 및 확대를 꾀하고, 제휴 방송사로서는 일부 수익이 예상된다. 구 담당은 “멤버별 영상을 위해 11대의 별도 카메라, 무대 뒤에 4대의 카메라 등 전부 16대의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이는 SBS플러스측에서 제작하고 우리는 비용을 댄다”고 설명했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은 “수익모델은 월정액보다는 고객 리텐션을 위한 것”이라면서도 “유플러스 고객을 위한 전용요금제를 검토한다”고 말해, 아이돌팬인 1020이 유플러스 가입자가 되면 데이터 통화료 부담을 줄여줄 것을 시사했다.LG유플러스가 3대 주주인 지니뮤직과의 사업 충돌 가능성이나 콘텐츠 제작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구태형 담당은 “지니뮤직의 3대 주주인데 우리의 타깃은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변동 속에서 아이돌 라이브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콘텐츠 제작 역량은 저희에게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SBS플러스처럼 잘 하는 곳과 제휴해서 할 것이며 콘텐츠 제작관련 자회사 등을 세울 생각은 없다”고 부연했다.U+아이돌Live 광고 모델인 방송인 데프콘이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8.10.18 I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 SBS플러스와 아이돌 무대를 실감있게 보는 앱 출시
  • LG유플러스, SBS플러스와 아이돌 무대를 실감있게 보는 앱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U+아이돌Live 광고 모델인 방송인 데프콘이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032640)가 기존에 있던 ‘U+비디오포털’ 모바일앱과 별개로 1020 세대를 위한 공연앱을 선보인다. 아이돌 무대를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있게 볼 수 있는 앱으로, 10대와 20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 5G 기술을 결합했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박종욱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 LG유플러스가 10,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특히 올해 12월 중 AR/VR 등 5G향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 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후’ 위한 편의기능 발굴, 서비스 개발 LG유플러스는 10대와 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고객조사를 진행하고 ‘덕후’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 팬들은 기존 음악방송의 편집 영상보다 방송 내내 ‘최애’ 아이돌 멤버의 직캠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각도로 무대를 볼 수 없는 답답함이 크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놓쳤을 경우 생방송 중에도 타임머신 기능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요소를 해소시켜 줄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70%를 상회했다. 이 같은 고객조사 결과를 토대로 LG유플러스는 기존서비스와 TV 음악방송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덕후’ 관점의 기능을 개발, 서비스를 선보였다. ◇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U+아이돌Live에서는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을 보면서 최애, 차애, 삼애까지 좋아하는 멤버별 ‘직캠’을 동시에 볼 수 있고,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고객은 생방송 화면과 동일한 공연 전체 화면을 볼 수도, 좋아하는 멤버의 직캠 영상만 선택해서 볼 수도 있다. 특히 오른쪽/왼쪽, 뒷면에서 촬영한 ‘카메라별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오직 U+아이돌Live에서만 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으로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각도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어, 원하는 각도에서 볼 만하면 화면이 전환돼 애꿎은 음악방송 PD를 탓했던 지난날과 이별하게 됐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은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을 놓쳤을 때, 혹은 반복해서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한다. ◇방송사에 전용회선 구축LG유플러스는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을 위해 방송사에 전용회선을 구축했다. 또한 실시간 방송 및 VOD 제공을 위한 전용 CDN을 추가 설치, 영상 전송 용량을 확대했다. 멤버별, 카메라별로 촬영된 영상은 LTE망으로 연결돼 실시간 생방송은 물론 지나간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생방송 외 인기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공연 VOD를 한 곳에 모은 ‘U+추천영상’ 메뉴로 다채로운 아이돌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김형석 PD는 ”모든 멤버의 직캠을 보여주는 ‘멤버별 영상’과 무대를 각도별로 골라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은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아이돌 팬심을 정확히 짚은 것“이라며, ”VR과 같이 진화된 기술이 적용된 영상으로 팬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고, U+아이돌Live가 5G 시대 발전된 기술로 아이돌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20일(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iOS용 앱은 11월 초 업로드 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대규모 콘서트 진행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하고 그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일(토) 대규모 출시 행사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 시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V40 단말(5대) ▲‘U+우리집AI’ 지원 ‘프렌즈+ 미니’(10대)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 티켓(20매) ▲커피교환권(400개) ▲라인프렌즈 캐릭터 스티커(500개)를 증정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인기 아이돌 공원소녀·우주소녀·뉴이스트W 공연을 진행한다.
2018.10.18 I 김현아 기자
스트레이 키즈, 스포츠 브랜드 새 모델 발탁
  • 스트레이 키즈, 스포츠 브랜드 새 모델 발탁
  • (사진=프로스펙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오리지널 라인 새 모델로 발탁됐다.JYP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신예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F/W 인쇄 광고 촬영을 이미 마쳤으며 다양한 화보 및 이벤트 참여를 통해 내년까지 1년간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고 프로스펙스 측이 18일 밝혔다. 프로스펙스는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패션 화보,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오리지널 라인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에 1위로 선정되는 등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낳았다.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에서는 신인상에 해당하는 ‘신한류 루키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아이 엠 유(I am YOU)’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프로스펙스는 모모랜드에 이어 남자 아이돌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오리지널 라인의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9인 9색의 매력을 뽐내는 스트레이 키즈는 역동적이고 패셔너블한 오리지널 라인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기에 적합해 이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8.10.18 I 김은구 기자
임창정, '중대발표' 영상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예고
  • 임창정, '중대발표' 영상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예고
  • (사진=nhemg)[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임창정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전국투어 콘서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임창정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발표’라는 자막과 함께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임창정은 “전국을 쫓아다니며 노래하기로 결심했다”며 “귀 청소 잘 하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다. 마이크가 쓰러지는 상황에서 “일들 똑바로 안해”라고 소리치는 등 유쾌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유발시키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IMCHANGJUNG’은 오는 11월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안양, 인천, 대전, 서울, 대구로 이어진다. 임창정은 ‘소주 한잔’, ‘또 다시 사랑’, ‘그때 또 다시’ 등 많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의 신곡 무대 등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수 임창정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14집의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음원 강자와 아이돌 사이에서도 음원 사이트 및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8.10.18 I 김은구 기자
 H.O.T. '불멸의 추억' 만든 음악의 힘
  • [문화대상 이 작품] H.O.T. '불멸의 추억' 만든 음악의 힘
  • H.O.T.의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 중 한 장면(사진=솔트이노베이션).[강태규 대중문화 평론가] 오륜마크가 선명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이틀 밤을 꼬박 뒤척였다. 그리고 17년이 흘러 그 자리에 엄마가 된 40세의 소녀가 서 있었다. 소녀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까지 대규모 합세했다. 하얀 옷과 풍선은 물결처럼 넘실대고 있었다. 1세대 아이돌그룹 H.O.T.의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Forever Hifive Of Teenagers Concert)가 열린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일대의 풍광이었다. 2001년 해체 후 17년 만의 재회는 깊고 넓었다. 주최 측 추산 10만 관객이 운집했다. 20여곡에 이르는 H.O.T.의 레퍼토리는 팬들의 함성과 눈물 사이로 경기장을 자욱하게 채웠다. 그룹 H.O.T.는 지난 1996년 데뷔해 아이돌 그룹 1세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데뷔 5년 만인 2001년 돌연 해체했다. 이후 17년이 지났지만 팬들의 결집력은 흐트러짐이 없었다. 미래가 불확실하던 학창시절, 어깨에 기댈 수 있게 허락했던 그들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안식처였는지도 모른다. 브라운관 너머로 위로를 건네고 청년시절의 불안한 길을 함께 걸어준 그들이었다. H.O.T.의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 중 한 장면(사진=솔트이노베이션).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평정했던 1세대 아이돌그룹들의 재결합 소식은 우리 문화계에 여러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당시 10, 20대 팬들은 30, 40대가 됐다.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핵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대로 성장했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그들이 어떤 문화콘텐츠에 열광하는지를 조망하는 일은 우리 문화시장 변화의 판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가 됐다. 특히 1990년대는 라디오시대의 듣는 음악에서 비주얼에 대한 관심이 증폭한, 보는 음악이 고개를 든 시대였다.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의 교차 지점에 접어든 1990년대는 그야말로 대중음악의 중흥기였다.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대거 생산한 대중문화의 황금기였다. 돌이켜보면 그만큼 재조명하고 재해석될, 할 말이 많은 시대였다. 더불어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아이돌이 서로 경쟁하며 팬클럽문화가 본격적으로 생겨난 것도 1990년대였다. 듣고 볼거리가 많은 시대였다. 더불어 ‘문화적 추억’이 더 많이 쌓여갔다. 문화계 전반에 ‘웰메이드 상품’이 많았다. 그것은 ‘1990년대 콘텐츠’가 시간이 흘러도 결코 낡은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힘을 갖고 있었다는 방증으로 이어진다. H.O.T.의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 중 한 장면(사진=솔트이노베이션).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성장기에 영향을 줬던 것들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 위안과 스스로의 격려는 세월이 흘러도 잔존하게 마련이다. 당시 돈을 타쓰며 눈치 보던 세대는 이제 고가의 콘서트 티켓을 당당히 구매하는 문화의 핵심 소비자가 됐다. 1990년대의 음악이 세월을 견디는 까닭이다. 추억의 되새김질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를 무색하게 할 만큼 결과는 호조다. 2000년 전후로 아이돌 그룹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무대 위의 안무와 콘셉트도 급진적인 행보를 거듭해 왔다.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재패하는 결과도 연장선상 위에 놓여 있다. 화려한 귀환을 시도하고 있는 1세대 아이돌 그룹은 오늘의 K팝 한류 기반을 만든 초석이 됐다. 당시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차별화가 만들어낸 성공한 콘텐츠인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돌 그룹 H.O.T.의 자존감은 우리 대중문화계 지형도에서 혁혁한 성과다.10만 관객에게 울려 퍼진 그들의 음악을 상기한다. 17년이 흘러도 그 소리는 팬들에게 또렷이 박제된다. 그리고 불멸의 추억으로 남는다. 그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다.
2018.10.18 I 김은구 기자
'방탄 팩트', '홍진영 파데'…'완판'을 부르는 화장품업계 ☆ 마케팅
  • '방탄 팩트', '홍진영 파데'…'완판'을 부르는 화장품업계 ☆ 마케팅
  • VT코스메틱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자료=VT코스메틱)[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화장품업계가 스타 마케팅으로 ‘완판 신화’를 쓰고 있다. 스타가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하거나, 판매에 나선 영향이 크다. 해당 제품에는 스타의 이름을 딴 별칭이 붙을 정도다. 17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지엠피(018290)의 자회사인 화장품 제조업체 VT코스메틱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협업 제품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VT코스메틱은 지난해 BTS를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 이후 출시한 ‘VT×BTS 콜라겐 팩트’는 한정판으로 제작돼 준비수량이 모두 팔려나갔다. ‘방탄 팩트’라는 별명이 붙은 이 제품은 팩트 상품에 개별 멤버들의 화보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디자인한 ‘굿즈(Goods·기획상품)’를 함께 구성해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출시한 ‘VT×BTS 점보 칫솔 키트’ 또한 국내에서 초도 물량 3만개가 모두 완판 됐다. VT코스메틱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회사지만, 연예산업에 종사하던 한 임원이 BTS와의 모델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T코스메틱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40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5% 증가했다.VT코스메틱은 이달 들어 LG생활건강(051900)의 화장품 편집매장 네이처컬럭션에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상품 59종을 단독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들은 현재 네이처컬렉션 온라인몰에서 베스트셀러 1위부터 38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제이원코스메틱 ‘홍샷’ 모델 가수 홍진영.(사진=제이원코스메틱)제이원코스메틱도 가수 홍진영과 함께 개발한 화장품으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진영은 목이 벌겋게 달아올랐음에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아 시청자들로부터 어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홍진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운데이션과 BB크림 등을 섞어 발랐다고 답하면서 ‘홍진영 파데(파운데이션)’가 인기를 끌었다. 제이원코스메틱은 여기에서 착안해 홍진영과 함께 커버력에 초점을 맞춘 ‘홍샷’ 브랜드를 출시했다. TV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선 홍샷은 GS(078930)샵과 롯데홈쇼핑 등에서 방송 때마다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다. AGE20s 에센스 커버팩트와 모델 견미리 (자료=애경산업)애경산업(018250) 역시 스타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본 기업 중 하나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에센스 커버 팩트’는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일명 ‘견미리 팩트’로 불리면서 현재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TV홈쇼핑에서 배우 견미리가 판매한 상품으로 제품 출시후 올해 상반기까지 홈쇼핑 누적 판매량 650만 세트, 누적 매출액 45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애경산업의 화장품 부문은 2015년만 해도 매출 비중이 전체의 14.7%에 불과했지만, 지난 상반기 51.1%를 기록하며 애경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화장품업계 관계자는 “본래 제품의 명칭보다도 스타의 이름이 붙은 별칭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판매량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인다”라며 “이 같은 효자 상품 몇 개가 회사 전체를 먹여 살리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VT코스메틱 ‘VTXBTS 콜라겐 팩트’ (사진=VT코스메틱)VT코스메틱 ‘VTXBTS 점봄 칫솔 세트’ (사진=VT코스메틱)VTXBTS
2018.10.18 I 이성웅 기자
JBJ→솔로 입지 굳히기...김동한, 오늘 미니 2집 ’디나잇‘ 발매
  • JBJ→솔로 입지 굳히기...김동한, 오늘 미니 2집 ’디나잇‘ 발매
  • 가수 김동한 (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가수 김동한의 새로운 솔로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김동한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을 발매한다. ‘디나잇(D-NIGHT)’은 아이돌에서 솔로 가수를 지나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김동한의 모습을 한껏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작사는 물론, 수록곡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한껏 뽐냈다.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 깊은 댄스곡으로, ‘첫 굿나잇 키스’의 설렘을 표현한 후크의 변주와 감각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임팩트 있게 다가온다. 특히 곡을 듣는 내내 김동한의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이 긴장감과 성숙함을 더해줄 전망이다.그 외에도 김동한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곡이자,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본(BORN)’, 김동한의 청량미 넘치는 보이스가 인상 깊은 퓨처 팝 장르의 ‘내 이름을 불러줘(CALL MY NAME)’,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팁시(TIPSY)’, 김동한의 애틋한 감성과 유니크한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아직은’까지 아티스트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김동한은 음원 공개 직후인 이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2집 ‘디나잇(D-NIGH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공식 무대를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솔로 데뷔 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동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2018.10.17 I 박현택 기자
여자친구 소원의 수정화장 필수템은?
  • 여자친구 소원의 수정화장 필수템은?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인기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소원이 수정화장 노하우를 공개하며 하루하루원더(haruharu WONDER)의 리페러티브 크림을 추천해 코덕(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자친구의 소원은 뷰티 샛별답게 지난 룩앳미 방송을 통해 본인의 수정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콘서트를 앞두고 맹연습 속에 무너진 메이크업을 하루하루 원더 리페러티브 크림을 활용, 간단하고 쉽게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룩앳미 메인 MC인 재경과 패널들 또한 일반 화장보다 두꺼운 무대용 메이크업 수정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소원의 팁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와 함께 MC들은 하루하루 원더 리페러티브 크림을 직접 사용해보며 제품의 향과 제형의 촉촉함과 끈적거리지 않는 발림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고, 휴대가 용이한 튜브형 크림으로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방송과 함께 하루하루원더 허니그린 리페러티브(재생) 크림은 테이크아웃 커피컵 디자인과 강렬한 빨간색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방송 후 빨간컵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한편 허니그린 리페러티브 크림은 생기 있는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천연꿀을 녹차로 발효한 추출물을 주 원료로 폴리페놀, 아미노산 그리고 비타민 등이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유효성분을 보호하여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천연 리포솜 특허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하루하루 원더 시리즈는 이외에도 아쿠아밤(보습), 브릴리언트(미백), 안티옥시던트(항산화) 크림 4종과 동종의 마스크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10.16 I 문정원 기자
김이나 작사가 “‘19금' 노래 부르는 女가수도 OK…건강한 변화”
  • [W페스타]김이나 작사가 “‘19금' 노래 부르는 女가수도 OK…건강한 변화”
  •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김윤지 유현욱 기자]“청취자도, 제작자도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원하고 있다. 과거엔 보편적인 소재가 사랑 받았다면 요즘에는 좀 더 세분화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익숙한 사랑 이야기도, 개인적인 이야기도 실시간 음원 차트에 있다. 건강한 흐름이다.”김이나 작사가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SM타운)에서 열린 ‘제7회 이데일리 W 페스타’ 특별세션1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의 오랜 음악 동료이자 이날 진행을 맡은 작곡가 김형석씨는 “대중음악에서 남녀를 나누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요즘 스타일”이라며 동의를 표했다. 2014년 저작권료 수입 1위를 기록한 김이나 작사가와 그의 손을 거친 곡만 1000여개에 달하는 김형석 작곡가, 두 음악인은 대중음악의 최전선에서 느낀 최근 변화를 솔직히 털어놨다. 2003년 데뷔한 김 작사가는 “한때 걸그룹의 미덕은 수줍음과 귀여움이었다. 사랑 받고 싶지만 부끄러운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며 “젊은 세대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한다. 성역할을 고정하는 것은 낡은 시선”이라고 말했다. 사진=방인권 기자김이나 작사가는 2012년 가인의 ‘피어나’라는 노래를 내놨다. “나른해지는 오늘 밤, 난 다시 피어나”라는 가사처럼 당시 ‘19금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곡이었다. 공개 전까지 고민도 많았다. 여성 가수의 대담한 표현이 거부감을 불러올까 하는 우려였다. 김이나 작사가는 “유혹하는 여성이 콘셉트라면 과거 여자 가수들은 스스로를 ‘섹시한 여성’으로 대상화했다”며 “‘피어나’는 여성이 남녀관계에서 느낀 점을 적극적으로 서술했다. 여성 청취자들이 좋아했다. 변화를 느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를 꼽았다. 바쁘게 살아가다 뒤늦게 사랑을 느꼈다는 내용의 가사였다. 김이나 작사가는 “남자 가수들이 사용하던 화법이라고 분류했던 이야기를 여자 가수가 사용했다. 그런데 그게 통했다. 신선한 경험이었고, 젊은 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음악인들의 고충도 깊어지고 있다. 김이나 작사가는 ‘센 언니’를 묘사한 2009년 브라운아이즈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1979년생인 그 또한 어느새 기성세대가 됐다. 김이나 작사가는 “이제 아이돌의 가사를 쓸 때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언어에는 시대가 반영된다. 젊은 친구들의 말이 있다. 그걸 제가 구사하면 더 이상 ‘힙’하지 않다. 통통 튀는 가사를 쓰던 시절은 지났다”며 “세월에서 묻어나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노래에 담고자 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여성 가수들의 음악이 사랑에 국한됐다는 일부 지적엔 반박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서운하다”고 반응했다. 김이나 작사가가 쓴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2012)는 직장 여성의 어려움을 담은 곡이다. 그는 “사랑 이야기가 아닌 곡도 많다”며 “설렘의 감정은 누구나 똑같이 기억하는 감정이다. 감정이입이 쉽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널리 사랑 받아서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음악으로 시대를 읽는 작사가로서 최소한 고착화된 표현은 지양하겠다고 다짐했다. “가끔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한다. 여성의 연약함을, 남성의 폭력성을 매력처럼 표현할 때다. 소극적인 여성이나 제멋대로 구는 남자는 앞으로도 제 노래에 등장한다. 그런 사람도 있지 않나. 그렇지만 힘을 남용하는 남성을 ‘상남자’로 그리거나 수동적인 여성은 배제하려고 한다.”
2018.10.16 I 김윤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나는 나다’ 함부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나는 나다’함부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경쟁사 못따라올 기술 확보로 ‘슈퍼사이클’오자 노다지 캐-출퇴근 사고 산재 인정했는데…보험금 신청은 예상치 10%도 안돼△줌인&-“정치 안한다”못박았지만…정치가 그를 놔둘까-사우디發 악재, 유가 다시 불붙이나-질병관리본부, 오늘 ‘메르스 상황 종료’선언△삼성전자‘초격차 전략’10년-“중국?따라와봐”…‘AI·자율차’미래수요 선점한 삼성의 자신감-저사양 D램·낸드 양산 돌입…가격 경쟁 나선 中-車전장·AI서 ‘초격차’잇는다…공격적 투자 나서△집값 잡으려다 전셋값 놓친 정부-서울 전셋값, 대단지 입주해도 오름세…‘실거주 요건 강화’가 상승 부추겨-실거주 요건 규제 비켜간 경기·인천…새 아파트 공급 과잉에 전셋값 하락△2018국정감사-‘엉터리 설계’출퇴근 산재제도…4000억 준비했는데 받아간 건 320억뿐-“감사서 비리 밝혀도 횡령죄 고발 못해”…원장 쌈짓돈 된 유치원비, 이유 있었네-“통계주도 성장 위한 코드 청장” vs “직책에 맞는 전문성 갖춰”△제7회 이데일리 WFESTA-유명 패널 한자리에 모여…이 시대의 여성을 말하다-1980년대 미국과 닮은 한국의 현실, 연대가 바꿀 것△탈코르셋, 美의 기준을 바꾸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타인의 시선’벗어던진 그녀들-‘S라인 감옥’에 갇혀있진 않나요…내 몸과 화해하세요△정치-文“EU핵심국 佛, 한반도평화 지지해달라”…마크롱“건설적 역할 수행”-北‘NLL인정’놓고…文대통령 발언 따라 입장 바꾼 軍-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11월말~12월초△경제-①환율조작국②中 GDP③연준④한은 금통위…4가지 빅이벤트에 쏠린 눈-김상조“정당 절차”野“월권이다”-高유가에…건설·선박업종은 웃었다△금융-인터넷은행 버금가는 ‘모바일 플랫폼’연내 내놓을 것-금리 오르고, 은행 조이고…더 높아지는 주담대 문턱-KB금융 리브메이트, 2년만에 싹 바뀐다△산업&기업-SKT·삼성‘5G퍼스트콜’성공…상용화 눈앞-고유가·환율에…항공업계 ‘저공비행’우려-100대 기업 여성임원…올해 처음 200명 돌파△산업-佛, 수소차 셀프충전 OK…韓, 충전소 터조차 잡기 힘들어-‘옥수수’서 좋아하는 아이돌 음악 ‘보세요’-KT‘스마트폰 주문부터 개통까지 15분이면 끝’△소비자생활-동물원료·거위털 안 써…‘착한 화장품·패딩’만듭니다-점주“보장기간 늘려 본사의 과당출점 막아야”…본사“일시적 지원…점주들 도덕적 해이 우려”△건강-풀리지 않는 피로…‘간 다이어트’하세요-난공불락 췌장암, 예방·조기검진만이 살길△증권&마켓-상장사 128곳 3분기 실적전망 ‘뚝’…증시 찬바람-저가 매수세 업고…편의점株 석달 만에 웃었다-“내년 코스피 지수 올라도 2500선”△증권-보험대리점 IPO부진에…투자자 PEF·VC ‘울상’-9개월 만에…외국인 국내채권 순유출 전환-카카오, 바로투자證 핵심IB부문에 무관심한 까닭△문화&스포츠-여신의 우아함과 왕자의 유쾌함…발레를 秋다-예쁨 내려놓고 욕설·흡연 연기…한지민, 이거 실화냐-가을 타는 극장가…韓영화가 살렸네△스포츠-역동적인 스윙 VS 예리한 임팩트-한번만 져도 탈락KIA…‘토종 에이스’양현종이 구원하나-우루과이전서 실수한 김영권…미워도 다시 한번?△사람&나눔-“위안부 문제, 정치色 쏙 빼고 당시 소녀의 아픔 담았죠”-“여보 잘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부동산-주민 반발에…서울시 공공주택 공급지 ‘통합발표’안한다-‘임대차 기간 2년→1년’쪼개기 계약으로…매년 임대료 올리는 ‘꼼수 등록임대’고개-세종시 아파트‘비자격자 공급’막는다△사회-아이 맡긴 죄…교사 도시락까지 챙기는 부모들-MB정부 경찰 ‘댓글 공작’3.7만건…‘정부·軍비판’네티즌 불법 감청도-‘횡령·사기’조양호 회장 법정으로…‘물컵 갑질’조현민 업무방해 무혐의
2018.10.15 I 신상건 기자
자이언티 "슬기 피처링, 레벨 광팬으로 응당 해야할 일"
  • 자이언티 "슬기 피처링, 레벨 광팬으로 응당 해야할 일"
  • 자이언티와 레드벨벳 슬기(사진=더블랙레이블)[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걸그룹 레드벨벳의 팬임을 밝혔다.자이언티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새 EP앨범 ‘ZZZ’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타이틀곡 ‘멋지게 인사하는 법(Hello Tutorial)’에 레드벨벳 슬기가 피처링 참여한 것과 관련해 “내가 레드벨벳 광팬이다. (슬기가) 꼭 맞겠다 싶어 내가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러비(레드벨벳 팬클럽)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응당 해야할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날 쇼케이스에는 슬기가 직접 참석해 자이언티와 호흡을 맞춰 ‘멋지게 인사하는 법’ 무대를 소화했다. 자이언티는 “슬기의 보이스는 톤이 넓다”며 “내가 팬으로서 (레드벨벳의 노래를) 듣다가 이런 노래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절에 개봉할 법한 잘 만든 로맨틱 코미디 같은 쉽게 볼 수 있는 영화같은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자이언티는 또 슬기와 작업 과정에 대해서는 “내가 작업을 할 때 엄청 몰아치는 편이어서 그걸 견딜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슬기는 놀랄 정도로 견뎌냈다”며 “내가 중간에 ‘쉴까요’라고 했는데 안쉬어도 된다며 녹음을 계속 했다”고 말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아이돌’, ‘My Luv’, ‘말라깽이’(feat. E SENS), ‘어허’, ‘잠꼬대’(feat. 오혁),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15일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된다.
2018.10.15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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