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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 2종 출시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노트북 2종을 새로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과 ‘아티브 북9 스타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독창적인 ‘에어로 다이나믹’ 유선형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외부 PC 케이스의 형태를 이음새 없이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 공법을 적용해 14.9mm의 초박형 두께를 구현했다.하드웨어 사양도 강화했다. 화면 크기38cm에서 39.6cm로 확대됐고, 해상도도 HD+에서 풀HD로 높혔다. 화면 밝기도 250니트에서 300니트로 밝아졌다.또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도가 낮다. 이와 함께 노트북으로는 업계 최초로 FLAC나 ALAC와 같은 24bit/192kHz의 무손실음원 재생 기능이 탑재됐으며, 전용 플레이어인 S 플레이어+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배터리 사용시간은 기존 10시간에서 14시간으로 4시간 더 늘어났다. 이밖에도 입력 장치인 키보드에 곡면형 키캡을 적용하고 타이핑 감성을 최적화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의 피로를 최소화했다.또 다른 신제품인 아티브 북9 스타일은 노트북 외관을 가죽 질감으로 처리하고 스티치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면 크기와 밝기, 해상도는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과 동일하다.배터리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이번에 출시되는 노트북 신제품들에는 무선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사이드싱크’ 기능이 적용됐다. 또 사운드 기능이 강화돼 돌비 홈시어터 기술로 가상 5.1 채널의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 원음 수준의 음질을 재생할 수 있다.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솔리드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고가는 i5 CPU 기준 200만원, 아티브 북9 스타일은 제트 블랙 색상에 출고가는 169만원이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초사옥 딜라이트숍에서 새로 출시된 아티브 북9 노트북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 커브드 UHD TV로 중남미 축구팬 공략☞삼성·구글·시스코, 삼각 특허 동맹 구축☞코스피, 돌아온 외국인에 1900선 회복
- 고정관념 깨는 유쾌한 반란…뮤지컬 '헤이, 자나!'
- 뮤지컬 ‘헤이, 자나!’의 한 장면(사진=비오엠코리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남자와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건 이상한 일이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헤이, 자나!’가 9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헤이, 자나!’는 가상의 도시 하트빌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러브 스캔들을 다룬 작품. 2003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신선한 소재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같은 해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지컬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자나 돈트’라는 원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고, 이번에는 새 배우와 연출로 무장해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사랑이 넘치는 도시 하트빌은 남남, 여여 커플이 정상인 일반적인 세상과는 전혀 다른 곳이다. 사랑의 전령사 자나와 그의 친구들의 평범듯 보이는 학교생활은 정상과 비정상, 평범과 비범,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가 허물어진 독특한 공간이다. “난 혼란스럽고 손에 땀이 나서 공을 잡을 수가 없어. 사랑인가봐” “사랑이길 바래” “사랑맞네” 이처럼 설레는 대사를 주고 받는 주인공은 남녀가 아닌 마법같은 사랑에 빠지는 남남커플 스티브와 마이크다. 이곳에서는 남자가 브라우니를 굽고 뜨개질을 하며 여자가 로데오 경기를 하고 미식축구에 빠져 있다. 스트레스는 술이 아닌 진한 코코아로 풀고, 하트빌 최고의 인기남은 미식축구부 주장이 아닌 얌전한 체스 챔피언이다. 생소한 설정이지만 발랄함과 빠른 템포로 낯선 세계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단순히 성 역할뿐 아니라 모든 고정관념이 극속에서는 반대로 인식된다. 재미있는 반란이다. 최용석 연출은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전하려는 작품이 아니다”며 “이 같은 설정은 장치일 뿐 결국 사랑이 가장 위대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했다”고 말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모차르트’에서 안무를 ‘쌍화별곡’에서 연출을 맡았던 이란영이 안무·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그날들’ ‘리걸리 블론드’ 등을 작업한 장소영 음악감독이 음악을 다듬었다. 김찬호·김지휘·이창희·김용남·서경수·박정훈·최수진·조윤영·박혜나·이정미 등 신예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란영 연출은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 주연으로 데뷔하는 배우들도 있다”며 “앞으로도 ‘헤이, 자나!’가 신인배우들의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70-7519-9734.
- 삼성전자, 영국서 '갤럭시·아티브' 라인업 공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를 갖고 갤럭시S4 미니,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 아티브 태블릿PC 등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2500여명의 미디어와 파트너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군의 신제품을 동시에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제품간 시너지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돈주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생활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해 이를 바탕으로 삼성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2500여명의 미디어와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를 갖고, 태블릿, PC, 카메라, 스마트폰 등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행사에 참석해 키노트 스피치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 삼성전자 제공◇윈도 기반 탭 출시…태블릿 시장 공략 강화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윈도우8 기반 새로운 태블릿 라인업인 ‘아티브 Q’, ‘아티브 탭 3’를 선보이며 태블릿 사업 강화를 밝혔다. ‘아티브 Q’는 컨버터블 태블릿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또 윈도우 8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1.29Kg의 가벼운 무게와 13.9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13.3인치의 디스플레이 역시 기존 풀HD 제품보다 2.8배 높은 세계 최고 해상도(275 PPI(인치당 픽셀수))인 QHD+(3200x1,800)를 탑재해 최고의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아티브 탭3’는 윈도우 태블릿 중 가장 얇은 8.2mm로 최신 스마트폰의 두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550g의 가벼운 무게와 10시간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등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사용성을 입증한 ‘S펜’이 지원돼 윈도우 기반의 오피스 문서에 ‘S펜’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2500여명의 미디어와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를 갖고, 태블릿, PC, 카메라, 스마트폰 등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갤럭시NX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세계 최초 LTE 통신지원 카메라 ‘갤럭시 NX‘이 날 많은 관심을 끈 제품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3G와 4G LTE 통신이 지원되는 혁신적인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 NX‘였다.지난해 말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카메라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갤럭시NX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선두기업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갤럭시 NX‘는 2030만 고화소를 자랑한다. 또 6000분의 1초의 셔터 스피드를 지원해 피사체의 이동과 노출 변화에도 초당 8.6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또한, NX시리즈에 적용되는 다양한 교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자주 쓰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즐겨 찾기로 모아 사용하는 ‘카메라 스튜디오(Camera Studio)’를 제공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갤S4 액티브·미니·줌 등 ‘갤S4’ 라인업 완성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4 미니, 갤럭시 S4 액티브, 갤럭시 S4 줌을 한 자리에서 공개해 ‘갤럭시 S4’ 라인업을 완성했다.5인치 풀HD TFT-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4 액티브는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로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1미터 수심에서 최대 30분간 방수 기능과 이어폰 잭에도 방수 기능을 넣어 산, 강, 바다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아쿠아 모드’ 기능을 사용해 800만 화소 카메라로 물속에서도 선명한 이미지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볼륨 버튼을 길게 누르면 LED 플래시를 손전등으로 사용 가능해 야간 활동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S4 줌은 세계 최초의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 1600만 화소의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와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으로 고화질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처음으로 적용된 인터페이스인 ‘줌 링(Zoom Ring)’은 줌 렌즈를 돌려 촬영 모드로 바로 진입하거나 카메라 주요 기능을 손쉽게 설정 할 수 있다. ‘갤럭시 S4 미니’는 갤럭시 S4보다 20% 가량 가벼워진 103그램의 무게에 크기도 줄여 휴대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4.3인치 스크린, 1.7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2500여명의 미디어와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를 갖고, 태블릿, PC, 카메라, 스마트폰 등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현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LG전자, 영국 소비가자 뽑은 최고 브랜드 선정☞삼성전자, 에티오피아 경제·사회부문 개발 지원☞코스피, 낙폭 축소..1820선 회복
- 인터디지털도 특허공격··커지는 삼성견제론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특허괴물’로 불리는 인터디지털도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전자왕국 삼성전자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견제가 더 가시화되는 모양새다.3일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인터디지털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전자(005930)의 3세대(3G)와 4세대(4G) 스마트 기기들이 자사의 통신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미국 수입 금지를 요청했다. 인터디지털은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도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아티브S,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 10.1, 갤럭시S3, 갤럭시 스텔라, 갤럭시탭2 10.1, 4G 롱텀에볼루션(LTE) 모바일 핫스팟 등 최신 삼성전자 제품이 그 대상이다. 인터디지털은 삼성전자 외에 노키아와 화웨이, ZTE 등을 상대로도 ITC에 수입 금지를 신청했다.인터디지털은 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특허권 또는 지식재산권만을 팔아 로열티(특허권 사용료)로 이익을 창출하는 특허관리 전문업체다. 특허권을 침해한 업체에게는 소송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내기도 해 특허괴물로도 불린다.삼성전자가 특허권 때문에 ITC에서 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스마트폰업체 애플, 통신장비업체 에릭슨 등과 현재 특허권을 두고 공방 중이며, 이번에 특허괴물 인터디지털까지 가세했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동향을 어느새 훌쩍 커버린 삼성전자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는 것으로 분석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최근 “여기저기서 (삼성전자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고 있다”면서 전 세계 IT업계의 ‘삼성 견제론’을 거론했던 적이 있다. 스마트 기기 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에서도 월풀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 상무부에 제소했던 바 있다.산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 삼성전자가 최근 급격히 성장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특허소송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민간업체 뿐만 아니라 정부도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12개월만에 최저.. 달러당 1107원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17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연금저축 10년 수익 은행 이자보다 적어-“부가세율 인상해 조세부담률 높일 것”.. 김종인 증세론-한상네트워크로 불황 넘자-일반TV로도 유튜브·앱 이용▲종합-마일리지로 휴대폰 요금 내세요-퇴직연금 도입 中企에 인센티브-암발생 부작용 줄인 유도만능 줄기세포.. 국내 연구진 개발▲글로벌 양적완화 효과-무제한 돈풀기에 글로벌 부동산시장이 ‘먼저 화답’-원화값 연중최고 또 경신.. 외화예금 392억달러 최대▲정치-박근혜, 단일화 경쟁하는 文·安 ‘재추월’-박근혜 “정수장학회 나와 무관” 밝혔지만-“야권 단일화 안될수도”.. 새누리 김무성 “2002년과 상황 다르다”-文 “이자율 상한 예외없이 25%로 인하”-安 트위터는 진보편향?-文 “朴 책임지면 대화록 공개 동의”-安 “우리와 협력하는 정당이 여당”▲국제-이란·리비아 해법 놓고 맞짱-아시아 국방비 중국이 절반 차지-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 섀플리 교수 “난 경제강의 들은 적 없는 수학자”-아마존, 스마트폰 진출?-美·中 첫 합작 대학설립▲경제종합-美 QE3로는 부족 재정 더 확대해야-한국수출, EU 빈틈 아세안이 메워-남수단에 ‘이태석 병원’ 짓는다-아무때나 “판촉사원 보내라”.. 공정위, 현대百 시정명령▲금융·재테크-‘금리인하’로 은행손실 4천억-“신흥국 개발은 한국투자자에 기회”.. 세계은행-정책금융公 국제 세미나-은행 부행장 ‘물갈이의 계절’ 연말 40명 임기종료▲기업&증권-러브콜 쇄도.. 한국부품 ‘골드타임’-현대重, 32억불 사우디발전소.. 한국기업 잇단 수주 낭보-닛산도 한국 등 해외부품 대폭 늘린다-‘LG디오스 V9100’ 2만대 돌파▲기업·모바일-현대車 폭스바겐 경차 공수작전 왜?-대우차 브랜드 역사속으로.. 한국GM 10년만에 5배 성장-美정부·학계 “삼성-애플 평결 문제있다”▲중고기업·벤처-와이지원 “절삭공구 세계1위 자신감”-日전문가 매칭상담회 효과 톡톡-日하마이, 부산에 1200만달러 투자-코원 블랙박스, 해외서 호평▲유통-新쇼핑객 ‘팸셀족’ 등장-“인천공항, 루이비통에 입점 특혜”.. 이미경 민주당 의원-마흔살 생일 맞은 죠리퐁▲기업&증권-유상증자 믿었다간 큰코 다친다-대우조선, 알짜 금광회사 파나-신세계, 센트럴시티 주인된다-현대證 사장이 두명된 까닭은-기로에 선 IT株.. 더간다? 못간다?▲부동산-고양 역전세난에 시달리는 집주인-“책임형 CM으로 건설불황 타개를”-미분양 늘자 건설사가 전세 알선을?-“하우스푸어, 정부가 컨트롤타워를”.. 건설산업연구원◇서울경제신문▲1면- 글로벌 부품사, 애플 횡포 손본다- 美 전통 제조업체 “원더풀, 한국부품”- 환율 1107원 곤두박질…1년來 최저- 신세계, 강남고속터미널 인수- 새누리, 집권 후 부가세 인상▲종합- 은행 적금만도 못한 연금저축- “삼성-애플 평결지침에 법률적 오류”- 김대중 삼성서울병원 교수 노벨경제학 수상자와 장기이식 공동연구▲거세지는 글로벌 양적완화 후폭풍- 외국인 투기자금 과도한 유입에 원화 거품론 다시 고개- 부동산 시장도 들썩- 불거진 증세론…세제 근간 뒤흔드나- 빚더미 서울시, 잠재부채 2조 넘어 무리한 개발 사업으로 곳간 빨간불- 퇴직연금 가입 영세 중기에 수수료 지원- 납품사 경영 샅샅이 파악해 단가 인하 요구하고 손실은 전가- 94만원 아이폰5, 부품값은 25만원▲정치- 文 “대부업 이자 최고 25%로”- 安 “국공립 보육시설 대폭 확대”- 文·安 단일화 놓고 백가쟁명- ‘우유주사’보다 중독성 강한 아티반 등 과다 처방 심각- FIU정보 100% 활용땐 6조대 탈세 추가 적발 가능- 文측 “朴 책임지면 NLL 대화록 열람 동의”- 정수장학회 이사진 퇴진 결단 안내릴땐 朴후보가 나서야- 朴 “통합·화해는 절박한 과제”- 청와대 “합참의장 경질 없다”▲종합- 상장기업 4곳 중 1곳 돈벌어 이자도 못낸다- “품질 대비 값 저렴”…FTA효과 나타나- 조선 수주 ‘쇼크’- 1조원 영국 발전소 사업권 확보- EU 수출비중 40년 만에 한자릿수로- 구미 불산피해 중기에 특례보증 지원- 한·중 EZZ내 어업규모 같아졌다▲기획- 비리만 줄여도 성장률 쑥…‘김영란법’ 등 근절 대책 강화해야- 美·英 등 강력한 부패방지법 시행 해외 진출기업 투명경영 갈수록 중요▲금융- “제2 변액연금 사태 오나” 보험사 발동동- 보험사 사명 변경 붐- 대출도 힐링- 외화예금 또 사상최대- 카드사 가맹점 결제대금 내달부터 3영업일 내 지급▲국제- 중국 경기 둔화에 자원부국 화폐 희비- 일본 기업 “엔고 피하자” 부품 현지 조달 확 늘려- 골드만삭스 “내년 미 증시 전고점 돌파”- 아베 “집권땐 집단적 자위권 행사”▲산업- LCD가 다시 뜬다- 현대重, 32억달러 발전소 수주- D램값 또 사상 최저…낸드플래시는 급등- 한국GM, 10년만에 생산 1500만대 돌파- 현대차, 협력사에 에너지 절감 노하우 전수- 불황에 휘발유 소비마저 꺾였다▲산업(정보기술)- 셋톱박스만 있으면 119개 채널·유투브 시청- 모바일 게임 주도권 싸움 치열- 클라우드로 한국 솔루션 시장 공략- 아이폰5, 국내서 3G보다 고음질 통화▲산업(생산)- 복합쇼핑몰 변신 마리오아울렛 가보니…백화점보다 고객 북적…불황 무색- 호텔업계 ‘유커 큰손’ 모시기 대작전- 한류바람 타고 K푸드 영국 식탁 오른다- 불혹 맞은 죠리퐁 15억 봉지 팔렸다▲산업(중기·벤처)- 삼우이엠씨 “클린룸·커튼월 해외 공략”- 한상 수출 노하우 앞세워 판로 확대-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용 신약물질 특허 신청- 외국인 근로자, 5000명 고용 신청 접수▲증권- 움츠렸던 대형주 다시 꿈틀- MSCI한국지수 편입 기대감 제일기획·CJ대한통운 콧노래- 업황 회복 가물가물…가라앉는 조선주-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한전 이틀째 강세- 메리츠화재 나흘째 신고가 행진- “소액주주만 받으세요” 차등배당 잇달아- 투자자문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하나- 아큐텍, 3개월 만에 또 상폐위기- 미국 대선테마 관련 해외 펀드 희비- 발전·신재생에너지 등 새 분야 개척- 코스피 전기전자 2% 넘게 상승- 코스닥 비금속 2% 이상 올라▲강남 재건축 아파트 시장 긴급 점검- 매도 호가 오르고 거래도 늘어…“지금이 매수 기회”- 올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대우건설 추종불허▲부동산- 넘쳐나는 도시형생활주택…“서울시가 사주세요” 신청 폭주- 치솟는 전셋값- 맥 못추는 매매가◇한국경제신문▲1면-대기업 부실 도미노.. ‘제2웅진’ 우려-환율 12개월만에 최저.. 달러당 1107원-“세금 올려야” 대선후보들 거침없는 증세론-삼성-애플 ‘동네재판’ 평결.. 美 정부기관도 “신뢰 못해”▲이슈&분석-대선캠프, 거침없는 증세론-군인공제회 2조1000억 날릴판-상장사 4곳중 1곳 벌어서 이자도 못갚아▲정치-박근혜 “미래창조과학부 만들겠다”-대선 지지율 이슈따라 ‘엎치락 뒤치락’-안철수가 꺼내든 ‘계열분리명령제’ 실효성 논란-문제인, 가계부채 대책발표▲국제-“선진국 양적완화에 신흥국 핫머니 유입 규제로 대응해야”-포르투칼, 소득세 올리고 정부지출 삭감-소로스 “獨이 유로존 떠나는 것도 방법”▲경제-노벨경제학상 ‘게임이론’의 힘-선진국 일제히 돈 풀기 ‘환율 비상’-4808만원vs3646만원.. 가수가 배우보다 수입 많네▲금융-헷갈리는 ‘연금저축 10년 수익률’ 보고서-“저금리 대안은 PB시장 뿐”.. 은행들, 해외금융사와 손잡아-‘동네북’된 정책금융공사▲산업-한국부품 실은 트레일러 日닛산 공장까지 직접 간다-한국GM 10년.. 글로벌 소형차 메카로-현대重, 사우디서 ‘큰 건’ 따냈다▲기업&CEO-“SK이노베이션 미래동력 찾아라”-900리터급 냉장고 시장 확 커졌네-수감 두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묵묵히 항소심 준비-“현대로템과 철도차량 해외시장 함께 개척”.. 한국크노르브레이크 박창기 사장▲IT·모바일-LG유플러스 ‘IPTV+구글TV’ 세계 첫 출시-‘캔디팡’ 다운로드 1000만건-ITC ‘애플 특허논리’ 부정.. 12월 판결 주목▲중소기업·과학-中企, FTA 날개 달고 ‘수출 드라이브’-암 발생 위험성 줄인 유도만능 줄기세포.. 박세필 제주대 교수팀-부산·경남에 뿌리내리는 日기업들-성신양회, 단양에 폐열발전소 준공▲생활경제-“투다리, 중국서 중대형 레스토랑 변신”.. 김진학 이원 회장-영국 테스코서 햇반·처음처럼 판다-가맹점주 자녀에 장학금.. SPC그룹, 매년 10억▲증권-환율 1100원대로 근접.. 외국인 이탈 ‘주의보’-‘작전세력’ 내부고발땐 제재 낮춘다-넥슨, 넥센에 투자한 까닭-독립계 PEF, 사모펀드시장 80% 독식-슈퍼리치, 영구채 투자로 수익 ‘짭짤’-‘신한사태 일으켰던 투모로CC 팔렸다▲부동산-인천 북항배후지 ’26년 개발숙원‘ 풀렸다-지방 인기지역 아파트 분양 주목-분양마케팅 갈수록 화끈.. “이래도 안 사실래요”-서울 대단지 아파트값 내리고 3.3㎡ 1000만원 넘는 전세는 2배 증가
- 짧은 추석연휴, 할인받고 공연 보자!…''강추'' 공연들
- [노컷뉴스 제공] 예년보다 짧은 올해 추석 연휴. 연휴 기간이 짧아 가족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었다. 차례를 지낸 후 모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일반적인 추석 보내기가 식상하다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감상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를 연겨줄 것이다. 연휴 기간이 짧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그동안 바빠서 하지 못한 공연장 나들이로 짧은 만큼 내실있고 알차게 보내보자. 풍성한 할인 혜택 -가족끼리 비누방울 퍼포먼스 쇼 ‘팬 양의 버블월드’는 9월30일까지 10월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예매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명보아트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 중이다. 밀가루를 만지며 감성 체험을 할 수 있는 '가루야가루야 체험전'은 10월 공연 예매시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헤이리 가루야가루야 상설체험관에서 열리며, 대학로 이영란의 감성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밀가루 뮤지컬 '가루야가루야' 공연도 아이들과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다. 63아트홀 전용관에서 공연 중인 코믹퍼포먼스 쇼 '판타스틱'은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과 63시티 관람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꿈을 잃고 방황하는 10대 소녀 케린이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성경 속 요셉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열어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 ‘언약의 여정’은 10월2일부터 4일까지 R석과 S석을 20% 특별 할인한다.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을 통해 소개된 고(故) 안소봉 씨의 사연을 그린 뮤지컬 '엄마의 약속'은 10월8일까지 40% 할인되며, 추석 연휴에는 3인 이상 가족이 각각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대학로 스타시티 2관. 황혼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린 강풀 원작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가족관람객에는 티켓이 50% 할인된다. 대학로 더굿씨어터. 탤런트 김준, 가수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만화 주인공 영심이와 왕경태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스토리에 추억의 가요들을 버무렸다. 10월1일~4일 'LOVE FAMILY' 행사를 마련해 가족 관람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코엑스아티움. -연인끼리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올슉업'은 10월2일 금요일 3시, 7시30분 2회 공연에 한해 30% 추석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룹 god 출신의 가수 손호영이 출연해 더욱 흥겨움을 더하는 '올슉업'은 11월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싱글즈’도 10월2일~10월4일까지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50%를 할인해주는 ‘미리 추석 특별할인’을 마련했다. 가수 임창정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빨래’는 10월1일~4일 공연을 전석 2만5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추석티켓을 판매한다.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친구끼리 강북 난타 전용관, 강남 난타 전용관에서 열리는 '난타'는 10월1일~5일 가족, 친구, 연인 동반 2인 이상 VIP석 6만 -> 4만 / S석 5만 ->3만원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코엑스 아트홀과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동시에 공연 중인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매회 50명에 한해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추석티켓을 판매한다. 대학로SM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군대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10월2일부터 10월4일까지 50% 할인을 진행하며, 연휴 내내 공연장을 찾는 관객 전원에게 추석선물도 제공한다. 10대들의 성과 방황을 그린 파격적인 내용의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은 10월2일~3일 최대 50% 할인하며, 뮤지컬 '어쌔씬'은 10월2일~4일 공연을 40% 할인하고,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9월16일~10월4일 공연까지 30% 할인한다.▶ 관련기사 ◀☞가곡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최대 반값! 추석연휴 ‘뮤지컬 세일’☞전통 소리를 현대 新음악으로…''여자 12악방'' 내한 연주
- 장난감·그림책이 가득한 ''헤이리 테마파크''
- [조선일보 제공]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겨울에도 전만큼 춥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종일 바깥나들이를 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은데…. 경기 파주 헤이리는 아이와 함께 겨울에 가기 딱 좋은 곳이다. 처음 조성될 당시엔 주말 데이트 족의 아지트였지만, 최근에는 점점 가족 나들이 족에게 각광 받는 여행지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만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들이 많이 생겨나 춥고 궂은 날씨에는 더욱 신이 난다. 10:40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딸기가좋아' 오늘의 첫 목적지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 '딸기가좋아'. 헤이리 5번 출입구에 바로 붙어있다. '딸기가좋아'는 엄마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 있는 곳이다. 재미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데다 사진까지 예쁘게 나온다. 기대에 부풀어 드디어 '딸기가좋아Ⅲ'의 '숲이 좋아'에 입장했다. '딸기가좋아'는 2004년에 개관한 '딸기가좋아Ⅰ-캐릭터 체험공간', 2006년 개관한 '딸기가좋아Ⅱ-나도 해볼래', 2007년에 개관한 '딸기가좋아Ⅲ-집에 안갈래' 등 세 곳으로 나눠진다. 세 곳을 한꺼번에 볼 수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에 한 군데 정도가 적절하다. '집에 안갈래' 중에서도 '숲이 좋아' '바다가 좋아' 코너는 책과 놀이터가 한데 섞여 있는 공간이고, '웨스턴 마카로니'는 놀이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공간이다. 나갔다 다시 들어오기가 귀찮아 '딸기가좋아Ⅲ' 3층에 있는 푸드코트 '낭만식당가'(어린이 돈가스 세트 5500원, 칼국수 5500원 등)에서 점심은 해결키로 한다. 점심을 먹고는 '딸기가좋아Ⅰ'로 들어선다. 딸기를 비롯해 수박, 레몬, 빠나나, 똘밤, 똥치미 등 각각의 캐릭터들을 살려 만든 곳이다. 장 속을 탐험하는 듯한 '똥치미의 터널'은 나름 인기 코너인데 몇몇 아이들은 무섭다고 울며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근처에 있는 딸기 미끄럼틀과 넓은 볼 풀(ball pool)에서 놀면 된다. ▲ 파주 헤이리에 있는 테마파크‘딸기가좋아’에선 셔터만 눌러도‘그림’이 된다. 헤이리엔 이같이 추운 날씨에도 아이와 함께 놀고 배우고 체험할 수있는 실내 공간이 많다. /조선영상미디어 김승완 기자 wanfoto@chosun.com15:30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딸기가좋아' 옆 아티누스 건물 지하 1층 네버랜드 픽처북 뮤지엄에서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그림책 원화전'이 열리고 있다. '2007 볼로냐 국제원화전'의 작품들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볼프 에를부르흐(Erlbruch)의 작품들이다. 볼로냐에서는 선정된 작가들 가운데 한 명을 꼽아 특별전을 열어주는데 2007년엔 에를부르흐의 특별전이 열렸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바로 그의 그림이다. 16:10 역할놀이의 재미 한립토이뮤지엄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한립토이뮤지엄도 가볼 만하다. 먼저 지하 1층의 '스토리랜드'로 갔다. 앙증맞은 장난감 마을 같이 생겼는데 실제 크기의 3분의2로 제작됐다고 하니 아이들에겐 딱 맞는 크기인 셈이다. '스파이더 맨'이나 공주로 변신해 볼 수 있는 '방송국', 멋진 모자에 호루라기까지 걸어볼 수 있는 '경찰서', 불자동차에 타볼 수 있는 '소방서'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의사 가운을 벗기 싫어하는 아이를 달래 겨우 '스토리랜드'를 빠져 나와 2층 '토이랜드'로 향한다. '토이랜드'에는 전세계에서 수집한 희귀 장난감들이 전시돼 있다. 그때그때 전시 내용이 바뀌는 기획전시에서는 지금 기차 디오라마(diorama·그림 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한 것)를 볼 수 있다. 정교하게 꾸며놓은 마을을 지나 산을 돌아 터널을 통과하는 고전적 기차가 인상적이다. 한 쪽 벽면에는 클래식 자동차 장난감이 가득하고, 다른 쪽에는 추억의 캐릭터 '아톰'과 중세기사, 한국 전통인형도 보인다. 3층 체험관은 한립토이즈에서 만든 교육완구들을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 자가용으로 자유로 성동IC(영어마을, 통일동산)로 진입→첫 번째 성동사거리에서 좌회전→500m 진행 오른편에 헤이리 예술마을 시작. '딸기가좋아'는 5번 출입구 앞, '아티누스'는 4번 출입구 근처에 있다. '한립토이뮤지엄'은 1번 출입구에서 200m 전방에 보인다. - 대중교통으로 2호선 합정역(1번 출입구), 3호선 대화역(4번 출입구)에서 200번 버스를 탄다. 배차간격 20~30분, 합정역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신성교통 (031)949-6041 ◆ '딸기가좋아'는…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부모와 즐기기 좋은 시설이다. 입장권 종류는 다양하다. 어른·어린이 구분 없이 입장료는 같으며, 만 24개월 이하는 무료. 딸기가좋아Ⅰ+Ⅱ 5000원, 북 테마파크('숲이 좋아'+'바다가 좋아') 7000원, 웨스턴마카로니 7000원. 자유이용권(딸기가좋아+북 테마파크+웨스턴 마카로니+20세기 소년소녀관) 1만6000원 등.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오후 6시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문의 (031)949-9273, www.ilikedalki.com ◆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동화책을 읽는 유치원~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즐기기 좋지만, 그림의 완성도가 높아 어른이 보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어른 4000원, 어린이 3000원. 전시는 오전 11시~오후 8시, 전시 기간은 2월 10일까지. (031)948-6685 ◆ 한립토이뮤지엄은… 역할극을 해볼 수 있는 지하 1층은 적어도 유치원생은 돼야 제대로 놀 수 있고, 장난감 체험 공간(3층)은 기어 다니는 아이부터 유치원생 정도가 흥미진진해 한다. 2층 '토이랜드'는 성인 장난감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박물관 전체 이용 어른 9000원, 어린이 1만4000원, 2·3층 이용 어른·어린이 모두 4000원, 지하 1층 이용 어른 5000원, 어린이 1만원. 24개월 미만은 무료. 개관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031)957-8470 www.hanliptoymuseum.co.kr ▶ 관련기사 ◀☞분단 상처 보듬고 예술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