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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은·배지타·윤지민·소영 “우리 함께 걸을까?”
- 조정은 작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SNS 인플루언서, 작가 등과 함께하는 테마형 걷기행사 ‘우리 같이 걸을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층을 두루 사로잡기 위한 맞춤형 여행코스 홍보로 기획했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여행·운동 분야 인플루언서,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여행하며 소통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국내 1호 관광 커뮤니케이터인 윤지민 작가와 피트니스 모델인 배지타, 일러스트레이터 정승빈, 네어버 웹툰 ‘모퉁이 뜨개방’의 소영 작가 등이다.25일 첫 여행은 ‘길 위에서 마주친 바람’이라는 주제로 여행전문 SNS 인플루언서인 청춘유리, 서이룬 부부와 함께 강릉 해파랑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이 가족,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 대화하는 콘셉트다. 각 회차는 인플루언서의 재능과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춰 여행스케치 실습, 인생샷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후 공사 SNS 채널을 통해 여행기로 소개할 예정이다.행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두루누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지원할 수 있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10~20명의 참가자를 추첨해 무료로 진행한다.권영미 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관리가 잘된 걷기 여행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우리 주변의 멋진 여행지가 많이 홍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올 가을엔 취향저격 '마을'에서 추억 쌓기
- 김태영 장소 선정 전문가가 추천한 ‘마을 여행지 20곳’[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관협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을 다음달 1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여행주간은 여름철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여행 캠페인이다. 봄에 이어 가을여행 주간 슬로건(표어)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다.◇ 올가을 여행주간에는 취향저격 ‘마을’로올가을 여행주간은 추천 여행은 ‘마을’이다. 김태영 장소 선정 전문가가 ‘마을 여행지 20곳’을 선정했다. 혼자·둘이·가족·누구나 떠나기 좋은 곳 등이다. 혼자서는 전남 담양의 ‘삼지내마을’, 부산 영도의 ‘깡깡이예술마을’, 강원 봉평의 ‘효석문화마을’, 충남 논산의 ‘강경근대문화마을’, 제주 화북의 ‘곤을마을’을 추천한다. 둘이라면 충남 당진의 ‘할매마을’, 대구 달성의 ‘마비정벽화마을’, 경기 이천의 ‘도자기마을’, 전북 완주의 ‘삼례책마을’, 경남 함안의 ‘강주해바라기마을’이 좋다. 가족과 함께라면 강원 태백의 ‘철암탄광역사촌’, 인천 강화의 ‘화문석마을’, 충북 음성의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전남 신안의 ‘중도마을’, 경북 성주의 ‘한개마을’이 좋다. 누구나 떠나기 좋은 곳으로는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 경기 포천의 ‘막걸리마을’, 충북 진천의 ‘진천공예마을’, 충남 보령의 ‘청라은행마을’, 전북 남원의 ‘혼불문학마을’을 추천했다. 여행스케치, 혜민 스님, 유현수 요리연구가 등 유명인과 함께 떠나는 ‘취향저격 마을 여행단’ 도 함께 운영한다.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 신청서와 사연을 접수해야 한다.◇ 지역에서 20개 프로그램 운영, 할인 프로그램도 다양지역 대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인천·광주·세종·경기·충남·전북·경남 등 8개 지역과 지난해 우수 지역인 대전과 강원에서 각 2개씩 모두 총 20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은 ‘인천 원도심 테마여행’과 ‘인천 친환경 섬 여행’, 세종에서는 ‘가을볕 따라 캠핑하러GO!’와 ‘가을 길 따라 세종찍GO!’를, 충남은 ‘충남천년담사길’과‘’충남천년백제길‘을, 전북은 ‘야단법석 맛있는 순창여행’과 ‘고창 도깨비 상사화 여행’, 광주는 ‘광주 예술인과의 여행’과 ‘아트스테이 IN 광주’,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지역별 역사알기’와 ‘강원도 구석구석 둘러보기’, 경기도에서는 ‘통일과 만나다’와 ‘평화를 누리다’, 대전에서는 ‘대전 도심 숲, 예술로 물들다’와 ‘스팀쿡 대전 여행’, 부산에서는 ‘산복도로 탐험기’와 ‘가을바다 체험기’, 경남에서는 ‘쏙쏙 체험!, 남해 공감 여행’과 ‘남쪽 빛 섬과 바다! 통영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할인 또는 무료 상품도 다양하다. ‘야놀자’는 지역 대표프로그램 진행지역 중 9개 지역에서 숙박과 여가활동을, ‘신라스테이’는 11개 지점에서 객실과 신라스테이 곰인형 기획상품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카모아’는 다음달 29일까지 울릉도와 제주도 렌터카를 할인하고, 울릉도 관광지 추가할인 쿠폰도 발행한다.공공 부문에서는 2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추석 연휴에는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국립과학관 입장료를 할인한다. 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한가위 행사를 마련했다. 여기에 독립기념관 캠핑장, 국립생태원에서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국내여행은 여행자들이 행복을 찾는 과정이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여가생활”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2019 가을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
- 여름 휴가, 계곡물놀이 가능한 포천으로 떠나볼까?
- [이데일리 트립 in 정기영 기자] 한낮의 더위가 30도 오가는 여름.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수박 한 쪽을 깨어 물면 머리끝까지 몰려왔던 더위가 와장창 날아갈 것만 같은 상상을 한다. 수도권과 가까운 여행지인 포천은 이런 시원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포천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산정호수 둘레길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거의 평지이며 숲길과 수변 길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호수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명성산, 망봉산, 망무봉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고 걸으며 만나는 풍경이 빼어나다. 산정호수 둘레길은 너무 넓지도 너무 좁지도 않아 가볍게 한 시간 정도로 산책하듯 걷기에 알맞다.산정호수 둘레길 포천맛집둘레길 주변에는 산정호수 맛집도 많다. 그중 산정호수 텃주대감처럼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산정야영식당의 추천 메뉴 비빔밥과 여름철 보양식 토종 닭백숙, 오리백숙에 막걸리 한 잔이면 여행의 풍유까지 더해진다. 이곳의 장점은 맛있는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의 모임 이외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족구장 시설과 계곡 물놀이도 가능하다.허브와 야생화 마을에서 차한잔맛있는 밥 한 끼로 행복해진 걸음으로 바로 옆 허브와 야생화 마을로 자리를 옮겨보자. 이곳은 허브 베이커리 카페와 허브 농원이 있어 눈요기와 입요기를 하기에 좋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드셔서 교황 빵으로 불리는 키스링 마늘빵은 이곳의 인기 있는 빵이다. 허브는 향을 마신다고 했던가. 마치 커피콩을 블렌딩 해서 자신만의 커피를 만들 듯 우리에게 익숙한 캐모마일, 페퍼민트, 로즈마리, 휀넬, 레몬그라스 등의 허브를 블렌딩 하여 효과가 배가 되는 허브차. 허브는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숙면, 졸음방지, 스트레스 완화, 이뇨작용, 소화촉진 등 본인에게 필요한 차를 마실 수 있다.계곡 물놀이가 가능한 포천펜션 여행스케치펜션강원도 철원을 맞대고 있는 포천은 백운계곡, 도마치계곡, 지장계곡 등 포천을 둘러싼 산에서 발원해 흐르는 청정 계곡들로 여름이면 근교 계곡 여행지로 손꼽힌다.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몰려오면 따라오는 열대야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계곡을 찾게 만든다. 산정호수에 유입되는 계곡 상류 명성산이 그림같이 펼쳐진 곳에 위치한 포천 여행스케치 펜션은 시원하고 맑은 청정 계곡이 자랑인 포천 산정호수 펜션이다. 커플, 가족, 10명 이상의 단체가 머물 수 있는 단체룸 등 여러 타입의 룸이 준비되어 있다.계곡 옆에 자리한 입지 덕분에 마치 캠핑을 온 듯 포천 계곡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 포천 계곡 펜션으로 인기 있다. 여름철이면 숙박 고객을 위해 계곡 옆 평상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깨끗한 물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맛있게 구워놓은 바비큐 한 점 먹으면 더위는 어느새 남의 이야기가 된다. 객실 내에는 조리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 준비를 할 수 있고, 야외 숯불 바비큐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는 여행자라면 예약 시 미리 요청해 산정호수 입구에서 펜션까지 픽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 근교 포천 여행의 메카! 산정호수 둘레길 길가에서 이른 아침 피어오르는 물 안개의 풍경도 몽환적이며 아름답다. 해가 넘어가는 일몰 타이밍에는 호수 위로 드리우는 햇살과 물결이 조화를 이루어 실록의 푸르름을 더한다.
-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 26일 메노뮤직과 연말연시 공연
-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이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연기ㆍ진행ㆍ트로트 등에서 활동중인 엔터테이너 가수 하지만이 진행과 공연에 참여한다. 신인 걸그룹 비타민엔젤, 90년대를 주름잡던 포크송의 그룹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또 공연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과일 무게 맞추기, 초성 퀴즈, 농산물 지역 맞추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즐거움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은 농협유통(이수현 대표)이 주최하고 글로벌 새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메노뮤직(송미선 대표)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펼쳐졌다. 팝페라, 걸그룹, 현악, 아카펠라, 밴드, 비보이,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는 방문객에게 질 좋은 상품과 함께 색다른 공연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공연을 통한 홍보 효과로 새로운 방문객을 모왔다.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는 “연말에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26일 공연을 온 힘을 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 파주포크페스티벌, 대중음악 新 생태계 구축 플랜 공개
-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강산에가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새로운 대중문화 생태계 구축 플랜을 공개했다.주관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은 13일 “포크음악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주포크페스티벌이 그 동안 축적한 공연 콘텐츠 및 팬덤과 관계자들의 빅데이터를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죠이커뮤니케이션 측은 “2011년 시작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하고 온 가족이 향유할 수 있는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지난 8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성료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 여행’, 가족단위 팬들에게는 ‘피크닉 콘서트’, 젊은층에게는 아이돌 공연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흥겨움을 선사했다.초가을 청명한 하늘 아래 잔디광장에 모인 2만5000 관객은 전인권, 양희은, 최백호, 강산에, 박강수,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탄풍경 등 전설의 포크 가수들 공연에 열광했다.파주포크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시작된 이후 YB, 송창식, 세시봉, 아이유, 봄여름가을겨울,안치환, 장필순, 크라잉넛, 해바라기, 한대수, 김장훈, 한동준, 변진섭, 이은미, 유리상자 등 많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2013년부터는 파주포크송 콘테스트가 열려 언더그라운드의 실력파 포크가수들 등용문 역할을 했다.2018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CBS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죠이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관했다.
- 강산에 등 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진 '평화 메시지'
- 자탄풍(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양희은, 전인권, 최백호,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탄풍, 박강수 등 2018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 가수들이 한 목소리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파주포크페스티벌’의 지킴이인 자탄풍은 4일 이번 공연의 주관사인 죠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평화를 말하기는 쉽지만 이루기란 참 어려운 일”이라며 “먼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칭찬하고 안아주기에 인색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를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앞둔 자탄풍의 각오이기도 했다.진정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행복의 나라로’를 노래할 양희은은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의 문제가 해결되면 DMZ가 세계적인 평화의 상징이 되도록 아름답게 보존했으면 한다.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길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인권은 “시대의 아픔을 가장 잘 표현한 음악과 감성을 평화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가수로서 사명감을 전했다.강산에는 “‘평화에게 기회를 준다’는 발상의 대전환으로, 한반도 평화가 징검다리가 되고 더나아가 국가간, 민족간, 세대나 계층간 갈등이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강수는 “진심의 노래를 통해 개개인의 마음속에 사랑과 평화가 정착해 놀라운 변화의 기적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 오는 8일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열려..양희은,강산애,자탄풍 등 공연
- 지난해 열린 ‘파주포크페스티벌’ 현장 모습.(사진=파주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국내 최고 수준의 포크음악가들이 임진각에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경기 파주시는 9월 8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원장에서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페스티벌은 8일 오후 5시30분 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자전거탄풍경, 여행스케치, 박강수 등 유명 가수들이 참가한다.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서울 합정역과 사당역에서 출발해 임진각까지 오는 유로 셔틀버스도 마련했으며 승차권은 꽃가마 홈페이지(www.ggoggama.com)에서 구매하면 된다.이번 공연은 비가 와도 진행되며 우천 시 티켓교환처에서 1회용 우비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공연이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는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약 10만㎡의 대형 잔디언덕을 중심으로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과 수상카페, 3000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됐다.
- 대학로→광화문, '소극장 릴레이 콘서트' 시즌2 개막
- (사진=사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난 1~4월 진행된 소극장 문화운동 ‘대학로 릴레이 콘서트’가 서울 광화문으로 장소를 옮겨 시즌2를 맞는다.주관사 사인엔터테인먼트는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30분 광화문 복합 문화공간 ‘에무’에서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포크 밴드 ‘바람’이 무대에 오른다. 7년 롱런 연인원 20만명을 동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출연진 6명이 출동한다.‘광화문 릴레이 콘서트’는 신인 유망 뮤지션의 등용문은 물론, 레전드 가수의 재조명을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도심형 페스티벌이다. 9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장장 4개월간 ‘에무’에서 매월 8~10회 릴레이 형태로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을 올린다. 9월 9일은 ‘밴드 죠’, 15~16일은 H2O 김준원과 그가 프로듀싱한 블루스 브라더스, 타미킴, 노병기 밴드 등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로 계속 이어진다10월 이후에는 적우, 오디오스타, 장호일의 EZEN, 더 히든, 여행스케치, 이두헌, 전원석,이정선 등의 라인업이 예정돼있다. 네이버티켓에서 발매를 개시했다.
- '여자 김광석' 박강수, 파주포크페스티벌 첫 출연
- 박강수(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자 김광석’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에 첫 출연한다.박강수는 오는 9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해 통기타와 하모니카, 건반 등 편성으로 ‘다시힘을내어라’ ‘바람이 분다’등 히트곡을 비롯해 팝, 커버곡들을 공연한다. 박강수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 노래하고 싶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열고싶다”고 전했다.지난 2001년 데뷔해 10장의 앨범과 100곡이 넘는 자작곡을 발표한 박강수는 오리지널 포크 뮤지션이다. 또한 다운타운에서 끊임없이 공연 활동을 펼치며 ‘통기타 라이브의 여왕’으로도 입지를 쌓았다. 최근에는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을 비롯해 영화 ‘마파도’ ‘최후의 만찬’ ‘도가니’ 등의 OST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올해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다. 박강수,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자전거탄풍경 등이 출연한다. 인터파크, 옥션, 티몬, 티켓링크에서 티켓 발매 중이다.
- 최백호 '파주포크페스티벌'서 인생관조 무대 예고
- 최백호(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크 가객 최백호가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첫 출연한다.최백호는 오는 9월 8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에 피아니스트 이명건과 깊은 인생관조의 무대를 펼친다. 주관사 죠이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최백호는 군더더기 없는 그의 이미지답게 “열심히 노래만 하겠다”며 쿨하고 담백한 팬메시지를 전했다.죠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최백호는 작사 작곡 편곡 노래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다하는 1세대 싱어송라이터”라며 “데뷔곡 ‘내 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낭만에 대하여’, 지난해 40주년 기념곡 ‘불혹’까지 인생의 관조와 메시지가 있는 그야말로 진정한 포크 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최백호, 양희은,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탄풍경, 박강수 등이 출연한다. 인터파크, 옥션, 티몬, 티켓링크에서 티켓 발매 중이다.
- 강산에, 파주포크페스티벌서 평화 기원 무대 예고
- 강산에(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강산에가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서 평화를 기원하는 무대를 선보인다강산에는 “남북을 관통하여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평화 열차를 기원하는 ‘예럴랄라’와 ‘라구요’를 부르겠다”고 31일 주관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예고했다. 강산에는 과거 존레논의 반전노래 ‘Give Peace a Chance’를 메인 테마로 잡고 ‘평화에게 기회를’ 주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생각이다.강산에는 “나의 20대에 존 레논을 통해 받았던 영감처럼, 내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미래를 위한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노래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8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강산에를 비롯해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동물원, 여행스케치,자전거탄풍경, 박강수 등 포크의 거장 및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인터파크, 옥션, 티몬, 티켓링크에서 티켓 발매 중이다.
- 파주포크페스티벌 9월8일 개최…강산에 등 출연
- (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크 음악 축제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파주포크페스티벌 주관사인 죠이커뮤니케이션은 3일 2018파주포크페스티벌 공식 사이트를 열고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자전거탄풍경, 박강수 등 포크의 거장 및 대표 포크 뮤지션들로 이뤄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경수 죠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인 양희은, 80~90년대 포크록의 전형 전인권, 40년간 낭만가객 지킴이 최백호 등 포크의 거장들과 명품 포크 뮤지션들의 라인업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며, 온가족 소풍처럼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티몬, 티켓링크에서 발매한다.
- ‘대중교통 타고 50분’ 가평 에덴벚꽃길, 14일부터 벚꽃축제
- 사진=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경기도 가평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14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자동차나 ITX 청춘열차로 50여 분만에 닿을 수 있다. 축제는 가평군 청평면과 메노뮤직이 후원하고 꿈의동산이 주최한다.걸그룹, 밴드, 아카펠라, 비보이, 전자바이올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는 푸드 트럭, 그리고 홍대 거리에 있을 법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동시에 열린다.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등 8일간 MC박다인, MC재성과 유명가수 동물원, 여행스케치, 베이비부, 엠씨드, 이엘, 소울엔진, 쟈스민, 라이브유빈, 와일드캣, 머스트비, 아이원, 옐로비, 프리즘, 험블, 행복한상상, 몬스터액션크루, 칼라스, 정지민, 루나, 한지훈, 백파이프이용기, 두리안, 어그먼트, 보이드, 썸 등 25여 개 팀이 공연한다.